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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원한 나르시스트 천경자' 전시회 감상문
    아름다움과 감성의 세계 전시회를 다녀와서전시회장 입구사람들이 개인적 이해관심과 무관하게 공통적으로 아름답다고 여기는 대표적인 대상으로는 여인이 있다. 화가 천경자는 여인을 작품 속에서 주요하게 다루는 화가 중 한 명이다. 그녀는 작품 내에서 여인을 메타포로 삼아 그녀의 인생을 은유적으로 보여준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영원한 나르시시스트 천경자’ 전시회는 그녀의 인생을 담은 작품들 3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그림들을 통해 아름다움과 그녀가 인생에서 느낀 감정들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전시회는 그림 속 메타포를 통해 작가의 인생을 담고 있는 부분과 작과의 꿈과 감정 세계를 담고 있는 부분, 채색화가 아닌 드로잉으로만 그려진 작품이 있는 부분으로 나뉜다. 또한 한쪽 벽면에는 천경자 화가의 자서전과 자서전 속 글들을 전시해 놓았다. 책 전시를 통해 천경자 화가가 그림뿐만 아니라 글까지 쓴 예술가라는 점을 알 수 있었다.전시된 30여점 중 다섯점을 제외한 모든 작품에 여인은 빠짐없이 들어간다. 그리고 그 중 그림 속 여인 안에 화가 자신의 여인으로서의 삶을 투영시킨 작품들을 볼 수 있었다. 는 바로 그러한 작품들 중 하나이다. 작품 내의 여인은 가슴에 장미꽃을 품고 있다. 작품 내에서 메타포를 발견할 수 있는데, 바로 장미꽃이다. 장미꽃은 화가가 연인에게 품은 애정을 나타냄과 동시에 꽃의 가시를 통해 연인에게 받은 상처를 나타낸다. 갈색과 보랏빛을 띄고 있는 그림은 아름답지만 공허한 느낌을 전달한다.는 꽃과 화병을 메타포로 삼는다. 무수하게 많은 꽃들이 화병에 꽂혀있고 작은 화병에는 가수 마돈나의 지친 얼굴이 그려져 있다. 유명하고 화려한 삶을 사는 마돈나의 얼굴을 화병에 그려 넣음으로써 꽃에 화려한 삶이라는 의미를, 화병에는 그러한 삶을 지탱하는 사람의 이면에 존재하는 고독이라는 의미를 부여한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 작품은 화려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내면의 고독을 꽃과 화병을 통해 은유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작품의 거의 전체를 차지하고 있는 꽃은 아름답지만, 그 아래의 꽃에 비하면 비정상적으로 작은 화병에 그려져 있는 지친 얼굴과 그 주변에 검은 색으로 채색된 배경으로 인해 오히려 꽃이 기이하다는 느낌을 받게 만든다.은 전시된 여타 작품들 보다 밝고 화사한 색채로 그려진 작품이다. 세 명의 여인이 머리에 하얀 베일을 쓰고 모여있다. 그림의 화사한 분위기는 아름답다는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작품을 보면 많은 이들이 이 작품을 아름답다고 느낄 것이라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데, 이러한 생각을 통해 ‘아름다움’의 소통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칸트에 따르면 아름답다고 느끼는 감성의 원리 공통적으로 그 내용에 앞서 형식으로서 먼저 존재하는데, 이에 미루어보면 많은 이들이 이라는 작품을 감상했을 때 작품의 형식, 조화미를 통해 보편적으로 아름다움이라는 감정을 느낄 것이라 기대 할 수 있다.는 천경자 화가의 자화상이다. 22세의 본인을 회상하며 그린 작품이다. 작품에 등장하는 여인은 머리 위에 뱀 몇 마리를 얹고, 가슴 근처에 꽃을 들고 있다. 어둡고 파란 배경은 꼭 밤하늘 같다는 인상을 준다. 이 작품을 포함한 전시회 내의 모든 작품들을 보면 아름답다는 감상을 느끼게 되는데, 이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하기가 굉장히 모호한 감정이다. 미학에서는 이러한 말로 표현하기 힘든 모호함을 감정적 인식의 특징으로 본다. 아름다움과 예술에서 얻어지는 감정을 미학은 명확하지만 혼돈스러운 것으로 취급한다. 또한 아름다움은 주관적인 성격을 가진다. 아름다움은 대상의 객관적인 성질 때문이 아니라 대상을 보는 이의 주관적 만족감에 의해 생겨나는 감정인 것이다.전시회에서 가장 인상적인 작품은 이었다. 배경까지 색칠되어있는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꽃과 여인의 일부분만 칠해놓은 것이 신선하게 느껴졌다. 머리부터 202꽃으로 둘러싸인 여인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그림에서도 깊은 인상을 받았지만 수필의 글귀들을 전시해 놓은 곳에서도 감명 깊은 인상을 받았다. 전시회장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천경자의 글 중 이러한 문장들이 있다. ‘나는 글쓰기를 사랑한다. 그러나 나는 그림 그리기를 더욱 사랑한다. 글 없는 나는 있을 수 있어도 그림 없는 나는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천경자의 그림 없는 나는 있을 수 없다는 말을 통해 그녀의 인생이 그림으로 가득 찼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림 없는 자신이 존재할 수 없다는 말과 천경자의 모든 작품 속에 메타포를 통해 녹아 들어간 그녀의 인생에서 그녀가 그림과 하나가 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나도 작가에게는 그림과 같은 대상, 이게 없으면 나 또한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일을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과 전시회장 내 촬영이 금지되어 팜플렛의 그림을 찍음
    인문/어학| 2019.09.30| 2페이지| 1,000원| 조회(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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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영화 '지슬' 감상문
    박근혜 대통령이 4.3위령제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안타까운 일이다. 역대 정부들은 4.3사건을 저마다 다르게 다뤄왔다. 하지만 모두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생각하여 행동했다. 이데올로기가 엮였고 무고한 시민들의 목숨을 앗아간 일이어서 4.3사건이 아주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영화 지슬의 포스터에는 ‘당신과 나의 뜨거운 감자’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당신과 나, 즉 우리 사회에서 4.3사건은 뜨거운 감자가 아닐 수 없다. ‘지슬’은 이러한 제주도 4.3사건에 대해 다루고 있다. 특히 무고한 제주도민들의 희생에 초점을 맞춘 영화다.지슬의 감독은 제주도 출신이다. 지슬은 화면이 흑백으로만 이루어진 흑백영화이고 구성은 프롤로그, 신위, 신묘, 음복, 소지, 에필로그로 이루어져있다. 또한 배우들은 모두 제주도 사투리를 사용하고 있다. 지슬은 4.3사건에 얽힌 이데올로기의 대립이 아닌 온전하게 무고한 제주도민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하는 영화다. 따라서 지슬은 영화이면서도 제주도민의 영혼을 달래는 제사이기도 하다. 이는 영화가 제사의 절차를 따름에서 알 수 있다. 영화의 구성에 속하는 신위, 신묘, 음복, 소지는 제사의 절차이다. 영화의 시작과 끝은 제사에 쓰이는 제기와 함께 이루어진다. 지슬이 제사의 절차를 따른 다는 점에서 왜 흑백영화의 형식을 가져왔는지 알 수 있다. 제사를 지낼 때 화려한 색의 옷을 입지 않는 것처럼 지슬은 영화이자 제사이기 때문에 다른 색을 제외하고 흑백만을 화면에 담았다. 영화의 구성과 흑백화면은 모두 지슬이 제주도민의 영혼을 추모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지슬의 마지막 부분에는 지방을 태우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제주도민의 지방 뿐 아니라 제주도민을 학살하란 명령을 받았던 군인들의 지방을 태우는 장면 역시 등장한다. 이는 영화가 군인들의 영혼도 위로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지슬 속에는 선과 악의 명확한 대비가 없다는 점이다. 영화속에서 군인은 제주도민을 학살하는 존재로, 악한 존재로 비춰질 수 있는데 지슬은 군인들을 단순히 악으로 처리하지 않는다. 제주도민을 돕고자 하는 군인, 가족이 공산당원에게 살해당한 과거가 있는 군인 등이 그러하다. 또한 순박했던 제주도 주민이 죽음 앞에서 살기 위해 다른 마을 사람들이 숨어있는 곳을 밀고한 장면에서도 선과 악의 구분이 지어지지 않음이 드러난다. 영화 제목인 지슬은 제주도 말로 감자를 뜻한다. 영화 속에서는 감자를 통해 제주도민들의 따뜻한 정이 드러난다. 좁은 동굴 안에서 감자를 나눠먹는 장면, 다리가 아파 대피하지 못하는 늙은 어머니가 동굴로 대피하는 아들에게 감자를 챙겨주려는 장면에서 알 수 있다. 지슬은 정을 상징하는 것이다. 지슬의 포스터에는 당신과 나의 뜨거운 감자라는 말이 적혀있는데 이 때문에 지슬이 뜨거운 감자인 4.3사건을 의미한다는 느낌 또한 든다. 보통 중요한 사안이지만 중요한 만큼 민감하기 때문에 제대로 다뤄지지 못하는 사건에 뜨거운 감자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4.3사건이 딱 뜨거운 감자라는 표현에 걸맞는 사건이기 때문이다.나는 처음 지슬이 4.3사건을 다룬 영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정치적 이념이 등장하는 어려운 영화일거라고 생각했었다. 정치적 이념이 담긴 흑백의 어려운 영화라는 편견을 가지고 영화관에 갔는데 보고나니 생각은 확 바뀌었다. 정치적인 문제보다는 순박한 제주도 주민들과 그 무고한 사람들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였다. 시작할 때의 안개 같은 연기가 뒤덮인 화면과 제기, 흑백의 영상은 엄숙한 느낌을 주었다. 사상의 대립은 전혀 모르는 순박한 사람들의 죽음에 마음이 먹먹해졌다. 사람들의 죽음을 자극적이고 잔인하게 담아내지 않고 슬로우모션과 독창적인 연출을 통해 표현하여 더욱더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그 때 피해를 입은 많은 사람들을 추모하는 제사 절차를 따르는 영화를 통해 나 역시도 사람들의 명복을 바라는 마음을 느꼈다. 영화를 다 보기 전까지만 해도 나는 4.3사건이 4월 3일 딱 하루 동안 이루어진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영화의 끝 부분에 4.3사건이 1948년 4월 3일부터 1952년까지, 4년에 걸친 일이라고 쓰여있어 놀랐다. 4년 동안 삼만명이 넘는 죄 없는 사람들을 정부가 죽였다는 말에 정부가 어떻게 그럴 수 있나 하는 생각에 놀랐고 내가 얼마나 역사에 대해 모르고 있었나 싶은 생각에 놀랐다. 집으로 돌아와 찾아보니 4.3사건이 여타 다른 일들보다 쉬쉬했던 사건이란 것을 알 수 있었다. 제대로 된 역사의식을 잡기 위해서, 당시 피해입은 사람들과 유족들을 위해서 나와 같은 대중들의 관심이 필요한 것 같다. 영화 마지막에는 4.3사건이 미군정이 개입한 일이라 쓰여있었는데 영화 내에서는 전혀 다루어지지 않아 어찌된 건지 의문이 든다. 이는 내가 사건에 대해 공부하며 알아나가야 할 숙제이다. 어쩌면 아직까지도 나같이 정치에는 무지한 사람들의 눈을 속여 4.3사건과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을지도 모른다. 정치적 싸움에 무고한 사람들이 피해 입고 있을지도 모른다. 앞으로는 이와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또한 무고한 사람들이 피해입지 않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관심을 가져야겠다.지슬은 4.3사건이라는 민감한 문제를 감성적이고 독창적으로 다루어낸 영화이다. 영화속에 드러난 무고한 시민들의 죽음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언제나 현실에 주의를 가져야 한다. 영화는 제사 절차를 구성으로 빌려왔는데 이를 통해 나 또한 제주도사람들과 당시 많은 피해자들을 추모할 수 있었다. 당대 현실에서는 영화속에서 그려진 것 보다 더한 고통을 겪었을 사람들의 명복을 빈다.
    예체능| 2019.09.30| 2페이지| 1,000원| 조회(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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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난도의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감상문
    아모르파티, 네 운명을 사랑하라. 교양수업으로 읽게 된 ‘천 번은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구는 바로 이것이다. 운명을 인정하면 그 운명을 버텨낼 힘이 생긴다는 말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꼭 운명을 인정해야지 버텨낼 힘이 생기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천 번은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의 저자 김난도는 현재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로 2011년을 강타한 에세이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이기도 하다. ‘천 번은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는 책 제목처럼 삶을 갈팡질팡 흔들리게 하는 고민에 대한 조언을 담고 있다. 책은 4부로 나뉘어 각 부 별로 취업, 결혼, 인생의 고독 등 어른으로써 겪을 고민에 대해 이야기 한다. 저자는 이러한 고민들을 굉장히 긍정적인 관점에서 다룬다. 우울하고 피하고만 싶은 고독을 성찰의 기회로 삼으라는 내용, 사회에서는 친구를 만들 수 없다는 선입견을 깨며 얼마든지 친구들을 만들 수 있다는 내용, 인생에는 반전이 있을 거라는 내용 등이 그러하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고민을 단지 개개인의 문제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사회적, 구조적 모순에서 기인하는 현재의 취업난에 대해 기회를 기다리라고 하는 점, 사회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삶에 대해 사랑하고 받아들이라고 하는 점, 또한 직장 내 권력구조로 인해 기인할 수도 있는 고민 역시 직장의 배움의 터로 생각하라고 하는 점이 그러하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에는 다른 내용보다 공감을 하기 힘들었다. 사회적 관계를 배제하고 생각하기 힘든 부분이기 때문이다.내가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게 느끼고 가장 의문이 들었던 부분은 아모르파티에 대한 부분이다. 아모르파티는 니체의 말로 책에서는 저자가 라디오에서 힘든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조언으로써 해준 말이다. 어찌보면 잔인하게 들리는 말이다. 저마다 다르지만 고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사랑하기가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첫부분에서 언급했듯이 아모르파티라는 말은 네 운명을 사랑하라는 말로 단지 운명에 순응하라는 뜻이 아닌 운명을 인정해야지 그 운명을 견딜 힘이 생긴다는 뜻이 담긴 말이다. 처음에는 이 말을 곡해하여 부정적으로 인식했었다. 운명에 굴복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고된 운명이면 그에 맞춰서 살라는 이야기로 다가왔었는데 수업을 통해 다른 학우들의 생각과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내가 잘못 이해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 번 잘못 생각해서 그런지 다른 내용보다 생각할 기회가 많았기 때문에 좀 더 머릿속에 남은 말이 바로 아모르파티이다. 여전히 아모르파티에 대한 생각이 자주 드는데 이번에는 아모르파티에 관한 의문이 자꾸 머릿속에서 나타난다. 의문점은 운명을 인정해야만 버텨낼 힘이 생길까에 대한 것이다.운명을 인정해야지 운명을 버텨낼 힘이 생길 수 있을까? 나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한다. 운명을 받아들이지 않아도 버텨낼 힘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운명을 인정하지 않고 운명에 대한 반발심을 통해 삶을 더 나은 삶으로 변화시키는 사람 또한 존재한다. 운명의 인정 여부와 상관 없이 운명을 버텨낼 힘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운명을 이겨내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나는 그 힘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 자존감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사랑, 존중할 줄 알아야 운명 또한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운명을 살아가도록,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가도록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고 이것이 바로 운명을 이겨내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운명을 이겨낼 힘을 만들어 내는 기반은 자신에 대한 사랑과 존중인 것이다. 이러한 마음이 없다면 운명을 인정한다 하여도 운명을 이겨내고 버틸 힘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과 존중이 없는 운명의 순응은 내가 처음에 아모르파티에 대해 잘못 이해했을 때와 같이 부정적인 인식을 낳을 가능성이 있다고 간주된다. 자신에 대한 사랑이 없으면 자신이 좀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자 하는 욕구가 없기 때문에 운명의 순응이 운명에 대한 굴복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운명을 이겨내는 힘은 운명에 대한 인정 여부보다는 자존감의 존재 유무에 달려있는 것이다.처음에는 의무적으로 수업을 위해 읽어야 하는 책이라는 생각으로 내용을 접했지만 읽다 보니 생각할 거리가 참 많은 책 임을 알 수 있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네 운명을 사랑하라는 말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나도 나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가지고 삶의 역경을 이겨낼 힘을 마련하고 싶다. 또한 앞으로 책에서 다뤄졌던 일들을 내가 겪다 보면 또 다른 생각, 배움을 느낄 수 있는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
    독후감/창작| 2019.09.30| 3페이지| 1,000원| 조회(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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