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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미래는 늘 남에게만 보이는가?
    왜 미래는 늘 남에게만 보이는가?저자 : 다카노 켄이치분류 : 자기계발다카노 켄이치는 주식회사 헤이 컨설팅 그룹(현재 콘 페리 헤이 그룹 주식회사) 대표이사 겸 사장이다. 비즈니스 리더 육성, 기업 지배 구조 등의 영역에서 컨설팅을 맡고 있다.모든 사람들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경기의 흐름이나 전망을 읽고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투자를 하게 된다. 물론 투자 전에 세밀한 분석은 기본이다. 투자 후에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과 같이 흘러가면 이익이 발생한다. 하지만 생각하는 방향과 다르게 흘러가면 손실이 발생하게 될 것이다.자신의 생각과 반대 방향으로 흘러가서 손실이 나는 경우 마음이 초초해지면서 불안해진다. 손절매를 할까 계속 고민하게 된다. 반등할 것이라는 판단으로 손절매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반대 방향으로 시장이 계속 흘러간다면 손실을 더욱 키우게 될 것이다. 여기까지가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투자 방법이다.왜 우리는 미래를 보지 못하는가? 왜 우리는 투자를 하면서 항상 손해를 보는 것인가? 그러다 결국 투자에 손을 떼고 적당히 인생을 살다가 끝나는 것인가? 성공한 리더들은 어떻게 미래를 볼 수 있었기에 그렇게 크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일까? 우리가 미래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없을까?왜 우리는 성공하지 못하는 것일까? 성공한 사람들은 우리 같은 일반인들과 다른 눈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우리가 그 사람들의 성공한 방법을 알 수 있을까? 이런 질문은 나를 포함하여 주변 사람들이 모두 가지고 있는 고민인 동시에 궁금증이다.이러한 궁금증을 다카노 켄이치가 쓴 ‘왜 미래는 늘 남에게만 보이는가’라는 책을 읽으면서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이 책은 미래를 바꾼 비즈니스 리더의 직관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 책의 주제는 정보혁명이 일어나면서 비즈니스를 둘러싼 환경도 불확실해진 상황에서 살아남은 비즈니스 리더는 누구인가 그리고 그들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다.이 책에서 다루는 인물은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이하 구글 창업자), 손정의(소프트뱅크 창업자), 스티브 잡스(애플 창업자), 제프 베조스(아마존닷컴 창업자), 필립 코틀러, 스즈키 도시후미(세븐앤아이홀딩스 회장) 등 일곱 명이다.이들은 모두 정보혁명 이후의 불확실한 시대에서 자신만의 답을 찾고 크게 성공한 인물들이다. 공통점은 기존의 논리를 버리고 ‘자신의 시점을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자신의 의지대로 자신의 시점을 바꿨다. 이들은 노력을 통해서 타인에게는 보이지 않는 새로운 시점을 발견하는 데 성공했다.정보혁명 이후에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 경험해본 적 없는 것, 미래, 상식 밖, 타인의 내면으로 시야를 넓혀야 한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자신과 다른 새로운 시점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하나의 정답이 존재하는 시대는 몇 년 전에 끝났다. 문제의 해석을 달리 하면 답도 달라진다. 유일한 답이 있다는 시점에서 벗어나야 한다.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해석하는 훈련이 필요한 시대이다.저자가 제시하는 시야를 넓히는 방법은 간단하게 다음과 같다.STEP 1 : 눈에 보이는 것 → 눈에 보이지 않는 것STEP 2 : 경험한 것 → 경험하지 않은 것STEP 3 : 과거 → 미래STEP 4 : 상식 안 → 상식 밖STEP 5 : 자신의 내면 → 타인의 내면단어만 보면 그리 어려울 것은 없다. 대충만 훑어봐도 저자의 의도를 알 수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이 책을 주제를 미리 알고 있기에 본론으로 더 깊게 파고들어갈 필요가 있었다. 리더들의 성공방정식을 너무나 절실하게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저자는 정보혁명으로 각 분야의 전제조건이 크게 변할 때 상식에 사로잡히지 않은 아마추어가 강점을 발휘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아마추어는 업계의 상식을 벗어나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상식에 물들어있는 사람은 세상의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상식은 더 이상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없다. 제프 베조스는 아마추어였기 때문에 업계 상식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다. 그래서 그는 아마존을 통해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내놓을 수 있었다.아마존은 일반 소매업과 달리 다양한 상품을 취급함으로써 매출액을 높였다. 가격을 낮추고 다품종 소량형의 상품군을 갖추고 추천 기능을 통해 교차판매를 함으로써 매출을 증가시켰다. 제프 베조스는 기존 업계와 다른 시각으로 성장이 정체되어 있는 소매업과 달리 급격하게 성장하는 아마존을 만들었다.기존 업계는 고객보다 자신들의 전문성에 더 초점을 맞췄다. 제프 베조스는 그 반대로 고객에게 초점을 맞췄다. 고객이 제일이라고 항상 강조했다. 고객의 이익을 추구하는 길이 결국 아마존의 발전으로 이루어졌다.업계 상식에서 자유로워지고 새로운 발견을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무턱대고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을 모은다고 일이 되지 않는다. 미래의 제품이나 지식의 범위에 맞는 사람이 필요하다. 이것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성공시키는 열쇠라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경영자뿐만 아니라 우리는 종종 실수를 한다. 가설을 세우지만 이를 검증을 할 수 있는 근거가 없는 상황에서 일을 벌이곤 한다. 왜냐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그 자체로써 불안만 커지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우리는 매번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성공한 경영자는 가설을 세운 뒤 그 가설을 검증한고 그 중에서 근거가 있는 대책만 실행에 옮긴다.경영자는 새로운 환경에 살아남기 위해서 가설을 세우고 그것을 뒷받침할 근거를 얻고 실행에 옮김으로써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 가설이 검증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서 조사나 실험을 구체화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가설의 설정과 검증을 실행함으로써 세븐일레븐을 크게 성공시킨 사람이 스즈키 도시후미 회장이다.
    독후감/창작| 2018.09.05| 4페이지| 1,000원| 조회(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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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행복의 기원 : 인간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행복의 기원 : 인간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행복의 기원 : 인간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저자 : 서은국분류 : 자기계발, 인문학서은국은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행복 심리학자 중의 한 명이다. 연세대학교 졸업 후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에서 행복 분야 권위자인 에드 디너 교수의 지도를 받고,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우리는 행복하기 위해서 인생을 살고 있다. 누구나 인생의 최고 종착점은 행복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행복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돈을 벌며 이성과 연애를 한다. 우리는 인간의 삶의 목표는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인간의 최종 목적지는 행복이다. 인간의 모든 의도된 행위는 목적을 지향하고 있으며 이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다시 다른 목적을 지향하게 된다. 그렇게 계속 진행하다보면 최종 목적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인생의 가장 좋은 것(최고선)이자 궁극적인 목적인 행복이다.이 관점 하에서는 인간의 모든 행위는 행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학교에서 공부하고 회사에서 일을 하고 연인과 데이트하는 모든 행동이 행복을 얻기 위한 수단이다.최근 진화심리학에서 다루는 행복의 관점은 아리스토텔레스와 다른 점이 있다. 행복을 동물의 본질적 욕구인 생존과 번식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할 때 얻을 수 있는 동기부여로 본다. 행복은 생존이라는 목적을 위한 도구라고 보는 것이다.우리가 배운 철학적이고 윤리적인 관점의 행복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진화심리학에서는 인간을 동물과 같이 본능이 지배하는 존재로 보고 있다. 동물의 본능은 ‘생존과 번식’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움직인다. 다윈의 진화론에 입각한 심리학은 동물과 마찬가지로 인간은 ‘생존과 번식’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모든 행동한다고 보고 있다.인간의 창의성은 동물과 구분 짓는 큰 특징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또한 진화심리학에 의하면 ‘도구’에 불과하다. 즉, ‘생존과 번식’이라는 진화의 숙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구라는 것이다. 그동안 우리가 생각한 이성적인 사고방식이 동물적 본능을 위해 존재한다는 역설적인 논리이다.이 책을 읽고 너무 놀란 점이다.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고 배운 것을 완전히 뒤집는 사고방식이었다. 우리와 같이 평범하고 살아온 사람들에게는 혁명과도 같은 새로운 이론이었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사고의 발상 전환이 IT 뿐만 아니라 심리학에도 일어나고 있었다.예술가들이 하는 모든 행동은 창의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진화론적으로 살펴보면 동물의 본질적인 목적인 유전자를 남기는 일을 위해서 창의력이라는 도구를 사용한 것이다. 모든 정신적인 산물을 몸의 보존을 위한 도구로 보고 있다.행복도 정신적인 산물이다. 이런 논리로 보면 행복도 한 생명체의 보존을 위한 도구로 볼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주장한 사람의 목표가 생명의 보존을 위한 도구로 변하는 현실을 보고 있는 것이다.이 책의 저자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 인간은 100% 동물이다. 이 문구만 보면 모든 인간은 이성은 사라지고 본능만 가지게 된다. 동물의 본능과 최종 목표는 바로 ‘생존과 번식’이다. 이런 논리를 따르면 인간의 최종 목표는 ‘생존과 번식’이라는 말이 나온다.물론 인간의 삶에 있어서도 ‘생존과 번식’이 중요하다. 중요한 걸 알지만 겉으로 표현하지는 않는다. ‘생존과 번식’이 저급하다는 인식이 우리의 뇌리에 박혀 있어서 그런지도 모른다. 아니면 인간은 동물이 아닌 이성적인 존재라고 배운 교과서의 섭리를 저버리기 어려워서 그럴 수도 있다.이 책을 통해서 새로운 것을 알게 됐다. 행복은 본질적으로 감정의 경험이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행복을 머리에서 만들어내는 생각이라고 알고 있다. 불행은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불행에 대해서 생각을 고치라고 말하고 있다.행복은 사람 안에서 만들어지는 복잡한 경험이고, 행복은 여러 가지 생각 중에 아주 작은 일부분일 뿐이다. 이 생각이 쉽게 바뀌지도 않고 바뀐다고 하더라도 머리에서 만들어내는 생각의 일부분이 바뀔 뿐이다. 결국 우리들에게서 변하는 것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우리의 생명을 유지시키는 모든 생리적 기능들은 마치 자율주행 자동차처럼 자동적으로 기능한다. 공기를 호흡하거나 저녁에 먹은 삼겹살을 소화시키는 기능들은 의식적으로 진행하지 않는다. 몸이 알아서 더 자세하게 말하면 뇌가 알아서 자동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이렇게 무의식적인 행동이 오히려 생존에 밀접하다. 따라서 의식적인 행동이 반드시 생존에 절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최근 많은 학자들은 의식적인 사고가 과대평가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 이유는 자신의 경험 중에 의식적으로 생각하는 부분만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이성의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는 동물적 본능을 통제하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생존의 위협을 느낄 때 자신도 모르게 동물적인 본능이 작동한다. 이 과정은 자동적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이성은 중요한 기능을 하지만 본질을 흐리고 착각하게 하는 부작용도 가지고 있다.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이성적으로 움직인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인간은 동물과 다르게 이성과 본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그동안 우리는 이성의 역할을 과대평가하고 본능의 역할을 과소평가해 왔다. 저자는 진화론에 입각한 본능에 초점을 맞추면서 행복론을 펼치고 있다.동물의 본능에 따르는 진화론적 입장으로 행복을 접근할 경우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행복과 많이 달랐다. 우리는 그동안 아리스토텔레스의 이상적인 행복에 근접하는 교육을 받아왔다. 하지만 저자는 인간의 행복은 생존, 번식과 같은 일차원적인 모습으로 접근하고 있다.책의 중반부에 들어가면 본격적인 행복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책의 핵심내용은 왜 인간은 행복을 느끼는가 하는 질문이다. 인간은 생존 동물이다. 행복을 목표로 태어난 것이 아니다. 인간은 생존 확률을 높이는 ‘생물학적 기계’이고, 행복은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것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이다. 그 다음부터 행복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다.즐거움과 불쾌함은 생존 신호등이다. 불쾌함은 세상의 모든 해로운 것들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빨간 신호등’이다. 이 신호를 무시하면 결국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즐거움은 생존에 유익한 활동을 하고 있을 때 켜지는 ‘파란 신호등’이다. 생존을 위해서 그 일을 계속하라는 신호이다.우리가 목표물에 얼마나 가까이 접근했는지 알려주는 신호가 필요하다. 불쾌함이 켜지면 행복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그 신호에 따라서 피해야 한다. 즐거운 신호등이 켜지면 목표물을 향해서 잘 가고 있는 것이다. 결국 생존을 위해서 가는 길을 행복이라는 신호가 알려준다고 보는 것이다.여기까지 읽고 나니 행복이 별개 아니었다. 행복이란 고차원적이고 매우 고귀한 이상적인 논리를 이해해야 알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행복이 생존의 수단이라니, 그것도 생존과 번식의 수단에 불과하다니. 기존의 생각을 완전히 뒤엎을 정도의 충격이 다가왔다.그리고 진화론에 입각해서 행복을 바라보니 이해가 더 쉬웠다. 이는 고민할 필요도 없고 분석도 필요가 없을 정도로 심플하고 명확하기 때문이다. 행복이 동물적인 본능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하니 머리 아프게 들여다 볼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한걸음 더 나아가서 이 책에서 주의 깊게 볼 부분이 있다. 인간의 기쁨과 슬픔은 모두 사람에게서 비롯된다. 그리고 모든 동물의 생존 확률은 다른 개체와 함께 있을 때 높아진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현대인의 총체적인 사망 요인은 외로움이라고 한다.식량 확보라는 생존 활동에 있어서 동료의 존재는 매우 필요한 자원이다. 짝짓기라는 본능적인 번식 과정에도 타인이 필요하다. 따라서 사회성은 인간의 생사를 결정하는 중요한 특성이다. 인간의 뇌는 ‘인간관계를 잘 하기 위해서’ 역할을 한다는 연구도 이와 일맥상통한다.신체적인 고통과 사회적인 고통은 몸과 마음이 아픈 것이 아니다. 우리의 뇌가 이런 아픔을 느끼도록 설계되어 있다. 두 고통이 생존의 위협이 되므로 우리가 어떤 행동을 취하라고 뇌가 신호를 주는 것이다. 만약 이러한 위협을 피하거나 해결하지 못하면 생각하지 싫은 결말이 될 것이다.저자에 따르면 생존패키지의 두 번째는 괘감이라고 한다. 고통이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면 쾌감은 생존에 필요한 자원을 추구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의 뇌는 생존에 필요한 경험을 유도하기 위하여 신호를 방출하는데 그 신호가 바로 쾌감이라고 한다.우리는 인간은 사회성 동물이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 서로 돕고 사는 이 사회성 때문에 인간은 지구를 정복하고 현재까지 번영을 누리며 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사회성 때문에 인간의 생존력이 높아지게 되었다. 그래서 뇌는 온통 사람 생각뿐이라고 한다. 우리가 나누는 대화의 대부분이 인간들의 희로애락인 것을 보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같은 북유럽 국가들의 행복지수는 매우 높은 편이다. 일본이 국민소득이 더 높지만 행복지수는 이들 국가보다 낮은 수준이다. 북유럽 국가 행복지수의 원동력은 자유, 타인에 대한 신뢰, 다양한 재능에 대한 존중이다. 이들은 돈보다 자신의 일상적인 자유와 즐거움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지금까지의 연구 자료를 보면 행복한 사람들은 ‘작은 즐거움’을 자주 느끼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행복은 복권 당첨이라는 큰 사건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위에 있는 소소한 즐거움들을 자주 겪는 것이 행복이라는 의견이다.
    독후감/창작| 2018.08.31| 5페이지| 1,000원| 조회(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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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다윗과 골리앗 : 강자를 이기는 약자의 기술
    다윗과 골리앗 : 강자를 이기는 약자의 기술
    다윗과 골리앗 : 강자를 이기는 약자의 기술저자 : 말콤 글래드웰분류 : 자기계발말콤 글래드웰은 1963년 영국에서 태어나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자랐고, 토론토 대학교와 트리니티 대학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1만 시간 법칙, 티핑포인트, 블링크 등 새로운 비즈니스 용어를 만들며 『티핑포인트』(2000)와 『블링크-첫 2초의 힘』(2005) 등으로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제목을 보고 호기심이 일수밖에 없었다. 강자를 이기는 약자의 기술이라니. 우리는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약자가 갖은 역경을 극복하고 성장해서 강자를 이기는 모습을 볼 때 통쾌함을 느낀다. 그리고 진한 감동으로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스포츠에는 언더독이라는 용어가 있다. 언더독은 개싸움에서 밑에 깔린 개(underdog)를 의미하며 우승이나 이길 확률이 적은 팀이나 선수를 일컫는 말이다. 월드컵과 같은 토너먼트 경기에서 언더독이 명문팀을 이기고 올라오면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된다. 그리고 언더독인 약팀을 열렬하게 응원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한다.우승이라는 결과까지 만들지는 못하더라도 그런 감동적인 드라마를 연출한 팀에 대해서 찬사가 쏟아진다. 우리는 왜 이렇게 약자, 언더독에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게 될까?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또 다른 나 자신을 보는 것 때문일까?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반전을 보고 놀라움과 감동을 경험하고 싶어서일까?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모습이 이 책에는 고스란히 담겨있다. 약자는 늘 지는 것이 아니라 종종 강자를 이겨왔다는 사실을 알고 놀랄 수밖에 없었다. 나는 그동안 강자에 사로잡혀서 이런 사실들을 너무 무지했던 것이다.저자는 약자가 강자를 능가하고,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과 전략적 방법론을 현실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현실의 많은 약자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한다. 지금처럼 힘든 한국 사회에 필요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스토리의 대명사는 다름 아닌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다윗이 절대 이길 수 없는 것처럼 보였다. 골리앗은 키가 210cm나 되는 거인이었고 청동 투구와 갑옷을 두르고 있었다. 하지만 다윗은 양치기 소년에 불과했다.싸움이 시작되자 다윗은 돌을 투석 주머니에 넣고 골리앗의 이마를 향해 날렸다. 그 돌을 맞은 골리앗은 기절했고 다윗은 칼을 빼앗아 골리앗의 목을 벴다. 이 모습을 보고 적군은 전의를 상실하고 달아나버렸다. 절대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한 전투를 기적적으로 한 소년이 이긴 것이다. 수천 년 동안 ‘다윗과 골리앗’이라는 말은 불가능해 보이는 기적적인 승리와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싸움의 대명사로 불려 왔다.사람들이 다윗의 승리에 회의적이었던 것은 다윗에 비해 골리앗이 엄청나게 거대한 몸집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힘이 전투에서 승리하는 핵심 요소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기존 규칙을 깨고 힘을 속도와 기습으로 제압할 수 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다. 고정관념에 대한 맹신이 얼마나 허무한지를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약자가 강자를 상대할 때 이면에 있는 약점을 꿰뚫어 볼 줄 알아야 한다. 골리앗의 거대한 몸집은 말단비대증이라는 병에 기안한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있다. 그 병의 합병증으로 인해 시야가 좁아지고 물체가 두 개로 보였다. 골리앗은 다윗이 다가오는지도 보지도 못한 채 쓰러지고 말았다. 거대한 몸집의 이면에 지병이 있었으며 그것이 골리앗의 약점이 된 것이다.한 연구에 의하면 강대국과 약소국 사이의 전쟁에서 약소국이 비전통적 또는 게릴라 전술을 사용해서 강대국을 상대하는 경우 약소국이 63.6 퍼센트의 확률로 승리했다고 한다. 이 또한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약자가 강자를 절대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고정관념이 한 번에 깨지는 연구일 수밖에 없다.약자가 이기는 방법은 기존 질서에 편승하지 않는 자유가 있기 때문이다. 다윗은 천한 직업인 양치기였다. 그래서 그는 기존의 전투 방식을 무시하고 본인만의 방식으로 싸움을 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질 수 있었다. 약자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기존 질서에서 과감하게 벗어나는 대담한 행동을 해야만 한다.이 책은 시대의 진정한 아웃사이더인 인상파 화가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1800년대 당시에는 모네, 드가, 피사로, 세잔, 르누아르 등의 인상파 화가들은 파리의 기존 질서인 예술 전람회, 즉 살롱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었다. 비평가들은 그들의 그림을 아마추어가 그린 그림이라고 비하했다. 오늘날 그들의 그림은 엄청난 가치가 있지만 그 당시에는 그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살롱은 중요한 예술 행사였다. 그들은 살롱에 통과하고픈 욕망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이 의미 없는 그림을 그려야 하고 수많은 작품 속에서 빛을 보지 못 할 수도 있다는 대가를 치러야 했다. 그들은 모여서 밤마다 고민했다. 살롱에 계속 문을 두드릴 것인가 아니면 독자적인 전시회를 열 것인가?인상파 화가들은 협동조합을 결성했다. 그리고 건물을 구한 뒤에 독자적인 전시회를 개최했다. 그들은 살롱의 거대한 그림 속에 묻히지 않았다. 이 독자적인 행사를 통해서 대중들의 이목을 끌 수 있었다.그들은 기존의 질서 체제와 대비되는 역발상으로 세상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저자는 이를 ‘큰 물고기-작은 연못’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큰 물고기가 작은 연못에서 놀다 보면 사람들 눈에 띌 수밖에 없다는 의미이다.그 아웃사이더들은 단점이 약점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인상파 화가들은 명예보다 대중에 눈의 띄는 것을 선택했고 심사단의 엄격한 평가보다 창작의 자유를 선택했다. 그 결과는 현대 미술사의 새로운 흐름을 창조한 것이다.우리가 느끼는 박탈감은 상대적이다. 우리는 글로벌 속에서 자신을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속한 같은 조건의 사람들 내에서 상대적으로 평가를 한다. 비교 대상과 못하다고 생각되면 박탈감을 느끼고 우울한 기분에 빠져든다.이는 ‘큰 물고기-작은 연못’로 극복할 수 있다.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가능한 최고의 학교에 가라고 말한다. 큰 연못이 기회를 넓혀준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큰 연못에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물고기가 작은 연못에서 두각을 나타낼 확률이 높다. 따라서 그 물고기 입장에서는 큰 연못보다 작은 연못이 기회를 극대화하는 곳이 될 것이다.시련 또는 역경을 단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말한다. 단점은 나쁜 것이고 없애야 하고 피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인생사는 항상 그렇지만은 않다. 시련과 역경이 오히려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이 책에서도 이러한 내용을 ‘바람직한 역경’이라는 내용으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8.08.27| 4페이지| 1,000원| 조회(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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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1등 스타트업의 비밀
    1등 스타트업의 비밀
    1등 스타트업의 비밀저자 : 션 아미라티분류 : 자기계발저자 션 아미라티Sean Ammirati는 장래성 높은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 캐피털 기업인 버치미어벤처스의 파트너이자 카네기멜론 대학교 겸임 교수이다. 연쇄 창업가이자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벤처 투자가로도 유명한 그는 자신의 창업 경험과 성장을 지속하는 스타트업을 골라내는 투자가의 날카로운 안목을 바탕으로 카네기멜론 대학교에서 린 스타트업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기업가정신 지수 34위, 기업가치 10조원 이상 유니콘 기업 3개. IT 강국으로 평가받는 대한민국의 현주소다. 정책 지원과 정부주도 창업 프로그램, 기업의 R&D 지출 면에서는 높은 혁신지수를 받은 한국에서 왜 벤처 기업들은 성공하지 못하는 걸까?급변하는 산업 생태계에서 전통적인 기업 역할과는 달리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빠른 의사 결정으로 시대를 선도하는 스타트업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 세계 주요 국가들은 일찍이 스타트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타트업을 육성하거나 유치하기 위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나 생각보다 진행이 더디고 있다.스타트업에 대한 투자확대·자금지원·세금감면이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성장시키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 사람들이 어떤 제품을 개발하고 어떤 전략으로 성장시키는지가 핵심요소이다. 즉, 외부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정작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비전을 가지고 아이디어를 확장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따라서 스타트업이 발달한 미국의 사례를 보고 배울 필요가 있다. 스타트업 기업가 정신으로 어떻게 창업하고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시켰는지를 공부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실패한 기업들에게서도 배울 교훈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그동안 궁금했던 미국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았다.이 책은 페이스북, 테슬라, 에어비앤비, 우버, 드롭박스, 링크트인 같은 세상에 없던 비즈니스를 만들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 1등 스타트업들의 성공전략라지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스무 개의 기업을 열 쌍으로 묶어 살펴보고 무엇이 그들을 성공과 실패로 이끌었는지 밝히고 있다.그들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성공한 스타트업들은 사업의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세상에 선을 보이고, 창업가의 열정과 비전,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이제 새로운 일자리는 대기업에서 나오지 않고 성장한 스타트업에서 나온다. 스타트업이 성공하면 그 지역도 같이 성공한다. 스타트업들이 성공할수록 인재들과 혁신적인 기업들이 그 지역으로 몰려온다. 그래서 그 지역이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에 들어서게 된다.저자는 성공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이라면 필수 조건으로 네 가지를 들고 있다.1. 창업가의 비전2. 확장 가능한 아이디어3. 고객에게 의미 있는 문제 해결책4. 훌륭한 첫 상호작용스타트업은 창업 팀의 비전에 달려 있다고 한다. 초기 창업 팀은 스타트업의 방향을 설정하고 가장 힘들 때 버팀목이 되는 역할을 한다. 그럼 창업자는 구체적으로 무슨 역할을 해야 하는가?창업자들은 두 가지 업무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고객을 확보하는 일과 고객을 만족시키는 일이다. 사람들은 주로 인사, 전략, 재무 부서에서 일을 하기를 원하지만 이런 업무는 스타트업에서는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창업자는 두 가지 업무를 모두 할 수 없다. 따라서 고객을 확보하는 일을 하든지 아니면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일을 한다.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공동 창업자가 필요하며 두 가지 업무를 각자 맡아서 하는 것이 필요하다.창업자는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도 앞으로 밀고 나갈 수 있는 끈기가 필요하다. 나는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창업을 하고 나면 어려운 일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자금 문제, 제품 문제, 직원들의 문제 등 창업자들이 직면하는 문제는 스타트업의 생존과 직결된다. 위대한 창업자의 DNA에는 끈기가 내장되어 있다고 한다. 살아남기 위해서 성공을 향한 집념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열정을 다해 제품을 만들었지만 만 투자한 시간에 대한 기회비용을 보상 받을 정도로 벌지 못할 수 있다. 이는 안타깝게도 많은 스타트업의 현실이다.핵심 비전을 향한 열정도 중요하지만 추가로 필요한 조건은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 만큼 확장 가능한 아이디어가 있어야 한다. 저자는 확장 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의 두 가지 요소를 제시하고 있다.1. 규모의 경제를 예상할 수 있고2. 총 유효 시장이 커야 한다.규모의 경제란 생산량이 증가할 때 단위당 생산비가 감소한다는 경제 원칙을 말한다. 초기에는 제품 생산에 많은 비용이 든다. 사업이 성장할 경우 규모가 커질수록 전체 단위당 생산비용이 얼마나 감소하는지 예상할 수 있어야 한다.규모의 경제의 예는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들 수 있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초기에는 연구개발비가 많이 소요된다. 하지만 사업이 성장할수록 늘어나는 매출에 비해서 추가 비용이 줄어들게 된다.시장의 규모가 목표에 비해서 커야 한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많은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틈새시장을 노리고 창업을 하지만, 시장의 규모가 크지 않아 고전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다행스러운 한 가지는 성공적인 아이디어로 시장의 규모를 직접 키울 수도 있다는 것이다. 우버의 경우 잠재 시장은 기존의 자동차 임대 시장과는 전혀 달랐다. 전통적인 모델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면서 더 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 것을 예로 들 수 있다.미국의 스타트업을 살펴보면 비전을 크게 가지더라도 초기에는 특정 고객층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해야 사업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정 고객층을 중심으로 초점을 맞추고 사업을 시작한 후에 일반 고객층을 확장하는 방법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페이스북이 이 전략을 가장 잘 사용했다고 한다. 초기에는 하버드 재학생이라는 작은 영역에 초점을 맞췄다. 전략적으로 다른 학교로 점차 영역을 확장하고 일반 대중들에게 페이스북을 공개했다. 첫 번째 시장은 하버드였지만 중복되는 다른 영역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목표 고객을 명동영상을 공유하고 동영상을 시청하고 광고를 노출시키고 싶은 다양한 고객층이 있는 경우 다양한 시장의 규모를 측정해야 한다.다른 성공한 스타트업이 만든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면서 성공한 스타트업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근본적인 가치를 제안할 수 없는 경우 이 시장 안에서 거지된 안정감을 느낀다면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는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중요한 교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확장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고 시장도 충분히 크다면 그 다음 단계는 제품으로 목표 시장의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는 단계이다.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흔한 이유가 제품이 목표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는 사실 매우 어려운 요인이다. 열심히 일한 시간만큼 성공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실제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 우리의 고민일 수밖에 없다.소비자가 구매하는 것은 기능이 아니라 혜택이라는 말이 있다. 소비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품을 구매하게 된다. 여러 가지 기능이 있는 제품이 오히려 시장에서 외면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스타트업은 신기술을 개발하기보다 소비자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혜택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도 그 점을 분명하게 강조하고 있다.스타트업이 제공하는 문제 해결책이 고객의 기존 문제 해결책과 비교해서 우수해야 한다. 돈 존스는 기존의 해결책보다 세 배 이상 장점이 있어야 한다고 했고, 피터 틸은 경쟁 기업에 비해 눈에 띄는 혜택을 제시해야 하며 경쟁 기업보다 열 배는 나은 혜택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람은 변화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기존보다 열 배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면 결국 움직이게 된다는 뜻이다.스타트업은 피드백이 중요하다. 하지만 사람들로부터 피드백을 받기란 쉽지 않다. 그리고 사람들은 듣고 싶은 대답을 해주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사회생활을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장 가치 있는 일은 누군가가 솔직하게 피드백을 주는 것이다.저자는 피드백을 효과적으을 해결하는지를 간단한 그림이나 사진으로 보여주는 방법이다. 그 스토리보드를 보는 사람들은 편안하게 솔직하게 의견을 제시했다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우리나라 스타트업에서도 제품을 기획할 때 이 방법을 사용하면 아주 유용할 것으로 생각되었다.어떤 사람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우리는 스티브 잡스가 아니기 때문에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예상할 때 맞지 않을 수가 있다는 말이다. 나는 그 말에 100% 공감한다. 우리는 스티브 잡스와 같은 천재가 아니기 때문에 고객의 문제점을 사전에 다 알 수가 없다. 그래서 핵심적인 기능을 담아서 최소한의 사양으로 빨리 시장에 출시해야 한다. 그리고 고객들의 상상력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전문가들은 창업가들에게 건물 밖으로 나가라고 조언한다. 고객들이 창업가들보다 더 똑똑하기 때문이다. 만약 고객이 해결해 주려는 문제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아이디어를 수정하거나 제품의 비전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객의 만족도를 조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품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고객들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타트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불만이 있거나 더 나은 제품을 찾은 경우일 수 있다. 그래서 우리가 잃은 고객들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첫인상은 한 번으로 끝난다.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제품도 이와 다르지 않다. 제품과 고객의 첫 상호작용은 스타트업에서 매우 중요하다. 사람들의 관심은 오래가지 않기 때문에 잠재 고객이 관심을 보였을 때 확실하게 보답해야 한다.첫 번째 상호작용으로 제품에 제한을 함으로써 고객이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이 말은 나에게 상당히 아이러니하게 다가왔다. 제품에 제한을 둔다는 것은 고객의 경험을 제한한다는 말과 같아 보였다. 이 경우 과연 고객으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까?이의 예는 페이스북에서 찾을 수 있다. 페이스북도 초기에 제한이 있었다. 먼저 커뮤니티를 하버드 학생들로만 제한하고 그다음 일반 대학생들에게 오픈했다. 네트워크가 확장되.
    독후감/창작| 2018.08.23| 7페이지| 1,000원| 조회(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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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업스타트 : 에어비앤비와 우버
    업스타트 : 에어비앤비와 우버
    업스타트 : 에어비앤비와 우버저자 : 브래드 스톤분류 : 경영 경제저자 브래드 스톤(BRAD STONE)은 컬럼비아 대학을 졸업하고 「뉴스위크」 「뉴욕타임스」 등에서 15년 넘게 실리콘밸리 전문기자로 활동해왔다. 3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와 2,000명의 페이스북 구독자, 5,000명의 구글플러스 커넥션을 갖고 있는 영향력 있는 기자다.2010년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에 입사한 이래 페이스북, 애플, 트위터, 구글, 야후 등 세계적인 기업과 중국의 IT 대기업 디디, 텐센트, 바이두 등에 관한 기사를 쓰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2013년에 발간한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THE EVERYTHING STORE: JEFF BEZOS AND THE AGE OF AMAZON』는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저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 26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고 그해 「파이낸셜타임스」와 골드만삭스 선정 ‘올해의 비즈니스 도서’에 올랐다.‘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를 매우 흥미롭게 읽은 후 같은 저자의 새로운 책인 ‘업스타트’를 접하게 되었다. 아마존을 다룬 전작에서 저자의 상세한 기술과 날카로운 통찰력에 놀라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은 기억이 떠올랐다.이 사람이라면 실리콘밸리 기업인 우버와 에어비앤비에 대해서 전작처럼 상세하게 서술하였을 것으로 기대가 되었다. 그 동안 궁금했던 세계적인 스타트업 기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았다.이 책을 통해서 업스타트라는 용어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업스타트란,업스타트 Upstart (명사)1. 새로 성공을 거둔 개인이나 기업 등.2. 최근 어떤 활동을 시작해서 성공했으며, 연륜이 있고 노련한 사람들이나 기존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 적절한 존경심을 보이지 않는 사람.이 책은 공유경제를 비즈니스 모델로 정립한 두 기업에 관한 내용이다. 공유경제의 대명사로 불리는 에어비앤비와 우버가 창업 후 현재까지 발전해 온 과정을 객관적이고 사실적으로 서술하고 있다.최근 들어서 공유경제는 물건이나 공간, 서비스를 빌리고 나눠 쓰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기반의 사회적 경제 모델을 말한다. 공유경제는 도서관과 같이 예전부터 우리 주위에 있어 왔으나 최근 인터넷과 SNS가 발달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인정받으며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에어비앤비와 우버는 물리적 자산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 에어비앤비는 실제 소유하고 있는 호텔이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대의 호텔 서비스 회사로 성장했다. 우버도 전문 운전사 및 단 한 대의 자동차(실험용 제외)도 없이 세계 최대의 자동차 서비스 기업이 되었다.두 회사는 인터넷 역사의 세 번째 단계(디지털 영역을 물리적 영역으로 확대시킨 혁신의 단계)에서 매출, 시장가치, 직원 수 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이다. 우연히도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두 회사는 불과 1마일 정도 떨어져 있지 않다.당시 스티브 잡스가 선보인 아이폰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소셜 네트워크 페이스북, 구글의 매핑 툴인 구글맵스, 급증한 광대역 인터넷 사용 등이 앱과 웹사이트를 통합하는 혁신적인 모델이 탄생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에어비앤비와 우버는 인터넷 역사에서 거대한 구조적인 변화를 창조한 것은 아니지만, 이 트렌드에 편승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든 것이다.우버는 자동차를 쉽게 호출하고 가상지도 위에서 자동차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별점을 보고 운전자의 신뢰도를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승객은 현금을 내거나 신용카드로 결제하지 않고 빠르고 편리하게 요금을 지불한다. 이러한 거래의 신뢰성과 간편성은 식품 배달, 포장물 수거, 육아 서비스 등 유사한 사업의 폭발적인 증가를 초래했다.에어비앤비의 서비스 개념은 단순하다. 누구나 사용하지 않는 침실, 빈집, 별채를 단기간 여행객들에게 빌려주는 것이다. 사실 이런 공유서비스는 에어비앤비 이전에도 존재했다. 하지만 에어비앤비의 장점은 공간을 보여주는 사진과 거래에 대한 평가를 통해서 집주인과 손님이 정보를 공유하여 서로에 대해서 알 수 있게 해준다는 서비스에 있다.현재 두 기업은 미국 문화의 상징처럼 자리 잡고 있다. 이 두 기업의 소비층은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s)이다. 밀레니얼(millennials)은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세대를 말한다. 디지털 환경에 능숙하고 지역사회와 정치에 관심이 많으며, 전 세대보다 훨씬 개방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즉, 두 기업은 고가 자동차의 소유에 관심이 없고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 언제 어디서든 차를 탈 수 있고 언제 어디서든 숙박을 할 수 있다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과 정확하게 맞아떨어진다. 이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면서 두 기업의 비즈니스는 급격하게 성장하기 시작했다.두 기업의 창업자들의 동기는 매우 단순했다. 구글이나 애플, 페이스북처럼 이상적이고 고상한 것이 아니었다. 현실적으로 매우 필요한 욕구(Needs)와 불편한 점에서 발상이 시작되었다. 우버의 창업자와 친구들은 차를 타고 샌프란시스코 주변을 멋지게 돌아다니고 싶었고, 에어비앤비의 창업자들은 비어있는 침대를 빌려주고 월세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하지만 이 두 기업이 공유경제의 창시자는 아니다. 공유경제는 예전부터 존재했다. 그리고 알지 못하는 사람의 차를 타고 집에서 묵는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인식되기도 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공유할 수 있다면 위험한 일이 새로운 인연으로 바뀔 수도 있다. 이 두 기업은 인터넷을 통해서 신뢰와 신용을 제공한다. 이 신뢰와 신용을 믿는 사람들이 두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에어비앤비의 모델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터무니 없는 아이디어라고 무시했다. 깨끗하고 안전한 호텔을 놔두고 위험할 수 있는 낯선 사람의 집에 누가 묵겠는가 하는 것이 반대 의견이었다. 하지만 호텔보다 저렴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게 된다. 창업 후 8년 뒤 기업가치가 전 세계 어떤 호텔 체인보다 높은 300억 달러로 평가받게 된다. 세계 최대 호텔 기업인 힐튼보다 기업가치가 더 높다.우버의 창업자들은 택시가 소비자의 욕구를 제대로 충족시켜 주지 못하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필요한 서비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뉴욕, LA, 시카고, 런던, 파리 등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6년말 우버의 기업 가치는 680억달러(약 72조원)에 이른다. 72조원의 기업 가치는 우리나라에서 삼성전자에 이어 2위다. 창업 역사가 고작 8년이고 서비스 개시 6년의 신생 기업의 가치이다.우버와 에어비앤비는 기존의 가치관을 파괴했다. 모든 지방정부들이 이 두 기업 때문에 과거의 규제 체제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면서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다.모든 지방자치단체는 법과 제도를 도입해서 택시와 호텔의 안전 규정을 만들어서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지방자치단체가 인터넷 혁신 속도를 따라 가지 못하고 있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 법과 제도를 만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두 회사는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서 기존의 인터넷 회사들이 운영하던 방식을 바꿨다. 기존의 인터넷 회사들은 회사에서 직접 평가하고 인증하는 방식이었다. 이 두 회사는 서비스 제공자와 손님이 서로 평가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화시켰다. 이러한 평가들을 소비자들이 판단하면서 자체적으로 정화하는 형식을 취한 것이다.하지만 두 기업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다. 첫 번째가 공유 정신의 훼손이다. 원래 공유는 한 가지 아이팀을 여러명이 같이 쓰는 개념이다. 자원의 남용을 방지하고 사회적 관계를 나누는 데 공유 목적이 있었다. 여기에 자본이 들어오면서 기존의 공유 가치관이 비즈니스 모델로 변형이 되었다는 비판이다. 주 목적은 돈을 버는 것이고 원래의 공유 목적을 차용한 것이라는 의견이다.최근의 공유경제는 O2O 서비스에 가깝다고 본다.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이 주된 참여 동기가 됐고 소유한 재산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해 재산을 재임대하는 형태로 바뀌어가고 있는 것이다. 슈퍼호스트 대부분은 오피스텔을 임대해 에어비앤비 숙소로 등록해 수익을 올린다. 자신의 빈방을 나눈다는 취지는 사라지고 소득을 올리고 세금을 탈루하기 위해 공간을 구매하거나 대여하는 상황으로 변질되고 있는 것이다.기존의 공유경제는 사회적 평판과 협력, 만족이라는 비금전적 요인을 얻기 위해 개인들이 참여하고 비가격 요인에 의해 추가 협력생산이 이뤄지는 경제였다. 예를 들면 리눅스나 위키피디아와 같다. 최근의 공유경제는 참여나 조직적 관리가 중앙집중적이며 가격 신호나 수익 창출의 시장적 요인이 주된 요인이다. 혁신적 시장 접근법이긴 하지만 동료생산과 협력, 사회적 관계의 교환이라는 기존 공유경제와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다.두 번째는 각종 법망의 테두리 바깥에 있다는 것이다. 안전관리를 위한 법이 전혀 없고 세금을 부과할 근거도 없다. 기존 제도상에서 운영되고 있는 호텔업계는 에어비앤비가, 택시업계는 우버가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부동산 소유주들이 에어비앤비가 더 수익성이 좋다는 것을 알고 세입자들을 내쫓는 일이 늘어나서 시위로 번지는 경우도 있었다.에어비앤비나 우버는 현지 법을 지킬 것을 사람들에게 공지하지만 이를 강제할 방법은 없다고 말한다. 그들은 단지 수요자와 공급자를 매개해줄 뿐이다. 세금 문제와 관련해서도 적법하게 낼 만큼 내고 있다고 항변한다. 개별 호스트나 운전기사들에 대한 과세 여부는 상관하지 않고 있다.구제도의 낙후함을 비판하고 혁신을 외치지만 실제로는 세련된 마케팅과 비즈니스 전략으로 무장한 또하나의 IT 대기업일 뿐이다. 인터넷의 핵심적인 특성들을 뒤엎고 구체적으로 인터넷을 권력 재집중을 위한 더 효과적인 플랫폼으로 변모시켰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8.08.14| 6페이지| 1,000원| 조회(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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