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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유럽 발칸문화의 이해 정리
    1주차시 동유럽 들여다보기1. ‘동유럽’ 용어의 유래와 의미 변화유래: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냉전 하 이념적 개념이 바탕이 됨(지리적 개념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냉전(미국과 소련 간의 직접적인 전쟁이 아님, 대리전쟁이 이뤄짐)하 국제 질서: 미국 블록(서유럽, 서구, 유럽내에서 자유주의와 민주주의 표방하는 국가)과 소련 블록(동유럽, 동구, 유럽내에서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표방하는 국가)의 대립의미 변화: 동유럽의 체제 전환과 민주화로 ‘동유럽’ 용어의 수정 필요성 제공소련이 미국과의 체제 경쟁에서 패배(소련이 최초의 유인 우주선을 쏘아 올린 후 미국이 나사를 만듦, 핵전쟁에서 우주전쟁으로 넘어가게 됨, 1980년에 들어서면서 미국에 강력한 매파 정부가 들어섬, 미국의 강력한 군사력과 경제적 우위를 바탕으로 솔타계획 발표, 오일쇼크의 여파로 인해 소련경제는 파산직전) > 동유럽이 자유 민주주의, 자본주의로 전환 > ‘동유럽’ 용어의 수정, 전환이 필요 > 지리적 개념으로 전환※ 국제 분쟁의 두 가지 해결론① 이상주의적 접근법(비둘기파): 선 협상, 후 공격② 현실주의적 접근법(매파): 선 공격, 후 협상오늘날 ‘동유럽’: 이념적 개념의 ‘동유럽’에서 중동부유럽으로 전환, ‘동유럽’은 패배주의적 개념이기 때문에 선호되지 않음, ‘발칸유럽’이라고 하는 용어 또한 ‘강대국에 의해 갈기갈기 나뉘어 졌다’는 뜻에서 유래하여 부정적인 의미를 가짐1) 중부유럽: 폴란드, 체코, 슬로베키아, 헝가리2) 발칸유럽(남동부유럽, 발칸반도에 위치): 구유고지역, 불가리아, 루마니아, 알마니아2. 동유럽을 이해하는 문화코드 3가지① 유럽의 관문: 유럽과 아시아 사이의 십자로② 또 하나의 유럽: 유럽은 서유럽, 북유럽(스칸디나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함), 남유럽(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동유럽(중부유럽, 발칸유럽)으로 이루어져 있음③ 종교와 문화의 모자이크: 가톨릭, 정교, 이슬람, 프로테스탄트의 혼재>> 동유럽의 이해 또한 이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해가는 작업유럽 운동과 결합되어 자치국가를 수립하려는 운동으로 확대 > 러터전쟁 이후 독립국가 수립4주차시 동유럽의 역사(2)1. 현대(20세기초~1944년): 양차대전과 동유럽1) 제 1차 세계대전의 진원지, 발칸유럽오스트리아: 동진정책, 러시아: 남진정책(열강들이 국가적이익을 위해 러시아에 압력을 가하려고 맺은 조약이 베를린 조약, 베를린조약이후 보스니아는 오스만 터키의 행정권 하로 들어감, 이후 합방, 보스니아는 독립군이 생겨남)>> 발칸 유럽은 제 1차 세계대전의 주요 각축장으로 전락1914년 6월 28일(세르비아가 오스만터키에 의해 멸망한 날), 보스니아 사라예보를 방문한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처가 세르비아 청년(가브릴로 프린찌프)에 의해 암살됨>> 제 1차 세계대전 발발>> 1918년 연합국 측의 승리로 제 1차 세계대전은 끝>> 월슨의 ‘민족자결주의’ 적용에 따라 동유럽 민족들의 독립국가 수립2) 경제 대공황 여파와 제 2차 세계대전동유럽 국가들에 서유럽식 민주주의 이념 도입 시도 실파>> (제 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경제호황, 블랙 먼데이라는 미국발 경제 위기로 인해 세계 버블 경제 몰락, 패전국들은 전쟁 배상금으로 인해 비참한 생활, 독립한 국가들은 독립국가 수립 실패하고 갈등) 1929년 경제 대공황과 인종적 민족주의인 파시즘, 나치즘의 등장(경제가 어려워지자 서유럽의 패전국 사이에서 파시즘, 나치즘)>> 동유럽 국가들은 강력한 독재 왕국 시대로 회귀>> 경제 대공황 이후 독일(경제대공황으로 서유럽 국가 약화, 서유럽과의 조약파기하고 독일의 경제 성장)과 동유럽 국가들 간의 정치, 경제적 관계 확대>> 히틀러는 강력한 인종주의와 다른 동유럽 내 게르만 소수 민족 거주지로의 영토 팽창 정책 추구>> 1938년 뮌헨 협정(체코의 슈테텐 지방이 독일 영토 하로 편입): 협정 이후 동유럽 국가들은 독일과 척을 진 서유럽국가들에 대한 신뢰가 사라짐>> 독일은 (뮌헨 협정을 깨고) 1939년 폴란드의 그단스키 지역(독일의 소수민족들이 거주) 영토 요구>> 폴란드의 거항복, 민주화3. 교황 요한 바오르 2세의 생애와 업적-요한 바오르 2세(본명: 보이티와)-제 264대 로마 교황-슬라브계 최초로 교황에 오름(통상 이탈리아계와 독일계가 주고받으며 교황에 오름, 전대 교황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20세기 교황들 중 최연소(58세)에 즉위-27년 가까이 재임(성베드로-34년 재임, 비오9세-31년 재임, 역대 세번째로 오래 재임)-하나님의 육상선수, 행동하는 교황-활발한 대외 선교활동-세계 평화와 동유럽 민주화 운동 지원-생명 윤리 분야 등에서 크리스트교 도덕관 수립1) 교황 요한 바오르 2세의 생애1920: 폴란드 남부 출생1938: 크라쿠프 야기엘로 대학교 연극학과 입학, 10개국 이상 언어 능력, 운동, 시, 예술활동1939: 독일의 폴란드 침공이후 크라쿠프 지하 신학교 입학1946. 11: 사제 서품 받은 후 로마의 성 토마스 아퀴나스 교황청 대학교에 입학1958. 9: 폴란드에서 가장 젊은 주교가 됨(38세)1963. 12: 크라쿠프 대주교로 서임1967. 7: 추기경에 서임1978. 10: 콘클라베에서 교황으로 피선2) 교황 요한 바오르 2세의 업적종교간의 화해와 세계평화 기여-1999년 3월 이란을 방문, 11세기 이후 처음으로 이슬람과의 화해 시도-1054년 이후 처음으로 루마니아와 그리스(정교국가, 정교권 국가와 가장 활발하게 관계 완화 활동)등을 방문, 함께 합동 성찬예배 집전-2000년 3월 교황으로서는 최초로 예루살렘을 방문하여 통곡의 벽(여러 종교들간의 갈등 지역) 앞에서 기도-독일 루터교(신교) 방문과 개신교와의 대립종식의지, 화해하는 모습 보임-석가탄신일 기념 불교계에 축하 메시지-2001년 5월 시리아를 방문해 교황으론 최초로 이슬람 모스크 방문폴란드 및 동유럽의 민주화 기여-세계 주요 종교 지도자들과 함께 세계 평화와 환경 생태계 보전, 폭력 종식 호소-과거 교회의 이름으로 저지른 잘못을 최초로 공식 인정하고 사과(갈릴레이를 비롯한 이단 심판, 십자군 원정 당시 만행, 유태인 차별과 탄압, 여자신을 보호해야 한다인공지는 로봇과 관련한 다양한 소설과 영화-인간과 로봇의 공존-로봇과 전쟁하는 인간-지하 혹은 다른 세계에 숨어든 인간과 로봇의 대결4. 민주화, 자유화를 향한 싹, 프라하의 봄발생 배경과 전개1) 사회주의 수립 이후 중앙집중화, 국유화, 집단 농장화(스탈린식 사회주의 체제 및 사회주의 체제의 기본 형태) 단행, 스탈린 주의 강화(14만명 투옥 또는 처형), 1960년대 심각한 경제 위기를 맞이하며 사회주의 정권도 위기에 처함2) 책임자 처벌과 경제 개선 논의(작가 동맹을 통해 문학인, 지식인들이 들고 나섬), 정부는 과거 정책 잘못 시인, 숙청된 인사들의 명예회복 단행3) 그러나, 슬로바키아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개혁 요구 확대(체코와 슬로바키아에 있어서 항상 이등시민 취급을 받아왔고 특히 경제권, 정치권에 있어서 박탈감을 느껴왔기 때문에 체코와의 동등한 권리 보장, 연방제 도입, 경제 정책 수립과 수행 자율권 부여를 요구함)4) 1967년 6월 보수세력과 개혁세력이 충돌5) 1967년 10월 프라하 학생 운동 발발, 이는 반 정권 운동으로 발전6) 사회주의 정권이 취하는 무리한 진압에 대한 비판여론 확대7) 1968년 1월 슬로바키아 출신의 두프체크가 당 제 1서기로 임명(기존의 강경한 지도부를 배제하고 온건한 정치지도부로 교체)8) 1968년 4월 사회주의로 나아가는 길 선언(인간의 얼굴을 가진 사회주의: 사회주의 체제 하에서 인간적인 요소를 도입하고자 함)9) 1968년 6월 2,000어 선언(이천개의 단어로 이루어진 선언, 투쟁의 역사 강조)10) 노동자 일반인들의 저항참여 확대소련의 대응초기: 소련은 체코 국내의 문제로 치부2,000어 선언 이후: 압력과 무력시위 시작, 동유럽 다른 지역(헝가리, 폴란드)으로의 파급 우려, 1968년 7월 29일~8월 2일 합의점 논의브라티슬라바 선언: 마르크스-레닌주의(사회주의의 기본 이념) 강화와 사회주의 고수(사회주의체제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 브레즈네프 독트린의 배경 제공(개혁은 인정하지만 저술 활동 활발: 트라브니크 연대기, 아가씨 등 100여편 작품1961년 가 노벨상 수상보스니아의 다양한 종교와 문화를 담은 대작400년이 넘는 민족간, 종교간, 인간들 간 삶과 관계를 ‘다리’에 빗댄 역사 소설다리의 상징성(고통과 화해의 상징)민족성을 둘러싼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보스니아 간의 갈등 >> 이보 안드리치 “나는 유고 슬라비아인이다”피의 공물, 데브쉬르메 제도크리스트교인 등 다른 이교도 집단들의 이슬람 동화와 제국 발전에 기여무라드 1세 시기 크리스트교 용병 도입‘카페탄’과 ‘야니차르’술탄에 대한 충성과 대가 부여크리스트교 아이들을 데려가 이슬람으로 전환시키고 능력에 따라서 키워나감, 제국 유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함소콜로비치와 드리나강의 다리비쉐그라드 출신. ‘벨리키 베지르’에 오름드리나강 위에 아치형 석조 다리 건설6. 보스니아 내전의 아픔과 세르비아유고슬라비아: 6개의 공화국과 2개의 자치주, 3개의 주요 종교(카톨릭, 정교, 이슬람), 6개의 주민족과 2개의 소수민족, 6개의 주요 언어, 2개의 문자(라틴, 키릴)보스니아의 상징성사회주의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특징들을 하나로 응축시켜 놓은 지역티토 시절 “보스니아의 안정과 조화의 중요성 인식”>> 타민족간 혼혈정책, 민족간 완충지대>> 1980년 5월 티토 사망과 보스니아 위기>> 티토 격하운동, 공화국, 민족간 갈등 확대보스니아 내전 배경과 참국동유럽에서 민주화와 자유화 열기연방 붕괴 위기 초래, 유고 내전 발발, 보스니아 민족 간 충돌 위기 확대1992년 3월 보스니아 독립 선언과 내전 발발: 4년 8개월간 230만명의 난민이 발생하고 10만명이 사망, 보스니아 무슬림 60%가 강제이주 혹은 난민, 보스니아 무슬림 약 7만명이 학살(스레브레니짜 대학살, 8천명 집단 학살)보스니아 평화안, 데이턴 평화안EU, UN의 여러 차례 평화안은 실패1995년 5월 미국 참전1995년 11월 데이턴 평화안 체결1국가 2체제(최종 목표: 1국가 1체제)스르프스카 공화국(세르비아계, 영토 49%),
    학교| 2020.06.26| 45페이지| 2,000원| 조회(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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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시퀀스 평가A좋아요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1.‘나(닉)’와 ‘나’의 아내 로라, ‘나’의 친구 멜, 그리고 멜의 부인 테리가 멜의 집 부엌 테이블에 둘러앉아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대화 주제는 사랑으로 넘어가게 된다.멜에 대한 정보: 심장 전문의, 진정한 사랑은 정신적 사랑과 다름없다, 의대에 진학하기 전 신학교에서 보냈던 시간을 중요하게 여김.2.-에드에 관한 이야기테리가 멜을 만나기 전에 같이 살았던 남자가 테리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죽이려고 했다는 이야기를 한다.-에드에 관한 상반된 입장멜: 그것이 사랑이 아니라고 주장테리: 방식이 달랐을 뿐 사랑이었다고 주장‘나’와 로라: 그 남자를 알지도 못하고 상황을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판단할 수 없다고 말함3.-에드에 관한 구체적인 이야기테리가 자신을 떠나자 에드는 두차례에 걸쳐 자살을 시도했다.쥐약을 마셨으나 잇몸만 엉망이 되고 실패총을 입안에 넣고 방아쇠를 당겼지만 실패-두번째 자살시도에 관한 구체적인 이야기에드는 항상 멜과 테리를 위협하려 했고 멜을 그 때문에 권총을 사기도 했다. 에드는 멜이 근무하는 과로 전화를 걸어서 협박을 하기도 했다. 에드는 멜과 테리를 위협하려 산 권총으로 자살시도를 했고 멜이 근무하던 병원으로 이송된다. 멜은 테리가 그 끔찍한 모습을 보지 않았으면 했지만 테리는 병실 안으로 들어가고 싶어했고, 테리는 에드의 임종을 지킨다.멜: 실제로 에드가 무엇 때문에 죽었는진 아무도 모르는 일임. 그것은 사랑이 아님.테리: 비정상적으로 보일지 몰라도 그것은 사랑. 에드는 사랑 때문에 기꺼이 죽으려 했고 실제로 그 때문에 죽었음4.닉과 자신은 사랑이 뭔지 안다는 로라의 말. 둘의 애정행각. 사랑을 위한 건배5.사랑에 관한 멜의 생각:자신이 테리를 사랑하는 것은 의심치 않지만, 전처 역시 사랑했던 것을 생각하면 헷갈리기 시작한다. 전처를 목숨보다 더 사랑한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혐오한다. 그 사랑에 어떤 일이 있었길래? ‘나’와 로라 또한 지금은 사랑하고 있지만 만나기 전에 각자 다른 사람을 사랑했다. 결국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지만 누군가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다른 한쪽은 한동안 슬퍼하다가도 다시 기운을 차리고 새로운 사랑을 만날 것이다.6.진정한 사랑에 대한 멜의 예시: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노부부 이야기. 술에 취한 십대가 아버지의 픽업트럭을 몰다가 노부부가 몰던 캠핑용 차량을 들이받았다. 십대는 병원에 도착했을 때 이미 사망한 상태였고, 칠십대인 노부부는 살아있었으나 성한 곳이 없었다. 노부부가 살 확률은 낮았으나 그들은 끈질기게 살아있었다.7.멜이 이야기를 하다 말고 새로운 식당에 가보자는 제안을 한다.멜은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면 요리사가, 내세에서 전혀 다른 시간과 인생을 살게 된다면 기사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멜은 농노로 태어나면 어떡할 것이냐는 질문에 기사들 또한 누군가의 가신이었을 것이라고 대답한다. 멜은 자신이 기사를 좋아하는 이유는 갑옷이 있어서 쉽게 다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나’는 거기에 기사들이 갑옷 때문에 죽었다고 이야기한다. 테리는 자신들이 그러는 것처럼, 당시 싸우고 있던 명분을 들먹이며 다른 가신이 와서 쓰러진 가신을 창으로 찔렀을 거라고 말한다. 로라는 변한 건 아무것도 없다고 말한다.8.아까에 이어서, 노부부에 대한 멜의 이야기:수술이 끝나고 멜은 매일 노부부를 확인하러 갔다. 남편은 아내가 나아지리란 것을 알고 난 후에도 자포자기 상태였는데, 그것은 사고 때문이 아니라, 더 이상 눈으로 아내를 보지 못하기 때문이었다.9.이야기를 마친 후, 가라 앉은 멜의 기분. 테리는 약 먹기를 제안하나, 멜은 아이들에게 전화하고 싶어한다. 테리는 전 아내(마조리)가 받을 수도 있다며 멜을 만류한다. 이어지는 멜의 저주멜은 마조리가 벌 알레르기가 있다며 양봉업자로 위장해 그녀의 집에 벌을 풀어놓고 싶다고 말한다.요기할 거리, 마실 술이 떨어진 자리에 어둠이 깔리고 그 위로 심장박동 소리만이 울린다.
    독후감/창작| 2019.08.09| 3페이지| 1,000원| 조회(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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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수수와 나 시퀀스
    옥수수와 나1.한 정신병원에 스스로를 옥수수라 믿는 남자가 있음. 상담 치료 후 귀가 조치되었으나 닭들이 쫓아온다며 병원으로 되돌아옴. 이제 옥수수가 아니란 것을 알지 않냐는 질문에 남자는 “글쎄, 저야 알지요, 하지만 닭들은 그걸 모르잖아요?”2.수지와 안부를 주고받는 대화. 요즘 어떻냐는 질문에 ‘나’가 글쎄라고 답하자 화내는 수지. ‘나’는 글이 안 써진다고 호소한다. 그러자 수지가 ‘나’를 설득하기 위해 두가지 소식을 알려온다.(1)월스트리트에 다니던 사장이 출판사를 인수함. 그 과정에서 계약금만 받고 원고 안넘긴 작가들의 리스트를 제출 받음. 거기엔 ‘나’도 포함. 최후 통첩 후 반응이 없으면 소송하겠다고 함.(2)‘나’와 ‘나’의 전아내인 수지의 딸인 쫑이(호승심이 강함, ‘나’는 쫑이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음). 미국 대학 몇군데에 지원해서 합격함. 첫해 등록금과 기숙사비만 빌려달라고 청함.쫑이의 이야기를 하며 대성통곡하려는 수지. 글을 쓰게 하려고 설득하는 수지의 모습에 ‘나’는 일제시대의 유랑 곡마단 이야기를 쓰려고 하나 뉴욕 취재(곡마단의 최후 생존자가 뉴욕에 살고 있음)가 어려워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함. 수지는 사장이 맨해튼에 집에 있다며 반색한다. ‘나’는 그 말에서 수지와 사장의 관계를 의심한다.3.‘나’의 친구 두 명: 한 명은 대학교 철학 교수이며 시를 쓰고, 한 명은 카페 사장이며 시를 씀(카페 사장인 친구의 시가 쳘학 교수인 친구의 시보다 난해함) 둘 다 섹스 파트너가 있으며 서로를 매우 싫어함.(1)철학 교수인 친구: 섹스 파트너에 대한 질문에 섹스를 교환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에너지, 궁극적으로 섹스라는 관념을 낭비한다고 말함(2)카페 사장인 친구: 섹스 파트너를 뭐라고 부르냐는 질문에 별명으로 부른다고 답함. 완충지대를 만들기 위해서, 프라이팬에 두르는 기름처럼.카페는 자기 아내가 철학과 주기적으로 만나 ‘섹스를 한다’는 무거운 관념을 던져버리고 온다는 걸 모르고 있다. 카페의 아내와 철학 역시 카페가 최전방에서 여군 장교와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다는 것을 모른다.4.사장을 독대하게 된 ‘나’. 자신의 팬이라는 말에 ‘나’는 의심하지만, ‘나’가 낸 책 13권을 모두 초판으로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의심의 눈초리를 거둠. ‘나’가 수지한테 얘기했던 유랑 곡마단 이야기를 꺼내는 사장. 근사하다는 칭찬에 ‘나’는 아무도 읽을 것 같지 않다며 반문하나, 사장은 팔리든 안팔리든 낼 소설은 내야한다고 주장함. ‘나’가 부정적으로 나오자 사장은 월 스트리트에 비유해 ‘나’를 칭찬함. 그리고 ‘나’의 책의 동반자가 되고 싶다고 말함.사장과 헤어지고 철학과의 전화통화(집에 혼자 들어가긴 뭐해서), 수지와의 전화통화(돈에 눈이 먼 사장이 왜 팔리지도 않을 자신의 소설을 내고 싶어하는지 모르겠다는 ‘나’의 질문에 사장이 금전 감각이 있다며 한 번 원고를 줘보라는 수지의 대답)5.‘나’는 철학에게 뉴욕에 가지 않겠다고 말함. 그 이유는 수지와 사장이 내연관계이기 때문에(‘나’의 생각)(1)책을 내서 잘 팔렸을 때: 자신이 어렵게 쓴 소설로 전처와 정부의 배를 불리게 됨(2)책을 내서 잘 안 팔렸을 때: 술자리의 안주거리가 됨. 창피를 당함.사장이 소송을 거는 것을 두려워한 ‘나’는 사장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수지와의 관계를 눈감아줌, 가족행사에도 영원히 불참함)을 하려 함. 그러나 철학은 수지와 사장의 관계가 확실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함. 철학은 사장이 제정신으로는 도저히 출판할 수 없는 난해한 소설을 낼 것을 제안함. 마치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 처럼.철학이 뉴욕에 집착하자 ‘나’는 도리어 뉴욕에 꼭 가야겠다고 마음먹음.6.사장의 아파트에 도착한 ‘나’. 알고보니 사장의 아파트는 사장의 말과 달리 차이나 타운에 위치해 있었고, ‘나’는 환풍 장치의 소음과 아파트에 함께 거주하는 쥐에 시달림.악몽을 꾸다 일어난 ‘나’는 두통약을 찾다 서랍에 들어있는 권총을 발견하고 사장이 자살을 권하는 것인지를 의심하며 자신이 자살했을 때 사장이 얻게 될 이익을 생각해 봄. 정신을 차린 ‘나’는 서울로 되돌아가야겠다고 다짐함.마음을 바로잡고 아침을 먹는 ‘나’의 집에 한 절세미녀가 들어옴. 여인의 이름은 영선으로 알고보니 사장의 아내였고, 아파트를 ‘나’에게 빌려준 것 때문에 사장과 설전을 벌임(둘의 사이가 매우 좋지 않음)영선과 술을 마시고 하룻밤을 보낸 ‘나’. 그를 계기로 나에게는 끝없는 영감이 떠오름. 밥도 먹지 않고 잠을 자지도 않고 심지어 화장실도 가지 않은 채 글을 쓰다가 영선과 유혹해오면 관계를 맺고 다시 몰두해서 글을 쓰는 생활을 반복하는 ‘나’. ‘나’는 이제서야 비로소 자신이 진짜 소설가가 됐다는 생각을 함. 자신이 그동안 쓴 소설을 읽고 극찬한다.7.여느때와 같이 영선과 관계를 맺고 잠든 ‘나’. 누군가 잠든 ‘나’의 머리를 쿡쿡 찌른다. 정신을 차려보니 그 정체는 사장이었음. 사장은 자신의 아내의 영선과 ‘나’가 관계를 맺은 것에 화를 냄. 영선이 ‘나’가 글을 쓰다 이제 막 잠든 거라고 변명해도 사장은 믿지않음. 사장은 총으로 ‘나’와 영선을 죽이겠다고 협박함.사장은 ‘나’가 쓴 소설을 읽고 혹평을 함. ‘나’는 원래 방향과는 다르게 흘러갔다며 변명함. 사장이 출판계엔 출판소 사장 아내와 작가가 붙어먹는 일이 자주 있냐고 묻자, ‘나’는 사장과 편집자가 자는 건 흔하냐고 반격해보지만 오히려 수지와 사장이 아무관계도 아니고, 철학과 수지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것만 알게 됨.사장이 ‘나’가 쓴 책에 대해 비난하자 영선은 ‘나’를 옹호함. ‘나’는 책을 빌미로 살려달라고 호소함. ‘나’와 영선이 계속 반항하자, 사장은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함(1) 사장의 총에 맞든지(2) 사장이 건네준 약을 먹든지(독약일 수도 있으나 단순한 수면제일 수도 있음‘나’는 약봉지를 내려다보며 약을 먹는 쪽이 그나마 희망이 있기는 하나, 약봉지에 독약이 들어있다면 살인자에게 참으로 유리한 살해 방법이라는 생각을 함. ‘나’는 사장이 불러주는 대로 각서를 쓰고 약을 받아듦.‘나’는 죽음을 눈 앞에 둔 사람치고는 담담한 영선을 보고, 약이 다를 가능성을 생각함. 영선과 약을 바꾼 ‘나’. 약을 먹어도 죽음이 찾아오진 않는다. 다만 ‘나’는 다시 자신이 옥수수라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독후감/창작| 2019.08.09| 3페이지| 1,000원| 조회(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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