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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미제라블 비평문 평가A+최고예요
    과연 그들이 불쌍한 사람들인가내용들어가며 ..B. 프랑스 대혁명, 공화국의 꿈:장발장, 빵을 훔치다C. 부르주아의 뒤에 숨은 모습D. 자유를 위해 싸우던 민중들, 빵을 위해 싸우다처참한 바리케이드 몰락비평과연 그들이 불쌍한 사람들인가들어가며“24601!” 영화 에 심심치 않게 나오는 중요하다면 중요한 대사이다. 이 영화 속 등장인물인 자베르의 짧지만 강력한 대사가 시청자로 하여금 긴장감을 유발시킨다. 이라는 영화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 프랑스 혁명과 관련된 영화이며, 동시에 극찬을 받고 상영되었던 당시, 나도 이 영화를 보며 감탄했던 기억이 난다. 그땐 단순히 기존 영화들과 색다른 분위기와 현장에서 촬영하면서 노래를 불렀다는 점, 영화의 구성 등을 중점으로 봤었는데, 거의 7년 정도 지난 지금은 그 영화에 나오는 역사적 배경이나, 전달하고자 했던 내용 등을 위주로 시청하고 분석하여 이 비평문을 쓰기로 하였다.프랑스 대혁명, 공화국의 꿈: 장발장, 빵을 훔치다사실 알아둬야 할 것은 은 프랑스 혁명 당시의 모습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 않고 그 이후의 모습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무엇이든지 변화라는 것은 한번에 급격하게 오지 않고 급격하게 오는 걸 허용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이 프랑스 혁명 이후의 투쟁 과 같은 결과를 불러일으켰는지도 모른다.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장발장이라는 자는 굶주리는 자신의 조카를 위해 빵을 훔치다 총19년의 감옥 생활을 하고 가석방을 받게 된, 그마저도 거의 쫓기는 신세가 된 자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는 당시 프랑스의 경제상황을 말해주며, 빈익빈 부익부의 처참한 현실을 드러내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루이 16세를 몰아내고 심지어는 단두대에서 처형한 때와 나아진 것이 없는 사회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를 죽이고 공화국을 선포했으나, 프랑스는 더 심한 혼란과 가난에 빠지고 아마 저 때 프랑스의 장발장은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부르주아의 뒤에 숨은 모습영화에서도 나타났듯이, 그때 당시에는 암울함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래노래 대사 중에 “예전에 우리는 왕을 죽였지 하지만 지금 우리는 새로 온 왕을 섬기지” 라는 대사가 나온다. 여기서 앞에 나온 왕은 프랑스 대혁명으로 루이 16세가 단두대에서 처형당한 사건을 말하고, 뒤에 나온 새로 온 왕은 루이 필리프를 가리킨다. ) 역시나 이는 부르주아들에게만 돌아가는 혜택과 같은 것이었다. 그런 성장의 열매는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돌아가지 않았고, 더군다나 1831년 콜레라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또한, 영화에서의 ‘팡틴’의 딸, ‘코제트’와 같이 어린 나이에 여관에서 노동 착취를 당하는 인물을 통해 최저임금과 물가안정 , 의무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해준다. 어떻게 보면 어린 시절의 코제트와 팡틴의 공장 노동의 모습이 겹쳐보여 그 시대의 상황을 더욱 극명하게 다루는 의도가 담긴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자유를 위해 싸우던 민중들, 빵을 위해 싸우다이 영화에서 가브로슈의 독백 중 “우리는 예전에 자유를 위해 싸웠는데 지금은 빵을 위해 싸우네. 평등이란 대체 무엇인가, 죽으면 평등해지지. 기회를 잡아” 라는 대사가 나온다. 이처럼 얼마나 이들이 궁핍하게 사는지 알 수 있다. 물가는 오르나, 그에 비해 자신들이 받는 돈이 한참 부족했다. 노동자 전체가 들고 일어났으나, 정부는 잔인하게 탄압했고, 영화에서도 나왔듯, ‘라마르크 ‘의 장례를 계기로 폭동이 일어났다 (민중의 편에 섰다고 평가받은 인물)처참한 바리케이드 몰락이 사건들을 영화화하고 소설화해서 어쩌면 다소 멋있어 보이는 혁명 처럼 보일지 몰라도, 처참하게 실패한 혁명들 중 하나이다. 영화는 1848년 2월 혁명을 암시하는 듯한 장면으로 끝이 났지만, 결론적으로 보면, 정말 암울한 현실과 혁명이 아닐 수가 없다. 하지만, 그 이후 2월 혁명으로 루이 필리프 왕정을 끌어내리는데 성공한다. 그 후 많은 사건들을 통해 민주 공화정으로 정착하는데, 이는 프랑스 대혁명 이후 거의 100년에 달하는 세월 끝에 이뤄낸 결실이다.은 과연 프랑스혁명 기간의 프랑스의 사회를 잘 보여주는 영화참함이라는 단어로만 설명될 수 있는 것일까?제목이 에서 멈춘 것은 마치 그들이 그저 비참한 사람들, 불쌍한 사람들에 더 나아가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레미제라블에는 범죄가 수시로 등장한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주인공 장 발장은 빵은 도둑질 했고, 팡틴은 시민을 폭행했다. 하지만 범죄는 그들 스스로가 저지른 것이 아니라 어떻게보면 사회, 도시, 법이 그들을 매개로 저지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장 발장은 사회가 빈곤으로 그를 내몰았기 때문이고, 팡틴의 분노는 그 도시가 그녀에게 마지막 희망인 딸 하나를 데리고 사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렇다면 제목이 더욱 적절하지 않은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들은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기적적으로 구원받았음을 본다면, 또한 그 불쌍한 사람들에 대한 타이틀이 팡틴과 장 발장에 국한되지않음의 제목의 의도를 생각하자면, 더욱이 어울리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영화에서는 장 발장의 구원이 우연적이고 기적적으로 보였을 수 있지만, 원작인 책과 비교를 통해 작가의 의도를 따져본다면, 장 발장의 재판과 그로 오인된 상 마튜의 재판이 있었던 때가 무슨 인물이 집권했던 시기였는지를 강조한다고 볼 수 있다. 장 발장의 재판이 있었던 것은 공화정이 들어섰던 시기였으며, 상 마튜의 재판이 있었던 것은 왕정복고기였다. 이를 통해 작가는 두 대립되는 정치체제 사이에 그렇게 많은 차이가 없음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 아니었는지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영화에서도 용감한 아이의 역할을 맡은 ‘가르보슈’의 노래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언급된다. “우리는 예전에 왕을 죽였지. 성급히 세상을 바꾸려 했어 이제 왕이 바뀌었지만 다를게 없네. 자유를 위해 싸웠던 우리, 이젠 빵을 위해 싸우네” 에서도 나왔듯이 결국 서민들에게는 나을 것이 없어졌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특정한 정치제도의 승리나 패가 이들을 구원하다고 보긴 어렵다. 어떻게 보면 장 발장에게 벌을 주긴 커녕 은촛대까지 쥐어준 주교로부터 구원이 시작되었다도가 인간의 윤리적인 모습이 누군가를, 그리고 자기자신을 구원한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한다면, 제목이 임은 너무 아이러니하지 않는가?또한, 프랑스혁명의 연장선으로 자유를 위해, 빵을 위해, 더 나은 삶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는 프랑스의 청년들의 모습이 하여금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기도 한다. 그들의 목소리들로 인해 후에 프랑스의 사회에 큰 영향을 주었고 그때 당시의 그들의 희생은 정말 작아보였을지라도 현재에 시점에서보면 프랑스 혁명의 어떤 시절에서라도 상관없이 그들의 희생은 지금의 프랑스의 자유에 순기능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영화에서는 바리게이트의 외침이 소규모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대규모였다고 한다. 물론 당연히 보장받아야 할 권리를 얻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고, 영화에서도 그 청년들이 한 명 빼고 전멸되었으며 심지어 정말 작은 아이인 가르보슈마저 죽었지만, 그들 또한 불쌍한 사람들로 묶기에는 그들의 희생이 그저 ‘의미없는 죽음’으로 전락할 수 있는 단어라 생각된다.그리고 영화에서 나오는 사랑이야기는 다소 칙칙하게 보일 수 있는 영화를 살리기 위함도 있겠지만, 그 사랑이야기의 주인공이 프랑스혁명군의 청년임을 생각해본다면 이 또한 흥미로운 주제가 아닐 수 없다. 영화에서는 프랑스 혁명청년들 중 하나인 마리우스의 친구는 마리우스를 ‘사랑보다 더 큰 것을 봐! 우린 지금 혁명을 해야해!’ 라는식으로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생각해보면 인간의 기본적인 본성, 그리고 권리 중 하나가 ‘사랑’이다. 하지만 이러한 인간의 본질적임과 그의 책임 사이에서 고민하는 장면은 프랑스혁명군의 의미있는 고민임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마지막으로, 영화에서 나름 악역을 맡았던 자베르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나는 이 영화에서 왜 자베르가 악역이라고 많은 사람들에게 생각되는 지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많은 비평가들, 그리고 나 또한 그를 악역이라고 보기엔 너무 앞서나가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제목과 가장 걸맞지 않으면서 어떻게보면 가장 걸맞은 사람이과 사람을 흑백논리로 보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제목은 불쌍한 사람들, 즉 팡틴과 같은 사람들을 가리키는 제목으로 지은 것일지 몰라도, 그들의 목소리와 그들의 작은 윤리적인 행동들, 그리고 어쩌면 인간적인 행동들은 큰 영향이 되어서 구원을 받고 다른 사람들에게 또다른 계기가 되어 그 사람을 구원하는 영향을 주어서 제목과 어울리지 않다고 필자는 주장하지만, 유일하게 제목과 제일 어울리면서 어울리지 않는 인물이 바로 자베르라고 생각한다. 그의 과거와 상관없이 영화에서 그는 그나마 높은 자리에 있었고, 죄인들(실제로 큰 죄인들은 많이 없었을 것) 을 심판하는 위치에 있었지만, 그의 신념 또한 사회가 낳은 것 아니었을까? 아무리 어려웠던 사회라 한들 결국 사람들이 사는 사회이다. 부르주아, 귀족들보다 서민들이 더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나쁘고 안나쁘고를 떠나서 자베르가 그 영화에서 악역처럼 보였던 이유도 어쩌면 그들과 어울리지 않고 부자연스러운 모습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그때 당시의 사회의 가장 큰 피해자는 자베르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 또한 과거에 장 발장과 같은 죄인이었고, 그 죄또한 당연히 프랑스 사회의 법률에 위반되는 행동이었겠지. 다만 그는 장 발장과 다른 것이, 장 발장은 그러한 사회에 잘못된 점을 반항하고 아닌 점은 자신의 양심이나 신념에 따라 행동했다는 점, 하지만 자베르는 과거의 기억때문인지 프랑스의 사회나 법을 곧 자신의 신념이라고 받아들인 점이다. 이것은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장발장을 인정한 자베르의 자살은, 그때 당시의 프랑스의 법률이나 사회가 무조건적인 신념이 아니라 옳은 신념을 소유한 사람들에 의해 미래에 묵살될 것임을(자베르->무조건적인 신념, 장발장-> 옳은 신념, 자베르 자살->묵살 ) 나타낸 것으로도 볼 수 있지 않을까.은 많은 사람들에게 프랑스혁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또한 몇몇의 비평가들은 우리나라의 사회와도 비교와 대조하며 비평하였다. 비유적인물들을 통해 사회를 나름 사실적으로
    독후감/창작| 2020.07.17| 7페이지| 2,000원| 조회(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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