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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읽기와 표현 기말고사
    미디어 읽기와 표현 기말고사(오픈북, 각5점, 별도표기만 10점)1. 부산이라는 도시공간만이 갖고 있는 스토리 중 세계적으로 알릴만한 것 하나를 스토리텔링 해보시오.- 부산은 6.25 전쟁 때 최종적인 피난처의 역할을 했으며 ‘제2의 도시’라고 불리만큼 역사가 오래되고 많은 이야기를 간직한 지역이다. 특히 관광명소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은 피난민들에 의해 생겨난 대표적인 달동네 마을이다.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태극도 신앙촌 신도와 6·25 피난민의 집단 거주지로 형성되어 현재까지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이런 점을 활용해 피난을 와서 어렵게 살던 주민들이 휴전 후 살아가며 어둡고 음침했던 마을을 하나씩 꾸미기 시작했다는 형식으로 진행되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현재는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 골목길 곳곳에 그림이 있고, 피난처의 역할을 해 어두웠던 동네에서 밝은 파스텔 톤의 색채의 집을 가진 독특한 동네라는 점을 어필하는 것이다.2. KBS는 공영방송이다. KBS에 상업광고를 허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TV수신료 가격 인상과 연관 지어 본인 입장을 서술해보시오.- KBS에 상업광고를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공영방송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국민을 위한 언론이 되려면 외부에서의 압박이 될 수도 있는 광고를 폐지해야한다. 물론 상업광고가 갑자기 없어진다면 KBS에서는 제작 비용을 충당할 곳이 없어진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는 수신료를 올려야 한다. 우리나라 KBS와 영국 BBC의 경우를 보면 제작비에서 차지하는 수신료의 비중이 한국은 34%, 영국은 70%이다. 우리나라는 방송을 만드는 제작비에 비해 수신료는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으로 책정되고 있다.3. 어젯밤 경성대 구내에서 다음과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토대로 신문기사를 하나 써보시오.(10점)- 장소 : 경성대학교 28호관 수영장- 일시 : 2018년 6월 20일 19시 30분경- 누가 : 경성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부 졸업생 홍길동(남, 27세)- 무엇을 : 수영장에서 스마트폰으로(27세)가 스마트폰으로 여학생의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했다는 것이다.대연 파출소는 수영장 관리 근로장학생 이 모양(21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장보고 경장이 인계해 현재 남부경찰서에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그는 혐의를 인정하고 졸업 후 취직이 안되어 취업재수를 위해 도서관에서 공부 중, 호기심에 수영장을 방문해 여학우들의 신체 부위를 동영상 및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라고 진술했다.4. 대학 졸업 후 본인의 취업역량과 관련한 본인의 SWOT 분석을 해보시오.- 강점은 디자인과 영상 프로그램을 모두 골고루 다룰 줄 안다는 점이 있다. 그리고 관심있는 것은 끝까지 파고 드는 성격이다. 반면 약점은 강점과 반대로 관심 없거나 내키지 않는 것은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기분을 맞춰주는 것을 못하는 편이다. 또한 나에게 기회는 부산에서 살고 있다는 점이다. 부산에 영화제부터 영상진흥위원회, 부산아시아영화학교 등 많은 영화・영상관련 센터들이 많아서 다로 수강해 들을 수 있는 수업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위협은 최근 1인 미디어를 비롯해 영상 관련에 전문적인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는 점이다.5. 우리는 종종 기존의 규범이나 가치를 거스르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발견한다. 미디어는 이러한 일탈(deviance) 행위를 저지른 사람들을 보도를 통해 여론재판을 하게 된다. 이러한 매스미디어의 사회통합기능을 최근 신문과 방송에 보도된 사례를 통해 설명해 보시오.- 최근 ‘가수 문문’이 한예종 여자화장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고 도망쳤으며 2016년에도 강남의 한 공용 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하다 적발되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그는 몰카 범죄에도 불구하고 집행유예 기간에도 어떠한 자숙 없이 활동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여론은 ‘몰래 카메라’ 경시화에 대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으며 그를 향한 비난이 거세다.이런 것을 바로 매스 미디어의 사회통합 기능이라고 하는데 매스 미한 발달을 가능하게 하는 사회적 배경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이 더 크기 때문이다.7. 본인이 지난 한 학기 동안 겪었던 여러 가지 사건 혹은 경험 중 언론에 보도될 만한 것을 하나 적고, 왜 그 사건이나 경험이 기사가 될 만한지를 뉴스 가치(News Value) 차원에서 설명해 보시오.(10점)- 지하철을 타면 임신부 석이 있다. 대부분 자리의 끝에 위치하며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임신부석임에도 남자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그 자리는 임신부들이 자리를 비켜달라고 하고 확인을 해줘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원래 비워둬야 하는 석이다.이것이 언론에 보도될 만한 것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기도 하고 사회가 발전하고 과학과 기계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인간의 가치, 인권 등이 도전을 받게 되 었으며 인간존중이라는 새로운 문제를 제기한 인간성의 측면에서 뉴스가치가 있다고 본다.8.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가쉽(Gossip) 기사를 쓰려고 한다. 컴퓨터를 활용해 이에 대해 취재하려고 할 때 본인은 어떤 경로로 어떻게 검색해서 취재할 것인지, 취재 방법을 상세히 기술해보시오.- 먼저 자료 수집 및 자료 조직화를 위해 트럼프의 출신지역부터, 고등학교, 대학교와 그가 해왔던 사업을 조직화한다. 그런 후 자료에 부가가치부여를 하고 자료 분석 및 기사작성을 할 것이다.9. 영상물 등급분류제도는 필요하다고 보는지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서술하고, 영상물 등급분류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해 보시오.- 영상물 등급분류제도는 필요하다고 본다. 하지만 지금 시행되고있는 영상물 등급분류제도는 기준이 모호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공포, 모방 행위, 노출, 폭력 등 사람마다 나라마다 생각과 가치관이 달라서 등급 분류가 애매한 것이 많다. 또한 나라마다 너무나 편차가 심해서 아무리 우리나라에서 19금이라고 하더라도 다른 나라는 12세 상영가라면 유튜브에서 다른 나라 계정을 통해서 누구나 볼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10. a Setting) 기능을 최근 읽은 신문 기사의 예를 들어 설명해보시오.- 조선일보 노동조합(위원장 박준동)이 “임금 인상은 애국”이라는 흥미로운 입장을 내놨다는 기사를 보았다. 올해 초 조선일보 사주 배당은 느는 데 반해 임금 총액은 줄고 있다는 지적과 비정규직 임금을 더 인상해야 한다는 노조 주장이 기사화되면서 회사 안팎으로 노조를 비판하는 가운데 조선일보 노조는 “조선일보 기자들이 최저임금 인상엔 반대하고 자신들의 임금만 많이 올리려 한다는 비판이 사내 외에 있다”며 “오해 때문이다. 본사 기자들이 요구하는 임금 인상은 과도한 정도가 아니다. 격년마다 동결됐던 임금의 정상화일 뿐” 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연차가 오르면 임금이 약간씩이라도 오르는 호봉제가 폐지됐기 때문에 임금이 동결되면 해가 지나도 급여에 변동이 없다”며 “숙련도가 늘어도 임금이 오르지 않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적정 수준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것” 이라며 자사 임금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의제 설정은 매스 미디어가 특정한 이슈들을 강조하여 부각시킬 경우 수용자들도 그러한 이슈들을 중요한 것으로 인식하도록 만드는 효과를 말한다. 위와 같은 노조의 주장은 박준동위원장 체제의 노조가 임금 인상 이슈를 사내에 공론화 하기 위한 ‘의제설정’으로 비쳐지고 있는 기사이다.12. 미디어의 배양 효과(Cultivation Effect) 사례를 하나 들어보시오.- 배양효과이론은 거브너가 제시한 것이다. 그는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분석과 수용자 서베이 결과를 연결시켜 배양 효과를 검증하였다. 매년 네트워크 TV의 폭력 지수를 조사하였는데, 연구 결과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80%에서 폭력적 행동을 발견하였다. 1967년 이후 프라임 타임과 주말 낮 시간대 네크워크의 드라마를 매년 표본 추출해서 시행했으며 1979년 말까지 1491개의 프로그램, 4100명의 주역, 그리고 1만 4205명의 조역이 분석되었다. 분석자들은 두 명이 한 쌍이 되어 작업하고, 표본 추출된 모든 프로그램들은 이중으로 해독하였다. 여기 12%로 나타났다. 미국 내에서 발생하는 살인, 강간, 약탈 등과 같은 폭력범죄는 실제 발생 비율은 10%였으나, TV에서는 77%로 나타났다.13. 최근 몇 년 사이에 일어난 정치적 사건에서 노엘레 노이만이 주장한 침묵의 나선 효과가 발생한(혹은 발생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례를 하나 들어보시오.- 최근 일어난 드루킹 사건을 예로 들 수 있다. 드루킹 사건은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여론을 조작한 것이다. 매크로를 이용해 댓글의 공감수를 빠르게 늘리는 방식을 사용했는데 이로 인해 반대의 의견을 가진, 즉, 열세한 의견을 가진 사람들은 의견을 공개적으로 표현하지 않거나 열세한 의견에서 지배적인 의견으로 바꾸는 사람의 수가 줄어든 것이다.14.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뉴스의 틀짓기(프레이밍, framing) 현상을 설명해 보시오.- 프레이밍은 미디어가 어떤 특정한 이슈에 주목하고 다른 어떤 이슈에는 주목하지 않음으로써 선거 후보자들에 대한 공중의 평가기준을 바꾸어 놓는 것을 말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경우 지금 국민들 사이에서 호감이라서 기자들은 문재인과 관련해 주어진 이슈를 최대한 긍정적으로 쓰는 뉴스의 틀짓기를 하고 있다.15. 북한과 미국의 싱가포르 정상회담과 관련한 지난 2주간의 기사를 보면서 보수언론(조선, 중앙, 동아)과 진보언론(한겨레, 경향)의 보도 관점과 내용, 방식에는 어떤 차이나 문제가 있는지 본인의 의견을 서술해보시오.(10점)-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진보와 보수의 의견은 완전히 엇갈렸다. 두 정상의 만남 자체와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긍정적으로 보는 진보언론과는 반면에 보수언론은 합의문의 내용에 대해 비판하였다.16. 앞으로 신문은 망할 것인가, 살아남을 것인가? 왜 그런지 본인의 의견을 피력해 보시오.- 신문은 살아 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IT 기술의 보편화로 각종 온라인 매체들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자신의 취향이나 선호도에 따라 검색해가는 컨텐츠들이 편중될 수 있다. 그리고 디지털 기기를 통해서 보게 된다면 오래 보기가 쉽지않고, 금GE 1
    학교| 2020.12.13| 5페이지| 1,500원| 조회(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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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 나는 당당한 페미니스트로 살기로 했다
    나는 당당한 페미니스트로 살기로 했다 (린디 웨스트)고등학교 때부터 꾸준히 페미니즘에 관심이 생겨왔다. 그래서 ‘나쁜 페미니스트’, ‘82년생 김지영’ 같은 페미니즘 도서들을 찾아 읽었다. 이번에는 학교 독후감 목록에도 올라와 있는 이 책을 읽기로 했다. 이 책의 큰 주제는 몸매 코르셋인 것 같다. ‘사람’이 뚱뚱하다는 것과 ‘여자’가 뚱뚱하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다이어트를 해봤거나 해야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다이어트는 쉬운 일도 아니며, 스트레스 받고 지겨운 일이다.나는 살면서 ‘너는 조금만 살 빼면 정말 예쁠 텐데’ 라는 말을 하는 사람을 본 적 있다. 더 심한 말을 하는 사람도 봤었다. 세상은 뚱뚱한 사람에게 굉장히 쉽게 수치심을 주고 지적을 한다. 그 대상의 젠더가 여성이면, 지적과 멸시는 몇 배로 더 심해진다. 그냥 똑같이 뚱뚱한 사람인데도 쳐다보는 시선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여자는 평생 다이어트를 하며 살아간다고, 여자의 평생 숙제는 다이어트라고, 작고 마르고 아담한 여자가 사랑받는다고, 예쁘지 않은 여자는 없으나 게으른 여자만 있을 뿐이라는 말들이 살 찐 여성을 쪼아댄다. 물론 남자들도 듣긴 하겠지만 특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자’ 가 뚱뚱하다는 것에 대해 유별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의 작가 린디 웨스트는 뚱뚱한 사람들에게 주는 수치는 억압의 도구이지 변화의 도구가 아니라고 말한다. 또한 ‘당신의뜻은 고맙지만, 수치심 전선에 굳이 남성의 권력 행사를 보태줄 필요가 전혀 없단 말입니다.’ 라고 이야기했다. 정말 공감되는 이야기이다. 사회는 남성이 뚱뚱하면 ‘사람’ 이 뚱뚱한 것이고, 여성이 뚱뚱하면 ‘여자’ 가 뚱뚱한 것으로 본다. 몸은 그 사람 자신의 것이다. 그리고 나의 몸매에 대해, 성격이나 행동에 대해 흠이 있으면 ‘그러면 남자가 안 좋아해.’, ‘어느 남자가 그런 여자를 좋아 하냐’ 이런 말을 내 뱉고는 한다. 나는 나다. 나는 나 일뿐이다. 왜 그들이 만들어 놓은 틀에 나를 구겨 맞춰야 하는 걸까. 나를 인정해주지 않는 사람이라면 내 쪽에서 먼저 사양이다.그리고 린디 웨스트는 책에서 생리에 대한 이야기도 다룬다. ‘그렇다. 개인적으로 나는 생리를 하는 게 싫고, 그게 성가시고 역겹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게 인간의 몸에서 나오는 다른 것들보다 더 역겨운 건 아니다. 대변, 오줌, 고름, 담즙, 토사물, 혹은 - 우리 엄마의 전문가적 견해로 - 몸에서 나오는 체액 가운데 가장 역겨운 가래보다도 더 역겹지는 않다. 우리는 화장실에 갈 때마다 충격을 받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 장염에 걸렸다 해서 그 사람에게 오명을 씌우지는 않는다. 생리에 오명을 씌우는 데 가장 적극적인 역할을 한 요소는 바로 여성 혐오다.’ 라는 말을 했다. 정말 맞는 말이고 공감되는 이야기이다. 흔히 생리는 부끄러운 것이며 누구에게도 들켜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배운다. 나 또한 페미니즘에 대해 공부 하기 전에는 그렇게 생각했다.그리고 임신중절 즉, 낙태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최근에 미디어의 읽기와 표현 시간에 낙태를 다룬 영화를 보았다. 루마니아 독재 정권 시대 때 인구를 늘리기 위한 정책으로 피임 도구 판매와 낙태를 불법화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로 인해 불법으로 임신 중절 수술을 하게되는 여대생의 이야기였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치열하게 싸워 나가고 있는 부분 중 하나다. 종교적 이유, 가치관의 이유 등을 들어 반대하는 세력이 많다. 그러나 그런 입장을 가진 사람들은 본인이 임신했을 때 낙태를 하지 않으면 되는 문제다. 낙태 금지법 폐지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본인의 가치관이나 도덕적 사유로 타인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는 중인 것이다. 사실상 낙태란 아직도 우리 나라에서 강간을 당했을 때조차 그 강간범의 동의가 있어야 이루어질 수 있는 부분이며, 이 모든 과정에 임신한 당사자 여성의 입장이 끼어 들 자리가 없다. 그 여성의 몸에서 일어나는 일인데 말이다. 오죽하면 낙태를 하지 못해 자살을 택하는 임신부들도 그 수가 매우 많다. 뱃속에 있는 세포 를 떼어 내면 끝나는 일인데, 법적으로 스스로 결정할 권리가 없어 몸을 맘대로 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로 죽음밖에 선택할 수 없다니 이 무슨 말도 안되는 모순인가? 내 몸은 나 자신이며, 결정권은 오롯이 나 자신에게 있어야 한다.책 전반적으로 읽으며 느낀 부분이다. 작가는 유명한 페미니스트고라서 덕분에 유명세를 많이 치르고 있다고 스스로 표현한다. 하루에도 수 백건의 악플에 시달리고 있고 린디는 이제는 피부가 많이 두터워져 그런 공격들을 잘 막아낼 수 있다고 자부하긴 하지만 여전히 잦은 고통들이 찾아오는 것 같다. 린디를 향한 악플들 중 대다수는 강간 농담이다. 별별 악플들이 정말 많았다. ‘강간’은 마치 이런 욕들에서 여성을 향한 칭찬이나 선물역할 한다. ‘너 같은 X은 아무도 강간 안 할거야’가 축복이 아니라 욕으로 쓰이는 것 처럼 말이다. 그리고 여성혐오적인 강간 농담 콘텐츠를 아무렇지도 않게 소비하는 데도, 이 사회 전반적인 모습에 끼워넣어 보면 전혀 어색하지 않다.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사회가 그냥 강간 문화를 가진 사회이기 때문이다. 린디 웨스트가 말 했듯, 코미디(콘텐츠)는 단순히 이 세상을 반영할 뿐 아니라 재생산을 하는 역할도 한다. 지나치게 성 상품화 되어 출격한 여자 아이돌 그룹으로 예를 들 수 있다. 짧은 교복치마를 입히고 ‘오빠’라는 단어가 들어간 노래를 부르고 성 상품화와 여성 대상화에 일조하고 있다. 이 것에 대해 이상하고 불쾌하게 여기지 않고 소비하고 또 다시 재생산된다. 여성혐오적문화를 재생산하는 입장으로서 콘텐츠 제작사는 반드시 사회와 약자 혐오성에 대한 인지가 필요하며, 이를 주체적으로 수용할 줄 아는 소비 문화 역시 필요한 것이다. 또한 TV를 보다보면 자막같은 곳에 ‘상남자’, ‘여자의 적은 여자’ 이런 말이 보인다. 그런 단어들이 들릴 때면 불쾌한 티를 낸다. 그래서 나는 프로 불편러가 되어있다. 예민 하고 쓸데없이 모든걸 다 불편해하는 사람 말이다. 그런 것이 잘못 된 것이지 모르는 사람들이 더 이상한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페미니즘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생각하고 고민 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페미니즘 관련 도서들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PAGE PAGE 1
    독후감/창작| 2020.12.13| 3페이지| 1,000원| 조회(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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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 아트인문학
    아트인문학 여행(김태진)여기 새로운 여행을 제안한다. 아트인문학 여행이다. 인문학 책이 넘쳐나는 시대에 지적허영만을 추구하거나 성공을 위한 도구로서의 인문학이 아닌, 예술가의 눈을 빌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아트’와 인간에 대한 폭넓은 진지함을 체험하는 ‘인문학’ 여기에 일상을 벗어난 여행을 결합했다. 이 셋의 공통점은 현실을 ‘낯설게 보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게다가 장소는 인류 역사상 가장 창조력이 용솟음쳤다는 르네상스의 현장이다. 여행이 일반화되고 그림의 뒷이야기가 넘쳐나는데다가 인문학열풍인 시대에 꿀구라라 불리는 서울시립대 김태진 교수는 ‘아트인문학’이라는 전혀 새로운 여행을 제안한다. 단순히 예술작품과 건물을 설명하거나 문화유적을 답사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다. 인류를 뒤흔든 르네상스라는 기적이 왜 마땅히 일어날 수밖에 없었는지 이탈리아의 각 도시와 예술가들의 만남을 ‘낯설게 보기’라는 도구를 통해 극적으로 발굴해내고, 그것들이 만드는 기적의 본질을 ‘과정으로서의 태도’라는 프리즘을 통해 디테일하게 추척해 나간다. 저자인 김태진 교수는 유럽 전역의 미술관을 돌며 원화를 직접 보고 공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깊은 인문학적 지식을 풀어놓는다. 그가 풀어내는 이야기는 가볍게 읽히지만 거기서 얻는 통찰은 묵직하면서도 감동적이다. 이 책 안에서는 르네상스 명장들의 그림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세대를 '읽고' 감각을 '느끼게' 하는 다양한 경험이 담겨 있다.1부 파리, 로마가 되고 싶었던 도시가 나온다. 나폴레옹 3세가 추진한 도시 재개발을 통해 파리는 '모던한 도시'로 변모했다. 철도가 놓이고 원거리 이동이 편리한 세상이 되었다. 세상에 선보인 카메라는 예술계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그림이 가야 할 길에 대한 시대의 준엄한 질문이 던져진때 등장한 이들이 인상주의 화가다. 그리고 파리가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이다. 이 시기는 '벨 에포크'라 불린다. 국가적 차원에서 예술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것이 '아카데미'이다. " 최초의 화가이다. 바로크 전성시대에 묵묵히 고전주의 미술을 추구한 푸생은 신화화 역사화 풍경화 등에 수많은 걸작을 남겼다. 푸생과 그의 그림을 진심으로 아낀 이는 루이 13세 시대의 권력자 리슐리외 추기경이다. 그는 로마에 있던 푸생을 파리로 데려오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였다. 1642년 리슐리외가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몇 달 만에 루이 13세도 세상을 떠났다. 스페인 안 도트리슈 왕비는 유언장을 무시하고 섭정이 되어 마자랭을 재상의 자리에 앉혔다. 루이 14세와 재상 마자랭에 반대하는 반란이 일어난다 이것이 '프롱드의 난'이다. 반란의 빌미는 세금 문제였지만 이면에는 커져가는 왕권과 기득권을 빼앗긴 귀족 간의 전면전이었다. 당시 궁정에는 마자랭의 후계자를 놓고 푸케와 바티스트 콜베르가 다투고 있었다. 푸케는 '보 르 비콩드 성'을 지었는데, 자신의 명성을 높이려는 것도 있지만 실은 왕을 위한 충성심도 있었다. 귀족들이 왕에 맞설 수 있는 것도 실은 돈이 있기 때문이데 푸케는 자신이 나서서 대저택을 지으면 귀족들도 자신을 따라 저택 짓는 일에 돈을 탕진하게 될 것이고 자연스럽게 왕권이 강화하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왕은 왕보다 부자처럼 보이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다. 1661년 재무총관 자리를 없애고 왕국의 2인자인 대법관도 유명무실하게 만들었다. 이제 모든 권력은 왕에게서만 나오게 되었다. 가장 믿을 수 있는 왕세자를 비롯한 왕족들은 자신의 가까이에서 자유롭게 행동하도록 허용하고, 확실히 믿을 수 없는 사람들은 가까이 올 수 없게 예를 갖추는 자세도 불편하게 만들어 암살의 위협을 줄였다.' 왕립 조각 및 회화 아카데미' 설립에 참여한 르브룅은 책임자가 되어 이를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 이 후 파리 예술은 중세부터 이어져온 개인 공방과 길드 중심에서 벗어나 국가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성장한 뛰어난 엘리트들이 이끌어가는데 이러한 예술을 '아카데미 예술'이라 한다. 장인들이 지배한 길드는 예술에 대해 여전히 '수공업'이라 여기는 마인드가 강했다. 이제 기능공에 머사람, 자기 자신뿐이었다. 그래서 궁정의 예술로 고전주의가 채택되었다. 귀족은 오랫동안 억눌린 사치와 향략의 욕구가 터져 나왔다. 너도나도 자신을 과시하는 데 돈을 썼고 저택도 우아하게 꾸미기 시작한다. 이런 시대를 처음으로 그린 사람은 장 앙투안 와토다. 그가 아카데미 회원이 된 기념으로 제출한 은 사랑의 여신 비너스가 태어난 섬을 향해 길을 나선 여러 쌍의 여인들을 그렸다. 그의 그림은 새로운 장르인 '페트 갈랑트' 사랑의 축제를 담은 그림으로 분류되었다. 와토를 이은 화가는 프랑수아 부셰이다. 부셰는 로코코 화가 중 가장 재능이 다양하고 왕실의 총애를 받아 다작했다. 그를 후원한 루이 15세의 애첩 퐁파두르 후작 부인은 부르주아 출신으로 귀족들의 무시와 견제를 받았으나 많은 예술가를 후원하고 계몽주의 철학자들을 보호했다. 부셰의 제자인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는 로코코시대의 절정을 그림의 담아냈다. 그의 대표작은 이다. 1795년 파리는 왕당파 반란으로 일대 혼란에 빠졌다. 통령정부의 수반인 바라스는 한 젊은 장교에게 튀일리 궁으로 몰려온 엄청난 규모의 반란군을 진압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대포를 확보한 젊은 장교는 생 로슈 성당의 계단위에 대포를 설치하고 반란군에게 무자비한 포격을 퍼부었다. 수도 한가운데서 자국민을 향해 대포를 쏘리라 상상도 못한 반란군은 혼비백산하여 흩어지고 반란은 가볍게 수습되었다. 이 군인이 나폴레옹이다. 앙투아네트는 오스트리아의 여왕 마리아 테레사의 막내딸이었다. 루이 14세가 이룩한 절대왕정 시대의 마지막 호사를 누리다가 프랑스 대혁명의 소용돌이 속, 단두대에서 목이 잘리는 비극적인 삶을 살았다. 그녀는 왕세자비 시절 열여섯살에 만난 스웨덴 귀족 페르젠과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 루이 16세가 국왕이 되면저 페르젠은 미국으로 떠났는데 이때 상심하여 드레스 보석, 도박에 빠져들었다. 베르사유 정원에 있는 별궁 프티 트리아농에저 주로 머물렀고, 당니 유행이던 전원풍의 별장을 따로 지어 그곳에서 지내기도 했다. 앙투와네트 이름을 대면 자진 판테온은 노트르담 대성당이 있는 시테 섬 남쪽 방면 카르티에라탱 거리에 자리한 신고전주의 양식의 거대한 건물이다. 이곳엔 프랑스를 빛낸 볼테르, 장 자크 루소, 빅토르 위고 등을 비롯 퀴리 부부와 앙드레 말로 등 위인들이 잠들어 있다. 1789년 7월 14일 시민들이 파리 동쪽에 있는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한 것을 계기로 대혁명이 시작되었다. 14세기에 지어져 오랫동안 감옥으로 악명 높았던 이곳은 혁명기에 완전히 부서졌다. 지금은 바스티유 광장에 높다란 조형물이 인류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시작한 그날의 일을 기리고 있다. 미국 독립운동에 막대한 돈을 지원한 뒤 치명타를 입어 왕실재정이 바닥난 루이 16세는 세 계급의 회의체인 삼부회를 열어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는데 갈등만 부추기는 결과가 되었다. 기대를 접은 국왕은 군대를 보내 삼부회를 강제로 해산하려 했는데, 부르주아들이 저항하면서 혁명이 시작되었다. 다비드는 국왕의 의뢰로 그림을 그리던 중이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왕의 그림 그린 일을 전면 부인하고 적극적으로 정치에 뛰어들었다. 그는 자코뱅의 지도자 마라, 로베스피에르, 당통 등과 어울렸다. 국왕의 처형이 표결에 붙여지자 다비드는 찬성에 표를 던졌는데 이 일로 아내와 크게 다투고 이혼했다. 시민의 손에 왕이 끌려와 죽었다. 어떤 나라를 만들어야 하는 무수한 의견이 나왔다. 의견대립은 다시 무수한 죽음을 불렀다. 온건파인 지롱드당의 지지자로 국왕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샤를로트 코트데이는 마라를 죽이기로 결심하고 실행에 옮긴다. 강경파의 리더 마라는 욕실에서 메모하는 사이 칼로 심장을 찔렀다. 본래 프랑스는 징병제라 비교적 강한 군대를 갖고 있었다. 혁명으로 나라 안이 어수선한 가운데, 유럽에서 여러 나라가 동맹군을 결성하여 프랑스로 진격했다. 이때 프랑스를 기적같은 연승으로 지킨 장교가 나폴레옹이다. 자신의 이미지 관리에 철저한 나폴레옹은 전장에 늘 화가를 데려와 전투장면과 자신의 영광을 그리게 했다. 다비드에게 수차례 이탈리아 원정에 동행해 줄 것을랭스대성당에서 행해졌는데 나폴레옹은 노트름 대성당으로 바꿨다. 그저 이곳의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는 이유다. 나폴레옹은 샤를마뉴 대제를 계승한다고 천명해 부르봉 왕조의 그림자를 지웠다. 그리고 자기 스스로 월계관을 쓰면서 황제의 권력은 교황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독립적이라는 것을 각인시켰다. 나폴레옹 스스로 자기 머리에 월계관을 얹는 장면은 모양새가 잘 나지 않기에 다비드는 고심 끝에 황후의 대관식으로 그렸다. 나폴레옹은 교황의 자세를 주문했는데, 가만히 앉아 있는 모습보다는 얌전히 손을 들어 행사를 추인하고 자신을 축복하는 모습으로 그리라고 했다. 새로 왕에 부임한 이는 루이 16세의 동생 18세대다. 그는 과거의 구체제로 돌아가고 싶어했다. 낡은 소리만 하는 왕에게 실망한 이들은 다시 나폴레옹을 그리워 했다. 나폴레옹은 칸에서 파리까지 1000킬로미터가 넘는 대장정을 통해 황제가 되었다. 루이 18세가 도망친 가운데 그는 튀일리 궁전에 입성했다. 나폴레옹의 천하는 백일로 끝났다. 분열된 동맹군은 다시 뭉쳐 급조된 프랑스군과 전면전을 벌였다. 이 전투에서 나폴레옹은 영국 웰링턴 장군에게 완패했고, 파리로 퇴각했다. 영국에서 체포되어 대서양 세인트헬레나 섬으로 보내졌다. 다비드는 늘 권력자 곁에 있었고 권력자의 몰락으로 함께 시련을 겪었다. 루이 16세의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한 뒤 급진 혁명파로 돌아서야 했고, 로베스피에르가 단두대에서 죽은 뒤에는 그를 따른 것은 중대한 과오였다고 자아비판을 했다. 그는 자신의 재능 덕분에 간신히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지만 오래도록 옥살이를 피할수 없었다. 다비드는 스스로 비용을 마련하여 가족과 제자들을 로마로 데리고 갔다. 그는 로마에서 안정적으로 머물고 싶었다. 그래서 아카데미 본원의 원장자리를 원했다. 하지만 다른 아카데미 회원들이 이를 결사 반대했다. 그가 젊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크게 분노한 다비드는 혁명기에 예술계를 지배하는 권력을 잡은 뒤, 왕립 조각 회화 아카데미를 해체하고 자신과 대립하던 회원들을 1
    독후감/창작| 2020.12.13| 3페이지| 1,000원| 조회(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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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 설득의 심리학
    설득의 심리학 (로버트. )수업시간을 통해 접하게 된 책이다. 여기서 여섯 가지 법칙이 나오는데 평소에도 써먹을 수 있는 내용들이었다.첫번째 상호성의 법칙은 사람은 누군가에게 호의, 선물, 서비스를 제공받았을 때, 그것을 다시 돌려 주어야한다는 의무감을 느낀다. 쉽게 말해 Give & Take다. 문화인류학자 리키(Leakey)는 상호성의 법칙은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가장 중요한 원천이고, 다양한 재화와 서비스를 상호 교환한다고 하였다. 상호성의 법칙은 호의의 제공은 나중에 호의를 되받을 수 있다는 오랜 믿음에 근거하여 설득의 기제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생각해보기에 상호성의 원칙이란 무엇인가? 상호성의 원칙이 사회에서 그토록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이유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한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받으면 그에 상응하는 보답을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상호성의 원칙이다. 그리고 사회 구성원들은 어린 시절부터 상호성 원칙을 준수하도록 훈련 받으며 규칙을 어기면 사회적으로 심각한 제재와 비난을 받아 왔기 때문에 사회에서 그토록 강력한 영향력을 미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설득의 달인들이 이득을 얻는 상호성 원칙의 세가지 특징은 상호성의 원칙이 너무나 강력해서, 어떤 부탁의 승낙 여부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칠 다른 요소들까지도 압도한다는 것과 자신이 원치 않는 호의에도 적용되기에 신세지고 싶은 대상을 자신이 선택할 수 없으며, 결국 선택권은 다른 사람의 손에 들어간다는 것, 부채 의식의 불편함에서 빨리 벗어나기위해 불평등한 교환을 일으킬 수 있다. 이 세가지 특징이 레건의 연구에서 어떻게 나타났는데 레건은 미술 감상 실험에서 피험자에게 조수가 휴식시간 콜라를 건네주며 호의를 베푼 경우와 휴식시간 빈손으로 돌아온 경우를 비교하였다. 조수가 복권을 구매해달라고 했을 때 당연히도 호의를 받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매수를 받았다는 실험결과가 나왔다. 콜라를 받았다는 사실때문에 부탁의 승낙 여부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칠 다른 요소들을 압도하고, 콜라를낙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약속도 성실하게 이행하고 이와 유사한 부탁까지 승낙하는 이유는 이 전략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양보행동때문이다. 양보는 명백한 속임수로 보이지만 않는다면 항상 상대방의 양보를 이끌어낼 확률이 높다. 현실 사례에서 보면 생일 선물이 있다. 내 생일에 어떤 친구에게 선물을 받으면 나도 줘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거기다 고가의 선물을 받게 되면 나도 그만큼의 선물을 줘야할 것 같아 부담스러움을 느낀다. 축의금이나 조의금같은 것도 있다. 상대방이 나의 가족 결혼식에 와서 축의금을 내면, 상대방의 가족 결혼식이 있을 때도 참석을 해야한다는 의무감이 생긴다. 참석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축의금만 보내는 경우도 있을 만큼 상호성의 법칙이 잘 드러나는 것 같다.두번째 법칙은 일관성의 법칙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과거에 했던 발언이나 행동과 일치된 모습을 보이려는 속성이 있다. 선택을 하거나 어떤 입장을 취했을 때. 그러한 선택이나 입장과 일치되게 행동해야한다는 심리적 부담감을 느낀다는 거다. 일관성의 법칙은 대중이 일단 어떤 입장을 취하게 되면 그 결정에 대한 일관성이라는 심리적 압력에 따라 사람들은 자신들의 감정이나 행동들을 처음 결정된 입장을 정당화 하는 방향으로 나가게 된다는 것이다(Conway & Ross). 즉 일관성의 법칙은 논리, 이성, 안정성, 정직성이라는 높은 사회 보편적 가치로 작용할 것이라는 인간의 오랜 믿음에서 기인하여 종국에는 자기 합리화라는 사회심리학적 기제로 작용한다고 설명한다. 심리학자 프리드만 과 프래이저는 일관성의 법칙은 개입과 문전 걸치기 기법으로 강화된다고 설명한다. 역자는 책에서 일관성의 법칙은 고난의 공유를 통해 조직 내 집단 충성심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즉 일관성의 법칙은 1957년 페스팅거가 주장한 인지부조화 이론과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가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의 상황에서 일관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할까? 아무래도 일관성 있는 성격은 사회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사회적 평판 외한 입장 표명이 효과적인데 그 이유는 다른 사람들이 내가 작성한 문서에 진심이 담겨 있다고 믿는다면, 자아 이미지가 문서 내용과 일치해야한다는 일관성의 법칙이 작용한다. 자의로 작성하지 않았어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작용되기 때문이다. ‘낮은 공 설득 전략’과 ‘자기 강화’ 라는 용어도 나온다. 현실사례로는 아주 가까운 예로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다이어트'가 있다. 그냥 '운동해야지'하는 것보다 헬스장을 등록했을 때, 더 운동을 오래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기가 했던 말을 지키겠다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것이 헬스장 등록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는 등록한 회비가 아까워서 가는 경우도 있지만 등록을 했다는 부담감도 어느 정도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그리고 세번째 법칙은 사회적 증거의 법칙이다. 사회적 증거(Consensus)다. 사람들은 확신이 없을 때,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보고 자신의 의사를 결정한다. 사회적 증거의 법칙은 대중들이 특별히 주어진 상황에서 자신들의 행동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방법을 다름 사람들이 얼마나 자신들과 행동을 같이 하는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하는 대로 행동하는 경향 즉 ‘사회적 증거’에 따라 행동하면 실수의 확률을 줄이고 다수의 행동은 올바르다고 인정하기 때문이다. 즉 ‘사회적 증거’가 설득의 이론으로 작용하는 기제는 ‘다수의 무지’와 ‘유사성에 있다. 대중이 상황의 불확실성(다수의 무지)으로 인한 의사결정의 장애가 올 경우 자신과 비슷한 사람의 행동을 관찰(유사성)하여 행동한다는 것이다. 현실 사례는 다들 한 번 쯤은 인터넷에 'OO지역 맛집'을 검색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검색을 했을 때, 블로그나 SNS에 많은 리뷰나 포스팅이 되어 있는 집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방문한다. 또한, 인터넷 쇼핑을 할 때 상품 설명만 보기보다는 상품 구매자 수나 댓글의 수를 보고 상품을 주문하기도 하는 것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여기서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샀을 때 보다, 내가 처한 상황(예: 20대 여성사람이 어떤 부탁을 하면 거절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법칙이다. 호감의 법칙은 전혀 오르는 타인에 대해서도 광범위하게 적용되는데 이러한 호감을 주는 요소로는 ‘후광효과(Halo Effect)-라고 부르는 어떤 사람의 특성 하나가 그 사람의 전체를 평가하는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 가 있으며 또한 대중들은 자기와 닮거나 환경이 비슷한 유사성의 요소가 있고, 칭찬을 좋아한다는 법칙들이 있다. 미국적 설득의 진수로 간주되는 '타파웨어 파티(Tupperware Party)'에서와 같이 타파웨어 레이디(흔히 친한 이웃 주부)에 의해 행해지는 호감의 법칙과 우정에 대한 압력으로 행해지는 판매전략(친구에 대한 애정, 따뜻한 대접, 안정성에 대한 믿음, 우정에 대한 의무감)은 여전히 대단히 위력적인 판매 설득의 도구로 알려져 있다. 현실 사례로는 대한민국에는 학연, 지연, 혈연이라는 말이 있다. 그 예로 회사 인사 담당자가 신입사원의 지원서를 봤을 때, 그 중 자신과 학연이나 지연이 있는 사람을 채용할 확률이 더 높은 것을 들 수 있다. 그리고 토익이나 토플 학원에 가면 수강생들끼리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고득점을 목표로 함께 공부를 한다. 이 때, 스터디 그룹 안에서의 커플 발생률이 매우 높은 이유는 호감도가 높아서이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모여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통하는게 더 많다고 느끼기 때문이다.다섯번째 법칙은 권위의 법칙으로 사람들이 보통 사람의 말보다는 전문가의 말을 좀 더 신뢰한다는 것이다. 미국의 사회 심리학자 ‘스탠리 밀그럼(Stanley Milgram)의 실험’은 인간의 권위에 대한 맹종의 결과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결과이다. 실험의 결과는 인간은 마음속 깊이 합법적인 권위에 복종(Obedience to Authority)하려는 의무감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즉 사람들은 권위자들의 명령에 복종하여 그들이 시키는 어떠한 명령도 충실히 수행하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이와 같이 인간은 권위체계의 유지를 통해 무정부상태(Ana직함, 의상, 자동차,) 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현실사례는 황우석 사태가 있을 것 같다. MBC PD수첩에서 논문조작 논란을 사실이라 밝혔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평소 꼴통 언론이라고 불리는MBC보다 대한민국 과학계의 권위자였던 황우석이라는 전문가의 말을 신뢰해 PD수첩은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그리고 마지막 여섯 번째 법칙은 희귀성의 법칙으로 사람들은 갖기 힘든 것, 희소성이 있는 물건을 더 갖고 싶어 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희귀성의 법칙은 다른 설득도구와 마찬가지로 중요한 의사결정의 지름길 중의 하나이다. 사람들은 가치가 동일할 경우 무언가를 얻는다는 생각보다는 잃는다는 생각에 훨씬 더 자극을 받는다. ‘잠재적 상실성’은 특히 위험성이 높거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더 큰 의사결정의 기준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쉽게 얻어지지 않는 것이 상대적으로 그 가치가 높다는 인식이 인간에게 잠재되어 있기 때문이다(Lynn). 희귀성의 법칙의 또 다른 특징은 브램(Brehm)의 ‘심리적 저항 이론( the psychological reactance theoty ;제한된 자유에 대한 심리적 저항)으로서 만일 어떤 대상(자유의 소유 등)이 점차 희귀해서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게 되면 인간은 그 대상을 이전보다 더 강렬하게 소유하려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다. 즉, 인간은 금지하면 더 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고, 갑작스런 희귀성은 혁명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혁명의 주체 세력은 전통적 억압세력이 아니라 호전된 경제적, 사회적 상황의 혜택을 갑자기 상실한 사람들로서 이전의 혜택을 회복하려는 강력한 욕구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현실사례는 희귀성의 법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설득의 사례 중 하나는 홈쇼핑 광고이다. 홈쇼핑 의류 광고에서 그들은 한정판매와 마감전략으로 ‘매진임박’이라는 압박을 통해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구매에 나서도록 하며 이런 영업전략에 의해 구매에 동참하기도 한다. 그리고 허니버터칩 열풍이있다. 허니버터칩이 처음 출시됐을 때는 사람들이E 1
    독후감/창작| 2020.12.13| 4페이지| 1,000원| 조회(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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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독후감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니콜라스 카)미디어과에 들어와 공부하면서 막상 미디어가 무엇인가라는 원론적인 이야기에 대해 대답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미디어과에서 공부를 하는데 그 정도는 알아야지 않을까 생각하며 미디어 관련한 책을 찾아 보았다. 저자 니콜라스 카는 세계적인 IT 미래학자이자 인터넷의 아버지로 불리우고, 정보, 기술이 우리의 사회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하는 학자라고 한다. 책의 서평에서는 ‘스마트’ 시대, 우리는 더 똑똑해지고 있는가?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아이패드 등 인터넷 서핑이 우리의 사고 능력을 빼앗고 있다! 라고 말하고 있을 정도로 우리는 더이상 생각하며 살지 않는 세상 속에서 지내고 있다. 컴퓨터와 인터넷이 보편화된 시대에 사람들은 컴퓨터나 인터넷이 없는 세상은 생각하기조차 어려워졌다. 심지어 정보를 얻거나 지식을 쌓아가는 일조차 인터넷 없이는 불가능한 것처럼 여겨지고는 한다. 사람들은 이제 더 이상 정보나 지식은 도서관에서 장서를 잔뜩 쌓아놓고 찾지 않는다. 검색 몇 번이면 손쉽게 정보를 습득하고, 자연스레 지식의 깊이보다는 지식의 효율성에 더 관심을 가진다. 나아가 이젠 스마트폰까지 상용화되면서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아낼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사람들은 기기의 발전만큼 스스로가 더 똑똑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정말로 ‘스마트’해진 것일까? 책 제목부터가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The swallows'이다. 이 책은 수업에서 배웠던 것처럼 미디어를 경고하고 있다. 미디어는 인간의 확장이고, 미디어는 마사지다. 인간의 한 부분을 미디어의 것으로 확장시켜 인간이 생각하지 않도록 만든다는 것이다. The Swallows라는 제목처럼 내가 무엇을 먹고 있는지도 모른 채 꿀꺽꿀꺽 삼켜버리는 사람이 나일까 두려웠다. 오래 집중하거나 책을 읽는 것이 귀찮고, 끊임없이 휴대폰과 미디어를 확인하게 되는 나를 보며 불안한 마음을 가져오던 찰나 이 책은 나에게 미디어에 대한 공포심까지 안겨주었다.스마트폰의 출현, 즉 모바일 혁명은 수년 사이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꿔 놓았다. 그중에서도 주목해야 할 부분은 새로운 저장 수단임과 동시에 언제, 어느 때, 어떤 곳에서든 내가 원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인터넷은 방대한 사전과도 같다. 그것도 검색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이다. 그래서 힘들게 지식을 습득하기보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쉽게 나오니 검색을 잘 하는 것또한 하나의 능력이 되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맞는 이야기이지만 인간, 뇌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이것이 정말 옳은것인지 한번 더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그로 인해 우리는 기억하는 습관과 생각하는 습관을 잃어버리게 되었고, 주체적으로 생각하려 하기보다는 미디어에 의존하는 습관이 새로이 생겨났다. 지식을 얻는 방법이 점점 더 간소화되자 더불어 스낵 컬쳐와 같은 가벼운 콘텐츠의 소비가 늘어나고 그러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이 마치 내가 현재 생각하고 있는 것과 같은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지식을 검색할 수 있다고 한다면, 모든 지식을 내가 능수능란하게 사용할 수 있는걸까? 이것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예 또는 아니오로 말할 수 있겠다. 당장 어떤 정보가 필요할 경우 인터넷에서 검색해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예 라고 말할 수 있지만 어떤 현상에 대해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찾아봐야 하는지 고민해야 되는 측면에서 보면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검색엔진은 종종 우리가 그때그때 찾는 내용과 깊이 연관 있는 문서의 일부분이나 문장의 몇몇 단어를 보여주며 우리의 관심을 끌지만 이 저작물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만한 근거는 거의 제공하지 않는다. 웹에서 검색할 때는 숲을 보지 못한다. 심지어 나무조차도 보지 못한다. 잔가지와 나뭇잎만 볼 뿐이다. 그렇기에 검색은 ‘생각’하는 것에 있어서 우리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무엇이 필요한지, 그래서 무엇을 검색해야하는지 생각하는 능력은 인터넷에 있는게 아니라 머릿속에서,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또한 책에서는 구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구글이라는 제국’이란 워딩으로 말이다. 구글이 만들어 놓은 광고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은 이제 검색시장을 넘어 거의 모든 분야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등의 관심사 기반의 SNS가 급성장한 이유도 이와 맞물려 있으며, 가벼운 컨텐츠의 소비가 많아질수록 우리는 더 많은 광고에 노출되고, 더 많은 광고에 노출될수록 그들은 더 많은 돈을 벌어간다. 구글, 페이스북, 네이버 등 초대형 포털과 SNS들은 사람들의 심리를 교묘히 이용해 아주 적은 대가를 지불하거나 혹은 지불조차 하지 않고 컨텐츠 생산자의 노력을 거저먹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을 인식조차 못하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이제 사람들은 생각보다 생각을 많이 안 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고, 생각하지 않는 노예들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노예이면서도 노예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시대 말이다. 본인의 개인정보, 신상이 팔려나가는 와중에도 음주, 쇼핑 등 소비재의 충동구매에 빠져 사는 사람들이 바로 그 증거라 할 수 있다.지금 무엇이 필요한지 판단하기 위한 뇌를 성장시키기 위해선 깊게보는 연습이 필요하고 한다. 인터넷의 글은 그런류의 뇌로 키우는데 부적합하다고 한다. 인터넷 글의 품질이 좋고 나쁨을 떠나, 하나의 글을 읽으면서 보는 수많은 하이퍼링크가 뇌를 방해하는 환경적인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하이퍼링크는 클릭하면 새로운 페이지가 열리는 이벤트로 그 클릭이라는 행위에 관심이 쏠리게 한다. 마치 TV를 켜고 멍하니 채널을 돌리는 것처럼 말이다. 이것은 글 자체를 이해한다기 보단 새로운 것에 즐거움을 찾기위해, 그리고 그것을 판단하는데 두뇌가 발전함을 의미한다. 즉 깊이 생각하는 방법을 서서히 잊히는 것이다.그렇다면 깊이 생각하는 방법을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까? 저자는 독서를 추천한다. ‘구텐베르크의 발명으로 대중화된 고요함이 의미와 정신의 일부였던 깊이 읽기의 관행은 점차 사라지고, 계속 감소하는 소수의 엘리트만의 영역이 될 가능성이 크다. 다시 말해 우리는 역사적인 표준으로 되돌아가게 될 것이다.’라는 본문은 나에게 충격적이었다. 감소하는 독서량으로 다시 과거처럼 의식화된 지식인만이 책을 읽고 사회는 엘리트 중심의 사회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굳이 21세기에 종이책을 읽어야하는걸까? 검색과 달리, 인쇄된 책을 읽는 행위는 독자들이 저자의 글에서 지식을 얻기 때문만이 아니라 책 속의 글들이 독자의 생각 속에서 사고를 일으키기 때문에 유익하다. 오랜 시간동안 조용한 공간에서 집중해 읽는 독서 중, 사람들은 문장과 문장 사이의 연관성을 생각하고, 자신만의 유추와 논리를 끌어내고, 고유한 생각을 키운다. 깊이 읽을수록 더 깊이 생각한다. 흔히들 독서는 마음을 비우는 행위라고 말한다. 책을 읽는 것은 깊이 생각하는 행위지 마음을 비우는 행위가 아니었을 지도 모른다.여기서 한가지 질문이 생긴다. 주어진 환경에 그대로 맞춰 생각하지 않는것이 정말 나쁜걸까? 21세기를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는 미디어를 활용하고 거기서 정보를 얻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전공 학문을 떠난 개인적인 생각으론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생각하지 않으면 누군가의 생각대로 살아가게 된다. 그리고 그 누군가는 보이지 않는 실체, 미디어가 된다는 것이다. 흔히들 어릴적 미래도시에 관한 글짓기 대회에서 기계와 로보트에 지배받던 그 상상이 지금 현재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나는 하루에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고 살까? 그것들을 모두 생각이라고 칭할 수 있는걸까? 미디어로 인한 뇌의 변화가 무조건 나쁜 것 만은 아니다. 방대한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게 된 것은 분명한 이점이기 때문이다. 다만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인류가 유용하면서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 고민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PAGE PAGE 1
    독후감/창작| 2020.12.13| 3페이지| 1,000원| 조회(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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