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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한국전쟁 북침남침 논쟁 레포트
    한국전쟁, 남침과 북침의 논쟁 사이에서Ⅰ. 서론한반도 한민족을 남북으로 갈라놓은 한국전쟁(6·25 전쟁)은 일제로부터의 독립 이후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북한 공산군이 남북 군사분계선인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 남침함으로써 일어난 전쟁이다. 지난 천년간 단일민족국가를 유지해온 한반도는 1953년 7월 27일 휴전 협정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휴전 상태로 남게 되었고, 남북한은 서로 분단된 국가로 존재하여 군사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기억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과 더불어 전쟁의 역사는 당사자 뿐만 아니라 후대에 큰 아픔과 손실을 초래함에 따라 해당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는 이런 질문들을 던져봐야 한다. 이렇게 한반도에 아픈 역사를 남긴 한국 전쟁은 어떻게 초래되었고, 누구로부터 발발하였는가? 이 전쟁이 우리에게 남긴 것은 무엇이며, 우리는 무엇을 얻어가 교훈과 의의로 삼아야 하는가?특히 한국 전쟁의 경우 위와 같은 핵심적인 물음에 대한 객관적인 연구와 해석이 필요하다. 박명림(1996)은 그 이유를 크게 3가지로 보는데, 가장 먼저 남북한이 전쟁 이후 전쟁의 책임과 정당성 여부로 국가 체제를 이끌어 왔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북한은 김일성 유일지도체제를 정당화하기 위해 김일성이 미국과 남한의 북침으로부터 정의의 반격을 통해 조국을 지켜냈다고 주장한다. 이는 이후 북한이 체제 위기를 맞이함에 따라 정통성을 지키고 남한을 절대적인 적으로 삼아 반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해당 주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추세이다. 만약 이러한 현실적인 필요가 없었다면 이 정도까지의 논쟁은 없었을 것이라는 의견이다.두 번째는 한국 전쟁이 지난 때의 분단, 남북대립, 외교 관계, 정치적 이념 등 개인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전쟁은 그 자체만으로 관련된 모든 사회 구성원들에게 지대한 역사적 무게를 짊어지게 한다. 비록 그 역사의 크기는 모두에게 각기 다를 수 있지만, 그러기에 역사를 올바르게 규명해야 하는 사지게 한다.이와 같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여전히 한국 전쟁에 대한 ‘남침, 북침 논쟁’은 휴전 선언이 이루어지고 약 7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미국, 북한, 한국 간의 외교적 관계의 수단으로써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논란이 끊이지 않는 것은 남북한 정부를 비롯해 각각의 논자들이 본인의 입장과 관점에 따라 6·25 전쟁을 다르게 규정하기 때문이다. 이에 본 과제에서는 본 논쟁의 중요성과 시의성을 근거로 하여 남침-북침 논쟁에 대한 선행연구의 논의들을 정리하는 한편, 기존에 논의된 논지를 비평함으로써 한국전쟁을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고찰하고자 한다.Ⅱ. 기존 논의 정리한국전쟁이 북침으로 시작되었느냐, 남침으로 시작되었느냐 하는 문제는 현재 뿐만 아니라 전쟁 당시에도 중요한 이슈였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군은 선전포고나 사전 예고 없이 38선 전역에 걸쳐 대규모의 남침을 개시했다. 그러나 한국전쟁 발발 직후 북한의 김일성은 이 전쟁이 남한의 선제 ‘북침’에 의해 시작되었음을 발표함과 동시에, 자신들의 전쟁을 소위 ‘조국해방전쟁’이라고 선언하였다(김태우, 2015). 이렇게 김일성으로부터 시작된 남한의 선제 북침에 의한 전쟁 발발이라는 관점은 현재까지도 북한의 한국전쟁관으로 유지되고 있다.한편 1970년대 이전 미국 국제정치학계를 중심으로 나타난 전통주의적 견해는 공산주의자들이 사전에 계획하여 시작한 침략전쟁으로 본다. 특히 소련의 스탈린이 전쟁 도발을 주도했다는 스탈린 주도설과 중국의 모택동 또한 가담했다는 소련∙중국 공모설이 지배적인 주장이었다. 이완범(2010) 에 따르면 전쟁 발발 당시 미국은 북한의 남침을 소련에 의한 대리전으로 보아 한국전쟁을 미·소 간 대결의 일부로 받아들였다. 80년대 이전까지의 대부분의 한국 학자들 또한 한국전쟁의 기원이 국제적 요인에 있다 주장하며 전쟁이 소련의 팽창주의로 인해 발발한 강대국 사이의 국제 전쟁으로 보았다.반면 스톤(I. F. Stone), 콘데(Dav저 공격한다는 의미를 담아 북한의 남침을 정당화하고 대외적으로 위장하기 위한 명칭으로 볼 수 있다. 역시 1950년 6월 18일 북한군 총사령부가 하달한 "정찰명령 제 1호” 에서 대남 공격 개시 전후의 단계별로 얻어야 할 정보 수집을 명령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런 자료들은 당시 소련과 북한이 계획적으로 남침을 준비하여 공격을 개시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보여 해당 주장에 힘을 실어준다.결정적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제 82호, 83호, 84호에서는 한국 전쟁은 북한의 남침으로 발발했음을 규정하였다. 또한 당시 북한의 공격이 평화를 파괴하는 행위로서 즉각적인 적대 행위 중지와 북한군의 38선 이북으로의 철수를 촉구하였다. 이처럼 6.25 전쟁이 북한의 남침으로 인해 발발했다는 것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사실로 받아들여졌다.허나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필두로 한 중국의 과도한 국가주의, 민족주의로 인한 중화주의가 역사 왜곡을 지속하면서 6.25 전쟁의 남침 여부 논쟁 또한 다시 화두에 올랐다. 2020년 10월 23일,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국군 항미원조 70주년 행사 연설에서 6.25 전쟁은 미국의 제국주의 침략에 맞선 전쟁이라 주장하며 패권 주의적인 미국의 북침이 있었음을 강조한다. 시 주석은 신중국 성립 초기에 중국의 인민들은 평화와 안정을 원했지만 미국으로 대표되는 제국주의 침략자들이 전쟁을 강요했고, 당시 중국 정부가 경고했지만 38선을 넘어 북중 국경까지 위협하고 동북 지역을 폭격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는 근거를 내세웠다. 이 주장에 힘입어 중국 공산주의청년단은 한국전쟁이 북한이 한국을 침략한 전쟁이라는 것을 부인하며, 6.25 전쟁을 한 국가의 내전이라 표현하고 해당 전쟁에서 정의로운 중국이 미국의 패권주의에 대항하여 위대한 승리를 얻었다고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이와 같은 추세에 동조하여 북한 역시 지속적으로 주장해오던 북침 주장을 다시 언급하여 6.25 전쟁은 미제와 이승만 정권의 북침이라는 것은 엄연한 역사의 진실임을 주장하였다. 이렇게 현를 왜곡, 날조하는 경향까지 보인다. 결국 이런 북한의 주체사관은 단순히 해석 문제가 아닌 근현대사에서 남북한 간의 역사적 사실 자체의 차이까지 만드는 원인으로도 작용한다. 이런 역사관이 바로 북한이 미국과 이승만 정권의 북침을 전쟁 발발 원인으로 규정하는 이유이다.또한 최근 중국 공산당의 과도한 중화주의와 역사 왜곡의 행태에 대해 분석해보면, 기본적으로 중국의 역사관에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중국은 중화 사상, 즉 중화 문명이 세계의 중심이고 다른 어느 문명보다도 우수하다는 전제 하에 역사를 전개해 나간다. 중국의 경우 자문화 중심주의가 극단적으로 드러남과 동시에 타 국가에 대한 멸시가 합쳐져 역사의 왜곡을 자아낸다. 특히 중국 공산당의 역사관에서는 역사를 한낮 정치적 도구로 사용하는 한편 특유의 정치 지상, 임무 우선 문화로 인해 유리한 역사만 언급하고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는 행태까지 보인다. 이에 중국 공산당의 역사관에서는 역사의 진실을 찾을 수 없다는 평가를 받곤 한다. 이런 역사관은 중국으로 하여금 한국 전쟁이 미국과 남한의 북침이라는 주장을 펼치게 만들며,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혈맹 관계가 된 북한 또한 중국의 입장을 따른다.이런 관점은 결국 우리나라 내부에서도 좌파 세력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사회주의계, 진보 세력(민주당, 진보당)으로 대표되는 좌익 세력, 특히 북한의 주장을 신봉하는 종북 좌파 세력은 한국전쟁이 남침이라는 것에 침묵하거나, 에둘러서 북침임을 주장한다. 이는 종북 논란의 중심에 섰던 통합진보당의 이정희 전 대표의 발언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북한이 기습 침공 사실보다는 그 안의 교훈을 별도로 찾아야 한다고 언급하는 등 북한의 남침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행태를 보인다. 이런 논의 차이는 결국 정치적 이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다.추가적으로, 최근의 한국전쟁과 관련한 중국과 북한의 주장은 비단 역사관 뿐만이 아닌 현재 중국과 미국 사이의 관계에 따른 행보로 볼 수 있다. 본디 중국은 공산당 일당 독재체제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다. 70년 전 그 날의 진실을 밝히는 일이 분명 역사적·정치적 의미가 있는 것임은 틀림이 없다. 하지만 더 이상 그 날에만 머물러있을 수는 없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북한과의 관계는 우리나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는 한편 경제개발, 국가개발 및 경쟁력 제고는 한 정부의 가장 큰 국정운영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하려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든, 북한을 배제하고 국가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그 방안을 강구하든 우리는 현재의 발전과 미래의 번영을 위하여 힘써 노력해야 한다. 훗날 언젠가 남한과 북한의 관계가 개선된다면 그 때서야 비로소 완전한 사료를 바탕으로 그 날의 진실에 대하여 밝혀낼 수 있을 것이다.Ⅳ. 결론이렇게 한국전쟁 발발의 기원에 대한 논쟁은 전쟁이 시작되고 그 직후부터 핵심적으로 논란이 되어온 주제이다. 북한의 남침설, 남한의 북침설, 남한의 부분적 북침이후 북한의 남침설 등 다양한 내용이 주장되고 있지만,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북한의 남침설이, 북한에서는 남한의 북침설이 각각 한국전쟁관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중국으로 대표되는 공산권은 세계적 견해와 다른 입장을 취한다. 한편 한국 내에서도 한국전쟁 발발의 기원을 주제로 보수주의자와 진보주의자가 대립하기도 한다. 정확히 하자면 공개적으로 남한의 북침을 주장하고 대립하는 사람은 없지만 보수주의자들이 진보주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사상검증식으로 한국전쟁의 발발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질문하며 대립하곤 한다.이런 논쟁 사이에서 지금까지 공개된 자료에 의한 최선의 해석은 한국전쟁이 김일성의 요청에 의해 소련이 즉극적으로 지원하였으며, 중국 또한 적극적으로 협조함으로써 계획적으로 발발한 침략전쟁이라는 것이다. 객관적인 자료로 밝혀진 이 사실들은 비록 북한과 중국의 역사관에 따른 역사 왜곡에 의해 부정됨으로써 현재까지도 지속적인 논쟁점으로 언급되지만 사실이라는 점은 변함없다.전쟁의 발발에 있어 당사자의 상황적 위기 인식과 이를 어떻게 대응하고 해결해야 하는지를 23.
    사회과학| 2021.03.02| 8페이지| 3,000원| 조회(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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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학번 고려대, 포스텍, 성균관대, 이화여대 합격 자소서
    1.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대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학년 과학 수업시간에 전지 양극을 연결한 리트머스 종이를 통해 산과 염기 이온의 이동을 관찰하는 실험에 참여하였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다른 방법이 없는지 궁금해져 당시 처음 시작했던 화학 질문 토론 모둠인 결사화에서 친구들과 의견을 나눴고, 지시약 이용하기, pH측정으로 성분 확인하기 등의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 마침 교내 과학전람회 공고가 있어 생각해낸 방법들을 적용한 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연습 삼아 전기분해를 몇 번 해 봤는데, 수업과 교과서의 지식으로는 원리를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선생님께 조언을 구했더니 책‘전자 이동의 화학’과 RISS 논문 사이트를 추천해주셨습니다. 관련 자료를 분석하며 전기 분해용 비커만을 이용하는 것은 한정된 사고임을 알았고, 우리에게 적합한 용기를 고민한 끝에 다각도로 볼 수 있는 U자관과 수조를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해결해야할 과제는 또 있었습니다. 전기분해가 너무 빨라 기록이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온 이동속도를 느리게 하면 해결될 것이라 생각해 선생님께 여쭤보니 한천이 도움이 될 것이라 하셨습니다. 하지만 한천으로 전과 다른 특별한 결과를 얻을 수 없었고 오히려 지나친 발열로 장치가 망가져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수조에 용액과 고농도의 지시약을 섞어 관찰해보자고 제안했고, pH 변화를 수치화하기 위해 직접 간이 장치를 설계하여 구간과 시간별로 관찰하였습니다. 이렇게 스스로의 생각과 선생님의 조언을 통해 반년간의 연구를 완성하여 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연구 후, 시간의 제한으로 하지 못했던 만능지시약을 이용한 아이디어를 내어 후배들이 이를 활용해 심화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화학의 한 분야에 대해 깊게 사고하고 연구했던 경험은 학업 역량으로 이어져 2학년 때 참가한 교내과학실험대회 화학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수업시간의 호기심에서 시작하여 화학 실험을 진행하면서 가장 좋아하고 연구하고 싶은 분야는 화학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게 되었습니다.2.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활동을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3개 이내로 기술해주시기 바랍니다. (1500자)수업시간에 질문과 토론 활동을 하면서 제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전문적인 토론 경험이 없었던 저는 동아리를 통해 이 부분을 더 신장시키고 싶었습니다. 특히 독서토론 동아리 ‘0000’에서는 문 이과 학생들이 함께하여 학문 간의 통섭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처음 모인 OT 때 동아리 친구들에게 토론 경험을 물어봤는데, 대부분이 저처럼 전문적으로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제대로 토론을 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첫 토론부터 5시간이 넘도록 결론이 나지 않을 만큼 쟁쟁한 토론을 펼쳤습니다. 인문과 자연 계열의 책을 번갈아가며 한다는 규칙을 따라 2회째 선정 도서는 ‘나의 생명수업’이었습니다. 제가 추천한 책이기도 하고 저의 과학지식만으로도 잘 말할 수 있으리라는 자만심에 준비를 미흡하게 해갔습니다. 토론날, 제가 발제한 '인간의 자연에 대한 간섭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주제로 찬반토론의 문을 자신 있게 열었습니다. 하지만 되돌리는 간섭이 필요하지 않다는 주장을 펼치다 사례 조사와 근거 준비를 잘한 문과 친구의 논리적인 반박에 말문이 막혀 당황했고, 토론을 잘 마무리하지 못했습니다. 토론 후 반성의 시간을 가지면서 잘 안다고 잘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자료 준비와 성실한 연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후 ‘내 주장의 근거를 확실히 하기’를 토론활동에서의 목표로 삼고 노력한 결과 매 회를 거듭할수록 논리적 토론 능력이 향상되어 동아리에 들어온 목적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1학년 때 학생회에서 학생의 인권 신장과 민주시민 자질 함양을 목적으로 학생자치규정을 개정하게 되었습니다. 1학년은 아직 규정에 익숙해지지 않아서 문제의식과 개선해나가야 하는 방향을 더 잘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1학년장으로서 1학년의 의견 반영 비율을 높여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평소 선배들이 의견 선택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1학년의 학교생활의 적응도를 높이기 위해 1학년의 건의 사항을 좀 더 적극적으로 수용해 줄 것을 설득하여 동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어렵게 얻은 기회인만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학급 회의를 열어 건의사항을 받았고, 미처 목소리를 내지 못한 학생들을 고려해 건의함을 설치하였습니다. 주로 복장과 두발에 대한 건의가 많았는데, 이를 바탕으로 학생회 임원들과 토의하였고 진행 상황이 궁금한 학생들을 위해 수시로 토의 결과를 게시하여 쌍방 소통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마침내 규정을 완성하여 말이 많았던 두발 규정을 길이 자유로, 흰색 티만 허용했던 교복셔츠 안의 복장을 로고, 무채색 티까지 허용함으로써 학생들의 주요 불만을 해소하였습니다. 1년 뒤, 저는 학생들이 개정된 규정에 만족하고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제안했습니다. 조사 결과 2학년 324명 중 88퍼센트가 학교생활 만족도가 올라갔고, 84퍼센트가 규정 위반 횟수가 줄거나 그대로였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직접 개정 과정에 참여한 만큼 규정을 잘 지켜야하겠다는 책임감이 반영된 결과라 생각합니다.3.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학교| 2021.03.02| 3페이지| 3,000원| 조회(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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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독후감
    누구나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를 읽고비행청소년들은 태어날 때부터 나빴을까? 한번 비행을 저지른 소년들은 평생 악한 마음을 안고 살아갈까? 나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진 비행청소년들은 그냥 범죄를 저질러 소년원에 가는 사람들, 잠재적 성인 범죄자들이라고 생각해왔다. 또, 아무리 그들을 달래고 타일러도 도움의 손을 뿌리치고 다시 비행에 뛰어들어 결국 우리 사회에 아무 도움이 안 되는, 악의 무리들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 생각이 틀렸다. 그들을 잠재적 성인 범죄자로 보면 안 됐다. 그들에게도 기회가 필요했다. 이 책에서는 판사의 관용과 용서가 담긴 선처를 통해, 위탁시설과 보호센터에서의 자기반성과 사랑을 통해 비행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누구보다 건강한 구성원으로 돌아갔다. 좋은 직업을 얻고 결혼도 하여 행복하게 살아가고도 있는 그들을 보며 그들을 편견으로 가득 찬 눈으로 봤던 내가 부끄러웠다. 어린날 철없던 행동을 영원한 꼬리표로 보면 안 된다고 느꼈다.이번에 바뀐 생각이 또 하나 있다. 어릴때부터 내가 봐온 판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드라마에서나, 실제 법정에서나 언제나 냉철하고, 인정사정 없이 법에 따라서만 판결을 내리는 딱딱하게 구는 사람이었다. 누구나 이 책을 읽으면 알겠지만 천종호 판사는 달랐다. 지금까지 알던 판사의 이미지와는 180도 달랐다. 물론 따끔하게 혼도 내고 정신차리게 해주려 오히려 과한 처벌을 내리려 하거나 호통칠 때도 많아 호통 대장이라 불릴 때도 있지만, 일단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봐 주고 그들의 의지에 따라 선처를 해주거나 더 약한 처분을 내려 그들에게 용서와 관용을 베풀어 삶에 대해 새로운 마음을 먹도록 해주는 모습을 통해 무조건 죄에 대해 과한 징벌을 내려 저지른 나쁜 짓에 대한 합당한 처벌을 받게 하는게 소년재판의 목적이 아니란 것을 알았다. 그리고 판결 후에도 소년들과 농담도 주고받고 부모자식 사이처럼 스스럼없이 대하는 모습을 보며 판사는 차가워 보일 뿐이지, 마음으로는 누구보다 비행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고 아낀다는 것을 느꼈다.결국 비행청소년들은 가족 간의 사랑이 부족해서,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해서, 버림받아서 세상에 반항심을 갖게 되고, 자신들과 상관없는 사회라 울부짖으며 비행을 저지르는 것이다. 자신들 편이란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던 그들이 천종호 판사님을 만났을 때의 기분은 어땠을까. 그들의 말을 들어주고 자신들이 뭔 짓만 하면 소리지르고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만 마주치다 자신의 품을 내어주는 판사님을 만났을 때 어땠을까. 책을 보다보면 천종호 판사님을 아버지 같은 존재로 여기는 소년들이 많은데, 자신들을 판결하는, 자신들에게 벌을 내린 판사를 사랑하는 그들을 보며 조금만 사랑받았더라면, 누군가 그들에게 관심을 줬더라면 이렇게 되진 않았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그들이 천종호 판사님을 만나 용서를 받고 보호센터 사람들을 만나 인간사이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되어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어, 그런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다행이다.
    독후감/창작| 2021.03.02| 2페이지| 1,500원| 조회(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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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생명 수업 독후감
    자연속에서의 인생 수업-나의 생명 수업 을/를 읽고처음 책을 훑어보았을 때는 그냥 자연 속의 다양한 식물, 동물들을 소개한 생물 도감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내 생각은 틀렸다. 책 표지에 나온 것처럼 ‘자연의 벗들에게 배우는 소박하고 진실한 삶의 진리’를 다룬 책이었다. 우리가 살면서 그저 새가 날아가네, 나무가 자라고 있네라고만 생각해서 그냥 넘어가는, 아주 사소한 자연 속에서 우리 인간이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교훈을 이끌어낸 김성호 교수님이 대단했다. 우리나라에 사는 생물들 하나하나에게 인생 수업을 들은 기분이다.?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기후 변화로 인해 물이 부족한 현실 속의 자연이었다. 계곡의 물이 말라가면서 어린 무당개구리 올챙이들이 빼곡하게 모여 있는 사진이 정말 충격적이었다. 아직 우리에게는 물 부족이 와닿지 않았는데, 이렇게 조그만 생물들이 물부족으로 인해 갱사를 넘나드는 많은 고통을 얻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또 다른 감명을 준 부분은 버섯을 나무에 달린 귀라고 표현한 부분이다. 또한, 이 귀를 통해 고요한 숲 속에서도 들을 얘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표현하면서 자신의 말만 했던 어제의 자신을 반성하는 6줄의 짧은 글이지만, 이 책의 다른 부분 못지 않게, 오히려 더 깊은 감명을 준 부분이다. 나무조차도 귀를 가지고 아무 말도 안할 것 같이 조용한 숲속에서 귀를 기울이는데, 우리는 그 수많은 말을 들으면서 왜 자신의 말을 내세우는지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 그럴 때가 많은데, 나도 ‘아직 철들지 않은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항상 나무의 버섯 귀를 마음속으로 생각하며 사람들을 대해야겠다고 다짐했다.책을 다 읽고 나니 몇몇 부모들이 아이들을 위해 자연으로 간다며 시골로 내려가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또한 점점 망가져가는 자연, 우리 곁의 소중한 자연을 한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는 등산, 하다못해 산책도 많이 해보면서 자연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마련하고 우리 학교 옆의 숲에 뭐가 사는지, 연못에는 뭐가 사는지 관심을 기울여 봐야겠다. 아마 이 책에서 찾지 못한 더 놀라운 자연과 교훈이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생각해 볼 문제1. p.21 ‘하지만 직접 보기 어렵고, 더욱이 다가서는 것은 더 어렵더라도 다행히 또렷하게 느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흔적으로 만나는 것입니다.’에서와 같이 흔적을 통해 동물들을 발견한 경험을 말해보자.
    독후감/창작| 2021.03.02| 2페이지| 1,500원| 조회(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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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한다는것 독후감
    생각이란 삶이다생각한다는 것를 읽고사람들에게 지금 생각을 하고 있냐고 물으면 십중팔구 모두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철학에 대해 물으면 말을 아낀다. 생각하는 것이 바로 철학인데 말이다. 나또한 철학이 생각과 같은 범주에 있다는 것을 몰랐었다. 그저 탈무드에서와 같이 지혜로운 현자들만 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단다. 나처럼 철학이 뭔지는 대충알지만 딱 정의내리지 못했던, 혹은 아예 몰랐던 사람들은 이 책과 함께 철학을 가볍게 시작해보자.책의 첫 부분에서 저자는 잘 사는 것이 돈이 많아 부유한 것이 아니라 말한다. 철학을 할 줄 아는 삶, 즉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자가 잘 사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 말을 보고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라는 말이 떠올랐다. 가난해도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남들이 어떻게 보든 자신은 행복한 것이니까 말이다. 요즘 들어 외적인 일로 나 자신에게 실망하고 우울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냥 남과는 상관없이 내 기준을 만들어 열심히 살아가야 겠다고 마음먹었다.그리고 '생각하지 않으며 산다'는 말이 매우 인상깊었다. 다른 사람들, 주로 높은 이들에게 생각을 조종당하면서 기계적으로 살아가는 아이히만 같은 이들. 이들이 로봇과 다른게 뭔가. 감정과 생각을 입혔다 해도 기계적으로 나오는 것들일 뿐인데, 생각을 하지 않으면서 행동하는 이들은 결국 로봇인 것이다.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깨닫지 못하면서 사는 것은 무의미 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되지 않게, 내가 생각할 수 있게 할 수 있을까.철학이란 다른 사람들과 생각하는 것, 하지만 그들과는 다른 나만의 생각을 가지고도 있는 것, 그리고 나만의 생각을 나만 가지고 있지 않고 다른 이에게도 들려주며 또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고, 이게 바로 행복이라는 것을 이 책은 너무나도 잘 보여주고 있다. 나는 지금까지 나의 생각을 많이 펼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이끌려가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제부터는 내 생각을 말하고 철학을 통해 내 삶을 설계해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독후감/창작| 2021.03.02| 1페이지| 1,500원| 조회(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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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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