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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감신경계가 활성화 되었을 때의 자신의 상태를 기술하고 이때 부교감신경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자신의 방법과 결과를 기술하시오.
    정서심리학교감신경계가 활성화 되었을 때의 자신의 상태를 기술하고 이때 부교감신경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자신의 방법과 결과를 기술하시오.1, 서론[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우리의 신체를 살아있게 하고 기능함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로 구성되어 있다. 교감신경계는 신체를 각성시키고 에너지를 사용한다. 예를 들어 놀라거나 긴장했을 때, 교감신감신경계는 우리의 심장박동을 가속시키고, 혈압을 높이고, 소화를 지연시키고, 혈당수준을 높이며, 발한작용을 일으키고, 각성 수준을 높여 반응할 준비상태를 만든다. 반대로 스트레스가 완화될 때에는 부교감 신경계가 상반된 효과를 만들어 낸다. 심장박동을 느리게 하고 혈압을 낮추어 안정을 되찾게 함으로써 우리의 에너지를 보존한다. 이처럼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는 ‘항상성’이라고 부르는 안정된 내적 상태를 유지시키도록 한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를 활성화에 대한 본인의 사례와 설명하고자 한다.2. 본론[교감신경계의 활성화]1) 벌레를 보았을 때첫 번째 사례는 몇 년 전 내 방에서 혼자 돈벌레를 잡았던 때 이다. 나는 곤충을 무척 싫어한다. 몇 년 전 여름, 가족이 모두 잠든 새벽시간 혼자 깨어있었던 적이 있다. 침대위에서 책을 읽고 있었던 그때, 무언가 바닥에서 지나가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그것이 돈벌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것이 돈벌레라는 것을 인식한 순간 머리칼이 쭈뼛쭈뼛 서며, 심장이 급격하게 쿵쾅쿵쾅 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것을 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시작한 순간, 나의 숨이 가빠지기 시작했다. 나는 그것을 쉬이 잡을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돈벌레는 기묘한 형태로 구불구불거리며 내 방의 바닥을 빠르게 기어갔고, 나는 혼란스러움, 두려움 그리고 공포감에 손에는 식은땀까지 나기 시작했다. 마침내 내가 내린 결정은 손에 쥐고 있던 책을 던져 돈벌레를 잡는 것이었다. 주의를 집중하여 돈벌레가 움직이는 동선을 확인하고 거기에 맞춰 책을 던졌다.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벌레를 쉽게 잡을 수 없을 것 같아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한 번에 벌레를 잡을 수 있었다.2) 발표를 할 때두 번째는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서 발표를 할 때이다. 학부시절 경영학을 전공하였던 나는 발표 과제를 해야 하는 경험이 무척 많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 발표를 하는 것은 밤을 새어 과제를 하는 것 보다 나에게 더 두려운 일이었다. 그러나 피할 수 없는 일이기에 늘 긴장한 상태로 발표를 해야 했다. 나의 긴장은 발표하기 전부터 시작된다. 강의실에 들어간 순간부터 나는 평소와는 다른 긴장을 느끼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이다. 그러나 점자 나의 순서가 다가오기 시작하면, 입 안이 바짝바짝 말라감을 느낌과 동시에 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한다. 손바닥이 흥건할 정도로 땀이 나기 시작하고, 앞으로 전개될 두려움에 극한의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나의 순서가 되어 단상 앞으로 나갈 때면 되면 어쩐지 다리가 후들거리는 느낌도 받는다. 발표를 시작하면 숨이 가빠지기 시작한다. 짧은 호흡 때문에 발표를 할 때 빠른 속도로 말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의식해서 말을 천천히 해보려 하지만, 그것이 잘 되지 않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이러한 두 사례를 통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었을 때의 나의 신체변화를 알아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크게 다음과 같다. 첫째, 심장박동수 및 호흡수가 증가한다. 이는 호흡 속도의 증가와 폐포 확장을 통해 더 효율적으로 호흡하기 위함이다. 둘째, 손바닥에서 땀이 난다. 땀샘이 땀을 더 많이 분비하는 것은 우리 몸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것이다. 셋째, 머리칼이 선다. 두려움을 느꼈을 때 머리칼이 서는 것은 진화적 유산이라 할 수 있다. 고양이가 경계를 할 때 털을 세우는 것처럼, 사람 역시 교감신경계가 활성화 된 상황에서 모발을 기립하여 더 크고 위협적인 모습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다.[부교감신경계의 활성화]교감신경계와는 반대로 부교감신경계가 흥분하게 되면 우리의 몸은 휴식과 소화에 적합한 상태가 된다.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된 상황에서 다시 부교감신경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나는 몇 가지 방안을 시행하곤 했다.1) 심호흡긴장된 상황에서 가빠지는 숨을 고르기 위해 나는 천천히 숨을 들이쉬고 내쉬기를 몇 차례 반복하곤 한다. 심호흡을 하고 난 뒤에 숨이 고르게 되면, 비교적 안정도 찾아질 뿐만 아니라 거세게 뛰던 심장도 이전보다 다소 천천히 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벌레를 잡기위해 책을 던지기 전, 나는 몇 차례 심호흡을 했다. 만약 잡지 못한다면 벌레가 어디 있는지 알지 못한 채 그와 끔찍한 동거를 해야 했기 때문이다. 숨을 고르며 약간의 안정을 찾은 뒤, 벌레 잡는 것을 시도한 것이 안정을 찾는데 도움을 주었다.2) 인지 초점적 전략이는 특히 발표나 면접 등 피할 수 없는 두려운 일을 앞두고 있을 때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원하지 않는 두려운 일을 곧 해야 할 때, 나의 생각을 바꾸어 상황을 다르게 보도록 하는 것이다. 내가 발표를 두려워하는 이유 중 한 가지는 다른 사람들의 이목이 나에게 집중되었을 때, 완벽하게 발표를 하지 못하여 많은 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당할까 하는 생각 때문이다. 나는 그러한 생각을 전환하기 위해 무척 노력했다. 앞서 발표를 한 학우들이 종종 실수를 하는 것을 보며, 나 역시 완벽하게 발표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거나, 그러한 실수에 대해 실제로 다른 사람들은 크게 여기지 않는 다는 것을 스스로에게 상기시킨다. 그러고 나면 발표를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조금은 덜어져 전보다는 이완된 상태로 발표에 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발표 시에 실수를 하게 되더라도 그것이 큰 창피를 당했다는 생각보다는 누구든 할 수 있다는 실수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크게 당황하지 않을 수 있게 된다.
    사회과학| 2020.10.03| 3페이지| 2,500원| 조회(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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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러분이 인지학습심리 상담자라고 가정하자. 지금 상담하는 학습자는 열심히 하지만 자신의 노력에 비해 성적이 낮은 학생이다. 이유를 분석해 보니 유지형 암송이 가장 주된 학습법이었다. 이 학습자에게 왜 그러한 방법이 효과적이지 않은지 그 이유를 설명하고자 한다. 인지심리학에서 배운 내용을 어떻게 쉽게 설명할 수 있을까?
    인지심리학여러분이 인지학습심리 상담자라고 가정하자. 지금 상담하는 학습자는 열심히 하지만 자신의 노력에 비해 성적이 낮은 학생이다. 이유를 분석해 보니 유지형 암송이 가장 주된 학습법이었다. 이 학습자에게 왜 그러한 방법이 효과적이지 않은지 그 이유를 설명하고자 한다. 인지심리학에서 배운 내용을 어떻게 쉽게 설명할 수 있을까? 또한, 좋은 학습법을 소개하고 훈련시켜서 효율적인 학습자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어떤 방법을 소개할 수 있으며, 어떻게 지도할 것인지 그 방법을 제시하시오. (단, 학습자의 연령과 학년은 본인이 마음대로 정하십시오. 또한, 학생에게 대화하듯이 작성해도 좋습니다.)1. 서론[학습자 설정]영어단어를 외우는 과제는 학창 시절 나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한 가지였다. 매일같이 100개정도의 단어를 외우며 테스트를 하는데, 쉽게 외워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외운 단어들을 쉽게 잊어버리곤 했다. 그리고 영어 단어의 의미를 외우는 것이 전부였기에 반대로 의미가 먼저 제시된 경우에는 영어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상황도 있었다. 이러한 경험을 들어 나는 영어단어를 외우는 중, 고등학생을 효율적인 학습자로 변화시키는 것을 고민해보았다.2. 본론[암송의 한계]단순히 암송만으로는 학습된 정보가 장기기억에 저장되지 않는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배운 것을 암송하기 위해서 그것을 무작정 반복해서 읽는다. 그러나 그것이 외워지지 않아서 답답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의 경우 영어단어들을 암기하기 위해 암송했을 때, 결국 기억에 남는 것은 목록의 처음에 있는 몇 개의 단어들과 마지막에 있는 몇 개의 단어가 전부였다. 중간에 있는 단어들을 모두 기억을 못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가물가물한 것이 더 많았다. 그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외웠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한 기억도 흐릿해져 다음날 다른 단어를 외우다보면 기존에 외었던 것들을 망각하곤 했다. 그렇다면 왜 암송만으로 학습한 것이 장기기억에 유지되지 않을까? 나는 거기에 대한 이유 중 한 가지는 암송만으로는 깊이 있는 부호화가 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기억 속에 어떠한 정보가 깊이 저장되려면 기존에 가진 도식들과 관련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이다.암송이 정보를 장기기억에 도움을 주는 한 가지 좋은 방법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암송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장기기억에 학습된 정보를 저장시키기 위해서는 다른 처리과정이 필요하게 된다. 나는 영어단어를 공부하는 학습자를 위해 다음의 몇 가지 공부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학습방법]앞으로 몇 가지 방법을 통해 영어단어를 공부하는 학습자를 위한 방안과 그 방법들이 가진 한계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1) 연상하기학창시절 유행하던 영단어 책 중 ‘경선식 영단어’라는 것이 있었다. 해마학습법이라는 원리를 이용한 공부법인데, 기억할 대상을 연상으로 이미지화하여 기억작용을 담당하는 해마를 자극함으로써 암기효과를 극대화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slave’ [슬레이브] 노예라는 단어를 외울 때, 이 단어의 발음을 이용하여 ‘술을 내오라고 부인을 노예 부리듯 한다.’라는 이야기를 만들어 단어 자체를 이미지화 하는 것이다. 실제로 나는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단어들을 오래 기억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방법의 단점은 나중에 비슷한 발음이나 비슷한 이미지를 형성한 단어들이 머릿속에 뒤섞이는 경우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어를 이미지화 하는 것은 단지 단어와 의미를 1:1로 대응하여 암기하는 것보다는 훨씬 오랫동안 기억하는데 도움을 주었다.2) 공부하는 것들을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들기이는 내가 새롭게 학습하는 것들을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학습지식과 접목시키는 방법이다. 예를 들면 내가 기존에 알고 있던 단어와 같은 접두사를 가진 단어들을 묶어서 정리하는 것이다. 만약 내가 영어의 접두사 중 ‘anti-’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가정하자. 이는 대항, 반대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에 파생된 단어들은 antibiotic 항생제, antarctic 남극 등이 있는데, 각각 anti(대항)+biotic(생물의), anti(반대)+arctic(북극)의 접두사가 붙은 단어이다. 내가 새롭게 외워야 하는 단어가 동일하게 ‘anti-’라는 접두사로 시작하는 단어일 경우, 기존에 내가 가진 지식과 접목하여 함께 암기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동의어, 반대어, 파생어 등 여러 가지 도식들을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나는 학습자가 기존에 가진 지식을 검토하고 거기에 맞추어 어떤 식으로 단어들을 연관 지을 것인지를 제시할 것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기존에 학습자가 가진 도식이 많지 않을 경우 한계를 가진다는 단점이 있다.3) 인출단서 활성화시키기이는 ‘부호화 구체성 원리’ 혹은 ‘약호화 명세성 원리’로 설명할 수 있다. 인출 맥락과 부호화 맥락이 동일할 때 기억 향상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내가 학습했을 때의 상황과 기분을 다시 만들어서 기억을 일깨우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영어단어를 외울 때, 클래식을 들으면서 편안한 기분으로 공부를 했다면, 그 기억을 인출할 때, 동일한 환경을 만든다면 기억이 더욱 향상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학습자가 단어를 외우거나 테스트할 때 나는 같은 환경을 조성하여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학습자의 상황에 따라 환경을 형성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 학습자가 기억을 인출해야 하는 상황이 학교 시험일 경우, 학습했을 때와 동일한 환경을 만들기는 어려울 것이다.4) 간섭을 최소화하기‘망각의 간섭원리’에 따르면 새로운 학습이 기억에 저장된 기존 정보의 재생을 방해하나 혹은 기억에 저장된 기존의 정보가 새로운 학습을 방해한다고 했다. 특히 학습재료가 유사할 경우 간섭이 일어나서 학습을 방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이전에 암기한 영어 단어들을 잊게 만들거나 혹은 새롭게 외우는 단어들을 외우는데 기존에 암기한 것들이 방해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나는 단어들의 품사에 따라서 매일 다른 단어들을 암기하도록 할 것이다. 만약 전날에 동사들을 암기시켰다면 다음날에는 명사들을 외우도록 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단어가 학생들에게는 유사한 학습재료로 인식될 것이므로 간섭을 크게 줄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사회과학| 2020.10.03| 3페이지| 2,500원| 조회(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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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신재의 소설 '젊은 느니타무'는 피 한방울 섞이지 않았으나 부모의 재혼으로 법적 남매가 되어버린 P군과 L양의 사랑을 잔잔하게 묘사하고 있다. P군과 L양은 처음 보았을 때부터 서로 강하게 이끌려 사랑하게 되었으나, 법적인 남매라는 이유로 그 감정을 표현할 수도 없고 마음 놓고 사랑할 수도 없다. 프로이트는 이 사례를 어떻게 설명하였을까? 이들의 내적 갈 평가A+최고예요
    성격심리학강신재의 소설 '젊은 느니타무'는 피 한방울 섞이지 않았으나 부모의 재혼으로 법적 남매가 되어버린 P군과 L양의 사랑을 잔잔하게 묘사하고 있다. P군과 L양은 처음 보았을 때부터 서로 강하게 이끌려 사랑하게 되었으나, 법적인 남매라는 이유로 그 감정을 표현할 수도 없고 마음 놓고 사랑할 수도 없다. 프로이트는 이 사례를 어떻게 설명하였을까? 이들의 내적 갈등과 해결책을 프로이트의 마음의 세 가지 요소로 설명해 보시오.1. 서론[개요]프로이트의 정신상담 이론에서는 원초아, 자아, 초자아라는 성격의 삼원구조를 내세워 좀 더 정교하게 인간의 행동을 설명하고자 했다. 프로이트는 인간의 마음속에서 이 세 가지 요소가 경쟁하고 타협하는 역동적인 과정이 일어난다고 보았으며, 이들의 균형이 깨어지면 불안을 느끼게 된다고 주장했다. 강신재의 소설 에서는 화자이자 소설의 주인공인 숙희와 그의 배다른 오빠 현규의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을 바탕으로 이 세 가지 요소들의 갈등이 발생한다. 앞으로의 내용을 통해 의 주인공들의 내적과정을 성격의 삼원구조를 바탕으로 이해하고자 한다.2. 본론[줄거리]는 여주인공인 ‘나’ 숙희의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전개된다. 간략하게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나’는 어머니의 재혼으로 인해 시골 조부모의 집을 떠나 서울 집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나’는 이복오빠인 현규를 만나게 된다. 어느 순간 ‘나’는 이복오빠인 현규에게 이성의 감정을 느끼게 되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해 괴로움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현규의 친구인 지수로부터 ‘나’는 연애편지를 받게 된다. 그리고 그 편지를 읽은 현규가 질투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를 계기로 ‘나’와 현규는 서로에 대한 감정을 드러내게 된다. 한편, 어머니가 아버지인 므슈 리와 함께 미국으로 가게 되고, ‘나’와 현규만이 집에 남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에 현규와 단 둘이 집에서 지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낀 ‘나’는 도망치듯 현규를 피해 조부모의 집으로 간다. 그러다 현규가 ‘나’가 있는 시골에 다시 찾아와 서로의 사랑을 깨닫고 먼 훗날을 약속하며 각자 현재의 길을 가기로 다짐한다.[마음의 세 가지 요소]앞서 서론에서 말했던 것처럼 프로이트는 마음을 원초아, 자아, 초자아의 세 가지 요소로 나누었다. ‘원초아’는 충동적인 행동을 유발하는 원초적 욕구와 이를 충족시키려는 심리적 과정을 의미한다. 원초아는 현실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채, 즉각적으로 욕구를 충족시키려 하는 ‘쾌락원리’에 따라 작동한다. 이러한 욕구충족을 지연하며 현실을 고려하고 미래를 예상하여 행동하도록 하는 것이 바로 ‘자아’이다. 자아는 환경에 대한 현실적인 적응을 담당하는 심리적 구조와 기능을 담당한다. 자아는 현실을 고려하여 욕구충동을 지연하고 행동을 통제하는데, 이는 자아가 ‘현실원리’에 따라 작동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초자아’는 부모를 통해 자녀가 사회의 도덕과 윤리규범을 자신의 심리적 세계 속에 내재화 하게 된 것이다. 즉, 아동의 마음속에 내면화 된 사회적 규범 및 부모의 가치관을 초자아라고 한다. 인간은 이러한 초자아를 통해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통제한다. 즉 초자아는 행동의 선악을 판단하는 도덕적 규범 혹은 가치관으로서 ‘도덕원리’에 따라 작동한다.프로이트는 인간의 마음속에서 이 세 가지 요소가 서로 경합한다고 주장했다. 만약 원초아가 강할 경우에는 충동적이고 비이성적인 제멋대로의 행동을 하게 된다. 반면 초자아가 강할 경우에는 지나치게 도덕적이며 완벽주의적인 완고한 행동이 나타날 수 있다. 자아는 원초아와 초자아의 요구를 절충하여 행동하려고 노력한다. 이처럼 프로이트는 인간의 정신세계에서 워초아, 자아, 초자아가 서로 경쟁하고 타협하는 역동적인 과정이 일어난다고 보았다. 특히 자아를 외부환경, 원초아, 초자아를 중재하는 성격의 중심요소로 보았다.그런데 이러한 자아의 기능이 약해지거나 다른 요소들의 힘이 강해지면 불안을 느끼게 된다. 프로이트는 자아가 느끼는 불안은 마찬가지로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했다. 첫 번째는 ‘현실 불안’이다. 이는 현실의 위험요소를 제거함으로써 해소할 수 있다. 두 번 째는 ‘신경증적 불안’이다. 원초적인 욕구를 지나치게 억압하면 원초아의 힘이 강해져 의식으로 침범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 자아가 원초아의 세력을 통제하지 못하여 강렬한 욕망과 감정을 통제할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세 번 째는 ‘도덕적 불안’이다. 자아는 초자아와의 갈등으로 인해 도덕적 규범이나 부모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에 반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낄 수 있는데 이를 도덕적 불안이라고 한다.정신분석 상담의 목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한 가지는 무의식을 의식화함으로써 개인의 성격 구조를 수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 한 가지는 본능의 추동에 따르지 않고 현실에 맞게 행동하도록 자아를 더욱 강화시키는 것이다.[소설 분석]소설의 주된 갈등의 원인은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일 것이다. 비록 피가 섞이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법적으로는 남매인 현규와 숙희의 사랑은 우리 사회에서 이루어질 수 없고 터부시 되는 근친상관이다. 소설은 윤리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사랑에 빠진 주인공들의 마음속에서 마음의 세 가지 요소들이 서로 경쟁하는 과정을 화자인 숙희의 목소리로 풀어내고 있다. 그러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소설 속 내용을 몇 가지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다. 그것은 나에게 있어 무리와 부조리의 상징 같은 어휘이다. 그 무리와 부조리에 얽힌 존재가 바로 나다.현규에 대한 감정은 언제나 내 맘을 무겁게 하고 있다. 너무나 고통스럽게 여겨질 때에는 여기를 오지 말았더면 하고 혼자 중얼대는 일도 있다.나는 여러 가지 감정이 뒤범벅된 혼란 상태에서 자기를 건져내야 한다고 어두운 강물을 바라보며 늘 생각하는 것이었다. 마음가는 대로 몸을 내 맡길 수 없는 것이 나의 입장이고 또 그 마음가는 일 자체에 대해서도 분열된 생각을 수습할 수가 없었다.현규를 사랑한다는 일 가운데 죄의식은 없었다. 그런 것은 있을 수 없었다. 그러나 엄마와 므슈리를 그런 의미에서 배반하는 것은 곧 네 사람 전부의 파멸을 의미하는 것이었다.나는 그를 영원히 아무에게도 주기 싫다. 그리고 나 자신을 다른 누구에게도 바치고 싶지도 않다. 그리고 우리를 비끄러매는 형식이 결코 라는 것이어서는 안 될 것을 알고 있다.소설에서 살펴볼 수 있듯, 숙희는 본인의 사랑을 솔직하게 인정하며, 그것이 이루어 질 수 없음이 서로가 ‘오누이’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또한, 자신의 사랑을 드러내는 것이 어머니와 양아버지인 므슈 리를 배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는 곧 네 사람의 파멸 즉 사회적인 지탄을 받을 것으로 여긴다. 이에 주인공인 ‘나’가 겪고 있을 가장 큰 갈등은 ‘도덕적 불안’일 것이다. 사회적인 가치에 반하는 사랑을 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기에 주인공들은 불안감과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또한, 욕망에 따라 사랑을 표현하고 또 행동하고 싶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신경증적 불안’을 겪고 있을 것이다.소설 속에서 두 주인공의 자아는 도덕적인 규범과 본능적인 욕구 사이에서 살얼음판을 걷듯 위태위태하게 중재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두 주인공이 서로의 감정을 깨닫고 그것을 드러낸 이후 원초아에서 비롯되는 갈등은 해소되었으나, 초자아의 갈등은 점차 심화되어 간다. 어머니의 재혼 전 숙희는 시골 할아버지의 집에서 조용히 집에서만 지내고 있는 어머니를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어머니가 자신의 생활을 하며 행복하길 원했다. 숙희는 현규와의 사랑을 세상에 드러낸다면 어머니를 불행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라 추측한다. 따라서 어머니와 므슈 리가 미국으로 떠나게 된 이후에 발생할 일들에 대해서 숙희의 불안은 점차 커져만 갔을 것이다. 결국 두려움과 불안을 참지 못한 주인공 숙희는 현규를 피해 조부모의 집으로 도망치게 된다.
    사회과학| 2020.09.28| 4페이지| 2,500원| 조회(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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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에게 나타날 수 있는 문제행동 5가지를 선정하여 A-B-C 분석을 실시하고 치료전략을 제시하시오. 평가A좋아요
    행동수정과제주제 : 아동에게 나타날 수 있는 문제행동 5가지를 선정하여 A-B-C 분석을 실시하고 치료전략을 제시하시오.1. 서론[A-B-C 분석의 정의 및 시행 방법]A-B-C 분석 혹은 A-B-C 관찰법은 기능평가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한 가지로서 직접관찰법이라고 부른다. A-B-C 분석은 교사나 부모를 통하여 행동이 일어나는 환경 내에서 아동의 문제행동을 관찰하여 그 기능을 파악하고 환경 내의 특정 상황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해 문제행동의 유지 변인을 찾아내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A-B-C 분석에서 아동의 문제행동 관찰은 A(선행조건) ? B(행동)? C(후속 결과) 순서로 시행된다. A는 ‘문제행동을 일으키는 선행사건 또는 문제행동이 일어날 가능성을 높이는 배경사건’이며 B는 ‘문제행동의 기술’, 마지막으로 C는 ‘문제행동을 일으키는 결과에 관한 내용’이다. 이에 따라 A-B-C 분석을 시행하고, 문제행동에 대한 충분한 관찰이 이루어져 가설이 설정하고 행동의 패턴이 반복되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반복되는 문제행동을 표적 행동으로 삼아 증가시키거나 감소시켜야 한다.A-B-C 분석은 기술식 방법, 검목표 방법, 간격(실시간) 기록법의 세 가지 방법으로 시행할 수 있다. 기술식 방법은 관찰자가 아동의 문제행동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행동이 일어날 때마다 각 선행사건과 결과를 간단하게 적는 것이다. 검목표 방법은 관찰자가 있을 수 있는 선행 사건, 행동 그리고 결과를 검목표를 이용해 문제행동이 발생할 때마다 체크 표시 함으로써 기록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간격(실시간)기록법은 관찰 기간을 짧은 시간 간격으로 나누고 행동이 그 시간 내에 일어나는지를 각 간격이 끝날 때 자료 용지에 표시하는 것이다.본론을 통해 아동 문제행동의 기능을 살펴보고, 실제 발생 가능한 사례들에 대해 A-B-C 분석을 시행할 것이다.2. 본론[문제행동의 기능과 기능유형]사례들을 살펴보기에 앞서 아동 문제행동의 기능과 기능유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아동의 문제행동에 숨겨져 있는 기능은 다양하다. 대표적인 예로는 관심 끌기, 과제나 자극 회피하기, 원하는 물건 및 활동 얻기, 자기조절, 놀이 또는 오락 등이다. 또한, 문제행동의 기능유형에는 네 가지 유형이 있는데, 첫 번째는 사회적 정적 강화이다. 정적으로 강화되는 결과가 표적 행동 후에 다른 사람에 의해 일어날 때, 이를 사회적 정적 강화라고 한다. 두 번째는 사회적 부정강화인데, 이는 표적 행동이 다른 사람에 의해 전달된 부적 강화에 의해 유지되는 것이다. 셋째는 자동적 정적 강화, 즉 어떤 경우에 표적 행동이 강화되는 결과는 다른 사람에 의한 것이 아니라 행동 자체의 자동적 정적 강화에 의해 유지된다. 마지막으로 자동적 부적 강화가 있는데, 표적 행동이 자동으로 감소하거나 그 행동의 결과로서 혐오자극을 제거할 때 일어난다. 즉, 혐오자극으로부터의 도피는 다른 사람의 행위로 인해 일어나지 않는다.이와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의 5가지 문제행동에 대해 A-B-C 분석을 통해 기능평가를 시행하고, 적응적인 방향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사례1 관심 끌기]부모와 함께 있을 때는 문제 행동을 보이지 않는 아이가, 부모의 자리를 비우려 하거나, 시선을 돌릴 때면 주변에 있는 물건을 던지고 소리를 지르는 행동을 한다.(1) A(선행조건) : 아이가 부모에게서 관심을 받지 못한다.(2) B(행동) : 아이가 주변 물건을 던지고 소리를 지른다.(3) C(결과) : 부모의 관심이 다시 아이에게 향하게 된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를 돌보는 것 외에 다른 일에는 전혀 신경을 쓸 수 없게 되었다.(4) 치료전략 : 수정해야 할 표적 행동은 ‘부모의 관심이 없을 때 물건을 던지고 소리 지르는 행동’이다. 이러한 행동은 부모에 의해 ‘사회적 정적 강화’가 된 행동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아동의 행동을 ‘소거’ 시키는 전략을 사용할 것을 제시한다. 부모는 아동이 관심을 끄는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 반응을 보이지 않아야 한다. 예를 들면 눈을 맞추지 않는다거나 아동에게 다가가지 않는 것이다. 또한,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함께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결국, 아동의 문제행동은 강화를 받지 못하여 소거될 것이다. 이러한 전략을 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아동이 문제행동을 할 때만 관심을 주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동의 행동 전체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또한, 행동이 소거되기 전까지 일관성이 있게 지속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사례2 과제나 자극 회피하기]한 아동은 치과를 가는 길에 매번 바지에 소변을 본다. 집에서 소변을 보게 하려고 해도 말을 듣지 않고, 매번 치과로 향하는 도중에 바지를 더럽혀 결국 부모는 집으로 데리고 돌아와 아동을 씻기고 옷을 갈아입힌다. 결국, 늘 예약시간을 놓쳐 아동은 제대로 충치 치료를 받지 못한다.(1) A(선행조건) :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아동이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으로 향한다.(2) B(행동) : 치과로 가는 길에 바지에 소변을 본다.(3) C(결과) : 집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고 아동은 치료를 받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아동의 치아 상태는 점차 악화 된다.(4) 치료전략 : 표적 행동은 ‘치과에 가지 않기 위해 길거리에서 소변을 누는 행동’이다. 길거리에서 소변을 눔으로써 아동은 치과 치료라는 부정적인 경험을 회피할 수 있다. 따라서 이 행동은 ‘사회적 부적 강화’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이에 아동이 문제행동을 했을 때 얻을 수 있었던 ‘강화인을 제거’해야 한다. 부모는 집을 나서기 전에 새 옷, 수건, 걸레 등을 미리 준비한다. 평소처럼 아동이 병원을 가는 길에 소변을 볼 경우, 미리 준비해 온 수건과 걸레를 통해 아이와 닦고 주변을 정리하고, 주변에 있는 공중화장실에 가서 옷을 갈아입히거나 혹은 옷을 갈아입도록 지시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화를 내는 등의 감정적인 표현이나 체벌 등을 해서는 안 된다. 옷을 모두 갈아입힌 후에는 병원으로 향하여 치료를 받게 한다. 이를 통해 아동은 소변을 누는 행동이 더는 병원에 가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경우 다른 대체행동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부모는 아동이 치료를 모두 받았을 때는 굉장한 일을 한 것처럼 칭찬하고 아동이 좋아하는 보상물을 제공하여 치료받는 행동 자체를 강화해야 한다.[사례3 원하는 물건 및 활동 얻기]스마트폰에 재미를 느낀 아이는 시도 때도 없이 부모에게 스마트폰을 달라고 떼를 쓴다. 부모가 스마트폰을 주지 않을 때는 “휴대폰 줘!”라고 소리를 지르고, 책을 던지고 때로는 바닥에 머리를 찧는 등의 난동을 부린다.(1) A(선행조건) : 부모가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주지 않는다.(2) B(행동) : 소리를 지르고, 물건을 던지고, 바닥에 머리를 찧는다.(3) C(결과) : 부모는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준다. 아동은 스마트폰을 하고 싶을 때마다 문제행동을 지속하고 점차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게 되었다.(4) 치료전략 : 여기서 표적 행동은 ‘스마트폰을 하고 싶을 때 소리를 지르고, 물건을 던지고, 바닥에 머리를 찧는 행동’이다. 이러한 행동에 대해 부모는 스마트폰을 아동에게 주었고, 결국 아동은 ‘사회적 정적 강화’에 의해 행동을 지속하게 되었다. 잘못된 요구 방법을 제거하기 위해 ‘시범’이라는 촉진방법을 사용할 것이다. 예를 들면 아동과 비슷한 연령대의 아이가 원하는 것이 있을 때 “~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초반에는 문제행동을 하며 스마트폰을 요구할 때는 그 반응을 무시하고, “스마트폰 주세요.”라는 표현을 할 때면 짧게라도 무조건 스마트폰을 주어 올바른 요구반응을 즉각적으로 강화한다. 이를 통해 문제행동이 점차 줄어들게 되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과 사용할 수 없는 시간을 아동에게 가르쳐야 한다. 아동과 함께 스마트폰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에는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서는 주변 사람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또한, 지속적이고 일관적으로 이를 지켜 아동이 적절한 방법을 표현하고,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사례4 자기조절]한 아동은 시시때때로 자신의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 수업 시간은 물론이고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에서도 손톱을 깨물곤 한다. 혼이 나면 잠시 그 행동을 멈추는 것 같지만 곧이어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이 더욱 심해진다. 이러한 습관이 오래되어 손톱뿐 아니라 손톱 주변의 살까지 깨물게 되었다.(1) A(선행조건) : 아동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노출된다.(2) B(행동) : 손톱과 손톱 주변의 피부를 깨문다.(3) C(결과) : 각성 된 스트레스나 불안함을 손톱 물어뜯기를 통해 완화할 수 있다. 그러나 손톱과 손톱 주변의 피부가 크게 손상되었다.(4) 치료전략 : 이 상황에서 문제행동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손톱을 물어뜯는 것’이다. 이는 아동이 불안함을 느끼는 상황에서 손톱을 깨묾으로써 각성한 불안함을 감소시키는 ‘자동적 부적 강화’이다.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을 통해 아동이 불안이나 부정적 자극에 대처하는 것인데, 이러한 경우엔 문제행동의 소거보다는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 기존의 행동을 대체하는 것이 더욱 수월하다. 아이에게 손톱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대상을 만지거나 뜯음으로써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하는 것이다. 그 대상으로서 ‘지우개’를 제시한다. 아이가 항상 작은 지우개를 소지할 수 있도록 하고, 불안함을 느낄 때마다 손톱을 물어뜯는 대신 지우개를 만지작거리거나 뜯는 행동을 학습시킨다. 이때, ‘대체행동 차별강화전략(DRA)’을 활용하여 지우개를 뜯거나 만지작거리는 행동을 할 때마다 그 행동을 칭찬하고 잘하고 있다고 격려하는 것이다. 비록 지우개를 뜯거나 만지는 버릇이 생길 수 있지만, 손톱 깨물기보다는 바람직한 습관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변화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주의해야 할 것은 이 행동을 학교에서 할 때, 주변 사람들의 동의와 협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회과학| 2020.09.28| 5페이지| 2,500원| 조회(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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