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속의일본문화이름: 박용훈학번: 201712920학과: 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 목차I. 한국에 스며있는 일본의 자취를 따라서II. 우리 생활 곳곳의 각종 일본문화1. 언어적인 면의 흔적1) 자주 쓰는 일본어와 우리말 뜻2) 일본식 한자어3) 일본식 외래어2. 언어외적인 면의 흔적1) 사회현상의 영향2) 음식문화의 영향3) 게임과 놀이문화의 영향4) 만화, 음악 등등 대중문화의 영향III. 한국 속의 일본문화... 그 빛과 그늘IV. 리포트를 마치며I. 한국에 스며있는 일본의 자취를 따라서오래전부터, 관심 가졌던 일본 문화에 대한 기대심으로 강의를 신청했다. 이 강의는 생각만큼 현대의 대중문화를 비중있게 다루지도 않는 ‘버라이어티한 일본’을 다루는데 초점을 맞춘듯한 느낌이다. 지리, 역사, 풍습, 극 문화 등등의 다채로운 테마로 강의가 진행되면서, 일본이 단순히 비주얼 락과 오타쿠 문화로만 볼 순 없는 나라라는 걸 알았다.저패니메이션과 오리콘 음악에 길들여있는 나로선 신선한 충격이었다. 강의 곳곳에 깔려있는 문화적인 코드는 우리와 다르면서도 사뭇 비슷하다는 느낌도 받았다. 일방적으로 백제시대 이후부터 우리가 전해준 문화라기보다 상호 주고받은 문화적 동질감이 곳곳에 남아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또한, 이번 리포트를 준비하면서, 우리 시각으로 바라보는 일본을 비하하는 편협한 관점에서 벗어나, 우리가 영향받은 다양한 일본의 흔적을 따라가보려고 노력했다.크게 두가지 분야에 걸쳐 조사, 분석했다. 언어적인 영향과 언어외적인 영향에 포커스를 맞춰봤는데, 시간관계상 그리 많은 내용을 담진 못했다.하지만, 우리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일본을 정리하는 가운데, 적절한 공존과 융화를 한번쯤 생각하게 됐다는게 이 과제의 가장 큰 의의라고 본다. 그 의의를 되새기면서, 본론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다.II. 우리 생활 곳곳의 각종 일본문화1. 언어적인 면의 흔적1) 자주 쓰는 일본어와 우리말 뜻- 가께우동(かはうとんを) -> 가락국수- 곤색(紺色, こんいれ) -> 진남색. 감청색- せ) -> 짝짝짝. 야야야('셋셋세', '아침바람 찬바람에' 등우리가 흔히 전래동요로 아는 많은 노래들이 실제론 2박자의 일본 동요이다.)- 소데나시(そでなし)-> 민소매- 소라색 (そら) -> 하늘색- 시다(した) -> 조수, 보조원- 시보리(しぼり) -> 물수건- 아나고(あなご) -> 붕장어- 아다리(あたり) -> 적중, 단수- 야끼만두(やきまんじゆう) -> 군만두- 에리(えり) -> 옷깃,목깃- 엥꼬(えんこ) -> 바닥남, 떨어짐- 오뎅(おでん) -> 생선묵- 와사비(わさび) -> 고추냉이 양념- 요지(ようじ) -> 이쑤시개- 우라(うら) -> 안감- 우와기(うわぎ) -> 저고리, 상의- 유도리(ゆとり) -> 융통성, 여유- 입빠이(りつぱい) -> 가득- 자바라(じやばら) -> 주름물통- 짬뽕(ちやんぽん) -> 뒤섞음, 초마면- 찌라시(ちらし) -> 선전지, 광고 쪽지- 후까시(ふかし) -> 부풀이, 부풀머리, 힘- 히야시(ひやし) -> 차게 함2) 일본식 한자어- 가봉(假縫,ねかりぬい) -> 시침질- 가처분(假處分,ねかりしよふん) -> 임시처분- 각서(覺書,おぼえがきね) -> 다짐글, 약정서- 견습(見? ?みならい) -> 수습- 견적(見積,みつもり) -> 어림셈, 추산- 견출지(見出紙,みだし紙) -> 찾음표- 계주(繼走,はいそう) -> 이어달리기- 고수부지(高水敷地,しきち) -> 둔치, 강턱- 고지(告知,こくち) -> 알림, 통지- 고참(古參,こさん) -> 선임자- 공임(工賃,こうちん) -> 품삯- 공장도가격(工場渡價格,こうじようわたしかかく) -> 공장값- 구좌(口座,こうざ) -> 계좌- 기라성(綺羅星,きら星) -> 빛나는 별- 기중(忌中,きちゆう) -> 상중(喪中 : 기(忌)자의 뜻은 싫어하다, 미워하다이며, 상(喪)자는 죽다, 상제가 되다라는 뜻이다.)- 기합(氣合,きあい) -> 혼내기, 벌주기- 납기(納期,のうき) -> 내는 날, 기한- 납득(納得,なつとく) -> 알아듣다, 이해- 낭만(浪漫) -> 로망(Romance : 낭(浪)자는 '물결, 파도(敷地,しきち) -> 터, 대지- 사물함(私物函,しぶつかん) -> 개인물건함, 개인보관함- 생애(生涯,しようかい) -> 일생, 평생- 세대(世帶,せたい) -> 가구, 집- 세면(洗面,せんぬん) -> 세수- 수당(手當,てあて) -> 덤삯, 별급(別給)- 수순(手順,てじゆん) -> 차례, 순서, 절차- 수취인(受取人,うけといにん) -> 받는이- 승강장(昇降場,のりおりば) -> 타는 곳- 시말서(始末書,しまつよ) -> 경위서- 식상(食傷,しよくよう) -> 싫증남, 물림- 십팔번(十八番,じゆうはちばん) -> 장기, 애창곡 (일본 에도시대에 가부끼라는 일본 고유 의 연극을 하던 市川家라는 가문이 있었는데, 이 가문에서 잘하던 가부끼의 레퍼토리가 18가지 있었다는 것에서 유래)- 애매(曖昧,あいまい) -> 모호 (더구나 "애매모호"라는 말은 역전앞과 같은 중복된 말이다)- 역할(役割,やくわり) -> 소임, 구실, 할 일- 오지(奧地,おくち) -> 두메, 산골- 육교(陸橋,りつきよう) -> 구름다리 (얼마나 아름다운 낱말인가?)- 이서(裏書,うらがき) -> 뒷보증, 배서- 이조(李朝,りちよう) -> 조선(일본이 한국을 멸시하는 의미로 이씨(李氏)의 조선(朝鮮)이 라는 뜻의'이조'라는 말을 쓰도록 함. 고종의 왕비인 "명성황후"를 일본제국이 '민비'로 부른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인상(引上,ひきあけ) -> 올림- 입구(入口,がせまい) -> 들머리- 입장(立場,たちば) -> 처지, 태도 , 조건- 잔고(殘高,ざんだか) -> 나머지, 잔액- 전향적(轉向的,まえきてきむ) -> 적극적, 발전적, 진취적- 절취선(切取線,きりとり線) -> 자르는 선- 조견표(早見表,はやみひよう) -> 보기표, 환산표- 지분(持分,もちふん) -> 몫- 차출(差出,さしだし) -> 뽑아냄- 천정(天井,てんじよう) -> 천장(天障 : 하늘의 우물이라고 보는 것은 일본인이고,우리나라는 하늘을 가로막는 것이란 개념을 가지고 있다)- 체념(諦念,てりねん) -> 단념, 포기- 촌지(寸志,すんし) -> 돈봉투, 조ready-mixed-concret) -> 양회반죽- 레자(leather) -> 인조가죽- 만땅(滿-tank) -> 가득 채움(가득)- 맘모스(mammoth) -> 대형, 메머드- 메리야스(madias:스페인어) -> 속옷- 미싱(sewing machine) -> 재봉틀- 백미러(rear-view-mirror) -> 뒷거울- 빵꾸(punchure) -> 구멍, 망치다- 뼁끼(pek:네델란드어) -> 칠, 페인트- 사라다(salad) -> 샐러드- 스덴(stainless) -> 녹막이, 스테인리스("스덴(stain)"만 쓰면 오히려"얼룩, 오염, 흠"이란 뜻이 되므로 뒤에 '리스(less)'를 붙여야만 된다)- 엑기스(extract) -> 농축액, 진액- 오바(over coat) -> 외투- 자꾸(zipper, chuck) -> 지퍼- 조끼(jug) -> 저그(큰잔, 주전자, 단지)- 츄리닝(training) ->운동복, 연습복(더구나 training만 쓴다면 단순히 '훈련'이란 뜻- 함박스텍(hamburg steak) -> 햄버그 스테이크- 후앙(fan) -> 환풍기이 밖에 학문적으로나 일상적으로 쓰이는 용어인 ‘민족주의’ ‘국민’ ‘민주주의’ 등등이 서양식 개념을 일본어로 바꾼걸 그대로 들여온 경우다.2. 언어외적인 면의 흔적1) 사회현상의 영향- 이지메 현상 (원래 이지메 현상은 우리나라에 없었던 문화이다. 그 왕따라 불리는 현상이우리나라에 퍼지기 시작한 것도 일본처럼 개인주의가 심화되고, 매스컴을 통한 파급효과가 커지면서부터이다. 그 후로 이지메 현상이 급속도로 확산됐고 사회적인 큰 이슈가 되었다.)- 저패니메이션, 일본 애니 (지브리 스튜디오라 불리는 애니메이션 집단의 만화영화가 한국에 유입되면서, 일본 애니메이션이 대중적으로 알려지고, 매니아 붐이 일었다.)- 오타쿠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는 미숙하지만, 자신의 관심분야인 몇몇 분야에는 아주 정 통한 사람을 일컫는 말로서, 매니아와 비슷한 개념이다. 부정적으로 자주 쓰이지만, 이 용어의 쓰임은 몇 년전 게임과 놀이문화의 영향- 가라오케 -> 노래방(현대 대중문화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노래방은 거리 곳곳에 성업하고 있지만 이 놀이문화의 시발점은 일본의 카라오케이다.)- 화투 (일본의 대중 놀이문화가 6.25 이후 유입된 것이 화투이다., 화투에 있는 5개의 광을 중심으로 본다면, 삼광은 일본의 국화에 해당하는 사쿠라를 그린 것이고, 팔광은 흔히 우리가 둥근 보름달로 생각하지만, 이건 일본 국기인 히노마루를 그린 것이다. 그리고 똥광은 일본이 전 아시아를 제패했을 때를 상상해서 그린 지도라는 것이다. 비광은 노인이 비오는 우산을 받치고 게따를 신고 걷는 발 밑에 개구리 한 마리가 뛰어오르는 그림이다. 화투장 하나하나에 담겨진 그림은 일본의 여러 문화적 요소를 함축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미지클럽 (얼마 전 우리나라에도 퍼지기 시작한 신종유흥업소로서, 옵션을 선택해 장소와 원하는 여성타입을 고를 수 있다고 한다. 일본의 성문화가 한국에 유입되어 영향을 준 대표적 사례다.)4) 만화, 음악 등등 대중문화의 영향- 마징가, 아톰 (이 불후의 명작만화는 한국 아이들이 오랫동안 자국 로봇물로 기억하게끔 친숙하게 만든 일본의 대표적 만화영화다. 결국 일본 문화를 무비판적으로 흡수하게 하는 주된 요소가 이런 경우였다.)- 들장미소녀 캔디, 꽃보다 남자 (이 순정물로 한국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지고, 수많은 패러디물을 양산할 정도로 영행을 끼쳤다.)- 야오이물 (남성 캐릭터가 등장해서 동성연애를 하는 내용을 다룬 코믹스나 만화영화. 청소년 여고생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갔고, 음란물로 인식되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다.)- 비쥬얼 락 그룹에 영향받은 락밴드 이브 (엑스 저팬과 루나씨 등등의 비쥬얼 락 그룹으로부터 영향받아 가부키 인물처럼 진한화장에 비주얼이 강조된 락음악을 보여줬다. 이브의 등장 이후 몇몇 아류 밴드가 등장한다.)그밖의 언어외적 일본문화는 자판기, 코스프레, 국민교육헌장, 로바다야끼 등등이 있다.III. 한국 속의 일본문화... 그 빛과 그늘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