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욕망에서 벗어나 행복으로 가는 길- 목차 -Ⅰ. 서론Ⅱ. 본론1. 자본주의 실태와 초래되는 악행의 문제점2. 불교적 관점에서 바라본 자본주의3. 자본주의 문제점에 대한 불교적 대안Ⅲ. 결론Ⅳ. 참고문헌Ⅰ. 서론우리는 누구나 욕망을 가지고 있다. 욕망이란 부족을 느껴 무엇을 가지거나 누리고자 탐함. 또는 그런 마음을 뜻하며 그림자처럼 인간을 쫓아다니며 내면 안에 있는 것이다. 이는 긍정과 부정으로 나뉘어 공존하지만, 긍정적 욕망보다는 부정적 욕망에 더욱 빠지기 쉽다. 부정적 욕망은 채워지지 않는 끝없는 탐욕, 만족하지 못하는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현대 사회에선 부와 명예를 얻기 위한 욕망 때문에 남을 해치고, 속이는 등 큰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악행을 행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탐욕으로 얼룩진 자본주의 시대에 도래하였다.자본주의의 욕망은 사실 남과 비교하는 강박이다. 자신을 과시하고 남들과 자기 삶을 비교하며 우월함을 느끼고자 남을 비판하며 행복과 만족감을 느낀다. 하지만 이것은 일시적인 것에 불가하기에 앞으로 더 행복해야 한다는 욕망이 생긴다. 그로 인해 타인과 비교하여 더 좋은 삶을 살고자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욕망하며 악행을 행한다. 이에 차별, 빈곤, 무질서함. 등 사회적인 문제까지 초래하며 현대인들은 물질을 원하는 욕망으로 인해 모두 각자 다른 고통을 받고 있다. 하지만 탐욕으로 물들어 일시적인 행복에 만족하며 실상 고통받고 있음을 깨닫지 못한다. 그렇기에 불교에서 말하는 가장 중요한 불교적 교리를 말하는 『법구경』을 통해 현대인들이 인생에서 필요한 내면적 평화와 행복을 실천할 수 있는 가르침을 얻어야 한다.이에 본 글은 자본주의 욕망에서 벗어나 행복할 수 있는 법에 대해 논의하고자 하며, 먼저, 현대의 자본주의 실태를 알아보고 이로 인한 악행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불교적 관점에서 자본주의에 대해 말해보고 『법구경』에서 제시하는 가르침을 토대로 진정한 행복으로 갈 수 있는 길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Ⅱ. 본 소비가 이루어지는 경제체제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기에 현대 사회는 개인의 자유나 자율적 경쟁이 최대한으로 보장되어 누구나 부를 얻을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잘 살 수 있다. 하지만 이는 표면적인 것에 불과하다. 생산자와 소비자들이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려는 이기적인 행동으로 인해 시장경제는 파괴되어가고, 빈익빈 부익부라는 말처럼 가난한 사람은 더욱 가난해지고, 부자는 더욱 부자가 된다.한국의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에서 2019년에 실시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 본인의 노력이나 능력이 중요한가, 부모의 재산이나 집안이 더 중요한가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부자의 요건으로 ‘부모 재산/집안이 더 중요하다’라는 의견에 20대 72%, 30대 63%, 40대 66%, 50대 53%, 60대 40%로 저연령일수록 찬성했고, ‘본인 노력/능력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60대들은 2014년에 71%지만 2019년에는 55%로 감소하였다. 이는 현재 경제 활동 중심을 이루는 세대가 개인의 부로 인해 결정된다는 시각이 매우 강해졌음을 볼 수 있는 통계이다. 이처럼 조사 결과를 보면 사회에서는 사실상 기본적인 자본이 없다면 부를 이루기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며 이미 신조어 중 ’금수저‘, ’흙수저’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태어났을 때의 부를 통해 급을 나누기도 한다. 인간의 가치를 좋은 직업, 걸치고 있는 옷, 타고 다니는 차, 같이 다니는 사람 등으로 판단하며 타인과 자신을 비교해 우월하다는 점을 과시하는 것이다. 현대에는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는 강박은 더욱 심화하였으며 타인의 불행을 보면서 위안받고 ‘나만 아니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사람들은 손익을 계산해 타인을 속이고, 말로 해치고, 자신보다 못한 사람을 무시하는 등 죄책감 없이 악행을 일삼는다. 이러한 악행으로 인해 얻는 일시적인 행복은 오래가지 않는다. 그렇기에 더욱 욕망하게 되고 더 큰 범죄를 행하게 된다. 최근 논란되었던 SNS 공구 사기와 서울대 청소 노동자 사건이 자본주의 속 사람의 악행을 보여주는 사례이다.먼저 지 일이 있었다. 박모씨는 나중에 주문받은 고객의 돈으로 먼저 주문받은 고객의 상품을 사들여 ‘돌려막기’ 방식으로 사기를 이어왔고, 초반에 분유, 쌀 등 작은 물건을 싼 가격에 공동 구매하여 고객의 신뢰를 먼저 쌓고 나중에 상품권은 시세의 절반 가격에 공동 구매를 진행하며 사기를 범했다. 이것이 알려지며 전국적으로 약 3,500건의 고소장이 접수되었다고 한다. 타인에게 큰 피해를 주었음에도 자신의 악행이 들키지 않았다면 타인의 불행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계속했을 것이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타인을 더욱 믿지 못하게 된다.또 다른 사례로 서울대 청소노동자인 이모씨가 휴게실에서 사망한 사건이다. 코로나19로 일회용 쓰레기가 늘어 업무강도가 늘었음에도 인원 충원과 노동환경 개선을 해주지 않았고, 폭염 속 에어컨도 창문도 없는 휴게실에서 사망하였다. 하지만 위의 안전관리팀장에 대한 징계는 없었다. 이를 중심으로 동료들은 직장 내 갑질도 폭로하였다. 평소 서울대 안전관리팀은 업무와 관계없는 건물명을 영어와 한자로 쓰게 하는 필기시험을 치르게 하고 점수를 공개하여 공개적 망신을 주는 등 피해자가 모욕감을 느낄 수 있는 악행을 행했다. 또한 매주 수요일에 열리는 청소노동자 회의에서는 최대한 멋진 모습으로 참석할 것이라는 요구를 했다. 일하는 도중 최대한 단정한 모습으로 갔지만 감점을 주는 등 당혹스럽고 자괴감이 들게 만들며 직업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게 만들었다. 자신의 관점에서 타인을 판단하며 나보다 못한 사람으로 보고 무시하는 행동으로 사회는 더욱 어두워지고 마음에 병이 들어가고 있다.자본주의는 겉으로는 화려함을 보인다. 하지만 화려함 속에 많은 악행과 부정적인 집착들이 발생하여 사람들은 점차 갈등과 분쟁으로 인해 야박해지고, 사회는 피폐해져 더욱 살아가기 힘들어지고 있다.2. 불교적 관점에서 바라본 자본주의불교적 관점에서 현대 사회의 자본주의는 언젠간 없어질 물질에 대한 집착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는 무상하고 허무한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이런 관 하랴’무소유는 모든 물질에 대해 갖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집착으로 이루어진 물욕에 빠지지 않는 것을 의미하며 행하는 자는 고통에서 벗어나 삶이 행복으로 충만해짐을 이야기하며 불교에서는 진정 설하고자 하는 가르침이다.또한 불교에서는 남보다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 행동하며 물질의 탐욕을 취하고자 하는 자본주의를 비판한다.분노품 2장 ‘탐욕스러운 사람은 법을 보지 못하고 어리석은 사람도 그러하다. 탐욕을 버리고 어리석을 떠난 사람은 가장 존귀한 복을 받는다.’구절에서 말하듯 탐욕스럽게 물질을 갈망하는 사람을 비판하며 물질의 탐욕에서 멀어져 욕망을 절제해야 고통에서 벗어나 복을 얻는다고 이야기한다.위의 구절들을 보면 불교의 근원은 고통에 있다는 것을 먼저 볼 수 있다. 이는 불교적 교리인 사성제를 이야기할 수 있다. 사성제는 고통의 존재를 깨닫고 원인을 찾아 멸하여 열반의 상태가 어떤 것인지 깨닫고 이를 멸하기 위한 방법을 말하는 것이다. 자본주의는 이런 고통을 깨닫지 못하고, 원인을 찾을 생각조차 못 한다. 그로 인해 열반의 경지에 가지 못하는 많은 사람은 구제되지 못한다. 또한 누구나가 자유롭게 부를 축적할 수 있기에 무한한 개인의 이기심과 탐욕, 욕망으로 자신의 마음을 절제하고 통제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불교적 관점에서 바라보면 변화의 필요성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다.3. 자본주의 문제점에 대한 불교적 대안현대 자본주의에서 오는 탐욕은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우리가 진정 내면의 평화와 행복을 가져오려면 어떤 가르침이 필요한지 『법구경』에 나오는 게송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먼저 부처의 가르침을 통해 어떤 행실의 변화가 생겨야 하는지 말해본다.술불품 11장 ’일체의 악을 짓지 않고 모든 선을 받들어 행하며 스스로 그 마음을 깨끗이 하는 것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다.‘위 구절에서는 악을 멸하고, 선을 받들어 마음을 깨끗이 하면 부처의 가르침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나만 아니면 돼‘ 라는 마음으로 이기심을 따라 행동하는 것은 악에 포함되는 행위른 욕구와 행실을 취해야 한다. 이를 행하면 모든 행동이 득이 되고 결국 자신의 평안과 행복으로 돌아올 것이다.둘째로 어리석은 강박에서 어떤 변화가 생겨야 행복에 가까워질지 말해본다.도행품 12장 ’탐욕 때문에 늙고 분노 때문에 병들며 어리석음 때문에 죽는다 이 세 가지를 없애면 도를 얻으리라’위 구절에서는 탐욕, 분노, 어리석음. 즉, 탐진치를 버려야 도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현대인의 대부분은 앞서 얘기했듯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여 과시하고 싶은 강박이 있다. 자신이 남보다 못하다는 강박으로 인해 탐욕이 생기고 만약 자본주의에서 부를 축적하지 못하는 계층이라면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분노가 생기게 된다. 이에 남에게 과시하고자 일시적인 충동으로 인해 분수에 맞지 않는 사치성 물건을 구매하며 잠깐의 행복을 좇는 어리석은 행동을 한다. 그러므로 게송에서 말한 것과 같이 이를 제거하여 항상 안분지족의 삶을 살도록 행동해야 진정 행복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마지막으로 타인의 고통을 비웃는 행위에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말해본다.악행품 14장 ’희롱하고 비웃으며 나쁜 마음으로 직접 자기가 그런 행동을 하면 울부짖을 만큼 고통스러운 과보를 받나니 행동한 대로 죄의 과보가 이른다.‘위 구절은 자신의 의지로 직접 나쁜 행위를 하면 반드시 자신에게 돌아온다고 말한다. 자신의 잣대로 타인을 비교하며 편견으로 차별하는 행위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직업에 대한 차별, 부와 명예에 대한 차별을 하며 비웃는다. 하지만 자신이 가진 부가 정말 영원불멸할까? 언젠간 사라지고 본인도 그런 삶을 살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마음에 인과응보를 새기고 차별하지 않고, 자리이타의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당장 눈앞의 탐욕을 쫓아 행복을 찾기보다는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며 올바른 욕구와 행동을 취하고, 자신의 분수에 맞게 행동하며 평안함을 찾아야 하며 항상 인과응보를 새겨 자신에게 이로운 일이 과연 타인에게도 이로운 일인지 한번 생각하고 행하는 자세가 자본주의에서 불러온 악행에 벗어나 내면의.
“불평등에서 벗어나 행복으로 가는길“Ⅰ. 서론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삶을 목표로 살고 있다. 하지만 현대의 자본주의에서 행복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사실 현대뿐만 아니라 과거에 인간이 공동체로서 생활하고, 남을 시기했을 때부터 불가능했다. 대부분 사람은 남보다 자신이 행복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며 남의 것을 탐내고 자신과 비교하며 더 좋은 물건, 더 좋은 직업을 갖고자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마음은 모두 무엇인가를 소유하고자 하는 지나친 욕심 때문에 일어난다. 소유란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거나 물건을 전면적, 일반적으로 지배하는 일을 말한다. 이는 어떠한 것을 보유하였는지 아니면 보유하지 않았는지로 공동체 안의 개인을 열등한 사람과 우월한 사람으로 나누며 서로 간의 격차를 만든다. 더 많이 가진 사람이 가지지 못한 사람을 지배하며 결국 불평등을 야기시켜 사회를 점차 불행하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루소가 쓴 ‘인간 불평등 기원론’에서도 말하고 있는 내용이다. 자연 상태에서 스스로가 힘을 길러 혼자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던 인간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공동체를 이루어 살고,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기 시작하자 남들보다 잘나고 싶은 마음이 싹트게 되면서 서로 더 많은 소유물을 가지려고 하게 된다. 이에 개인의 가치는 존재 자체의 가치가 아닌 개인이 가진 소유물이 곧 본인의 가치가 되어버렸다. 시간이 점차 흐르며 대물림이 지속되면서 가난한 사람은 계속 가난하며, 부유한 사람은 더욱 부유해지면서 사회의 불행과 불평등은 점차 늘어나게 된다는 것이다.이를 보면 소유가 서로 간의 불평등을 만들고, 불평등은 불행을 만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현대에서는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여 무엇인가를 더 갖고자 하며, 이러한 소유욕은 결국 불행을 만든다. 그렇기에 소유에 대한 추구방식과 대안을 찾아 사람들이 평화롭고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이에 본 글은 현대인들이 현대사회에서 행복할 수 있을지 또한 불평등을 해소할 방안이 있는지 논의하고자 하며, 먼저 ‘인간 불평등 기원론’에서 루소가 바라보는 불평등의 근원에 대해 알아보고, 다음으로 현대사회의 문제점에 관해 이야기해보며 이를 토대로 현대인들이 진정으로 필요한 소유에 대한 접근방식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Ⅱ. 본론1. 루소가 바라본 불평등의 근원루소는 근대 주인과 노예 같은 신분이 사라진 평등한 사회에서 왜 가난과 불평등이 사라지지 않고 존재하는지 의문을 품고 탐구하게 된다. 그에 따르면 자연 상태의 인간은 어떠한 것도 부족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누구의 도움도 필요하지 않은 본인 안에 독립적인 존재로 살고 있었다. 하지만 인간이 타인과 더불어 살게 되어 공동체가 형성되면서 다양한 관계를 맺게 되었고 더는 혼자서 존재할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기 시작하고 주목받기를 원하게 되면서 남에게 인정받아 얻는 명예와 권력이 중시되었다. 이에 따라 허영심과 멸시라는 감정이 생기고, 한편으론 수치심과 부러움이라는 감정이 나타나게 되면서 명예와 권력을 누구나 욕심내어 가지고 싶은 것이 되었다. 이에 원래 가지고 있던 순수함이나 행복은 점차 사라지게 되었다. 또한 누구의 소유물도 아니었던 것이 자신의 것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자 소유물의 주인이 생기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가 나눠지게 되었다. 이는 법과 제도에 따라 주인과 노예와 같이 구체화하였으며 공동체 안의 개인 사이에 위계가 생기고 경계선이 생겨 서로 간의 격차가 벌어지게 된다. 루소는 이 두 가지 이유로 불평등의 생성 과정을 설명했다.또한 불평등에 대해 두 가지로 분류한다. 하나는 자연적 불평등이라고 부르며 나이, 건강과 같이 자연에 의해 정해지는 불평등을 말하고, 두 번째는 도덕적 불평등으로 어떠한 약속에 의해 움직이는 것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며 누리는 특권 및 권력을 말한다. 그러나 자연적 불평등은 미개인에게도 존재했던 것이기에 우리는 도덕적 불평등에 주목해서 불평등에 대해 살펴보아야 한다. 사회에 존재하는 도덕적 불평등은 인간이 권력을 얻기 위해 타인을 밟고 올라가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개인이 권력을 얻기 위해선 많은 부를 얻어야 하고 결국 부를 축적하기 위해 자본을 소유하고자 이기적으로 행동하며 남을 해치는 것이다. 또한 이렇게 얻어진 부와 권력은 계속해서 세습된다. 부자는 계속된 대물림으로 항상 부유하게 되며, 가난한 자 또한 가난을 대물림하며 사회는 불평등해진다. 이에 루소가 바라보는 불평등의 근원은 소유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연 상태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2. 불평등에 대한 현대사회의 문제점현대사회에서의 불평등은 물질에 대한 소유욕으로 넘쳐난다. 물질에 대한 소유는 즉, 돈과 즉결되어있는 문제이다. 요즘에 나이 상관없이 사용되는 단어가 있다. 그건 흙수저, 금수저와 같이 ‘~수저’라는 말이다. 이것은 수저계급론에서 쓰이는 말로 수저계급론이란 개인의 노력보다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부에 따라 인간의 계급이 나뉜다는 자조적인 표현의 신조어다. 이 계급은 금수저와 흙수저로 나뉜다. 금수저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는 것으로 좋은 가정환경과 조건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뜻이다. 흙수저란 부모의 능력이나 형편이 넉넉지 못해 경제적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는 사람을 뜻한다. 그리고 금수저와 흙수저 사이의 환경을 은수저, 동수저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처럼 금수저는 상류층, 흙수저는 하류층, 은수저, 동수저는 중산층에 해당하는 말이다. 이러한 단어가 보편화된 이유는 무엇일까? 연애, 출산, 결혼을 포기한 3포 세대를 지나 인간관계와 내 집 마련을 포기한 5포 세대를 넘어 꿈과 희망까지 포기한 7포 세대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포기할 것이 없어 모든 것을 접어버린 N포세대들의 사회에 대한 비판과 분노가 표출된 것일 것이다. 흙수저를 물고 태어나 저출산과 고령화의 가속화와 함께 덮쳐온 코로나19 감염증, 엄청난 세금 폭탄으로 인해 모든 것을 포기한 청년들은 힘든 삶을 사는 반면 금수저들은 이러한 사회 속에서도 부모 덕분에 일하지 않고도 잘살고 있다. 이 때문에 흙수저들은 금수저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금수저를 비난하고 심지어 부모까지 원망한다. 즉, 빈부격차로 인한 불평등이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것이다.또한 SNS가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자신의 것을 자랑하고자 하는 과시욕에 빠지게 된다. 예를 들면 자발적 푸어족을 볼 수 있다. 이들은 빚을 내더라도 빛나는 인생을 살고 싶어 한다. 그렇기에 자신의 소득 절반 이상을 자신이 추구하는 바를 위해 쓴다. 이른바 ‘영끌’이라는 단어가 있다. 이것은 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한다는 말이다. 이들은 영끌하여 전세를 끼고 집을 사고 본인은 반지하에 사는 하우스푸어, 비싼 자동차를 구매하여 찻값을 위해 회사에 다니는 카푸어, 낮에는 택배 포장 아르바이트를 하고 밤에는 클럽 VVIP로 이중생활을 하는 클럽 풀어도 불리며, 사람들에게 과시하기 위해 자신의 처지와 맞지 않는 소비를 한다.앞서 이야기한 빈부격차, N포세대, 자발적 푸어족들을 보면 모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대의 문제점은 경제적 불평등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는 더 이상 내버려 둘 수 없는 심각한 문제이다.3. 현대에 필요한 소유와 불평등 해소의 방향현대에는 본인과 타인을 비교하여 자신이 누구보다 많이 갖고 있기를 원하기에 하나를 가지면 둘을 가지고 싶어 한다. 이에 남을 시기하는 반면 선망하며 남이 가진 것 또한 자신이 가지고 싶어 한다.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자신의 과시를 위해 구매하며 그것은 곧 과도한 소비로 이어진다. 이는 앞서 말했던 자발적 푸어족과 같이 자신의 처지에 맞지 않는 소비하며 결국 사회에 큰 혼란을 주게 된다. 그렇다면 이런 잘못된 소유와 불평등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우리는 해결의 실마리를 자연 상태로 돌아가야 한다는 루소의 주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당연히 우리가 자연 상태로 완전히 돌아가는 것은 쉽지 않고 불가능할 것이다. 또한 가능한 일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더욱 큰 혼란을 불러들일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자연 상태를 지향하면서 불평등 사이에 격차들을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이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일 것이다.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소유방식은 미니멀 라이프이다. 미니멀 라이프란 불필요한 물건이나 일 등을 줄이고,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적은 물건으로 살아가는 '단순한 생활방식'을 이르는 말이다. 더는 명품 소비, 호화로운 해외여행 같은 무분별한 소비를 줄이며 더는 욕심내어 무엇인가를 가지는 것을 목표로 삼아서는 안 된다. 컬러링 북, 맛집 탐방, 집에서 홈 파티하기 등 오로지 자신에게 집중하며 가까운 일상에서부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해야 한다. 이를 행한다면 자연스럽게 불평등은 점차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IMF 외환위기의 원인1970년도부터 호황을 누리던 한국경제는 1997년부터 시작된 외환위기로 인해 하루아침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이에 따라 거의 모든 분야에 커다란 변화를 맞게 되었고, 기업들의 수익성 중심 사업과 외국자본의 국내 진출의 계기가 되었으며 여러 외국 제도들 또한 도입되는 등 급변하여 경제에 대한 마인드가 전반적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의 원인이 되는 IMF 사태에 대해 지금부터 대내, 대외적 나누어 원인을 살펴보도록 할 것이다.먼저 대내적 원인으로 무분별한 차입경영과 금융 부문의 취약성이다.우리 경제체제는 고도의 성장과 외형적 팽창을 추구하면서 제도 정비 등의 여러 발전이 이루어졌지만, 경제성장의 핵심인 금융기관, 재벌구조 등의 변화를 거부했다. 정부는 기업이 독재정권에 정치자금을 대주고 독재정권은 대출을 통해 기업을 밀어주는 정경유착을 통해 성장을 이루었고, 또한 금융 억압정책으로 시장 불균형을 만들었다. 금융자본을 통제하여 기업 대출에 직접 관여해 특정한 집단에 자원을 지원해주기 위하여 금융시장의 균형보다 낮은 금리를 인위적으로 만들었고, 결국 금융의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져 다수의 기업은 장외시장에서 균형 금리보다 높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밖에 없었다. 이렇듯 정부는 정치자금을 받는 대가로 특정한 집단에 금융 억압의 혜택을 주어 낮은 금리로 대출해주었는데, 기업들은 정치권에 계속 접촉하기 위해서 회사의 규모를 늘리는데 몰두할 수밖에 없었고,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중소기업들은 금융시장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었다. 이는 결과적으로 기업들의 높은 부채비율로 다가왔고, 정부는 기업이 이에 따라 부실에 빠지면 구제해주어 대마불사 환경을 만들었다. 기업은 이런 환경 속에서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받아 자금을 확보해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지 않으면 위험이 거의 없었기에 수익 극대화보단 규모의 확대에 치중했고, 기업회계의 불투명성, 인수, 합병 관련 제도의 미비 등의 이유로 인해 기업의 위기가 외부에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고, 알려져도 주가 하락으로 인한 경영상의 위험은 크게 나타나지 않아 회사채가 국채와 다름없이 안정성이 있다고 느껴 국채라는 안전자산을 보유해야 할 필요성이 없다고 느꼈기에 기업의 자산규모가 크다면 대부분 안정한 것으로 인정받았고, 규모가 얼마나 큰지에 따라 기업의 순위를 결정지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이 계층화와 신분화되어 대규모의 자산을 보유한 기업들이 시중자금과 우수한 인력, 기술들을 독점하게 되어 경제 활력은 점차 상실되었고, 대기업의 재벌들이 문어발식 규모 확장과 무분별한 차입으로 부채비율이 높아지고, 중복투자로 인해 투자수익률은 감소하였다. 이로 인해 재무구조가 악화되어 경제 위기의 계기를 만들었다.다음으로 금융 부문의 취약성이다. 개방화와 일본 자본의 해외 진출, 차입의 길이 크게 확대되며 국내 금융기관들은 값싼 해외자본을 국내기업에 전달하는 단순 중개업에 치중하게 되었다. 특히 기업들은 더욱 편해진 해외자본의 조달 기회를 활용해 수익성이 의심되는 부실한 분야에까지 과잉 중복투자를 하게 되면서 투자의 부실화를 만들었고, 현지금융이나 역외금융으로 묶여있는 국내의 기업과 금융기관들의 부채를 은행들이 보증함에 따라 차입 의존도가 적정 부분을 넘어서면서 국내의 기업과 금융기관들의 채권은 해외채권자들의 손안에 놓이게 되었다. 이렇듯 금융의 취약성으로 합리적인 차입이나 대출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면서 우리의 경제는 더욱 약화하였다.다음으로 대외적 원인으로는 아시아 국가의 외환위기이다. 외환위기는 태국에서 발생하여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홍콩 등으로 확산하였고, 이는 한국에까지 도달하게 된다. 앞서 국내 기업들과 종합금융회사들은 단기자금을 외국계 은행에 빌린 다음 장기투자를 하거나 장기로 다른 곳에 다시 돈을 빌려주었고, 대부분이 단기부채와 장기자산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아시아의 외환위기가 한국에 영향을 미치자 상환능력을 의심하게 된 외국계 은행들은 만기 연장을 해주지 않고, 자금회수에 서둘러 들어가는데, 갑작스럽게 상환 요구를 받게 된 대부분 기업은 유동성 위기로 도산하게 된다. 또한 갑작스러운 자본유출이 발생하자 원화 가치는 크게 하락하여 환율이 상승하게 되었고, 원화 가치의 하락은 외국통화로 된 부채의 채무부담을 가중시키게 되었다. 그때 당시 달러 환율은 1997년 6월에는 1,000원 미만에 불과했으나 1997년 12월에는 2,000원에 육박했다. 국내 기업과 종합금융회사들은 달러화로 외채를 상환하여야만 했고, 중앙은행은 원화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달러화를 팔아야 했다. 이에 중앙은행의 외환보유고는 바닥나고 만다. 결국 외국계 은행에 빌린 외채는 갚을 수 없었고, 원화 가치의 하락 또한 막을 수 없게 되면서 외환위기가 발생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