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힘 독후감사실 철학이라는 것에 대하여 조금 멀리했던 경향이 있다. 인생을 학문으로 정의한다는 것에 이질감이랄까 거부감을 느꼈던 것 같다. 들어본 말 중 철학을 하면 ‘밥 벌어먹고 살 수 없다’라는 소리를 많이 보고 들었다. 이 책을 사고 철학이 뭔가 생각해 보았는데 어떤 철학자는 ‘왜 숟가락은 한 개고 젓가락은 두 개인가’라는 주제로 철학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철학이란 살아가는 모든 것, 문제, 생각이라고 정의했다. 철학이란 것에 대해 깊게 생각하면 할수록 어렵기만하고 답은 나오지 않아서 결국엔 삶에 모든 것, 가장 간단한 것이라 생각한다. 이 철학의 힘에서 철학은 우리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준다고 말한다. 이 말이 맞는 것 같다. 철학이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철학이 뭘까? 부터 생각해서 이때까지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니 말이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다.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기 가진 무엇으로 채워지는 것이다.”라는 말에 지금까지 나는 무엇으로 내 인생을 채웠나 고민이 들었고 과거에 필요 없다고 생각했던 게 지금 와서 보면 다 채워지는 것이구나를 느꼈다.그러고 보니 벌써 20살이 되었다. 아직 고등학교 입학했을 때가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데 3년이 이렇게나 짧을 줄은 몰랐다. 지나고 나니 다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때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것 같다. 사실 10살 이전은 기억도 나지 않아 아직까진 인생이 짧은 줄은 모르겠고 그냥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은, 그 정도의 감정이다. 어쨌든 인생을 짧게 느껴지는 세 가지 이유에는 첫째 ‘할 일이 많아서 인생이 짧다.’ 시간은 공급 보다 수요가 많다. 항상 늦은 저녁이 되면 하루가 24시간이 아니라 36시간 이였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잔다. 몸이 너무 피곤하지만 잠자는 시간이 아까울 때가 많다. 특히 과제 밀렸을 때 나 빼고 시간이 여기서 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나만이 아닐 것 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가장 희소하전 조금이라도 더 보고, 말하고 싶은 바람이 애타게 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시간은 평소엔 소중함을 모르다가 눈앞에 닥쳐서야 그 소중함을 온 몸으로 느끼는 것 같다. 평소에도 시간을 잘 활용해서 해야지 하는데도 막상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 매일이다. 성공하는 비법에 시간을 잘 활용하라는 말이 있던데 그게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일인 것 같다. 두 번째가 과거를 망각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첫 번째 이유와 똑같은 것 같다. 모든 것은 시간에 비례하니까. 살아온 날보다 기억하는 양이 적어 인생이 짧게 느껴진다고 하는데 어쩌면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것들 중에 더욱 큰 의미가 있는 것이 있을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라는 말도 여기에서 시작 된 말이 아닐까 싶다. 또한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란 말도 있는데 만약 모든 것을 다 기억한다면 그 또한 앞으로 나아가는 데 걸림돌이 될 것 같다. 실패를 통해서 교훈을 얻는 것이 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한다. 세 번째로 시간을 낭비하는데 인생은 짧다. 과거의 향수에 빠져 미래를 보는 것은 과거라는 틀 안에 갇혀 행동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한 번은 인생이란 짧고 굵게 끝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 내가 하고 싶은 일 다 하고,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말하고 싶은 것 다 말하고 주변 신경 쓰지 않고 모든 것을 다 하고 죽는 것 그게 멋진 삶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결국엔 죽음을 생각하는 것 보니 아직까진 그런 용기는 없나보구나 스스로 느낀다. 이런 글이 눈에 띄었다. ‘내일이 궁금하고, 내년이 궁금하고, 앞으로의 시ㅣ간이 궁금하다면 인생은 짧게 느껴진다. 한 치 앞도 궁금하지 않은 시간, 또는 가치 없는 영겁의 시간보다 호기심에 차 있는 한 줌의 삶이 더 소중하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호기심이란 것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지 않을까 싶다. 호기심이 있다는 것은 미래의 나를 생각해 보다는 것이고, 열정이 있다는 것,흥미로워 지는 것이지 않을까싶다. 죽음 앞에서 ‘지겨운 인생을 지금까지 이어왔구나’ 하고 탄식할 것인가, 아니면 ‘즐기기에도 짧은 생이었노라’라며 여한 없이 눈을 감을 것인가. 나는 후자를 택하고 싶다. 모든 사람들이 그럴 것이다. 하지만 막상 그때가 되면 내 삶은 지겨운 생이였나.. 라고 생각할까 두려운 것도 있다. 미래의 내가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내일을 궁금해 하는 사람이 되어 있었으면 좋겠다.불평등의 핵심이 가족에서 나온다고 한다. 가족 구성원들은 위계질서에 놓여있으면 특히 한국은 유교사상이 강해 위계질서가 더욱 엄격하다고 한다. 어느 포도원의 주인이 일손이 부족하여 일꾼들을 모으며 일을 해주면 한 데리온씩을 지급해준다 하였다 이에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한 일꾼과 저녁에만 일한 일꾼이 같은 양의 품삯을 받는 것을 보고 불공평함을 느낀 일꾼이 불평을 하자 예수는 남들과 비교하는 것에서부터 불공평이 나온다. 라고 하였다. 또한 존 롤스는 일한만큼 가져가는 것이 공평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 학력 등은 고스란히 내가 한 노력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 부모와 주변 사람들의 도움, 선대의 유산을 기반으로 한다고 적혀있다. 그 말이 맞는 것이 세상의 모든 것이 리셋되야지만 오로지 노력으로 사람을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지 않는 이상 세상에는 불공평한 것이 너무 많다. 음식으로 목욕하는 사진을 sns에 올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딸 먹일 빵 하나 구하지 못해 감옥에 간 사람도 있으니 말이다.위에도 나왔듯이 세월이 흘러 아님 운이 좋지 않아서 나에게 ‘죽음’이 다가올 때 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3장을 피면 이러한 글귀가 나온다. ‘가장 좋은 것은 아예 태어나지 않는 것이다. 그것은 길고 싸늘한 밤에 불과하다. 그리고 삶은 무거운 낮에 불과하다.’ 이 말이 조금은 쓸쓸하게 들린다. 그래도 다행인건 삶을 낮에 비유했다는 것이다. 만약 밤에 비유했으면 3장은 별로 읽을 생각을 안했을 것 같다. 하지만 아예 공감 라는 문장은 대다수의 사람들도 왜 이런 글을 적었는지 이해할 것이라 생각한다. 인생을 살면서 기쁘고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니깐 밤새워 고민해야 되는 생각도 있고, 한 번씩 모든 것을 놔 버리고 싶을 때도 있으니까 그럴 때면 정말 아예 태어나지 않았으면 지금처럼 힘들진 않을건데.. 뭐 이런 생각 한 번씩? 하지만 그것도 그때 잠깐이지 않을까. 사실 미래에 나는 부정적인 사람이되 있을지, 모든 일을 즐기면서 할지는 아직 모른다. 하지만 태어나지 않았으면 라는 생각을 하기에는 내 주변 사람들에게 너무 죄송하지 않을까. 한 번씩 우리는 ‘인생 뭐 있나!’라는 말을 하곤한다. 근데 요즘 보니까 인생이 뭐가 있더라. 만만한게 아니더라. 그래도 인생이 아무것도 없는 것 보단 뭐라도 있는 게 재미라도 있지! 그 뭐라도 있는 걸로 인생을 살아가니깐. 죽음이 두려운 까닭은 죽음 뒤에 무엇이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 세상에서 자신의 존재가 사라진다는 것이다. 두려움을 사로잡히면 밀려오는 공포감에 일을 그르치기 마련이다. 잘할 수 있는 일도 두려움 때문에 실패하는 경향이 많다. 우리가 죽음보다 더 두려워해야 할 것은 바로 ‘두려움’ 그 감정이다. 한 철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철학은 죽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죽음의 의미를 알면 삶의 의미도 안다는 뜻이다. 죽음에 대해 생각한다면 정말 끝도 없이 이런저런 생각들로 머릿속을 꽉꽉 채울 것 같다.죽음에 필요한 것 중 하나가 행복이 아닐까 물론 모든 죽음이 행복하진 않겠지만 모두가 원하는 죽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왜 사람들은 행복, 행복 하는 걸까 경영과 인생이란 교양시간에 행복이 무엇일까 라는 주제가 나왔다 행복이란 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고, 하고 싶을 때 하는 것이라 말씀해 주셨는데 가장 기본적인게 채워졌을 때 행복감을 느낀다고 생각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원하는 것을 이루는 게 행복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가진 모든 힘과 노력을 기울여 원하는 것을 얻었을 때 진정한 행복을 얻게 된다고 말한다. 내 생각은 그와을 때 또한 물론 행복 할 수 있다. 하지만 일상에서 힘들게 얻지 않아도 가질 수 있는 행복도 있다. 소소한 행복도 행복이라 생각한다. 그 행복을 얻기 위한 과정이 힘들다면 그 정도로의 가치가 있는 행복인지는 잘 모르겠다. 책에서 말하는 쾌락과 행복의 차이는 쾌락은 일시적이며 행복은 지속적인 것. 이라 정의한다. 그럼 내가 생각하는 행복이 뭔지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한다. 나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행복이란 바로 책에서 말하는 쾌락에 더 가깝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책은 나와는 다른 의견인 것 같다. 10장의 주제도 많이 거론되는 이야기이다. 大를 위해 少를 희생하는 것. 맞는 것 같으면서도 해서는 힘든일이다. ‘죽게 내버려 두는 것’과 ‘죽이는 것’ 내 가족이 아닌 이상 물론 더 많은 사람을 살리겠지만, 어느 선택을 하던 그것은 살인이고 맞지 않은 일이라 생각한다. 행복과 연관해 볼 때 다수의 행복과 나의 행복 이렇게 되면 거의 나 자신의 행복을 선택하지 않을까 이렇게 보면 참 사람이란 이기적이다. 3월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이 되던 날이다. 대한민국이 가장 시끌벅적했던, 국민들의 단합력을 보여줬던 시간이다. 비선실세 의혹, 대기업 뇌물등의 내용으로 헌법에 위배되는 범죄 의혹을 사유로 의원 8명의 만장일치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됬다. 법은 현실을 앞서 갈 수 없다고 했다. 만약 법이 현실을 앞서간다면 이러한 일을 발생하지 않았을 것인가? 확신할 순 없지만 이번 일로인하여 좀 더 현명하고 정의로운 대통령이 나왔으면 한다. 역지사지라는 말이 있다. 난 그 말을 항상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것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마인드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입장을 바꿔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노인을 이해하려하면 물리적인 변화를 체험한 뒤에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역지사지라 하여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관점을 뛰어넘어 생각하기란 힘들다. 자신이 처한 환경이나 신념 등 오래전부터 나에겐 당연하게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