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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지 않는 마음 - 러셀 로버츠 독후감
    러셀 로버츠, “보이지 않는 마음”학과 :ㅇㅇㅇㅇ학번 :ㅇㅇㅇ이름:ㅇㅇㅇ나는 경제학에 대한 여느 순수한 호기심조차 전무한 사람이다. 고등학교 때에도 국어 비문학 지문을 풀다 보면 마주치는 고작 서너 줄의 경제 분야의 줄글이 나에게는 스트레스였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이 책을 읽음으로써 경제학이란 그저 학문 또는 이론적 지식이라는 고정관념을 전환시킬 수 있었다. 가장 큰 동기는 로맨스 소설을 빙자한 경제학 도서라는 점. 얼핏 보면 주인공인 샘 고든과 로라 실버의 사랑이야기 같지만 그들의 대화는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경제적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나는 책 한 권을 펴는 데도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더구나 경제학에 대한 미지근한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 술술 읽히는 남녀 주인공의 서사가 더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 그렇게 이 책을 읽게 되었다.이 책의 외적인 줄거리는 대략적으로 이러하다. 주인공 샘 고든과 로라 실버는 워싱턴의 사립 명문고인 에드워드고교에서 각각 경제학과 영어영문학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이다. 샘 고든은 경제학을 공부한 사람으로서 자본주의를 신봉하고 있는 반면, 로라는 문학을 공부하고 훗날 법학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는 사람이다.두 사람은 우연히 지하철역에서 마주친다. 로라는 샘이 역의 노숙인에게 돈을 기부하는 행위를 통해 그의 마약 구입에 보탤 수 있을 거란 생각을 가지고 그와 논쟁을 벌이게 된다. 로라는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개입, 정부의 복지적 행위를 지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정부 규제에 대해 비판적이며, 실질적으로 국민에게 이익이 되지 않을 것이란 그의 의견에 공감하지 않았다. 따라서 그가 노숙인에게 준 돈이 달갑지 않았던 것이다.하여간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서로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기게 된다. 그도 그럴 것이 이들은 너무나도 정 반대인 경제적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 정부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 사람과, 시장의 순리를 전적으로 믿는 한 사람. 그들은 해프닝 이후 자선 행위를 비롯하여 소비자 보호위원회, 안전 문제 등에 관한 설전을 벌인다. 로라가 샘에게 느낀 인상은 그가 인색하고 냉정한 사람이라는 것이었다.그들은 CEO가 기업의 이윤만을 창출하는 것을 쟁점으로 삼아 상반되는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공장을 타 지역으로 이전하면 기업 관점에서 더 싼 값에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전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남은 종업원들에게 이전되는 이익 증가분의 일정량이 있을 것이란 장점들이 있는 반면 공장 안팎의 종업원들은 이전에 따라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양면성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이밖에도 스포츠 선수의 연봉 문제와 같은 생활 속에서 한번쯤은 보거나 겪어봤을 법한 다양한 사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게 된다. 로라는 그저 괴짜인 줄로만 알았던 샘으로부터 정부의 시장 체제 개입을 반대하는 진지하고 마땅한 이유를 들으며 그의 의견에 대해 전적인 지지는 아닌 납득에 이른다. 그렇게 로라는 점점 그에게 끌리게 된다.그러나 그 와중에 샘은 자유 시장경제 사상을 학생들에게 주입시켰다는 명목으로 학교 임원과 마찰에 딛게 되면서 학교를 떠나게 된다. 이를 알게 된 제자들과 로라는 샘에게 학교의 부당한 처사에 싸우라고 권유한다. 그러나 “나는 자본주의를 사랑하기 때문에 나의 분노가 다른 사람(학교 임원)의 선택의 자유를 침범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샘은 해고 조치에 순응한다. 그로 1년 후 샘과 로라는 노숙인에게 돈을 주었던 전철역에서 다시 만나며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필자는 주인공 로라와 비슷한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애시 당초 정부가 수립된 본질적인 목적이 수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이해관계와 권리를 관리하고 사회적 혼란을 통제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결국 인위적인 체제 하에 살고 있는 우리인데 자유 시장 경제가 샘이 원하는 바처럼 달성되기 위해서는 이미 정부가 통제하고 있는 시스템 아래의 요소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물론 현실적으로 그가 주창하는 바람직한 시장경제가 정부가 사회를 방임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닐 것이다. 생각하건데 그가 이야기 한 것은 정부의 핵심적인 역할이 시장 시스템을 건드리는 것이 아니라 교육의 장려일 것이다.예로부터 축적된 부의 크기는 모든 국가가 동일하지 않다. 소위 자본주의의 양날의 검이라 불리우는 빈부격차는 이로 인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시장의 흐름대로 자본이 움직이도록 둔다면 빈부격차 문제는 여느 국가에서든 해결해야 할 필연적인 과제가 될 것이다.이 책은 주인공들의 대화 속에서 경제 논리가 가미되어 있는 정도의 소설이기 때문에 심도 있는 지식에 따른 빈부격차의 해결안이 제시되어있지 않다. 그러나 저자 혹은 샘 고든의 대화에서 유추해볼 수 있다. 예기치 못한 자본주의의 사회적 불평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교육이라는 것을. 책 속의 구절을 덧붙이자면 다음과 같다. “사람들이 불평등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숫자들에는 문제점이 많죠. 연구자의 주관을 개입시킬 여지가 많아요. 내가 아는 것은, 불평등이 그 자체로서 나쁘다고 생각된다면 교육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거예요. 다시 말해,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을 받도록 해주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거죠. 그것이야말로 실질적이면서도 지속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로라는 샘에게 이렇게 말한다. “당신은 이상주의자로군요, 그렇죠?”샘은 또한 시장 경제 체제에 개입한다면, 그 의도가 어떻다 하더라도 나비효과가 발생할 것이라 이야기 한다. 이를 빗댄 이야기는 이러하다. 1900년대 연방정부가 옐로우스톤 공원에 있는 늑대 개체수를 줄이고자 했다. 인근 목장에서 가축을 죽일 수 있고, 관광객들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늑대가 사라지고 사람들은 좋아했다. 위험하지 않은 야생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고, 관리인들은 공원을 관리하기가 수월했다.그러나 장기적으로 본다면 어떠할까? 예측할 수 없었던 일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늑대가 사라지자 고라니의 개체수가 증가했다. 고라니는 풀을 더 많이 뜯었으며 버드나무와 미루나무를 먹고 사는 비버의 개체수가 줄어들게 되었다. 이는 복잡한 시스템 내에서 보이지 않는 실타래를 간과한 채 인위적인 조정을 시행하게 됨에 따른 부정적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샘은 자본주의 시스템이 이와 같다고 이야기 한다.
    독후감/창작| 2021.01.18| 5페이지| 1,500원| 조회(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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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요약서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에크하르트 톨레요약서작성자 : ㅇㅇㅇ- 목차 -1. 저자 소개2. 내용 요약2-1 인간 의식의 꽃피어남2-2 에고, 인류의 현재 상태2-3 마음이 만드는 드라마2-4 역할 연기2-5 고통체2-6 감옥으로부터의 탈출2-7 형상의 꿈에서 깨어나기2-8 내면 공간의 발견2-9 삶의 목적에 깨어나기2-10 새로운 지구3. 인상 깊은 구절4. 감상평※ 이해를 돕기 위해 일부분의 내용 배치를 책과 달리 함.1. 저자 소개에크하르트 톨레(Eckhart Tolle)독일 출신인 에크하르트 톨레는 달라이 라마, 틱낫한과 함께 21세기를 대표하는 영적 교사이다. 그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사춘기와 청년기의 극심한 우울증과 몇 번의 자살 시도 끝에 마침내 고통스러운 허구의 자아를 벗어던지고 깨달음의 밝음으로 솟아오르는 내적 변혁을 경험했다. 그 후 수년간 직업도 없이 ‘깊은 환희 상태’로 방황하다가 사람들과의 우연한 모임을 통해 정신세계의 지도자가 되었다. 그때부터 저서와 강연으로, 모든 문제와 불행의 원인인 ‘자기 자신’이라는 감옥에서 벗어나 ‘지금 이 순간의 자유와 기쁨’에 이르는 단순하고 심오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그가 두 번째로 저술한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A New Earth)”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5백만 부가 판매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정신적 영향력을 지닌 인물이면서 가장 신뢰 받는 명상 서적 분야의 저자로서 톨레는 특정한 종교나 전통적 사상에 속하지 않고 세계 여러 나라를 돌며 강연을 계속하고 있다.2. 내용 요약2-1 인간 의식의 꽃피어남초목이 무성한 지구에 어느 날 아침, 행성 최초로 꽃이 피었다. 획기적인 진화와 변화의 사건이었다. 인간에게 꽃은 실용적인 목적이 있다거나, 생존에 필요한 대상이 아니었음에도 많은 인간들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였다. 인간은 꽃을 바라보며 본질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아름다움에 대한 최초의 알아봄은 인간 의식의 진화에 매우 중요한 사건이었다. 아주 오래전부터 꽃이나 보석, 새들은 인간에게 특별한 날 까지 빛을 발한다. 형식과 체계에 구애받지 않고 본래의 깊이를 발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 아주 깊은 곳으로부터 새로운 차원의 의식이 떠오르고 있다.이 책의 원제인 “A New Earth”는 성경의 예언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구약과 신약 성서에 등장하는 ‘새로운 하늘과 새로운 땅’이 출현할 것이라는 예언으로써 여기서 새로운 ‘하늘’은 인간의 변화된 내면의 의식 영역, ‘땅’은 의식으로부터 반영되어 형상으로 나타나는 외부 세계를 의미한다. 하늘과 땅, 즉 인간의 의식과 이 행성에서의 삶이란 본질 적으로 뗄 수 없는 하나라는 것을 내포하고 있다.2-2 에고, 인류의 현재 상태우리는 새와 나무, 인간과 같은 존재를 깊이 안다고 할 수 없다. 이름이란 그저 분류표에 불과하며 존재들의 내부는 깊은 심연이며 빙산의 일각이다. 그 아래로 내려가면 존재하는 것들의 전체는 하나로 연결되어있다. 우리가 말과 분류표로 세상을 덮지 않을 때 오는 기쁨과 사랑, 아름다움은 ‘순수한 있음’에서 온다. 이 본질을 느낄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다. 가장 흔히 생각할 수 있는 단어이자 분류표는 ‘나’ 이다. 여기에 원천적 오류가 담겨있다. 다시 말해 ‘나’는 자신이 누구인지에 관한 잘못된 인식이며 정체성이다. 당신이 ‘나’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자신을 표현할 때, 그것의 의미는 진정한 자신이 아니다. 예를 들어 자신을 ‘나는 ~이다’라고 소개하는 상황을 생각해 보자. 이 때 본인이 언급할 수 있는 이름, 성별과 국적, 인종, 종교 등은 사실 자아를 그것들과 동일시하는 것이며, 자신을 수많은 것들이라고 규정하는 일에 불과한 것이다. 이는 일종의 강박적이고도 표면적인 자아라고 할 수 있으며 우리는 이를 ‘에고’ 라고 부른다.보통의 사람들의 마음은 에고의 지배를 받는다. 에고의 지배를 받는 마음의 내용물은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주위 환경이나 성장 배경, 문화 등으로써 조건 지어지며 고통을 유발한다. 고통은 왜 일어날까? 이는 마음의 구조에 동일화 되면서 진정한 나라는 존재를 망각시킨다. 따라서 이의 주체인 에고는 ‘나’라는 자아의식으로써 생각 형태들과 조건 지어진 감정적 패턴의 복합체라 할 수 있다.2-3 마음이 만드는 드라마에고는 당신의 생각과 기억, 관점, 감정들에 자신의 의식을 부여하고 이를 자신과 동일화시킨다. 이를 영적으로 ‘무의식’이라 한다. 따라서 당신이 ‘나’라고 말하는 대부분의 경우 이는 당신이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에고가 말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끊임없는 생각과 감정의 흐름은 너무나도 쉽게 변하며 덧없기 때문에 이것들과 동일화 된 에고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 저항하고 강화하려 들게 된다.따라서 에고는 언제나 결핍을 느낀다. 우월감이란 욕구에 목말라 한다. 만일 자신이 타인보다 도덕적인 일을 많이 했다고 느낀다면 이 또한 에고가 느끼는 도덕적 우월감일 것이다. 에고가 자신을 강화하기 위한 다른 좋은 수단은 불만, 분함, 맞대응, 원한 등이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이 한 식당에 갔는데 직원이 당신에게 식어빠진 스프를 가져다 주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이에 당신은 불만을 토로할 것이다. ‘어떻게 ‘나’에게 식은 스프를 가져다 줄 수 있지?‘ 이 상황에 당신이 느낀다고 할 수 있는 불만이란 감정은 사실 ’나‘와 동일화된 에고가 내는 목소리이다. 다른 수단들도 마찬가지이다. 에고는 자신과 타인을 분리하면서 드는 우월감으로써 본인을 키워나간다. 따라서 누군가와 맞대응 하면서 자신이 옳다고 내세운다면 이로써 자아의식, 즉 에고의 세력이 커지게 된다.에고는 또한 집단의 차원에서 더 강력한 힘을 가진다. ‘나’와 마찬가지로 ‘우리’와 ‘그들’로써 더 큰 분리의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에고가 종교나 민족, 인종에 자아의식을 부여하면서 일으키는 강력한 에너지는 전쟁이나 테러처럼 잔혹한 일들을 만들어 낸다.2-4 역할 연기에고는 물질적인 무엇이든 감정과 같은 욕구들을 충족시키기 위한 역할 연기로 ‘나’를 확장시켜 나간다. 타인에게 관심을 사려 발버둥치는 것, 심지어 타인그저 한 부모로써 자식을 염려하는 행동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사실 무의식 속에서 아이에 대해 형성한 우월감으로부터 피어난 에고가 결국 본인을 집어삼킨 경우에 해당한다.2-5 고통체감정이라 함은 마음에 대한 몸의 반응이자 에고의 또 다른 차원이라고 할 수 있다. 머릿 속 생각의 흐름과 감정 전부가 에고인 것은 아니다. 다만 당신이 생각이나 감정에 동일화 되는 경우 그것들을 에고라 한다. 인간은 동물과 같이 본능적인 반응을 가지고 있다. 위험에 직면하여 생존에 위험을 받을 경우, 호흡이 빨라지고 심장이 빨리 뛰는 등의 본능적인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이를 두려움이라는 감정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본능적 반응과 감정은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본능적 반응은 외부 상황에 대한 몸의 직접적 반응인 반면, 감정은 생각에 대한 몸의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감정은 정신적인 해석(생각)을 통해 처해진 상황에 반응하는 것이다. 따라서 ‘내가 위험에 처했다’라는 생각은 심박이 빨라지고 호흡이 빨라지는 몸의 반응을 이끌어 내게 된다. 에고의 목소리는 그렇기 때문에 위험하다. 에고가 가지는 생각 패턴이 몸에 안 좋은 에너지를 퍼뜨리기 때문이다. 이는 두려움, 불안, 분노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이 몸에 균형적인 조화를 무너뜨리는 것과 동일하다. 그렇다면 긍정적인 감정들은 어떨까? 물론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를테면 사랑은 한순간 그 반대로 돌아서기 마련이다. 에고가 부른 사랑이 소유욕과 집착이 되는 경우 이는 불행, 미움으로 변할 수 있다.부정적인 감정은 그것이 일어날 때 정면으로 직시하지 않으면 완전히 소멸하지 않고 고통의 잔여물을 남긴다. 고통의 잔여물들이 쌓이고 뭉쳐서 몸 안의 강력한 에너지 장을 형성한다. 인간 내면에 오래되고도 생생한 그 에너지 장을 ‘고통체’라고 부른다. 고통체는 대부분의 인간 내부에서 살아간다. 고통스러운 경험이나 부정적인 감정이 고통체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일종의 먹이이다. 또한 그 먹이는 비슷한 주파수로 이루어져 것이다. 따라서 그저 우리 내부에 있는 에고가 작용할 때마다 이를 ‘알아차리는 것’이 우리가 평화에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이 순간에 머무는 ‘현존’ 의 힘이 강력한 역할을 한다. 이는 즉 나의 본질적인 ‘있음’을 감지하는 것이다. 내가 ‘의식 그 자체인 정체성‘이라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다.마찬가지로 고통체로부터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이 고통체를 가지고 있음을 알아차려야 한다. 모든 불행이 고통체로부터 나오는 것은 아니다. 벌어진 그 순간에 대한 거부가 쌓이고 쌓여 내적 감정을 촉발시키는 것이 고통체의 역할이다. 이를 벗어나는 방법은 현재의 순간에 존재하는 것 즉 의식적인 것이 고통체가 먹이를 먹을 수 없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다시 말해 고통체가 활동할 수 있는 연료인 생각으로부터의 연결을 끊어내는 것이다.이렇듯 받아들임을 통해 우리는 더 이상 하나의 조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넓고 광활한 본래 자신이 된다. 전체가 된다.2-7 형상의 꿈에서 깨어나기진정한 자기 자신을 안다는 것은 자기 자신이 누구라고 생각하는지에 관한 개념이나 사상과 같은 마음 속에서 떠다니는 것들보다도 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 현존에 뿌리내렸을 때, 무의식을 거두고 작은 나를 흔들어 놓는 모든 것이 덧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비로소 진정한 나인 ‘의식’이 떠오른다. 당신은 에고가 아니다. 당신을 무엇이라 규정할 수 없다. 또한 누구도 당신이 누구인지 가르쳐줄 수 없지만 당신 안의 에고를 알아차렸을 때 당신은 무엇이 당신이 아닌지 알 수 있다. 그것만이 당신을 지배하는 가장 큰 장애물로 부터의 해방일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삶의 내용물로써 자신이 누구인지 판단을 내리곤 한다. 삶의 내용물은 경험과 지각을 통한 모든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 당신을 둘러싸는 모든 외부 환경이 사실 이 내용물의 영역이다. 그러나 삶의 내용물이 당신 자신의 삶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그저 당신 안에 있는 작은 조각을 나 자신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것은 삶이라는 전체성을 단편적으로 인식하는 것과 .
    독후감/창작| 2020.12.02| 10페이지| 1,500원| 조회(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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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약, 독후감] 노동의 종말
    작성자 : ㅇㅇㅇ목차저자 소개내용 요약1부 – 기술의 두 측면2부 – 제 3차 산업혁명3부 – 전 세계 노동력의 감소4부 – 진보의 대가5부 – 후기 시장 시대의 여명감상평저자 소개제레미 리프킨 [Jeremy Rifkin]1945년 콜로라도주(州) 덴버에서 태어나,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자랐다. 1967년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워튼스쿨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터프츠대학교 플레처스쿨에서 국제관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미국의 세계적인 경제학자이자 문명비평가로, 1989년 기계적 세계관에 근거한 현대문명을 비판하고, 에너지 낭비가 가져올 인류의 재앙을 경고한 저서 《엔트로피 법칙》으로 세계적인 이름을 얻었다. 1995년에는 정보화 사회로 인해 머지않아 수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을 경고한 《노동의 종말 The End of Work》을 출간하였다.2000년에는 인터넷 접속으로 상징되는 정보화 시대에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의문을 제기한 《소유의 종말 The Age of Access》, 2002년에는 화석연료의 고갈과 함께 새롭게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소 연료 시대를 다룬 《수소경제 The Hydrogen Economy》를 발표하였다.그밖에도 《생명권 정치학 Biosphere Politics》(1991), 《바이오테크 시대 The Biotech Century》(1998) 등 많은 저서를 출간하였는데, 출간하는 저서마다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실리콘 칼라', '뉴사이언스', '수소경제' 같은 신조어도 리프킨이 만들어낸 용어이다.내용 요약1부 - 기술의 두 측면미래학자 드러커는 이렇게 말한다. “생산의 핵심 요소로서의 노동의 소멸은 자본주의 사회의 핵심적인 미해결 과제가 될 것이다.”후기 시장시대에 기술의 진보로 생산 자동화라는 시대에 진입하면서 노동자 없는 경제사회가 도래할 운명에 처해 있다. 강력한 신기술 혁명으로부터 기계가 인간 노동을 대체하게 되었다. 기술 향상과 생산성 향상은 당연하게도 기존의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앗아가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많성 향상으로부터의 혜택을 누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하루 6시간 근로제를 도입함으로써 전 대비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다.노동 절약 기술의 도입으로 생산성 및 산출량이 증가했지만, 임금 소득자들의 수입은 이를 따라가지 못했다. 공급이 수요를 창조한다는 기업들의 생각이 발단이었다. 이는 대공황이라는 경제적 침체를 야기했다. 연방 정부의 시장 개입을 통해 비효과적인 소비자 수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뉴딜 정책이 시작되었다. 정부가 가용 노동자들에게 일자리와 돈을 주며 구매력을 늘리도록 유도하였고, 다양한 사회 복지 법안이 통과되었으며 조세 정책이 시행되었다.19세기 전기의 발명과 함께 미국은 기술-유토피아적 비전이라는 새로운 의식 변화를 받아들이고 미래에 대한 이상적 이미지를 그려 나가기 시작했다. ‘새로운 기술이 하늘나라가 지구상에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라는 믿음은 기술 진보의 정신이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을 만큼 강력한 영향을 끼친 것임이 자명하다. 오늘날, 첨단 기술 정보 시대의 도래로 인간 노동의 해방이 눈 앞에 와 있다. 그러나 오랜 역사의 유토피아 꿈이 진정으로 실현될 수 있을까? 저자는 의문을 던지고 있다.2부 – 제3차 산업혁명2차 세계대전 후 나타난 제3차 산업혁명으로 진보된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로봇은 사회 경제 활동을 조직하는 방식을 변화시켰다. 더 나아가 오늘날 기계는 지능이라는 인간의 영역을 침범하고 있다. 컴퓨터에 의한 자동화 기술은 기업에게 효율과 생산성 증진을 가져다주며 인간 노동의 가치를 하락시키고 있다.미국의 흑인 집단은 이를 전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다. 자동화가 미국의 흑인에 미친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새로운 자동화 기술과 이로 인한 리엔지니어링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 살펴볼 수 있다. 20세기 초에 미국의 대다수 흑인 소작인들은 목화를 경작했는데 이는 가장 노동 집약적인 경작물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발명된 목화 따는 기계는 흑인들의 환경을 변모시키고 만다. 기계가 인간보다 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요구하는 대신, 새로운 노동 절약 기술을 공개적으로 수용했다. 이는 노동자들이 기술에 대한 통제 문제를 포기함으로써 미래 권력을 박탈당한 것과 마찬가지였다.경제 호황기를 거친 보수적인 미국 기업들은 국내적, 국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얽혀 이윤 하락과 시장 점유율의 감소라는 새로운 환경에 직면하였다.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들은 생산성 향상을 늦추던 구식 경영을 탈피하고자 더욱 정교화된 경영 체제를 채택했다. 또한 생산 방식에 있어서 새로운 접근인 일본의 린 생산(lean production)이 받아들여졌다. 대량 생산과 달리 전통적인 관리 계층을 없애고 설계 단계에서부터 모두가 함께 참여해 일하는 다능화된 팀 방식으로서 효율을 창출하고 원가를 낮출 수 있었다. 린 생산의 도입으로 뒤이어 리엔지니어링 현상이 발생했다. 조직 구조의 개편을 통해 많은 수의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었으며 새로운 정보 기술도 함께 발달하며 모든 계층의 갖가지 직무들을 없애고 있다. 위와 같이 세계 경쟁에 직면한 기업들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경영 체제와 생산 방식을 변화시키면서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잃어가고 있다.3부 – 전 세계 노동력의 감소첨단 기술의 혁명은 농업과 제조업, 심지어 서비스업으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먼저 미국 농업의 기술 변화로 생산성은 급속히 향상된 동시에 수백만의 농업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잃었다. 악영향은 제3세계에 더욱이 크게 미치고 있다. 많은 제3세계의 국가들이 핵심 농작물의 판매에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세계 농업의 기술 혁신이 큰 생산성 증대를 만들며 제품 가격을 현저히 낮춤으로써 발생한 일이었다.두 번째로 세계 최대의 제조 활동이라고 할 수 있는 자동차 산업에서도 구조 재편과 자동화 라인 구축이 이루어지면서 블루칼라 노동자들이 대량으로 해고됐다. 그 외에 철강 산업과 자원 개발 산업, 화학 정제 산업 등 많은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기계 노동력과 기술 도입으로 생산성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고용은 감소했다.서비스 산업은 몇 십년 동안이나 제조업의 일자리 손으로 지식 계급의 중요성이 증대했다. 지식 노동자와 그 외 노동자의 소득 격차는 급격히 벌어지기 시작했으며, 대량의 정보 흐름과 빠른 속도는 수백만의 노동자들에게 정신적 스트레스를 주었다. 리엔지니어링 혁명으로 영구직 노동은 감소하고 임시직 고용은 증가했다. 이는 임금 및 소득의 불균형의 심화 원인으로 작용했다.기술 대체와 실업 상승은 폭력 범죄와도 상관 관계가 있다. 프랑스 사회학자 와캉은 거의 모든 경우에 있어 폭동을 경험한 지역 사회는 공통의 사회적 특징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한다. 대부분이 제조업에서 정보 사회로 전환하며 뒤쳐진 예전의 노동 계층지역 사회였다는 것이다. 이렇듯 모든 산업 국가 내에서 노동자들의 일자리는 리엔지니어링 및 자동화로 인해 감소하는 부정적 타격을 받아왔다.5부 – 후기 시장 시대의 여명그렇다면 인간은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가? 우리는 정치 및 경제적 관계가 시장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세계 속에서 살고 있다. 따라서 이 세계에서 수입과 구매력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을 취하지 않는 이상, 우리 사회의 혼란은 가중될 것이다. 저자는 이에 두 가지의 구체적 행동 경로를 제시하고 있다.첫째, 새로운 노동 및 시간 절약 기술의 도입으로 발생하는 생산성 향상분을 모든 노동자와 함께 나누어야 한다.자동화는 노동 시간을 점점 줄이는데 반해 자유 시간을 늘릴 것이다. 따라서 전에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생활 양식이 등장할 것임을 예견한다. 물질적 가치로부터 시간 가치로의 전환이 발생하며, 시간가치는 인간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킬 것이다.노동 시간 단축에 대한 요구가 전 세계 곳곳에서 확산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적게 일하는 대신 적은 임금을 받는 것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노동 시간을 단축 하여 그에 상응하는 일자리를 창출해 내는 것은 다수에게 이득이다. 노동 시간이 단축되면 노동자들의 생활의 질이 향상될 것이고 여가 시간의 증가로 노동자들의 소비 활동은 왕성해질 것이다. 기업 측은 이에 저항하고 있으나 향후 생산 능력과 소비자 구매력의 적, 비공식적인 비영리 활동을 포함하는 영역으로 이미 사회에 널리 침투해 있다. 학교와 대학, 병원, 청년 단체, 시민 단체, 오케스트라, 박물관, 사회 서비스 조직 등이 공동체 활동인 제3부문의 산물이다. 노동의 가치는 물질적 이득이 동기 부여로 작용하던 물질주의에서 인간 관계 및 공동체 의식의 강화라는 사회적 이득으로 바뀔 수 있다. 이런 비전이 모두에게 광범위하게 유포된다면 현 시장 시대의 근본적인 변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시장 시대에서 제3부문으로 이전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본인들의 여가 시간을 제3부문에 투자하도록 인센티브가 도입되어야 하고, 영구 실업자들의 노동이 제3부문에 제공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마련해야 한다.그림자 임금 – 정부가 자원 봉사 시간에 개인 소득세 감면 형식으로 지급하는 개념으로, 노동자들이 본인의 여가시간을 제3부문에 자원 봉사 형태로 헌납하면 해당 시간에 대해 세금을 공제해 주는 유인책사회적 임금 – 실업자들이 제3부문에 배치되도록 적절한 임금을 제공하여 자력의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사회적 경제 속에서의 실질 노동에 대한 대가재원 마련국제 기업으로 성장한 기업들에게 지급하던 막대한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여 기금 충당성장 산업 부문에 부가가치세 부과. 하이테크 제품과 서비스, 오락 및 휴양 산업, 광고 산업 등부가가치세는 과세 기준이 소득이 아닌 ‘소비’이기 때문에 노동 및 저축 의욕을 감퇴시키지 않고 국가 생산을 증가를 가져다줄 수 있다.제3부문에 대한 기업의 기부금에 대한 세금 공제율 증가우리는 이미 기계가 인간 노동력을 대체하는 새로운 시기에 진입했기 때문에 점차 증가하는 유휴노동력의 중요성은 점차 더 커질 것이다. 따라서 기계로는 대체가 불가한 사회적 경제의 공동체 정신 및 연대 정신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노동력을 흡수시킬 수 있는 과업으로서 저자는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감상평“노동의 종말”은 내가 태어나기도 전인 1995년에 출간되었다. 그로부터 약 24년이 지난 지금, 같다.
    독후감/창작| 2020.12.02| 7페이지| 1,500원| 조회(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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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세기 자본 요약서 평가A+최고예요
    작성자 : ㅇㅇㅇ< 목차 >저자 소개내용 요약1부 – 소득과 자본2부 – 자본/소득 비율의 동학3부 – 불평등의 구조4부 – 21세기의 자본 규제저자 소개토마 피케티(Thomas Piketty, 1971~)는 경제적 불평등을 내재한 자본주의의 동학을 분석하고, 글로벌 자본세를 그 대안으로 제시한 『21세기 자본』으로 일약 세계적인 경제학자로 떠오른 프랑스의 소장 경제학자. 1971년 프랑스 파리 인근의 클리시에서 태어나, 프랑스 고등사범학교에서 수학과 경제학을 공부한 뒤 22세에 프랑스 사회과학 고등연구원과 런던 정경대에서 부의 재분배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1993년부터 3년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에서 경제학을 가르쳤으며, 1995년 프랑스로 돌아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 연구원을 지냈다. 2000년부터 파리경제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내용 요약1부 소득과 자본부의 분배는 두 차원이 존재한다. 1) ‘요소 간’ 분배 – 노동과 자본은 추상적으로 동질적 존재인 ‘생산요소’로 취급된다. 2) ‘개인 간’ 분배 – 노동과 자본으로 얻은 소득의 불평등을 개인적 수준에서 고려한다. 위 두 차원을 모두 분석할 필요가 있다.국내생산과 국민소득국민소득 - 소득의 종류에 상관없이 한 나라의 국민이 1년 동안 벌어들이는 모든 소득의 총합 (GDP와 다름, GDP[국내총생산] ; 특정 해에 한 나라의 국경 안에서 생산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금액으로 환산한 합계)GDP – 자본의 소모분(ex 해당 연도에 소모되는 건물, 기계, 운송수단, 컴퓨터) = 국내순생산(국내생산)국내생산+해외에서 벌어들인 순소득(해외순소득) = 국민소득자본과 노동자본 : 1) 시장에서 소유와 교환이 가능한 비인적자산의 총계 2) 개인 혹은 개인들로 이루어진 집단이 소유하고, 시장에서 영구적으로 양도와 거래가 가능한 모든 형태의 부를 포함한다.(인적자본을 제외하는 이유 : 다른 사람이 소유하거나 시장에서 거래될 수 없음[영구적인 소유권 관련])자본에는 금융자산이나 비금융자산의 하나로함께 이루어졌을 때, 다시 말해 대내적, 대외적인 노력이 함께 이루어지면 지식의 확산은 가속화될 수 있다성장은 순수한 인구적 요인과 순수한 경제적 요인을 포함한다. 저자는 부유한 국가와 가난한 국가의 수렴과정과 불평등이 맺는 관련성을 이해하기 위해 경제성장을 인구 증가와 1인당 생산 증가 두가지 요인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먼저 고대부터 2100년까지 세계 인구증가율이라는 유엔의 예측에 의하면 1950~2012년 세계 인구증가율은 1퍼센트를 넘었으나 21세기 말에 이르면 거의 0퍼센트에 근접할 것이라 한다. 이런 예측은 불확실하지만 현재 우리의 지식과 주어진 정보로 판단했을 때 가장 합리적인 예상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변화의 가능성을 인식한 상태에서 인구 증가는 불평등 구조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인구 증가가 견고히 이뤄졌을 시 부가 상속되면, 상속 재산의 영향력, 즉 부의 중요성이 감소할 수 있다. 반면에 인구가 정체되거나 감소한다면 이전 세대에 축적된 자본의 영향이 커진다. 이런 상황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부의 분배의 큰 불평등을 야기할 수 있다.1700~2012년 1인당 생산은 연평균 0.8퍼센트로 증가했다. 노동시간당 생산을 의미하는 생산성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구매력의 성장은 복합적으로 고려될 필요가 있다. 이를테면 소비되는 상품의 종류에 따라서 구매력의 증가세는 각기 다르다. 공산품의 경우 생산성 증가가 빨리 이루어진 부문이었다. 예를 들어 1990년대의 휴대전화와 2000년대의 스마트폰은 그 기능이 5배 향상됐지만 가격은 절반으로 떨어졌다. 이는 구매력의 급속한 증가를 의미한다. 반면, 서비스 부문은 생산성 증가가 다른 부문보다 빠르지 않았다. 기술 혁신으로 인한 생산성 증가라는 영향을 받지 않은 이발 서비스를 예로 들어보자. 이발사가 머리를 깎는데는 한 세기 전이나 지금이나 같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따라서 임금노동자가 구매할 수 있는 이발 서비스는 예나 지금이나 같기 때문에 이발 서비스에 대한 구매력은 커지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2 자유방임주의는 신뢰를 잃고, 혼합경제를 고려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경제 부문에서 국유화의 물결이 일며 1950년 당시 프랑스 정부는 전체 국부의 25~30퍼센트정도를 소유했다고 한다. 이후, 대공황으로 인한 재앙이나 전후 재건으로의 성장의 시기가 정체되며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민영화되어 다시금 공공부문의 자산은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독일과 미국독일을 포함한 여타 유럽국들도 전체적인 변화는 비슷했다. 독일이 가졌던 특징은 영국에 비해 농업을 지속하여 농경지라는 자본 요소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수십 년간의 무역흑자로 인해 해외자산을 많이 모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독일은 영국,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인플레이션을 통해 공공부채를 줄였지만 인플레이션은 연평균 17퍼센트에 달하는 정도로 극단적이었다. 따라서 국민들은 오늘날까지도 인플레이션에 강한 반감을 가지고 있다. 허나 민간자본은 두 국가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있다. 독일은 다른 유럽국들에 비해 민간부문의 부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 원인 중 하나는 통일의 효과로 값싼 주택들이 대거 시장에 등장하면서 상대적으로 낮아진 부동산 가격에 있다.미국의 경우는 땅이 매우 넓기 때문에 토지 가격이 저렴했고, 이러한 이유로 미 공화국 초기에는 그들이 축적하는 부의 영향력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따라서 1770년 미국의 국민총자본은 국민소득의 3배를 웃돌았다. 이는 7배 이상이었던 유럽과는 확연히 다름을 알 수 있다. 19세기에 들어 농업의 비중이 감소했고 농경지의 가치가 줄었으나 미국은 그동안 축적한 부동산 및 산업자본으로 국민소득의 5배정도로 국민총자본을 올릴 수 있었다. 그 외에 세계대전 중 전쟁비용으로 인한 타격, 대공황으로 인한 타격으로 공공부채가 증가했지만 인플레이션과 성장을 통해 복구가 가능했다. 미국은 또한 해외자본이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았다. 다시 말해 미국의 순해외자산 비중은 크지 않았다. 세계의 식민 열강 세력과 달리 자국만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전쟁국들에 돈 불평등의 구조모든 사회의 소득불평등은 세 가지 측면으로 나뉜다. 노동 소득 불평등과 자본 소유 및 자본 소득의 불평등, 그리고 앞 두 가지 불평등의 상호작용으로 나눌 수 있다. 그런데 소득불평등 측정 결과, 자본과 관련된 불평등은 늘 노동 관련 불평등보다 크다는 패턴이 나타난다.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노동과 자본 소득의 불평등이 낮은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에서조차, 자본 소유의 불평등이 노동 불평등보다 앞선 형태를 띠고 있다. 2010년 초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에서 상위 10퍼센트가 국부의 약 60퍼센트를 소유하고 있을만큼 자본 소유의 분배는 불평등하다. 반면 앞서 말한 대부분의 부유한 유럽국들 내 인구의 절반은 거의 아무것도 소유하고 있지 않다.프랑스의 불평등프랑스의 소득불평등은 20세기 초에 급격히 줄었다. 소득 상위 10퍼센트가 국민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제1차 세계대전 직전 약 45퍼센트에서 30~35퍼센트로 15퍼센트나 감소했다. 이는 전적으로 자본소득에서 최상위 소득이 줄어들면서 나타난 것인데, 장기간을 두고 임금불평등이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에 비해 자본소득에서 최상위 소득, 특히 상위 1퍼센트의 소득의 몫이 격감한 것에 기인한다. 두 차례 세계대전과 대공황, 직후 시행된 공공정책으로 인해 소위 자본주의자들의 몰락하면서 궁극적으로 소득불평등이 축소된 것이다. 이후, 1945년~1967년 사이 불평등은 다시 증가한다. 급속한 경제성장과 더불어 국민소득에서 자본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고, 임금불평등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미국의 불평등미국은 20세기 시작 무렵에는 프랑스보다 더 평등했지만, 20세기에 접어들고 나서는 프랑스보다 오히려 더 불평등해지는 양상을 띤다. 따라서 프랑스와 다른 불평등의 구조가 있었음이 분명하다. 자료에 따르면 1900~1910년, 프랑스에서는 상위 10퍼센트가 국민소득의 45~50퍼센트를 차지한 반면, 미국은 40퍼센트를 차지했다. 그러나 전쟁과 대공황의 충격으로 미국의 소득불평등은 급격하게 증가했다. 즉, 제1문을 고용해 더 많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부자들이 법적 장치를 이용해 교묘히 본인들의 부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자본수익률은 불평등하며 21세기 부의 불평등은 경제적, 정치적 제재를적절히 작용시키지 않는 한 커질 것이라 말한다.4부 21세기의 자본 규제저자는 끝없는 불평등의 악순환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자본에 대한 글로벌 누진세를 제시한다. 이는 자본축적과 불평등의 모순을 통제하는 이상적인 방법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19세기부터 제1차 세계대전까지 대표적인 부유국가인 미국, 영국, 프랑스, 스위스의 세금 부담은 국민소득의 10퍼센트 미만이었으나, 1920~1980년 사이 위 국가들은 국민소득 중 사회적 지출, 세금에 비중을 두기 시작했다. 2000~2010년 국민소득 대비 총세수의 비율이 30~55퍼센트를 차지 할 만큼 과거보다 세금을 많이 거둬들이고 있는 것이다. 국민소득에서 공공지출을 확대, 재분배함으로써 교육, 의료, 퇴직연금 등 기본적인 사회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함이다.20세기 들어 누진적 소득세의 도입은 그야말로 혁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불평등을 감소시키기 위한 과세제도의 중대한 발전이었다. 허나 누진적 소득세는 문제가 있었다. 세계적인 조세경쟁의 격화로 많은 정부들이 누진적 소득세를 면제해주었다. 또한 노동소득에 대해서는 과세하지만 이자나 배당금, 금융소득 등의 자본소득에 대해서는 세금을 면제해주면서 고소득 계층에서의 세금은 역진적으로 변화했다. 이는 미래까지 지속될 때 부의 불평등과 극심한 자본의 집중을 야기할 수 있다.영구적 연간 글로벌 자본세는 세계 경제를 효과적으로 규제하고, 국가 내, 국가 간 공정한 이득 분배를 실현할 수 있는 해법이다. 허나 글로벌 자본세는 유토피아적 이상이라 생각할 수 있다. 매우 높은 수준의 국제 협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계별로, 초기는 대륙 혹은 지역 수준에서 지역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현할 수 있다. 글로벌 자본세의 도입은 오늘날 유럽의 민간의 부가 GDP의
    독후감/창작| 2020.12.02| 9페이지| 1,500원| 조회(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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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약, 독후감] 미국민중사
    미국민중사작성자 : ㅇㅇㅇ1 저자 소개하워드 진 [Howard Zinn]미국 뉴욕시 브루클린에서 유대인 이주민의 아들로 태어나 빈민가에서 성장하였고, 청년시절 해군기지 조선소에서 육체노동을 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에 폭격수로 참전하였는데 이때 전쟁에 환멸을 느끼고 반전주의자가 되었다. 27세에 뉴욕대학교에 입학하였고 이후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1956년 흑인들만 다니는 학교인 스펠만대학교(Spelman College)의 역사학 교수가 되었고, 학생들과 함께 흑인차별에 항거하는 민권운동을 벌였다. 1964년 보스턴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베트남 반전운동의 선두에 섰으며, 1988년까지 보스턴대학교 정치학교수로 재직하였다.반전·평화·인권운동에 평생을 바친 실천적·진보적 지식인이었던 그는 놈 촘스키(Avram Noam Chomsky)와 더불어 ‘미국 현대사의 양심’이라 일컬어졌다.대표적 저서는 민중의 시각에서 미국의 역사를 관찰한 로, 이 책은 1980년 출간 당시 4,000부가 발행되었으나 2009년 말까지 200만 부가 팔려나가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밖에 미국의 폭력과 법의 계급성을 폭로한 (원제: 독립선언들 Declarations of Independence), 자전적 저서인 등과 ·· 등의 희곡 3편을 남겼다.2 내용 요약서문미국의 10월 12일은 콜럼버스 기념일이다. 바다 건너 미지의 대륙을 향해 황금과 향료를 찾아 떠난 콜럼버스의 위대한 모험담은 미국의 어린이들이 배우는 역사책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버드의 역사학자이자 콜럼버스에 관한 저명한 저술가인 새뮤얼 엘리어트 모리슨은 콜럼버스에 관해 쓴 책 마지막 페이지에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콜럼버스가 시작하고 후대의 계승자들이 이어받은 잔혹한 정책은 완전한 인종말살을 낳았다.” 모리슨은 영웅 모험담으로 가득찬 이야기 속에 단 한 페이지의 견해를 묻었다.저자는 역사가의 왜곡이 이데올로기적이며, 이해관계로 둘러싸인 세계 속에서 정치, 경제, 인종, 민족, 성적인 차원의 이해관계를 뒷겹겹이 쌓였다.인종주의는 자연스러운 반감의 결과일까? 저자는 ‘자연스러운’ 인종주의를 강조하는 행위가 사회 체제의 책임을 완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인종주의는 특정 상황이 낳은 결과이기 때문이다. 백인이 흑인에게 갖는 반감은 자연스레 생긴 것이 아니다. 노예제 연구가 케네스 스탬프는 17세기 흑인과 백인 하인들이 눈에 보이는 육체적 차이인 서로 다른 피부색에 대해 무관심했다고 말한다. 그들은 서로 형제처럼 지내며 일했다. 얼마 뒤 흑인과 백인의 친밀한 관계를 무너뜨리기 위한 법률이 제정되기 전까지 말이다.1661년, 버지니아는 “검둥이와 함께 도망친 영국인 하인의 경우”, 도망친 검둥이의 주인을 위해 추가로 특별노역을 해야 한다는 법률을 제정했다. 1691년, 흑인이나 흑백혼혈, 인디언 남녀와 결혼하는 자유 백인 남녀를 버지니아에서 추방하는 법률을 제정했다. 인종적인 이질감과 선입견을 만들어 내는 이유는 복합적인 이해관계 속에 있었다. 노동력 공급 및 생활방식 유지를 위한 노예소유주들과, 그 결과로 발전한 복잡하고 강력한 통제 체제-법률의 결속, 초기 단계의 노예제에서 백인 계약 하인과 흑인 노예가 합세해 반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바로 그것이었다. 버지니아는 노예법의 통과와 더불어 버지니아의 지배계급은 백인이라면 누구나 흑인보다 우월하다고 선언했다. 이는 가난한 백인들로 하여금 그들에게 우월한 지위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흑인과 백인이 단결하여 공동의 반란을 일으킬 가능성을 잠재우고자 했다. 인종주의는 흑백 간의 자연적 차이에 기인한 것이 아니었다. 계급적 멸시를 교묘히 이용한 사회 상층부의 통제 수단이었다.성별에 따른 차별1830년대, ‘여성의 영역’에 대한 여성들의 저항여성의 지위가 가장 낮음을 보여주는 징표는 대부분 역사책에서 여성의 비가시성으로 나타난다. 탐험자는 남성이며, 정치 지도자는 남성이다. 군대의 중요 인물도 남성이다. 사회의 모든 여성을 간과하는 전반적인 압력 속에서, 여성은 흑인 노예와 마찬가지로 열등한 존재로 전락하고 말았서 해고되자 다른 소녀들은 단결하여 대규모의 동맹파업을 일으켰다. 로웰 공장의 노동자들은 새벽 다섯 시부터 저녁 일곱 시까지 단 한 시간의 시간을 제외하고 계속 일해야 했다. 그들은 여성노동개혁협회를 조직해 직물 공장의 여성의 열악한 노동환경 및 말도 안되는 노동 조건이 그들을 로웰 공장의 노예로 종속시키는 실태를 고발했다.눈물의 길1830년, 인디언 이주령 공포, 이후 8여 년동안 남동부에서 인디언들이 추방당함애팔래치아 산맥과 미시시피 강 사이의 광활한 땅에 백인 거주지가 개척되었다. 당시 미국 대통령 앤드루 잭슨에 의해 서명된 인디언 이주령에 따라, 미시시피 강 동쪽에 살던 인디언 12만 명의 대부분은 서부로 이주해야 했다. 저자는 이 과정에서 야기된 셀 수 없이 많은 인명의 희생에 주목하고 있다. 18세기 후반 연방정부는 인디언들의 땅에 대한 권리를 인정하는 방향의 회유책을 쓰려고 했다. 그러나 서부로 이주하는 백인들이 점점 늘자 정부에 대한 압력이 커졌다. 인디언에 대한 침략행위로서 그들의 이주를 강제하기 시작했다.1814년, 1,000명의 크리크족과 싸워 800명을 살상한 앤드루 잭슨은 국민적 영웅으로 추대받았다. 인디언들이 토지를 약탈당하는 동시에 백인들의 정착지는 점차 뻗어나갔다. 크리크 족, 세미놀 족, 촉토 족, 치카소 족, 체로키 족은 그들의 토지를 해체당해 남서부로 내쫓겼다. 촉토 족과 치카소 족은 이주에 비교적 빠르게 동의했으나, 나머지 부족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정부에 저항했다. 플로리다에서 백인들과 맞서 땅을 지켜내리라 결의한 세미놀 족은 이주 집결 명령을 무시하고 백인 정착촌을 상대로 기습을 가하며 전쟁을 시작했다. 전쟁은 무려 8년 동안 지속됐으나 1840년, 그들은 거대 제국의 압력에 굴복했다. 체로키 족은 비폭력 저항을 실천했다. 1836년 그들에게 압력을 가하던 정부는 이주조약을 체결하기 위해, 그리고 백인들의 이주를 가속화하기 위해 공격을 강화했다. 윈필드 스콧 장군의 지휘 아래 체로키 족의 영토에는 군사들이 들이닥쳤고, 그 통 아니 수십, 수백 통의 밀가루가 문부터 거리까지 나뒹굴었고 창문에서 잇따라 신속하게 던져졌다….” 이것이 1837년의 밀가루 폭동이었다.1860년에는 매사추세츠 주 린의 제화공들이 남북전쟁 이전에 꼽히는 가장 큰 규모의 파업을 일으켰다. 1957년의 경제위기로 제화업이 침체하면서 너무 낮은 임금으로 생활 조건이 하락했고, 린의 노동자들은 숙련기능공협회를 결성하여 임금인상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이 여파로 25개의 소도시에서 구두공장 파업이 이루어졌고, 약 1,000명의 여성과 5,000명의 남성이 린의 거리를 행진했다. 남북전쟁이 끝나고, 최초의 전국적 노동조합 연합체인 전국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전쟁기간 공장으로 진출한 여성들, 직조공들도 그들의 독립적인 노동조합을 결성했다.1877년, 또다시 온 나라가 대공황에 빠졌다. 이런 상황에서 철도회사들은 잇따라 임금을 삭감했다. 이는 대파업의 기폭제였다. 피츠버그에서는 펜실베니아 철도회사의 노동자 파업이 각종 제작소와 공장으로 확산됨에 따라 도시 전체가 총파업으로 일어섰다. 다른 도시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체계적인 조직과 군중의 열기아래 추진력 있는 파업이 이루어졌던 세인트루이스에서는 이스트세인트루이스의 철도 노동자들이 파업을 선언함에 따라 다른 모든 산업부문에서도 총파업이 이루어졌다. 1877년, 철도 노동자 대파업이 끝날 때 까지 10만 명의 노동자가 파업에 참여했으며 100여명이 사망했고, 1,000명이 투옥됐다. 노동자들이 정부 권력과 자본의 결합을 압도할 만한 단결이 이루어졌다고는 할 수 없으나, 그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나 자본의 억압에 저항하려는 의지에 불을 지폈다.1886년에 이르면, 미국 노동연맹이 8시간 노동을 거부하는 모든 공장의 전국적 파업을 호소함에 따라 전국 1만 1,562개 공장에서 35만 명이 파업에 돌입했다. 시카고의 모든 철도가 운행을 멈추면서 대부분의 산업은 마비됐다. 그 해는 동시대인들에게 ‘거대한 노동자 봉기의 해’로 알려질 만큼, 수많은 노동자들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었계산업노동자연맹은 위협적인 존재가 되었다. 신문, 법원, 경찰, 군대, 폭도 등으로부터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대중집회와 행진을 조직하며 30만명이 넘는 노동자들의 지지를 받았다.그들은 정치계에도 발을 들이며 미국적 사회주의 이데올로기를 전파시켰다. 오늘날까지 저명한 사회주의자 중 하나이자 IWW의 회원이었던 유진 뎁스는 사회당을 창당하여 대선 다섯 차례나 출마하면서 사회주의를 전파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 당시 전국적으로 약 100만 명이 사회당의 신문을 구독하고 있을 정도로 영향력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다. 사회당 결성 3년 뒤 뎁스는 이렇게 말했다. “…노동조합은 조합원들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하고 있지만, 더 원대한 목표는 노동수단의 사적 소유라는 자본주의 체제를 전복하고 임금노예제를 폐지하며 전체 노동계급, 아니 전체 인류의 해방을 달성하는데 있음을 배워야 한다….”경제적 위기상황과 더불어 노동조합과 세계산업노동자연맹, 사회당의 성장은 개혁과정을 가속화시켰다. 1900년 자본과 노동 사이의 관계를 완화시키고자 조직된 전국시민연맹은 노동조합을 불가피한 현실이라고 인정하며 기업계와 노동조합의 타협을 원했다. 그들은 1910년, 노동자보상법의 시범안을 작성하며 결과적으로 1920년, 42개 주에 노동자보상법을 마련시켰다. 그러나, 염두해야 할 점은 그들의 접근방식이 국가와 기업계의 권위를 대변하고있었다는 점이다. 자본가계급에 최선의 방도를 실행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기업의 장기적 안정성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 숨겨져있었던 것으로 보인다.3 인상 깊은 구절“인종주의가 점점 현실화되고 있었다. 에드먼드 모건은 … 인종주의를 흑백 간의 “자연적” 차이가 아니라, 계급적 멸시에서 기인하는 것, 즉 통제를 위한 현실적 장치로 보고 있다. … 인종적 멸시라는 눈가리개를 통해 자유 백인을 위험한 흑인 노예들로부터 분리시키는 인종주의였다.” – 112p“나는 몸과 마음 모두에서 힘을 획득하라고 여성들을 설득하고자 하며, 부드러운 표현과 민감한 가다.”
    독후감/창작| 2020.12.02| 9페이지| 1,500원| 조회(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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