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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독후감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독후감
    비평문소설 은 중학생 시절에 몇 번이나 반복해서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중간고사 대체과제로 쓸 장편소설을 고민할 때 첫 번째로 떠올랐다. 다시 처음부터 읽어보니 옛날에 읽었을 때와 느낌이 많이 달랐다. 예전에 읽었을 때는 주인공인 한병태의 시각을 중심으로 감정 이입해서 읽었다면 이제는 각 등장인물의 가치관과 배경을 중심으로 한 발자국 떨어져서 읽는 느낌이었다. 내용을 이미 아는 상황에서 다시 읽게 되니 작가의 의도와 작가의 시대배경을 같이 고려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먼저, 전체적인 줄거리를 한번 정리하고, 이후에 병태의 심리와 석대의 몰락원인, 그리고 김 선생에 대해서 비평해 보았다.이 소설의 배경은 1980년대의 독재 정권 시기이다. 서울에서 시골로 전학을 온 주인공인 병태는 서울학교 출신이라는 점과 고위 공무원인 아버지, 그리고 미술과 공부 실력을 통해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다는 점을 드러내고자 한다. 하지만 자기소개는 생각보다 싱겁게 끝나고 말았고, 이후에 석대가 병태의 이런 마음을 알아준다는 식으로 다가온다. 이후 병태는 다른 아이들이 석대에게 반찬을 주거나 물을 떠다 주는 상황 등 부조리를 보고 석대를 담임선생님께 고발하지만 소득을 거두지 못한다. 아버지에게도 이런 상황을 말해보지만, 좌천되어 자포자기한 상태였던 아버지는 오히려 석대가 큰 인물이 될 것이라고 칭찬한다. 병태는 계속 교실에서 왕처럼 군림하는 석대와 소극적으로 대립하다가 결국 그의 권력을 인정하고 공존한다. 기존의 담임은 석대가 반의 질서를 유지한다는 점을 인정하고 그의 악행을 묵인하는데, 이것은 석대의 권력을 더욱 강화시키는 요소가 된다. 하지만 석대의 권력은 오래가지 못했다. 석대의 새로운 담임은 그의 방식을 인정하지 않았고, 결국 석대의 결정적인 실책이 드러나 석대는 축출된다. 주인공인 병태는 석대가 축출되고 마치 석대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듯이 굴며 태도가 바뀌는 학우들을 보며 환멸을 느낀다. 그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석대가 비범했던 학우로 자리잡고 있었다.병태가 석대에게 굴복하는 건 당시 병태의 상황에서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 병태가 서울에서 왔다는 점은 전학 초기에만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뿐 힘이 될 수 없었고, 병태의 아버지도 자포자기한 상태였으며, 공부와 완력 모두 석대에게 밀리는 상황이었다. 시골과 서울의 생활방식이 달랐다는 점도 가뜩이나 소극적이었던 병태가 반 아이들의 지지를 얻는데 마이너스인 요소였다. 이런 상황이었음에도 병태는 담임선생님에게 바로 석대를 고발하고, 불합리한 착취를 당하는 아이들을 부추키고, 아버지에게 알리는 등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동원해 저항을 했다. 위기를 느낀 석대가 자기 편으로 넘어온 병태에게 특별대우까지 할 정도로 이 정도면 잘 싸웠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이런 병태에게 대응하는 석대도 아이답지 않게 영리했다. 이미 권력이 완성된 석대는 이런 식으로 반항하는 병태를 모두의 앞에서 본보기로 삼아 자신의 입지를 강화시킬 수 있었다. 아이들을 모으고, 공개적으로 병태가 자신을 모함했다고 몰아간 후 굴복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석대는 병태가 자신의 방식에 익숙해진 시골 아이들과 다르다는 점을 인식하고 다른 방법을 쓴다. 그리고 서울의 학급에서도 티가 나지 않을 방식으로 병태를 굴복시킨다. 정당한 명분만을 최대한 이용해 영리하게 차별했고, 다른 아이들을 이용해 간접적인 방식으로 괴롭혔다. 괴롭힘과 외로움에 못 이겨 완전히 무너진 병태에게 구원자처럼 다가온 방식도 영리했다고 볼 수 있다. 자기편으로 완전히 넘어왔음에도, 만일의 가능성도 막고자 병태에게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너는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 내가 특별 대우를 한다는 식으로 완전히 자신의 편으로 만든다.석대의 몰락 원인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같은 사람, 혹은 조직에게서 부당함을 한두 번 당하면 모를까 일년 내내, 재수없으면 몇 년간 당해야 한다는 점은 아무리 약자여도 계기가 있으면 터지기 마련이다. 석대는 반 아이들을 향한 착취를 자신의 힘으로 충분히 찍어 누를 수 있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구심점이 될 누군가(병태)만 당근과 채찍으로 누르고, 특유의 빠른 눈치로 위험요소를 미리 눈치챌 자신이 있었다(라이터 사건에서 알 수 있다). 물론 석대의 판단은 운이 따라주기만 한다면 옳은 판단일 수도 있었다. 하지만 영영 운이 좋은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석대는 망각했다. 아무리 아이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었어도 새로운 담임이 기존의 시골 선생님들 중 한 명이었고, 변화를 싫어하는 인물이었으면 졸업할 때까지 석대의 권력이 유지되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석대는 운이 따르지 않았고 끝까지 과욕을 부렸다. 물론 석대 입장에서는 전교 1등이라는 타이틀을 포기한다면 권력의 명분이 반 이상 사라진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놓지 못했을 것이다. 그래서 기존의 착취는 거의 내려놓으면서도 대리시험 만큼은 포기하지 못했다. 대리시험은 대리시험을 쳐 주는 아이들에게는 준비물이나 용돈 몇 푼 뜯기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굴욕감을 주었을 것이다. 자신이 공부해서 남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수단을 고스란히 석대에게 뺏긴만큼 쌓인 것이 많았을 것이다. 석대가 대리시험이 적발된 원인인 이름을 지운 자국이 남은 시험지 역시 심증상 일부러 제대로 지우지 않은 듯하다. 새로운 담임이 석대를 견제하는 걸 알았다면 나였어도 실수를 가장하고 이런 식으로 했을 것 같다.석대가 새로운 권력 앞에서 자신의 권력을 내려놓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했으면 어땠을까? 체력도 좋고, 눈치가 빠른 것으로 보아 머리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았을 석대는 아마 단기간에는 성적이 떨어졌어도 금방 다시 올릴 수 있었을 것 같다. 작정하고 눈감아주지 않으면 문제가 될 것이 뻔한 착취행위는 몰락 이전에 이미 그만두었기 때문에 묻어두고, 이후 반 아이들에게 잘해주었다면 새로운 담임 아래서도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자신의 입지를 유지할 수 있었을 것 같다.김 교사는 석대 몰락의 원인이다. 대리시험이라는 확실한 명분으로 석대를 공개적으로 패서 교실의 권력을 완전히 장악했다. 왕으로 군림한 석대가 꺾이는 모습을 본 학생들 그제서야 석대를 향해 분노를 토해냈다. 이 김 교사를 독재로부터 되찾은 민주주의라고 볼 수 있을까? 아니라고 생각한다. 결국 김 교사는 석대보다 더 큰 힘으로 석대를 제압해 권력을 넘겨받은 인물이다. 이전의 교사가 학생들에 대한 무관심과 석대에 대한 지지로 석대에게 권력을 내어주었다면, 이 김 교사는 본인이 직접 학생들을 통제하기를 원했다. 작중에서 김 교사는 압도적인 폭력을 사용하고, 병태는 석대에게서 느꼈던 저항하려는 의지를 김 교사에도 똑같이 느꼈다. 결국에 석대도 학급의 일원이다. 그동안 석대의 반에서 일어났던 문제들은 교사들이 자신들의 편의를 위해 방임, 방조한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다. 이것을 김 교사는 오롯이 석대에게 전가하고, 석대에게 빌붙어 권력을 누리던 학생들도 석대에게 문제의 원인을 돌림으로써 독재로부터 해방된 교실이라는 분위기를 만든다. 즉, 김 교사는 본인에게 전혀 위협이 되는 요소가 없는 환경에서 따돌림의 대상을 석대로 바꾸어 축출하고, 본인의 통제하에서 이루어지는 민주적인 환경을 만든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진정 본인이 생각하는 대로 저항정신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들고 일어나 석대를 축출하는 상황이 나왔어야 한다. 실제 독재정부 아래에서는 독재자 위에 있는 사람은 없다. 김 교사가 석대를 축출한 것은 미국이 우리나라 군사정부를 무력으로 진압하고, 군정 아래에서 새로운 민주정부를 세운 것과 다를 바 없는 것 같다.이 작품을 독재정권에 대한 비판으로 보는 시각이 많은 것 같다. 물론 나도 작가가 독재정권을 비판하려는 의도를 작품에 담았다는 것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작가를 투영한 것으로 보이는 병태가 마지막에 석대를 향해 보이는 태도는 독재 정권에 대한 비판이라고 하기에는 모호하다. 과거에 대한 쓸쓸한 회상인지, 아니면 석대 밑에서 누렸던 권력의 향수인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히 병태는 달라진 상황에 불만족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아이러니를 느낀다. 이것을 통해 작가는 단순히 좋다 나쁘다를 넘어 당대의 시대상에 큰 아이러니를 느끼고 있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작중에서 병태는 군사정권 아래에서 무기력한 지식인이었던 작가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작품의 결말로 미뤄봤을 때, 이 작품의 의도는 독재정권에 대한 비판보다는 지식인들 사이에 만연한 회의주의, 현실에 순응하는 태도를 담아낸 것이라고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24.11.21| 3페이지| 2,500원| 조회(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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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학교 수학 컨퍼런스 금상 수상작- 전시용 템플릿
    이처럼 아이티 지진과 시흥시 지진은 규모 면에서 2배정도의 차이를 보입니다. 하지만 사상자와 피해액에서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아이티 지진이 큽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정답은 리히터 체계 에 있습니다. 1리히터 규모만큼 커질 때 마다 실제 지진에서 방출되는 에너지는 10배씩 증가합니다. 이것은 로그, 특히 밑을 10으로 하는 상용로그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자연과학| 2024.02.26| 1페이지| 2,500원| 조회(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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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학교 수학 컨퍼런스 금상 수상작- 예선 보고서 평가B괜찮아요
    『세상을 바꾼 수학』모둠명및모둠구성원* 모 둠 명 :* 모둠구성원:* 대표자연락처 :주제신통방통한 로그(로그의 발전과 실생활에서의 활용)주제선정동기수리과학 컨퍼런스 주제를 생각하던 중, 예전에 아이티에서 강진이 일어났을 때 궁금했던 점이 떠올랐습니다. 당시 아이티에서는 규모 7.0 의 강진이 일어나 수십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뒤에 우리나라 경기도 어딘가에서 일어난 규모 약 3.0의 지진에서는 거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어릴 때여서 규모가 2배 정도 차이나면 피해도 두 배 정도 차이가 나야 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아서 인터넷에 찾아봤던 기억이 났습니다. 규모가 1차이 날 때마다 실제 세기는10배가 증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처음 로그의 개념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로그가 이처럼 실생활에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로그가 발전해온 과정과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이용되는지 조사하고 발표하고 싶어서 로그라는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수학이론(고등학교 교육과정에 한함)a가 1이 아닌 양수일 때, 양수b 에 대하여 a의 x제곱은 b를 만족하는 실수 a는 오직 하나만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때 x를 a를 밑으로 하는 로그라 하고, x=log` _{a} b로 나타냅니다. 이때, b를log` _{a} b의 진수라고 하고 a를 로그의 밑a가 1이 아이라고 합니다. 로그의 기본적인 법칙과 성질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첫째로 진수, 즉 b는 0보다 큰 수여야만 합니다. 예를 들면 3^x=-5 라는 식은log _{3} (-5)와 같은 식으로 형식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x가 실수일 때, 3^x>0 이므로 3^x=-5, 즉log _{3} (-5)은 무의미한 식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둘째로 로그의 성질입니다. 다음 식들은 로그를 지수의 형태로 바꾸었을 때 증명이 가능합니다.log _{a} a=1,log _{a} 1=0,log _{a} xy=log _{a} x+log _{a} ylog _{a} {x} over {y} =log _{a} x-log _{a} y,log _{a} x ^{n} =n TIMES log _{a} x그 외에도 로그의 개념에서 계산을 좀 더 쉽게 하기 위해 고안한 밑이 10인 로그인 상용로그와 자연상수 e를 밑으로 하는 로그인 자연로그도 있습니다. 문자 e는 n이 무한대로 커질 때의 (1+1/n)^n 인데, 이 e를 밑으로 하는 자연로그 Inx를 이용한 극한값 중 하나는 다음과 같습니다.lim _{x -> 0} {{ln(1+x)} over {x}} =1세상을 바꾼 수학1) 600여 전의 천문학자는 정확한 천측력을 만들기 위해 천문학적인 계산을 하느라 비명을 질러야 했습니다. 구면삼각법 이라는 방법으로 삼각함수 값을 구하려면 여덟 자리 숫자끼리, 열자리 숫자끼리 일일이 곱하고 나누고 더하고 빼야 하는 악몽 같은 일을 겪었다고 합니다. 또한 당시 수학자들 역시 큰 수의 나눗셈을 할 때에 일일이 시컨트, 코시컨트 함수로, 또 제곱근을 구할 때는 반각공식으로 번거롭게 계산해야 했습니다. 소수점이 제대로 정착되지 않았던 시대에서 이런 불편함은 학문의 발전을 크게 더디게 했습니다.2) 그러던 중, 당시 영국의 귀족이었던 네이피어가 복잡한 천문학 계산을 좀 더 빠르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여 년의 연구 끝에 마침내 오늘날에도 쓰이고 있는 로그를 이용하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네이피어는 로그에 관한 연구를 소책자 ‘로그의 법칙에 관한 놀라운 연구’ 라는 제목으로 1614년에 출간했습니다. 이 책에는 연속적인 각을 분까지의 사인값에 대한 네이피어 로그값을 알려주는 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즉각 전 유럽에 광범위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상용로그, 즉 10을 밑으로 하는 로그가 합의 된 것은 1615년 브리그스라는 수학자가 네이피어를 방문했을 때였습니다. 이 상용로그는 우리의 수 체계가 10진법이라는 사실에 비추어, 수치적인 계산에서 최상의 유용성을 가지고 되었습니다.3) 그리고 몇 년이 채 지나지도 않아 천문학에서 로그의 엄청난 진가가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케플러의 법칙이었습니다. 케플러는 공전주기와 평균거리의 로그값을 구해 비교해 본 결과 행성의 공전주기의 제곱이 궤도 긴반지름의 세제곱에 비례한다는 케플러 제3법칙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천문학에 끼친 영향을 두고 라플라스는 ‘로그의 발견으로 천문학자의 수명이 두 배가 되었다’고 평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케플러의 운동법칙의 발견이 곧이어 뉴턴의 발견으로 이어진다는 점 등을 미루어볼 때, 로그의 발견이 천문학뿐만 아니라 수학에 있어서도 획기적인 사건이었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4) 그 뒤 수학자들이 로그에 관한 연구를 계속하면서 로그는 수학의 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수학자들은 지수함수가 어떤 x값에 대해서도 한 값 y를 가지고 단조증가 또는 단조감소 함수라는 것에서 지수의 역인 로그도 함수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또한 로그미분법과 부분적분을 사용하는 로그미분법의 고안은 다양한 종류의 미분방정식을 푸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5) 현대사회를 이루는 요소들 중에 로그라는 개념이 없었다면 등장하지 못했을 것들은 상상 이상으로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과학자들은 로그를 이용한 ‘치오콥스키 로켓 방정식‘ 으로 로켓을 쏘아 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로켓이 없었다면 모든 GPS, 일기예보, 우주탐사 등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6) 로그는 케플러 법칙 이외에도 천문학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별의 밝기를 정량적으로 나타내는 관계식인 포그슨 방정식에도 로그가 사용됩니다. 영국의 천문학자인 노먼 로버트 포그슨은 별의 밝기를 실제적으로 측량하여 1등성의 밝기가 6등성 밝기의 100배가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여기서 한 등급의 밝기 차이를 구해보면 1001/5=2.512배가 됩니다. 두 별의 밝기 등급을 M1, M2라 하고 밝기를 각각 l1, l2라 하면 다음과 같은 식이 성립합니다.{l _{1}} over {l _{2}} =(10 ^{{2} over {5}} ) ^{M _{1} -M _{2}},,M _{1} -M _{2} =-2.5log {l _{1}} over {l _{2}}. 이 방정식을 이용하여 각 별들의 등급에 따른 밝기를 쉽게 비교함으로써 별의 등급을 명확하게 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어두운 별이나 1등성보다 훨씬 밝은 행성이나 달, 태양의 밝기도 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7) 로그는 천체학 말고도 의외로 많은 곳에서 사용됩니다. 지진의 규모의 단위에도 로그가 사용됩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지진의 규모는 ‘리히터 스케일’이라고도 불리며 미국의 지질학자 리히터가 처음 도입한 개념입니다. 리히터 규모(M)는 진앙거리 100km의 지점에 배율이 2,800배가 되는 특정 규격의 지진계를 놓고 관측했을 때 기록된 최대 진폭(미크론, 1/1,000mm)에 상용로그를 취함으로써 나타냅니다. 규모별로 지진을 살펴보면 지진의 규모는 1밖에 차이나지 않지만 지진의 피해는 많이 차이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로그를 사용했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상용로그를 사용했기 때문에 리히터 규모의 수치가 하나 올라갈 때마다 규모는 10배 증가함을 뜻합니다. 그래서 작은 리미터 규모 수치 차이에도 많은 피해규모 차이가 생기는 것입니다.
    자연과학| 2024.02.26| 4페이지| 2,500원| 조회(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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