떨림과 울림김상욱 지음김상욱의 과학 공부라는 책을 물리 관련 책을 찾다가 읽게 되었는데, 그 책이 재미있고, 과학을 알아가는 것에 도움이 돼서, 김상욱의 다른 책인 떨림과 울림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내가 모르는 내용도 많았지만, 에너지, 중력, F=ma 등 지금은 물리학1을 공부하기에 학교 수업에서 깊게 다루지 않았던 것에 대해 알게 되었다. 내가 배운 것이라 더 흥미를 느꼈고, 학교수업에서 배우는 내용이 이처럼 책에 나오는 것이 있는지 찾아 볼 것이다. 김상욱의 책은 분명 어려운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다. 열역학 제 2법칙(엔트로피)는 이 책을 보고나서 수업에서 배웠는데, 과거에서 미래로 간다는 것은 결국 상태를 이루는 경우의 수가 작은 상황에서 많은 상황으로 간다는 것과 같은 말이라는 내용(확률이 큰 방향으로 흐른다)이 떠올랐고, 애초에 모든 일은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가므로, 다른 모든 내용에서도 이것을 적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에 잉크를 뿌릴 때도 잉크가 뭉쳐져 있는 형태는 하나이지만, 퍼지는 형태는 경우의 수가 많기 때문에 확산이 일어난다고 이해 할 수 있었다. 내가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얻고, 그것을 학교 공부와 연계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의 부록 부분인 지식에서 태도로 라는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과학이란 무엇일까라는 화두를 던지며 글을 전개 해 나간다. 결과를 조작하며 15편의 논문을 출판한 쉰, 황우석 사건, 하루코의 만능세포 조작사건을 이야기 하며, 과학이 자정작용의 이야기를 한다. 비록 잘못이 일어나긴 했지만, 과학자들이 그것을 의심하고, 잘못을 밝히고 고쳐냈다는 것이다. 탈리도 마이드, 가습기 살균제는 이러한 자정 작용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은 사례이며, 과학자가 자신이 하는 일의 시회적 결과에 대해 과학적 의심을 하지 않을 때, 그 과학은 재앙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 부분에 대해 내용을 마무리 하며 과학은 지식이 아니라 태도라고 했는데, 이것은 과학에 대한 나의 호기심을 해소해주어 큰 기쁨을 안겨 주었다. 또 이 책의 장점은 물리와 관한 여러 가지 책을 추천해 준다는 것인데, 나는 여기서 추천해준 책 중에 빅 히스토리 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바로 책을 시켰다. 나는 이 책을 이과생중에 물리라는 것이 지루하고, 왜 필요한 지 이해를 못 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나는 이 책을 두 번 읽었고 이 책을 읽고 난 후 에 물리라는 것이 더욱 가슴 뛰는 학문처럼 느껴졌다. 물리의 매력에 흠뻑 빠진 것이다. 이 책은 딱딱한 내용을 부드럽게 풀어주기에 누구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단지 수식 몇 줄로 세상의 많은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물리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