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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내용 요약, 인상깊은 장면, 나의 감상) 평가A좋아요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지에서 두 아들, 형, 그리고 제자들에게 쓴 편지를 묶어낸 것이다. 1부인 두 아들에게 보낸 편지에서는 서경과 예기 그리고 사기 등 여러 책을 읽으라한다. 그리고 독서는 사람에게 있어서 제일 중요하고 깨끗한 일이며 벼슬하는 집안의 자제로서 어려서부터 듣고 보고 재난을 겪어본 젊은이들만이 진정한 독서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독서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근본을 확립해야한다고 한다. 근본이란 오직 효제가 근본이라고 덧붙인다. 효제를 실천함으로써 근본을 확립해야하고 근본을 확립하면 학문은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들고 넉넉해진다고 한다. 또, 아무 책이나 읽으면 안 된다고 한다. 실용의학문, 실학에 마음을 두고 옛사람들이 나라를 다스리며 세상을 구했던 책들을 즐겨 읽어 항상 마음에 만백성에게 혜택을 주어야 한다는 생각 그리고 만물을 자라게 해야겠다는 뜻을 가져야만 참다운 독서를 한 군자라 할 수 있다고 한다.정약용 선생은 전에 벼슬을 할 시절 다른 사람들이 돌봐주는 탓에 아들들에게 이러한 일에 익숙해진 것 같다며 은혜를 베풀어줄 사람이나 바라고 가난하고 천한 사람의 본분을 망각하고 있다고 말한다. 남을 돌 볼 여력은 없더라도 극심하게 가난하지도 않기 때문에 남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될 처지라고 얘기한다. 여러 날 밥을 하지 못하고 굶는 일가들에게 쌀되라도 퍼서 굶주림을 면하게 해주고 눈이 쌓인 탓으로 추위에 쓰러져 있는 집에겐 장작이라도 나눠주어 따뜻하게 해주고 가난한 외로운 노인이 있는 집엔 때때로 찾아가 무릎 꿇고 모시어 공손한 마음으로 공경해야한다며 말한다. 하지만 베풀었음에도 불구하고 근심 걱정할 일이 생겼을 때에 은혜를 베풀어 줬었던 사람들이 돌봐주지 않더라도 원망을 품지 않고 용서해야한다고 한다.남자가 독서하고 행실을 닦으며 집안을 보살필 때에는 거기에 전념하기 위한 정신력이 있어야 근면하고 민첩하고 지혜도 생기며 업적도 세울 수 있다고 한다. 진정으로 마음을 굳건하게 세워 앞을 향해 곧장 나아간다면 태산이라도 옮길 수 있다고 한다. 또, 독서하는 도중에 의미를 모르는 글자를 만난다면 그때마다 살피고 세밀하게 연구해서 그 근원을 터득하여 글 전체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이러한 식으로 책을 읽게 된다면 수백 가지의 책을 보는 것, 책의 의미를 꿰뚫어 알 수 있게 되는 것과 같다고 한다.2부인 두 아들에게 주는 가훈에서 정약용 선생은 자기 몸을 엄정하게 닦았다면 사귀는 벗도 자연스레 단정한 사람일 것이기 때문에 같은 기질로써 인생의 목표가 비슷하게 되어 친구 고르는 일에 특별히 힘을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그 몸을 닦는 일은 효도와 우애로써 근본을 삼는 일이라 한다. 그리고 이 세상에 깊은 은혜와 의리는 부모, 형제보다 더한 것이 없는데 그것들을 가볍게 버리는 사람이 벗들에게 어떻게 하리라는 것은 쉽게 알 수 있는 이치라 한다.효와 제는 인을 행하는 근본이라 했다. 하지만 부모를 사랑하고 형제끼리 우애하는 사람쯤은 세상에 많이 있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는 치켜세울 만한 행실이라 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며 잘마다 소학 그리고 외편에 있는 가언이나 선행을 착실히 본받고 부지런히 지켜 잠시라도 잊지 말라한다. 끈기 있게 오래 하다보면 모두 감동하고 기뻐하여 절로 화목해진다고 한다. 불행히도 화목해지지 않는다면 친척이나 고을 사람들 사이에서 자연스레 공론이 있을 터이니 야만적인 족속이라는 말을 듣는 데까진 이르지 않아 가문의 체면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 하였다.용기는 삼덕의 하나라고 말한다. 성인이 사물을 자기 뜻대로 움직이고 천지를 다스리는 일은 모두 용기로 인한 것이라 한다. 한 가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목표로 삼을 사람을 정해놓고 그 사람의 수준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면 그 경지에 이를 수 있지만 이러한 것들도 모두 용기라는 덕목을 통해 할 수 있는 일이라 한다.3부인 둘째 형님께 보낸 편지에서 귀족들의 자제들은 모두 쇠약한 기운을 가진 열등생이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은 책을 덮자마자 금방 잊어먹고 지향이나 취향은 낮은 데에 안주해버린다고 한다. 대저 인재가 갈수록 고갈되어 혹여나 조그마한 재주로 이름이라도 기록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은 모두 하천 출신이라 한다. 그러며 사대부들은 현재 최악의 운명에 처했으며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 할 수가 없다고 한다. 남자는 모름지기 사나운 새나 짐승처럼 전투적인 기상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고 난 후 그것을 부드럽게 교정하여 법도에 알맞게 다듬어야만 유용한 인재가 되는 것이라 한다. 선량한 사람은 그 한 몸만을 선하게 하기에 족할 뿐이라 한다. 그리고 둘째 형님에게 수학을 전공하시더니 문자를 보게 되면 수학적으로 해결하려 한다며 이는 마치 선대 유학자 중 선을 좋아하던 사람이 불법으로 대학을 해석하려던 것과 같다하였다. 이런 것은 어느 곳에 치우쳐서 두루 섭렵하지 못했기 때문에 오는 병통인 것 같다고 형님께 여쭈었다. 또, 옛 음악이 없어진 이유는 전적으로 수학의 탓이라 하며 수학은 음악가와 상극이라 하였다.4부인 제자들에게 당부하는 말에서는 집안을 다스리는 요령으로 새겨둘 두 글자가 있는데 첫째는 근자요, 둘째는 검자라 한다. 하늘은 게으른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반드시 복을 주지 않으며 하늘은 사치스러운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반드시 도움을 내리지 않는 것이라 한다. 유익한 일은 잠시도 멈추지 말고 무익한 일은 털끝만큼도 방법을 세우지 말라한다. 그리고 녹과 지위를 헐거워진 신발처럼 여기지 않는 사람은 단 하루도 수령의 지위에 앉아 있어선 안된다한다. 상관이 나를 언제든지 휙 날아가 버릴 새처럼 생각을 한다면 내가 요구하는 것을 감히 듣지 않을 수 없을 것이며 내게 무례함을 저지를 수 없을 것이라 하며 그렇게 되면 정치하는 일이 물 흐르듯 쉬울 것이라 한다. 하지만 조마조마하고 부들부들 떨며 자신의 구슬이 힘 센 사람에게 뺏길까 두려워한다면 역시 그 지위를 보전하기 어려울 것이라 한다.나는 1부에 담겨진 ‘오직 독서만이 살아나갈 길이다.’라는 부분에서 정약용이 과거 시험 제도의 폐해를 지적한 부분이 인상 깊었다. 정약용 선생이 쓴 부분 중 ‘내가 지은 시나 문장은 아무리 맑은 물로 씻어낸다 해도 끝내 과거시험 답안 같은 틀을 벗어날 수 없고 조금 괜찮은 것일지라도 관각체의 기운을 면할 수 없는 것이다.’라는 부분이 있다. 과거시험에 합격한다면 자랑스러워해야 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다산 정약용 선생은 과거시험을 준비하고 치른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조선시대의 과거 제도 같은 경우 신분의 제약 없이 인재를 등용하는데 획기적이고 공평한 방안이라고 생각하지만 모두가 합격하기 위해 같은 공부를 한다면 비효율적인 방법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나포함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람마다 각기 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하나의 목표인 합격만을 위해 서로 같은 길을 간다면 어느 한 분야에서의 뛰어난 인재를 놓치는 경우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대사회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 같다. 수능이라는 입시제도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능이라는 시험을 치루고 대학교에 들어 왔을 것이다. 우리는 모두 과거제도와 비슷한 입시 제도를 통해 대학교에 합격하고 취업을 위해 스펙을 쌓고 내 재능이 무엇인지 모른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현대사회에서는 근래에 들어 굳이 대학에 가지 않고도 자신이 미래 목표를 정하고 그 길을 가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래도 수능이라는 제도에 많은 사람들이 대학교에 입학하고 취업에 성공하는 길을 가기 위해 온갖 노력을 쏟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요즘 이러한 고민들이 가득하다. 마음 한 편으론 이게 나에게 맞는 길인지 헷갈리지만 스펙을 하나하나 쌓아갈 때마다 ‘이게 내가 발전하는 모습이고 맞는 길일 거야’라고 불안감을 해소하고 만족감을 얻는 것 같다. 그렇다면 옛 지식인들은 어떻게 해야 했을까? 내 생각은 과거제도가 있을지언정 좀 더 많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을 하고 인재를 등용할 수 있게 분야를 넓혀 사람들이 자신의 재능에 눈을 뜰 수 있도록 했어야 했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본다.
    독후감/창작| 2021.11.02| 3페이지| 1,500원| 조회(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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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리주의 독후감(내용요약, 인상적인 장면, 나의 감상)
    공리주의공리주의의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라는 말은 누구나 지나가다가도 한 번쯤 들어봤을 말이다. 그렇다면 공리주의란 무엇일까? 공리주의란, 효용 그리고 최대 행복 원리를 도덕의 기초로 삼고 있다고 한다. 어떠한 행동이든 행복을 높이 증가시킬수록 옳은 것이 되며 그와 반대되는 것을 낳을수록 옳지 못한 것이 된다는 주장이다. 그럼 그 주장에서의 쾌락이란? 쾌락 그리고 고통이 없는 것을 뜻한다. 그렇다면 행복과 반대되는 것은 쾌락의 결핍과 고통이라고 볼 수 있다. 존 스튜어트 밀은 질적 공리주의를 주장했다. 쾌락도 쾌락 나름이며 쾌락의 질적 차이가 무엇이냐, 양이 더 많다는 것을 제외했을 때 어떠한 쾌락을 다른 쾌락보다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답은 하나다. 만약 두 가지의 쾌락이 있을 때, 그 둘을 모두 경험해본 사람 전부 또는 대부분이 그 중의 하나를 뚜렷하게 선호한다면 그것이 바람직한 쾌락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쾌락의 양 뿐만 아니라 쾌락의 질적인 차이도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공리주의의 목적은 ‘최대 행복 원리’를 따를 경우 가능한 한 고통이 없고 또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할 수 있는 한 최대 즐거움을 한껏 즐길 수 있는 그런 존재 상태에 이르는 것이다. 궁극적 목적은 인간 행동의 목적일 뿐 아니라 도덕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공리주의는 효용이란 행복을 추구하는 것뿐 아니라 불행을 방지하거나 완화하는 것도 포함한다고 이야기한다. 쾌락을 추구하는 것에 거부감이 든 사람들은 인간을 돼지에 비유하며 쾌락을 추구하는 것을 비판하지만 공리주의자들은 쾌락을 정신적 쾌락, 그리고 육체적 쾌락으로 나누었고 정신적 쾌락을 우선시함으로서 인간을 돼지에 비유했던 사람들에게 반박한다. “만족하는 돼지보다 불만족스러워하는 인간이 되는 것이 더 낫다. 만족하는 바보보다 불만을 느끼는 소크라테스가 더 나은 것이다.”라는 문장을 통해 밀은 질적으로 높은 쾌락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걸 알 수 있다.책에는 우리 삶을 불만족스럽게 만드는 첫 번째 원인은 이기심이라고 적혀져 있다. 그리고 두 번째의 원인은 정신 교양의 부족이라고 말한다. 올바르게 자란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자신이 의미를 부여하고 의의를 가지는 일에 애정을 쏟고 진지하게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한다. 즉, 교양이 있는 사람은 자신 삶의 주변에서 흥미로운 일을 무수히 많이 찾아내 주위에서 부러움을 살 만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삶에서 중요한 과제는 회피할 수 없는 문제들에 대해 어떻게 싸워나가는가 하는 점이라고 말한다. 현실에서 그런 것은 회피할 수 없지만 웬만한 판단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해악의 대부분이 제거될 수 있으며 인간 사회가 지속적인 발전을 한다면 그런 것이 궁극적으론 크게 축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모를 리 없다는 것이다. 또한, 인간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주요한 원인은 웬만하면 그 중 많은 부분이 사람 스스로 주의를 하고 노력을 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공리주의는 본인의 행복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행복 그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상황이라면 중립적인 자세를 요구한다. 중립적인 자세를 위해서는 개인 모두의 행복 혹은 이익이 전체의 이익과 조화를 이루도록 법과 사회 제도를 만들어야 하며 교육과 여론은 개인 모두가 자신의 행복과 전체 이익 사이에 끊을 수 없는 끈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야 한다.공리주의자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도덕적 규칙을 예외적으로 적용하는 경향이 있고 어떠한 유혹을 받으면 규칙을 지키기보다 위반하는 쪽으로 효용을 해석하려고 한다고 비난을 받기도 한다. 어떤 일에 대한 절제가 필요할 때에는 일반적으로 해를 끼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복합적인 존재로서 여러 가지 다양한 요소들에 의하여 자신의 결정을 내린다. 따라서 이러한 불합리한 행동에 근거를 효용만으로 단정 짓는 것은 옳지 않으며 오히려 이것은 인간이 매우 복잡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공리주의는 인간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점차적으로 진보해야한다.효용원리는 다른 도덕 체계가 실현하는 외부적인 제재와 내부적인 제재를 전부 가동할 수 있다고 한다. 외부적 제재인 보상과 처벌은 우리가 신 또는 인간에게 쏟아 붓는 사심 없는 헌신 그리고 더불어 공리주의 도덕이 인정되는 것과 비례하여 그 도덕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작용하게 된다. 그리고 공리주의 도덕이 강력해질수록 교육과 일반교양도 그 목적에 더 알맞은 방향으로 쓰인다.내부적 제재는 언제나 같은 것으로, 양심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의무를 위반하게 될 때 고통을 느끼게 되는데 이러한 고통의 느낌은 특정한 의무의 형태나 단순히 부수적인 환경이 아닌 어떠한 사심 없이 순수한 의무 관념과 연결될 때 양심의 본질을 이루게 된다고 한다.일반 행복은 윤리적인 기준으로 받아들여지기만 하면 공리주의 도덕의 힘을 키워주게 된다고 한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감정이 바로 궁극적 제재의 기초가 된다. 사회적 감정이란 주변 다른 사람들과 하나가 되고자 하는 열망인데 이미 인간의 본성 속에서 매우 강력한 원리로 작동하고 있고 인위적으로 가르치지 않더라도 문명이 발전하면서 비례해 강해진다. 즉, 사회 상태는 인간에게 자연스러운 것이고 필요하면서 또한 익숙한 것이다.사회와의 일체감 즉 사회적 상호작용은 궁극적 제재의 뿌리가 되는데, 이 속엔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자 하는 동기와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을 하게 된다. 이때 외부적 제재가 이 작용을 촉진해준다고 한다. 만약 외부적 제재가 부족하거나 반대 방향으로 작용할 경우 그 사람 내면에서 강력한 구속력을 형성한다.공리주의 이론은 행복이 바람직하며 하나의 목적으로서 바람직하고 유일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다른 모든 것들은 그 목적을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수단으로서만 바람직하다. 그럼 무엇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사람들이 실제로 그것을 얻길 갈망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방법을 통해 각자가 행복을 획득 가능하다고 하여 행복을 갈망한다는 사실을 통해 행복이 하나의 목적으로 바람직한 유일한 것이란 명제는 증명된다.공리주의 철학은 일반 행복을 해치지 않으며 그것을 증진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한도 안에서 사람들이 얻게 된 다른 욕구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한편, 일반 행복을 달성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덕을 가능한 최대한 사랑하며 쌓을 것을 명령하고 요구한다. 따라서 행복은 인간 행동의 유일한 목적이며 행복을 증진해주는지에 관한 여부를 기준으로 인간의 모든 행위에 대해서 판단하는 것이 가능하고, 그것이 도덕 판단의 기준이 된다.효용 또는 행복이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이 되는 이론의 수용에 가장 큰 문제가 된 것 중 하나가 정의에 관한 것이다. 책에서는 정의와 그 반대되는 현상으로 잘 규명될 수 있기 때문에 정의와 불의를 비교한다. 하지만 정의와 도덕의 차이를 구별하는 특징적 양상은 분명하지 않다고 한다. 윤리학자들은 도덕적 의무를 절대적인 의무와 절대적 강제력을 띠지 않은 의무로 나눈다고 한다. 또, 정의라는 것은 그렇게 하는 것이 옳으며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나쁜 것이 될 뿐만 아니라 어떤 사람이 도덕적 권리를 주장할 수 있게 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말한다. 즉, 다른 사람이 자신의 도덕적 권리를 주장할 수 있으며 우리의 관대함이나 선행을 요구할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말이다.나는 공리주의에서 3장에서 도덕적 능력에 대해 이야기한 부분이 인상 깊었다. 책에서 도덕적 능력은 우리의 자연적인 본성을 구성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 본성에서 자연적으로 자라나 온 것이라고 말한다. 도덕적 능력은 외부적인 제재와 어린 시절의 영향으로 인해 전혀 바람직하지 못한 방향으로 자라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맹자의 책에서는 인간의 본성으로 다뤘지만 공리주의에서는 도덕적 능력이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잘못된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말한다. 자연적으로 자라난 도덕적 능력이 외부적 요인에 의해 잘못된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말에 나는 몹시 공감했다. 맹자를 읽으며 인간의 본성은 여러 외부에서의 요인으로 인해 악해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던 것처럼 유년 시절의 경험 또는 가정에서 교육 혹은 학교에서의 겪어보는 다양한 일들 등등 다양한 외부적 요인이 도덕적 능력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21.10.30| 3페이지| 1,500원| 조회(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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