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2018 수시전형합격 자기소개서비슷하게 본인의 자소서를 작성하면, 반드시 불이익(법적 처벌 및 입학 취소 등)이 있습니다.형식, 활동 정도만 보셔야 불이익을 피하실 수 있습니다.1.고등학교 재학 중 특기자로서 본인의 역량을 가장 잘 나타내는 성취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순서대로 최대 3개까지 작성하여 주십시오. 또한 각각의 특기역량에 대해서 경험적 사례를 들어 성취 과정 및 의미를 기술하여 주십시오.특기역량(1) 무(無)에서 하나의 교실을 창출해낸 도전정신과 창의력- ‘고등학생이 실시하는 교육’에 대한 편견 극복꿈이나 의지 없이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을 많이 봤습니다. 교사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그러한 장면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교육은 없는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동아리 MEET를 창설했습니다. 활동 장소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저희는 ‘고등학생이 실시하는 교육은 깊이가 없을 것이다’라며 거절당했습니다.힘들게 만난 홍은청소년공부방에서 저희는 지역인구분포, 봉사현황을 알아보며 지역에 필요한 교육을 연구했습니다. 아쉽게도 기관에서는 예산 문제로 활동 중단을 통보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활동을 이어갈 곳을 찾은 결과 남가좌동 주민센터를 설득할 수 있었습니다.매주 동아리원과 효과적인 수업 방식을 위한 회의를 했습니다. 관련 도서를 읽고, 수업지도안을 만들 때에는 인터넷으로 많은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또한 좋은 수업소재가 떠오르면 그 자리에서 회의 단톡방에 제안했습니다. 수업 후에도 수업내용을 평가하고 다음 회기를 위한 아이디어를 나눴습니다.봉사 초기에는 일부 친구들만 열정적으로 발표를 하고, 나머지 아이들은 소극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들의 흥미를 키우는 체험 위주 수업을 실행했습니다. 물총놀이, 전통놀이 등을 통해 효능감을 얻은 아이들은 적극적으로 변해갔습니다. 분노조절장애학생도 특별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고, 요리사의 꿈을 키웠습니다.마침내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수업으로 MEET는 고등학생이 실시하는 교육에 대한 선입견을 이겨냈습니다. 서대문구청 블로그 기자도 저희를 취재하러 오셨고 학교에서도 MEET를 전문 상설동아리로 개설해주셨습니다. 푸르덴셜 자원봉사대회 본선에서 전문가분들께서는 장려상을 주시며 주체적으로 봉사를 직접 기획한 것을 칭찬하셨습니다.저는 활동을 진행하며 교사는 다방면에서 끊임없이 고민해야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전 과정이 순탄치 않았기에 돌아오는 교훈과 성취감도 컸습니다. 실제 교육 현장도 어려움이 많겠지만, MEET를 통해 쌓은 경험은 미래에 큰 힘을 더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특기역량(2)교육자로서의 깊이 있는 통찰력 추구-‘모두가 행복한 교실을 만들 수는 없을까’에 대한 진지한 고민저는 모두가 하나되어 어울리는 교실이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교육봉사를 하며, 소외되는 아이를 발견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외로움을 겪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상황 해결을 위한 통찰력을 습득하려면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소논문대회에 참여해 다문화가정학생, 빈곤가정학생, 그리고 ADHD학생에 대한 논문을 읽으며 소외된 이들을 배려한 교육에 대해 알아봤습니다.먼저, 다문화아이들을 위해 ‘다문화인문학’을 습득해야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다문화 학생들의 국가상황을 잘 알아야하고, 그들과 공존하는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통계자료로 제시된 다문화청소년들의 학교폭력 경험은 우리나라의 배타적인 태도가 글로벌 시대의 화합을 저해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변화하는 시대를 자연스럽게 수용하도록 다문화 교육을 더 개발해 보이지 않는 차별을 없애고 싶어졌습니다.빈곤층 아동에 대한 논문은 대한민국의 높은 아동빈곤율을 낮추기 위한 국가차원의 정책이 절실하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나라로부터 학습적 도움을 받는 아이들의 절반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즉, 이곳이 빈곤 아이들의 성장 거점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센터의 수가 아이들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고 인력의 전문성도 떨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자원봉사자들과 비영리단체의 참여가 대안이 될 수 있는데, 교육자들이 이러한 사회적 지원에도 도움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교사는 주의력결핍아동의 장애를 가장 먼저 감지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자리에 있습니다. 논문을 통해 저는 ‘쉽고 반복적인’ 수업방법, 친사회적인 행동을 유발하는 교육방법을 습득했습니다. 단계적인 교수법을 접하며 아동의 장애를 개선하기 위해 교사의 전문적인 기술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더 나아가 교사가 한 학생의 인생이 바꾼다는 것을 항상 마음에 새기는 책임감 있는 교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3)인문학을 통해 얻은 사람에 대한 이해력글을 읽고 쓰는 것에만 관심이 많았던 저는 연세대학교 학과체험을 통해 인문학의 중요성을 체험했습니다. ‘좋은 교사의 조건’에 관한 저의 질문에 심리학과에서는 사람에 대한 이해가 지식 전달보다 중요하다고 하셨고, 교육학과에서도 학생에게 깊은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하셨습니다. 결국 교사로서 사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은 필수적인 요소였습니다. 그 후, 저는 사람의 내면에 대해 깊이 이해해보고 싶어 인문사회논술반을 수강했습니다. 여러 시를 읽고, 같이 난해한 작품도 만났습니다. 다양한 작품과 시대상황을 접하며 제가 제일 크게 느낀점은 ‘사람에게는 셀 수 없이 다양한 내면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시대상황에 따라 사람들의 모습은 천차만별이었습니다.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니, 절대 이해하지 못할 것 같았던 생각도 조금씩 수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수업을 하며 접한 문학 작품으로 독서감상문대회에서 꾸준히 수상했고, 생각에 깊이가 더해지는 걸 느끼며 인문학이 인생의 기반임을 깨달았습니다.2. 고등학교 재학 중 진로선택을 위해 노력한 과정을 바탕으로 지원학과 선택의 계기를 설명하고, 연세대학교 입학 후 자신의 진로를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을 기술하여 주십시오.저는 교사이신 어머니를 보며 절대 교사가 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졸업식 날까지 경찰서에 가시거나 문제 학생들을 다루는 모습이 지쳐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변화되어 사회로 나아갈 때의 감동은 제 마음을 완전히 바꾸어 저로 하여금 교사를 꿈꾸게 했습니다.교사가 되겠다는 목표가 생긴 후, 어떤 과목을 가르칠 것인지 고민이 됐습니다. 남들보다 진로를 늦게 정하면 뒤쳐질까봐 성급히 과목을 결정하려고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선생님께 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분께서는 뚜렷한 목표가 없다고 불안해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교사에게는 ‘무엇을 가르치느냐’ 보다 ‘어떻게 가르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도 하셨습니다.저는 특정 과목을 정하는 대신 ‘올바른 교육법을 가진 교사’라는 목표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바른 교육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저의 학교생활을 돌이켜봤습니다. 수업시간에 모든 아이들 수업에 참여시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교실이 수업을 듣는 아이들, 듣는 척하는 아이들, 자는 아이들로 나뉘었습니다. 인문계고등학교 교실은 항상 이래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습니다.저는 교육학과에 진학해 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아이들의 심리는 어떤지 깊이 연구해보고 싶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교육학부 2학년에 배우는 교육 심리학에 대한 호기심이 큽니다. 학생과 교사의 심리에 대해 공부하여 제가 겪었던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얻고 싶습니다. 이외 여러 교육 과목들을 통해 올바른 교육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교직이수까지 성실히 할 것입니다. 졸업 후에는 임용고시를 준비해 중고등학교 현장에 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