엮음-존버닝햄옮김이-김현우펴낸곳-믿음사누구나가 나이를 먹고 태어났다 하면 나이를 먹습니다. 누구나가 다 그 자리에 머물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나이 먹는 것을 인정 하지도 않습니다.‘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라는 영화제목처럼 노인들이 편히 살 수 있는 나라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인만 있어도 안되며 젊은층과 노인 그리고 어린이들이 다같이 어울려야 세상이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젊음을 지닌 사람들은 활기를 바탕으로 세상을 이끌어가고 나이든 사람들은 살아오며 배운 지혜로 세상을 가꾸어 가야 합니다.어느날 문득 아직도 젊다 생각하는데 내 나이 예순이 되었습니다. 정말로 예순이라 하면 진짜로 할머니에 속한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니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예순이 되면서 그동안 못한 ‘방송통신대학 국어국문과’에 진학하였습니다. 나이를 먹었는데 왜라고 생각하겠지만 지금부터 제2의 인생이며 내 인생의 절정기는 지금 이순간이고, 제일 행복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지금 전세계는 고령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특히 고령화에 접하고 있어 문제라고 합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려고 하면 건강이 우선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톨스토이”도 예순이 넘어 자전거를 배웠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젊은 시절에 누리던 즐거움을 더 이상 누리지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노인이 된 후에도 즐길 수 있는 무언가를 개발해야 합니다. 수영을 한다던지 독서를 한다던지 생활을 위해서 즐겁게 일을 한다던지 자기 위치에 맞게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면 될 것 같습니다.아흔아홉이 되었지만 아직 못한 일이 많아서 몇 년 더 살고 싶다고 기도를 하는 사람도 있고 외국의 “폴게티”라는 사람은 나이 먹은 것에 동의를 하지 않고 대신 독서와 영화감상을 열정적으로 한다고 합니다.옛날에 고려장이 있었는데 나이가 어느정도 드신 분들을 산에 갔다버리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은 노인들이 젊은 사람들이 모르는 지혜를 갖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고려장을 폐지 했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 자신도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 태도였습니다.외국의 동화작가인 “그림형제”가 쓴 ‘노인과 손자’에서도 부모가 할아버지를 방치하고 구석방으로 쫒아 보냅니다. 할아버지는 여물통 같은 그릇에 밥을 먹습니다. 이를 본 4살배기 손자는 여물통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부모가 왜 만드냐고 하니 자신도 나중에 부모님한테 줄 여물통을 만든다고 합니다. 아이의 행동에 놀란 부모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다시 할아버지에게 잘해드렸다고 합니다.
동방삭을 읽고서!지은이-용음옮김이-김은신출판사-문학세계사풍부한 물자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제노땅은 천하의 걸춣산 인재를 배출해낸 신령스런 땅이었다. 이 지역에서 동방삭이 태어났다. 사기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기원전 210년 천하를 통일한 진시황이 동쪽으로 절강성에 있는 회계를 순례하였다. 우임금의 사당을 참배한 후 불로장생 영약과 신선의 자취를 찾기 위해 북쪽으로 여행을 계속하다 제나라의 낭야에 도착해서 잠이 잠깐든 사이 해신과 함께 사우는 꿈을 꾸었다. 이튿날 수행하던 박사에게 해몽을 명하자 다음과 같이 아뢰었다. “꿈속의 해신은 악을 관장하는 신입니다. 반드시 제거해야 선을 관장하는 신이 재림합니다.” 그 후 계속 북쪽으로 거슬러 올라가던 지신황은 영성산을 지나 지부에 도착하였다. 거기서 큰 물고기를 발견한 진시황은 직접 활로 물고기를 쏘아 죽였다. 그리고 서쪽으로 향했다. 진시황 일행이 평원군 북쪽의 중악현을 지날 때였다. 거대한 용이 살고 있는 것처럼 상서로운 기운이 넘치는 산을 보고 그 산의 기운을 제압하기 위하여 보검 한자루를 넣은 보정을 당속 깊이 박은 후 그 현의 이름을 염차라 바꾸었다. 이것은 그곳의 기운이 뻗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 진시황이 보정을 땅에 묻던 날 보정 아래쪽에 용 한 마리가 남쪽으로 사라졌다. 이어 보정 아래쪽의 진흙덩이가 하늘로 치솟아 서쪽강가에 떨어졌다. 이 광경을 본 사람들은 깜짝놀라 이 지방을 염차가 아닌 신두라고 불렀다. 며칠 후 진시황 일행이 장안을 향해 서쪽으로 가고 있었다. 신두에서 수립리 길을가자 대하(지금의 황하)에 펼쳐진 평원진이 나타났다. 때는 한 여름으로 날씨가 찌는 듯 무더웠다. 진시황 일행이 나루터에 도착하였다. 그 순간을 기다렸듯이 어디선가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진시황은 찬바람을 쐬기위해 얼른 마차의 휘장을 걷었다. 그러자 차가운 바람이 진시황의 얼굴을 훑고 지나갔고 진시황의 입과 눈이 돌아가 버렸다. 수행원들이 서둘러 구하려 했지만 이미 숨이 끊어진 뒤였다. 이사와 조고 그리고 훗날 진시황의 뒤를 이은 비는 장례를 미루고 함양에 도착했다. 함양에 도착했을 때 시체 썩은 냄새가 코를 찌르니 그제서야 진시황의 죽음과 유언이 세상에 알려졌다. 그로부터 얼마 후 평원에서 남쪽으로 오백리 떨어진 패국 사수의 향 촌장 유방이 꿈에 신선이 나타나 자신이야말로 진정한 천자임을 말해주었다고 공언하면서 군대를 일으켜 진나라의 폭정에 맞서기 시작했다. 유방을 비롯하여 천하의 뜻 있는 사람들이 진나라를 몰아내기에 힘썼다. 그 후 천하는 항우와의 패권다툼에서 승리한 유방의 것이 되었다.그로부터 46년이 지난 한나라 문제(16년, 기원전 164년)때였다. 한 낮에 잠시 잠이 들어 꿈을 꾸니 자신이 코끼리 머리에 용꼬리를 가진 살찐 돼지가 되어 들에 유유히 먹이를 찾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바림이 일고 구름이 몰려와 천둥번개가 치더니 한 마리 푸른 용이 하늘로부터 내려왔다. 성난용이 울부짖으며 꼬리로 구름을 휘저으니 산천이 진동했다. 문제가 하늘을 향해 외쳤다. “저는 조정의 뜻을 이어받아 무의 정치를 행하며 세금을 감면하고 형벌을 줄이는 가운데 근검절약한 생활로 백성들의 고통을 어루만졌건만 하늘은 어찌하여 이리노하시나이까” 청룡이 대답했다. “네가 황제의 보위에 오른지 1년이 되었다. 농업을 중시하고 근검절약한 생활ㄹ로 창고를 넘쳐나게 한 그 공적을 치하할만하지만 너의 직분을 아직 다 하지 못했다. 타고난 천성이 게으르고 고요하며 움직이는 것을 꺼리니 걸핏하면 흉노의 침략을 받기 일쑤로다. 여인들의 몸과 백성들의 피땀어린 재물로 화친조약을 맺은체 비굴하게 무릎을 꿇고 자신의 안녕만을 도모하였다. 흉노의 막강한 기마부대가 툭하면 한나라 변방을 짓밟고 있으니 그곳의 백성들이 마음 놓고 생계를 이을 수 있겠느냐! 오늘 내가 나타나 너의 나약함을 경계하노라.” 문제가 무릎을 조아리고 몇 번이나 간청하였다. “신룡께서 경계하신 것을 소인도 아옵니다. 하지만 흉노가 너무 악하여 병법에 아는 것이 없어 병력을 기른다 하여도 흉노와 싸우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치는 격입니다.” 문제의 말을 들은 청룡이 대답했다. “우리 형제들은 문무를 줄곧 닦아왔지만 기회가 없어 재주를 발휘하지 못했으니 우리들이 의논하여 세상으로 내려와 너를 도울 의향이 있으니 그대는 어찌 생각하는가?” 문제가 무릎을 꿇고 대답하되 “이생에서 평정함과 글을 좋아하였으니 죽더라도 문이라는 자로서 시호를 삼을것입니다. 만일 내려오셔서 저를 도와주신다면 저의 능묘도 패릉으로 명하여 천하 영웅의 기개를 펼치고 싶습니다. 내세에 다시 태어나면 신룡과 형제를 맺을것이며 온 힘을 다해 흉노의 손아귀로부터 한나라의 영토를 지키겠습니다. 만일 다시 이나라의 황제가 된다면 무제를 호로 삼겠습니다.” 말을 다듣고 난 청룡은 흐뭇해하며 정 하나를 가리키며 말했다. “너희 한제국의 용맹은 모두 진시황의 이곳에 억눌려있다. 이를 열어 용맹을 되살릴 것이니 이십년뒤 네가 쓸 것이다.” 문제와 맹세를 하고는 청룡이 자취를 감추었다. 그때 검 하나가 들판에서 솟아롤라 어디론가 날아가버리고 검을 담고 있던 정은 황하의 물속으로 빠져버렸다. 그리고 용과 뱀의 형상을 한 괴물들이 동쪽과 서쪽으로 각각 흩어졌는데 장안으로 간 것이 유독 많았다. 문제가 깜짝놀라 일어나니 꿈이였다. 문제가 불안하여 조정대신들에게 꿈을 해몽 하라고하니 제나라의 신원평이란 사람이 말하되 제상의 기운을 상징하는 것으로 꿈속의 정과 검을 찾을 수 있다면 한나라가 천하를 제패할 수 있다고 아뢰었다. 이에 문제가 몹시 기뻐하고 신원평에게 상대부의 직위를 내리고 본인의 능묘를 패릉으로 정했다. 그러나 신원평이 정을 찾는다고 들쑤시고 다니는 바람에 민심이 흉흉해졌다. 결국 문제는 신원평을 참수하였다. 그 후 문제의 몸이 쇠약해지고 마음의 병이 깊어졌다. 문제는 태자 유계를 불러 유언을 남겼다. ‘첫째, 시호를 문제라고 하라! 둘째, 너에게 아들이 있어도 함부로 태자로 삼지 말라! 황제의 자리는 붉은 용이나 붉은 돼지 모습을 띈 아들에게 계승하라. 셋째, 황제의 후계자 곁에 강력한 권력을 가진 신료를 두지말라!’ 한고조 유방때부터 인과 효는 나라의 기강을 세우는 근본이였다. 경제의 후궁 왕씨가 붉은 용 같기도 하고 붉은 돼지 같기도 한 동물이 몸속으로 들어오는 꿈을 꾸었다고 하였다.그 후에 아들을 낳으니 이름을 돼지라는 뜻의 채로 지었다. 경제는 채를 태자로 봉하며 채를 유철로 바꾸고 문무에 뛰어나며 나라에 큰 공을 세운 두영을 스승으로 삼게 했다. 그리고 큰 공을 세웠으나 오만하기 짝이 없는 주야부를 제거하고 한마디 유언도 없이 이승을 떠났다. 얼마 뒤, 마른 번개가 내리는 평원에 검 하나가 하늘로 치솟았다. 그 검을 담고 있던 정과 용과 뱀 모양의 괴물들이 동서 양 방향으로 뿔뿔이 흩어져 버렸다. 시간이 지나고 유철(한무제)이 황제가 되어 천하 인재를 모은다고 방을 내렸다. 제나라에 있던 동방삭이 두필의 늙은 소에 죽간[ 고대 중국에서 글자를 적던 대나무 조각이나 댓조각을 엮어 만든책]을 실어서 두달만에 장안에 도착했다.
저자 : 진주양집에서 무슨 일을 해야 돈을 벌 수 있을까?내 나이 60이 되어 가는데 나에게 어울리는 직업은 밖에 나가지 않고 집안일 하면서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일, 생각 또 생각 고민 또 고민 하는데 나의 큰 아들이 말하기를 글쓰기나 독서해서 돈이란 것을 벌 수 있다고 하였다. 진짜일까 생각 중 도서관에 가자고 해서 블로그로 글쓰는 책들을 빌려왔는데 그 중에 하나가 였다.이 책을 읽으며 ‘아 나도 할 수 있구나!’ 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부담 없이 독서하고 독후감 또는 감상문을 쓰면 된다 하여 쓰기 시작하였다.어렸을 적에 너무 책을 좋아해 닥치는 대로 가리지 않고 책이라면 내 수준에 안 맞게 다 읽다싶이 하였다. 커서 책으로 도배를 다해놔야지 그렇게 생각 하였지만 여상을 다니고 졸업해 직장을 다니면서 책을 자연히 멀리하게 되었다. 결혼을 하고 자녀를 키우며 생활에 올인 하다보니 나 자신을 가꿀 생각을 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지내왔다.지금은 늦었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책의 저자가 말 했듯이 독서에는 나이가 없고 독서하고 독후감이나 감상문 쓰고 또한 부업 식으로 수입도 된다니 너무 좋은 것 같다.그냥 느낀 대로 내 생각과 글을 잘 쓰지 못하더라도 괜찮은 것 같다. 그동안 읽지 못한 책도 무한대로 읽을 수 있고 나이에 제한도 없고 집에 책이 없어도 시간나는대로 도서관 가서 빌려와도 되고 돈도 안 들고 장소가 없어 걱정 할 것도 없고 무조건 읽고 쓰고 집안일하며 또한 품위 있게, 지식 풍부, 어떠한 장소에서도 대화가 되고 죽을때까지 읽고 수입도 생기고 너무 좋다.
진시황에 의한 첫 번째 천하통일, 유방이 항우를 물리치고 한민족의 효시가 된 두 번째의 천하통일, 양견이 북주를 물리치고 이룬 세 번째의 천하통일 이후 중국의 모든 주변국들은 조공을 바치게 되었다.그러나 고구려만은 양견이 세운 수나라에 조공도 안하고 조금도 겁내지도 않았다.이에 수나라 황제 양견은 큰아들 양용을 대장군으로 고구려를 침범하였으나 크게 패하게 된다. 양견의 둘째 아들 양광은 양견을 죽이고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올라 맏이인 양용도 죽인다. 양광은 대운하를 건설하여 모든 물자가 원활하게 보급 될 수 있도록 한 뒤 농사를 장려하여 인구와 물자를 확충한다.양광은 인구와 물자가 풍족해지자 정예병 113만명을 모아 고구려를 침범하였다. 고구려는 모든 병력을 모아도 16만명 이었다. 그러나 고구려에는 제갈공명보다 더 뛰어난 을지문덕이 있었다. 제갈공명은 유비의 촉나라를 지키지 못했고 촉나라는 사마의의 장수 등애에게 멸망당하였건만 을지문덕은 나라를 생각하는 우국충정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수의 대군을 물리쳤다.을지문덕은 오랜기간 심사숙고하여 살수에서 둑을 쌓고 물을 가둬왔다가 수나라 병사를 몰살시켜 우리 고구려를 보전했으며 세계 전쟁사에 우리 민족의 단결심과 우수성을 역사적으로 증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