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 '를 읽고...얻고자 하는 것 (독서 전 기록)처음 이 책을 보고 두께에 한 번 놀라고 목차를 보고 두 번 놀랐다. 우주의 탄생부터 지구와 생명의 탄생, 또 인류의 진화 그리고 종교에 관한 내용까지 이 책 한 권으로 엄청난 지식을 쌓을 수 있을 듯하다.내용 정리3차원은 ‘입체’의 세계다. 여기에는 길이, 폭, 높이가 존재한다. X, Y, Z축이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세계다. 이곳에는 정사면체, 정육면체, 구와 같은 3차원의 존재들이 살고 있다. 사과도, 나무도, 건물도, 인간도 3차원의 공간에 존재한다. 3차원의 존재가 자기 세계의 다른 존재를 본다면 그를 ‘면’으로 인식할 것이다. 우리는 세계를 입체로 경험한다고 느끼지만, 실은 사진을 보듯 2차원의 평면으로 본다. 지금 눈에 들어오는 컵을 집어 들어보자. 우리가 앞면을 보면 뒷면은 시야에서 사라지고, 뒤로 돌려서 뒷면을 보면 앞면은 시야에서 사라진다. 그럼에도 우리가 컵을 3차원의 입체라고 느끼는 것은 우리의 뇌가 세계를 그렇게 해석해주기 때문이다. 3차원의 존재는 자신의 세계를 2차원으로 경험한다. 4차원인 세계에 살고 있는 존재는 세계를 볼 때 3차원의 입체로 드러날 것이다. 즉, 4차원 세계에 살고 있는 존재가 3차원 공간의 인간에게 관심이 있다면 그는 인간에게 드러나지 않는 추가 차원에 숨어서 인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는 눈앞에 있는 인간의 얼굴을 보는 동시에 뒤통수를 볼 것이고, 이 인간이 점심에 무엇을 먹었고 얼마나 소화했는지를 훤히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5차원의 존재는 우리가 인터넷에서 영상을 보듯 우리를 볼 것이다. 우리를 앞으로 빨리 감거나 잠깐 멈추거나 과거 어느 순간으로 되돌릴 것이다.“기린의 목이 긴 것은 높이 있는 먹이를 먹으려고 오랜 시간 노력했기 때문이야. 이것이 진화가 이루어지는 방식이지.”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진화론의 내용이다. 라마르크라는 사람이 1809년에 저술한 동물 철학에서 진화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동물들은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특정 형질을 발달시키고 이렇게 획득한 형질은 자손에게 이어진다.” 이 생각은 매우 상식적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개별개체가 획득한 형질은 다음 세대에 유전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평생 오른팔로 창던지기를 해서 오른팔만 발달한 사람이 있다고 해보자. 그가 아이를 낳았다면 아이의 오른팔이 발달된 상태로 태어날 것인가? 그렇지는 않다. 개체가 환경에 적응하며 획득한 형질이 다음 세대에게 전해지는 것이 아니다. 라마르크의 진화론은 신에 의한 창조를 믿는 시대에 혁명적이고 과학적인 이론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많이 사용한 부분이 점차 발달한 것’이라는 생각에 기초했다는 점에서 사실과는 차이가 있다.회사 적용점노자가 공자에게 너 세상 구한답시고 여기저기 얼굴 알리며 돌아다니고 있는데, 진짜 능력자들은 드러내지 않고 숨어 있다. 그리고 너 교만하고 욕심 많아 보이니까 앞으로 조심해라. 라고 말했다. (진짜 이렇게 말했다는 것이 아니고 말의 뜻이 이렇다는 소리) 공자는 노자의 충고가 단순히 자신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당시의 혼란한 세상에 대응하는 괜찮은 방법을 제안한 것임을 꿰뚫어 보았기 때문에 노자를 높게 평가했다고 한다. 혼란한 세상이라는 공통된 분모를 두고 노자는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그곳에서 떠나고자 했다면, 공자는 그곳을 바꾸고자 했다. 다시 말해 노자가 인위적 개입의 헛됨을 깨닫고 초월적 가치로 나아가고자 했다면, 공자는 인위적 개입을 통해 세상을 바꾸려는 현세적 가치를 추구한 것이다. 우리는 주변에서 직장, 사회, 학교, 종교 등의 크고 작은 모임에서 부조리한 문제점에 봉착했을 때 그것을 대하는 두 종류의 사람을 본다. 어떤 이들은 자신의 고결함과 올바름을 지키기 위해 진흙탕 싸움을 피하고 그 곳을 떠난다. 반대로 다른 이들은 자신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으며 첨예한 논쟁과 갈등 속으로 뛰어들기 위해 그곳에 남는다. 어떻게든 그곳을 지켜내고자 한다. 나는 어떠한 삶의 태도로 지금까지 현실을 살아왔는지 생각해보았다. 지금 나이 스물여섯인데, 스물넷? 다섯? 까지는 완벽하게 공자의 태도로 인생을 살아왔던 것 같다. 세상에 열정 가득한 태도로 내가 다 헤쳐 나갈 수 있어. 바꿔나가면 돼.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거야 하면서. 그런데 지금은 과거 100% 공자의 마인드에서 60% 공자, 40% 노자의 마인드로 변화한 것 같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갈등이 발생하는 것을 자꾸만 피하고 싶다. 귀찮고 귀찮으며 또 귀찮다. 이런걸 보고 어른이 되었다고 하는 것인가.. 아무튼 세상을 대하는 노자와 공자의 차이를 보며 가장 베스트는 그 둘의 “적절한 조화”라고 생각했다. 어린애처럼 사회에서 열정가득! 다 내가 이겨낼 거야! 하는 것도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고 책임감 없이 스트레스 받게 하는 것들을 모두 방관하고 도망 다니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피해야 할 때와 맞서야 할 때를 구분해 내어 현명하게 내 앞가림을 해나갈 힘(판단력)을 키워야겠다. 그리고 노자가 공자에게 한 말처럼 진짜 능력자들은 드러내지 않고 숨어 있다. 회사 내에서 내가 소속되어있는 사업지원팀의 업무는 열심히 일해도 표가 크게 나지 않는 일인데, 일의 성과가 드러나지 않아도 나는 숨은 능력자이다. 라고 자기최면을 걸면서 나의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개인 적용점어떤 이들은 점성술이나 사주, 손금 등도 과학의 일종이라고 생각한다. 나름대로 많은 부분을 예측하고 또 맞히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많은 부분을 예측하고 또 맞히기 때문이다. 반증가능성을 기준으로 할 때, 점성술이나 사주 등이 왜 과학이 아닌지가 명확해진다. 과학과 유사 과학의 차이는 그 이론이 많은 것을 맞히느냐가 아니라 반대로 그 이론이 틀릴 가능성을 갖느냐, 즉 반증될 가능성을 갖고 있느냐에 있다. 점성술과 사주가 과학이 될 수 없는 것은 그것이 틀릴 가능성 자체가 없어서다. 점성술사가 “8월에는 물을 조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가정할 때 논리적 가능성은 두 가지다.
' 미움받을 용기 '를 읽고...얻고자 하는 것 (독서 전 기록)책의 표지에 이렇게 적혀 있다. 내가 불행한 것은 과거의 환경 탓도, 능력이 부족한 탓도 아닌, 그저 ‘용기’가 부족한 것뿐이라고. 행복해지려면 행복해질 용기와 미움 받을 용기가 필요한데 그런 용기가 생겼을 때 나의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달라질 거라고 말이다.행복해질 용기와 미움 받을 용기는 왜 필요한 거고 어떻게 필요한 것일지 궁금하다.내용 정리이 책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사고를 가진 청년과 모두가 흔히 생각하는 사고를 깨고 다른 관점을 제시하는, 세계는 아주 단순하며 인간은 오늘이라도 당장 행복해질 수 있다고 주장하는 철학자의 대화체 내용으로 구성된 책이다.인상 깊은 구절을 적어 내용정리를 해보겠다.아들러 심리학에서는 과거의 ‘원인’이 아니라 현재의 ‘목적’을 보며 인간은 모두 변할 수 있다고 한다.아들러는 트라우마 이론을 부정하면서 이렇게 말한다.“어떠한 경험도 그 자체는 성공의 원인도 실패의 원인도 아니다. 우리는 경험을 통해서 받은 충격 (즉 트라우마) 으로 고통 받는 것이 아니라, 경험 안에서 목적에 맞는 수단을 찾아낸다.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결정하는 것이다”ex) 엄청난 재해를 당했다거나 어린 시절에 학대를 받았다면그런 일이 인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중요한 것은 그런 일이 무언가를 결정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과거의 경험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가’에 따라 자신의 삶을 결정한다. 인생이란 누군가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것.분노란 언제든 넣었다 빼서 쓸 수 있는 ‘도구’이다.전화가 오면 순식간에 집어넣었다가 전화를 끊으면 다시 꺼낼 수 있는. 우리는 상대를 위압하기 위해, 그렇게 해서 자기의 주장을 밀어붙이기 위해 분노라는 감정을 이용하는 것이다.‘용기부여’ : 일단 지금의 나를 받아들이고, 결과가 어떻든지 간에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갖게 하는 아들러 심리학의 접근 방식이다.인간의 고민은 죄다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 이는 아들러 심리학의 근저에 흐르는 개념이다. 만약 이 세계에 인간고나계가 사라진다면 그야말로 우주 공간에는 단 한 사람만 존재하고, 다른 사람이 사라진다면 온갖 고민도 사라질 것이다. 개인이 개인으로서 몸부림치고 괴로워하는 고민, 자기 내면을 향한 고민, 즉 개인에 국한되는 고민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떤 종류의 고민이든 거기에는 반드시 타인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아들러는 상벌에 의한 교육을 적절한 행동을 하면 칭찬을 받는다. = 칭찬하는 사람이 없으면 적절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 부적절한 행동을 하면 벌을 받는다. = 벌주는 사람이 없으면 부적절한 행동을 한다. 로 보고 상벌교육을 맹렬히 비판했다. 우리는 타인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타인의 기대를 만족시킬 필요도 없다. 내가 나를 위해 내 인생을 살지 않으면, 대체 누가 나를 위해 살아준단 말인가? 우리는 궁극적으로 ‘나’를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타인의 인정을 바라고 타인의 평가에만 신경을 기울이면, 끝내는 타인의 인생을 살게 된다. 나도 타인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고, 타인도 나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상대가 내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지 않더라도 화를 내지 않도록 해야 한다.회사 적용점타인에게 인정받으려고 할 때, 거의 모든 사람이 타인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것을 수단으로 삼는다. 적절한 행동을 하면 칭찬받는다는 상벌교육의 흐름에 따라서 말이다. 하지만 업무의 목표 자체가 타인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이 되면 그 일을 하기가 괴로울 것이다. 늘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다른 사람의 평가에 전전긍긍하느라 나라는 존재를 억누를 테니까. 의외로 상담을 받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 중에 성격이 제멋대로인 사람은 별로 없다고 한다. 오히려 타인의 기대, 부모와 선생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애쓰다가 괴로워하는 이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 그들은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지 못하기 때문에 힘들어한다. 나도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못하고 눈치 보며 스트레스를 받아 힘들었던 때가 있었고, 지금까지도 종종 그런 일을 겪고 있다. 타인의식은 자그마한 것부터 커다란 것까지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자그마한 것에는 앞머리를 내려 말어, 이 프사가 나아 저 프사가 나아, 나는 딸기스무디 먹고 싶은데 다들 아아를 시키네 알바가 싫어할지도 모르니까 나도 아아 시켜야겠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좋아하지도 않고 커피를 많이 마시면 카페인 때문에 현기증이 나는데도 불구하고) 등이 있다. 나는 스스로 내가 착한아이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가끔 들었었는데 책을 읽어보니 상벌교육의 영향으로 이런 성격이 형성된 것 같다. 방약무인하게 자기 멋대로 행동하라는 것이 아니라 과제의 분리가 필요하다는 아들러의 말을 생각하며 내가 진짜 좋은 것,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것들을 행하며 행복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 사랑하는 사람에게 심는 101가지 삶의 디테일 '을 읽고...얻고자 하는 것 (독서 전 기록)회사 예배시간에 뵙는 목사님의 책이다.책을 펴서 한 구절 읽어봤는데 음성지원이 되는 것 같다.글에서 목소리뿐만 아니라 표정도 보인다.어떤 삶의 디테일들을 이야기하는지 읽어봐야겠다.내용 정리*17_ 에너지 관리자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말거라.최소 주 2회 이상 운동을 해야 하는데어떤 운동을 해야 할지 생각만 하지 말고이것저것 하다보면 어느새 네 것을 찾을 것이다.하루에 3시간 이상너에 의한, 너를 위해 투자하면10년 후 너는‘기대하는 네’가 되어 있을 게야.: 나에게 맞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해 나는 매일을 이거할까 저거할까 현기증이 나도록 생각만 하다가 끝내 결정짓지 못하고 오늘의 고민을 내일로, 내일의 고민을 모레로 연장식 고민을 하는 편이다. 그러다 결국 생각하는 데에 지쳐 그냥 아무거나 일단 저지르고 안맞는다 싶으면 발을 끊는 스타일인데 이를 보고 몇몇 사람들은 끈기가 없다, 그럴거면 왜 시도하느냐 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나는 이런 나의 성향에 대해 이것저것 일단 해보아야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뭐가 나한테 맞는지를 알지 !! 난 옳게 행동하고 판단하고 있는거야. 라며 나 자신을 토닥였는데 이 책에서 이것저것 하다보면 어느새 네 것을 찾을 것이다. 라고 내 생각과 일치하는 말을 해주어서 뭔가 든든하기도 하고 참 좋았다. 내 생각에 정당성을 부여해주는 느낌?*68_ 그녀의 웃음소리웃음소리는 그 사람의 인격경망스럽지 않으면서도 밝은 웃음을 연습해라.지나치게 크게 웃는 사람은 허풍쟁이날카로운 웃음은 예민한 사람쇳소리는 간신배필요 없이 자주 웃는 사람은 정체성 지수 낮은 사람웃음 감추거나 입 안에만 두는 사람은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이다.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엄마 웃음은 호쾌하지만 절제가 있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아빠 웃음소리는 가벼웠지만 교정했다.치아교정은 얼굴을 아름답게 하지만웃음교정은 사람을 아름답게 한다.아빠는 지금도 가끔 거울 앞에서 웃는 연습한다.입에서만 나오는 웃음소리 말고마음과 배에서 나와야 해.네 웃음소릴 녹음해서 들어보면 답이 나올 게야.웃을 때마다 고개를 숙이는 사람도 있더라.정수리 웃음이라 하지.과도하게 숙이지 않는 게 좋아.상대 얼굴 보며 몸에 힘은 빼고부드럽고 맑은 웃음의 가치는 매길 수 없단다.품격 머금은 미소는 꽃으로 핀다.*76_ 부모가 된다는 것자녀들은 부모가 말한 대로 크지 않고보여주는 대로 큰다.부모의 앞모습 아닌 뒷모습숨겨진 모습을 보고 큰다.회사 적용점책 끝에 실린 에필로그 부분이 마음에 든다.잘 성장한 두 아이는 지불해야 할 대가를 알기 때문에 도전을 두려워합니다. 도전하기 전에 몸살을 앓기도 하죠. 그러나 몸살 나게 생각하고 결정이 서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전진을 합니다. 앞으로도 자발적인 고난을 기뻐하고 디테일을 아는 프로로 몇 번 더 폭발할 것입니다.작년도에 우리 회사는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수요는 엄청난데 공급량이 따라가지 못해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때 생산 지휘를 우리 팀에서 대신하게 되었다. 과장님이 주문량 대비 생산일정표를 짜서 조정실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이었는데, 과장님의 정기휴가로 부재중이실 때 하필 또 재고가 바닥났고 그 생산일정을 내가 짜게 된 것이다. 과장님 없이 청솔이나 대마 팀장, 기사, 고객의 아우성을 케어해내야 하는 것도 감당 안 되는데 한 번도 짜본 적 없고 배운 적도 없는 생산일정을 나보고 해내라니. 나는 눈앞이 아찔했다. 하지만 나 아니면 해낼 사람이 없는 것 같아서 여기도 묻고 저기도 물어가며 홀로 남아 일정표를 이렇게 했다 저렇게 했다 몇 시간을 고민해낸 결과 결국에는 완성해낼 수 있었다. 갑작스런 출고시간 조정 요청에 이제 다 됐다고 생각하고 프린트 해둔 일정표를 다시 엎어 수정하기를 몇 번, 처음에는 아홉시 열시되도록 하루 종일 매달리던 일을 세, 네 번째에는 일곱시, 다섯 번째에는 퇴근시간까지 마치는 나를 보며 세상에 인간이 못해낼 일은 없다. 라는 것을 실감했다. 자발적인 야근으로 일에 치여 밥도 굶어가며 허덕이고 힘들어 할 때, 엄마가 내게 이 고통과 시련이 너에게 엄청난 발전을 가져다 줄 거야. 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들을 때는 몰랐지만 그 힘들었던 순간들을 지나고 나니 스스로 그 순간들을 이겨낸 내 자신이 많이 성장해있음을 느껴 회사생활을 한 3년 이래 가장 보람차고 뿌듯했다. 이런 누군가가 대신 해줄 수 없는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 없었다면 나는 에필로그에 쓰여 있는 저 글에 별 감정을 못 느끼고 그냥 지나쳤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안다. 도전에는 지불해야 할 대가가 따르고, 그 것을 이겨내고 나면 반드시 성장으로 보상받는다는 것을. 그렇기에 그의 말에 반응한 것이다. 아는 것이 더욱 많아서 더 많은 사람들의 경험에 반응하는 사람이고 싶다. 그러면 나는 비로소 진짜 어른(찐어른)이 되겠지?
' 공병호, 탈무드에서 인생을 만나다 '를 읽고...얻고자 하는 것 (독서 전 기록)나는 요즘 가치관 혼란의 시기를 겪고 있다.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옳은 건지 정말로 모르겠다.왜냐하면 이것도 맞는 것 같고 저것도 맞는 것 같기 때문이다.책에 끼워져 있는 라벨에 이렇게 쓰여 있다.“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지킬 것인가”인류 최고의 자기계발서 탈무드에서 나만의 인생 무게중심을 찾는다! 라고. 흔들릴 때 저자에게 힘이 되어준 유대인의 지혜 속에서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지혜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내 삶에 적용시켜야겠다.내용 정리여우와 물고기 - 여우가 강둑을 따라 걷다가 물고기들이 강 속에서 떼를 지어 움직이는 것을 보고 물었습니다. “너희는 무엇을 피하고 살아남았니?” 물고기들은 답했습니다. “인간들이 우리를 잡으려고 던진 그물을 피하고 살아남았어.” 그러자 꾀를 낸 여우는 이렇게 물었습니다. “마른 땅으로 올라오는 게 어때? 그래서 너희 조상들과 우리 조상들이 그랬던 것처럼 함께 사는 거야.” 물고기들이 답했습니다. “네가 동물들 가운데 가장 영리하다는 어우지? 그런데 넌 영리한 게 아니라 바보구나. 우리가 살고 있는 곳도 두려운데, 우리가 죽을지도 모르는 환경은 얼마나 무섭겠니!”세상을 살다 보면 이런 여우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우가 물고기를 꾀려 할 때 하는 조언도 교묘합니다. 그냥 물에서 나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어부가 던질 그물의 위협을 상기시키기도 하고 조상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누군가 여러분을 꾀려고 할 때는 그 사람이 하는 말의 빛과 그림자를 잘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탈무드에서 말하는 ‘현명하지 못한 사람의 일곱가지 특징’1. 교양 없는 자는 누구 앞에서든 자기 말을 하기에 바쁩니다.2. 동료에게 말할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3. 성급하게 답합니다.- 말실수는 대부분 성급함으로 인해 일어납니다. 현명한 사람은 자신의 말이 미칠 수 있는 파급효과를 헤아려봅니다. 특히 상대방의 말에 동의하지 않을 때는 감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그런 때일수록 감정적이고 성급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4. 주제와 관련 없는 엉뚱한 이야기나 질문을 자주 합니다.5. 두서없이 장황하게 말합니다.6. 들리는 것에 따라 말합니다.7. 주장(의견)과 진실을 구분하지 못합니다.회사 적용점살면서 우리는 예기치 않은 좋지 않은 일들을 만날 수 있다. 그런 일들은 남들의 오해, 비난, 저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을 수 있다. 때로는 고난의 모습일 수도 있으나, 그런 일이 있을 때일수록 대부분의 사람들이 할 만한 해석을 따르지 말고 자신의 관점에서 재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말이나 글로 나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일어났을 때, 대부분은 화를 내거나 속상해 하지만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다.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나는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정도로 마무리하는 작은 습관이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크게 줄일 수 있게 한다.나는 요즘 들어 자기합리화가 가끔은 정신건강에 이롭다는 생각을 종종 한다. 직접 그렇게 깨닫고 회사 사람들이나 친구들에게 조언을 할 때 내뱉은 말이다. 거래처나, 직장 내 누군가나, 자기 스스로 자신의 자존감을 해치는 말을 해올 때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가볍게 넘기는 연습이 조금은 필요하다. 물론 쉽지 않은 문제이고, 어느 정도는 수용하고 고치려는 모습이 필요하지만 내 정신건강은 내가 지켜야 한다. 나쁜 말도 좋은 말로 순화해서 듣자 !!개인 적용점책을 읽는 중에 탈무드에 이런 내용들이 있었다고??? 싶은 부분들이 많았다. 내 기억 상으로 초등학생 때부터 우리나라는 탈무드, 탈무드 해왔다.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이라고 나는 여태 생각해왔는데 약간 실망하게 되었다. 일단 너무 옛날 책이라 그런지, 요즘 세상의 정서와는 맞지 않는 부분들이 꽤 많다. 예를 들어 자식을 키우는 부모라면 모두가 숙고하고 실천해야 할 자녀 교육의 지혜라면서 하는 말들이 “자식이 젊을 때 길을 잘 들이고 어릴 때부터 회초리로 키워라. 그렇지 않으면 고집만 세져서 말을 안 듣고 부모에게 큰 고통을 안길 것이다.”, “매를 아끼는 자는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 “딸이 있는가? 그렇다면 정숙하게 기르고 엄하게 다스려가. 딸을 시집보내면 큰 짐을 덜게 된다. 단, 분별 있는 남자를 골라 보내야 한다.”, “자신보다 한 단계 낮은 사람을 아내로 택해야 하는 이유 : 가정이든 조직이든 두 사람 이상이 모이면 일종의 권력 관계가 형성됩니다. 부부 사이에 ‘권력 관계’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데 거부감을 느낄 수 있지만, 부부라고 해서 예외는 아닙니다. 남편과 아내 가운데 어느 한 사람이 반보 정도 뒤에 서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원만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등등.. 많은 부분에서 어느 정도 양보를 하여 이해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 이해 안되는 부분들이 꽤나 많았다.
' 프랭클린 자서전 '을 읽고...얻고자 하는 것 (독서 전 기록)벤자민 프랭클린은 누구인가.네이버에 쳐보니 1706년 1월 17일에 태어나 1790년 4월 17일 생을 마감한 미국 사람이다. 왜 회사에서 이 사람이 쓴 책을 읽어보라고 하는건지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겠지, 나는 벤자민 프랭크린을 통해 어떤 생각을 얻을 것인가. 궁금하다.내용 정리뉴잉글랜드 보스턴에서 17남매 중 15번째 막내아들로 태어난 그는 집안 형편 때문에 열 살 때 학교를 그만두고 양초와 비누공장을 하던 아버지의 일을 도왔다. 열두 살에 형이 운영하는 인쇄소 견습공으로 일하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열여덟 살에는 영국에서 인쇄기술을 배워온 뒤, 1728년부터 인쇄업을 시작하게 된다.그는 회원제 도서관과 병원을 만들고,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전신인 필라델피아 아카데미를 창설, 미국철학협회 창립 등 폭넓은 교육문화 활동을 벌였다. 평소 과학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전토라는 독서토론 클럽을 결성하여 바람이나 일식, 월식, 지진 등 자연과학에 대해서 토론하고 연구하였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1742년에 개방형 난로인 ‘프랭클린 난로’를 개발하였다.1752년 6월에는 연을 이용하여 번개가 전기라는 사실을 증명하였고, 피뢰침을 발명하였다. 영국 왕립협회는 그 공로를 인정하여 프랭클린을 왕립협회 회원으로 임명하고, 코플리 상을 수여하였다.1748년 인쇄업에서 은퇴한 뒤, 필라델피아의 시의회 의원, 펜실베이니아 식민지의회의 의원을 역임하였다.1755년에 영국에 대한 미국의 독립전쟁이 시작되자, 이듬해에 프랭클린은 토마스 제퍼슨 등과 함께 미국 독립선언서를 작성하였다. 또 그는 프랑스로 건너가 미국과 프랑스의 동맹 관계를 이끌어내었다.1788년에 모든 공직에서 은퇴하고, 1789년에는 자서전을 정리하여 영국의 지인들한테 보냈다. 이후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과학 실험을 하면서 여생을 보내다가 1790년 4월 17일 84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회사 적용점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을 때 흔히 그 화살을 자신이 처한 주변 환경으로 돌린다. 그러나 불평불만을 늘어놓는다고 해서 우리 삶에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는다. 이에 대해 벤저민 프랭클린은 “그 모든 것은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실제로 그는 하루 24시간을 한 시간 단위로 쪼개서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를 단 한순간도 헛되이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다.시간 관리의 효율성을 일찍이 깨달았던 그는 구체적인 하루 일과표를 만들어 계획적인 삶을 살았으며, 더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 13가지 덕목(절제·침묵·규율·결단·절약·근면·정직·정의·중용·청결·평정·순결·겸손)을 정해 이를 엄격히 지켰다.나는 사실 계획하는 일을 무척 잘하고, 또 즐긴다. 무슨 일을 할 때에는 최소로 최대 효과를 내는 효율적인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무척 열심히 머리를 굴릴 때가 많다. 그런데 이런 계획적인 나는 단점이라고 해야 할 지 장점이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닥쳤을 때 열심히 짜 둔 본래의 계획을 두고 다른 행동을 할 때가 더러 있다. 열심히 나노단위로 쪼개고 쪼개서 최대 효율을 계획하지만 결국에 나는 처한 상황에서 또 다른 결정을 내리고 마는 것이다. 효율적이기 위해 계획 짜는 데에 몰두하는데 오히려 효율적이지 못할 때가 가끔 있다. 그 균형을 찾아 정말 효율적인 내가 되고 싶다.개인 적용점프랭클린은 자서전에 자기 자신의 좋은 이야기만 적어 놓지 않았다. 형과의 불화나 어릴 적 욕심과 실수, 또 좋은 친구와 싫은 친구, 성매매 등 후회하는 자신의 지난 행동에 대해 적어놓고 그를 반성하며 노력하는 모습들도 적어두었다. 끊임없는 자기 성찰로 노력하고 반성하는 부분이 배울만한 점인 것 같다.프랭클린의 명언은 이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