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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사회에서 권위주의 사회와 꼰대 문제
    서론 꼰대란 무엇인가? 한국에서의 꼰대 문제는 만연하다.문단 1대체로 권위주의적 문화는 문화지체 현상, 자기 중심적 사고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문단 2 하지만 이는 한국만의 독특한 문제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문단 3 왜 한국에서 특히 더 일어나는 것일까? 이에 대해 비교적 사고가 필요하다. 1. 성리학 2. 초급진적 경제발전문단 4 외국과의 비교결론 단지 문화지체에서 된게 아니라 비교적 사고가 필요하다. 단지 자기중심적이셔서 된게 아니라 사회학적 상상력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문단1.“나 때는 말야..” 권위주의적 문화가 존재하는 한국 사회에는 속히 말하는 ‘꼰대’라는 것이 만연하다. 꼰대는 자기 연령대 또는 자신의 행동이나 가치관에 기초하여, 권위의식을 내세우며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을 계도/훈계/강요하며 갑질을 하는 태도를 가진 사람을 의미한다. 한국 사회에서 사회적 통념으로 이런 권위주의적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자기 중심적 사고”와 ‘문화 지체’ 현상 에서 비롯된다고 설명된다. 사람들이 자기중심적으로 자기가 생각하는 것이 모두가 생각하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부분에 의해 이런 권위주의적 문화가 발생되었다. 또한 문화 지체현상으로 보았을 때는, 권위주의적 문화는 사회의 발전에 의해 도태되면서 발생한 현상이다. 산업화시기와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전혀 다른 세상이 되었다, 그 과정에서 낡은 감각과 새로운 감각이 갈등을 일으키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설명한다. 문화 지체를 이유로 권위주의적 문화의 발생 원인을 설명하는 사람들은, 왜 하필 요즘 들어 산업화시기보다 더 활발하게 이런 문화가 발생하는지에 대해 물으며, 그만큼 세상이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 증거라 주장한다. 그러나 이는 권위주의적 문화가 산업사회 이후에 발생하는 것이 보편적으로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으로 간주되게 만든다.문단2.권위주의적 문화는 한국 등 몇몇 사회에만 특징적인 것일 뿐 결코 보편적인 문화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이의 예시로 한 가지 일화가 있다. 한국에서 살던 직장인이 처음으로 외국으로 일자리를 얻어 잠시 일하게 되었다. 외국에서도 한국에서처럼 출근 시간을 넘어서까지 일하던 직장인은, 오히려 상사에게 자신만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지금껏 한국에서 일할 때는 상사들에게 무조건적인 열정을 강요당했던 반면, 외국 상사의 말은 그에게 생소하게 느껴졌다고 한다. 또한 한국의 입사 순서나 근무한 년도순으로 직장 내 서열을 결정하는 것, 직업 간 위계질서를 최우선으로 중요시 여겨 부하직원에 대해 갑질을 일삼는 등의 기성세대의 권위주의적 문화는 세계 보편적인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문단 3.그렇다면 이러한 권위주의적 문화는 왜 한국사회에서 특징적으로 일어나는 것일까? 이에 대해 이해하기위해선 비교적 사고를 통해 다른 한국의 문화를 이해해보고, 외국의 문화와 비교하는 것이 필요하다.첫째, 대한민국의 사회 전반에는 주자의 성리학 교리가 내제되어 있다. 기업들은 가족적 분위기를 풍겨, 사원들은 자신의 시간을 희생해서 더 큰 존재인 회사를 부흥시켜야 한다. 사원들에게 권위주의적이고 집단주의를 강요한다. 왕에 충성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유교주의와 집단주의는 좋은 점도 있지만, 장점들이 IMF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이하면서 무너져 내리면서, 대한민국의 유교주의는 권위주의로 변모해버렸다. 즉 다른 나라들과 달리, 우리나라에선 성리학적 유교사상이 내제된 전통적 가치관이 아직 남아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둘째, 대한민국은 여타 다른 나라와는 달리 초 압축적으로 경제가 성장되었다. 대한민국은 6.25 전쟁 이후 모든 것이 폐허에서 시작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관에서 주도하는 경제 발전이 이루어 졌다. 박정희 정부 시대에 있던 개발은 대한민국을 잘 사는 나라로 만들었지만, 그 안에서 자유경쟁은 없고 진정한 기업문화가 들어가기는 힘들었다. 대신 우리나라는 재벌 중심의 시장과 권위주의적인 기업문화가 들어가게 된 것이다.물론 동서양의 다른 나라들에도 권위주의 문화가 존재한다. 예를들어 싱가포르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급진적인 경제 발전을 이룬 나라다. 그러나 싱가포르는 경제적 성공에 걸맞은 정치 발전을 이루지는 못했다는 평가를 낳고 있다. 실제로 2015년에 전 총리를 비판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10대 소년이 유죄 선고를 받는 사건이 있었다. 이런 사례들을 통해 다른 나라에서도 급진적인 발전이 권위주의적 문화를 남아있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이 유교정신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급진적으로 경제 성장을 이루었다는 두 가지 특징은, 여타 서양이나 아시아의 다른 나라와도 비교된다. 특히 이 부분은 위에 서술한 집단주의 문화에서 두드러진다.
    사회과학| 2022.01.20| 3페이지| 1,000원| 조회(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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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세이 "ADHD로 사는 것" 평가C아쉬워요
    자기 이해 “ ADHD인 나로 사는 것 ”서 론우리의 일상 속에서 선택하고 행동했던 것들이 온전한 우리 자신만의 의지가 아니었다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우리는 대부분 자신의 인생에서 선택의 주체이다. 선택을 할 수 있는 권한이 나에게 주어진다는 것은 개인의 자유를 뜻한다. 영화 ‘트루먼 쇼’에서 트루먼은 자신을 둘러싼 모든 환경이 TV 방송을 위해 조작됐다는 것을 깨닫기 전까지는 자신이 자기 인생 선택의 주체라고 굳게 믿어왔다. 그러나 트루먼은 진실을 알고 나서 자신의 자유를 위해 TV 세트장에서 탈출한다. 이 영화에서 진실을 알기 전의 트루먼이 그랬듯이, 나 또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유로운 선택을 방해받고 있었다.먼저 나는 ADHD 환자로 살아왔으며, 몇 년간 꾸준히 ADHD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를 복용중이다. 나의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는 먼저 ADHD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ADHD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o activity disorder)를 뜻한다. 증상으로는 충동성, 공격성이 나타나며 일상생활에서 집중을 잘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이다. 아동의 5~10%가 해당하며 성인은 3%로 추정된다. ADHD 아동의 50%가 성인까지 나타나게 되며 국내 환자는 82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 질병의 원인은 뇌에 있어서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량이 작아서 생기는 일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메틸페니데이트라는 약을 이용하며 각성제 작용을 통해 ADHD 환자의 적은 도파민 신호를 증폭시켜서 일반인들과 비슷한 수준의 도파민을 수용하게끔 도와준다. 신경전달물질의 기능과 종류는 에서 보여주고 있다. 신경전달물질의 기능과 종류위의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메틸페니데이트로 뇌에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을 분비시켜 기억력이나 학습능력을 정상인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 하지만 약을 먹으면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의 증가로 인해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의 기능이 약화하는데 이 때문에 우울증이나 불안 장애가 초례 될 수 있다는 부작용 메틸페니데이트가 존재한다. 그 관제탑에서는 교묘한 뇌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면서 나로서 행동하는 신경 비행선들을 어지럽힌다. 그것은 마치 레이더망에 보이지 않는 적 비행선과 같아서, 내가 실제로 그 영향을 받는 것인지 아닌 지도 판단하기 어렵다. 이 보이지 않는 성질은, 은연중에 내 행동 하나와 선택 하나 하나가 정말 나의 선택인지 무수한 의구심을 만든다.주제에서 ADHD인 나로 정한 것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이러한 의구심을 풀어보고 나에 대해 자세히 이해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나는 항상 ADHD인 것을 주변에 숨기고 살아왔었다. ADHD가 흔히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만큼, 내가 용기 있게 ADHD라고 말을 해봐도 내 친구들과 선생님들은 대부분 농담으로 치부하거나 나 혼자만의 착각이라고 여겼다. 그런 일들이 여러 번 반복되다 보니 차라리 ADHD인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몇 년 동안 메틸페니데이트 약통을 비염약이라고 속여야 했다. ADHD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 같으면서도 엄밀한 정신적인 장애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나 스스로 정신에 문제가 있다고 드러내는 것 또한 쉽지 않았다. 때문에 어디에도 말 못 하고 혼자서 끙끙 앓았던 시간이 길어졌다. 나조차 이해하기 힘든 나리는 것에 대한 외로운 고민은 ‘타인은 절대 나를 이해할 수 없다’라는 단단한 방어기제를 만들어냈다.그러나 이제는 용기를 가지고선 처음으로 ADHD라는 것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것을 시도해본다. 이를 통해서 첫째, 나 자신의 정체감을 찾는 것이다. 내가 약에 의해 성격이 변화된 것인지 아니면 약과 관계없이 진정 타고 난 본성의 나인지 알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ADHD 특성이 크게 드러나지 않았던 유년 시절의 나와, 급격하게 ADHD의 특성이 나타난 고교 시절의 나를 비교해 볼 것이다. 둘째, 타인과 나의 벽을 허물어 보고 싶다. 타인도 나를 이해할 수 있고 나 또한 타인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싶다.그러기 위해 노력하는 단계에서 나는 ‘ADHD인 나’와 대한 분석이 꼭 필요하다고 척도’이다. 체크리스트 파트 A는 ADHD임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6문항을 기초한다. 체크리스트 파트 B 는 나타나는 증상을 파악하기 위한 나머지 12개 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ADHD 자기 보고 체크리스트나의 결과표는 18문항중 하나도 빠짐없이 ‘매우 자주 그렇다’ 이다. 타인과의 비교하기 위해서 나는 내 주변사람들에게도 이 표를 보여주면서 검사를 부탁했다. 결과는 와 같다. 나와 타인의 ADHD 자기보고 체크리스트 결과표전혀 그렇지 않다.거의 그렇지 않다,약간은 가끔 그렇다.자주 그렇다.매우 자주 그렇다.합계0점1점2점3점4점나----1872친구A1463429친구B2383236이를 통해서 나는 확실히 ADHD와 일반인들과 차이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히려 나 혼자만의 성격인 줄 알았던 것들이 전형적인 ADHD의 특징과 일치하는 것을 깨닫고 작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이를 통해 내가 ADHD란 사실은 틀림없고 다른 사람들과 차이가 크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사고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사고할 것이며 같은 감정을 느낄 것이라 은연중에 생각한다. ADHD인 내가 다른 사람들과 원활하게 의사소통하기 위해선 타인과 나의 이러한 차이점을 올바르게 직시하고, 나 스스로가 먼저 타인을 이해해볼 필요성을 느꼈다.*유아기 시절 나“태권도 할 때 -> 뭉뜽글여 본다? -> 손 둘다 앞 ->관찰력 주의력 없음앞의 결과를 통해 내가 ADHD인 것은 확실하게 되었다. 한 가지 의문이 드는 것은 왜 고등학교 시절에 ADHD의 특성이 더 심화되었나 하는 점이다. ‘중학교 시절의 나’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수업에 집중하는 것과 정리정돈을 못 했지만, 눈에 띄게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 나는 이 이유를 수시로 그림을 그리는 습관 때문이었다고 생각한다. 중학교 시절의 나는 그림을 그리는 것에 푹 빠져있었고, 나의 모든 충동이나 상상들을 마치 일기처럼 그림으로 그려나갔다. 기분이 좋으면 기분이 좋아 보이게 행복한 표정으로 웃는 을 그리는 습관을 없앴다. 감정을 소모할 체력이 아깝기 때문에 점차 나의 감정 또한 죽이기 시작했다. 나는 내 앞에 목표와 계획을 세워둔 후, 그것만 보고 달려나갔다. 그 때문에 심적으로 조급했으며 나를 돌아볼 여유가 없었다. 나는 대부분의 하고 싶은 일들을 ‘중요한 것 아니면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이분법적으로 나눠서 행동했다. 예를 들어,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그건 이 목표를 위해서는 전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치부하며 미뤄두었다. 다른 일상의 소소한 것들도 마찬가지로 가족과의 대화, 친구들과의 추억, 나를 돌아보는 사색 등 또한 포기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나는 나의 감정을 표출할 수단이 파괴되었다. 처음 겪는 압박감에 당황한 나머지, 나는 내 감정과 내 생각들을 표현할 아름다운 날개들을 스스로 찢어버렸다. 이따금 방 한구석에서 썩어가는 그것이 보일 때면 나는 눈앞에 세워놓은 목표를 가리키며 외면해버렸다. 그렇게? 내면에서 해결되지 못한 충동성 들은 밖으로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수업 도중 뛰쳐나가 복도를 달려본 적도 꽤 있었다. 앉아서 수업을 듣는 것이 힘드니 항상 걷거나 서서 공부했고, 밤에 공부해야 할 때면 집 앞 가로등 밑이나 공원에서 서서 공부했다. 말도 스스럼없이 하며 내 마음껏 충동적으로 행동했다. 약도 작지 않은 부작용이 있었다.*한국의 수만은 노오력. 이것의 부작용. 나는 노오력에 집착함. 그래서 수많은 열정 동기 강의를 계속 봤고 내 시간을 쓰는데 환상을 가졌고 오히려 지나틴 이것들은 나를 죽인 것 아닐까?> -> 한국의 문제점메틸페니데이트를 복용하면 심장이 매우 불규칙적으로 뛰기 시작하면서, 일반인들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과도한 불안감이 나타난다. 마치 심장 언저리에 찌릿한 고무공처럼 박혀있는 느낌이다. 미칠듯한 불안감은 집중을 잘 하고 있는 순간에도 갑작스럽게 찾아온다. 어디로든 돌아다니지 않으면 진정이 되질 않으며, 몇 m를 뛰어도 해결되지 않을 흥분감이 함께한다. 초초하고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며, 마치 누군가 내 목 같은 증상이 일어나는 등 각성제 특유의 부작용이 나타난다.고등학교 시절의 억제된 나의 감정과 약의 부작용은 ADHD 특성들을 심화시켰다. 나는 선생님들께서 보시기에는 모자람 없는 모범생이었지만, 내가 보기에는 그저 조급함에 발만 동동 구르는 날개 잘린 새와도 같았다. 메틸페니데이트를 복용했을 때 나타나는 어떤 친구들과도 공유할 수 없는 기분과 아픔 때문에 나는 고독했다. 점차 타인은 그저 타인일 뿐이고 나를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나뿐이라고 자신을 위로했다. 그러나 이러한 방어기제는 오히려 타인과 나를 비교할 기회를 잃게 했기 때문에 상황을 해결해주지 않았다.그런데도 나는 약 복용을 멈출 수 없었다. 그 이유는 약을 먹은 나와 약을 먹지 않는 나의 능률에 큰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나에게 있어 ‘나’라는 것은 약을 먹기 전의 나와 약을 먹은 후의 나로 분류된다. 메틸페니데이트는 모든 사람이 집중을 잘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약이 아니다. ADHD 환자의 비정상적으로 적은 도파민 신호를 크게 증폭시켜줘서 ‘정상적인 원래의 나‘ 의 모습으로 만들어 준다. 따라서 일반인들에게는 아무 효과가 없다. 하지만 ADHD 환자인 나는 약을 먹으면 사고방식이나 행동에 있어서 확연한 차이를 가진다. 약을 복용하면 수업 시간 중 선생님께 전교 1등 학생의 불꽃 같은 눈빛을 보낼 수 있으며, 그날 할 것들을 바로 정리해서 차근차근 실행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약을 먹지 않고 수업을 들으면 집중이 힘들며, 정보의 정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생각이라는 것 자체를 하기 힘들다. 특히 수학시간에서 효과는 탁월했다. 문제의 단 한 줄도 집중하기 어려운 나를 메틸페니데이트는 복잡한 문제를 며칠이고 고민할 수 있는 우등생으로 뒤집어줬다. 이 때문에 나는 약을 끊기 힘들었다.수능이 끝나고 나서는 약 복용을 끊고 고등학생 시절의 극단적인 이분법적 사고를 지워버렸다. 이제는 압박감과 조급함이 없어지자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 나는 지금껏 무관심했던 나의 감정들을 소중히 생각하고 심했다.
    독후감/창작| 2022.01.20| 7페이지| 2,000원| 조회(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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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 "공의경계 - 이중나선"
    이중 나선학번:힉과:이름:서평공(空)의 경계작가: 나스 기노코출판사: 학산문화사Ⅰ.?서론이 책을 고른 이유는 단순하다.?고등학교 때 한 친구가 너무나도 재미있게 붙잡고 있던 책이 바로 이?‘공의 경계’?이기 때문이다.?내용은 어려운지라 자세히 이야기해주지 않았지만, 일본 판타지 소설 중에서 명작이라 할 만하다고 귀가 따갑게 들은 터라 언젠가 한 번쯤 읽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예전에 중고 서점에서 구매는 해놨지만 바로 읽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아 구석에 놔뒀었다.?최근 일본의 특유한 너무나도 순수한 감정이 담긴 히가시노 게이고,?무라카미 하루키 등의 이름을 자주 듣다 보니 단순히 일본 소설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져서 다시 이 책을 집어 들게 되었다.?비록 읽고 나서 보니 내가 상상했던 순수한 일본 문학의 분류와는 완전히 다른 소설이었긴 했지만,?깊은 맛과 판타지다운 상상력이 듬뿍 담긴 이 책을 읽은 것을 후회하진 않는다.?1-1.?공의 경계?-?인물 설명생소한 판타지 작품으로 서평의 이해를 위해서는 인물 설명이 필수적이라 생각한다.료우기 시키.?삼중 인격의 여주인공.?태극(양:?시키(織),?음:?시키(式))과 그것을 담는 그릇(『』?공(空))으로 이루어졌기에 육신이?'근원의 소용돌이'에 연결된 존재이다.?이 때문에 그녀는 직사의 마안이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이는 형체를 가진 모든 만물에 그 끝,?존재론적 죽음(플라톤?~?헤겔로 이어지는 본체·현상 이원론을 배경)이라는 것을 시각으로 보게 해준다.?료우기(?儀)의 뜻은?‘?(태극도)’이다.아라야 소렌.?타밀의 승려 출신으로, 200년이 넘는 삶을 살아온 마법사이다.?분쟁의 시대에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노력했지만?'인간을 구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결론을 내렸다.?구원받지 못한 인간은 무슨 수로 구원받는가에 대한 답은 없지만,?근원을 열고 세계를 끝낼 수만 있다면 세계가 끝날 때 가지 죽음을 기록하고 확인할 수 있으며 무의미하게 죽은 자에게도 의미가 주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그래서 근원에 닿기 위해 이후 큰 빚을 가지게 되었다.?이후 그는 자신의 어머니가 가정폭력에 견디지 못해 아버지를 살해한 후 자신마저 살해하고 자살하는 꿈을 매일 밤마다 꾸며 괴로워한다.?그 꿈이 현실이 되는 날, 엔조는?자신의 방문을 열고 들어온 어머니를 반사적으로 찔러버린 후 집에서부터 도망친다.?그러다가 이 소설의 주인공인?‘료유기 시키(式)’를 우연히 만나 그녀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된다.?엔조는 가족 살해 현장에서 도망쳐서 나왔으므로 뉴스가 나올 것을 예상하면서 몇 주를 시키의 집에서 기다린다.?하지만 아무런 소식도 없자 의아함을 느끼고 시키와 함께 자신이 살던 멘션에 되돌아가고자 결심한다.?하지만 그곳에는 부모님 대신 부모님과 똑같이 생긴?‘인형’이 매일 밤 자신이 꿈에서 본 것과 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있었다.?자신과 똑같이 생긴 인형 또한 매일 밤 어머니 모습을 한 인형에게 죽임당하고 있는 것이었다.시키는 충격을 받은 엔조에게 멘션의 구조가 뒤틀려있기 때문에 인형극이 벌어지는 곳은 엔조의 진짜 집이 아니라고 설명했다.?원통형 주택으로 반원이 서로 마주 보는 집의 구조에서,?나선형 구조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반 층을 더 올라가는 것을 주민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조작해 그 반대편 집이 자신의 집인 것처럼 착각하게 만든 것이다.?엔조는 시키를 따라 반년만의 진짜 집에 들어갔지만 큰 충격을 받았다.?그곳에는 이미 썩을 대로 썩어있는 자신의 가족의 시체가 방치되어있었기 때문이다.?시체를 발견한 시키에게 멘션을 설계한 마술사?‘아라야 소렌’이 공격을 가한다.?아라야는 하루로 완결되는 세계,?근원의 소용돌이(?태극도)를 멘션을 통해 건설하였다. 태극(근원의 소용돌이)인 시키를 가두기 위해 태극을 만든 것이다.?아라야는 건물에서 몇천번이고 그 죽음을 반복하면 나선에도 오류가 생겨 인간은 과연 다른 죽음을 맞을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며,?끝내 이는 불가능 하다는 실험 결과를 내었다.시키는 아라야에게 붙잡히고 말았다.?엔조는 자신의 현실이 반년 동안 썩어버린 시체가 있는 곳인가,?매다.?하지만 엔조는 자신이 가짜였다는 것쯤은,?과거는 없지만 시키를 좋아하는 마음은 진짜라고 확신한다. 그는 진짜 자신의 나선이 무엇인가를 깨달으며 자신을 위해 아라야에게 칼을 던진다.?아라야는 그런 엔조를 보며 무가치하다고 말하며 그를 소멸시켜버렸지만,?엔조가 던진 칼은 본래의 주인인 시키에게 전해졌다.?시키의 의해 아라야는 멘션과 함께 소멸됐다.?Ⅱ.?본론?2-1.?소설 속 인형과 같은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인.?엔조의 가족은 매일같이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하루가 지나면 모든 것은 리셋되고 계속 같은 일만을 반복한다. 엔조의 가족뿐만이 아니다.?멘션에 살고 있는 모든 가정이 같은 일만 반복하는 인형일 뿐이다.?아침에 학교를 가고 돌아와서 공부하다가 잠드는 아이,?일을 마치고 힘들게 집에 와 술 한잔하고 뻗어 자는 평범한 아저씨,?회사인은 모두 멘션 속 세상에 갇혀있다. 멘션 밖의 세상도 마찬가지이다.?소설에서 보면 멘션에 살고 있는 인형들뿐만 아니라, 살아있는?사람이 많이 다니는 번화가에서도 매일같이 똑같은 정장을 입은 사람이,?똑같은 도시 시계의 알람을 듣고,?똑같은 전광판을 바라보는 것을 반복하는 묘사가 있다.?그들의 모든 행동은 일상 속 현대인들을 떠올리게 한다.?우리의 삶 또한?‘나선’에 갇혀서 반복되고 있다.?멘션의 반대편에?‘진실’은 알아채지 못한 채로 말이다.?이를 통해 나의?삶의 나선은 나의 의지에 의한 것인지 진지한 고찰을 해봐야 한다.?조금의 비틀린 시각을 가진다면,?조금만 엘리베이터를 비틀어 내린다면, 우리는 멘션 반대편인 진실에 도달할 수 있다.?매일 같이 학교에 가고 돌아오는 우리의 모습,?그리고 직장에 가고 돌아오는 우리의 모습.?이것은 정말로 우리의 의지에 의해 행하는 행동일까??우리들은 소설 속 멘션이란 환경과 같은 현실 속 사회라는 환경에, 또는 아라야같이 자신이 아닌 타인의 의에 의해서 매일같이 반복되는 무의미한 일상에 가둬진 것은 아닌지 의문을 가질 필요가 있다. 자기 자신의 의지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지 않는 자는 키를 위해서라면?뭐든지 할 수 있으며 그녀를 위해서라면 죽어주겠다고 말한다. 이 비상식적인 행동들은 엔조가 '프로그래밍 된 인형'임을 보여주고 있다.?그러나 엔조는 시키와 함께 멘션에 다시 찾아간 순간에, 정확히는 죽은 지 반년이 지난 가족들의 시체를 볼 때, 사실은 자기 자신의 시체 또한 보았다. 그는 그 자신이 인형임을 인지한 것이다.?시키를 멘션에 데려온 순간부터 그는 인형으로서의 존재 이유는 끝났다.?그러나 그는 멈추지 않았다. 진심으로 시키를 살리기 위해서 발버둥 치는 과정에서 엔조는 진짜 자신의 집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이 이후부터 엔조는 극적으로 변화한다.?시키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일상과 가족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버린다. 그는 더 이상 인형이 아니라 인간의 의지가 깃들어 살아있는 엔조가 된 것이다.?엔조가 멘션에 다시 돌아가 아라야를 저지하는 것은 독자에 따라 두 가지로 해석이 가능하다. 첫째는 엔조 자체가 억지력으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세계관에서는 근원의 소용돌이에 도달하는 자들에게는 필연적으로 억지력이 가해진다고 설정돼있다. 따라서 근원에 닿으려고 노력하는 아라야에게 엔조라는 형태의 세계의 억지력이 작용한 것이다. 두 번째 해석은 엔조가 자신의 인생을 찾고자 하는 마음과 가족애로 인해 아라야가 설계한 나선을 벗어났다는 해석이다.?만약에 그가 다시 멘션으로 돌아와 이리야를 저지한 것이 억지력에 의한 것이라면, 그의 의지로 행한 것 같은 행동 또한 정해진 운명에 의해 움직인 인형이었던 것이다. 수 천번 주민들의 죽음을 반복해도 변하지 않는 멘션의 나선의 세계에서 엔조만이 변했다는 건 특이하다. 엔조가 가령 그 멘션의 나선에서 벗어났다 하더라도, 세계의 나선에 또 다시 갇힌다. 아라야에 의해 조정 당한 그는 이제 세계의 억지력에 의해 자신의 몸이 조정당하는 것이다. 그는 시키를 사랑하고 가족을 생각해서 다시 멘션에 돌아오는 것 또한 철저히 운명이란 악보를 연주하는 인형으로 한 행동이 위해 아라야와 맞서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엔조는 아라야와 맞서기 위해 지하실에 들어가 병 안에 들어있는 자신의 뇌와 기계로 만들어진 몸속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 나서도, 자신의 가족은 그러한 벌을 받을 만큼 나쁘지 않다고 주장하며 끝까지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위해 싸웠다. 아라야에 의해 비틀려버린 가족들의 일상의 의미를 되찾기 위해서 발악한다.?아라야는 엔조는 인형임으로 아무것도 못 할 것을 알기에?그를 내버려 두었지만, 결과적으로 그는 무가치 하다고 생각했던 엔조란 단 한명의 가족에게 진 것이다.2-3. 엔조가 나선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그렇다면 엔조가 아라야에 의해 만들어진 운명의 나선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엔조는 멘션 반대편의 진실을 깨닫고 자신의 '진짜 집'이 어디인가에 대해 고찰한다. 그의 진짜 집은 멘션의 인형처럼 반복되는 집도 아니고 참혹하게 썩어있는 시체가 있는 방도 아니었다. 그곳은 가족들과 행복했던 일상이 있던 집이었다.엔조는 그 집에서 자신의 옛 기억을 떠올린다. 어릴 적 그의 아버지는 엔조에게 열쇠를 쥐여주며 집 열쇠로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라고 이야기했었다. 열쇠가 있으면 엄마와 아빠가 없어도 너는 안전할 것이며, 마찬가지로 열쇠가 있으면 엔조 또한 엄마 아빠를 지킬 수 있다고 설명한다. 작중에서의 ‘열쇠’는 단순한 보안 장치를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소중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키는 것’을 상징하고 있다. 소설 속 엔조는 TV에 나오는 육상선수에게 자신을 겹쳐보며 열쇠를 바라본다. 이전까지 자신을 행복하게 했던 꿈, 그리고 가족은 모두 열쇠라는 형태에 압축된다.하지만 과거의 살아있던 엔조는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일상을 지키지 않았다. 무면허로 사람을 죽인 엔조의 아버지의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퍼져만 나갔다. 엔조는 그런 세상이 당연하다 생각했다. 아버지가 한 일은 사실이며 무엇을 하던 가족과 함께한다면 미래는 불 보듯 뻔하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인생의 불행을 그저 받아들였다. 시시해진 학교를.
    독후감/창작| 2022.01.20| 7페이지| 2,000원| 조회(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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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괴물 에세이 "괴물 앞에선 개인은 무력하지 않다"
    문화와예술명작세미나괴물 앞에선개인은무력하지 않다학번:힉과:이름:에세이영화 제출일자:Ⅰ. 서론영화 에서, 괴물은 단순한 괴생물체가 아니다. 괴물의 등장으로 박강두 일행은 생물체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싼 사회로부터 계속해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나는 이를 분석하여 우리 사회 속 괴물 같은 모습들이 비유된 부분을 찾아보고자 한다.현실에서 개인과, 개인들이 이룬 단체는 사회라는 괴물과 대비해서 얼핏 보면 무력해 보이고, 한없이 약해 보인다. 실제로 국민들 모르게 짜인 시나리오와 무엇이 진실인지 모를 미디어들은 우리를 둘러싸고 진실을 가리고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영화에선 개인은 무력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과 같이, 괴물 같은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무력한 존재가 아니다. 나는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기에 영화 괴물을 선택하여 발제를 하게 되었다.Ⅱ. 본론2-1. 괴물은 우리 사회이다.영화 괴물에서 괴물은 단순한 생물학적인 괴물을 상징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영화 괴물에서 말하고자 하는 ‘괴물’은 무엇일까? 나는 이 질문에 사회라고 답한다. 영화를 면밀히 분석하면서 우리가 갇혀있는 사회를 새롭게 바라보고자 한다.첫째. 생물 괴물은 탄생과 성장에서부터 사회의 괴물적인 면모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괴물은 먼지가 잔뜩 묻은 프롬알데히드를 한강에 방류하면서 발생된 돌연변이이다. 방류자 맥팔랜드는 독극물의 위험성을 충분히 알았지만, 한강은 무척 크니 마음을 넓게 지자는 말과 함께 방류한다. 치명적인 독극물의 방류 사유는 고작 ‘유리병의 먼지’ 때문이었다. 맥팔랜드는 왜 하필 유리병의 먼지를 사유로 언급하면서독극물을 방류할까? 맥팔랜드는 포롬알데히드라는 독극물을 먼지라는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작은 것으로 덮어버렸다. 자신이 하는 일이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는지 뻔히 알고 있는 지식인이면서도 본인의 이득을 위해 능청스럽게 문제점을 왜곡하거나 덮어버리고 다른 명목을 찾는 정치인과 유사해 보인다. 이것은 사회를 향한 구체적인 메타포라 볼 수 있다.물에서의 괴물은 단순한 생물학적 괴수를 뜻하지 않는다. 탄생부터 사회의 어둡고 불합리한 면과 연결된, 사회라는 메타포를 지닌 존재이다.둘째. 강두 일행이 현서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강두 일행은 생물 괴물뿐만이 아니라 사회라는 괴물과도 맞서게 된다.박강두 일행이 현서를 되찾기 위해 겪어야 했던 상황들은 비인간적인 괴물 같은 사회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기자들은 합동 분향소에서 박강두 가족의 마음을 무시하고 단지 기사를 쓰기 위해 사진을 찍는다. 병원에서는 사람들을 ‘전염병○○번’으로 부르며 정작 자신들은 보호복도 입지 않는다. 그들은 사람들과 강두를 살아있는 바이러스 취급을 할 뿐이다. 강두의 진심 어린 현서가 살아있다는 말은 경찰과 의사, 간호사 중 아무도 믿어주지 않으며 정신병자 취급한다. 정부와 미디어는 박강두 일행을 도와주지 않으며 지명수배를 내린다. 구청 조과장은 강두 일행을 떡하니 뇌물을 받으며 놔준다. 바이러스가 존재하지 않는데도 의사는 강두의 머리를 열라고 한다. 강두를 포스터로 내세운 시민 단체는 정작 자신의 주장만 펼칠 뿐이지 강두의 안전에는 관심이 없다.영화 괴물에서는 정작 박강두 일행을 제외하고 실질적인 생물 괴물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가 보이지 않는다. 미디어는 괴물을 이용해 자극적인 스토리를 만들고 사람들을 언론에 의존하게 만들도록 한다. 남일의 선배에게 괴물은 수배자가 된 남일을 팔아 돈을 벌 수 있도록 도와준 수단일 것이다. 정부에서는 괴물은 시민단체를 탄압하는 등 시민들을 탄압하고 통제하는데 도움을 줬을 도구였을 것이다. 정부는 시민의 마음을 잡아보고자, 있지도 않은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 군대를 파견하며 방역을 하는 쇼를 벌인다. 미국에도 마찬가지다. 미국의 입장에서 괴물의 존재는 에이전트 옐로우라는 화학 무기를 시험해보기 위한 좋은 변명거리였을 것이다. 이렇듯 박강두 일행이 현서를 되찾기 위해 맞선 것은, 생물 괴물뿐만이 아니다. 그들이 겪었던 사회의 온갖 부조리한 면모들을 통해 사회 또한 괴물이에 찌든 사람이다. 떨어진 돈을 줍다가 잡힌 사람들, 컨테이너에 갇힌 사람들을 보고도 나 몰라라 먼저 뛰어간 사람들, 그리고 혼란을 틈타 좋은 의도지만 범행을 저지르는 세주의 형, 가장 사회에 융통성있게 일을 처리하려 했던 일봉. 그들은 모두 죽었다. 그런 상황에서 현서와 세주가 살 수 있었던 이유는, 사회에 아직 찌들지 않은 순수한 인간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라 말하고 싶다.작중 한강에서 매점을 하는 강두의 집 또한 컨테이너 안이다. 강두의 머리를 여는 수술을 한 곳도 한강 근처의 컨테이너 안이다, 은연중에 계속해서 반복되는 컨테이너, 하수구의 형상들은 마치 우리가 그 안에 갇혀있다는 메시지를 전해준다.2-2. 또 다른 괴물, 박강두박강두는 처음에는 언론과 루머에 의해서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된다. 그러나 점차 생물 괴물과, 박강두를 둘러싼 괴물 같은 사회를 마주하면서 박강두 스스로도 괴물이 되어가는 모습이 드러난다. 마지막 현서를 잃은 박강두는 사회에 고립되고 외로운, 정말 괴물 같은 존재로 보인다. 나는 영화의 이러한 면을 면밀히 분석해서, 박강두라는 또 다른 괴물이 탄생하는 과정을 설명함과 동시에 사회에서 이러한 괴물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첫째. 미디어가 만들어낸 바이러스와 진실당장 도널드 하사의 몸에 심각한 바이러스 증상이 나타났는데, 한국에서 수많은 사람이 괴물과 접촉을 한 상황인데도 본국의 승인 없이는 아무것도 알려 줄 수 없다며 사실을 은폐한다. 나는 바이러스가 실존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사들이 알고 있었던 점과 시민 단체의 반대에도 완강한 정책을 펼친 정부의 태도를 고려해서, 조심스럽게 괴물을 통해 대두된 바이러스의 시나리오 자체가 에이전트 옐로우를 시험해보기 위함은 아니었을까 추측해본다.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도, 설령 어떤 이유에서든지 ‘바이러스’는 어떤 목적을 위해 사실이 아님에도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존재라는 것은 틀림이 없다.미디어는 허구를 지어내며 사람들에게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게끔 한다. 또는 그렇지 않더라 해 맞으면서도 괴물의 입안에 철봉을 들이미는 장면은 어디 병원에서 빠져나온 괴물이 저지르는 무지막지한 행동인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나는 이에 대해서 괴물 같은 사회는 생명체 괴물뿐만 아니라 박강두라는 괴물을 탄생하게 한 것이라 생각한다. 박강두가 점차 괴물이 되어가는 이유는, 점차 생물 괴물과 맞서 싸우면서 공권력, 병원, 언론 등등 그보다 거대한 사회라는 괴물의 실체를 마주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작품에서 강두와 괴물이 동조되는 듯한 모습은 계속해서 반복되어진다. 하수구 속을 거닐며, 함께 있던 일봉, 남일, 남주는 모두 보지 못하고 유일하게 강두만이 제대로 본 것이 있다. 하수구를 거닐던 두 소년이다. 매점 안에서 희봉의 잔소리에 졸고 있는 남주와 남일을 뒤로하고 유일하게 괴물을 똑바로 바라보고 인지한 것 또한 박강두이다. 이는 마치 박강두가 괴물과 동조되고 있는듯한 느낌을 주며 괴물과 박강두는 완전히 다른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괴생물체 괴물은 현서를 입안에 넣고 다리를 달리가가 잠시 멈춰서서 강 건너편을 바라본다. 이때 영화에서 유일하게 괴물의 시점에서 보여주는 화면이 나온다. 괴물은 강 건너편을 본다. 강 건너편에는 무수한 시위집단이 괴물 같은 인형을 흔들며 시위하고 있다. 생물체 괴물은 본능만 존재하고 지적 능력은 갖추지 못했지만, 만약 괴물 또한 생각할 줄 아는 존재였다면 그 장면을 보고 무어라 생각했을까? 분명 그 괴물 또한 자신이 사회라는 괴물 속에 갇혀진 것을 깨닫고, 자신이 다른 누군가에 의해 이용당하고 가치가 뒤바뀌어 진다는 것을 깨달았을지도 모른다.나는 박강두가 작품 초반에는 노란 머리를 했다가 현서를 잃고 난 후반에는 검은 머리로 염색한 것을 보며 왜 그런지 의문이 느껴졌다. 이를 분석하면서 영화 내에서 노란색이 반복되는 것을 찾을 수 있었다. 첫째로는 박강두의 노란 색 머리, 둘째로는 방역복을 입은 병원관계자 셋째로는 에이전트 옐로우이다. 이 각각의 반복되는 노란색의 의미는 과연 무엇인가? 이 노란색에는 모두 ‘바이러스’와 연남주가 바라보는 눈빛은, 사시를 가지고 있는 의사의 눈빛과 대조된다고 생각한다. 그 근거로, 남주가 강두에게 연락을 하고 원효 대교로 달려가는 다음 장면은 사시인 의사가 박강두를 진료하는 장면이 나온다. 남주가 괴물같은 사회에서 올바르게 괴물을 직시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가족애를 담아 쏘는 화살은 더 이상 빗나갈 일이 없을 것이다.둘째. 가장 융통성 있는 희봉이 결국 죽는 이유, 그러나 다른 이들과는 다른 죽음희봉은 따뜻한 가족애가 넘치는 인물이다. 희봉은 지명수배가 됨에도 현서를 살리겠다는 가족애를 가지며 어떻게든 물품을 마련한다. 자식을 잃은 강두의 마음을 누구보다 이해해준다. 또한 괴물과 싸우기 위해 매점에서 가족들과 라면을 끓여 먹을 때도, 자신의 물이 부족하지만 가장 마지막에 따르고 다른 가족들의 음식을 먼저 챙겨주는 따뜻한 인물이다. 현서를 잡아간 괴물의 모가지라도 따야겠다고 분노하는 희봉이 영화 속에서 죽었어야 할 이유가 있었을까?희봉은 따뜻한 가족애를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사회에 가장 순종적이고 사회에 비도덕하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캐릭터이다. 영화 속에서 괴물에게 죽임당한 인물들이 모두 사회에 찌들어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희봉 또한 괴물에게서 벗어나지 못한다. 작중 희봉은 강두에게 바이러스가 있다는 말에, 위에서 있다고 그러면 있는 것이라 믿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병원으로 끌려온 강두에게 선생님들이 시키는데로 하라고 말한다. 이면지에 대충 동그라미 쳐준 종이도 하수도를 가장 잘 아는 공무원이 해준 것이라 맹신하며 희봉은 구청 조 과장에게 뇌물을 전달하며 상황을 모면한다.뇌물을 주는 과정에서 전달된 라면 동전 저금통은, 강두는 현서에게 새로운 휴대폰을 사주겠다며 잔돈을 조금씩 모아둔 것이다. 영화 속에서 강두와 현서를 이어주는 소품으로는 맥주와 핸드폰이 나온다. 강두가 괴물과 비슷한 모습을 한 골뱅이를 먹는 순간 강두에게 현서에게서부터 전화가 온다. 전화를 받은 강두는 경찰에게 자신의 딸이 처한 상황을 알었다.
    독후감/창작| 2022.01.20| 11페이지| 2,500원| 조회(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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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격]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1.[B]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을 통해, 배우고 느낀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띄어쓰기 포함 1010자 이내).-기업 이미지 변화.시각디자인 수업에서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이미지를 변화시키는 홍보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열정적으로 기획한 경험들은, 이후 광고와 홍보 기획에 대한 저의 태도를 바꿔줬습니다.평소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함께 온 부모님과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까지도 즐거운 경험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변 고등학교에서 기존의 아쿠아리움에 대한 인식을 직접 조사하며 아이들을 위한 곳이란 이미지가 강하다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이미지에 변화를 위해 코엑스 마케팅부에 직접 전화를 하여 관련 자료를 요청하였고, 응원과 함께 메일로 자료를 받아 기업 테마인 ‘물의 여행’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유사 업종을 분석하면서, 기업의 컨셉을 ‘아이들의 탐험심을 담은 수중 동물원’에서 ‘남녀노소 탐험할 수 있는 물의 여행’으로 새롭게 변화시켜 타깃층을 넓히기로 했습니다.일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CI를 디자인 했습니다. 컨셉을 나타내기 위해 마크는 물론 조형작품과 색, 곡선, 빛 등을 천 여 가지 이상 리서치하고, 저만의 아이디어 스케치법을 통해 마인드맵의 주제별로 열 가지 아이디어를 스케치해 그중 가장 좋은 것을 2개씩 뽑은 뒤, 다시 변형해 정리하면서 물의 여행이란 컨셉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다양한 POP광고를 제작하기 위해서 광고의 목표를 5단계로 정리해 명확히 한 후 입구, 윈도, 판매대, 플로어 등 장소를 나누어서 수백 개의 광고를 제작하며 모두가 즐긴다는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광고 기획 과정에서 끊임없이 재검토를 하며 발생한 고민들을 선생님과 지속적으로 나누고 부족한 부분도 보완해 나갔습니다.체계적인 브랜드 광고 프로세스를 통해서, 광고홍보는 기업의 이미지를 뒤바꿔줄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며, 이것이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인도의 ‘질레트 면도기’ 광고처럼, 저 또한 생활양식의 차이를 넘어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 수 있는 홍보 기획자가 되고 싶습니다.[글자수 줄인 후] 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3개 이내)을 통해 배우고 느낀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띄어쓰기 포함 1,500자 이내).-융합,다양.발전,실현. (1500자)신입생 때는 최대한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싶어 ‘시각디자인 기능 영재반’에 참여했습니다. 방학에도 참여해 3D모델링과 NUKE를 적극적으로 배우고, 여러 프로그램과 미술 관련 서적을 찾아 읽었습니다. 그 결과, 남다른 열정을 인정받아 광고 회사에 취업하신 선배님을 통해 광고를 직접 제작해볼 수 있었습니다. 광고를 따라해 보며 재미를 느껴서, 이에 NUKE101 책을 구입해 독학했습니다. 내용은 다소 어려웠지만, ROTO를 따보거나 그린스크린 합성을 시도하며 TV 광고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광고에 대한 흥미로 금연 광고 공모전에도 참여했습니다. 3D를 통해 기술적으로 완성도 있는 표현을 해냈지만, 오히려 전달하는 내용보다는 기술에 치중했다는 의견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광고를 위해서는 기술과 테크닉도 중요하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중요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를 함께 연구하기 위해 미술 자유 발표 동아리 Art Station을 창설했습니다.Art Station의 목적은, 좁은 시야를 넓혀 창의성을 기르기 위함입니다. 크게 동아리 활동을 ‘미술 자유 발표’와 ‘미술사 연구 발표’로 나누어서, 각자의 관점을 공유하거나 혹은 예술의 다양한 표현방식을 조사했습니다. SNS를 통해 활동을 발표-피드백-보고서 단계로 공유하며 한 가지 작품에 대해 각자의 관점을 토론한 경험들은, 광고를 보이지 않는 언어라고 생각하며 저의 표현 방법을 다양화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동아리를 운영하며 욕심 많은 부장으로서, 열정이 앞서 부원들을 지치게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부원들과의 소통의 부재를 깨닫고, 일정을 탄력성 있게 조정하며 발표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부원과 사이버 대학 강의를 듣거나 미술사 책을 읽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모든 부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서,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현대 미술까지 정리한 ‘Art Station 미술사 정리집’ 책자까지 제작 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 또한 느끼게 되었습니다.이후, 전교생과 외부인들 모두가 소통 할 수 있는 학교 축제를 기획했습니다. 기존의 딱딱한 게시판을 누구든 자유롭게 그릴 수 있는 공간인 ‘아트스테이션’으로 변화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축제에 처음 참여하는 외부인에게 학교를 홍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저의 개인 부스를 다른 동아리 부스들과 연계해 스탬프를 모으면 경품을 주는 획기적인 이벤트를 기획했습니다. 적극적으로 홍보 포스터와 스탬프 용지를 직접 디자인하고, 다른 부장들과 협력해 다양한 부스 컨셉에 맞는 홍보를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학부모님, 외부 학생, 선생님도 함께 스탬프를 받아가며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었으며, 웃으며 축제에 참여하고 있는 친구들을 보니 행복감마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 도전이었지만, 학교 분위기를 좋게 만든 노력을 인정받아 교장선생님께 ‘많은 사람을 웃게 만드는 기획자'라는 감격스런 칭찬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소통하는 기획으로 많은 이들을 즐겁게 한 경험으로, 제 꿈을 향해 더 나아갈 자신감을 얻었습니다.3. 학교 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띄어쓰기 포함 1,000자 이내).공감. [1104자]지속적인 봉사를 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홍보 기획자’라는 꿈을 키워갔습니다. 학교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 후, 몸이 불편하신 분들께 관심을 가지게 되어 꾸준히 요양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사실, 처음 휠체어를 밀었을 땐 오히려 서로 불편했습니다. 애써 밝게 행동했지만 비슷한 상황이 계속되어 괴로움마저 느꼈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휠체어를 직접 타 보았고, 타인이 휠체어에 손을 댈 때는 큰 불안감이 느껴진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공감과 배려가 많이 부족했음을 발견하고 이를 고쳐나가기로 결심했습니다.우선 사회복지사분들을 유심히 관찰했습니다. 휠체어를 어떻게 움직일지 미리 말해주시거나 어르신분과 편하게 이야기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봉사의 의무감만 가졌던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저 또한 마음을 열어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할머니 한 분께서 오래 전에 부러져 떨리는 손을 누가 볼까 창피해 다른 손으로 꼭 쥐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런 할머니의 모습이 안타까워 그저 잘 들어드렸을 뿐이었지만, 할머니께서는 우울했는데 이야기를 들어줘 참 고맙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에 의무감에 어설펐던 제 미소가 어느 새 진정한 미소로 변화되며, 진정한 봉사는 공감과 소통을 통해 이뤄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제가 추구하는 광고 또한 ‘공감하며 소통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광고입니다. 저는 비누 봉사활동을 기획하며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형태를 쉽게 변형시킬 수 있는 비누의 특성을 이용해 재미있는 모양으로 변형하면, 비누를 사용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국가의 사람들도 좀 더 쉽게 비누를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기획을 실현하여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생명의 비누를 만드는 봉사를 실행했습니다. 기관을 통해 실제 비누를 사용하며 기뻐하는 아이들의 소식을 듣게 되었고, 작은 공감만으로도 국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걸 실감하며, 소통하는 홍보 기획자라는 꿈을 구체화시켜갔습니다.4. 자신의을 바탕으로 해당 학부에 대한 와 을 구체적으로 1000자 서술하시요. (학교장 교외 포함) [1003]제 꿈은, 공감을 통해 사람들의 언메트니즈를 파악해서 혁신을 만들어내는 홍보 기획자 입니다.창의아이디어 대회를 통해, Lego사가 아이들의 도전 심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욱 세밀한 블록 세트를 기획한 것처럼, 광고는 사람들이 정말로 원하는게 무엇인지 통찰해야 함을 느꼈습니다. 첫 대회에서는, 액세서리 안경닦이를 기획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필요와 편리성을 파악하는데 미숙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한번 대회에 참여해, 충전기를 주제로 먼저 설문조사를 시행해서 사람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부분을 조사했습니다. 이러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저는 단자의 잦은 파손을 USB형태로 보완하고, 학생들이 항상 충전기를 들고 다닌다는 특성을 반영해, 인형처럼 가방을 장식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대회에서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광고에서는 사람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소통하는 능력이 중요한 것을 느꼈으며, 광고홍보학과에 진학해서 이를 키워가고 싶습니다. 진학 후, 심층적인 소비자 심리학 공부와 커뮤니케이션을 배워, 공감을 통해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이로써 언메트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홍보 기획자가 되고자 합니다.더 나아가, 광고홍보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고 싶습니다. 저는 우리나라의 전통을 담은 매듭장 전시회를 관람하던 중, 일제강점기라는 고난의 시기를 겪은 직후에 당당히 미국의 잡지 표지를 장식했던 한국 문화의 예술적 가치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단절의 위기를 겪으면서도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한 선조들처럼, 저 또한 이를 널리 알리는 데에 기여하고 싶었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 등불 축제 포스터 광고를 기획해보며 한국 문화를 표현했으나, 아직은 이에 대한 깊은 이해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광고홍보학과 진학 후에, 한국 역사 속 주목할 만한 문화들에 대해 공부해 해외문화홍보원 문화교류행사에 참여하고, 또한 한류 콘텐츠를 이용해 세계시장에 한국 대중문화를 홍보하는데 적극 참여하고 싶습니다.
    학교| 2022.01.20| 6페이지| 4,000원| 조회(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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