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원도심 :부산의 옛 중심이었던 중구를 비롯하여 영도구, 동구, 서구, 남구, 부산진구옛 구(舊) 자를 써서 구도심이라고 하기도 하고 역사적 지역을 통틀어 말함현재의 원도심 상황:⇒ 우리나라 대부분의 도시들은 도심인구 유출로 인한 급격한 상권 쇠락, 투자 감소, 기반시설 노후화 등 심각한 원도심 쇠퇴현상을 겪고 있음부산은 기존 도심(중구) 중심으로 개발 되었으나 , 도심 인구가 감소하고 진입 및 접근성이 저하로 쇠퇴부산광역시청이 연제구로 이전 후 시가지가 확장되어 새로운 상권이 생겨 부도심으로 성장하여 원도심 쇠퇴 가속화 (서면, 해운대, 부산대, 경성대, 하단, 사상 등등)⇒ 급속한 인구 감소와 재정문제, 도심 노후화로 자치구 지워 소멸 및 미래경쟁력 상실 우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시도가 이루어져 왔으나 기존의 물리적·단편적 재생방식으로는 쇠퇴문제를 해결하여 경쟁력 있는 도심을 만드는 데 한계가 있음부산 원도심 개발을 하는 이유?⇒ 원도심은 쇠퇴에도 불구하고 업무, 상업, 행정, 문화 등 각종 기능이 집중되어 있는 곳으로 도시 전체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정체성과 매력을 지닌 곳으로 재생이 필요⇒ 기성시가지는 오랫동안 도시가 형성되어 오면서 축적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지니며, 양호한 접근성,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 및 기반시설 등 보유⇒ 원도심 개발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따른 전략이 될 수 있는데,이는 신규 인프라 건설보다는 기존 인프라의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따른 이점, 도보권 내 고령인구에 대한 사회적 서비스 공급의 용이성 등에서 그 필요성을 찾을 수 있음원도심 개발 전략:⇒핵심사업 중심의 사업 간 연계 - 원도심에 대한 종합적인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세우고 핵심사업 중심의 사업 간 연계를 통한 장소중심적 재생 추진⇒신·구산업의 육성지원 - 기존 도심소매업, 또는 문화산업, 첨단산업 등 지역특성에 맞는 새로운 산업의 육성·지원을 통한 경제적 기반 확충⇒역사문화자산 등의 적극 활용 - 원도심의 역사·문화환경 등 지역자산을 적극적으로 보존·활용하여 도시정체성을 회복하고 외부로 부터의 인구와 수요 유입을 확대⇒주거 및 도심서비스기능 확충 - 사회경제적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주거유형 및 고차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담는 복합용도개발로 도심 방문객 및 정주인구 확보⇒양질의 공공공간 조성 - 공공의 주도하에 풍부한 보행자공간 등 양질의 물리적 환경을 조성하여 미래의 잠재적·지속적인 경제활동의 기폭제 마련부산 원도심 개발:⇒2000년대 이후부터 광복로 정비 사업 등 상권의 부활을 위한 노력과 함께 옛 부산시청 부지에 부산 롯데 월드 공사, 부산역 역세권 개발 및 북항 재개발 사업 등에 따른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지역은 크게 북항 인근, 부산역 철도 주변, 기존 상업 지역, 산복 도로 배후 주거지 4개 지역으로 구분⇒부산역 광장 지하 공간 입체 개발, 상인 중심 상업 지역 재생, 외국인 밀집 지역 경관 특화 거리 조성, 원도심 소규모 주택 재생 등의 사업이 주요 과제로 추진부산 권역별 재생 전략:부산 원도심 대개조 3대 추진 동력:⇒시민 중심의 북항 재개발: 2단계 특별건축구역 지정⇒경부선 철도 지하화: 혁신지구 조성을 위한 폐선 부지 재생지침 제정⇒2030부산 월드엑스포: 북항 개최를 통한 도심기반시설 확충물길 조성 (수평축 재생) + 도심길 조성(수평축 재생) + 하늘길 조성(수평축 재생)= 이음길 조성 (수직축 재생): 영도 물양장 재생, 시티 크루즈 운항, 미55보급창 엑스포 기념공원, 광무비지니스 파크 조성, 범천 수변공원 조성 등등: 철길 생태공원화 및 혁신지구 조성, 동서고가교 하늘공원 조성, 부산국토관리청 부지 복합문화공간 조성, 근대역사테마거리 조성, 백 년 옛길 조성 등등: 순환형 임대주택 보급, 테라스하우스 단지 조성, 산복도로 하늘테크 조성 등등: 중앙, 초량, 수정, 우암, 봉래, 남부민 이음길 조성부산 원도심 개발이 지역발전에 미치는 효과:⇒국가경제거점 역할 기대효과 : 부산역 일원은 통일시대에 대비한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시종점∙북극항로의 시작점으로 인근지역에 문현금융단지가 조성 및 산복도로지역에 배후주거지역이 형성되어 있어 주거와 일자리(산업, 물류, 금융, 관광 등)의 시너지 효과가 배가 될 수 있는 국가경제거점 역할 수행 여건이 성숙⇒도시재생사업의 확산 :부산광역시 전체로 확산될 수 있는 마중물 역할 수행이 가능선도지역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북항 및 산복도로 등 주변 파급지역으로의 도시재생 사업 확대를 위한 촉매제 역할 기대⇒주변지역 외부경제효과 : 항만, 철도, 하천, 교량, 도로 등 국가핵심시설이 집중된 지역으로 국가핵심시설을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가 매우 크고 부산역 광장의 창조지식플랫폼 활용을 통해 청년창업지원, 벤처 등 고용창출의 메카가 될 수 있음
페인트 읽고 느낀점페인트를 떠올리며 표지를 바라보았을 때 , 부모가 자식 인생에 페인트를 칠하는 어두운 소설 같았다. 하지만 이 책의 ‘페인트’는 부모 면접의 줄임 말이다. 부모가 아이를 낳고 양육은 국가가 센터를 설립하여 아이를 키우는 것이 실현된 미래사회 이야기이다. 청소년이 부모를 직접 만난 후 선택하는 색다른 시야를 보여준다. 좋은 부모란, 나아가 가족이란 무엇인가를 청소년의 시선에서 질문한다.아이를 원하는 부모를 면접하여 청소년이 부모를 결정하는 독특한 설정으로 내용이 전개된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은 국가의 아이들이라는 이름으로 NC센터에서 키워지고 13살이 되면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나이로 판단하여 직접 부모를 선택한다. 즉 면접을 통해 부모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준다. 하지만 19살이 될 때까지 부모를 찾지 못하면 그대로 국가의 아이들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밖으로 나가 싸워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국가의 아이들이라는 명칭 하에 사회에서 차별당한다. 단어 하나로 발목을 잡히게 된다.가족 중심 사회이자 부모, 자식 간 끈끈한 유대가 중시되고 있는 한국사회에서의 부모 면접. 인품이 좋고 재벌인 부모가 좋은 부모 일까? 부모가 필요할까? 라는 이런 질물들은 가볍게 넘길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부모에게 만족하고 사람들이 이러한 질문에 의문을 가진다. 부모는 자식을 책임져야 하고, 자식은 부모님을 사랑하는 것이 당연하니까. 하지만 부모로부터 무책임하게 버려지거나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도망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간과하면 안된다. 서로 반대 입장이 존재하는 것을 바탕으로 질문을 되새기며 책을 읽으면 다양한 시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이다.누군가에게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는 건 그만큼 상대를 신뢰하는 것이다. 현재 많은 부모가 아이들에게 자신의 약점을 감춘다. 이런 관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무너지게 되어있다. 가족은 서로 약점을 드러내고 기대여 살아가는 것이라고 본다. 부모에게 만족을 하거나 못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서로 이해하고 기대며 살아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 가족은 서로 부딪혀 배워가면서 성숙해지는 것에 의미가 있다. 가족은 무엇이고 좋은 관계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10대의 아이들이 부모 면접을 통하여 미래를 원하는 색으로 칠하는 모습, 부모와 자식이 서로 다른 색으로 물들어가는 과정을 페인트의 진정한 의미라고 말하고 있다. 부모와 자식 사이 색을 어떻게 칠하는 지는 모두 의지에서 변한다.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가족안에서 항상 10대 시절을 보내고 있는 사람과 그 시기를 지나 독립한 사람 모두가 이 책을 던지는 결코 가벼울 수 없는 질문들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이야기 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독서란 요리다.처음 내게 ‘대학생에게 독서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이 던져졌을 때 쉽게 대답 할 수가 없었다. 내겐 독서란 ‘단지 어릴 적부터 읽어 왔던 것’이지 ‘무슨 이유로 인해 읽어야만 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펜을 놓고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나는 왜 책을 읽은 걸까?’ ‘우리는 어째서 책을 읽어야만 하는 걸까’하고 말이다.독서하면 뭐가 떠오를까. 하나하나 공책에 끼적여 보았다. 교훈, 지식, 길잡이, 힌트. 수많은 단어가 떠올랐다. 적어놓은 것을 전체적으로 보니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무언가 주는 것’이었다. 어디에 무엇이 있고, 또 어느 곳에 위험한 것이 있는지, 내 앞에 어떤 장애물이 있는지 알려주어 ‘나은 길’로 가게 해주는 지도처럼 독서도 또한 ‘꿈으로 가는 바른 길’을 제시해주고, ‘힘든 상황일 때 해결의 실마리’를 알려주어 ‘더 나은 길’로 향하게 해주기 때문이다.책에는 우리가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고, 수많은 문제에 대한대답들이 존재한다. 편협한 시각에서만 생각하고 고민하던 문제들을 독서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시켜서 해답을 도출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문제 해결 후의 지표까지도 가르쳐준다.하지만 우리가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바로"마음을 살찌우는 양식“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생각하는 그릇”이라는 말을 한 번씩은 써봤을 것이다. 바로 이 “생각하는 그릇”이라는 말이 독서와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본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책에는 우리가 몰랐던 지식이 무궁무진하게 많이 존재한다. 그것이 전문지식이던, 한 사람의 생각을 담은 수필이던 간에 그 나름대로의 생각과 가치관들이 수없이 존재하고 있다.현재의 내가 생각 할 수 있는 그릇이 21살이 생각 할 수 있는 그릇에 한정되어 있다면 독서를 통해서 절차탁마의 자세로 이 그릇의 크기를 무한정으로 넓힐 수 있는 것이다. 어떤 한 방면으로만 생각해왔던 시각을 독서를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고 또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에 접근할 수 있다. 나는 독서를 단순히 “책을 읽는다. 의 개념으로 보지 않는다. 책에는 내가 모르던 또 다른 세상이 펼쳐져 있다. 독서를 함으로써 나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또 다른 세상에 동화되어 좀 더 색다른 경험도 해보고 싶고 책 속에 존재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