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교수: 000시대를 보여주는 건배사-한국의 시대상과 문화적 특성을 중심으로소속:제출자:목차Ⅰ. 머리말 ………………………………………………………………………………· 1Ⅱ. 건배사의 정의 및 유래 ……·………………………………………··········…··· 1Ⅲ. 시대별 건배사의 변천 양상 ………………………………………··········…···· 21. 1960~70년대 건배사와 시대상 ……………………········……‥·······…··· 32. 1980~90년대 건배사와 시대상 ………………………………··············… 43. 2000년 초~현재 건배사와 시대상 ……………………………………·…… 5Ⅳ. 건배사와 문화 …·…·…·…·…·…·…·………………………………··········…· 101. 국가별 건배사 사용 양상 …………………………········……‥·······…···· 102. 한국의 건배사 문화적 특성 ………………………………··············…···· 10Ⅴ. 맺음말 ……………………………………………………………………………···11참고문헌부록Ⅰ. 머리말담화연구의 접근 방법 중 상호작용 사회언어학이 있다. 문화와 사회와 언어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로 언어가 어떻게 사회적맥락을 창조하며 또한 사회적 맥락에 의해서 창조되는지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곧 언어는 사회적 맥락 없이는 그 역사를 논할 수 없다는 것인데, 사회언어학에서 다루는 여러 분야 중에서도 본 논문은 세상사(事)를 담는 건배사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보려고 한다. 재치와 유머가 넘치는 건배사는 그 사람의 인격 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건배사를 유머의 화용론 또는, 주로 술자리에서 사용된다는 점에서 고정적 화용표현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건배사는 그 시절 시대상과 경제상을 모두 함축하고 있으며 그 종류도 무척이나 다양하다. 따라서 시대별 건배사를 정리하고 분석하는 것은 당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까지도 검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일일 것이다. 나아가 다른 국가들자-통통통:의사소통, 운수대통, 만사형통3세대 전기-2000년대 초불황 등 시대상 극복, 글로벌화(외국어, 외국어처럼 들리는 한국어), Q&A-명품백:명퇴조심, 품위유지, 백수방지-Carpe Diem[카르페디엠]-드숑~! 마숑~!-가장 맛있는 라면은? 당신과 함께라면!3세대 후기-현재과거 세대의 건배사 반복노래 가사 개조-위하여!-동구밖~ 과수원샷! 아카시아 꽃이 활짝 투샷!-달려라! 달려라~달려라 ㅇㅇ(마시는 사람 이름)세대별 상세 건배사들은 , , , 에서 살펴볼 수 있다. 국내에서 건배사는 해방 이후 건배를 간빠이(かんぱい)에서 온 일본말의 잔재로 보고 이를 우리말로 바꾸려는 노력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때부터 건배가 아닌 지화자, 얼씨구, 좋다 등의 추임새가 건배사로 사용되면서 과 같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점차 다양한 형태의 건배사로 발전하였다.다음에서는 시대별-1세대(1960~70년대), 2세대(1980~90년대), 3세대 전기(2000년대 초) 3세대 후기(현재), - 건배사의 양상과 함께 시대상을 살펴보고 나아가 건배사가 어떻게 시대상을 나타내는지, 시대적 경제적 상황이 어떠한 건배사를 만들어 냈는지를 고찰하도록 하겠다.1. 1960~70년대 건배사와 시대상1세대 건배사ⓐ 00을 위하여!ⓑ 우리는! (하나!), 함께! (가자!)ⓒ 선배는! (끌어주고!), 후배는! (밀어주고!), 스트레스는! (날리고!)ⓓ 벌들은 협동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불지 않으면 바람이 아니고 늙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다.1960~70년대는 본격적인 취함의 시대였다. 한강의 기적으로 점차 경제 수준이 높아지면서 술 소비량이 증가하고 술자리가 늘어났다. 그래서 이 시기를 건배사의 변천사를 나누는 1세대로 삼고 본격적인 논의를 펼쳐보고자 한다. 1960~70년대 경제 개발 시절에는 공생(共生)과 협동(協同)을 강조하는 건배사들이 많았다. 을 보면 1세대 건배사는 서로가 하나의 무언가를 위하자면서(ⓐ), 우리가 하나임을 강조하면서(ⓑ-1), 함께 가자가 단순히 친목을 도모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인간관계나 비즈니스의 목적으로 확대된 것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당대의 희망이나 어떤 의미를 내포한다기보다, 단어를 정해놓고 말만 끼워 넣어 웃기려고 하거나 라임을 이용하는 등 이전보다 재치있는 건배사들이 등장하면서 술자리에선 웃음이 넘쳐났다.2세대 건배사의 특징은 삼행시로 대표되는 줄임말과 라임형이다. 라임형의 건배사가 있었지만 선창 후창형의 건배사는 이때도 여전히 많은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2세대의 선창 후창형은 선창을 한 사람이 후창도 한다는 점에서 1세대의 것과는 차이를 지닌다. 또 라임형은 줄임말을 선창하는데 반해 선창 후창형은 줄임말을 후창한다는데서도 차이를 보인다. 예컨대 라임형은 선창자가 ‘통통통!’(ⓐ), ‘걸걸걸!’(ⓑ) 하면 선창자를 비롯한 나머지 사람들이 ‘의사소통, 운수대통, 만사형통’(ⓐ), ‘더 사랑할걸, 더 참을걸, 더 즐길걸’(ⓑ)을 외치는 식이였다. ⓒ는 특히 80년대에 유행했던 건배사로, 줄임말이지만 그 안에 길고도 심오한 의미가 담겨져 있다. ⓓ~ⓘ는 80년대와 90년대를 아울러 유행하던 삼행시를 이용한 건배사이며 ⓙ는 네글자 형태의 줄임말 건배사이다. 이를 통해 2세대에는 1세대와 달리 확연하게 줄임말 건배사가 성행했음을 추측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은 삼행시로 보기에는 본래 삼행시의 규칙이나 행을 띄우는 것에 약간의 어긋남이 있어 언어유희로 보는 것이 합당하겠다. ⓚ의 경우 지화자의 ‘자’에 해당하는 행이 없고, ⓛ은 진달래의 ‘달’에 해당하는 행의 마무리가 어색하며, ⓜ은 개나리의 ‘리’를 ‘잊’으로 시작했다는 점에서 삼행시 규칙에 어긋나므로 이 같은 건배사들은 언어유희로 볼 수 있겠다.또 표를 자세히 살펴보면 줄임말 건배사에 해당하는 풀이의-:(쌍점) 뒤의 문장을 의미한다- 어미로 ‘~게’/ ‘~자’ 등의 청유형어미와 이유나 근거를 나타내는 연결어미 ‘-여’로 끝나는 건배사들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건배사가 건강과 행운 등 긍정적인 무언가를 염원하는유행했던 건배사 “당신멋져: 당차게 신나게 살고 멋지게 져주자” (ⓝ)는 경쟁에 지친 세대들의 이제는 좀 쉬고 싶어하는 마음과 승패를 떠나 쿨하게 인정할 건 인정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대상을 보여주는 또 다른 건배사 “명품백: 명퇴조심, 품위유지, 백수방지”(ⓞ)은 불황을 극복하자는 뜻을 담고 있으며, 같은 시기“행쇼(행복하십쇼)”(ⓟ) 등 개성을 강조하는 형태의 건배사와 “가장 맛있는 라면은? A라면, B라면이 아닙니다. 당신과! (함께라면!)”(ⓠ) 식의 ‘Q&A’ 형태와 선창 후창형을 섞은 형태의 건배사도 등장했다. 특히 ⓟ와ⓠ와 같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며 개성을 강조하는 형태의 건배사들은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이전의 대량생산, 대량공급과 몰개성화를 버리고 개성을 중시하는 시대상을 반영한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외국 명언을 사용한 건배사이며 ⓥ는 한국어지만 마치 외국어처럼 들리는 형태의 건배사인 것이다. 예컨대, 드숑! (마숑!)은 얼핏 들으면 프랑스어 같지만, 실제로 위와 같은 단어의 프랑스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한국어를 외국어처럼 들리게 만든 것이다. 이 또한 글로벌화와 더불어 개성을 강조한 건배사라고도 할 수 있겠다. ⓦ, ⓧ는 그 당시 인기 걸그룹 명을, ⓨ는 그 당시 인기 연예인의 이름을, ⓩ, ⓐ는 그 당시 정계 인물, 논란이 됐던 인물의 이름을 가져와 운(韻)에 맞춰 의미를 집어 넣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3세대 전기의 건배사는 위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그 형태도, 수도 매우 다양하고 많은데 위에서 살펴본 분류와는 다르게 대통령에 따라, 직업(소속)이나 장소에 따라, 요일에 따라 분류되고 생성되기도 한다. 이는 다음 와 그리고 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대통령에 따라 달라지는 건배사ⓐ 노무현 정부: 권위주의! 타파하자!ⓑ 이명박 정부: 4대강! 살리자!ⓒ 박근혜 정부: 박수받고, 근심 없애고, 혜택받는 사람 많아지는 대통령이 되어 달라.ⓓ 문재인 정부: 박(朴)차고 문(文~ 과수원샷! 아카시아 꽃이 활짝 투샷!ⓕ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00(마시는 사람 이름)ⓖ ㅇㅇ(사람 이름)의 생일을 축하해!최근 몇 년간, 세계는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자연스럽게 모든 영역에서 사람과의 모임이 줄어들었다. 직장 내 회식은 물론이고, 친구와 함께하는 술자리 횟수도 과거에비해 상당수 적은 모습이다. 또 3세대 후기(현재)의 건배사 사용양상은 선행자료 및 분석자료가 없기 때문에 이를 살펴보기 위해선 불특정 다수의 설문조사가 필수적이었다. 따라서 위 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것으로, 아래에서는 필자가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와 함께 3세대 후기 건배사의 특징을 살펴보겠다.설문조사 결과모집단의 연령 20~24세(35.3%) 25~30세(38.3%) 31~34세(17.4%) 35~40세(6.6%) 41세 이상(2.4%)모집단의 신분 대학생(47.9%) 직장인(40.7%) 무직(9%) 기타(2.4%)일주일에 술자리(혹은 회식)를 갖는 횟수 0회(42.5%) 1~2회(50.3%) 3~4회(7.2%) 5회이상(0%)술자리에서 주로 하는 행위 일상대화(89.2%) 인생 및 진로상담(6.6%) 술게임(1.8%) 기타(2.6%)건배사 경험 유무 예(61.1%) 아니오(38.9%)건배사를 함께 하는 사람 친구들(48%) 직장동료들(45.2%) 가족 및 친척(6.9%) 기타(0%)건배사 사용 빈도 항상 한다(5.9%) 때때로 한다(32.4%) 거의 안 한다(60.8%) 기타(1%)건배사 사용 양상 참고건배사에 대한 인식 건배사가 필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97.6%) 필수라고 생각한다(2.4%)3세대 후기에 들어선 건배사는 물론이고 사람들과 갖는 술자리 자체가 확연하게 줄어든 모습을 보인다. 최근 몇 년간의 코로나 사태와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 등은 사회문화적으로도 술자리 문화에 있어서 과거와 상당 부분 차이를 만들어냈다. 설문조사 결과 건배사에 대한 사용빈도는 “거의 안한다”가 60.8%로, 다양한 건배사가 만들어지고 확산되던 과거와 비교했을 때 확연히다.
한국사회구조와문화의이해 기말보고서남성과 여성의 소울푸드-2030세대를 중심으로-한국어문학부18 전신영Ⅰ.서론때로 우리는 우리에게 익숙하고도 당연한 행위들을 마치 공식과 같은 것으로 받아들인다. 한국사회에서만 나타나는 사회문화현상이라는 범주 안에서 살펴볼 때 성별로 규정되는 소울푸드(Soul food)가 그것이다. 몇 년전부터 소울푸드라는 개념이 각종 미디어에 등장하면서 “남자는 돈가스, 여자는 떡볶이”라는 밈이 생겨났다.소울푸드는 본래 미국 남부에서 노예 제도를 통해 태어난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전통 요리의 총칭이다. 이런 '소울 푸드'라는 말이 한국어에서는 '소울'이란 단어의 뜻 때문인지 '영혼을 흔들만큼 인상적이며 어릴 때의 추억이나 삶의 애환 등을 훑는 음식'을 뜻하는 말로 바뀌어 사용되고 있다. 뉴스 검색을 통해 판단하자면, '소울푸드'(솔푸드)라는 말이 처음 쓰인 기사는 2001년 2월 5일자 한국일보의 라는 기사이다. 여기서 흑인 선수 하니발이 흑인 전통 음식 소울 푸드를 맛볼 수 있다는 내용이 나오면서, 하니발 선수에게는 돼지곱창, 옥수수와 고구마 요리 등이 한국인의 된장찌개나 김치와 같은 느낌일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로부터 3년 후인 2004년 11월 9일자 국민일보의 라는 기사에서는 흑인 음식을 소개하면서, 흑인에게는 돼지곱창, 옥수수빵 등이 소울 푸드이듯 한국인에게는 동치미, 고구마, 된장찌개가 '영혼의 음식'이 아니겠냐는 의미 확장을 처음 시도했다. 그 후로는 '소울 푸드'를 '추억의 음식', '마음을 움직이는 음식' 정도의 의미로 쓰는 용례가 많이 늘어났다.이 논문에서는 소울 푸드에 대해 ‘영혼을 울리는, 좋아하는 음식’으로 정의를 내리고 특정 음식을 향해 남성의 소울푸드, 여성의 소울푸드라고 이름 붙여지는 사회문화적 현상을 베버와 뒤르켐의 사회학 이론으로 설명하고자 한다.Ⅱ. 연구방법1. 연구 내용 및 가설본 연구는 성별에 따라, 남성과 여성의 선호음식의 종류에 대하여 조사하고 해당 음식을 유독 선호하는 이유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관점에서 분석한다.Q5. 성별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나는 소울푸드의 원인을 사회학 이론과 접목시켜 분석한다.H1. 남성의 소울푸드는 단백질로, 여성의 소울푸드는 탄수화물로 구성될 것이다.H2. 생리학적 관점에서, 성별에 따라 소울푸드가 상이한 원인은 남성과 여성의 신체호르몬 차이일 것이다.H3. 사회학적 관점에서, 성별에 따라 소울푸드가 상이한 원인은 젠더에 따른 문화 차이일 것이다.2. 연구대상 및 기간본 연구는 2020년 10월에서 12월에 걸쳐 서울지역 대학생들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성별과 연령 등을 고려하여 약 200명에게 온라인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설문 내용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인 성별과 연령 그리고 소울 푸드의 종류, 해당 음식을 소울푸드로 지목한 이유 총 네가지 질문으로 비교적 간단했으며 약 200명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여 수집된 설문지 중 불성실한 자료를 제외한 198명의 자료를 분석에 이용하였다.3. 자료 분석설문 내용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인 성별과 연령 그리고 소울 푸드의 종류, 해당 음식을 소울푸드로 지목한 이유 총 네가지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이때 소울 푸드의 종류로는 객관식 문항을 적용하여 통념적으로 생각되는 남성의 소울푸드인 돈가스, 돼지국밥, 제육볶음을, 여성의 소울푸드인 떡볶이, 닭발 총 6가지 보기를 제시하고 그 외 음식은 기타로 제시하여 조사대상자가 직접 자신의 소울푸드를 기입하도록 하였다. 소울푸드로 해당음식을 지목한 이유 역시 마찬가지로 주관식 답변으로 구성하여, 조사대상자가 직접 기입하도록 하였다.수집된 모든 자료는 구글폼 통계를 이용하여 각 항목의 변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 중 직접 기입 방식을 따른 소울푸드의 종류에 대해서는 같은 단어나 아주 비슷한 뜻을 지닌 음식끼리 묶어 10가지의 음식으로 정리하였고, 직접 기입 방식을 따른 해당 음식 선택 이유는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소울푸드 선택 이유만을 골라 서로 비슷한 뜻을 지닌 문장끼리 묶어 남성의 소울푸드 선택이유는 총 11개로, 여성순으로 많았다.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구분남여계명%명%명%성별97명49.2100명50.8197100연령19세 이하18명756명2524명12.3%20세~22세32명45.738명54.370명35.4%23세~26세41명46.547명53.588명44.6%27세~29세1명16.65명83.46명3.1%30세 이상5명55.64명44.49명4.6%2. 성별에 따른 소울푸드 선택 차이는 조사대상자들의 소울푸드 14가지의 음식으로 분류하여 성별에 따라 비교한 것이다.1)남성남성의 소울푸드는 돈가스가 전체 97명 중 37명인 38.1%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돼지국이 18명으로 18.5%, 떡볶이가 15명으로 15.4%를 차지했다. 특히, 남성에게서 유독 많은 비율로 나타난 돈가스의 경우 여성에게선 전체 100명 중 6명만 소울푸드로 돈가스를 선택한 것으로 보아 남성이 여성보다 유의적으로 돈가스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여성남성의 소울푸드는 떡볶이가 전체 100명 중 55명인 55%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돼지국밥이 12명으로 12%, 닭발이 9명으로 9%를 차지했다. 남성의 소울푸드의 경우 가장 선호하는 음식으로써 1위와 2위의 차이가 2배인 정도에 비해, 여성의 소울푸드의 경우 가장 선호하는 음식인 떡볶이는 돼지국밥의 4배로, 1위 음식과 2위 음식 간의 차이가 극명하게 두드러졌다. 특히, 여성의 소울푸드의 경우 남성에게서는 보이지 않는 국수, 라면, 짜장면 등과 같이 탄수화물 음식을 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성별에 따른 소울푸드 선택 차이 (단위: %)내용성별연령별남성여성19세 이하20대 초반20대 중반20대 후반30대 이상응답자수(명)97명100명24명70명88명6명9명돈가스돼지국밥제육볶음떡볶이닭발치킨삼겹살피자생선회라면국수곱창짜장면김치찌개37명18명6명15명6명6명3명3명3명6명12명55명9명3명1명4명2명1명3명3명1명4명1명8명3명2명2명1명1명2명11명9명1명26명7명5명1명5명1명1명1명1명1명24명19명4명29명8명1명1명2명1명3명1명1명3때문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가성비가 좋아서 해당 음식을 선택한 이유는 그 응답자의 연령대가 20대부터 나타남을 볼 수 있는데, 이는 10대와 달리 20대부터 스스로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고 이전보다 늘어난 지출비용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반면 여성이 떡볶이를 소울푸드로 선택한 이유는 맛이 있어서, 스트레스가 풀려서, 탄수화물이라서, 여럿이 먹기 좋아서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트레스가 풀려서 해당 음식을 선택한 이유는 생리학적 관점으로도 설명이 가능한데 이는 다음장에서 차차 보도록 하겠다. 여럿이 먹기 좋아서 해당 음식을 선택한 이유는 사회학적 관점으로도 설명이 가능한데 이 역시 다음장에서 차차 보도록 하겠다.해당 소울푸드를 선택한 이유 (단위: %)내용성별연령별남성여성19세 이하20대 초반20대 중반20대 후반30대 이상응답자수(명)37명6명4명11명24명1명3명맛이 있어서가성비가 좋아서단백질이 풍부해서튀김류여서/기름져서어릴때부터 자주 먹던 음식이어서스트레스가 풀려서탄수화물이라서여럿이 먹기 좋아서단맛,짠맛,매운맛 모두 느낄 수 있어서37.8%24.3%8.1%16.2%10.8%2.7%50%16.6%33.3%100%27.2%36.3%9.09%18.1%20.8%25%16.6%12.5%25%100%33.3%66.6%해당 소울푸드(떡볶이)를 선택한 이유 (단위: %)내용성별연령별남성여성19세 이하20대 초반20대 중반20대 후반30대 이상응답자수(명)15명55명8명26명29명3명4명맛이 있어서가성비가 좋아서단백질이 풍부해서튀김류여서/기름져서어릴때부터 자주 먹던 음식이어서스트레스가 풀려서탄수화물이라서여럿이 먹기 좋아서단맛,짠맛,매운맛을 모두 느낄 수 있어서66.6%6.6%20%6.6%52.7%3.6%23.6%7.2%9%3.63%50%37.5%12.5%46.1%7.6%15.3%11.5%7.6%11.5%37.9%10.3%20.6%17.2%6.8%6.8%66.6%33.3%25%25%25%25%A.생리학점 관점에서 분석1)남성생리학적으로 남성은 여성보다 근육이 많아 본능해준다는 사실은 전국 어디를 가나 익숙한 그 맛이 일정한 퀄리티로 나온다는 것인데 돈가스와 국밥 중에서도 특히 돈가스는 비교적 조리법도 통일되어 있기에 맛에 있어 더 기복이 없다. 따라서 위와 같은 생리학점 관점에서 볼 때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유독 더 “돈가스”를 좋아하는 것이다.2)여성생리학적 관점에서 여성이 떡볶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여성의 생리 전 증후군(PMS)의 영향일 것으로 보인다. 여성의 몸은 생리를 준비할 때 여성호르몬인 에스테로겐의 수치가 높아진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통상 에스트로겐 수치 증가는 감정과 수면등을 조절하는 세로토닌과 의욕, 행복감, 기억력을 조절하는 도파민 두 신경 전달 물질의 균형을 깨뜨린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생리 기간, 여성은 호르몬에 의해 몸 전체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감정 조절이 힘들어 진다. 또한 이에 따른 신체적 증상으로 부종, 소화장애, 두통, 복통, 요통, 변비, 설사 등을 겪으며 정신적으로는 집중력 저하, 건망증, 공격성, 우울, 불안, 피로감, 적개심 등이 느끼기도 한다. 이러한 생리 전 증후군은 가임기 여성 중 70~80% 정도가 겪고 있으며 이 중 20~40%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한 증상을 앓는다. PMS의 기간 역시 사람마다 상이하지만,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열흘까지 지속된다. 그리고 위 두 신경 전달 물질의 균형을 위해, 세로토닌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탄수화물 섭취, 도파민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매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따라서 “떡볶이”는 탄수화물과 매운맛이 적절하게 섞인 최적의 음식인 것이다.B.사회학점 관점에서 분석베버에 의하면 사회학은 인간들이 하는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는 사회적 행동을 연구하는 것이다. 곧 베버는 개인들의 행위에 수반되는 주관적 인식에 대한 이해를 사회학이 수행해야 할 가장 기초적인 과제로 설정하고 사회학의 연구 대상인 사회적 행위를 네가지로 구분하였는데, 이 때 남성이 “돈가스”를 좋아하는 이유와 여성이 “떡볶이”를 좋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