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은 시인의 사회 ’를 보고이 영화는 첫 장면부터 심상치 않았다. ‘ 명예 , 질서 , 전통, 규율 ’ . 이 학교에서 추구하는 4가지의 조건이다. 이것만 보아도 어떤 분위기의 학교인지 충분히 예상가능했다.이 영화는 보수적인 명문 사립학교에 새로 부임하신 키팅 선생님으로 인해 아이들에게 억압적인 분위기 보다는 아이들의 ‘자유의식’을 깨우치도록 하며 진정한 멘토로서의 역할을 하여 현대 교육의 비판적인 모습을 그려내면서도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내용이다. 나는 이 영화를 보고 든 생각은 ‘ 진정한 교육이란 ? ’ 이었다. 나는 이 영화를 본 뒤 이에 대한 답을 생각찾을 수 있었다.먼저 난 이 영화를 보고 두 장면이 인상깊었다.첫 번째 장면은 키팅 선생님이 교탁위에 올라가 서서 “ 내가 이 왜 이 위에 섰을까? 이 위에선 세상이 무척 다르게 보이지. 잘 알고 있는 거라도 다른 시각에서 봐라. 틀리거나 바보 같아도 반드시 시도해라. ” 라고 말 한 장면이다. 어쩌면 이 학교에 있었던 아이들은 세상을 너무 한 가지의 시선으로만 봤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자신이 하고 싶고 해야하는 일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그냥 성적을 올리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었지도 모른다. 어쩌면 마찬가지이다. 난 정말 세상을 다양하게 보고 있을까? 난 평소에 많은 시도와 도전을 한다고 생각했고, 세상을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의 진심은 그렇지 않았다. 이 영화를 보고 나는 내가 만약 닐이었다면 어떻게 했을지 생각해 보았다. 나는 닐처럼 자신이 원하는 것을 향해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마음 속으로 그렇게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말을 못했을 것 같다. 그렇기에 닐이 더 대단해 보였고 끝내 죽음을 선택한 닐이 너무나도 안쓰러웠다. 하지만 닐의 죽음이 불쌍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닐은 끝까지 부모님의 반대를 이겨내지 못했지만 충분히 자신에게 자랑스러울만큼의 시도를 해냈다고 생각한다. 아마 연기를 했던 그 순간이 ‘자신’을 위해 했던 행동이 아니었을가? 그렇기에 나는 닐이 정말 존경할만한 인물이었다고 생각한다.두 번째 장면은 키팅 선생님이 학교를 떠나게 될 때 아이들이 모두 교탁에 올라가 “ 오 캡틴 마이 캡틴 ” 이라고 외치는 장면이다. 이 장면이 진정한 명장면이 아닌가 생각을 한다. 존 키팅 선생님도 아이들에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수업을 하고, 가르쳐주면서 많은 힘든 점이 있었을 것 이다. 보수적인 명문 학교에서 자신의 자유로운 수업방식을 접목시킨다는 것은 어려웠겠지만, 존 키팅 선생님은 학생들을 위해서 포기하지 않고 학생들이 하고 싶은 걸 하도록 도와주었다. 이게 진정한 교사의 모습이다. 솔직히 요즘 학생들이 교사가 되고 싶은 이유가 안정적인 직업이라서 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이 교사가 되면 안된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가져서 교사가 되었다면 더 아이들을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지만, 사람들은 자신이 직장에서 해고되지 않으려고 학생들의 의견은 무시한 채 현대 교육제도에 따라가기 급급하다. 하지만 존 키팅 선생님은 그렇지 않았다. 자신이 진정으로 학생들의 꿈을 찾아주기 위해서,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도록 남이 아닌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난 그런 존 키팅 선생님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고 그런 존 키팅 선생님은 충분히 존경받을만 했다고 생각한다.이 영화에서는 진정한 교육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지만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며 비판할 수 있었다. 첫 번째 문제점은 타인으로 인한 꿈 이다. 이에 대한 예시는 닐로 볼 수 있다. 닐은 자신이 연극을 하고 싶었지만, 의사가 되라는 아버지의 반대로 인해 연극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닐은 키팅 선생님 덕분에 연극에 도전을 할 수 있었다. 과연 키팅 선생님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닐은 행복하게 의사가 되었을까? 아니었을 것 이다. 평생 후회하고 아버지를 원망했을지도 모른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못하는 것. 이것이 얼마나 불행한 일일까? 닐의 결과는 죽음이었지만, 그 과정은 충분히 멋있었다.두 번째는 현대 교육에 대한 비판이다. 현대 교육은 그저 ‘성적’만 강요한다. 성적이 제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수단이라 하지만, 그런 성적이 너무 학생들에게 강요되는 것은 아닐까? 이런 성적위주의 교육이 지나친 경쟁 중심의 교육을 만들어내고, 자신의 이익만 취하려는 교사들이 늘어나는 원인이 되는 것 이다. 하지만 존 키팅 선생님은 이런 입시 위주의 교육환경 속에서 교과서를 찢고, 학생들과 함께 뛰어놀며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게 해주었다. 그저 수업만 딱딱하게 가르치는 선생님이 아닌 학생들에게 진정한 교육과 인생을 찾게 해준 그런 선생님이었던 것 이다. 이렇게 존 키팅 선생님의 수업방식과 비교하여 현대 교육에 대해 비판해 볼 수 있었고 어떤 점에서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고, 학생들이 교육을 받는데에 있어서 부족한지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