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대화분석보고서- 드라마『이번생은 처음이라』-제출일20OO.OO.OO전 공과 목행복한삶을위한 관계의기술학 번담당교수OOOO 교수님이 름OOO대화 속 배경상황 요약여자주인공: 양호랑 , 남자주인공: 심원석두 주인공은 현재 7년을 넘게 사귀어 온 장수 커플이다. 여자의 경우, 어렸을 적부터 꿈이 자수성가형 성공남의 현모양처였고, 30살이 된 지금은 남자친구와 결혼 후 자신은 전업주부가 되어 내조를 하려는 욕구가 강하다. 그러나 남자의 경우에는 서울대 공대를 나와 자신의 꿈인 프로그래밍사업체CEO가 되고 싶어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지금은 모아둔 돈, 내 집, 자차도 없는 상태이다. 따라서 결혼을 빨리 하길 원하는 여자와 현실에 부딪혀 외면하는 남자 사이에 감정의 골이 깊어져 결국, 이별을 택하는 상황이다.녹취록 정리씬/1 연극 공연장원석: 호랑아 피곤하면 그냥 집에 가서 쉴래?호랑: 됐어, 예매한 거라며. 그냥 봐야지.호랑은 원석이 예매한 연극이 자신이 보고 싶어 하던 것과 다른 것임을 알아챔원석: (표를 들고) 가자.호랑: 이거 뭐야? 김종욱 찾기 예매한 거 아니었어?원석: 김종욱 찾기? 김종민 찾기 아냐?호랑: (깊은 한숨을 쉬며 묵묵부답)원석: 아니… 나는 김종민 말고 김종욱이 더 있을지 몰랐지. 괜찮아, 지금이라도 취소하고 다시 예매하면 돼.호랑: (빈정거리는 말투로) 됐어. 어차피 지금 해 봤자 표도 없어. 그냥 이거 봐. (먼저 극장 안으로 들어감)원석: (인상을 찌푸리며 한숨을 쉼)연극 ‘김종민 찾기’ 상영 中여자주인공: 김종민 씨를 보셨나요? 여기서 그 사람을 봤다는 분이 있던데… 아, 모르시는구나…김종민: 절 찾는 여자가 있었다고요? 어디죠? 어딨습니까? 지금! …(깊은 한숨을 쉬며) 제가 또, 한발 늦었군요…김종민: 제가 대체 얼마나 더 걸려야 그녀를 찾을 수 있을까요…여자주인공: 언제쯤이면 그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왜 우리는, 계속 어긋나기만 하는 걸까요…호랑과 원석은 결혼 문제로 다투던 과거를 회상하며 서로에게 서운하고고 싶어. 그러니까 너도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연락 줘. 나 당분간 상구형 네 가 있을게…원석은 할 말이 끝나고 자리를 서둘러 떠나려 함호랑: (원석을 붙잡으며 울컥한 목소리로) 야, 너! 네가 지금 그게 할 소리야? 뭐? 자신이 없어? 7년 연애한 것도 모자라서, 5년을 더 기다리라면서! 근데…, 근데 이제 와서 자신이 없어?원석: (외투를 던지며 큰 소리로) 그러니까 기다리지 마! 너만 7년 연애했냐? 나도 했어, 나도 너랑 똑같이 7년 동안 연애했어! 근데 넌…, 왜 항상 너만 피해 본 것처럼 얘기해? 왜 항상 너만 기다리는 것처럼 얘기해, 왜! 야, 나도 그깟 결혼 때문에 내가 하고 싶던 거 다 접고, 내 꿈 다 포기하고! (더 크게 소리 지르며) 하루하루 숨 막혀 죽겠다고, 어! 셔츠, 넥타이 진짜 답답해… 알아?원석은 호랑을 홀로 두고, 연극 공연장을 빠져나감.씬/3 싸운 다음 날관계를 끝내기 전, 얘기하기 위해 만난 호랑과 원석원석: 생각은, 정리됐어?호랑: (말없이 눈물을 흘림)원석: 그렇게 울 거면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호랑: (급하게 눈물을 닦으며) 안 울어. 안 울 거야.원석: 생각은 정리됐어?호랑: …응. 내가, 잘못했어.원석: 네가 뭘 잘못했는데.호랑: 소리 지르고, 화 내고, 네가 힘들게 쇼파 사 왔는데 내가 짜증만 내고, 그리고 또 결혼하자고 너 부담스럽게 하고… 그리고 또…원석: 그래서 다시 만나면 뭐가 달라지는데?호랑: 어?원석: 다시 만나면, 결혼하자고 안 그럴 거야?호랑: 네가 싫어하면, 안 할게…원석: (큰 목소리로 화를 내며) 지금 그런 말이 아니잖아! 너는 그냥 결혼이 하고 싶잖아. 왜 나 때문에 너 하고 싶은 걸 숨겨!호랑: 숨기는 게 아니라 난 너랑 하고 싶으니까 결혼,원석: (말을 자르며) 나랑 하고 싶은 게 맞아? 확실해? 네가 네 마음한테 그렇게 자신할 수 있어?호랑: (이해가 안 된다는 듯이) 무슨 말이야, 왜 그래…원석: …다른 남자랑 연락했잖아. 봤어. 우리 회사 어플로 채팅한 거.호랑: 그거, 그거 그냥 그게 우리 팩트고 마음이야. 그리고 네가 그 남자한테 답문한 것도 네 마음의 일부야. 너도 이제 네 마음에 솔직해졌으면 좋겠어. (자리에서 일어나며) 이제 그만 정리하자. …나도 힘들다. 짐은 너 없을 때 가서 뺄게.호랑: (일어나 붙잡고 눈물을 흘리면서) 안 돼 원석아, 가지 마… 제발 가지 마, 나 너 없이 어떻게 살라고… 내가 너 없이 어떻게 살아…나 혼자서 어떻게 살아… 나, 나 혼자서, 너 없이 나 혼자 어떻게 그 집에 들어가… 제발 가지 마… 나 너 없음 죽어…원석: (손길을 뿌리치며) 나 없어도 너 안 죽어. 힘든 건 잠깐이야. 금방, 괜찮아질 거야.(원석은 그 자리를 떠남)이 대화의 장점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호랑이의 모습대화의 원인이 되던 사건들의 주원인은 여자주인공의 성격이었다. 때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적인 성격을 항상 받아 내기만 하던 남자주인공이, 어느 순간 갑자기 터지는 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은 아니다. 그런데도 장점으로 꼽은 이유는, 생각할 시간 동안 자신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 회상해보고 잘못한 점을 깨달은 뒤 먼저 잘못했다고 용서를 비는 것에 있었다. 극심하게 감정적인 상태에서 둘 사이의 문제를 사과할 수 있는 용기가 눈에 띄었다.사실에 바탕으로 말에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대화커플이 헤어지는 과정에서 당사자들은 북받치는 감정으로 인해, 헤어지자는 말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거나, 감정에 호소하여 타당한 이유 없는 미안함을 앵무새처럼 반복하곤 한다. 그리고 이렇게 자기방어적으로 감정에 호소할 때 긍정적인 재결합을 꿈꾸기엔 힘들어진다고 생각한다. 여자주인공의 경우에도 씬/3에서 붙잡는 장면은 매우 감정적이어서 오히려 거부감이 들 수 있다. 이때 남자 주인공이 서로의 잘못을 언급하고 헤어져야 할 타당한 이유를 설명함으로써 헤어짐의 근거가 명확하게 드러낸 것에 의의를 두고 싶다. 문제에 있어서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지 하나의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이렇게 문제를 짚고 넘어가는 대화 능력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이 대화의 호랑이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겉으로 대부분 드러내는 성격이다. 이런 성격은 상대방과의 오해가 쌓이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지만, 분명히 단점도 많다. 지금과 같은 대화 에서처럼, 자신이 기분 나쁜 것을 숨기지 못해 대화의 분위기가 날카로워지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상대방이 나를 배려해주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자신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융통의 자세를 보여주어야 한다.과격한 언행과 행동은 옳지 않다.씬/2, 3을 보면 이 대화에서 주로 화를 내는 사람은 남자주인공이다. 그에 비해 여자주인공은 감정에 치우쳐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는 경향을 보이며, 이런 여자 주인공의 성격에 맞춰주던 남자주인공은 평상시 쌓여왔던 서운함과 피로감이 더 큰 화를 불러일으켰을 것이다. 그런데도, 그 순간의 화를 잘 조절하고 차분히 대화로써 풀 수 있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할 수 있고, 자신의 진솔한 감정을 전달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매우 큰 목소리로 소리를 지르듯이 말을 하는 행동이나, 외투를 던지는 등의 행동은 상대방이 위협감을 느낄 수 있고, 더 큰 싸움을 불러일으킨다자신의 힘듦을 책임 전가하지 않는다.가까운 관계인만큼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이 ‘책임 전가’라고 말하고 싶다. 이 대화에서는 씬/2에서 내가 겪고 있는 힘듦을 ‘너’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책임 전가하고 있다. 자신의 꿈을 포기했다는 말을 하기 전에, 여자주인공이 대학생부터 원석이의 꿈을 옆에서 서포트 해주고, 어엿한 자신의 직장을 가진 상태에서 7년 동안 응원해준 정성과 희생을 다시 한번 생각 해야만 했다. ‘내가 이렇게 된 것에는 네 탓도 있는 거야.’ 라는 마인드는 상대방과의 불화를 더 지피는 불쏘시개가 될 것이다. 설령 정말 상대방으로 인해 힘들더라도, 탓을 하는 것 보다는 내가 느끼는 불편한 감정을 털어놓고 상대방의 의견을 구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오래가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한다.주인공 특성에 따른 올바른 대화태도간략히 요약하여 로 나타냈다.여자주인공 ‘호랑’남자주인공 ‘원석’대화에서갖추아니… 나는 김종민 말고 김종욱이 더 있을지 몰랐지. 괜찮아, 지금이라도 취소하고 다시 예매하면 돼.호랑: (빈정거리는 말투로) 됐어. 어차피 지금 해 봤자 표도 없어. 그냥 이거 봐. (먼저 극장 안으로 들어감)원석: (인상을 찌푸리며 한숨을 쉼)호랑: 이거 뭐야? 김종욱 찾기 예매한 거 아니었어?원석: 김종욱 찾기? 김종민 찾기 아냐?호랑: 나는 김종욱 찾기가 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어쩔 수 없나… 이거라도 보자!원석: 기대했을 텐데 내가 잘못 예매해서 미안해. 내가 이름을 잘못 알고 있었나 봐. 지금이라도 표 교환할 수 있는지 접수대에 물어보고 올까?호랑: 곧 연극 시작이라 남는 표가 없을 것 같긴 한데… 일단 오늘은 이거 보고, 대신 다음에 만날 때 네가 김종욱 찾기 연극 쏘는 거다!원석: 그럴까? 이해해줘서 고마워. 다음엔 잘 보고 예매해놓을게. 이제 들어가자!호랑: (원석을 붙잡으며 울컥한 목소리로) 야, 너! 네가 지금 그게 할 소리야? 뭐? 자신이 없어? 7년 연애한 것도 모자라서, 5년을 더 기다리라면서! 근데…, 근데 이제 와서 자신이 없어?원석: (외투를 던지며 큰 소리로) 그러니까 기다리지 마! 너만 7년 연애했냐? 나도 했어, 나도 너랑 똑같이 7년 동안 연애했어! 근데 넌…, 왜 항상 너만 피해 본 것처럼 얘기해? 왜 항상 너만 기다리는 것처럼 얘기해, 왜! 야, 나도 그깟 결혼 때문에 내가 하고 싶던 거 다 접고, 내 꿈 다 포기하고! (더 크게 소리 지르며) 하루하루 숨 막혀 죽겠다고, 어! 셔츠, 넥타이 진짜 답답해… 알아?호랑: (원석을 붙잡으며 울컥한 목소리로) 원석아 지금 그 말 나한테 한 거 후회 안 하겠어? 방금 자신이 없다고 했지? 우리가 벌써 7년을 연애했고, 네가 자리 잡을 때까지 5년을 더 기다려 달래서 난 그러려고 했어. 왜냐하면 결혼하는 것보다는, ‘너랑’ 결혼하는 게 기대되는 거니까… 그런데 이제 와서 자신이 없다고 하면 나는 그 말을 받아들일 수 가 없어.원석: (붙잡은 손을 살짝 떼어놓으며) 7년동안 연애MAT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