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온대 기후의 사계절이 뚜렷한 국가이다. 또한, 여름에 태풍을 제외하고는 자연재해가 비교적 없는 편이기 때문에 기후로 인한 피해가 적은 편이다. 물론, 한여름이 갈수록 더워지고 한겨울이 갈수록 추워지고 있어 과거보다 사계절이 뚜렷하지는 않고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의 경계가 점점 흐려져가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이를 통해 생명의 위협을 받지는 않는다. 즉, 우리나라에서 기후의 변화는 조금 불편한 정도일 수는 있어도 생존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남극과 북극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본 다큐에서는 남극과 북극에서 서식하는 동물들이 어떠한 환경에서 놓여져 있으며 생존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방법으로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들에게 기후의 변화는 생존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북극은 현재 지구 평균의 거의 두배 정도의 속도로 빠르게 더워지고 있다. 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북극을 구성하는 눈과 해빙, 빙하, 영구동토층이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현상이 가속화될 경우에는 북극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까지 중대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사실 북극의 얼음이 녹는 현상에 대한 심각성은 내가 초등학교 시절에도 빈번히 나오던 이야기이다. 당시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자료를 찾아보면서 더욱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가만히 무시하고 있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기후 변화의 영향이 전 세계에서 북극이 가장 두드러진다. 이러한 북극 온난화는 북극에서 서식하고 있는 동물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해빙이 녹고 해수면이 상승하는 등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시작하여 해안 침식 등의 2차 영향, 다른 기후로 인한 해양 온난화의 3차 효과까지 계단식의 물리적 변화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지구 온난화 현상을 해결하는 속도를 늦출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여 이를 실천해야 할것이다.최근 기사에 따르면 북극 증폭 현상으로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어 20년 뒤 여름 북극, 얼음은 아예 사라질수도 있다고 한다. 북극은 물과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어 해류와 대기를 순환시켜 지구의 온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지구 환경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있는 북극의 얼음이 없어진다면 지구의 온도를 조절할 수 없게 될 것이며 우리 또한 여름에는 폭염에, 겨울에는 한파로 고통받게 될 것이며 봄과 가을이 사라질 수도 있다. 빙하가 녹으면 바다로 물이 유입되는데 이는 해수면 상승 문제에 직면한다. 전문가들은 2100년쯤에는 해수면이 6.5m에서 최대 3m가량 상승할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해수면이 1m 상승하는 것은 뉴욕, 런던, 베니스, 시드니, 상하이, 도쿄 등 주요 도시들이 침수 위기를 맞으며 한국 역시 여의도의 300배 달하는 면적이 침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러한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우선이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려면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야한다.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것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인간이 배출하는 이산화 탄소 중 75%를 차지하기 때문에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는 방법을 강구하거나 대체에너지나 신에너지를 개발하는 방안도 있다. 그러나 어떠한 에너지를 개발하고 기술발전을 하는 것은 전문가의 일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 와닿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전기 사용을 줄이는 것이다. 전기와 에너지 사용은 곧 화석연료 사용이다. 따라서 우리가 일상 속에서 자원과 에너지를 효율적인 방법으로 절약하여 사용을 해야한다. 예를 들어 에어컨을 사용할 때 적정온도를 유지하여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자동차의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등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자동차에서 나오는 배기가스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늘리기 때문이다. 차량 요일제에 참여하면 연간 445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 또한, 하루에 종이컵을 5개 사용하는 경우 연간 20k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기 때문에 종이컵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처럼 에너지원을 절약하는 행위를 개인이 아닌 집단이 했을 경우에는 지구 온난화 현상을 늦추는 것에 대해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