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성모병원 기졸업자 채용최종합격 자소서 및 면접후기1. intro2. 자소서3. 면접후기안녕하세요저의 자료를 구매하셨다면 당신은 바로 기졸업자시겠죠?서울성모병원에서 2022년에 오랜만에 only기졸업자 채용을 열었는데요,면접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너무 정보가 없어가지고 저를 포함한 기졸지원자분들은 혼란대잔치였습니다.졸예랑 같이 뽑는 전형이 아니었기 때문에 기존의 면접방식보다 간단하지 않을까? 대부분 다른 병원의 기졸전형이 그랬기 때문이죠.과연 서울성모병원의 기졸채용은 어떻게 이루어졌을까요?걱정이 많을 여러분들을 위한 저의 자료지금부터 start ★(사실 크게 대단한 건 없음...)그리고 저의 스펙은 별 거 없었습니다..1. 지거국자대유 학점 3.42. 토익 795점...... 좀 부끄럽네요3. 수도권 대학병원 icu 1년 근무가 저의 전부입니다. 내세울 것도 별로 없었어요..그나마 경력자 우대해주셔서 겨우 붙은듯;;학생 때 쓴 자소서 재활용해서 병원 경험만 더 갖다붙임1. 성장과정[친구가 되어주셔서 감사해요]실습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은 마음까지 간호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정신 병동에서 실습을 하며 관심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래서 매일 병실을 돌며 환자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안부를 나눴습니다. 어느 날, 환자가 평소와 달리 말이 없어 이유를 묻자 ‘친구가 없어 외롭고 가족이 보고 싶다.’며 우울감을 호소했습니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책 친구’가 되었습니다. 매일 30분, 산책을 하며 대화를 나누고, 때로는 다른 환자들을 모아 수다를 떨거나 오락 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환자의 얼굴은 점점 밝게 변해갔습니다. 마지막 날, 환자는 “제 얘기를 들어준 사람은 선생님이 처음이에요. 제 친구가 되어주셔서 감사해요.”라며 인사를 건넸습니다.이 경험을 통해 작은 변화도 빠르게 알아채고 사소한 고민도 나누는 간호사, 존재만으로도 위안이 되는 간호사가 진정 제가 원하는 모습임을 깨달았습니다. 이후 환자의 아픔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공감하며 개개인에 맞는 간호를 제공하고자 했습니다.2. 성격 및 특기사항[역지사지의 마음으로]항상 역지사지의 태도로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려보려 합니다.그 예시로, 한 카페에서 2년간 일하면서 가장 오래 일한 직원이 되었습니다. 자연스레 신규입사자 교육을 맡게 되었고,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를 생각하며 신규입사자는 적응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였습니다.음료 제조 팁, 곤란했던 상황들과 대처법, 기계 조작법 등 장기간 근무하며 쌓은 많은 경험을 담아 새로운 매뉴얼북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업무를 설명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몇 번이고 직접 해보도록 하고, 옆에서 지켜보며 틀린 부분은 조금씩 고쳐주었습니다. 시간이 촉박하여 충분히 경험하지 못하는 마감 업무는 직접 시연하는 모습을 동영상에 담아 공유하였습니다. 그리고 항상 격려하며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그 결과 ‘덕분에 잘 적응할 수 있었다.’, ‘실수를 해도 차분히 다시 알려주어서 고마웠다.’와 같이 직원들에게 호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3. 생활신조(900)[처음 맞이한 죽음]임종을 겪으며 간호사로서의 신조를 정립했습니다.뇌사로 인해 연명의료중단을 논의 중인 환자가 계셨습니다. 보호자는 포기한 듯 연락이 끊겼으며 환자의 상태는 점점 나빠져 갔습니다. 처음 겪는 상황이 어려웠지만, 간호사의 전문성은 여기서도 드러나야 한다 생각했습니다. 끝이 보이는 상황에서도 의식 없는 환자에게 간호수행과 치료과정을 설명하고, 꼼꼼한 위생간호로 깨끗한 용모를 유지하며 존엄성을 지키려 노력했습니다. 또한, 상태 변화에 따른 처치를 위해 임종간호를 다시 익혔고, 보호자의 의사결정과 지지를 위해 지속적인 연락을 취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편안한 임종을 지킬 수 있었으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했기에 환자의 죽음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임종 환자의 딜레마와 윤리 의식에 대한 많은 고찰과 간호사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한 경험의 결과로, '모두가 포기해도 나는 끝까지 놓지 않겠다.'라는 마음가짐을 새기게 되었습니다.4. 지원동기 및 장래계획[희망의 날갯짓, 서울성모병원]중환자실에서 근무하며 기억에 남는 환자가 계셨습니다.두부의 중상으로 뇌 일부를 절제 후 진정치료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기존의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망가진 폐가 더 나빠져 체외막산소공급장치까지 적용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의료진의 노력에 힘을 얻은 듯, 천천히 호전되어 모든 생명유지장치를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그럼에도 의식은 더 회복되기 힘들다고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조금씩 고갯짓으로 소통이 가능해졌으며 마지막에는 손으로 글씨를 쓸 만큼 호전되었습니다. 장장 6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불가능을 넘어선 환자를 보며 희망을 몸소 경험하였습니다.맞춤 의료가 새 희망을 주는 과정을 지켜봐 왔기에, 이를 경영비전으로 내걸은 서울성모병원에서 희망으로 똘똘 뭉친 무궁무진한 역량을 펼치고자 지원하였습니다.본원에서 새로운 문제에 부딪힐 때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창의적인 방법을 고안하며 상황을 긍정적으로 이끌어 결국 희망의 날개를 다는 간호사가 될 것입니다.5. 역량 및 업적[고생했다고!]쉽게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내고, 힘들다고 말하지 못하는 환자의 불편함을 알아내는 것이 강점입니다.기관절개튜브와 여러 개의 배액관을 가지고 있고, 혼란한 상태로 인해 신체보호대를 적용한 환자는 입 모양으로만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환자가 말을 할 때마다 몇 배의 질문을 하며 고개를 끄덕이는지 확인하며 의사소통하였습니다. 환자는 답답한 마음에 침대 난간을 발로 차며 화를 내기도 했지만, 최대한 말뜻을 알아내려 노력하는 모습에 협조하는 듯 차분히 말하는 빈도가 늘어갔습니다.일반병실로 전동이 결정 난 어느 날, 환자에게 이 소식을 전하자 어떤 말씀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여전히 의사소통은 힘들었기에 여러 번의 질문 끝에 그 뜻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혹시... 고생했다고요?” 이에 환자는 고개를 크게 끄덕이다 이내 눈물을 보였습니다.저는 오늘도 그 마음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려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에 누구보다 뛰어나고 싶습니다.[무엇이든 확실히 짚기]무심히 지나치지 않는 꼼꼼함으로 숨은 외상을 발견한 경험이 있습니다.교통사고로 내원한 환자는 입원 이틀째부터 왼쪽 팔의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기존의 영상검사는 해당 부위에 특별한 외상이 없다고 판독되었지만, 미처 발견치 못했을 수 있다는 판단에 주치의에게 추가 영상검사를 권유했습니다. 하지만 진통제를 투여하자는 지시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진통제를 투여한 이후에도 통증에 호전이 없어 정규 X-ray 시간에 방사선사에게 요청해 왼쪽 팔을 추가로 촬영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해당 부위에서 골절을 발견할 수 있었고, 환자는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협력으로 만들어내는 합]부서원들과 함께 응급상황을 원활하게 처리한 경험이 있습니다.심각한 중상으로 응급실에서 간단한 처치만 시행 후 입원한 환자는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많은 처치가 빠르게 처리되어야 했습니다.당시 COVID-19관련 역학이 불명확하여 격리실에서 처치가 이뤄졌습니다. 선임선생님들이 격리실 안에서 직접적인 처치를 하고, 밖에서는 담당간호사가 주치의 지시 확인과 기록을 맡았습니다. 격리실 안에서는 바깥 상황을, 밖에서는 안의 상황을 알기 힘드므로 소통이 중요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 사이를 잇는 역할을 했습니다.상황의 흐름을 확인하며 필요한 물품을 적절한 시기에 전달했습니다. 이때 안에서는 현재 시행된 처치 및 물품 사용 현황을 알려주었고 저는 이를 전달해 담당간호사가 인지하고 기록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밖의 상황을 큰소리로 전달해 안에서는 그에 맞춰 지체없이 처치가 시행되도록 했습니다.이처럼 각자 역할을 성실히 해냈기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로도 비슷한 상황들을 경험하며 부서원들과 협력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처치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방법을 배워나갔습니다.면접은 총 3단계로 진행되었습니다.직무면접-인성면접-시험1. 직무면접면접 가기 전 오픈채팅방에선 기졸채용도 케이스 면접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가 화제였는데요,저는 기졸인데 굳이 하겠나? 쪽이였습니다. 만약 나온다고 해도 경력이 있으니 얼레벌레 커버칠 수 있을듯ㅋ 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안할 줄 알았음...근데 면접장에 면접 진행방식이 띄워져 있더라고요. 거기에 떡하니 쓰여져 있는 직무면접ㅎㅎ...그래도 뭐 내가 중환자실에서 열심히 굴러다녔는데 어떻게든 대답은 하겠지라고 생각하며 준비해온 인성면접 대답만 달달 외우고 들어갔습니다.면접은 한 조당 4명씩 들어갔고, 결시인원이 있다면 다른사람으로 채우지 않고 그대로 진행합니다. 저는 3명이서 봤어요. 들어가기 전 면접 진행하시는 분들이 인사 어떻게 하는지랑 뭐 이것저것 안내해주십니다.면접장에 들어가면 수선생님으로 추정되는 분들이 세 분 앉아계십니다. 각각 면접자를 한명씩 전담해서 케이스 질문을 하세요.
장기목표 : 퇴원 시 까지 환아는 정상적인 체액, 전해질 균형과 혈당을 유지한다.단기목표 : 7/2까지 환아는 더 이상 체중이 감소하지 않는다.간호사정간호계획간호수행이론적근거간호평가※ 주관적 자료- “학교에서 쉬는 시간마다 화장실 갔구요, 갈증나서 물을 마시는데 마셔도 마셔도 갈증이 가시지 않았어요.”- “목이 마르고 소변량이 많아요.”- “몸무게도 많이 빠졌어요.”※ 객관적 자료- RUA상 glucose 4+, ketone 3+ 검출되었음.- 당화혈색소 검사에서 Hb A1c가 12.9%로 2~3개월 동안의 평균혈당이 210~330mg/dl임을 반영하는 검사결과가 나옴.- 혈액가스분석 결과 BE수치가 -11.4mmol/L로 탈수 증상이 있음.- 9월 중 몸무게 60kg에서 53kg으로 7kg 감소됨.- 배설량이 섭취량보다 많음(피피티에 표 삽입해주세용)- 다뇨, 다갈증상을 보임.- 요검사 시 요비중(U.SG)이 1.030으로 약간 상승되어 있음- 6/22 입원 시 혈당이 평균 300mg/dl 이상임.- 혈액가스분석 결과 HCO3-가 13.3으로 감소되어 있음.1. 대상자의 상태를 매일 사정한다.① 매일 아침 체중을 측정하여 변화 추이를 기록하고 관찰한다.체중은 체액부족을 반영하며, 매일 아침 동일한 시간에 체중을 측정하도록 하는 것은 체중변동의 정확성을 높이도록 하기 위함이다.입원 시 53kg에서 퇴원 시 54kg으로 증가하였으나 입원기간 중 체중변동 심해 몸무게증감이 불안정하였다.② 근무 시마다 I/O를 체크한다.고혈당으로 인한 삼투압성 이뇨는 소변량을 증가시켜 체액부족을 야기한다.(I/O수치 표 넣어주세요)퇴원 시 I/O가 균형을 이루지 않았으나 I/O균형이 깨지는 것은 당뇨병으로 인해 혈당치 조절이 불안정하기 때문이므로 적절한 혈당조절이 이루어지면 I/O균형은 해결될 것이다.③ 매일 아침소변으로 요검사를 시행하여 glucose, ketone치, 요비중 등을 모니터링 한다.고혈당은 케톤체를 생성하며, 케톤체가 소변에서 검출되면 HCO3-도 상실되어 전해질 불균형을 일으킨다.요비중은 체액손실의 정도를 나타낸다.(케톤체 표 넣어주세요)케톤체는 점점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으며 7/2부터 7/6 까지는 케톤체가 검출되지 않았다.2. 혈당량을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을 일정한 시간에 적정량을 투여한다.① BST를 오전 2, 6, 10시, 오후 2, 6, 10시로 4시간 마다 체크한다.혈당이 조절되지 않으면 체액손실과 전해질 불균형을 야기하므로 정기적으로 혈당을 체크하고 혈당치에 맞게 인슐린을 투여하여 혈당을 조절하여야 한다.(혈당 표 넣어주세요)입원기간 동안 혈당은 정상수준을 유지하였다.② 혈당치에 맞게 아침, 저녁 식전과 오전 10시. 오후 10시에 인슐린을 투여한다.3. 체내 수분량과 전해질을 보충한다.① 수분섭취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고 수분섭취를 격려한다.탈수가 되면 혈당이 오르게 되고, 혈당이 높아지면 혈액이 끈적해져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언니를 위해 태어난 동생 (영화 ‘마이 시스터스 키퍼’ 반영)자율성의 원칙과 악행금지의 원칙의 대립1. 윤리적 딜레마 사례 시나리오2. 등장인물의 대사에 대한 윤리적 근거3. 딜레마 상황 분석: 자율성의 원칙 vs 악행금지의 원칙4. 선택 가능한 상황 분석: 신장이식 수술을 실시한다. vs 하지 않는다.5. 커틴의 윤리적 의사결정 모델을 이용한 최종 해결안 결정#시나리오등장인물 : 언니(수진이, 15살), 여동생(수영이, 11살), 엄마, 의사, 간호사[배경]현재 15살인 수진이는 어렸을 적부터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수진이의 부모는 골수이식을 하려고 했으나, 수진이와 골수가 맞지 않았다.수진이를 살리기 위하여 의사의 비공식적 권유를 받았는데, 이는 시험관아기를 통해 수진이에게 맞는 골수를 이식해줄 동생을 만드는 것이었다. (생명존중 및 권리존중과 관련된 윤리적 딜레마 - 인간복제)현재 11살인 수영이는 시험관아기로 태어나자마자 탯줄, 혈액, 백혈구, 골수와 림프구까지 줄기세포를 약물로 키우고 그것을 내줘야만 했다. (신체에 대한 권리의 양도)수영이는 본인이 언니의 치료수단으로 태어났음을 알고 있지만, 부모님의 강요와 언니의 병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의사 : 이제 신장 기능까지 다 망가졌어요. 빠른 시일 내에 신장이식을 하지 않으면 위험합니다.엄마 : 언니가 신장이식을 받지 못하면 죽을 수도 있단다. 이번에도 언니를 위해서 네가 도와줄 수 있지?수영 : 이제는 신장까지 내놓으라고요? 나는 이제 그만할래요!엄마 : 왜? 수술이 무서운거야? 그런부분은...!수영 : 수술이 위험하고 아픈건 문제가 아니에요! 뭘 떼어가는게 싫어서도 아니야! 근데, 신장이 하나뿐이면 나는 어떻게 살라고요? 의사선생님도 말했어요! 신장을 하나 주고나면 평생 조심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나는 조심히 살기도 싫고, 어느 누가 그렇게 살고 싶겠어요? (생명존중 및 권리존중과 관련된 윤리적 딜레마 - 장기이식, 신체에 대한 권리)엄마 : 수영아, 내말을 좀 , 저 수진이 엄마에요! 저희 당장 신장이식수술 하겠습니다. 결과적으로 모두에게 좋은 건데, 과정이 중요하겠어요? (공리주의)간호사 : 어머님, 수진이와 수영이는 동의를 했나요?엄마 : 아이가 법적으로 자기의사결정을 하려면 만 나이로 14세 이상이 되어야 하는 건 아시죠? 부모인 제가 동의했으니까 당장 신장이식수술 준비해주세요! (법정대리인의 동의)간호사 : (입틀막)(마음의 소리 : 이게 정말 맞는 일일까? 수진이와 수영이의 이야기도 들어봐야겠어!) (도덕적 민감성)간호사 : (똑똑) 수영아, 간호사선생님이야. 잠시 이야기좀 할까?수영 : ...네 들어오세요.간호사 : 항상 씩씩하던 수영이가 왜 이렇게 울상일까? 선생님한테 말해줄 수 있어?수영 : (망설이며) 사실, 엄마가 언니에게 이번엔 신장을 이식해주래요. 근데 나는 이제 더 이상 그러고 싶지도 않고 너무 힘들고 무서워요.간호사 : 그래, 수영이가 많이 힘들었겠구나. 그럼 수영이는 어떻게 하고 싶어?수영 : 신장이식을 하면 평생 조심해야 하죠? 근데 저는 그러고 싶지 않아요. 더 이상 부모님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고 싶지도 않고요. (자신의 신체를 양도당하지 않을 권리, 건강한 생활을 누릴 권리-{인권존중, 윤리행동지침})수진이의 방수진 : 선생님, 저 너무 힘들어요. 저도 알고 있어요. 제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이제는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저, 얼마나 살 수 있나요?간호사 : 음... 너의 상태에 대해서 얼마나 알기를 원하니?수진 : 엄마가 말하지 말아달라고 했죠? 근데 전 전부 다 알고 싶어요. (자율성의 원칙)간호사 : 신장이식수술을 하면 조금 더 버틸 수 있겠지만 이제 많이 남지 않은 게 사실이란다. (정직의 규칙)수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죽는다는 건, 많이 아플까요?간호사 : 아프진 않을거야.수진 : 그럼 더 이상 엄마와 동생을 괴롭히지 않고 여기까지만 하고 싶어요. 신장이식수술 받지 않을래요. 그냥 저는 행복하게 죽는 게 꿈이에요. (삶의 질 vs 생명연장) 엄마랑 동생이 많이 슬퍼하상 살아갈 수 없고, 그렇다고 신장이식수술을 하게 되면 수영이는 평생 한 개의 신장으로만 살아가야 해. (악행금지의 원칙)그리고 어머니께서는 수술을 자신이 동의하겠다고 하고, 수영이랑 수진이는 수술을 원하지 않는 상황이야. (자율성의 원칙) 나는 이제 선택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간호사 : 그래! 결심했어! 신장이식수술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엄마를 설득하고 수진이의 삶의 질을 높여주며 수영이의 신체에 대한 권리를 보호하겠어.간호사 : 어머님, 신장이식수술을 수영이와 수진이 모두 하고싶지 않아 한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엄마 : (당황하며) 수영이는 알고 있었지만, 수진이는 당연히 하고 싶어 할 줄 알았어요. 근데 이제는 상관없어요. 아직 애들이 어려서 뭘 모르는 거야. 긴말할 필요 없이 수술 하겠어요.간호사 : 어머님, 수진이는 더 이상 어머니와 수영이가 힘들지 않길 원하고 있어요. 그저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원하고 있죠. 수영이는 언니를 걱정하는 마음도 크지만 두려워하고 있고요. 어머니께서 아이들을 정말 사랑하신다면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엄마 : (근심가득한 얼굴로 수진이의 방에 들어간다.)수진 : 엄마, 이것 좀 봐. 내가 제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여기 담겨있어요. 엄마와 수영이는 나에게 가장 소중한 보물이고 지금까지의 삶도 덕분에 정말 행복했어요. 저는 정말로 괜찮고 또 행복하니까, 이제 더 이상 서로 힘들지 않길 바랄 뿐이에요.엄마 : 수진아, 수영아, 흑흑. (모두를 끌어안고 운다.)#주제언니를 위해 태어난 동생 (영화 ‘마이시스터스 키퍼’ 반영)관련윤리쟁점자율성의 원칙, 악행금지의 원칙의 대립환경셋팅경상대학교병원 43W등장인물언니(수진, 15살), 동생(수영, 11살), 엄마, 간호사, 의사상황개요현재 15살인 수진이는 어렸을 적부터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골수이식이 필수적이라는 말에 수진이의 부모는 자신들의 골수를 이식해 주려고 하였으나 수진이의 골수와 맞지 않았다. 당시 의사는 부모에게 수진이를 살리기 위한 탯줄 혈액, 백혈구, 골수와 림프구까지 줄기세포를 약물로 키우고 언니에게 내주어야만 했다. 수영이 스스로도 본인이 언니의 치료용으로 태어났음을 알고 있지만, 부모님의 강요와 자기가 싫다고 하면 언니가 죽을 것이란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하지만 언니의 신장기능이 망가져 신장이식이 필요하다고 하자 수영이는 처음으로 싫다고 말한다. 이에 엄마는 법정대리인의 권한을 이용하여 강제로 수술을 진행하려고 한다. 극 중 간호사는 양쪽의 이야기를 다 듣고 도덕 판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다.등장인물대화문(행동)윤리적근거수영(동생)수술이 위험하고 아픈 건 문제가 아니에요! 뭘 떼어 가는 게 싫어서도 아니야! 근데, 신장이 하나뿐이면 나는 어떻게 살라고요? 의사선생님도 말했어요! 신장을 하나 주고 나면 평생 조심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나는 조심히살기도 싫고, 어느 누가 그렇게 살고 싶겠어요?- 생명존중 및 권리존중과 관련된 윤리적 딜레마 : 장기이식- 자율성의 원칙 : 인간은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 저마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신념과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행위를 결정할 수 있다. 생명 윤리에서는 인간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해야 한다.엄마(벌컥 간호사실 문을 열고 들어온다.) 담당간호사님, 저 수진이 엄마에요! 저희 당장 신장이식수술 하겠습니다. 결과적으로 모두에게 좋은 건데, 과정이 중요하겠어요?- 공리주의 : 최대 다수 최대 행복 실현이 윤리적 행위의 목적인 사상으로 과정보다 결과를 중요시 한다.엄마아이가 법적으로 자기 의사결정을 하려면 만 나이로 14세 이상이 되어야 하는 건 아시죠? 부모인 제가 동의했으니까 당장 신장이식수술 준비해주세요!- 법정대리인의 동의 : 법률에 의해 대리권을 가진 사람이 미성년자가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을 할 경우 대신 동의하는 것간호사마음의 소리 : 이게 정말 맞는 일일까? 수진이와 수영이의 이야기도 들어봐야겠어!- 도덕적 민감성 : 어떤 상황을 도덕적인 문제 상황으로 감지하고 그 상황에서 어떠한 행동을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고 싶지도 않고요.- 자신의 신체를 양도 당하지 않을 권리, 건강한 생활을 누릴 권리 : 인권존중, 윤리행동지침수진(언니)엄마가 말하지 말아달라고 했죠? 근데 전 전부 다 알고 싶어요.- 자율성의 원칙 : 인간은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 저마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신념과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행위를 결정할 수 있다. 생명 윤리에서는 인간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해야 한다.간호사신장이식수술을 하면 조금 더 버틸 수 있겠지만 이젠 많이 남지 않은 게 사실이란다.- 정직의 규칙 : 진실 말하기 또는 거짓말하지 않기 등으로 정의된다. 환자에게 진실을 말하는 것이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환자가 자신의 상태나 진단에 대한 정보를 간호사에게 요구할 때에는 윤리적 딜레마가 생긴다.- 신의의 규칙 : 모든 보건의료 종사자들은 환자의 사생활 보호와 개인 건강정보의 비밀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의무가 있다. 간호사는 환자 개인의 독자적인 인격을 존중하여 성실히 돌보고 사생활 비밀 및 진료 중 얻게 된 정보를 보호해야 한다.+이는 두 규칙이 상충되는 상황이다.수진(언니)그럼 더 이상 엄마와 동생을 괴롭히지 않고 여기까지만 하고 싶어요. 신장이식수술 받지 않을래요. 그냥 저는 행복하게 죽는 게 꿈이에요. 엄마랑 동생이 많이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자율성의 원칙 : 삶의 질 중요하게 생각함. 인간은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 저마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신념과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행위를 결정할 수 있다. 생명 윤리에서는 인간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해야 한다.간호사신장이식수술을 하지 않으면 수진이는 더 이상 살아갈 수 없고, 그렇다고 신장이식수술을 하게 되면 수영이는 평생 한 개의 신장으로만 살아가야 해.- 악행금지의 원칙 :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말라는 것은 근본적인 도덕 원칙이다. 생명윤리에서는 환자 또는 피험자에게 해를 끼쳐서는 안된다.간호사그리고 어머니께서는 수술을 자신이 동의하겠다고 하고, 수영이랑 수진이는 수술을 원하지 않는 상황이야 한다.
-안락사에 관하여-1. 안락사가 도덕적으로 정당화되는지에 대한 고찰2. 20년간 뇌졸중으로 와상상태에 있는 90세의 노인의 안락사에 대한 윤리적 판단과 생명의료윤리 4가지 원칙에 의거한 분석 및 판단내용3. 간호사로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의 제시안락사는 수많은 기준에 따라 논쟁이 벌어지는 민감하고 조심스러운 생명윤리적 문제이다. 이에 관해서 우리는 윤리적 행위를 추론하는 틀 중 공리주의의 입장을 채택하여 안락사의 문제에 대해서 접근해 보았으며, 이에 관해 생명의료윤리의 4가지 원칙을 적용하여 판단해보았다.1. 안락사는 도덕적으로 정당화되는가?먼저 자율성 존중의 원칙에 따라 환자의 자율성을 고려해 보았을 때, 총 세 가지의 경우로 상황이 나뉜다. 첫 번째는 판단 능력이 있는 성인 환자의 동의를 전제로 이루어지는 자발적 안락사, 두 번째는 환자가 동의하지 않음에도 행해지는 반 자발적 안락사, 그리고 세 번째로는 장애를 가진 어린 환자나 혼수상태, 정신장애자와 같이 환자가 자신의 죽음을 선택할 능력이 없을 때 보호자의 동의하에 이루어지는 비자발적 안락사로 나누어볼 수 있다.행위 공리주의의 입장에서는 모든 사람이 고려되었을 때, 악에 비해 최대의 선이 산출되는 행위를 해야 하므로 첫 번째와 세 번째의 경우에 대해서는 안락사가 도덕적으로 정당화가 되는 것으로 짐작해 볼 수 있다. 다만 두 번째의 경우, 스스로의 결정권에 대한 인식이 있는 환자의 입장이 고려되지 않았기 때문에 명백히 원칙을 어기는 행위이며 악의 산출이 더 크기 때문에 비도덕적임과 동시에 살인 행위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중요한 것은 첫 번째 경우에서 개인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되 의사 결정을 할 경우의 정보 제공에 부족함이 없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세 번째의 경우 환자가 의사를 표현할 시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대리판단 표준과 환자가 의사 표현 능력을 상실하기 전 표명한 견해에 대해 대리인이 전달하는 순수 자율성 표준에 대한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다.또한 자율성의 원칙은 각 개인의 인격에 대한 존신념에 따라 결정을 거절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질 수 있으며, 안락사는 환자의 선택과 같은 신념을 가진 의료인과 함께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행위 공리주의는 모두의 입장을 고려하므로 의료인이 그 범위에 포함되어야 하기 때문이며, 비자발적이었을 때는 최대의 선이 산출된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다음으로 악행금지의 원칙을 고려해보면, 이는 환자에게 해악을 입히거나 환자의 상태를 악화시키는 데는 의술을 결코 사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안락사를 시술자의 참여에 따라 적극적 안락사와 소극적 안락사로 분류하여 생각해볼 수 있다. 먼저 적극적 안락사는 죽음을 맞이하도록 직접적으로 도와주는 것으로 생명을 단축하기 위해 어떤 수단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는 악행금지의 원칙에 위반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소극적 안락사의 경우는 죽음을 맞이하도록 놓아두는 것으로, 죽음이 진행되는 것을 일시적으로 저지하거나 지연시킬 생명 연장의 수단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원칙에 어긋난다고 보기 힘들다. 따라서 안락사의 시도 자체가 자율성의 원칙에 어긋나지 않을 때, 소극적 안락사는 해당 원칙을 어기지 않으며 행위 공리주의에 의거하여서도 도덕적으로 옳은 것으로 볼 수 있다.세 번째로 생각해보아야 할 선행의 원칙은 의료인이 타인의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증진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타인의 선을 적극적으로 증진시키는 것을 의미하며, 해악의 예방과 제거 등을 모두 포함하는 것이다. 따라서 안락사의 경우, 이 원칙에 대해서는 죽음을 초래한 수단의 성격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다. 이 기준으로 안락사는 2가지 경우로 나뉠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직접적 안락사로 생명 단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이며 두 번째는 간접적 안락사로, 생명 단축의 위험을 인식하면서도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켜주기 위한 수단을 계속하여 그 결과 생명 단축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선행의 원칙을 생각한다면 직접적은 물론 간접적 안락사의 경우에도 일부 옳지 않은 점이 있다고 한다면 이는 해악의 예방과 제거에 해당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이에 따라 해석하였을 때, 간접적 안락사는 환자와 그 환자의 보호자들을 고려하여 선행의 원칙을 준수하며 행위 공리주의적 입장에서 바라보았을 때 옳다고 볼 수 있다.이때, ‘소극적’ 안락사 또한 질병을 치료하거나 건강증진에 애쓰는 것은 아니지만, 마찬가지로 선'이라는 것의 의미가 환자의 안락사 선택으로 인한 환자 본인과 보호자의 정신적 평온과 삶의 질이라고 정한다면 ‘간접적’ 안락사와 같이 원칙에 어긋나지 않으며 행위 공리주의에 의거하여서도 옳은 일이라고 볼 수 있다.마지막으로 정의의 원칙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이는 각자에게 각자의 몫이 동등하게 분배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필요하고 옳다고 생각되는 안락사의 경우에 대해서는 모두에게 공정한 선택이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하며 그 과정의료자원이 할당되는 것에도 불평등이 없어야 한다. 예를 들어 간접적 안락사의 경우, 고통을 경감시켜주는 약물의 투약에 관한 것을 생각해볼 수 있다.따라서 결론적으로, 행위 공리주의에 의거하여 모든 안락사가 옳다고 볼 수는 없다. 다만 모든 사람을 고려하여 악에 비해 최대의 선이 산출될 수 있다고 결론이 나며 생명의료윤리의 4가지 원칙에도 어긋나지 않는 자발적/비자발적, 소극적, 간접적 안락사는 도덕적으로 옳다고 볼 수 있다. 부가적으로 존엄사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미끄러운 경사길’이라는 개념이 있기 때문에, 안락사는 도덕적으로 옳은 경우에도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 일단 안락사를 허용하는 경우, 아주 빠른 속도로 그 영역이 확장되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하여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입장으로 원칙을 적용시켜 완전한 결론을 내리는 것보다는 이것을 반복하여 그 옳고 그름에 대하여 끊임없이 고민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2. 20년간 뇌졸중으로 와상상태에 있는 90세의 노인이 수면제를 모아서 자살을 시도하였다. 안락사를 강력하게 요구하면서 일체의 치료를 간접적 안락사의 경우에만 도덕적으로 옳다고 볼 수 있다. 90세 노인은 앞으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자기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지을 권리가 있으며 수면제를 모아서 자살을 시도하였을 정도로 간절하게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길 원하고 있다. 노인의 안락사를 무조건적으로 막아버리는 것은 노인 및 그 가족들의 행복을 앗아가는 것이다. 가족들이 부담하고 있는 급증하는 의료비용문제도 만만치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자발적 안락사의 경우 개인의 의사에 반하여 강압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므로 살인과 다를 바가 없어 반인륜적이고 도덕적으로 정당화 될 수 없음이 분명하며 적극적 안락사의 경우도 생명의료윤리의 원칙에 어긋나게 되어 도덕적으로 옳지 못하다.먼저 자율성 존중의 원칙에 따르면 90세 노인이 요구하는 안락사는 환자의 의사에 의하여 안락사를 하는 자발적 안락사의 경우이므로 자율성 존중의 원칙을 준수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이 경우에도 문제는 있다. 성인이라도 정신적·육체적으로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노인이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지가 의심스럽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통 속에 합리적인 사고를 하지 못한다고 해서 안락사를 간절히 원하는 노인의 의사를 무시하는 것 또한 바람직한 일은 아닐 것이다. 좌절에 빠진 사람이 합리적 사고를 하기 힘들다고 하여 그의 의사를 완전히 무시하는 것은 또 다른 인권침해의 모습이 될 수 있다.두번째로 악행 금지의 원칙에 따라 단순히 치료를 중단하는 소극적, 간접적 안락사의 경우에는 이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이 경우에 반자발적 안락사는 도덕적으로 정당화되기 힘들다. 기본적으로 의사에겐 환자와의 의료 계약이 체결된 이후부터 환자를 계속 치료할 의무가 있고, 환자가 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한 경우에만 그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노인이 요구하는 안락사(자발적 안락사)를 들어주되 소극적, 간접적 안락사의 경우만이 도덕적으로 정당화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선행의 원칙에 따라서 ‘선’에 대한시도를 할 정도로 자발적 안락사를 간절히 원하고있는데, 이는 환자 본인이 안락사가 본인에게 좋은 것이라고 선택한 것이므로 그에 따른 의사의 행위(간접적 안락사 또는 소극적 안락사의 경우)도 선행의 원칙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다.병실이 한정된 상황에서 회복이 불가능한 90세 노인을 치료하기 위해 20년간 연명치료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치료하면 살릴 수 있는 새로운 환자를 입원시킬 수 없다면 정의로운 것인가? 반대로, 치료하면 살릴 수 있는 환자를 위해 회복 불가능한 노인의 치료를 중단하는 것이 정의로운 것인가? 정의의 원칙에 따른다면 ‘유용성’의 측면이 강조되기 때문에 20년간 뇌졸중으로 와상상태에 있는 (현실적으로 회복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노인의 안락사가 정의의 원칙에 부합할 가능성이 크다.결론적으로 행위 공리주의의 입장에 따라 90세 노인의 자발적/비자발적, 소극적, 간접적 안락사는 생명의료윤리의 4가지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경우에만 다수의 행복을 위해 도덕적으로 옳다고 볼 수 있다. 위의 경우에는 행위 공리주의에 의거하여 다수의 행복에 기여하며, 개인과 사회적 비용보다 더 큰 쾌락이나 행복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3. 이 때 간호사로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간호사의 윤리강령은 간호의 근본이념을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의 기본권을 존중하는 것으로 정의내리고 있으며, 간호사는 환자의 자율성, 삶의 질, 환자의 결정권 존중에 관한 문제들이 의사조력사망과 안락사에 동참할지의 여부에 지속적인 형향을 주게 된다. 따라서 실제 간호사가 이러한 문제에 직면하였을 때 어떠한 가치관과 태도를 취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검토가 요구된다.현재 대상자는 뇌졸중으로 인해 20년간 와상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90대 노인이다. 수면제를 통해 자살을 시도하고, 안락사를 강력하게 요구하며 치료를 일체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동안의 삶이 그에게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었을지 짐작되는 바이다. 대상자 본인이 생각하기에 살만한 가치가 없는 삶을 계속 연장하도록 요구하는 것이야 말 있다.
1. 영화 내용의 전반적인 소개2. 전체적인 소감3. 한국질병관리본부의 감염병 대응방법4. 감염병에 대처하기 위한 감염관리간호사의 업무영화 ‘감기’는 신종바이러스 전염병을 주제로 한 영화입니다. 한국으로의 밀입국을 위해 컨테이너 박스에 올라탄 사람들 중 한명이 전염병 증세를 보였고, 이는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되어 한국으로 도착할 즈음 컨테이너 안에 있던 사람들 중 몽싸이를 제외하고 모두 사망하였습니다. 감염자인 몽싸이는 자신을 위협하는 병기와 병우로 인해 겁에 질려 달아났습니다. 이 컨테이너를 발견한 사람인 병우는 이때 감염되었으나, 병우와 병기는 그 사실을 모른 채 단순 감기라고 생각하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기침을 하고 많은 사람들과 접촉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전염병은 비말을 통해 삽시간에 퍼져나갔고, 심각한 증상을 호소하는 수많은 감염자들로 인해 분당은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감염병의 심각성에 무지했던 정부는 의료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별 일이 아니라는 듯 대처하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그제서야 대통령이 참석한 회의에서 국가재난사태를 발표하고 분당을 폐쇄하기로 결정합니다. 치료방법의 부재로 사망자는 빠르게 늘어났고, 정부의 빈번한 의견 충돌로 감염자 관리 또한 허술하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감염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감염자들과는 다르게 활력징후가 멀쩡했던 몽싸이를 다시 발견하게 되어 항체 발견의 실마리를 붙잡습니다. 미르의 엄마이자 의사인 인해는 신종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점점 상태가 나빠지던 미르를 위해 다른 의료진들 몰래 몽싸이의 혈액을 채취해 항체를 추출합니다. 인해는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았으나 미르를 낫게 하여야 한다는 마음에 바로 미르에게 이 항체를 주입합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분당 시민이 희생된 후에야 극적으로 항체가 만들어지고 이 영화는 끝이 납니다.‘감기’에서 뉴스로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되자 도시는 혼란으로 가득 찼습니다. 정부의 대처는 미숙하기만 하고, 시민들은 마트에서 사재기를 하다 서로 몸싸움을 한다거나, 서로를 향한 의심이 증폭되고, 유증상자를 향한 시선이 두려워 증상을 숨기기도 합니다. 아울러 분당이 폐쇄된 뒤 시민들은 일방적으로 허술한 격리시설에 격리됩니다. 감염자와 비감염자가 섞여 사망자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이 사망자들을 처리할 방법이 없어 불에 태워버립니다. 불안과 공포에 휩싸인 시민들을 향해 계속해서 군사적 제압이 가해지고 사람들 사이에선 말도 안 되는 루머가 떠돌기 시작합니다.이는 감염병의 공포가 사람들의 심리를 얼마나 자극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미숙하고 늦은 대응이 얼마나 큰 피해를 야기하였는지 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정부에서 빠르고 올바른 대응을 하였다면, 많은 사회적 혼란을 일으키지 않고 더 이상의 감염을 막아 안정적으로 항체를 확보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것은 감염병으로 인한 다양한 피해를 현저히 줄일 수 있었음을 의미합니다.이 영화에서는 신종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단계로 발표합니다.감염병 위기경보 매뉴얼은 신종 감염병 등에 신속하게 체계적으로 대응해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정부가 운영하는 매뉴얼로, 가장 심각성이 낮은 '관심'(Blue)부터 '주의'(Yellow), '경계'(Orange), '심각'(Red) 등 총 4단계로 구분됩니다. ▷관심은 해외에서 신종 감염병이 발생했거나 국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감염 환자가 발견됐을 때 ▷주의는 해외 신종 감염병 환자가 국내로 유입되거나 국내에서 신종·재출현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경계는 해외 신종 감염병이 국내에 유입된 후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거나, 국내 신종·재출현 감염병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됐을 때 ▷심각은 해외나 국내 신종 감염병, 국내 재출현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징후가 나타나는 때에 해당됩니다.가장 높은 심각 단계에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설치돼 운영됩니다. 심각 단계에서 교육부는 학교 휴교·휴업 및 학원 휴원을 검토하고 문화체육관광부는 대규모 행사를 금지할 수 있으며, 국내외 여행상품 판매에 대한 자제를 요구하는 조처도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국토교통부는 항공기 감편 내지 운항을 조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철도와 대중교통, 화물 등의 운행 제한도 가능합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감염병 치료제 등을 생산하도록 독려하고, 기획재정부도 국가 감염병 대응 예산(예비비) 편성 및 지원을 하게 됩니다한국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에 대해 7가지로 나누어 대응합니다.① 긴급상황센터- 24시간 긴급상황실 운영을 통해 국내외 감염병 상시 감시·분석, 대응 및 국내외 공조 강화- 위기시 상황평가 및 즉각대응팀 투입, 유관기관 협조 등 지휘통제- 신종감염병 매뉴얼 개발 및 훈련, 항바이러스제·격리병상 등 자원 비축, 생물테러 등 위기 대비·대응② 긴급상황실- 평상시 : 국내외 감염병 정보 수집, 감염병 위험분석, 관계기관, 지자체 정보 공유 및 상시 연락체계 유지, 지자체, 의료기관 신종감염병 초동대응 상황관리 지원, 감염병 위기상황 훈련- 위기시 : 긴급상황실 확대 가동③ 감염병위기시대응체계- 감염병 재난 발생에 대한 대비태세 확립- 감염병 재난 발생 시 효과적 대응 및 추가 확산 차단- 신속·정확·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한 국민 불안 해소④ 중앙역학조사반- 8개의 전문역학조사반으로 구성하여 감염병의 발생 감시와 초기에 신속한 역학조사 수행을 통해 감염경로 등을 파악하여 감염병의 예방 및 확산 방지⑤ 감염병위기분석평가- 감염병 동향의 통합적 분석 및 위기 평가체계 수립-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에 대한 통합적 감시 정보 분석을 통하여 위기상황 조기 감지- 위기 평가체계 구축을 통한 신속 정확한 공중보건위기 상황 판단 및 효율적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