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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죄심리 영화 "살인마 잭의 집(2018)" 감상문
    :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은 러닝타임 내내 관객에게 불쾌감을 선사한다. 이 영화의 이야기는 지옥길의 안내자 버지에게 주인공 잭이 자신의 이야기를 고백하는 방식으로 전개되는데, 덕분에 모든 장면이 철저하게 사이코패스 살인마의 시점에서 묘사된다는 점이 그 불쾌감의 주된 이유로 꼽을 수 있다. 그런 만큼이나, 이 영화는 사이코패스의 살인 과정과 살인 뒤 심리, 그리고 그의 범죄의 발전 양상을 세세하게 그려낸다.그의 첫 살인은 상당히 우발적으로 보였다. 인적이 드문 도로에서 차가 고장나 곤란을 겪던 여성이 잭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도 상당히 무례한 태도로 “연쇄살인마처럼 생겼다”, “트렁크에 시체를 담아둘 것 같다”, “당신이 나를 죽이려 한다면 잭(차량용 기중기)으로 당신의 얼굴을 가격할 것”이라며 모욕적인 말을 계속해서 내뱉는데, 이를 참다 못한 잭은 여성이 말한 똑같은 방법으로 그를 살해하고 똑같이 트렁크에 시체를 실어 옮긴다. 그러나 첫 살인 직후 잭은 당황하기는커녕 상당한 희열과 만족감을 느끼며 흡족한 미소를 짓고, 이후 만족과 해방감을 찾아 살인을 반복하게 된다. – 이 여성은 잭을 연쇄살인마로 가정하여 범행 수법을 예상하는 등의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데, 이런 무례함 때문에 그녀의 죽음은 얼핏 타당하게까지 보인다. 하지만 여성이 혼자 있는 상황에서 건장한 남성을 살인마로 가정하고 함부로 도발하는 일은 상식적이지 않다. 게다가 그녀의 언행은 무례함이 지나쳐 오히려 작위적으로 보이기까지 하는데, 재차 언급하지만, 이 영화의 이야기는 철저히 잭의 시점에서 전개되기 때문에 사건의 묘사는 그가 살해를 합리화하는 과정에서 왜곡되었을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 경우 상상을 통해 피해자를 증오스러운 존재로 전이시키는 동시에 그의 범행 계획을 여성의 입을 빌려 연출했다고 예측할 수 있다.잭의 범행은 사이코패스 연쇄살인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인다. 그의 두 번째 살인 역시 연고가 없던 여성을 대상으로 한 비일차적 살인이었는데, 그는 경계하는 피해자에게 자신을 보험사 직원으로 소개하여 피해자의 집에 침입한 후 돌변해 자신을 문전박대한 피해자에 분노하며 목을 조르고 명치를 칼로 찔러 살해한다. 이후 잭은 죽은 여성의 시체를 정성스레 소파에 앉혀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인증(signature)을 남기는데, 집에 돌아온 그는 인화한 사진 위에 “교양 살인마”라 서명하며 자아도취의 모습까지 보인다. 두 번째 살인에 행해진 이 인증 행위는 이후로도 마치 컬렉션을 모으는 것처럼 지속했다. – 이 사진을 버젓이 신문사에 보내기까지 한다.또, 잭은 아동기부터 감각이 상당히 예민했다. 박자에 맞춰 갈대를 베는 마을 남자들의 일정한 숨소리를 편안하게 느끼고 청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등 남다른 강박적인 증세를 보였다.(때문에 그는 범죄 현장을 항상 깔끔하게 청소를 하곤 했다) 반면 새끼 오리를 잡아 다리를 절단하는 동물학대를 행하는 등 공감능력이 결여된 특성을 지니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감정이 결여되어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첫 살인 이후 군중 속에 섞이기 위해 감정별 표정을 ‘학습’했다. 때문에 그는 범행을 저지르기 직전까지, 혹은 들통나기 전까지 주변인들로부터 의심받지 않을 수 있었던 점은 사이코패스의 특성과 일치한다.잭은 살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옛 성당엔 신만이 볼 수 있는 예술품이 숨겨져 있고 그 뒤엔 위대한 건축가가 있죠. 살인도 마찬가지입니다.”잭은 예술성에 집착했고, 자신의 살인 역시 예술행위라고 여겼다. 사체를 움직여 포즈를 잡거나 자연물과 함께 배치하여 사진을 남기는 인증을 남긴 것으로 그 면모를 볼 수 있다. 이는 그의 어릴 적 꿈이었던 건축가에 대한 욕망과도 이어져 있는데, 건축가가 되지 못하고 기술공으로 남아있는 것에 결핍을 느끼는 듯 보였다. 그는 기술공 일을 하면서도 자신의 집을 설계하고, 시공하다가 마음에 차지 않아 허물기를 반복했다. 건축으로 해소하지 못한 자신의 예술혼을 살인이라는 행위를 통해 표출하려 하였으나, 시간이 지날 수록 집을 짓는다는 목표는 이루지 못하는 채 살인만을 일삼는 모순을 보였다.종국에 그는 경찰에 체포되기 일보직전, 집을 짓기를 계속하라는 버지의 권유에 자신이 죽여온 사람들의 시신들을 쌓아 집을 완성한다. 하지만 이 집은 잭을 지옥으로 이끄는 지옥문이었고, 그는 버지가 이끄는 길을 따라 지옥의 최하층으로 가는 길목에 선다. 그는 최하층보다는 2층 위의 지옥으로 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맞은 편의 지상으로 가는 계단을 오르고자 절벽을 타기를 선택했고, 이에 실패해 그는 지옥의 가장 깊은 곳으로 떨어지며 영화는 끝이 난다.이 영화는 사이코패스의 시선에서 전개되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반인륜적이고 노골적인 살인행위의 묘사, 그리고 살인을 통한 예술이 표현의 자유라 주장하고 나치즘을 옹호하는 듯한 주인공의 궤변 등 지나칠 정도로 불쾌한 묘사가 러닝타임 내내 이어지기때문에 쉽게 권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연쇄살인 범죄자의 가해자가 어떤 심리적 과정을 거치는 지를 세세하게 표현하고 있기에 괴로워하면서 감상한 의미는 있었다.살인마 잭의 피해자들은 모두 무례하거나, 탐욕스럽거나, 멍청하거나, 답답하게 그려졌다. 그러나 주인공의 시점을 벗어난 영화의 화면 바깥에서 그들은 정말로 무례하고, 탐욕스럽고, 멍청하고 답답했을까? 설령 그렇다고 할지라도, 이는 살인의 명분이 될 수 있는가? 물론 아니다. 잭과 만났던 사람들 모두가 피해자가 될 수 있었고, 명분을 만들어 낸 것은 잭이다.피해자들에게 피해의 책임은 없다. 잭은 자신의 선택으로 살인을 임했고, 자신의 선택으로 지옥으로 향했으며, 자신의 선택으로 지옥의 최하층까지 떨어졌다. 그는 그 자신의 선택으로 살인 끝에 파멸에 이르렀을 뿐이다.페이지 PAGE2 / NUMPAGES2
    독후감/창작| 2021.10.12| 3페이지| 1,000원| 조회(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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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러빙빈센트 감상문
    잔잔하고 다채로운 죽음,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동시에 아주 비극적인 생을 살았던 화가로 알려져 있다. 반 고흐는 평생을 우울증에 시달리다, 스스로의 귀를 잘랐고, 사무치는 외로움에 자살로 생을 마감한, 그야말로 ‘비극적’이라는 단어를 의인화 한 것 같은 스토리로 세상에 알려져 있지만, 영화 에서 묘사하는 그의 삶과 죽음은 생전에 남긴 작품들의 화풍처럼 잔잔하면서도 다채롭게 느껴졌다.에서는 반 고흐의 작품을 좋아했던 집배원 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그의 마지막 편지를 전하러 가는 아르망 룰랭의 시선을 따라 극이 진행된다. 아르망 룰랭은 대부분의 사람들과 같이 고흐를 ‘미치광이’정도로 생각하며 부탁을 귀찮아 했지만, 죽기 전 고흐가 만났던 사람들에게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점점 마음을 열고 그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자취를 좇는다.사실 영화를 보기 전까지 는 ‘그의 삶이 얼마나 외롭고 우울했는가’를 그렸으리라, 그래서 지루한 감이 있을 것이라 지레짐작했지만, 그저 그의 삶을 단편적으로 보이고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시선에서 하나하나 단서를 찾아가는 추리게임 같은 스토리가 재미있어 아주 흥미로웠다. 그래서, 고흐는 자살인가? 타살인가? 사실 영화의 마지막까지 명확하게 알리는 바는 없으며 시나리오는 사실에 기반한 픽션에 불과하므로 주변인들이 말해주었던 그의 행동과 말들, 그리고 그가 남긴 편지의 문구들을 통해 사람마다 다른 해석이 가능하다.나는 그가 자살을 했다고 생각한다. 설령 다른 사람이 그의 배를 쏘았더라도, 죽음을 선택한 것은 빈센트 자신이 아니었을까. 정신질환자, 스스로의 귀를 자른 괴짜. 빈센트 반 고흐의 이름에는 사실에 기반한 부정적 수식어가 여럿 붙어 다녔지만 한편으로는 ‘사랑이 많은 사람’이었을 것이다. 그 방식을 인정받지는 못하였으나 남들이 사랑하지 않는 가난하고 평범한 사람들, 비극에 빠진 사람들을 선뜻 사랑하였으며 자신의 도시락을 뺏어 먹는 까마귀마저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지 않던가. 보답 받지 못하는 사랑은 외롭고, 자신을 사랑하는 동생에는 커다란 부채감을 느꼈으니 스스로 죽음을 택했더라도 안타까운 것은 별개로 선택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죽기 전 평온하게 담배를 피우던 그는 마지막이 만족스럽지 않았을까.영화를 보고 추측해볼 수 있는 것은 반 고흐의 죽음의 진상 뿐은 아니다. 는 유화로 그려진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하지만, 사람들이 생전의 그를 이야기할 때 비추는 회상 장면에서는 비교적 부드럽게 풀린 음영으로 흔히 알려진 반 고흐의 표현법보다는, 그가 밀레의 그림을 모사했던 그림체와 오히려 유사한 감이 있다. 이를 통해 감독이 표현하고자 했던 것이 무엇일지 상상해볼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고흐가 생전에는 사랑받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 뒤에야 그 가치를 인정받았음을 표현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21.10.12| 2페이지| 1,000원| 조회(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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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RO-B 및 MBTI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자기분석 보고서
    2020-2학기 중간평가 과제 커뮤니케이션 자기분석보고서학과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학번********이름여**1. 서론2. 본론가. FIRO-B 대인관계검사를 통한 자기분석1) FIRO-B 3가지 욕구차원 분석가) 소속욕구 분석나) 통제욕구 분석다) 정서욕구 분석2) FIRO-B 2가지 행동차원 분석가) 욕구별 표출 및 기대 점수 조합을 통한 성향 분석나. MBTI 성격유형을 통한 자기분석3) 성격유형 해석 : ENTP(발명가형)3. 결론가. 요약 및 성찰나.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 계획부록. 참고문헌1. 서론최근 주변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여러 문제점을 느낀다. 이전까지는 무던히 지내던 친구들과는 소통의 부재로 오해가 생겨 몇 번의 갈등이 발생하며, 교우관계와의 소통방식에 있어 전환점이 필요하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었다. 나의 일반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객관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하여 이해하고, 이 보고서를 작성함으로써 더 나은 소통방법을 만들어가는 것에 도움을 얻고자 한다.이 보고서에서는 여러 진단 중 FIRO-B 대인관계검사와 MBTI 성격유형 진단을 진행하고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초점을 맞추어 자기 분석하려 한다. 이후 종합적인 성찰을 거쳐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 알아보고, 앞으로 대인관계 및 소통방식에 있어 긍정적인 발전을 위한 실천 계획을 구상한다.2.가. FIRO-B를 통한 자기분석FIRO0-B 검사는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고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며 그룹에 소속하고자하는 “소속욕구”, ?사람들 사이의 영향력, 책임, 의사결정, 권력과 지배력에 관련된 “통제욕구”, ?일대일의 정서적인 유대와 개인적인 따뜻한 관계를 맺고자 하는 “정서욕구” 3가지를 측정한다. 앞서 FIRO-B 검사결과를 정리하고 위의 세 가지(소속, 통제, 정서) 욕구를 분석한 뒤, 이가 반영되어 나타나는 2가지 행동차원(표출행동, 기대행동)을 살펴보려 한다.[표 1]I (소속욕구)C (통제욕구)A (정서욕구)eeIeCeAe 총합(표출행동)4 (M)6 (M)2 (L)12 과 프로파일이며, 대인관계욕구 총합 점수는 13점으로 매우 낮은 편이다. 소속, 통제, 정서 욕구 등 대인관계에 관한 욕구가 강하지 않으며,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보다 개인적으로 흥미가 있는 관심사에 집중하는 것을 선호한다. 독립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편이며, 사람들과 만나더라도 오랫동안 알아온 소수의 사람들과 가깝게 지내는 것을 선호한다고 해석된다.1) FIRO-B 3가지 욕구차원 분석욕구차원에서 각 영역 점수의 의미는 Low, Medium, High 세 가지 척도로 나뉘어 진다. 0-5점은 Low로, 해당 욕구는 매우 선택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6-12점은 Medium에 해당되어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반응할 수 있으며, 13-18점은 High의 척도에 들어가 매우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욕구가 행동에 자주 개입하게 된다.가) 소속욕구 분석소속욕구(I)의 총합은 4로 Low에 해당한다. 사회적인 관계 및 상황에 선택적으로 참여하고, 타인과 어울리기보다 혼자 있는 시간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주로 하는 활동 역시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거나 대화하는 대인활동보다는 독서모임이나 그림과 같은 소수의 사람들과 자리를 갖거나 혼자 할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한다.나) 통제욕구 분석통제욕구(C)의 총합은 6으로 Medium에 포함되나 Low에 가깝다. 목표달성을 위해 적정한 수준의 조직체계와 위계질서가 있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나, 비교적 낮은 점수로 그 형식이 엄격하지 않은 상황을 선호한다. 실제로 아르바이트를 할 때나 모임에서도 기본적인 체제가 갖추어진 환경에서 적당히 융통성있게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편안했다.다) 정서욕구 분석정서욕구(A)의 총합은 3으로 Low에 해당하며, 공식적이고 사무적인 관계를 선호하여 매우 선택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만든다고 해석된다. 다만 많은 사람과의 친밀한 관계는 원하지 않으나 적이 없고 서로 적당한 호의를 베풀 수 있는 관계를 지향하는 편이기에 결과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을 인지한다.2) FIRO-B 2가지 행동차원 분석행동차원에서 계에서 행동을 주도하는 것을 편안하게 느끼는 정도를, 기대행동은 타인이 행동을 주도해주기를 바라는 정도를 나타낸다. 나의 표출행동 점수 총합은 12로, 상황에 따라 타인과의 행동을 주도할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반면 기대행동은 점수 총합이 1로 매우 낮은 편인데, 타인이 행동을 주도하는 것을 매우 원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된다.표출행동 점수가 기대행동 점수보다 높은 것은 자신이 먼저 타인관계 행동을 주도하는 것을 선호함을 뜻하는데, 실제로 독서모임이나 학습 프로젝트 등에서 주도하여 사람을 모으고 계획을 세우고는 한다. 또한 타인이 내가 원하지 않는 말이나 행동을 하는 것이 불편하여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거리를 두는 편이기에, 충분히 신뢰할 수 없는 관계에서는 대화하는 상황을 의식적으로 피하거나 용건만 전달하는 간결한 소통을 하고는 한다.가) 욕구별 표출 및 기대 점수 조합을 통한 성향 분석? 소속욕구 : 표출 M ? 기대 L일반적으로 자신의 활동에 사람들을 참여시키려는 경향이 있어 사생활에 대해 강한 욕구가 있다는 것을 주변사람들은 알기 힘들 수 있다고 해석된다. 이의 경우 FIRO-B 검사에서는 사람들을 나의 활동에 부르면서도 정작 나는 사람들의 부름에 응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을 수 있다는 문제를 제기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소원해지지 않기 위해서는 그들을 위한 시간을 따로 남겨두라고 조언한다.? 통제욕구 : 표출 M ? 기대 L책임을 지고 사람들을 이끄는 것을 매우 원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거나 성취를 이루고 싶어 한다. 사람들로부터는 최소한의 지시만 받고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이 부분에서는 크게 공감이 되었는데, 학급이나 학과, 모임까지 대표를 선정해야 할 때 자원하는 사람이 없을 때 권유받으면 쉽게 승낙하고 거부하지 않는다. 이에 “왜?”라는 질문을 던진 적은 없으나 의견이 있을 때 내 의견이 수용되기를 바라며 적극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었기에 리더의 위치에 만족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경우 책임이 너무 많L일반적으로 매우 선택적으로 자기를 개방하고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편이라고 해석한다. 타인에 대해 먼저 잘 알고 믿음이 형성된 후에야 개인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지만, 앞서 언급했듯 많은 사람과의 관계는 원하지 않지만, 소수의 깊은 관계 외에도 얕고 넓은 우호적인 관계를 지향하는 편이기에 검사결과의 해석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다.2.나. MBTI를 통한 자기분석MBTI는 C.G. Jung의 성격유형이론을 근거로 만들어진 성격유형검사로 주의초점/인식기능/판단기능/생활양식의 4가지 선호경향을 분류해 4가지 문자로 성격유형을 나타낸다. MBTI는 16personalites에서 무료검사를 통해 진단하였으나, 이 검사는 MBTI에 카를 융의 이론과 Big 5 이론을 결합하여 해석하고 있기에 정식적인 MBTI 검사와는 해석방식에 있어 차이가 있으므로 성격 유형에 관하여 대략적인 이해만을 추구했음을 밝힌다.[표 2] MBTI의 4가지 척도주의초점E: 외향I: 내향외부 세계의 사람이나 사물내부 세계의 개념이나 아이디어인식기능S: 감각N: 직관오감을 통한 사실이나 사건사실과 사건 이면의 의미나 관계, 가능성판단기능T:사고F: 감정사고를 통한 논리적 근거개인적, 사회적 가치를 바탕으로 한 감정을 근거생활양식J:판단P: 인식외부 세계에 대한 빠른 판단과 결정정보 자체에 대한 관심과 새로운 변화에 적응적1) 성격유형 분석 : ENTP(발명가형)나의 성격 유형은 ENTP(발명가형)으로, 평소 외향적(E)인 성향을 띠며, 사물 이면의 의미나 가능성을 직관(N)적으로 바라보고, 감정보다는 논리적인 근거로 판단(T)하며, 새로운 변화에 잘 적응하고 융통성(P) 있게 대처한다.16personality에서는 ENTP 유형을 “뜨거운 논쟁을 즐기는 변론가”라고 칭한다. “이러한 변론가형 사람은 타인의 이념이나 논쟁에 반향을 일으키는 선의의 비판자”라고 설명하는데, 타인의 의견이나 기존 체제에 의문을 제기함으로써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게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간혹 문제를 야기한다. 논 다듬어야 하며 상대방이 불쾌할 수 있는 사안의 경우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고 조언한다.또한 ENTP 유형은 일반적으로 대인관계에 적극적, 열정적이고 말이 많은 편이다. 나 역시 여러 가지 관심사가 있으면 그에 대해 말하는 것을 좋아해 한 번 대화를 시작하면 오랫동안 끊이지 않는다. 이러한 특징은 깊이 친밀한 사람들과 있을 때보다도 오히려 낯선 사람과 있거나 다수의 사람들과 어울릴 때에 드러난다고 느낀다. 사적으로 친밀한 관계(오랜 친구)와 있을 때는 새로운 관심사가 없다면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아 충분히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 같다.3. 결론가. 요약 및 종합성찰FIRO-B 검사를 통해 대인관계에 있어 평균적인 행동을 분석하고, MBTI를 통한 성격 유형을 알아본 결과, 개선의 노력이 필요할 수 있는 나의 커뮤니케이션 성향은 다음과 같다.① 나는 대인관계에 있어 기대치가 낮다.개인적인 관심사를 혼자 집중해 탐구하고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사적인 영역을 침범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많은 사람들과 대면할 수 없는 지금 코로나 시대에는 특별한 용건이 없을 때는 먼저 연락하지 않는데다 메시지나 SNS를 잘 확인하지 않아 상대방은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느꼈을 것이다.② 나는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싶어한다.의견을 나눌 때는 나의 의견이 수용되기를 바라며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주로 내가 주인공이 되어 대화를 이끌어나간다. 이는 분명한 장점이 있으나, 대화에 있어 타인을 배려하는 것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여러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 내 이야기를 하고자 흐름을 끊어버리는 때가 간혹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③ 나는 소수의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길 원하지만 다수의 사람들과 있을 때 열정적이다.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사고를 넓혀가는 것을 좋아한다. 그 때문인지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들과 깊은 관계를 가지려고 노력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동시에
    사회과학| 2021.10.12| 8페이지| 1,000원| 조회(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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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어 학습경험과 포르투갈어 학습전략
    외국어 학습경험과 포르투갈어 학습 전략소속: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 학번: ******** / 이름: 여**목차1. 서론2. 외국어 학습경험3. 포르투갈어 학습전략4. 결론1. 서론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이후 수많은 분야의 학습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비자발적으로 이동한 낯선 학습환경에 집중력 저하 등의 이유로 인해 비판의 목소리가 있지만,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비교적 적고 인터넷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활용하고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은 오프라인 학습에서는 찾기 힘든 뛰어난 장점이다. 그중에서도 외국어 학습은 위와 같은 온라인 환경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야 중 하나이다. 마이너 언어의 교재는 오프라인에서 찾기가 힘든 반면,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이 글에서는 과거 오프라인에서 영어와 스페인어를 학습했던 경험을 되돌아보고, 당시 얻었던 긍정적 효과를 비슷하게 혹은 더 효율적으로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학습해야 할지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하는 것을 중심으로 앞으로의 포르투갈어 학습전략을 설계하려 한다.2. 외국어 학습경험언어 비전공자가 대부분 그렇듯 초-중-고 필수 교육과정 중 영어 교과목을 배운 뒤로는 학습경험이 부족한 편이다. 다만 외국어대학교에 진학한 뒤 스페인어에 관심을 두었고, 복수전공으로 스페인어 기초 강의를 한 번 수강했다.고등학교 입시 영어를 배울 때 얻은 깨달음은, 무리한 목표를 세워 기계적인 학습을 지속한다면 언어에 대한 흥미가 뚝 떨어져 버린다는 사실이다. 당시 이틀에 한 번 200개 단어를 외워 시험을 치렀는데, 영어 이외에도 다른 공부를 병행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루 단위로 나누어도 100개를 외우려면 밤을 새워 컨디션이 나빠지거나/미처 외우지 못해 시험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크게 스트레스를 받았다. 무리한 학습이 계속되자 시간이 지날수록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었고 집중하기 힘들어졌다. 결국에는 좋은 성과를 얻지 못해 자신감이 떨어졌던 기억이 있다.대학에 올라와서는 떨어졌던 자신감을 많이 회복했다. 필수 교양 과목인 College English를 수강하면서 직접 문장을 만들어 영어 발표를 진행하거나, 원어민 교수님과 대화할 기회가 많았다. 발표를 위해 같은 문장을 여러 번 반복해 말하며 어색한 억양을 고쳐나갔고, 갑작스러운 질문에 아는 단어를 총동원해 대답해보기도 하면서 순발력이 꽤 좋아졌다. 의도한 바를 성공적으로 상대에게 전달했을 때는 작은 성취감을 얻고 자신감을 가졌다. 이 경험은 이후 아르바이트를 하며 도움이 됐다. 외국인 고객들을 영어로 응대해야 할 때가 있었는데, 어떻게 들리든 개의치 않고 의미를 전달하려 노력했다. 자주 쓰는 문장은 시간이 지나며 다듬어졌고, 여러 번 반복하니 자연스럽게 외워져 조금씩 변화를 주며 이용할 수 있었다.2020년 1학기에 스페인어과 복수전공을 결정하고 계절학기 강의에 참여했다. 교수님께서는 강의시간에 단어 암기를 강조하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사용되는 문장을 알려주시며 단어의 뜻을 해석해주셨는데, 강의가 끝난 뒤 복습을 할 때면 확실히 문장과 단어가 기억에 오래 남았다. 고등학생 때 스펠링만 여러 번 썼던 단어 암기 방식보다 훨씬 효율적이었고 지루하지 않았다.이후에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이용했다. 스페인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찾아본다거나 유명한 노래 가사를 따라 불렀다. 그저 책상에 바르게 앉아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재밌어서 질리지 않았다. 영화 한 번 더 보고, 노래 한 번 더 부르려 매일 자발적으로 공부했고, 스페인어 발음에도 익숙해졌다.3. 포르투갈어 학습전략경험을 통해 내가 언어를 학습할 때 유의해야 한다고 느낀 점은 다음과 같다. ?기계적인 학습, 무리한 목표는 지양해야 한다. ?입으로 직접 발음하거나 실제로 대화하며 언어에 익숙해져야 한다. ?단어에 집착하기보다는 사용되는 맥락을 이해한다.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이용하여 반복 노출되어야 한다. 이 점을 반영해, 포르투갈어 온라인 학습의 효율을 높일 전략을 세워보자.
    인문/어학| 2021.10.12| 3페이지| 1,000원| 조회(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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