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ysseia를 읽고우리가 흔히 아는 트로이 전쟁사를 다룬 일리아스의 후편이라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오디세이아』 이다.그만큼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는 동전의 양면만큼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작품이다.하여 일견 비슷해 보이는 두 작품이나 양자 간에 차이가 있는데, 오디세이아는 트로이전쟁에 참여했던 장군 중 하나인 오디세우스의 귀환 일대기를 다뤘다는 점에서 그 배경의 차이가 존재한다.일리아스는 전쟁의 과정을 서술하는데 그 중점을 두었다. 아킬레우스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사건이 이야기의 핵심이었다. 따라서 일리아스의 등장인물들은 지나치리만큼 개인의 무용과 명예의 수호를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그러나 오디세우스는 다르다. 살아남아 무사히 아내가 기다리는 이타카로 돌아가기 위해서라면, 모든 수단을 강구한다. 어찌보면 비굴하고 처절하기까지 하지만 20년간 귀향하지 못하고 바다에 표류하는 삶을 떠올려보면 당연하다 생각되는 바이다.트로이 전쟁 사후 오래 귀향하지 못한 오디세우스의 공석을 노리고 왕비 페넬로페에게 접근하는 인물들이 매우 많았다. 그들은 오디세우스의 집에서 포도주를 마시고 음식을 먹고 자며 오랫동안 오디세우스의 재산을 축냈고, 왕비 페넬로페에게 청혼을 하여 오디세우스의 자리인 왕의 자리를 탐내었다. 그래서 그 아들 텔레마코스는 아테네 여신의 용기에 힘입어 오디세우스의 생존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여정을 떠난다.한편 오디세우스는 전쟁 사후 다른 이들처럼 귀향하려 했으나 풍랑에 밀려 키코네스족의 나라인 이스마로스로 가게 되었다. 이스마로스는 트로이 전쟁 때 트로이의 편을 들었던 나라여서 약탈하고 재빨리 빠지려 했으나 부하들이 말을 듣지 않아 뒤늦게 지원온 이스마로스군에 6명의 부하를 잃게 된다. 이것이 첫 번째 시련이었다. 그런데 이 첫 번째 시련이라는 것이 어느정도 오디세우스가 자처한 면도 없지 않다. 트로이의 편을 들었던 나라라고는 하지만 이미 전쟁은 종전된 상태였고, 약탈을 하다 변을 당한 것이니 과연 오디세우스의 입장에서 이것을 오로지 시련이라고 볼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1그 후 로토파고이 족의 땅에 닿아 로토스라는 열매를 먹게 된 부하들이 집에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아 억지로 배에 묶어 떠나는 등의 시련을 겪는다. 그러나 결정적인 것은 계속 항해 끝에 마주한 키클롭스였다. 이 키클롭스는 매우 큰 키의 외눈박이 거인으로, 오디세우스가 자초지종을 설명했으나 들은 체도 하지 않고 동료를 산채로 잡아먹어 버린다. 암담한 상황에서도 오디세우스가 포도주를 권하며 눈을 찔러 멀게 하는데 까지 성공하였으나 키클롭스가 입구를 막고 눈으로 더듬어 자신이 기르는 양만을 골라낸다. 이에 오디세우스가 재차 꾀를 내어 동료들과 함께 키클롭스가 기르는 양의 배에 달라붙어 탈출에 성공하게 되는데, 포세이돈의 아들인 키클롭스의 기도를 들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이에 응답한다. 현대의 관점에서 보면 키클롭스의 해악에 근거한 정당한 방위행위 같으나 고대 서양사를 이야기를 논할 때 굳이 그런 논지를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여겼다 . 그저 신화의 하나로,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면 될 뿐이니 그러려니 하고 넘겼다.포세이돈의 분노를 사게 된 오디세우스는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정처없이 떠돌게 된다.이를 가엾게 여긴 아테나 여신이 제우스에게 건의하고 신들이 뜻을 모아 오디세우스를 구해주기로 합의를 하는데, 포세이돈은 이미 대세가 넘어갔음을 알았음에도 쉽게 보내주지는 않을 것이라며 자신의 분노를 가감없이 표출한다. 키르케를 만났고, 세이렌을 만나 밀랍으로 귀를 막고 지나왔으며, 스킬라와 카리브디스의 고난도 이겨냈다. 이처럼 많은 고난을 겪으면서도 오디세우스는 포기하지 않고 끈기와 인내 그리고 지혜로써 이겨낸다. 어떤 때 보면 치사하게도 보이지만 참 인간적이라고 할 수 있다. 살아남기 위해 거짓말도 하고 사기도 치며 같이 살자는 여신 칼립소의 유혹을 뿌리지기도 하였다. 이타카에서 기다리는 아내를 만나기 위한 일념 하나로 무슨 짓을 해서든 돌아가려 애쓰는 오디세우스의 모습이 가련하기도 하나 호기심 때문에 스스로 위험에 빠지기도 하는 등 말 그대로 ‘인간적인 실수’를 보여준다.
1자율동아리 소논문 쓰기 대회 소논문마약, 어디까지 알고 있는가?3010 김3010 김3020 김3020 박성지여자고등학교2017년 3월 10일목차Ⅰ. 서론 .. 2p1. 탐구의 동기 ...............2. 탐구의 목표 ..............Ⅱ. 본론 .. 3p1. 약물 오·남용에 대하여 ..............1) 약물 오·남용의 정의 2) 약물 오·남용의 원인 ................3) 약물 남용자가 주로 이용하는 향정신성약물의 종류 ................2. 마약의 정의 ........ 13p부 록 .............1) 설문조사지 ................2) 사용한 표·그림 ........1Ⅰ. 서론1. 탐구의 동기과연 우리는 마약에 관하여 얼마만큼의 지식을 가지고 있을까?마약이 위험하다는 사실은 인지하고 있을지라도 그것이 어째서 그토록 위험하게 취급되는지에 관하여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이는 몇 되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 그것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가 있다. 우리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 의하면(마약의 심각성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5p) 응답자의 약 30%가 마약의 심각성에 관하여 ‘보통이다.’, ‘심각하지 않다.’ 라고 응답 하였으며, ‘심각하다.’ 라고 응답한 이들 가운데에서도 마약의 증상에 관하여 올바르게 응답한 경우는 1%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마약의 효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4p).우리는 이 결과가 전혀 일어 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마약의 재배조차 가능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마약을 실제로 마주하게 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드문 일임이 틀림이 없고 보이지 않는 것을 구태여 조사해보려 하는 이는 흔치 않다. 더불어 일상 회화에서도 쉽게 접근하기 힘든 '마약'이라는 무거운 단어는 우리를 마약에 관해 무지하게 만들었다.사실 '쉽게 접하기 힘든 무거운 단어' 라는 수식어는 진실과는 조금 먼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생각 해 보라, 길을 걸으며 지나치는 수많은 음식점의 간판들을. 분추신경억제제: 뇌신경 세포의 기능을 억제시키는 약물로써 알코올, 가스·본드류의 흡입제, 마약류, 수면제, 신경안정제, 진해제, 항히스타민제 등이 이에 속한다.분류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약물 오남용에 주로 이용되는 약물 중 중추신경억제제에는 마약류가 포함되어있다. 그러한 이유로 우리는 요즘 정치적 이슈로도 다루어진 프로포폴과 같은 마약에 대해 조금 더 탐구해 보고자 한다.2. 마약의 정의1) 마약의 정의일반적으로 마약이란 미량으로 강력한 진통작용과 마취작용을 지니며 지속적으로 사용할 시 습관성과 탐닉성이 생기게 하는 물질을 널리 일컫는다. 사용을 중단하면 격렬한 금단증세를 일으켜 마약을 사용하지 않고는 정상적인 생활을 지속 할 수 없게 되며, 종국에는 육체를 쇠약하게 만들고, 판단력을 흐려 올바른 사고를 이어갈 수 없게 만든다. 이러한 물질이 의료 및 연구 이외의 목적에 남용되는 위험성을 방지하기 위하여 그 사용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2) 마약의 분류마약은 크게 아편알칼로이드계 마약, 코카알칼로이드계 마약, 합성마약 세가지로 분류된다. 아편알칼로이드계 마약은 모두 앵속(양귀비꽃)으로 만들며, 아편 ·모르핀 ·헤로인 등이 이에 속한다. 코카알칼로이드계 마약은 코카잎에서 만들며 그 속에 함유되어 있는 코카인류가 마취작용을 지니고 있다. 합성마약은 화학적으로 합성된 진통 ·진정제로서 의료에 사용되는 동안 점차 탐닉작용이 생기며, 남용하면 유해 작용을 나타내므로 마약법에 64종의 합성마약이 지정되어 있다.마약 중에서는 원래 치료제의 용도로 사용되었다가 마약류로 분류된 경우 또한 존재한다. 대표적인 예로 프로포폴이 있는데, 프로포폴은 흔히 수면마취제라고 불리는 정맥마취제(정맥주사를 통해 약물을 투여하여 마취하는 의약품)의 한 종류로서 널리 쓰이고 있다. 하지만 불면증을 없애고, 피로를 해소하는 긍정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불안감이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등 환각을 일으키는 효과도 있어 환각제 대용으로 오·남용되는 사례가 있으며, 정신적 의존성급박 ·정신지둔(精神遲鈍)이 되어 심신이 함께 쇠약해져 치료가 거의 불가능하게 된다.③ 코데인화학식 C18H21O3N.아편 속에 약 0.7~2.5% 함유되어 있으며 보통 인산코데인으로서 의약품에 사용된다. 진해(鎭咳) ·진정 ·진통제로서 호흡중추를 진정하기 때문에 기관지염 ·인두염 ·후두염 ·기침 ·백일해 ·폐결핵 ·신경통 ·산통(疝痛) 등에 사용한다.모르핀과 유사한 작용이 있으나 마취성이 적으며 쾌감을 수반하지 않고 습관성이 되는 일이 적다. 마취 ·진통작용은 모르핀에 뒤떨어지지만 호흡 및 기침에 대한 진정작용은 모르핀보다 강하다. 마약이지만, 100배 이상으로 희석한 것은 마약으로 취급되지 않으므로 가정약으로 사용된다.▶ 코카알칼로이드계 마약① 코카인화학식 C17H21NO4.코카 또는 같은 속(屬)의 식물의 잎에 들어 있는 알칼로이드로 국소 마취제이며, 주로 안과나 이비인후과에서 사용된다. 현기증·구토증·말초신경 허탈·혼수 등의 부작용이 있으며, 독성이 강하여 습관성이 되기 쉽다. 중독량은 0.1g, 치사량 1.0g이다. 대량 사용에 의한 급성중독에서는 현기증·안면창백·동공산란 등으로 시작되어, 명정(酩酊) 상태에 빠지고, 정신착란·환각·환청(幻廳)·실신(失神) 등을 볼 수 있으며, 호흡곤란이나 허탈을 일으켜 사망한다.▶ 대마초① 델타나인 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delta-9 tetrahydrocannabinol)대마초에 들어있는 카나비노이드 중 향정신성 효과가 가장 큰 물질이다. 약칭해서 THC라고 한다. 따라서 THC를 많이 함유한 대마초일수록 인체에 끼치는 해가 크다.THC는 수 백 마이크로그램(μg) 만으로도 환각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또 THC는 남성의 생식기관 기능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THC는 뇌하수체에 작용해 남성호르몬을 충분히 생산하는 것을 억제하고, 그 결과 정자의 수가 줄어들게 된다. THC는 염색체를 깨뜨리고 손상시킬 수도 있다. 생식세포에 이런 손상이 일어나게 되면 불임이나 비정상적인 아이를 낳게 된다.▶ 향정신성의약품도 한다.- 엑스터시복용하고 20∼60분이 지나면 입이 마르고 동공이 확대되면서 극적인 흥분 상태를 경험하게 되며, 효과는 4∼6시간 지속된다. 또 뇌의 세로토닌(serotonin) 신경세포, 즉 학습과 기억 관련 신경세포에 심각한 폐해를 줄 뿐 아니라, 정신착란·우울증·불안감·불면증·편집증 등 다양한 정신적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그 밖에 심장 박동 수의 증가와 고혈압, 근육 긴장, 구역질, 빠른 눈 움직임, 식은땀, 오한 등 육체적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③ 케타민인체용 또는 동물용 마취제로서 그 효과가 매우 빨리 나타나서 가벼운 수술이나 분만, 화상 치료 등에 전신 마취제로 사용된다. 비교적 안전한 약물이지만 오용 또는 남용할 경우 심한 신체적 또는 정신적 의존성과 금단증상이 나타나며 중추신경계의 특정 부위에 작용하여 탁월한 진통 작용을 하지만, 건강한 사람이 복용하면 LSD나 엑스터시보다 강한 환각 효과가 나타난다.④프로포폴프로포폴은 신경전달물질에 관련하여 작용하는 GABAA수용체에 영향을 주어 중추신경을 빠르게 억제함으로써 통증을 없애며, 불면증을 없애고 피로를 해소할 뿐 아니라 불안감이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등 환각을 일으키는 효과도 있다. 무호흡과 혈압저하 현상을 비롯하여 두통·어지러움·복부/기관지 경련·구토·흥분·착란 증상 등이 일어날 수 있다.4. 역사와 사회에 마약이 끼치는 영향1) 마약의 심각성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다음은 마약의 심각성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108인에게 실시한 한 설문조사의 결과이다. 마약의 심각성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결과에 따르면 약 70%의 응답자만이 마약의 사용 실태에 대하여 ‘심각하다’고 답했고 약 30%의 응답자는 ‘보통이다.’, ‘심각하지 않다.’ 라고 답하였다. 우리는 이것을 통하여 적지 않은 비율의 사람들이 마약의 심각성에 대하여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2) 세계사에서 마약이 끼친 영향마약으로 인하여 세계 각지에서 발생한 사건 중 대표적인 사건으로 청과 영국된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모른다. 지나가 봐야 알게 된다.)정말 오랜만에 수필을 읽었다. 수필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 책은 자신의 경험과 함께 짧은 이야기도 함께 소개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입사 시험일을 헷갈려 취직하지 못한 글쓴이, 이메일이 없어 취직하지 못한 한 남자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하지만 그들은 결국에는 각각 번듯한 시인, 큰 식품 도매업체 사장으로 성공하게 된다. 그 순간에는 나쁜 일인 줄로만 알았던 사건이 결국에는 좋은 일이었던 셈이다.나 또한 나쁜 일인 줄 알았던 것이 결과적으로는 좋았던 사건이 하나 있다. 내 고등학교 때의 일이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모의고사 성적표가 나오는 날이었다. 선생님께서는 차례대로 이름을 부르셨고 불린 대로 앞으로 나가 성적표를 받아왔다. 내 차례가 되었을 때 나는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힐 수 밖에 없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김지...추? 김지추가 누구야?” 이름란의 마킹을 잘못해서 내 이름이 김지후가 아닌 김지추로 나온 것이다. 반 아이들은 모두 깔깔대며 웃었다. 그 후로부터 나는 지후가 아닌 지추로 불리기 시작했다. 우리 반 아이들이 그렇게 부르니 곧 다른 반 아이들도 나를 지추로 부르기 시작했다. 종국에는 선생님들께서도 거기에 동참하셨다. 처음 몇 주간은 너무 창피해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이게 그렇게까지 나쁜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추’사건이 있고 나서 먼저 지추라고 부르며 찾아오는 아이들 덕에 친구도 많이 생겼고 선생님들과도 많이 친해진 것이다. 그 당시에는 나쁜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은 좋은 일이었던 셈이다.그것을 큰 일로 만들지 말라“강박적인 생각을 내려놓을 때 마음과 가슴이 열린다. 우리는 영원하지 않은 문제들에 너무 쉽게 큰 힘을 부여하고, 그것과 싸우느라 삶의 아름다움에 애정을 가질 여유가 없다. 단지 하나의 사건일 뿐인데도 마음은 그 하나를 전체로 만든다. 삶에서 겪는 문제 대부분이 그런 식으로 괴물이 되어 우리를 더 중요한 것에서 멀어지게 한다.”굉장히 공감이 되는 문구라고 생각한다. 불과 며칠 전의 일이다. 장마가 시작되려는 모양인지 비가 거세게 내렸다. 비가 안으로 들이쳐 창문을 닫아야 할 정도였다. 그러다가 빗줄기가 살짝 약해졌다. 창문을 닫고 있으니 너무 더워서 재빨리 열었다. 다행히 비가 들이치진 않아서 비는 아직 내리고 있지만 창문을 열고 자기로 했다. 잠자리에 누우니 갑자기 별별 생각이 떠올랐다. ‘자는 동안에 비가 들이쳐서 방이 물바다가 되면 어떡하지?’ ‘중요한 책이 물에 젖는 것은 아닐까?’ 결국 그 걱정 때문에 새벽녘까지 얕은 잠에 들었다가 깨서 비가 들이치는지 확인하고 다시 자는 것의 반복이었다. 그러다 보니 너무 피곤해서 마지막에는 ‘에잇! 비 들이치면 좀 닦으면 되지! 설마 책이 찢어지기야 하겠어!’라며 마음을 내려놓았다. 그랬더니 아주 편안하게 깊은 잠에 들 수 있었다.
보이저 프로젝트1. 보이저 프로젝트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등 태양계의 외곽에 위치한 거대한 목성형행성(木星型行星)을 탐사하기 위한 계획이다. 이 계획에 의거하여 미국은 1977년 8월에 보이저 2호, 9월에 보이저 1호 우주선을 각각 발사하였다.이 탐사에서 목성의 위성인 이오에서 화산 폭발 사진을 지구로 전송하였으며, 목성에서 새로운 위성 3개를 더 발견하였고, 토성에서는 초속 500m의 폭풍우가 불고 있다는 것도 알아냈다. 유명한 토성의 고리는 얼음덩어리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도 발견했다. 그밖에 목성, 토성 표면의 모양, 대기의 조성, 온도, 자기장, 위성의 모양 등을 관측하고, 천왕성에 접근하여 당시까지 5개로 알려진 위성이 10개임도 확인하였다(현재 27개). 또한 해왕성의 북극 4,850㎞ 상공까지 접근하여 6개의 위성을 새로 발견하였으며, 초속 수백㎞의 폭풍도 관측했다. 8,000여 장의 사진을 전송하였고 해왕성의 위성 트리톤에서 화산 활동도 관측하였다.두 보이저(Voyager라는 단어는 ‘모험적 항해자’를 의미함)는 외계인에게 발견될 것에 대비하여 지구인의 모습을 보여 주는 비디오와 남녀의 모습, 지구의 위치를 알려 주는 동판 그림과 편지 등을 실었다. 비디오에는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한 지구상의 여러 명소, 55개국의 언어로 된 인사말, 당시 대통령인 지미 카터(James Earl Carter Jr.) 대통령의 인사말, 태양계의 행성, 비행기, 만리장성 등 116장의 이미지를 수록한 레코드판, 고래의 울음소리, 천둥소리, 바람소리, 개 짖는 소리, 아기 우는 소리, 심장 박동 소리, 인간의 뇌파 등이 담겨 있다고 한다.2. 보이저호보이저 1호는 10면으로 이루어진 몸체와 주발 모양의 안테나를 가졌고 지름 3.66m, 무게 825kg이다. 보이저에는 지상으로부터 명령을 받고 문제를 검출하는 컴퓨터 명령 시스템(CCS), 카메라를 비롯한 과학 장비들을 제어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비행 데이터 시스템(FDS), 탐사선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자세 제어 시스템(AACS) 총 세 종류의 컴퓨터가 2대씩 실려 있다. NASA 공식 FAQ에 따르면 총 메모리가 68KB이고 초당 8,000개 정도의 명령을 수행할 수 있다. 1970년대에 만들어졌다. 보이저 2호도 1호와 크기가 같으며 같은 측정기기들을 탑재했다. 우주 공간은 중력과 마찰력이 거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한 번의 가속을 가지고도 관성으로 등속직선운동이 가능하므로 비행에는 동력이 필요 없지만, 탑재된 장비를 구동하는 데에는 전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보이저호는 플루토늄을 이용한 원자력 전지로 전력을 얻고 있다. 각종 위성과 탐사선에 흔하게 사용되는 태양전지 판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보이저호는 외우주 탐사선이라 태양빛이 매우 미약한 곳에서도 활동해야 하기 때문이다. 2020년까지는 지구와의 통신을 유지하는 데 충분한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으며, 2025년 이후에는 출력이 너무 떨어져 탑재된 장비들이 작동을 멈추고 지구와의 교신도 중단될 것으로 예측된다.▷ 보이저 1호- 1977년 9월 5일 : 발사- 1979년 3월 5일 : 목성 통과- 1980년 11월 12일 : 토성 통과 후, 공전면 위쪽으로 태양계를 벗어남▷보이저 2호- 1977년 8월 20일 : 발사- 1979년 7월 9일 : 목성 통과- 1981년 8월 26일 : 토성 통과- 1986년 1월 24일 : 천왕성 통과- 1989년 2월 : 해왕성 통과 후, 공전면 아래쪽으로 태양계를 벗어남
1‘가톨릭 사상’ 종교에 관한 조사유교에 관하여대구가톨릭대학교2019년 11월 26일1목차Ⅰ. 유교의 발전 계기 ............... 3pⅡ. 유교의 경전 소개 ............... 4p1. 사서·삼경 ..1) 사서 .........① 논어.......② 맹자.......③ 대학......④ 중용......③ 역경......Ⅲ. 유교의 교육 ....... 5pⅣ. 유교에 대한 비판 7p1. 신분과 직업에 대한 귀천의식 형성 ...........2. 과학 기술 발전 경시 ...............Ⅴ. 유교와 다른 종교와의 관계. 9p1. 불교 ...........2. 천주교 ......3. 개신교 .....이 중국의 대표적 이데올로기였다. 일시적으로 도교나 불교가 국가 핵심 이념이 될 때도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근본은 유교였다. 유교는 고대의 훈고학적 유교를 거쳐 송나라 때 신유학과 도교의 형이상학적 개념을 받아들여 주자와 정자에 의해 성리학으로 발전하였다.성리학은 한국으로 건너와 조선왕조의 국가 이데올로기로서 자리 잡는 등 한국에 큰 영향을 주었다. 명나라 때는 사변적인 성리학에 대한 반발로 왕양명에 의해 양명학이 등장하였다. 양명학은 사물의 이치를 파악 이전에 마음의 선천적인 앎의 능력인 양지를 강조하였다. 조선 후기 북학파, 실학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강화도를 중심으로 한 강화학파의 학문이기도 하였다. 청나라에 이르러 객관적인 증거에 의한 실증적이고 귀납적인 연구를 강조하는 고증학이 크게 흥기 하였다.유교는 동북아시아, 즉 한국과 일본 등 중국의 인접 국가를 비롯한 나라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쳐 특히 한국의 경우 삼국시대 이후 고려를 거쳐 조선왕조 때에는 국가 지배 이념이 되었다.Ⅱ. 유교의 경전 소개1. 사서·삼경1) 사서① 논어공자의 생존 시 제자들이 받아 적은 공자의 말과 공자의 사후 공자의 제자들의 말 및 기타 자료들의 첨가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논어는 공자와 그 제자들의 어록으로, 공자의 생애 전체에 걸친 언행을 모아 놓은 것이다.② 맹자맹자의 주도 아래 그의 두 제자인 만장과 공손추가 참여해 쓰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맹자는 논어의 체제와 비슷하게 만들어져 있는 사서오경에 속하는 유교 경전이다.③ 대학전통적으로 공자의 제자인 증자가 지은 것으로 전승돼왔으나 확실한 증거가 없다. 대개 공자가 찬술한 것을 증자가 정리하고, 증자의 문인들이 해설을 붙인 것에 후대에 수정 보완하여 완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서오경 중 하나인 경전 성인교육을 말한다.④ 중용전통적으로 공자의 손자인 자사 공급이 지었다고 전해져 왔으나, 확실한 증거가 없다. 대개 자사 및 그의 문하에서 지어지고 후대에 수정 보완되어 완성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중용은 사서오경에 속일컬어 지고 있다. 주역이라고도 한다. 쓴 연대는 대략 동주 시대로 추정된다.Ⅲ. 유교의 교육유교의 발상지인 중국의 전통적인 교육은 약 25,000여 자에 이르는 한자 중, 주로 사용 하는 약 5,000자를 익히는 데 집중한다.주된 교재는 사서오경을 비롯하여 공자와 그의 제자들이 집필한 방대한 유교 경전이다.공자가 창시한 유교는 사회적, 정치적 윤리를 개인의 덕성과 결합시켜 중국의 교육을지배했다. (도덕적 원칙은 효)유학교육기관인 학교의 학습의 주안점은 한자의 숙달, 경전 암기, 경전에 관한 수많은 주석의 연구, 그리고 경전과 같은 문체를 만드는 능력을 만들어 갔다. 학생들은 천자문 등의 6권의 교과서에 실린 문자를 암기함으로써 읽기와 쓰기를 익혔고, 문헌과 그 주석을 암기함으로써 경전의 내용을 소화했다. 특히 교육의 초급 단계에서는 암송을 통한 암기 훈련이 전부였다. 학생들은 암기를 통해서 작문 능력을 키웠는데, 작문도 경전의 문법, 운율, 구문 등을 철저히 모방할 것을 목표로 삼았으며, 독창적이거나 창의적인 글쓰기는 억압됨. 글을 쓴다는 것은 교육받은 자의 최종적 증거이자 인간정신의 가장 고귀한 경지로 인정된다.유교교육 체제의 정점을 점유하고 있던 것은 과거제도이다. 과거제는 중국에서 서기 587년에 시작됐으며 1898년에 황제의 칙령으로 서양식 대학제도로 변화될 때까지 유구한 세월을 지속해 왔다.유교교육의 특징으로는 과거의 지식에 몰두했다는 점을 들 수 있고, 학생들은 전통적 행동양식의 보존에 열중했다. 이는 과거로부터의 일탈을 방지하여 기존의 사회체제를 굳건히 해주는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반면에 그 정체적 특성이 두드러졌는데, 중국과 같이 외세와의 활발한 상호작용으로부터 자유로웠던 편인 문명으로서는 정적인 면을 유지하는 것이 타당성을 가졌다.요, 순 시대의 이상향의 회복을 추구하는 이 같은 복고적 경향으로 인하여 교육에 있어서도 과거를 반복할 것이 강조돼서, 학생 개개인은 과거의 성현의 생활을 따르도록 요구받았다. 즉, 과거를 개혁하는 능력이나 새로운인 향교에서도 유교 경전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행해졌다. 또한 958년 광종 때에 중국에서 도입된 과거 제도가 최초로 실시됐다.조선시대에는 중앙정부가 국가교육의 대강을 결정하고 지방의 국립교육기관뿐만이 아니라 일부 사학의 재정까지도 지원해주는 중앙집권적인 교육행정 구조가 확립됐다. 수도 및 지방에 소재한 국립 중?고등교육기관들은 중앙에서 직접 관리했다. 지방의 소규모 사립교육기관인 서당은 양반의 자제를 교육했다.Ⅳ. 유교에 대한 비판1. 신분과 직업에 대한 귀천의식 형성오늘날 현대사회에서 요구되는 사회적 강령으로써의 정의는 ‘평등과 공정’ 이 그 토대가 된다. 그러나 유학의 관점에서는 ‘평등과 공정’ 의 개념이 전제되어 있지 않다.‘군군신신부부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 라는 말이 이러한 유학적 사고를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대표적인 말이다. 임금은 임금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아비는 아비답게, 아들은 아들답게 라는 뜻으로써 각자의 위치에 맞는 역할에 충실할 것을 요하고 있지 결코 같을 것을 요하지 않는 것이 유학의 기본적인 측면이다.군주와 부모는 신하와 자식을 본질적으로 ‘다스려야 할 대상’ 혹은 ‘가르쳐야 할 대상’ 으로 본다. 즉 피지배계층으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이들에게 있어 존비귀천은 너무나도 뚜렷한 경계를 가지고 있는, 이를테면 ‘넘을 수 없는 선’ 으로 인식되어 왔다.이외에도, 재가한 첩의 자손에 대한 과거응시 금지나, 여성에 대한 재가금지를 법으로 명문화 시키기도 하였고, 지방 목민관인 수령에 대한 고소를 일률적으로 금지하는 등 신분에 대한 서열을 나누고 그게 따른 제도를 마련하여 그를 뒷받침 하였다.또한 이러한 사상은 비단 신분적 한계에만 적용되지 않고 이를 넘어 직업적 영역으로까지 그 저변을 넓혔다. 조선시대 신분구조의 핵심적 틀을 구성한 이른바 ‘사농공상’ 이라는 것으로, 사족계층과 농자, 장인과 상인 순으로 직업의 서열을 정한 것이 그것이다.당장 단순하게만 접근해도 축산업 종사자에 대한 차별은 일제강점기 시기에도 존재하였다가 이후 비로소 호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