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한국어 교육 2) 다문화 배경 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 (1)한국어 교육의 개념 및 기본 언어 ▶국어교육 vs 한국어 교육 -국어교육: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내국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함. -한국어 교육: 한국어를 외국어 또는 제2언어로 습득하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함. ▶외국어 vs 제2언어 -외국어: 모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모국어 사용 환경에서 배울 때의 그 목표 언어 -제2언어: 다른 언어를 모국어로 가진 사람이 자신이 속한 환경에서 사용되는 언어를 배울 때의 그 목표 언어 ▶일반 외국인 성인 학습자와 학령기 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의 차이점 일반적인 외국인 성인 학습자 초 ? 중 ? 고 학령기의 학생 일상생활 속에서 한국어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BICS) 신장에 초점 기본적인 의사소통 한국어 능력 각 교과의 학습에 적응하는데 기초가 되는 학습도구로서의 한국어 능력 각 교과의 학습에 적응하는데 필요한 한국어 능력 KFL 교육(외국어로서 한국어 교육) KSL 교육(제2 언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 따라서 학령기 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KSL)은 의사소통 중심의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어 능력의 부족으로 일반 학급에서 수업을 따라가기 어려운 다문화 가정 학생을 배려하는 일종의 보호 프로그램. (2)다문화 배경 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의 성격과 목표 ①성격 ?다문화 배경을 가진 학생이 한국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하는 교과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교과의 학습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하는 교과 ?한국어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 한 소양을 갖추도록 하는 교과 한국어 과목은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의 함양이 필요한 학생으로 하여금 한국어로 의사소통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일상생활과 학교생활에 적응하게 하고, 이를 바탕으로 초?중?고 학급별로 여러 교과의 학습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기름으로써 장차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소양을 갖추게 하는 과목이다. (2015 개정 한국어 교육과정) ※2015 개정 한국어 교육과정에서는 ‘한국어’ 과목의 성격을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음. ②목표 가. 한국어에 대한 기초 지식을 이해하고 일상생활 및 학교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 한 국어 능력을 함양한다. 나. 모든 교과 학습에 기초가 되는 학습 한국어 능력을 함양한다. 다. 한국 사회와 문화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상호 문화 이해 및 소통 능력을 기른 다. 라. 한국어에 대한 흥미와 한국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서 긍정적인 태도와 정체성을 함양한다. 단순히 학교 적응 차원에서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에만 초점을 두기보다는 학교에서 요구되는 범교과적인 학습 한국어 능력, 한국 사회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배경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다문화적 문식력, 한국의 언어문화 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이면서도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긍정적인 태도와 정체성을 함양하는 데 궁극적인 목표를 둔다. 그 세부 목표는 다음과 같다. → 따라서 초?중?고 학령기의 학생을 위한 한국어 과목은 한국어 능력이 없거나 부족한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학습을 돕는 일종의 디딤돌 프로그램의 역할. (3)다문화 배경 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의 내용 ①생활 한국어(BICS) 영역 다문화 배경 학습자가 일상생활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 기능을 이해하고 활용하 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 내용. ?한국어를 듣고 이해하며, 한국어로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 감정을 말과 글로 표현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는데 주안점을 둠. -생활 밀착형 주제: 생활 한국어의 상황에 널리 나타나는 ‘가족’, ‘학교 생활’, ‘하루 일 과’, ‘계절과 날씨’ 등 -실제적인 의사소통 기능: 인사하기, 묻고 답하기, 위치와 방향 설명하기, 약속 제안하기 와 거절하기 등 -기초 생활 어휘: 문법, 발음, 텍스트 유형(편지,일기.게시판, 신문기사) 등 ?한국어 교과서 내용 중 ‘인사하기’ 부분 ? 한국어 교과서 내용 중 ‘학교 생활’ 부분 ②학습 한국어(CALP) 영역 다문화 배경 학습자가 여러 교과 학습 상황에서 필요한 학업 문식력을 함양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필수적인 교과 학습 내용과 주체별 핵심 어휘, 학습에 필요한 의사소 통 기능과 전략 등의 교육 내용. ?학습 내용의 이해뿐만 아니라 교실 구성원으로서 동료 학습자와 원활하게 소통하며 학습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능동적 학습자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주안점을 둠. -언어기능: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교과 학습에 필요한 주제별 핵심 어휘 -사고 도구어, 학습 의사소통 기능: 순서화하기, 분류하기, 질문하기, 설명하기, 비교 하기, 예시하기, 추론하기 ? 한국어 교과서 중 ‘한글’ 부분 ? 한국어 교과서 중 ‘추론하기’ 부분 ③문화 의식과 태도 영역 상호문화주의적 관점에 기반으로 하는 교육 내용. 즉, 자기 중심에서 벗어나기, 타인의 입장 되어보기와 협력하기, 타인이 어떻게 나를 인식하는지 이해하기 교육을 함. ?상호문화적 소통 능력과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긍정적인 태도와 정체성을 함양하는 것에 주안점을 둠. ?한국어 교과서 중 한국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이 살던 문화에 비추어 이해해보기 부분 (4)다문화 교육의 특성이 잘 드러난 교과서 제재와 관련 학습활동 ①비상교육 국어(상) 3단원 82-90p ?‘세상을 보는 눈’이라는 대단원의 소단원 ‘(1) 다문화 사회를 위한 노력’ 부분 → 다문화 사 회를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을 소개하는 제재. ?방송 보도의 특성 파악뿐만 아니라 ‘다문화 사회’와 관련된 방송 보도물을 통해 학습자로 하여금 다문화 사회 문제를 생각해보게 함. ?학습자는 이 제재를 통해 궁극적으로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음 ② 신사고(우한용 외) ‘국어 1’ 3단원 학습활동 중 ?미국에서 한국으로 유학을 온 캐럴이 한국 친구들과의 의사소통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부 분에 대해 소개하고, 이유를 고민해 보는 학습활동 부분. ?문화의 어떤 차이로 인해 이러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발생한 것일까에 대해 고민해 보고 답을 찾는 활동 → 학습자에게는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음. ?이러한 학습활동을 통해 학습자는 다른 문화를 접하게 되더라도 이상하다는 시선이 아니 라, 이해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음. 참고문헌 - 원진숙, 『다문화 가정 학생을 위한 한국어(KSL) 교육과정 개발 연구』, 한국교육개발원, 2011. - 장진, 「다문화 사회에 적합한 국어 교과서 단원 개발」, 국내석사학위논문, 동국대학교, 2013. 서울. - 진상환,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나타난 다문화 교육 양상 연구」, 석사학위논문,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최미숙 외, 『국어 교육의 이해』, 사회평론아카데미, 2016. 1) 원진숙,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한국어(KSL) 교육과정 개발 연구, 한국교육개발원, 2011, 138쪽. 2) 김윤주(2014)는 학업 문식성의 수준과 성취를 결정짓는 주요한 요소로 학습 개념어, 사고 도구어, 학습 전략, 배경지식, 맥락 지식, 장르 지식, 언어 지식 등을 꼽고 있다. 3) 여러 학문 분야에 두루 나타나면서 사고 및 논리 전개 과정을 담당하는 단어들로서, 인지 학술적 언어 능력 4)진상환,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나타난 다문화 교육 양상 연구」, 석사학위논문,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38-39쪽, 50-52쪽. 5)장진, 「다문화 사회에 적합한 국어 교과서 단원 개발」, 국내석사학위논문, 동국대학교, 2013. 서울, 47쪽
Ⅰ. 유연?재택근무제 시행에 따른 변화2020년도에 시작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유행은 우리 사회의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고 학교, 회사, 기업, 공공기관 등 사회 전반에서 비대면과 원격 사회로의 전환이 일어나기도 했었다. 이러한 상황이 2년정도 계속 지속되면서 직원들은 일하는 방식과 근무환경의 변화에 적응하게 되었고, 이제는 유연?재택근무제를 더욱 선호하는 실상이기도 하다. 이러한 세상의 변화는 기업과 사회에도 새로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기업에서도 많은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려 한다.1. 인재상코로나 19로 인한 경영환경의 변화로 기업들이 인재를 채용할 때 기준으로 삼는 인재상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사람인이 기업 316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의 인재상 평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코로나 이후로 중요하게 평가하게 된 인재상 키워드로는 ‘책임감(48.1%)’이 1위에 올랐으며, 이어서 ‘문제해결능력(32.4%)’. ‘위기대응능력(32.4%)’, ‘소통 능력(25.9%)’, ‘성실성(25.0%)’ 등의 순이었다. 반면 중요도가 낮아진 키워드로는 ‘도전정신(30.6%)’이 1위로 꼽혔고 ‘열정(16.7%)’, ‘창의력(15.7%)’, ‘전문성(11.1%)’, ‘리더십(9.3%)’ 순이었다.인재상 평가에 변화가 생긴 이유로는 ‘채용 축소로 인재상에 꼭 맞는 인재만 채용해야 해서(55.6%)’라는 이유가 가장 많았다. 코로나19로 채용 여력이 줄면서 반드시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인재상 평가에도 변화를 가져왔던 것이다. 그 밖에 ‘위기 상황에 필요한 인재상이 있어서(38.0%)’, ‘인재 운영 전략이 바뀌어서(15.7%)’, ‘신사업, 해외 진출 등 경영전략의 변화가 있어서(14.8%)’, ‘대면 전형 최소화로 검증이 어려운 인재상이 생겨서(13.9%)’ 등의 이유가 있었다.이처럼 과거에는 도전정신, 열정 등을 중요하게 평가했다면 코로나 19 이후에는 비대면 상황에서도 혼자서 주어진 업무를 수행할 자 업무나 성과를 알지 못하는 근무체계로 인사고과에 대한 갈등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이에 기업들은 구글 등 글로벌 기업처럼 철저히 성과를 앞세우는 평가체계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실험을 시작하고 있다. 코로나 상황으로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모두 같은 공간에서 일할 때는 근무 태도나 노력하는 모습 등 객관적 지표에 담을 수 없는 부분도 평가에 반영할 수 있었지만, 비대면 근무가 일상이 된 상황에서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객관적 지표만 인사평가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삼성그룹 계열사의 한 인사담당 임원은 “이제 근무 장소와 상관없이 ‘성과’로 증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사무실에서 오랫동안 자리에 앉아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시대는 끝났다”고 말했다. 또, 전문가들은 코로나 19에 따른 재택근무 일상화로 OKR(목표 및 핵심 결과지표) 근무 방식이 정착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OKR은 구글 등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성장동력으로 알려진 성과 관리 기법이다. 조직이 정한 목표에 맞춰 단계별 성과지표를 정해 이를 달성하도록 조직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방식이다. 이는 직원들에게 높은 유연성과 자율성을 부여하되, 성과로 평가하는 구글식 평가기법이기도 하다. 이처럼 우리도 재택근무나 유연근무가 팬데믹 상황 이후에도 일상화되어 자리잡게 된다면, 과거의 인사 평가 기준에서 변화하여 글로벌 기업처럼 성과를 얼마나 도출해내는지에 초점을 둔 OKR 평가 방식이 많은 기업에 자리잡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동안 결과만 통보하고 면담은 요식행위에 그쳤던 기업의 인사평가의 풍경이 변화할지도 모른다.3. 교육훈련한 해가 시작되면 수많은 기업들은 신입사원이나 승진자 등 구성원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주로 연수원과 같은 곳에서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여러 사람이 한 공간에 모이는 행위가 전면 금지되면서 이런 풍경이 점차 사라지기도 했다. 실제로 수많은 기업들이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예정돼 있던 교육을 취소하거나 연기해야 했고, 기업교육도이다.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면서 기업의 교육 훈련이 줄어들거나 온라인 상황으로 바뀌게 되면서 기업에서는 경력직을 더욱 선호하게 되는 현상도 발생했다. 따라서 기업교육의 상황이 온라인으로 변화하였지만, 플립러닝을 통해 기존의 집합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연계하거나 마이크로러닝을 활용해 조직 내 다양한 교육 니즈를 충족시키는 형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며, 교육담당자들도 변화된 환경에 구성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4. 팀워크 활동코로나 시대 가장 많이 바뀐 것 중 하나는 팀워크 활동이다. 워크숍, 회식 등 직장인이면 당연시됐던 것들이 비대면으로 시행하거나 감소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소수만 참석하거나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늘어났다. 또, 재택근무 비중이 높아지면서 내근이 필요 없는 부서는 이런 회식 자리를 아예 없애거나 최소화하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는 실상이기도 하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면서 코로나 3년차를 맞이한 지금, 직장 내 팀워크 활동이 감소한 것에 대해 긍정적인 변화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아래 표를 통해 알 수 있다.또, 회식 빈도는 물론이고, 회식시간과 음주가 줄어들었고, 코로나19가 끝나도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회식과 음주 참여의향은 높지 않았으며, 회식이 불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았고, 기존 회식 틀에서 벗어나 식사나 음주가 아닌 여러 가지 방식으로 회사 저녁모임을 진행한다면 참여의향에는 있다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는 등의 새로운 의견들도 볼 수 있었다.이처럼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만으로 참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닌 시대에 발맞춰 변화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진정한 ‘친목’을 다지기 위해서는 서로를 이해하여 적절한 팀워크 활동 및 회식 빈도와 방식을 찾아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5. 근무 관리코로나 이전 너무나 당연했던 사무실 출근은 강력한 방역정책과 함께 재택근무제를 도입하게 되었다. 이제 대다수 기업은 다시 사무실 출근 정책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러나를 작성하고 암호화해 저장하여 재택근무 중에도 해킹 위험 없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고, 문서를 개인 PC로 저장하려면 관리자의 승인이 필요한 '문서 중앙화 솔루션'이라는 서비스가 생겨났고, 판매량도 급격히 증가하였다. 또, '클라우드 보안관제' 서비스로 클라우드 서버를 모니터하고, 침해사고 발생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는 시스템도 생겨났으며, 주 52시간 근무 관리를 돕는 ‘클라우드 매니저’도 생겨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이 연결된 PC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직원들의 근무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재택근무의 근무 관리가 잘되지 않는다는 우려스러운 점을 보완한 서비스인 것이다.이처럼 근무 관리도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재택?유연 근무를 선호함에 따라 이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와 시스템들이 구축되고 있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Ⅱ. 리더의 부하 관리 방식 변화 방향에 대한 나의 생각‘사람이 미래다’라는 광고문구가 있을 정도로 기업이 목표를 달성하고 오랫동안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갖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원천은 바로 ‘직원들’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부하직원들은 기업의 핵심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부하를 관리하는 방식도 매우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전통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유지하며, 계속해서 직원의 소속감이 증가할 수 있도록 개인의 요구를 듣고, 반영하고 그에 따른 복리후생 관리 등을 진행하면서 직원들을 관리해왔다. 그러나 유연?재택근무 상황이라며 이제 리더가 부하직원들을 직접 보고,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관리할 수 없다. 기존처럼 과정 관찰에 기반한 직원 관리는 어렵다는 것이다. 또, 코로나 19 이후 2~3년 주기로 직장을 바꾸는 20~30대들의 비율 증가, 코로나 19로 인한 경영여건 악화에 따른 인력 유지의 어려움 등을 보았을 때 이제는 부하 관리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유연?재택근무 상황에서는 일반 직원들보다도 관리자들의 부하 관리 능력은 매우 중요해질 것이다. 그 이유는 과정 관찰이 불가 것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리더는 지시·명령 위주의 관리보다는 자기만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고, 비대면 상황에서도 스스로 일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유연?재택근무 상황에서 더 효과적인 부하 직원 관리 방법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한 공간에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닌 각자의 집에서 각자 맡은 일을 하게 되는 이러한 변화는 명확한 소통과 직무에 대한 전문성, 효과적인 목표 달성 능력, 책임감, 신뢰감 등이 필수 역량으로 갖추어져야 할 것이다. 이를 이끌어 내주는 것도 리더의 부하 관리 방식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리더가 직원을 감시하기보다는 오히려 믿고 지켜봐주며 부하직원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내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관리방식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채용, 평가 등 과거의 리더는 주로 관리업무를 수행했다면, 이에 나아가서 유연?재택근무 상황에서는 새로운 구성원이 조직에 들어오게 되었을 때, 이 상황을 잘 적응할 수 있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구성원의 경험에 맞는 제도와 운영방식을 잘 설명해주고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능력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유연?재택근무 상황에서 이러한 리더의 부하직원 관리 방식이 이루어진다면, 각자의 성과들이 모여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리더의 노력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참고문헌강경민?남정민 기자, 재택근무로 편해졌다?…더 촘촘해진 '구글식 성과관리', 한경 경제, 2021.9.3.,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90314081.공태윤 기자, 자기소개서 항목 보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드러난다, 한경 사회, 2021.3.15.,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기자 미기재, 재택근무 일상화…에스원, 관련 솔루션 판매 2배 급증, 공감언론 뉴시스, 2022.6.9., https://newsis.c629
Ⅰ. 한국 대기업의 계열사 현황 조사1. 신세계 그룹① 신세계 그룹 계열사 현황 조사2021년 12월 31일 신세계 그룹 사업계획서 기준 계열회사의 수는 상장기업 7개와 비상장 기업 44개로 총 51개의 계열사가 존재한다.② 신세계 그룹 계열사 유사성 판단유사하다고 판단되는 계열사유사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계열사㈜신세계, ㈜이마트, ㈜광주신세계, ㈜신세계푸드, ㈜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씨케이컴퍼니, ㈜신세계엘앤비, ㈜스타필드하남, ㈜신세계톰보이, ㈜이마트에브리데이,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 ㈜신세계티비쇼핑, ㈜스타필드청라, ㈜이마트24, ㈜인천신세계, ㈜신세계디에프, 세린식품㈜, 스무디킹코리아㈜, ㈜대전신세계, ㈜스타필드고양, ㈜신세계까사, ㈜신세계디에프글로벌, ㈜스타필드안성, ㈜스타필드수원, ㈜에스에스지닷컴, ㈜스타필드창원, ㈜신세계화성, ㈜더블유컨셉코리아, 아폴로코리아 유한회사, 이베이코리아 유한책임회사신세계건설㈜, ㈜신세계아이앤씨, ㈜조선호텔앤리조트, 신세계의정부역사㈜, ㈜신세계사이먼, ㈜신세계영랑호리조트, ㈜신세계센트럴시티,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신세계프라퍼티, ㈜에스피청주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회사, 일렉트로맨문화산업전문회사(유), ㈜신세계동서울피에프브이, ㈜마인드마크, 실크우드㈜, ㈜시그나이트파트너스, ㈜스튜디오329, ㈜신세계야구단, ㈜에메랄드에스피브이, 포항프라이머스프로젝트투자금융㈜, ㈜퍼셀, 에스피남양주별내피에프브이㈜2. LG그룹① LG 그룹 계열사 현황 조사2021년 12월 31일 LG그룹 사업계획서 기준 계열회사의 수는 상장기업 14개와 비상장 기업 57개로 총 71개의 계열사가 존재한다.② LG 그룹 계열사 유사성 판단유사하다고 판단되는 계열사유사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계열사㈜LG,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 LG이노텍㈜, ㈜LX하우시스, ㈜LX세미콘, ㈜로보스타, ㈜엘지헬로비전, ㈜LG씨엔에스, ㈜LX엠엠에이, ㈜미디어로그, ㈜데이콤크로싱, ㈜하이프라자, ㈜씨텍, ㈜비즈테크파트너스, 하이엠솔루텍㈜, 에이스냉인㈜, ㈜엘지비씨엠㈜LX홀딩스, ㈜LX인터내셔널, ㈜LG생활건강, ㈜지투알, ㈜LG스포츠, ㈜LG경영개발원,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씨에스리더, ㈜아인텔레서비스, 코카콜라음료㈜, ㈜씨에스원파트너, ㈜엘베스트, ㈜하이텔레서비스, ㈜한국음료, 해태에이치티비㈜, ㈜나눔누리, 이노위드㈜, ㈜하누리, ㈜행복누리, ㈜헬리스타항공, ㈜밝은누리, ㈜행복마루, ㈜미래엠, ㈜드림누리, ㈜그린누리, ㈜한울타리, ㈜울릉샘물, ㈜에스앤아이씨엠, 지케이더블유라이팅시스템즈코리아㈜, ㈜씨브이파트너스, ㈜아름누리, ㈜고운누리, ㈜에스앤아이건설Ⅱ. 한국 대기업의 비관련 다각화 전략 사례1. 비관련 다각화 성공 사례① 엔터테인먼트 사업까지 나아간 오리온 그룹의 성장오리온그룹이 출범한 때는 2001년. 그 당시만 해도 오리온 그룹의 매출액은 7700억원 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4년 후 그룹 매출은 2조원대로 올라섰고, 사업 분야 또한 제과에서 벗어나 종합 엔터테인먼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리온 그룹 환골탈태의 선봉장은 바로 담철곤 회장이다. 담 회장은 제과사업을 근간으로 성공적인 사업 다각화를 통해 기업을 더욱 성장시키고 있다. 사업다각화 과정에서 담 회장의 경영 능력은 크게 돋보였다. 90년대 중반부터 오리온제과에 경영 혁신을 추구, IMF 외환위기 당시 오히려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03년에는 재기 불능 판정을 받은 ‘스포츠토토’를 인수, 체육복표사업에 진출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내며 89년 대표에 오른 후 매출액이 1300억원 정도였던 회사를 16년 만에 중견 그룹으로 키워냈다.즉, 가장 성공적인 사업 다각화로 평가받는 엔터테인먼트 분야 진출 배경은 단순히 고부가가치를 위한 사업 확장이 아니라 “고객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담 회장의 철학이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다. “전에는 과자를 통해 즐거움을 줬다면, 이제는 ‘먹는 즐거움에서 보는 즐거움, 느끼는 즐거움까지’”를 모토로 삼아 사업 분야를 엔터테인먼트로 확대한 것이다. 이러한 담 회장의 철학이 등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 사업 영역에도 발을 들이고 있다. 지배회사인 카카오 정관에는 컴퓨터 및 주변기기 대여 및 판매업, 의료용품 및 건강식품 판매업, 직업정보제공사업, 직업소개사업 및 근로자 파견사업, 만화 출판업, 캐릭터 상품의 제조, 여행업 등 비관련 다각화가 두드러진다. 이처럼 분야를 가리지 않는 플랫폼 기업의 특성으로 카카오그룹은 계열사 수가 비약적으로 확대돼왔다. 2018년 말 71개, 2019년 말 97개, 작년말 118개로 증가했으며 2020년 8월1일 기준 128개로 10개가 더 늘어났다. 카카오그룹 자산(금융포함)은 5년 전인 2016년말 6조7520억원에서 작년 말 45조8550억원으로 579%나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즉, 카카오 그룹은 정말 말 그대로 비관련 다각화 사업에 무한 확장세 보이면서 큰 성장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카카오 그룹이 무한확장을 하면서 일부 중소업계는 소위 골목상권을 침범한다며 반발과 사업확장은 독과점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그러나 카카오 그룹의 비관련 다각화 사업의 성장세를 보아서는 성공적인 비관련 다각화 사업이라는 것을 무시할 수 없다.2. 비관련 다각화 실패 사례① 두산 그룹 수익성 한계로 인해 면세사업 철수한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여겨졌던 면세점 사업에서 두산 그룹이 결국 철수를 결정했다. 유통공룡들이 새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여 면세사업을 시작했지만 불과 4년만에 포기를 선언한 것이다. 2015년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이 갖고 있던 특허를 획득했고, 2016년 5월 서울 동대문 두타몰에 두타면세점을 오픈했다. 이후 두타면세점은 2016년 5월 개점 연 매출 7000억 원을 올리기도 했지만, 면세점 사업의 주 고객인 중국인 관광객 감소, 송객수수료, 시내면세점 경쟁 심화 등으로 수익성이 낮아지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3년간 2016년 477억원, 2017년 139억원의 영업손실을 통해 총 600억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다. 두산 측은 "다양한 것과 “다른 사업으로 진출하는 데 있어 외부로부터 특별히 매력적인 기회”를 보고 비관련 다각화를 도전했지만, 수익성의 한계로 실패한 사례를 볼 수 있다.② 아모레퍼시픽 무리한 사업 확장아모레퍼시픽 1945년 9월에 본격적으로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1948년 브랜드 화장품 ‘메로디 크림’ 발매, 1951년 식물성 포마드 ‘ABC 포마드’ 출시, 1954년 화장품 연구실 개설, 1958년 월간 미용 정보지 ‘화장계’ 창간, 1964년 첫 수출 브랜드이자 국산 색조 화장품 시대를 연 ‘오스카’ 등이 모두 국내 최초 업적을 이루며 화장품 업계 최초로 대량생산 설비 체제를 갖춘 공장으로, 당시 국내에선 볼 수 없었던 유화기와 포장 시스템, 자동화 시설을 갖추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아모레퍼시픽의 최초 행진은 세계로까지 이어졌다. 한방 화장품 ‘ABC 인삼크림’(1966년), 녹차 화장품 ‘미로’(1989년), 쿠션 화장품 ‘아이오페 에어쿠션’(2008년) 등은 아모레퍼시픽이 세운 세계 최초의 기록들이다. 이렇게 1970년대 초반까지 아모레퍼시픽은 순탄하게 성장했다. 그러나 1973년에는 상장하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며 이내 위기가 찾아왔다. 무리한 사업 확장이 화근이었다. 패션, 증권, 생명보험, 저축은행, 광고업, 건설, 스포츠 구단까지 다양한 산업에 진출하며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1990년대 초 아모레퍼시픽은 생활문화 소비재와 금융·서비스, 기술·산업 소재, 육영·문화 등 4개 사업군에 걸쳐 25개 계열사를 거느리는 대형 그룹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신사업에 대한 몰이해와 사업 간 시너지 부족으로 다각화는 금세 삐걱댔다. 본업인 화장품 사업을 제외한 다수의 사업에서 적자가 발생했고, 채무보증으로 모두가 재무적으로 연결돼 있어 본사에도 어려움이 전가됐다. 또, 1970년대에 70%를 웃돌았던 아모레퍼시픽의 시장점유율은 1991년에는 19%까지 떨어진 추세를 보였다. 그야말로 외우내환의 상황. “당시 거의 망할 뻔했다”는 게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니라 주 사업의 위협까지도 가져왔던 실패 사례를 볼 수 있다.따라서 비관련 다각화를 도전할 때는 경영위험의 분산이나 특별한 매력적 기회를 위해 시작하여 큰 성장을 이룰 수도 있지만, 위에서 보았던 사례처럼 고부가가치 이외에도 비관련 사업에 대한 경영자의 경영 철학이 확고하게 있을 때, 성공적인 비관련 다각화를 이룰 수 있다. 또, 비관련 다각화를 시작할 때에는 공통 요소 부재로 인한 시너지 창출 한계, 비효율적인 사업으로 경영성 하락 등의 비관련 다각화 사업의 실패와 이로 인해 주 사업까지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는 점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Ⅲ. 한국 대기업의 비관련 다각화 전략에 대한 생각큰 나무에 단단한 뿌리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얼마 가지 못해 쓰러지고 말 것이다. 이처럼 기업의 경영도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한국 대기업들은 사회의 트렌드에 따라, 경영의 큰 이익을 목적으로 자신의 기업 경영과 관련 없는 사업 분야에도 대거 진출하고 있는 상황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다양한 사업에 진출하기 전 한국 대기업들이 고려해야 할 중요한 점이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자기 기업만이 가진 핵심역량이 존재하는가? 라는 것이다. 핵심 역량이라는 것은 자기 기업만이 가지고 있고 경쟁사가 따라 하기 어려운 것으로 기업이 오랫동안 성장하기 위해서 핵심역량은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오랜 시간 동안 기업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그룹들을 보면, 우리가 언뜻 보기에는 관련이 없는 사업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기업의 핵심 역량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이처럼 기업의 핵심 역량이 확실하게 밑받침될 때 기업은 방향성을 잃지 않고 기업의 뿌리가 단단하게 받치고 있으면서도 옆으로 쭉쭉 뻗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이런 튼튼한 뿌리도 없이 기업이 단지 사회의 트렌드에 따라, 경영 이익을 위한 목적에 따라 무분별하게 사업에 진출하다 보면 결국 실패를 맞게 될 것이다. 따라서 기업은 자신만의 핵심역량을 가지고, 그것을 키워나가면서다.
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힘들게 하는 사례1. 대기업의 중소기업 골목상권 침법대기업은 대규모 자본과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자기사업과 관련이 없는 분야까지 진출하여 골목상권을 빠르게 잠식시키고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카카오와 네이버, 쿠팡, 배민 등 플랫폼 빅테크 기업이 골목상권을 위협하는 사업을 확장시키고 있다. 실제로 카카오의 경우 대리운전, 꽃배달, 미용실 사업 등 진출하며 계열사는 158개(해외 법인 포함)까지 늘어났다. 또, 배민이나 요기요와 같은 배달 플랫폼이 ‘B마트’ ‘요마트’라는 이름으로 생필품 및 식재료 배달 사업에도 뛰어들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처럼 플랫폼을 통하지 않는 경제 활동이 점점 불가능해지면서 시장 지배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어 플랫폼 기업에 대한 견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온라인 플랫폼 대기업들이 골목상권에 진출하여 기존 소상공인들이 상당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2. 중소기업 대상 부당 거래대기업은 기업의 권력을 남용하여 중소기업에게 납품을 강요하거나, 납품단가를 깎는 등의 부당거래가 이루어지는 사례를 볼 수 있다. 지속적인 갑질과 불공정 거래 강요를 밝혀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거액 과징금을 인정받았지만, 오히려 중소 기업이 보복과 손해배상 재판 지연 등으로 존폐 위기에 몰린 상황이다. 돼지고기 가공업체 ‘신화’는 2012년부터 3년간 롯데마트의 돼지고기 물량 70%를 공급하면서 롯데마트 쪽으로부터 할인행사용 원가 이하의 삼겹살 납품 강요, 납품단가 후려치기, 물류비/인건비/판촉비/고기 썰기비용/컨설팅비 전가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이후 2015년 8월 공정거래조정원에 조정을 신청해, 피해액 일부인 48억원을 지급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2015년 11월 롯데마트는 조정안 수용을 거부해 공정위에 자동 제소가 이뤄졌고, 롯데는 신화와의 거래를 끊었다. 2017년 11월 롯데마트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지난해 11월 공정위는 대규모유통업법 위반으로 롯데마트에 408억원의 과징금을 물렸다. 외부 감사기관을 통해 4년여 공정위 조사를 통해 피해사실이 인정돼 100억 넘는 손실 발생이 입증됐기 때문이다. 이렇게 갑질 대기업에 부과된 사상 최대 과징금은 국고에 귀속됐지만, 신화는 어떠한 보상도, 피해구제 금융도 받지 못한 채 지금도 생사기로에 서 있다. 즉, 대기업의 부당한 행동에 대한 중소기업 금전적 피해구제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있으나 입증책임, 소송 장기화 및 비용 부담 등으로 중소기업에게 효율적 구제 수단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상이다.Ⅱ.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상생방안상생이란 무엇일까? 상생이란 둘 이상이 서로 북돋우며 다 같이 잘 살아간다는 뜻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도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배려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나라 법률에서는 대?중소기업의 상생과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다양한 법률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공정거래위원회나 검찰에 대기업의 부당거래나 불공정거래 사실을 고소하더라도 진상조사가 늦어지고, 대기업에 대한 처벌 수위도 낮은 편이며, 위에서 보았던 사례와 같이 최고 과징금을 이끌어 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에게 도움도 받을 수 없는 현실에 중소기업만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정부는 대기업이 중소기업에게 자신의 권력을 남용하지 않고 잘 상생하고 있는지 감시하는 기관을 만들어 부당거래를 했을 경우, 즉각적으로 제재를 가할 수 있게 해야하며, 또 소송과정에서 드는 중소기업의 손해에 대한 재정지원 방안을 모색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법을 위반했을 때 단순히 벌금 부과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잘못을 했을 경우, 기업의 이미지에도 영향이 있도록 위반 사실을 공개한다면 대기업도 이러한 영향을 자각하고서라도 지금과 같은 부당거래의 사례가 대폭 줄어들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그러나 이와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대기업의 자체적인 노력이 가장 필요하다. 대기업들은 정부가 이러한 규제를 법제화하여 제재를 가하기 전에 중소기업과 서로 상호보완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로 변화하기 위한 노력을 시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윤리경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자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소비자들에게 보이는 자신의 기업 이미지만을 향상시키려 하는 것이 아니라 보여지지 않는 협력업체와의 관계 속에서도 매 순간 윤리의식을 잃지 않고 진정한 윤리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기업들이 이렇게 윤리경영 의식을 가지고 기업을 운영해 나간다면, 자연스럽게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갈등도 해소될뿐더러 서로 좋은 상호협력관계를 이루며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사회가 유지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협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대·중소기업이 서로 배려와 소통을 통해 상생하며 동반성장을 이룬다면 결과적으로 대·중소기업 모두 훨씬 강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 할 수 있을 것이다.참고문헌구본권 기자, ‘대기업 갑질’ 당해도 재판 지연으로 존폐위기에 몰린 납품사, 한겨레, 2020.11.24.,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71369.html.김경은 기자, [2020국감] 골목상권 위협하는 배민·요기요… 박영선 "독점 방지해야", 머니S, 2020.10.8.,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98841.네이버 지식백과, “국고”(매일경제용어사전, 매일경제)이성웅 기자, 요마트-B마트, 골목상권 침해인가 틈새 공략인가, 이데일리, 2021.1.24.,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000&mediaCodeNo=257.엠포스 매거진, 카카오 플랫폼 변화와 카카오 광고의 진화, 2019.7.31.,http://www.openads.co.kr/content/contentDetail?contsId=3068.한국일보 사설, 골목상권 위협하는 플랫폼 갑질 대책 절실하다, 2021.9.10.,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5757
학교란 무엇일까?학교란 무엇일까? 단순히 학생들을 교육하는 곳, 아니면 사회생활을 배우는 곳 등등의 각자가 생각하는 학교의 개념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와 덴마크가 생각하는 학교에 대한 개념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전에서 ‘학교와 school’이라는 단어를 찾아보았을 때, 차이점을 알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정의하는 ‘학교’란 일정한 목적하에 전문직 교사가 집단으로서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이라고 나온다. 즉, 교사가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가르친다는 의미로 보아도 무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school’을 찾아보았을 때는, a place where children go to be educated 로 학생들이 교육을 받으러 가는 곳이라는 의미가 나온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발견했는가? 바로 우리나라에서 정의하는 ‘학교’는 교사가 주체가 되어 학교를 정의하지만 ‘school’을 보면 학생이 주체가 되어 학교가 정의되어 있다. 이를 통해 어쩌면 우리는 지금까지도 학교가 학생이 중심이 아닌 교사 중심으로 운영되어 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한 번 중?고등학교 수업시간을 생각해보자. 우리는 거의 대부분을 자리에 앉아 교과서를 펴고 교사가 교탁 앞에 서서 설명을 하는 방식의 수업이 진행되었을 것이다. 이때, 학생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아마 필기를 열심히 하는 학생도 있었고 조는 학생도 있었을 것이다. 학생들의 말소리는 얼마나 들렸는가? 나의 경험으로 보면 많은 교과목들이 교사의 설명식 수업이었으며, 심지어는 50분 동안 교사만 말하는 교과목도 있었다. 그럼 지금의 우리나라 학교는 이대로 괜찮을까?나는 이에 대해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다. 교육학개론 13주차에 배웠던 교수?학습의 개념을 보면, 수업은 교사와 학생 간에 계획된 상호작용이라는 의미가 나와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학교 현장의 수업 방식을 보면 교사와 학생 간의 상호작용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다. 즉, 우리는 아직 경험 중심 교육과정이 아닌 교과 중심 교육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나는 이는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라는 책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어떻게 우리나라 학교가 변화하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 요즘은 현재 수업 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거꾸로 수업, 학생 중심 수업 등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수업 방식이 제대로 시행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나라의 교육제도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책에서 나오듯이 덴마크 학교에서는 전혀 시험을 보지 않으며 성적도 매기지 않고 숙제 또한 없다. 9년간의 기본교육과정을 마치는 마지막 해에 시행되는 국가졸업시험이 유일하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의 개성과 자유를 인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를 생각해보면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동안 매 학기 시험을 보고 등수를 매기며 이를 통해 대학을 가기도 하고, 대학에 들어오기 위해 또 수능이라는 큰 관문을 넘어야 하기도 한다. 결국, 주어진 시간 내에 정해진 진도만큼 나가야 한다는 계획이 있다는 뜻이다. 또, 우리는 한 가지 정답이 정해진 문제를 푼다. 심지어 문학과 같이 어떻게 독자가 감상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해석도 하나의 보편적인 해석으로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 교육에서 보면 학생들은 이해하고 사고하는 것이 아닌 정답을 찾기 위해 외우며 공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덴마크 학교에서는 답 자체가 아닌 답을 찾는 과정에서 사고하는 법, 참고자료를 활용하는 법 등을 평가받는다고 한다. 이것만 보아도 어떻게 경쟁을 조장하는 환경에서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성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