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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곡 연옥편. 독후감
    < 신곡: 연옥편 >단테의 지옥편을 읽고나서 이번에는 연옥편을 읽었다. 연옥편 역시나 고전이라 독해력이 낮은 나에게 해석하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중간중간 이해가 안가거나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해석해보려 정보를 찾기도 하고 혼자 곰곰이 생각도 해보기도 하였다.단테의 신곡 중 두 번째 권으로 ‘지옥편’이 연옥으로 가기 전에 끝나고 그 후의 이야기기 ‘연옥편’에서 계속된다. 잠시 책을 읽기 전 ‘연옥’ 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다. 지옥이나 천국 등은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접하고 들을 수 있는 것들이라 궁금증이 없었는데 처음에 ‘연옥’이라는 말을 듣고 어디인지 궁금하였기 때문이다. 사전에서 찾아보니, ‘연옥이란 일반적으로 가톨릭 교리에서 죽은 사람의 영혼이 살아있는 동안 지은 죄를 씻고 천국으로 가기 위해 일시적으로 머무른다고 믿는 장소이다.’ 라고 적혀져 있었다. 이는 가톨릭적인 요소로써 연옥은 천국으로 가기에는 자격이 부족하지만 지옥으로 갈 정도의 큰 죄를 짓지 않은 죽은 자들의 영혼이 머무르는 곳인 것이다. 영혼들은 연옥에서 보내는 고통스러운 시간을 통해 이승에서의 죄를 씻고 정화한다. 그래서 보통 연옥을 ‘정화소’ 라고도 불린다. 이 또한 지극히 가톨릭적인 요소로써 각 종파마다 연옥에 대해 많은 해석이 나오고 있지만 개신교에서는 연옥 자체를 부정한다. 지은이 단테의 시대는 가톨릭이 지배적이었던 시대였으니 ‘연옥편’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만약 단테가 개신교였다면 단테의 신곡은 ‘지옥편’과 ‘천국편’ 두 편밖에 없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연옥편의 줄거리로는 지옥편의 끝에서 이어지며 연옥의 산이 솟아 있는 해변에서부터 시작된다. 연옥은 총 일곱 가지 둘레로 이루어져있는데 각 영혼들은 각 둘레의 형벌을 받고 그 죄를 씻어 하나하나 연옥을 올라간다. 형식적으로 보면 일곱 단계의 연옥은 새로운 지옥계를 옮겨놓은 것 같지만 사실 이곳은 모든 것이 지옥과는 다르다. 이곳의 환경은 따뜻하고 밝으며, 목표가 뚜렷한 순례자들이 행렬을 이루어 부지런히 앞으로 가고자 하는 의지로 가득 차 있다. 그들 모두의 목표는 산 정상에 있는 지상낙원에 도착하는 것이다. 단테는 아침 해가 떠오르는 동안 바닷가에서 바다 위로 천사의 배가 연옥으로 올라갈 영혼들을 싣고 오는 것을 보고, 다음으로 파문당한 영혼들, 게으름 때문에 삶의 막바지까지 참회를 늦추었던 영혼들, 죽기 직전 까지 회개를 미루다가 갑작스럽게 죽음을 당한 자들을 차례로 만나고 밤에는 연옥을 오를 수 없다는 설명을 듣고는 잠시 쉬게 된다. 단테는 제후들의 계곡에서 잠이 들었는데 새벽녘 꿈에 독수리가 자신을 채서 위로 올라가는 것을 느낀다. 잠에서 깨자 베르길리우스는 단테가 잠든 사이 하늘에서 루치아가 내려와 그를 연옥의 문 앞까지 올려다 주었다고 이야기한다. 문지기 천사는 단테의 이마에 P자 일곱 개( 가톨릭에서 말하는 일곱 가지 대죄를 상징한다. Peccati 의 약자. 바로 교만, 질투, 분노, 나태, 탐식, 방탕의 죄이다. )를 새겨 주고 단테와 베르길리우스는 본격적인 연옥 안으로 들어간다. 두 사람은 좁고 굽은 길을 거쳐 첫째 둘레로 올라간다. 깎아지른 절벽은 흰 대리석으로 되어 있고, 그곳에는 성모 마리아와 다윗, 트라야누스 황제 등 겸손의 일화들이 부조로 새겨져 있다. 한쪽에서는 교만의 죄를 지었던 영혼들이 등에 바위를 짊어지고 있는 형벌을 받는다. 그들은 주기도문을 낭송하며 걸어가고, 두 사람은 첫째 둘레를 뒤로한 채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간다. 마침내 천사가 나타나고 단테의 이마에 새겨진 P자들 중 하나를 날개로 지워 준다. 한결 가벼워진 단테는 좁은 계단을 통해 둘째 둘레로 올라간다. 둘째 둘레에서는 질투의 죄인들이 철사로 눈을 꿰맨 채 암벽에 기대어 앉아있는 형벌을 받는다. 다음 셋째 둘레에서는 분노와 반대되는 온화함의 일화들의 환상을 보고 짙은 연기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영혼들을 지나치고 넷째 둘레에서는 하느님에 대한 사랑이 제 본분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부족하고 미지근한 죄인 나태의 죄를 지은 영혼들을 본다. 그들은 빠르게 달려가면서 죄를 씻는다. 여기서 잠시 잠에 빠지고 잠에서 깨어난 단테는 베르길리우스와 함께 다섯째 둘레로 올라간다. 그곳에는 탐욕으로 인색했던 영혼들이 땅바닥에 엎드려 속죄하고 있다. 여섯째 둘레는 탐욕과는 정반대로 낭비의 죄를 지은 영혼들이 있고 그곳에서는 탐식의 절제를 예시하는 노래가 흘러나온다. 그리고 탐식의 죄인들이 해골처럼 비쩍 마른 모습으로 지나간다. 마지막으로 일곱 번째 둘레에 올라서 호색의 영혼들을 본다. 또 수간의 죄를 지은 영혼들의 무리가 와서 서로의 죄를 상기시키는 것도 보게 된다. 한 둘레를 오를때 마다 이마에 있는 P자는 없어지고 마침내 지상 천국으로 들어간다. 레테의 강 맞은편에는 일곱 개의 촛대를 선두로 하여 스물 네명의 장로와 네 마리 짐승의 호위를 받으면서 그리프스가 끄는 수레, 춤추는 여인들, 노인들의 신비롭고 놀라운 행렬이 나타나고 노랫소리에 맞추어 천사들이 꽃을 뿌리자 베아트리체가 내려온다. 그녀가 내려오자 베르길리우스는 떠나고 단테는 매우 슬퍼한다. 그러나 베아트리체는 단테에게 오랫동안 올바를 길을 벗어난 것에 대해 엄하게 꾸짖는다. 베아트리체의 책망을 듣고 단테는 부끄러움에 눈물을 흘리며 죄를 고백하고, 레테의 강물에서 씻고 그 물을 마시고 완전히 깨끗해진 몸으로 별들을 향해 오를 준비를 마친다.
    독후감/창작| 2021.01.09| 3페이지| 1,000원| 조회(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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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덟단어 독후감
    < 여덟 단어 독후감 >나의 기준점은 어디인가저자가 독자에게 던지듯 한 질문이 있다. ‘각자의 인생인데, 저마다 생김새도 다르고 위치도 다르고 삶의 지향점도 다른데 똑같이 살아야 마음이 편하진 않은가?’어릴 적부터 세이클럽, 싸이월드, 페이스북, 최근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까지, 우리는 너무 많은 미디어에 노출되어 있다. 그것들이 오롯이 나만을 위한 사색의 시간을 빼앗는다고 생각한다. 유행에 민감해지고 남들이 하는 만큼 하지 않으면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해지는 것처럼 말이다.스무 세 살이 되던 때, 매일같이 하던 페이스북을 탈퇴하고, 휴대폰을 바꾸며 수 백 명이던 카카오톡 친구목록을 삭제했다. 남의 눈치를 더 이상 보기 싫어서였다.신기했다. 페이스북을 하지 않으면 하나의 큰 재미를 잃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재미있는 삶이었다. 페이스북에 달리는 댓글들과 좋아요 수에 연연하지 않으니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던 신경 쓸 거리가 사라졌다. 카카오톡 의미없는 친구목록을 정리하고 나니 남이 기대하는 나의 모습을 보여주려 애쓰지 않아도 되었다. 대신 내가 좋아하는 영화 보기, 혼자 노래방 가서 노래 부르기, 미드 보기와 같은 취미들을 즐길 수 있었다.혹자는 SNS 하나 안 한다고 뭐 그렇게 대단한 것처럼 유세 떠냐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SNS를 더 이상 하지 않고 난 후부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들이 찾아왔다.과거의 나는 남의 눈치를 보느라 혼자 밥 먹으러 잘 가지 못했다. 남의 눈치를 보느라 노래방도 혼자 가지 못했다. 남의 눈치를 보느라 주말에 혼자 집에 있지 않았다. 더이상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게 마저 눈치를 보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SNS 활동을 그만두니 남의 눈치를 보는 일이 점점 줄었다.남의 눈치를 보는 일이 줄어가다보니 나를 돌아볼 시간이 더 많이 생겼고 나를 존중하는 마음도 커지기 시작했다.기준점이 남에게 있는 순간, 내가 지금 행복한가에 대한 물음 또한 남의 시선에 갇히게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 나의 기준점은 어디에 있는가?저자에 따르면 에 이런 글이 있다고 한다. ‘만물의 이치가 모두 나에게 갖추어져 있으니, 나를 돌아보고 지금 하는 일에 성의를 다한다면 그 즐거움이 더없이 클 것이다’미래를 걱정하며 다가오는 것들에, 목표에만 개처럼 달리느라 지금 이순간을 돌보지 못한 적이 없는가? 나는 매일 그랬다. 그런데 그게 항상 좋은 결과를 가져왔냐고 되묻는다면 그렇지 않다. 목표를 설정하고 달리면서도 ‘이게 맞나?’ 항상 돌아봤고 장애물에 몇 번 부딪히면 결국은 그만두곤 했다.2020년에 소소하지만 나름 열심히 준비해서 총 네 가지의 프로젝트를 했다. 결과만 보았을 때, 모두 처참히 실패했다. 나의 이 네 가지 프로젝트에는 공통적인 실패 원인이 있다. 오만하게 미래를 예측하려 했다는 것이다. 선택을 했다면 돌아보지라도 말아야 되는데, 그것마저도 모자라 나의 선택에 대한 결과를 모두 예측하려 했다.
    독후감/창작| 2021.01.09| 3페이지| 1,000원| 조회(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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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곡 천국편. 독후감
    < 신곡: 천국편 >단테의 신곡 ‘연옥편’에 이어 등장하는 것은 ‘천국편’이다. 천국편의 줄거리로 바로 들어가 보면 베르길리우스와 헤어진 단테는 베아트리체를 만나 천국으로 향하게 된다. 단테는 천국에 대한 노래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아폴론에게 이 마지막 위대한 작업에 월계관을 씌어 달라고 기원한다. 눈부신 빛과 아름다운 노래 속에 베아트리체는 하늘을 응시하고, 단테는 베아트리체를 응시한 채 하늘로 날아오른다. 철학이나 신학의 교양이 부족한 독자에게는 ‘천국편’이 어렵게 느껴질 수 도 있다고 미리 말해 준 것이다. ‘넓은 바다로 들어서지 말고 그대들의 해변으로 돌아가시오. 혹시라도 나를 읽고 헤맬 수도 있으니까.’다음으로 단테와 베아트리체는 빠른 속도로 달의 하늘, 즉 월천에 도착한다. 단테는 달의 얼룩처럼 그림자가 생기는 것이 무엇 때문인지 질문하고 베아트리체는 피조물끼리 서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단테는 피카르다를 만나고, 그녀는 순결의 서원을 하였지만 타인의 폭력으로 인해 서원을 완전히 채우지 못한 영혼들이 달의 하늘에 있다고 설명해준다. 단테는 이것저것 궁금한 점들을 모두 물어본 뒤 다음으로 수성의 하늘 수성천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는 이 세상에서 큰 뜻을 품고 일했던 영혼들을 만난다. 로마 법전의 위대한 편찬 사업에 온 힘을 기울인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와 얘기를 나누고 셋째 하늘 금성천으로 올라간다.단테는 사랑에 사로잡혔던 영혼들을 만나고, 카를로 마르텔로를 만나고 쿠니차의 영혼을 만난다. 영혼은 이탈리아 북부 지방 사람들의 부패와 타락에 대해 한탄하고 그들의 미래에 대해 예언한다. 단테는 여러말을 나누고 넷째 하늘 태양천으로 올라간다. 예전에 초등학교 때 행성 이름을 ‘수금지화목토천해’ 이렇게 외워뒀었는데 수성천 금성천 다음 지구천이 아니라 태양천이라서 의문스러웠다. 아마 지구를 태양과 동일시 한 게 아닐까. 아니면 그 당시에는 지동설이 아니라 천동설이라서 지구를 중심으로 하고 그 위에 계속해서 수성 금성이 펼쳐져 있는것이라고 믿었던 것일까. 아무튼 태양천에서는 철학과 신학 분야에서 이름을 떨쳤던 영혼들이 있는데 그 중 토마스 아퀴나스를 제일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그와 얘기를 나누며 단테는 새삼스럽게 인간의 어리석음을 깨닫는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도미니쿠스회 수도사였지만 오히려 성 프란체스코의 위대한 업적과 그의 제자들을 찬양하고, 도미니쿠스회 수도사들의 타락한 생활을 비판한다. 그러자 다른 영혼무리들이 몰려와 토마스 아퀴나스가 프란체스코 수도회를 찬양하는 것에 보답하듯 성 도미니쿠스의 공덕을 찬양하고 프란체스코 수도회의 부패를 개탄한다. 서로 다른 주장을 하면서 자신들의 주장만을 옳게 여기면서 서로를 비판하는 사람들. 서로를 이단자라고 칭하며 많이도 싸웠고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다.천국에서는 그런 사람들이 각자 자기 주장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공덕을 찬양해주고 자신들의 이익 탐욕과 부패를 반성하고 있었다. 역시 천국에서의 영혼들은 천국에 올만한 자격이 있는 것 같았다. 이후 단테와 베아트리체는 다섯째 하늘 화성천으로 올라간다. 화성천에서는 믿음을 위해 싸웠던 영혼들이 십자가 형태를 이루면서 눈부시게 빛난다. 단테는 고조부를 만나고 그는 십자군 원정에 참가하였고 순교하여 곧바로 천국으로 올라오게 되었다고 이야기 한다. 순교자는 연옥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천국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했다. 내가 이 부분에서 든 생각은 십자군 전쟁은 그야말로 무리한 종교전쟁이었다는 것이다. 예전에 ‘킹덤 오브 헤븐’이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영화 시작에서 어떤 사람이 계속해서 ‘십자군 전쟁 신성한 전쟁에 어서 참여하시오!’라고 종용하고 있었다. 종교는 그야말로 종교로써 남아야 하는것 이라고 생각하는데 십자군 전쟁은 무리하게 전쟁으로 발전되어 수많은 죽음들이 야기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단테가 순교자들을 바로 천국으로 가는 영혼으로 넣은 것으로 보아 그 당시에는 십자군 전쟁에 나가는것이 매우 영광스럽게 여겼던 것 같다. 이후 단테는 여섯 번째 하는 목성천으로 올라간다. 그곳에서는 정의로운 영혼들이 날아다니며 처음에는 글자 모양을 이루었다가, 다음에는 독수리 형상으로 모인다. 처음의 글자모양은 DILIGITE JUSTITIAM (정의를 사랑하라) 는 뜻이고 QUL JUDICATIS TERRAM (땅을 심판하는 자들이여) 라는 모양이었다. 거대한 독수리 형상으로 모인 영혼들은 마치 하나의 존재처럼 한 목소리로 말한다. 단테는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으나 훌륭한 덕성을 가졌던 사람들도 구원을 받을 수 있는지 질문한다. 독수리는 하느님의 정의가 인간의 지성으로 헤아릴 수 없다고 대답한다. 그러니까 결국 신의 포용 안에서만 (신을 믿어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후 단테와 베아트리체는 일곱째 하늘 토성천으로 올라간다. 그곳에서는 최고의 하늘까지 이어진 끝없이 높은 계단 위로 관조의 삶을 살았던 영혼들이 오르내리고 있다. 묵상생활을 한 영혼들과 하느님의 뜻과 성직자들이 타락에 대해 얘기를 나눈 후 곧 여덟째 하늘 항상천으로 올라간다. 단테는 그 곳에서 아래의 일곱 행성과 함께 조그맣고 보잘것 없는 지구를 내려다 본다. 그리고 단테는 항성천에서 그리스도가 내려오는 것을 본다. 뒤이어 아름다운 장미 같은 성모 마리아와 백합꽃 같은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나타난다. 하지만 단테는 눈부시게 찬란한 그리스도의 빛을 직접 바라볼 수가 없다. 그리스도는 위로 올라가고, 가브리엘 천사가 성모 마리아 주위를 돌며 노래한다. 그리고 모두들 아름다운 목소리로 ‘하늘의 여왕’을 합창한다. 베드로는 단테에 믿음에 대해 질문하고 단테는 삼위일체의 교리에 맞게 대답한다. 만족스러운 대답에 베드로는 단테를 축복해 준다. 이후 성 요한과 아담이 차례대로 단테에게 질문하고 단테는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 이후 단테와 베아트리체는 아홉째 하늘 원동천으로 올라간다. 원동천에서 단테는 처음으로 하느님이 있는 곳을 바라보는데, 너무나도 강렬한 빛에 눈을 감을 수 밖에 없다. 베아트리체는 천사들에 대해 설명하고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빛난다. 곧 최고의 하늘 엠피레오로 올라간다. 그곳은 눈부시게 빛나는 빛의 강물 같고, 불꽃들이 생생하게 튀어나온다. 성모마리아에게 기도하여 단테가 하느님을 직접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한다. 눈이 더욱 맑아진 단테는 드디어 하느님의 빛을 직접 바라본다. 그리고 태양과 모든 별을 움직이는 하느님의 사랑을 확인함으로써 제33곡이 끝이 난다.
    독후감/창작| 2021.01.09| 3페이지| 1,000원| 조회(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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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레프 독후감.
    < 알레프 >주인공인 코엘료는 직접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고 배우기 위해 떠난다. 낯선 사람들을 만나고 낯선 여행에서 무언갈 깨달음을 얻기를 원했다. 그러한 여행 중 마지막 행선지인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러시아를 기차로 태평양까지 횡단하기로 한 코스가 있었다. 그리고 도착한 모스크바에서 자신의 독자인 힐랄이라는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 그녀는 21살이며 바이올리니스트였다. 마음대로인 성격에 시베리아 횡단열차까지 따라타고 무례한 행동으로 코엘료와 동행하는 모든 동료들에게 미움을 받게된다. 하지만 자신의 삶에 변화를 주기 위해 떠난 여행의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았던 코엘료는 힐랄을 나무라지 않는다. 기차 안에서 코엘료는 자신의 전생을 힐랄을 통해 보게 된다. 중세시대 힐랄은 15살에 아주 어리고 예쁜 소녀였다. 그러나 그녀는 마을 사람들의 고발로 마녀로 몰려 이단심문을 받게 된다. 코엘료는 바로 그 재판을 보조하는 수도사였던 것이다. 전생에서의 코엘료와 소녀는 너무도 사랑하는 사이였고 그는 성직자가 되길 결심했다. 마녀로 몰린 그녀를 위해서 그는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못했다. 변호한다면 그녀를 구해줄 수 있었지만 자신의 평판과 경력이 무너질 것이 두려워 입을 열지 않는다. 그는 소녀의 용기있는 사랑 고백을 외면했고 15살 소녀와 같은 총 8명의 아이들은 화형에 처한다. 이미 4명의 여자들과 알레프를 통해서 잠깐 전생을 보긴 했었지만 여인들 4명은 다 도망쳤다. 전생에서 자신의 비겁함으로 죽게 놔둔 어린 소녀들이 8명이다. 그리고 만나게 된 5번째 여자인 힐랄을 통해 자신의 전생의 죄를 확인하게 된다. 그리고 화형에 처해지는 날 소녀들은 자신의 이름을 부른다. 소녀들은 마을 사람들의 욕과 계란을 맞아 엉망이 되면서도 침착했다. 그는 소녀에게 자신의 비겁함에 대해 용서해달라고 말한다. 15살 소녀들은 두려움의 시간들이 지나갔고 희망의 시간이 남았으며 언젠가 심판을 내리게 될 날에 부끄러워할 이들은 우리가 아닐 것이라 말한다. 그리고 먼 미래에 당신이 오늘 이해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모든 생과 작업을 바칠 때에 다시 만나데 될 것이며 당신의 목소리는 드높게 울려퍼질것이고 사람들은 그곳에 귀 기울일것이라며 축복한다. 코엘료 자신은 자신의 전생을 통해서 자신의 사명에 대해서 다시금 깨닫게 된다. 코엘료는 힐랄에게 용서를 구한다. 힐랄 또한 어린시절 성추행이라는 상처가 깊었고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그러는 동안 자신에게는 더 만은 상처를 주었다. 힐랄은 그동안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들었음을 고백하며 자신 스스로에게 용서를 구한다. 코엘료는 힐랄과의 과거 인연이라 할지라도 현재 자신은 사랑하는 아내가 있기에 힐랄을 아내로 받아들이순 없었지만 여행의 마지막에 다시 돌아온 모스크바에서 자신이 이번 여행의 처음 보았던 가장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힐랄에게 한다.주인공은 시베리아를 횡단하는 중에 동행자들과 함께 같은 열차 칸을 썼다. 그들은 주로 열차 칸 공동 테이블에 모여 둥글게 앉아 이야기를 나눈다. 그런데 두 여자가 자꾸 충돌하는 것이다. 힐랄과 여자 편집자는 서로를 공격한다. 여자 편집자는 갑작스러운 불청객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이었고 더군다나 사람들의 시선은 안중에 두지 않고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힐랄이 눈엣가시인 것이다. 그래서 힐랄에게 시비를 건다. 힐랄 입장에서는 자꾸 거칠게 말을 거는 여자 편집자가 짜증이 나서 공격조로 까칠하게 그녀를 대한다.그러한 상황 중에 주인공은 이렇게 말한다. ‘지금 이순간, 철로와 바퀴는 갈등을 일으키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는 그 두 금속이 내는 마찰음을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퀴의 존재를 정당화해주는 것은 철로이고, 철로의 존재를 정당화해주는 것은 바퀴입니다. 금속에서 나는 소음은 중요하지 않아요. 그저 하나의 현상일 뿐, 불만의 함성이 아니지요’ 이 문장에서 나는 무언갈 깨달았다. 주인공은 열차 안에서의 불편한 상황을 단순히 현실감있게 표현함으로써 갈등을 해결하려 하거나 유발하지 않고 적절한 비유를 통해 그들의 심정을 대변하고 가라앉혔다. 부드럽게 취하는 처세가 정말 멋져보였다.
    독후감/창작| 2021.01.09| 2페이지| 1,000원| 조회(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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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품학과제(개인화 트렌드와 맞춤형화장품) 평가A+최고예요
    개인화 트렌드와 맞춤형화장품“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이름:학번:학과:1.서론2.맞춤형화장품이란2-1화장품의 정의2-2맞춤형화장품의 정의2-3맞춤형화장품의 유형3. 맞춤형화장품 제조관리사란3-1 시험과목 및 세부내용4.결론1. 서론현대는 대중적 욕구만족 시대를 넘어 개인의 가치와 개성에 초점을 맞춘 시대다. 산업 전반에서도 고객 개인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맞춤서비스 트렌드가 일어나고 있다.과거의 화장품 용도는 피부보호 차원의 용도였다면, 현재는 본인의 경제력,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인해 그 기능과 역할이 다양화 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장품 업계에서도 맞춤형화장품의 성장 동력을 주목하고 있으며, 화장품 시장에서의 발전성 및 시장성에 대한 잠재력을 기반으로 맞춤형화장품시장의 진출과 시도를 모색하고 있는 추세이다.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은 고객요구에 따른 맞춤제작 서비스를 말한다.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커스터마이징을 적용하는 기업이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맞춤형화장품의 도입과 맞물려 뷰티업계에도 다양한 기술이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 맞춤형화장품은 소비자의 기호와 특성에 맞춘 방식으로 기존 화장품 등에 색소, 향료, 영양성분 등을 혼합하여 판매하는 화장품을 말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 3월부터 ‘맞춤형화장품 시범사업’을 실시하였으며, ‘맞춤형화장품’ 관련 제도의 법제화가 추진되어 2020년 3월 14일부터 시행되었다. 맞춤형화장품은 완제 형태로만 제공되던 기존 판매 방식과 달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시점에서 소비자의 피부 특성이나 취향에 따라 바로 성분을 혼합해 주는 등 소비자 니즈(needs)에 맞는 제품으로 화장품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권성심, 2019). 많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피부에 어떠한 화장품을 이용해야할지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오프라인의 전문가를 통해 추천을 받거나 본인과 비슷한 피부고민을 가진 타인의 후기 등 경험을 참고하여 화장품을 구매해왔다.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가 전문성을 통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진단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성을 부여하고 성분에 대한 안정성으로 긍정적인 이미지 가치를 높일뿐더러 부작용의 위험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하는 견해(김진아, 2016)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장비 및 전문 인력 투입 등의 높은 투자비용으로 중소기업에게 쉽지 않은 환경이며 위생조건과 품질관리 등에 대한 규제가 아직 명확하지 않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2. 맞춤형화장품이란2-1 화장품의 정의‘화장품’이란 인체를 청결?미화하여 매력을 더하고 용모를 밝게 변화시키거나 피부?모발의 건강을 유지 또는 증진하기 위하여 인체에 바르고 문지르거나 뿌리는 등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사용되는 물품으로서 인체에 대한 작용이 경미한 것을 말한다(화장품법 제2조 1항). 효능 및 효과를 중시하는 ‘기능성화장품’에 대하여는 피부의 미백에 도움을 주는 제품, 피부의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 피부를 곱게 태워주거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제품, 모발의 색상 변화?제거 또는 영양공급에 도움을 주는 제품, 피부나 모발의 기능 약화로 인한 건조함, 갈라짐, 빠짐, 각질화 등을 방지하거나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규정되어있다(화장품법 제2조 2항). 즉 화장품의 기능은 피부 문제에 대한 치료가 아닌 도움을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2-2 맞춤형화장품의 정의‘맞춤형화장품’이란 제조 또는 수입된 화장품의 내용물에 다른 화장품의 내용물이나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하는 원료를 추가하여 혼합한 화장품, 제조 또는 수입된 화장품의 내용물을 소분(小分)한 화장품을 말하며(화장품법 제2조 3항의 2), ‘맞춤형화장품판매업’이란 맞춤형화장품을 판매하는 영업을 말한다(화장품법 제2조 12항).맞춤형화장품은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즉석에서 소량으로 제조하여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맞춤화장품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것이고, 이러한 기대효과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개인에게 맞는 다양성을 이끌어야 한다. Pine, Pepper and Roger(1995)는 제품 제공시 특정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다고 했으며, Hart(1994)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시간, 장소에 상관없이 제공해주는 것이다.” 라고 정의하였다. 이때, 피부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피부유형과 상태를 진단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향이나 제형 등의 원료를 추가 혼합하여 판매한다.2-3 맞춤형화장품의 유형2016년 3월부터 시범사업 중인 맞춤형화장품은 시범지역 내에 맞춤형화장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제조업자와 전국에 분포되어진 화장품매장, 또한 관광인프라가 활성화된 지역의 화장품매장을 대상으로 하였다. 현재 명동, 제주 등 전국 30개 관광특구 내 화장품 매장과 국내 면세점 내 52개 화장품 매장에서 맞춤형화장품이 판매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잇츠한불 등 대기업은 물론 다수 중소기업들이 참여했으며 로레알 등 글로벌 기업도 맞춤형화장품을 선보이는 추세다(뷰티누리, 19.11.15).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화장품(전용 포함)과 원료 등을 혼합한 화장품, 손과 발의 피부연화 제품을 포함한 기초화장품 제품 10종, 분장용 제품을 포함한 메이크업 색조화장품 8종, 방향용화장품 제품의 4종이며 그 외의 화장품은 신청하면 추가가 가능하다.3. 맞춤형화장품 제조관리사란‘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는 시행규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맞춤형화장품의 혼합?소분 업무에 종사하는 자, 즉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를 두어야 한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시행하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에 합격하여 그 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한다.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가 되려는 사람은 화장품과 원료 등에 대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실시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하여야 하며, 화장품의 안전성 확보 및 품질관리에 관한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한다. 이는 안전과 위생관리 때문이다.3-1 시험과목 및 세부내용2019년 12월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정책발표회”를 개최하여 화장품법 제3조의 4에 따라 2020년도 제1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시험과목은 화장품법의 이해(100점 만점),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250점 만점), 유통화장품의 안전관리(250점 만점), 맞춤형화장품의 이해(400점 만점)로 총 4과목이다. 4과목 시험 모두 필기 형식으로 치러지며 유통화장품의 안전관리는 선다형으로 나머지 3과목은 선다형과 단답형이 두루 출제된다. 전 과목 총점(1,000점)의 60%(600점) 이상을 득점하고 각 과목 만점의 40%이상을 득점한 자가 합격처리 되며, 응시자격에는 제한이 없다.'화장품법의 이해' 과목에서는 화장품법 전반과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이해 정도를 평가한다.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과목에서는 화장품 원료의 종류와 특성, 화장품의 기능과 품질, 사용제한 원료, 유해사례 판단 및 보고 등이 주요한 평가항목이다. '유통화장품의 안전관리' 과목에서는 작업장 및 작업자 위생관리, 설비 및 기구 관리, 내용물 원료 관리 등을, '맞춤형 화장품의 이해' 과목에서는 새 제도의 개요에 대한 이해 정도와 함께 피부 진단과 제품 상담·안내, 혼합 및 소분 등 실무적인 내용들을 다룬다.교과목주요 항목세부 내용화장품법의 이해화장품법? 화장품법의 입법취지? 화장품의 정의 및 유형? 화장품의 유형별 특성? 화장품법에 따른 영업의 종류? 화장품의 품질 요소(안전성, 안정성, 유효성)? 화장품의 사후관리 기준개인정보 보호법? 고객 관리 프로그램 운용?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한 고객정보 입력?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한 고객정보 관리?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한 고객 상담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화장품 원료의 종류와 특성? 화장품 원료의 종류? 화장품에 사용된 성분의 특성? 원료 및 제품의 성분 정보화장품의 기능과 품질? 화장품의 효과? 판매 가능한 맞춤형화장품 구성? 내용물 및 원료의 품질성적서 구비화장품 사용제한 원료? 화장품에 사용되는 사용제한 원료의 종류 및 사용한도? 착향제(향료) 성분 중 알레르기 유발 물질화장품 관리? 화장품의 취급방법? 화장품의 보관방법? 화장품의 사용방법? 화장품의 사용상 주의사항위해사례 판단 및 보고? 위해여부 판단? 위해사례 보고유통 화장품 안전관리작업장 위생관리? 작업장의 위생 기준? 작업장의 위생 상태? 작업장의 위생 유지관리 활동? 작업장 위생 유지를 위한 세제의 종류와 사용법? 작업장 소독을 위한 소독제의 종류와 사용법작업자 위생관리? 작업장 내 직원의 위생 기준 설정? 작업장 내 직원의 위생 상태 판정? 혼합?소분 시 위생관리 규정? 작업자 위생 유지를 위한 세제의 종류와 사용법? 작업자 소독을 위한 소독제의 종류와 사용법? 작업자 위생 관리를 위한 복장 청결상태 판단설비 및 기구 관리? 설비?기구의 위생 기준 설정? 설비?기구의 위생 상태 판정? 오염물질 제거 및 소독 방법? 설비?기구의 구성 재질 구분? 설비?기구의 폐기 기준내용물 및 원료 관리? 내용물 및 원료의 입고 기준? 유통화장품의 안전관리 기준? 입고된 원료 및 내용물 관리기준? 보관중인 원료 및 내용물 출고기준? 내용물 및 원료의 폐기 기준? 내용물 및 원료의 사용기한 확인?판정? 내용물 및 원료의 개봉 후 사용기한 확인?판정? 내용물 및 원료의 변질 상태(변색, 변취 등) 확인? 내용물 및 원료의 폐기 절차포장재의 관리? 포장재의 입고 기준
    자연과학| 2021.01.09| 7페이지| 1,000원| 조회(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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