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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담과 생활지도] 상담전략보고서 A+
    상담전략 보고서강좌명상담과 생활지도학번제출일2020.11.12이름1. 사례 소개내담자 기본정보(나이, 성별, 직업 등)15세, 여, 학생(중학교 2학년)가족관계(가계도)1) 아버지(43세, 회사원): 어머니와 이혼 후 내담자와 함께 살고 있음.2) 어머니(42세, 가정주부): 아버지와 이혼 후 집을 나가 따로 살고 있음.3) 오빠(18세, 학생): 현재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음.병력(병명, 병력기간 등)없음2. 주호소문제 탐색내담자 행동관찰(비언어적인 특성 기록)내담자는 주위 눈치를 보거나, 손톱을 물어뜯는 등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듯한 행동을 보인다. 상대방의 눈을 오래 쳐다보지 못하고, 시선은 땅에 고정되어 있으며, 상담 내내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내담자의 행동을 통해, 본인이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에 상담을 요청하긴 했지만, 스스로가 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을 가진 상태임을 알 수 있다.내담자 이해(상담자가 내담자의 말을 바탕으로 이해한 내담자의 상황)어렸을 적부터 부모님의 잦은 다툼에 노출되었으며, 작년 부모님이 이혼하시고부터 어머니와는 따로 살기 시작하였다. 오빠가 고등학교 기숙사 생활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오빠와의 사이는 급격히 멀어졌다. 즉, 가족 간 유대가 크지 않으며, 내담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맘껏 터놓을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별로 없다. 또한 소문이 날까 두려워 부모님의 이혼 사실을 친구들에게 숨기고 있으며, 이에 친구 관계가 많이 소원해진 상황이다.주호소 문제 파악(상담자가 종합적으로 파악한 내담자의 문제)내담자는 여러 관계의 실패로 인해, 모든 사람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며 결국에는 자신을 떠나버릴 것이라는 비합리적인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느끼며, 사람을 대하는 것에 자신감이 부족하다. 다른 사람에게 미움을 받지 않기 위해 자신을 압박하는 경향이 있다.3. 상담목표 및 이론상담목적 수립(궁극적 목적)삶에 대한 철학적 변화를 통해 새로운 감정과 행동을 습득하고 자신이원하는 삶을 다.이론 선택 및 적용방향(5가지 중 택 1)합리적 정서행동 이론(REBT이론), 내담자가 내성적이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이므로, 초기 라포형성을 통해 상담에 대한 거부감을 완화한다. 논박 기법을 활용하여 내담자가 가지고 있는 비합리적 신념을 합리적 신념으로 전환 시킨다. 그 과정에서 내담자에게 적절한 과제를 부여하여, 스스로 변화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한다.기대효과(상담 후기대되는 결과)상담을 통해 비합리적 신념을 합리적 신념으로 전환 시킴으로써, 비합리적인 사고방식의 결과로 나타났던 문제들(불안, 우울, 좌절감)이 해결될 것이다.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변화를 경험할 것이며, 이에 자신감이 생겨 이후 또 다른 문제에 직면하게 되더라도 상담 과정 중 얻은 통찰을 적용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4. 상담전략 (4회기)회기(소요시간)1회기 (오후 4:30~5:30, 1시간)상담목표라포형성을 통한 안정적 상담관계 수립상담내용● 친밀감 및 신뢰감 형성(상담과 관계없는 사담을 통해 내담자의 경계와 긴장이 완화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때 내담자가 부정적인 말을 하더라도 상담자는 상담의 분위기를 긍정적이고 밝은 방향으로 이끌도록 한다. 내담자의 사소한 행동들을 칭찬하고 격려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친밀감과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한다.)- 상담자: 안녕 □□야. 학교 끝나고 바로 왔구나. 요즘 날이 춥지? 여기까지 오느라 힘들지는 않았어?- 내담자: 네. 별로 힘들지는 않았어요.- 상담자: □□이가 힘들지 않았다니 다행이다! 상담을 요청하기까지 여러 고민이 많았을 텐데 용기를 내주어서 정말 고마워. 힘든 일이 있을 때 혼자 해결하려 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은 잘한 일이야. □□이가 여기에 첫발을 내디딘 순간부터 □□의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고 생각해! 그리고 오늘은 그 변화의 역사적인 첫날이야. 어때, 기대되지 않니?- 내담자: 글쎄요. 제가 변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상담자: 그래. 아직은 스스로 변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고 그럴 수 있을 내담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중간중간 질문을 통해 내담자가 설명을 이해하고 잘 따라오고 있는지 확인한다. 내담자의 비언어적인 태도를 확인하며, 내담자가 어려워하는 경우 내담자의 속도에 맞추어 설명을 이어간다.)- 상담자: 본격적인 상담에 들어가기에 앞서 앞으로 우리의 상담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간단히 설명하도록 할게. 혹시 REBT 이론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니?- 내담자: 아니요- 상담자: REBT 이론은 우리가 앞으로 진행하게 될 상담의 이론이야. 이 이론에 따르면, 모든 사람에게는 합리적·논리적인 측면과 비합리적·비논리적인 측면이 모두 있다고 해. 근데 □□아, 너희 반의 말썽꾸러기 학생이랑 담임선생님을 생각해봤을 때, 둘 다 합리적인 측면과 비합리적인 측면이 똑같이 있다고 생각하니?- 내담자: 아니요! 따진다면 말썽꾸러기 학생은 비합리적이고, 담임선생님은 합리적이죠! 둘 다 똑같다니 말도 안 돼요.- 상담자: 맞아. 사실 두 측면이 모든 사람에게 균등하게 있는 것은 아니야. 어떤 사람은 합리적인 측면이 더 클 수 있고, 또 다른 어떤 사람은 비합리적인 측면이 더 클 수 있어. 합리적인 측면이 더 큰 사람은 정상적인 행동과 정서를 보이겠지? 하지만, 비합리적인 부분이 클수록 사람들은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불안감, 열등감 등을 느끼게 된다고 해. REBT 기법은 바로 이러한 사람들의 비합리적인 측면을 합리적인 측면으로 바꾸는 데에 목적이 있어.- 내담자: (이해하지 못한 표정으로 고개를 갸우뚱한다)- 상담자: 말이 어렵지? 쉽게 설명하자면, 사람의 생각이 행동을 결정한다는 소리야. 사람이 겪는 대부분의 정서, 행동 문제는 비합리적인 생각 때문이라는 것인데, 이런 비합리적 생각을 합리적 생각으로 바꿈으로써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는 거야. 우리도 이 이론을 활용하여, □□이 안에 있는 비합리적인 생각들을 찾아 합리적인 생각으로 바꿔주는 과정을 거치게 될 거야. 그 과정에서 선생님이 그 생각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지적할 수도 있어. 그런데 이것게 답을 하는 듯하다. 그러나 여전히 자신감이 부족하며 내성적인 태도를 보이기 때문에, 다음 상담에서 내담자가 거리낌 없이 자기를 개방할 수 있도록 여러 정서적 전략을 활용해야 할 것이다.● 과제제시 : 열정적인 합리적 자기진술문(감정일기) 작성하기 ?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작성해보기회기(소요시간)2회기 (오후 4:30~5:30, 1시간)상담목표주호소 문제 구체화, 협의를 통한 상담목표 설정상담내용● 과제 확인 및 피드백(지난 시간에 내줬던 과제를 확인하고 과제 수행에 따른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과제의 의미를 설명하며, 내담자에게 과제를 하면서 어떤 생각을 했는지 질문한다.)- 상담자: 첫 과제라 막막하기도 했을 텐데 과제를 잘해주었구나~! 정말 잘했어. 과제를 잘 수행해준 보답으로 선물을 줄게(보상제공).- 상담자: 이 과제는 네가 느꼈던 감정을 너의 언어로 표현함으로써 사건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줄 거야. □□는 이번 과제를 하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궁금하다. (내담자의 이야기를 듣고) 오늘은 너의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될 텐데, 그 전에 스스로 감정을 정리해보면 오늘 상담을 진행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거야. 그럼 본격적인 상담에 들어가 볼까?● 선행사건 질문 및 주호소 문제 탐색(상담자는 내담자가 편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한다. 내담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기 망설이는 경우, 상담자는 자신의 경험을 먼저 공유함으로써 내담자가 신뢰감을 느끼고, 더 편하게 자기 개방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상담자: 최근 □□이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자유롭게 말해줄 수 있니?- 내담자: 요새 너무 우울하고, 공부에 집중할 수가 없어요. 저번 중간고사도 망쳤고요. 무엇보다 사람을 만나는 게 너무 무서워요.- 상담자: 그렇다면 왜 그런 건지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 □□이가 생각하기에 왜 그런 문제가 나타난 것 같아?- 내담자: 어... 음...(대답하기를 망설인다)- 상담자: 아무런 부담 갖지 말고 □□이가 생각한친구관계가 별로 좋지 않아요. 엄마랑 아빠는 1년 전에 이혼해서 따로 살고, 최근에 친구들이랑도 멀어졌었거든요.- 상담자: (내담자의 발화를 통해 선행사건과 주호소 문제를 파악한다)● 공동의 상담목표 설정(내담자와 협의를 통해 공동의 상담목표를 설정한다. 이때, 내담자 입에서 부정적인 말이 나오지 않도록 최대한 상담 분위기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끈다.)- 상담자: 이제 문제를 함께 나눠보았으니까, 상담을 끝날 때 스스로 어떤 모습이 되었으면 좋겠는지, 어떻게 변화하면 좋을지 함께 목표를 세워보는 시간을 갖자.평가와 과제● 평가: 과제를 성실히 해온 것으로 보아 상담에 대한 의지가 생겼다고 판단할 수 있다. 저번 만남 때보다 마음을 열어 자신의 문제에 관해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음 시간에는 문제의 원인이 비합리적 사고임을 인지시키며, 동시에 논박 기법을 활용할 예정이다.● 과제제시 : 2회기 녹취기록(녹음)을 듣고, 자신이 얼마나 당위적 표현을 많이 하는지 알아보고, 자신이 했던 당위적 표현들을 적어오기회기(소요시간)3회기 (오후 4:30~5:30, 1시간)상담목표내담자의 비합리적 사고를 찾고 논박한다.상담내용● 과제 확인 및 피드백(지난 시간에 내줬던 과제를 확인하고, 과제 수행에 따른 보상을 제공한다. 찾아온 당위적 표현을 확인하며, 내담자에게 비합리적 사고가 있음을 깨닫도록 한다)- 상담자: 과제를 잘해왔구나~! 이로써 □□이 안에 또 다른 성공 경험이 추가되었어. 정말 축하해! (보상제공)- 상담자: 이번 과제를 수행하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어? 나도 모르게 너무 많은 당위적 표현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는 않았니?● 내담자의 비합리적 사고 찾기(상담자는 지난 시간에 파악한 선행사건과 주호소 문제를 고려하여, 내담자와의 대화를 통해 내담자가 가지고 있는 비합리적 사고를 찾도록 노력한다. 이때 문제의 원인은 선행사건이 아니라 비합리적 사고 때문임을 충분히 인지시킨다.)- 상담자: 비합리적인 사고란 부적절하고 자기패배적인 정서를 일으키는간다.)
    교육학| 2021.10.16| 6페이지| 3,200원| 조회(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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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차산업혁명 보고서] 인간과 로봇 간 사랑의 가능성과 미래사회
    제목 : 인간과 로봇 간 사랑의 가능성과 미래사회과목명 :제출일 :학 번 :전 공 :이 름 :I. 서론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점차 모든 것이 상호 연결되고 지능화된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초 연결화, 초 지능화라는 특징을 가능하게 하는 대표적인 기술로 빅 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등이 있다. 연결과 지능을 기반으로 한 지능정보사회에서 기계와 제품은 인간의 개입 없이도 스스로 판단하여 동작할 수 있는 지능을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지능화의 특징이 두드러지는 분야가 바로 로봇 분야이다. 로봇은 과학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인공지능(AI)과 결합하면서 우리 삶의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그러나 이러한 지능형 로봇을 둘러싸고 향후 미래사회에 대한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논의들은 주로 향후 인공지능 로봇이 우리 인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관한 것이다.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은 과연 인류의 동반자가 될 수 있을까? 아니면 우리에게 큰 재앙을 불러올까?향후 미래사회에서 로봇이 하나의 종(species)으로 인정받게 될 때 로봇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을 것인지는 로봇이 인간과 감정적 교류가 가능한지, 구체적으로는 ‘사랑을 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여기서 필자가 말하는 ‘사랑’은 이성 간의 사랑을 넘어서, 서로 다른 두 존재가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의미한다. 인류가 로봇과 함께 공존하기 위해서는 ‘사랑’이란 감정의 교류를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즉, 로봇과의 사랑이 가능하다는 것은 곧 인류와 공감할 수 있다는 의미이며, 로봇과 인류가 공존하는 미래사회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렇기에 인간과 로봇 간 사랑의 가능성을 분석하는 것은 가치 있는 논의가 될 것이다. 지금부터 인간과 로봇 간 사랑을 중심으로, 미래사회는 어떠한 모습일지 그 전망을 살펴보고자 한다.II. ‘사랑’의 개념 정의인공지능 로봇과 인간의 ‘사랑’이 가능한지에 대해 생각하기에 앞서 우선 ‘사랑’의 정의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사랑을 ‘어떤 사물이나 대상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거나 즐기는 마음 또는 그런 일’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 정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간만이 아니라 사물 등 비 생물적인 요소도 충분히 사랑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로봇이 비 생물학적 존재라는 이유만으로 인간과 로봇의 사랑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주장이라고 할 수 있다.‘인간이 로봇과 사랑에 빠질 수 있는가’에 대한 논의를 펼치기 전 전제로 삼아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인간과 로봇의 사랑을 정의할 때, 이 사랑의 감정이 쌍방에게 존재해야 하느냐, 일방적으로 존재할 수 있느냐이다. 애초에 사랑이란 감정은 인간의 근원적인 감정이므로, 인간이 ‘사랑을 하는 주체’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또한 비 생물학적 존재도 사랑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간이 로봇에게서부터 사랑이란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러나 과연 로봇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다시 말해, ‘인간이 로봇과 사랑에 빠진다’라는 것을 인간만의 ‘일방적’인 사랑을 추구하는 것으로 규정할 것이냐, 인간과 로봇이 ‘쌍방향적’으로 사랑을 주고받는 것으로 규정할 것이냐에 따라 논의 방향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이 글에서는 후자를 전제로 하여 논의를 이어갈 것이다.III. 인간과 로봇 간 사랑의 가능성인간과 로봇 간 사랑을 ‘쌍방향적’인 것으로 규정한다면, ‘인간이 로봇과 사랑에 빠질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다시 두 가지 질문으로 나뉠 수 있다. ‘로봇은 인간을 사랑할 수 있는가?’와 ‘인간은 로봇을 사랑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다. 이 두 가지 조건이 모두 만족 되어야지만 로봇과 인간은 사랑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사랑을 한다’라는 행위에는 어떠한 요소들이 필요한지 알아보자.뇌과학적 측면에서 보면, 인간의 뇌에는 신피질계가 존재하고 바로 이곳에서 사랑을 관장하고 있다고 한다. 대뇌신피질계에서는 지성적인 행동을 관장하고 있으므로 인간의 사랑은 의지를 수반하고, 의지와 본능, 윤리가 섞여 자신만의 사랑의 기준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의지, 본능, 윤리를 충족시키는 대상과 사랑에 빠진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은 이 요소들을 충족시킬 수 있을까? 인간이 로봇을 사랑할 의지를 가진다면 첫 번째 요소를 만족시킬 수 있다. 두 번째로 윤리 또한 로봇에 개인의 가치관에 맞는 윤리를 입력하고, 그에 적절한 행동을 출력시킨다면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인간의 본능, 종족 보존 욕구는 난자은행 또는 정자은행을 이용함으로써, 성욕은 다른 방법을 통해 채울 수 있을 것이다.앞선 내용으로 볼 때 인간은 로봇을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로봇‘과’ 사랑하는 것은 가능할까? 로봇은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로봇과 쌍방향적인 사랑은 가능한 것일까? 로봇이 사랑하기 위해서는 감정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뇌 연구학자에 의하면, 인간이 느끼는 감정은 자극에서 시작한다. 자극에 의해 뇌의 특정 영역이 반응하게 되고, 긍정적 또는 부정적 기분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 분비를 통해 감정을 느낀다. 비록 로봇은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호르몬이 분비되는 작용은 하지 못하지만, 특정 자극에 대해 반응하고 그에 따른 행동을 도출해낼 수는 있다. 즉, 로봇 스스로가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는 점 외에는 특정 자극에 대해 인간과 유사하게 반응할 수 있다. 이 말은 곧 로봇이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는 못하지만, 인간이 사랑을 느낄 때 하는 행동, 사고 과정 등의 ‘사랑의 과정’은 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쌍방향적인 사랑은 서로에 관한 생각과 행동 등을 교류하는 것으로서, 사랑에 대한 가치관이 맞는 상대와 서로가 느끼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표현하고, 상대의 표현으로부터 사랑을 느낀다. 로봇도 일정한 표현이나 행동에서 ‘사랑’이라는 행위를 느끼게 입력이 된다면 ‘사랑’을 인지하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IV. 인간과 로봇 간 사랑으로 인한 미래사회의 모습앞서 언급하였듯이, 인간과 로봇 간 사랑이 가능하다면 로봇과 공존하는 미래의 인류 사회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로봇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다. 이는 로봇과 사랑이 가능하다고 보았을 때 개인적, 사회적, 윤리적인 측면에서 문제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지금부터는 인간과 로봇의 사랑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미래사회의 문제점에 대해 살펴보겠다.개인적인 측면에서, 사회성의 저하 문제를 꼽을 수 있다. 로봇은 상대의 특성에 맞추어 프로그래밍할 수 있으므로 로봇과의 관계에 익숙해질수록 사람 사이의 관계를 기피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 및 배려해야 하는 인간관계와 달리 인공지능은 사용자를 중점으로 설계되기 때문이다. 사회적인 측면에서는 출산율의 감소가 우려되기도 한다. 인공지능과 사랑하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인간 사이에 사랑하는 사람의 비율은 감소하게 될 것이다. 난자은행, 정자은행을 통해 임신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경우보다 인간 사이의 관계를 통해 임신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연스럽게 출산율이 감소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로봇과의 사랑을 위해서는 인간 간의 사랑과 같이 연애, 나아가 결혼에 대한 논의도 필요할 것이다. 이에 더해 로봇과 인간의 결혼 법제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고민해보아야 할 것이다. 당장 우리나라에서 인간 간의 사랑인 ‘동성혼’에 대한 합의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인간이 아닌’ 존재와의 혼인이 법제적으로 가능할지에 대해서 의문이 든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인구증가율에 지장이 생겨 이는 곧 사회의 생산성 하락을 초래할 위협이 있다. 이를 위해 인공수정 등을 통해 인구를 생산하거나, 대리모, 대리부 등의 방법을 고안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를 통해 아이를 낳는 현상이 만연하게 될 경우, 개인은 사회적으로 규정된 기준에 따른 우월한 유전자의 재생산을 추구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현상이 계속된다면 차별적인 우생학의 초래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어 사회적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엿보인다.
    공학/기술| 2021.10.16| 5페이지| 2,500원| 조회(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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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트코로나시대, 우리에게 주어진 교육적 과제
    포스트코로나 시대, 우리에게 주어진 교육적 과제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우리의 일상은 많은 변화를 맞이했다. 일부 언론은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 이후에 다가올 상황과 시기를 대비해야 한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다. ‘포스트 코로나’에서 두드러지는 특징은 바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전환이다. 이는 교육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집합교육이 불가능해지면서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됨에 따라 원격교육이 급부상하고 있는 상항이다. 지금부터 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의 원격교육은 어떻게 될 것이며, 현재 원격교육의 급부상은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의 교육은 어떻게 변할까? 많은 사람들이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원격교육을 제시한다. 여기서 원격교육이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컴퓨터와 같은 다양한 매체를 매개로 하여 실시하는 멀티미디어 교육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앞으로의 미래교육은 다양한 첨단 기술이 학습과정에 활용됨으로써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 미래가 도대체 언제 도래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한 시점이다. 특히,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체제에서 이러한 변화는 먼 미래의 이야기로밖에 느껴지지 않는데, 이는 우리나라의 수능 위주의 입시체제와 교육을 사교육과 공교육으로 나누어 바라보는 이분법적인 관점에 근거한다. 수능을 대비한 주입식 교육이 주를 이루는 현재의 교육 체제 하에서는 새로운 방식의 교육을 시도할 여유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요즘 교육기업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에듀테크 서비스들 사교육이라고만 여기며, 공교육에서는 이러한 사교육의 서비스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지 않다. 이러한 이유들로 많은 사람들이 미래교육으로서 원격교육이 우리나라 공교육에 적용되기까지에는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하곤 하였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이러한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미래를 더욱 앞당겨 원격교육을 현실로 만들어버린 것이다.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 세계 곳곳에서 온라인 기반의 교육인 원격교육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초·중·고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널리 원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원격교육은 기존의 대면학습과는 달리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학습이 가능하다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다는 큰 특징이 있다. 다양한 첨단 매체를 활용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원격교육의 특징 중 하나이다. 이러한 특징들을 바탕으로 원격교육은 교육 공급 확대와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 교육적 효율성 등의 장점을 지니는데, 이것이 원격교육이 미래교육의 방식으로서 떠오르고 있는 이유이다. 그러나 현재 실시되고 있는 원격교육의 상황을 보면 그렇게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전국대학학생네트워크의 조사에 따르면 원격 온라인 수업에 만족하는 학생이 6.8%에 불과하다고 한다. 또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는 한 초등학교 학부모와의 인터뷰에서는 “원격수업은 선생님 역량에 따라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 차이가 크다”, “소통 없는 원격수업은 지식전달 중심의 주입식 교육과 다를 바 없는 것 같다” 등의 아쉬움 섞인 의견을 확인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이를 원격교육에 대한 기반적인 준비가 미흡했던 탓이라고 분석한다. 실제로, 교육개발원이 실시한 2015년 '학교 급별 교육정보화 인프라 현황'조사에 따르면 학교에서 구매한 지 1년 이내인 최신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는 비율은 초등학교 13.5%, 중학교 11.8%, 고등학교 11.3%에 불과했다고 한다.그렇다면 디지털 인프라가 마련된다고 가정했을 때, 원격교육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서 미래교육의 방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누군가는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온라인 기반 교육으로의 전환점을 만들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현재 각국에서는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고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대규모 디지털 인프라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원격교육이 미래의 교육시스템에 안정적으로 안착될 것이라는 전망은 너무 낙관적인 관점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원격교육이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은 단순히 디지털 인프라 부족의 이유 때문만이 아니다. 지금은 보다 현실적인 준비를 해야 할 때이다. 20세기 교육 영화가 세상에 처음 나왔을 때, 에디슨은 곧 학교에서 책은 쓸모없어질 것이며 대부분을 영화가 대체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하지만 현실은 그의 말처럼 되지 않았다. 1950년대에도 많은 사람들이 교수매체로서 텔레비전에 많은 관심을 보냈지만 교수용 텔레비전은 그들의 기대만큼 널리 확산되지 못하였다. 이렇듯 교육에 있어 새로운 시도는 항상 기대와 좌절의 역사를 겪어왔다. 그리고 과거의 이러한 역사가 현재에도 다시 반복되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다. 이런 역사를 다시 맞닥뜨리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더 근본적인 부분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앞서 초등학교 학부모의 인터뷰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금 원격교육에 필요한 것은 기술적인 측면만이 아니다.우리가 해결해야 할 원격교육의 문제들은 앞서 살펴본 디지털 인프라의 문제 외에도 모바일 환경의 격차, 장애학생, 저소득층, 다자녀의 가정환경에 따른 교육 격차 등 다양하다. 하지만 나는 그 중에서도 더 본질적인 원격교육의 효과성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우리는 원격교육의 경제적 효율성보다 대면학습과 비교했을 때의 교육적 효과성에 더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한 조사에서,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면대면 교육과 원격교육의 학습 성과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면대면 교육이 원격교육에 비해 학습 성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적 효과가 크지 않다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굳이 대면교육 대신 원격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과연 있을까. 앞으로 원격교육이 미래교육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대면학습에서는 할 수 없는 온라인 교육만의 특징들을 잘 활용함으로써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바로 이 부분에서 교육공학자의 역할이 요구된다. 앞에서 언급한 교수용 텔레비전이 확산되지 못한 이유에는 질적으로 높지 않은 강의 수준, 교사들에게 적절한 가이드 제공의 실패, 높은 설치·유지비용이 있다. 기술적인 측면을 제외했을 때, 우리의 과제는 바로 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사들을 위한 가이드 제공에 있다. 이를 위해서는 대면교육 방식을 그대로 온라인에 적용하는 방법만으로는 안 될 것이며, 원격교육을 위한 새로운 교수학습 전략의 마련이 필요하다. 원격교육은 대면교육의 대안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대면학습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일률적으로 진행되는 대면교육보다 더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할 수 있다는 원격교육의 장점을 더욱 잘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교육학| 2021.10.16| 4페이지| 2,500원| 조회(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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