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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화 교수의 통역 번역 노하우 독후감
    ‘ 최정화 교수의 통역,번역 노하우 ’ 독후감책을 읽으며 통역, 번역을 하는 사람들이 존경스럽게 느껴졌다. 특히 통역은 여러 분야의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과 연사가 말하는 것을 놓치지 않고 빠른 시간 이내에 있는 그대로 정확히 전달해야 한다는 것이 놀라웠다. 한 때 전 세계의 이목을 이끈 영화 ‘기생충’의 해외언론 일정에서 뛰어난 통역 실력을 보였던 한 통역가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했다. “통역”은 동시통역과 순차통역으로 나뉘는데 그 중에서도 동시통역은 조금 익숙한 반면, 순차통역은 좀 낯설었다. 순차통역은 연설 내용을 기억한 후 마치 자신이 연설하듯 일인칭으로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는 것이었다. 정상회담, 장관회담 등에서 주로 쓰인다고 했는데 이런 곳에서의 통역사는 정말 또렷하게 말해야 하고 부담도 크고, 자신감 있어야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현재 배우고 있는 전공이 관광분야라 그런지 관광통역 가이드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 관광통역 안내원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을 소개하는 민관 외교관이라고 한다. 관광객이 한국에 머물면서 가장 오래, 가까이 접하게 되는 사람이 관광통역 안내원인 만큼 이 사람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사람들을 통해 한국의 이미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해야 하는 직업인 것 같다. 그리고 이 관광통역 안내원은 한국에서의 통역 관련 유일한 국가공인자격증이라고 하니 관광통역안내원 시험을 준비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다.통역사의 직업병 이야기는 흥미로웠다. 통역사들이 실시간 내에 고농축 정보를 정확히 전달해야 하니 몸과 마음 둘 다 무척 힘들다고 한다. 통역사들은 주인공은 물론 주위 사람들이 말을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큰 소리로 또박또박 통역을 해야하므로 목소리 관리차원에서 늘 꿀물과 목캔디를 달고 다녀야 할 정도로 목과 귀가 관리대상 0순위라고 한다. 통역은 고도의 정신노동이라고 하니 통역사들의 고통이 아주 조금은 이해가 가는 부분이었다.번역과 통역의 차이는 생각했던 그대로였다. 통역은 즉석에서 충실한 의사소통을 했는지가 판정이 되므로 명확한 표현력도 필요하지만 순발력과 적응력 같은 적극적인 적성이 필요하다. 반면 번역은 시차를 두고 판정 되므로 차분하고 꼼꼼하게 자료를 참고하는 치밀함과 탁월한 표현력을 필요로 한다. 통역사 같은 경우에는 연설을 들으며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표현을 사용 할 수 있는 순발력이 있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단한 연습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번역가와 통역사가 지켜야 할 직업윤리도 있었다. 모든 직업에서는 본인이 지켜야 할 윤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 중 통,번역가의 직업윤리는 조금 다른차원의 것이라 신기했다.먼저 번역가의 직업윤리는 정확하고 분명한 의미를 전달하며, 통역의 내용은 반드시 비밀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비공개 회의에서 알게 된 비밀은 절대 말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같은 기간에 두 개 이상의 통역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두 개의 통역을 하다 보면 한 통역에 신경을 덜 쓰게 된다는 이유에서였다. 이 책의 저자 역시 한 곳에서 통역이 들어와서 하겠다고 한 뒤에 아무리 좋은 조건의 통역이 들어와도 거절을 한다고 했다. 한 곳에서의 통역을 맡게 되면 그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공부를 해야 하니 너무나도 바쁜데 두 개의 통역을 맡게 되는 경우에는 그렇게까지 집중적인 공부를 하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번역가가 지켜야 할 직업 윤리는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 없다고 한다. 그래서 책에서는 세계에서 최초로 조직된 프랑스 번역사 협회의 직업윤리 규정을 소개하고 있었다. 번역가 자신에 대한 의무뿐만이 아니라 번역 의뢰자에 대한 의무, 더 나아가 번역사 동료에 대한 의무까지 규정되어 있었다. 직업윤리 내용은 통역사의 의무와 많이 다르지 않았다. 자신의 신념, 취향을 배제하고 번역해야 할 말이나 문서를 엄정한 공정성을 갖고 번역할 것, 보유하고 있는 문서나 정보를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누설하지 않을 것 등 정보를 누설하지 않는 것, 마지막으로 자신의 의견을 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번역하는 것이었다.
    독후감/창작| 2021.01.01| 2페이지| 1,000원| 조회(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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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독후감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독후감본 책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주로 강조하고 있다. 필자 역시 무슨 일을 하든 자신만이 할 수 있고, 자신만이 생각해 낼 수 있는 창의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창의성의 대명사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쇠붙이에 그치지 말고 면도날이 돼라”라는 말은 참 인상 깊다.하나는 종이를 자를 수 있는 반면, 하나는 무도 베기 힘들다. 쇠붙이가 면도날이 되려면 하루도 빠짐없이 돌에 가는 법 밖에 없다. 즉 어제와 다르고, 오늘과 다르고 내일도 달라져야 한다는 뜻이다. 그 끊임없는 차이의 지속만이 결국 넘볼 수 없는 차이를 만든다는 것이다. 또한 창의성을 발휘하려면 끊임없이 자신을 낯설게 해야 한다.매일 보는 친구가 아닌 낯선 사람들을 만나야 하고 끊임없이 나를 곤혹스럽게 만들고 낯설게 만들어야 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막 들어가게 되는 대학교는 이런 면에서 고등학교와 다르게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것 같다. 다른 전공생들을 만날 수 있는 교양과목이나 대외활동을 통해 조별 활동을 하면 당황스럽게 하는 상황들이 종종 생기곤 한다. 그럴 때 그 곤혹스러움이 우리에게 문제를 던지고, 다시 그 속에서 솔루션을 찾도록 만든다. 그래서 창의력이 길러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이크로 소프트 회사에서는 창의적 인재 선발에 항상 고심하는데, 면접 때 마다 묻는 질문이 있다고 한다. “왜 맨홀은 둥근가?” 이다. 정말 당황스러운 질문이다. 다섯 살 아이가 물을 법한 질문이라는 생각도 든다. 전 세계 어디를 돌아다녀도 맨홀이 둥글지 않은 곳은 없다. 애초에 답이 없는 질문이기에 어떤 발상과 논리로 자신의 문제를 펼쳐 나가는지 보겠다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생각해보면 창의성은 호기심에서부터 시작하는 것 같다. 몇 백년 전의 창의적 인물들 역시 타고난 재능을 가졌 다기 보다는 강렬한 흥미와 호기심의 소유자라고 한다. 고정관념을 벗어난 창조적 상상력을 체득하려면 몰입의 즐거움을 배워야 한다. 퀴리 부인은 엄동설한에 난로 하나 없이 실험 결과를 기다리며 연구실을 지키고, 정말 많은 시인들이 좁은 골방에서 위대한 시를 쓰기도 했다. 정말 미치지 않으면 창조가 없다는 말이 진짜 인 것 같다. 책에서는 암벽 등반을 몰입의 예시로 들었다. 암벽 등반을 지켜보는 사람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한다. 그렇지만 실제로 등반하는 사람의 머릿속은 평소의 초조, 우울은 물론 일말의 불안도 존재하지 않는다. 쳐다보는 사람의 시선조차 느껴지지 않는다. 몇 시간을 밧줄에 매달려 있었지만 그 시간이 몇 분처럼 느껴진다고 한다. 그래서 절벽을 내려와도 또 올라가고 싶어 한다. 이런 몰입은 스포츠분야에서 꽤 자주 볼 수 있는 것 같다.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 중 하나는 유혹하는 것만이 생존한다는 것 이였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유혹의 향연이라고 볼 수 있다. 새들의 노래나 귀뚜라미의 울음 등 모두가 다양한 유혹 수단, 방식이다. 인간은 주로 말을 이용해 다른 사람을 유혹하곤 한다. 그리고 실제로 모든 사람은 유혹해야 살아남는다. 연인 사이에만 해당 되는 조건이 아니라 정치인들, 상품 판매원들 그리고 기업과 상품마저 사람들을 유혹해야 한다. 그래야 살아남기 때문이다. ‘유혹의 기술’이라는 책에서 대표적인 유혹자 유형을 9가지로 정리 했는데, 그 중 카리스마, 열정적인 신념가 형이 되고 싶다. 불꽃처럼 사람을 강하게 끌어들이고, 분명한 목적과 신비감이 열정과 합쳐 흡입력 있는 자석 같은 사람 말이다. 실제로 잔다르크나 나폴레옹 등이 바로 이 같은 카리스마 형 사람이라고 한다.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줄 알며, 그 사람들과 함께 어떠한 행동을 하더라도 카리스마를 이용해 사람들을 휘어잡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유머와 풍자를 통해 상황을 반전시키라는 유혹의 기술을 보았다. 디즈데일리라는 한 총리가 있었는데, 그 사람은 의회의 격하고 모욕적인 분위기에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고 한다.
    독후감/창작| 2021.01.01| 2페이지| 1,000원| 조회(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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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작가로 먹고살기 독후감
    임효정 독후감한때 여행 다니는 것이 너무 즐거워 여행 작가를 꿈꿨던 적이 있었다. 새로운 꿈을 찾게 되면서 여행작가가 되겠다는 꿈은 자연스레 사라지게 되었다. 책을 보면서 여행 작가의 현실과 그들이 겪는 노고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돈도 벌고 여행도 할 수 있는 최고의 직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단순한 취미가 직업이 되면, 그것은 더 이상 즐길 수 없게 된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게다가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유투브나 블로그 등 다양한 시각적인 매체들로 자신들만의 여행기록을 남기고 있기 때문에 개성 있고 독창적인 자신만의 여행기를 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여행 작가에는 정년이 없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 작가 자신이 몸 관리, 여행에 대한 열정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정년에 대한 강박에서 보다 자유로울 수 있는 것 이었다. 또한 이 직업은 직장인의 수명 주기와는 좀 다르게 돌아가는데, 월급도 없고 퇴직금도 없는 삶이 불안해 보일 수도 있지만 직장인의 삶과는 다른 측면에서 행복감을 주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여행 작가’ 라고 하면, 돈을 벌면서 여행을 다닌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들은 여행의 충만감을 채 느끼기도 전에 정신을 차리고 업무 모드를 유지해야하는 운명이다. 출장지에서 변덕을 부리는 날씨, 곤혹스러운 상황 등 각종 돌발 상황에서도 최상의 글감과 촬영 소재를 낚아채기 위한 노력을 하다 보면, 그러한 모든 순간들이 스트레스로 다가 올 때가 많다.여행작가들은 주로 부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프리랜서의 세계처럼, 여행 작가의 세계 역시 빈익빈 부익부의 원칙이 적용된다. 개인에 따른 차이가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다. 수입이 적더라도, 자신이 하고 싶고 좋아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다소 수입이 부족하더라도 그 어려운 점을 안고 작가 생활을 하는 작가들도 많다. 수입을 늘리는 노하우로는 ‘One Source Multi Use (한 개의 소재로 여러 콘텐츠를 만드는 부가가치 창출)’ 이라는 전략이 있다. 취재비 부담을 안고 한 여행지에 대해 여러건의 결과물을 낸다면, 더 많은 수입을 올리는 구조로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A잡지에는 ‘보라카이로 떠나는 4박5일 코스’에 대해, B잡지에는 ‘대가족이 함께 가기 좋은 리조트’에 대해, C잡지에는 ‘보라카이에서 만난 현지인들’을 주제로 칼럼을 쓸 수 있다. 같은 촬영 소재라도, 여러 각도 사진을 찍어서 확보해 두는 것은 이런 저런 상황에 대비해 쓸 때 아주 중요했다.예전에는 ‘다니던 직장 혹은 공부하던 시험을 때려 치고 여행을 떠났다’ 라는 식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호기롭게 느껴졌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사례들이 이미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어 출판사쪽에서도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최근 여행 작가의 수요 추세와 여행 트렌드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장을 다니며 이것을 잘 실천했던, 현재는 전업 작가인 김별 작가와의 인터뷰에서 그녀의 열정과 끈기를 느낄 수 있었다. 김별은 에어비앤비 여행에 대한 책을 기획해 50군데의 출판사에 보냈다. 거절하거나 아예 응답조차 하지 않은 출판사들도 있었다. 하지만 단 한곳의 출판사 ‘세상의 모든 길’은 그 당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에어비앤비에 대한 기획에 흥미를 가지며 그녀와 계약했다. 직장 생활 도중일주일간의 휴가를 내고 스페인을 다녀온 후, 약 1년반에 걸쳐 원고를 썼다고 한다. 회사가 끝나고 근처 카페에 가서 쓰기도 하고, 다른 동료들과 자신의 업무가 끝났다는 생각이 들면 노트북을 꺼내 쓰기 시작하는 등 엄청난 열의를 보였다. 그녀가 이렇게 열정적일 수 있었던 이유는 여행 책을 쓰는 시간이 본인에게는 일상을 탈출하는 시간이었던 것이다. 그 작가는 책을 쓰며 재미를 느끼고, 회사 일을 돌아보게 되면서 글쓰기와 회사 일에 대해 둘 다 흥미를 느끼며 균형에 맞게 일을 했다. 출판을 한 후, 대학생 잡지에서 인터뷰를 하고, 고등학교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서 여행 작가 과정을 진행해보는 등 변화가 생겼다. 작은 강연도 하며 전과는 다른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독후감/창작| 2020.12.31| 2페이지| 1,000원| 조회(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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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티켓을 먹고 매너를 입어라 독후감
    ‘ 에티켓을 먹고 매너를 입어라 ’ 독후감제목처럼 에티켓, 매너와 관련한 내용이 주로 나온다. 그 중 식탁 앞에서 이뤄지는 식사 매너,식사 에티켓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매너를 갖춘 사람은 호감이 가고 세련되어 보인다고 하길래 책에서 작가가 강요한 매너들을 주의 깊게 보려고 노력했다.‘매너는 개인의 경쟁이자 국가의 경쟁력이다.’ 라는 말은 장차 해외를 다니며 일할 내게 매너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필리핀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한국인 유학생을 받지 않고 베이징골프클럽에서도 돈을 잘 쓰는 한국인을 받지 않는 다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가 국제매너와 에티켓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모든 한국 사람들이 책이나 매체 등을 통해 국제 매너에 대해 익숙해지면 하는 바람이다.책을 보며 많이 놀랐던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고기를 구울 때 내 것, 니 것에 대한 관념이 매우 희박하고, 고기가 익으면 다른 사람 접시에도 올려주며 자신의 젓가락으로 고기를 올리며 굽는데 외국인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외국인들은 불판에 아무리 작은 공간이라도 자신만이 소유하고 있는 공간이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 고기를 구울 때도 자신이 먹을 것만 자신의 구역이라고 생각하는 불판 한 귀퉁이에만 굽고, 딱 그것만 먹는다는 것에 놀랐다. 최근 고기를 먹을 때에도 지인들이 모두 영역 없이 서로 굽고 나눠주고 했던 기억이 났다. 외국인과 함께 고기를 먹을 때는 고기 절도 행각이 나타나지 않게 주의해야겠다.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여유를 가지고 먹어야 하는데 음식을 빨리 먹는 습관이 있는 내게 가장 어려운 식사 에티켓 같다. 숟가락으로 국물을 떠서 입김을 후후 불며 마시는 행동도 보기 좋은 행동은 아니라니까 그저 차분하게 소리 내지 않으려고 의식하며 먹는 방법밖에는 없는 것 같다. 서양인들은 식중 대화를 즐기는데 그것도 아무 얘기나 마구잡이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식욕을 망칠 수 있는 화제는 피한다. 이것은 한국의 식사 예절과 똑같은 것 같다. 정치,종교,이념 등 갈등이나 분쟁을 조장할 수 있는 얘기 역시 꺼내지 않는다. 특히 이러한 문제들은 밥상 앞에서 큰소리 지르며 싸울 수도 있는 예민한 주제들이기 때문이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지배인들이 자리를 안내 해줄 때 고객의 성별 혹은 커플인지 몇 년차 부부인지에 따라 좌석을 정해준다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사이가 좋은 연인들이나 신혼부부에게는 창가 자리를 대접해준다. 구혼 부부나 오래된 연인에게는 자리가 더 이상 아무런 의미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딱히 자리 대접에 신경 쓰지 않는다. 연인이나 부부가 오면 가급적으로 여성들을 바깥 경치가 잘 보이는 쪽이나 시야가 트인 쪽으로 앉힌다. 여성의 시야를 넓혀 트러블을 만들지 않으려는 레스토랑의 전략으로 보인다. 유럽의 일류 레스토랑에서는 자녀들을 동반하지 않는 게 예의라는데, 우리나라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관대한 편이라서 피해만 가지 않도록 별실로 안내 한다. 레스토랑에서는 물을 쏟거나 뭔가를 떨어뜨리더라도 뒤처리는 종업원의 몫이다.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다 먹고 종업원을 배려하겠다는 마음에 접시를 쌓곤 했는데 이를 싫어할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시간만큼은 왕비로 착각해도 나무랄 사람이 없다니 곤란한 상황이 오면 종업원을 부르도록 해야겠다. 레스토랑에서 수프를 먹을 때에도 간단한 예의가 있는데 어떠한 경우라도 수프를 향해 고개나 허리를 숙여선 안된다는 것이다. 음식을 향해 절을 올리는 것만큼 자존심 상하는 일도 없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테이블에 놓인 그릇 류도 이리저리 옮겨서는 안되고 수프를 먹을 때 역시 소리를 내며 먹으면 안된다. 거의 다 내가 해봤거나 현재까지도 한 일들이 금지 목록으로 나와 있었다. 매너나 에티켓은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이 아니니 평소에 수프를 먹을 일이 생긴다면 그때부터 조금씩 연습을 하면서 바꿔 나가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오른손잡이든 왼손잡이든 간에 나이프는 반드시 오른쪽에 쥐어야 하는 원칙이 있는데 그 유래는 조금 살벌하다. 가족이나 친지들이 함께 앉아 식사하는 자리에서 심각한 갈등이 일어나 비명횡사하는 일만큼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암묵적인 합의 때문이다. 서양인의 기본적인 식기인 포크와 나이프는 치명적인 무기가 될 수도 있어서이다. 서양의 식사용 나이프는 일본의 사시미칼 뺨치게 끄트머리가 매우 날카롭고 예리한데 그러다 보니 식사 도중 수가 틀리면 나이프가 곧장 살인용 도구로 변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 뾰족한 나이프를 현재 나이프로 바꾼 사람이 나폴레옹이다. 유럽사회에서 정적이 많기로 유명하고 생전에 늘 암살 위협에 시달리며 식사 중 큰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늘 걱정하다가 어느 날 나폴레옹이 교시를 내린 것이다. 그렇게 뾰족하고 날카로운 나이프가 퇴장하게 됐다.처음 패밀리 레스토랑에 갔을 때 스테이크의 굽기 정도를 물어봤을 때 당황했다. 책에서 스테이크 굽기 정도에 대해 더 많은 정보들이 나와 있었다. 레어,미디엄, 웰던이 있는데 그 사이에 있는 미디엄 레어나 미디엄 웰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서양식 레스토랑에서 소고기를 굽는 방법에는 레어,미디엄,웰던의 세가지가 고작이고 많아 봤자 다섯 가지 이지만 우리나라 불고기를 굽는 방법은 무려 스무 가지가 된다. 숯불의 화력이라든지 잿불의 강하고 약함, 석쇠의 열도에 따라 다양한 구이법이 존재한다. 서양에서의 고기 굽는 방법에 따라 용어가 많다고 기 죽을 필요는 없다고 느껴진다. 인도인들은 식사를 할 때 손으로 하는데 이에 대한 이유는 청결과 위생 때문이다. 인도인들의 결벽증은 침에 대한 혐오감에서도 확인이 된다. 한국인들이 찌개를 큰 대접에 떠두고 숟가락을 넣어먹는 모습을 보면 대경실색 할 것이라고 한다. 또 물을 마실 때 에도 컵을 입에 대지 않고 공간을 띄운 상태로 마시는데 이로 인해 인도사람들이 얼마나 침을 혐오하는지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인도 여행을 갈 시 꼭 알아둬야 할 사항인 것 같다. 중국에서는 반점이 호텔을 의미하고 짬뽕과 짜장면이 귀하다는 사실도 흥미로웠다. 일본 식사 문화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사구리바시’ 라고 젓가락으로 음식을 마구 헤집는 행동이 있는데 일본에서 최악의 매너로 뽑힌다. 내가 김치를 먹을 때 양념이 잘 버무려진 부분을 좋아해 그 부분을 찾기 위해 김치를 헤집곤 했다. 한국에서도 매너 있는 행동은 아니지만 일본에서 최악의 매너로 뽑힌다고 하니 정말 조심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독후감/창작| 2020.12.31| 2페이지| 1,000원| 조회(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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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독후감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독후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대학교에 진학하게 됐다. 고등학교에서의 공부가 전부라고 생각했지만 대학교에 와서도 끝없는 공부가 이어진다. 물론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도 공부를 하게 될 것이고 공부는 우리의 모든 생활에서 필요시 되고 있다. 이 책은 뇌 과학적 근거를 통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작가는 창조적 인재에 대해서 반복하여 말하고 있다. 부모님은 늘 결정적 한방을 가진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신다.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고 흉내 낼 수 없는 기술을 가지는 창조적인 인재가 되라고 하신다. 이를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하다. 창조적 생활이란 머리를 쓰면서 사는 것이다. 새로운 것을 공부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일단 나만의 목표를 정하면 뇌가 그 방향으로 모든 초점을 맞추는데 그 곳을 향해 나아가도록 심신을 조절한다. 목표를 이룬 순간, 그 환희와 희열은 그동안의 피로를 말끔히 사라지게 한다. 그러고는 또 다른 성공을 위해 준비한다. 뇌가 다음에 올 성공의 승리감을 알기 때문에 이를 위해 더 열심히 한다. 이래서 무슨 일을 하던지 간에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또한 ‘해두면 언젠가는 도움이 되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공부하면 안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하는 공부는 대체로 시작만 있고 끝이 없다. 공부는 분명하고 확실한 필요에 의해 해야 한다. 실패 없이는 새로운 것을 익힐 수 없다고 하는데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실패를 되풀이 해가면서 익혀야 기억의 정착이 쉽다는 보고도 있다.고등학교 때 영어단어를 쉽게 외우면 쉽게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었다. 여러 차례 틀리고 실수하며 힘들게 배운 단어나 문제들은 기억에 오래 남곤 했다. 이것이 뇌의 새로운 회로가 강고하게 형성됐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패를 두려워하는 것은 마음일 뿐 뇌는 실패를 잘 감당해 준다. 앞으로는 뇌를 믿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나이 들어 하는 공부가 더 잘되는 여섯 가지 이유에 대해서도 말해주고 있다. 다양한 경험이 공부의 요령을 찾아준다. 어른들은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답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어디쯤에서 찾아야 하는지를 경험으로 안다고 한다.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시행착오를 겪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되고 쭉쭉 진도를 나갈 수밖에 없다. 자신이 절실한 만큼 몰입도도 크다. 또 물질적으로, 정서적으로 보다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한 상대적인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내가 나이 들어서도 공부를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이고 희망찬 내용이 나오니 커서도 꾸준히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공부는 할수록 젊어진다. 나이와 상관없이 공부를 계속하면 해마의 신경 세포는 증식한다. 그래서 고령에도 창의적인 공부로 세상을 놀라게 한 인물들이 우리 주변에 얼마든지 있다. 이제 고령자도 필수 노동력이고 우수한 생산자 라는 인식이 점점 커졌으면 한다. 공부는 저위험 고수익이라는 말이 있다. 큰 돈도 들지 않고 부작용도 딱히 없다. 필요한 것은 시간과 노력뿐이다. 이렇게 공부를 하면 높은 수익이 따른다. 실력도 향상되고 성취감과 행복감이 생긴다. 더 크게 보자면 뇌를 활성화 시키고 해마 신경 세포가 증식되면 노화가 예방 되기도 한다. 이렇듯 나이를 들어서 하는 공부는 큰 장점이 있다. 책에서 공부와 뇌 활동을 접목시켜 설명 하는데, 실제 생활에 비유해 설명 되어있어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멋진 영어문장을 하나 외우면 뿌듯한 마음이 들고 곧 기분이 좋아지며 도파민이 분비된다. 그 문장을 기억해 저장하기 위한 새로운 신경회로가 생긴다. 후에 비슷한 문장을 만나면 방금 만든 신경회로가 활성화 되어 이해하기 쉬워진다. 이게 뇌의 학습 원리이다. 공부를 즐겁게 하려면 뇌를 달래야 한다. 뇌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 하면 뇌는 무척 즐거워한다. 책을 읽으며 흥미로운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는데 싫은 일을 해야 할 때 변연계를 자극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공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바로 시작해야 하는데, 싫다 좋다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바로 해야 변연계의 공포반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비단 책 뿐만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을 해기 전,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 틈 없이 무작정 시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공부 할 때 중요한 것은 집중력이다. 그렇지만 계속해서 집중 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집중력을 온, 오프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공부의 영향권 안에서 가볍게 움직이다가 책상 위 펼쳐놓은 채에 선뜻 눈에 들어오는 단어가 있다. 이게 바로 공부에 집중하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이렇게 집중력을 온, 오프 해주는 것이다. 심리학에선 이런 공부법을 ‘단속력’ 이라고 한다. 끊되 계속하는 힘이다. 세로토닌의 효과가 지속되는 시간은 길어야 90분이다. 재미있는 영화도 90분을 넘기면 슬슬 집중이 흐트러지기 시작한다.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의 러닝타임이 짧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한다. 세로토닌이 가장 왕성하게 분비되는 시간은 2~30분인데 이때 집중력이 최고조에 달한다. 우리는 이때를 노려야 한다. 창조적 사고를 30분 안에 끝내야 한다. 위에서 공부를 하려면 목표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는데, 목표를 설정 할 때 고려해야 할 것들이 있다. 먼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구체적인 목표와 이미지를 그려야 한다. 그리고 지금의 나와 목표를 이루고 난 후 나를 비교해 본다. 그러면 내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 고등학생 때 스터디 플래너의 맨 첫 장에 구체적인 나의 꿈에 대해 적어놓고 공부를 시작할 때 마다 보곤 했다.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떠올리며 공부하는게 공부라는 마라톤을 성공적으로 완주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초고도 집중력을 기르는 방법을 배워 공부를 할 때 이용해 보려고 한다. 공부를 할 땐 버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데 가족 생일, 집 전화번호까지 잊을 정도로 몰두 해야 한다. 공부에 당장 필요하지 않으니 잊어도 된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이번 시간에 단어 20개를 외운다’ 처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 세번째는 ‘이 시간에 이것만 하 된다’는 안심감을 받도록 해야한다. 한마디로 전체를 개관해야 한다. 또 전체적인 흐름에서 감당할 만큼의 부하를 걸어야 한다. 하나하나 따져보면 어려운 일은 아닌데 네가지 다 인식하고 하려고 하면 조금 어려울 것 같다. 그래도 초고도 집중력을 위해서는 시도해 볼 필요가 있다. 먹으면서 기억하라는 내용이 있다. 카페인이 단기 기억력을 향상 시킨다고 한다. 껌을 씹으면 세로토닌의 분비가 촉진되며 기억력이 향상된다고 한다. 그렇지만 견과류가 들어있는 과자나 담배는 금물이라고 한다. 직접 공부해보며 느낀 것 중 중요한 것은 전체 맥락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다. 공부의 체계를 잡아야 하는데 내용을 이해한 후 전체의 틀이 잡히면 저절로 ‘메모리 트리’라는 것이 그려진다. 전체에서 부분으로 시선을 옮겨가며 중요한 부분에 표시하면 머릿속에서 저절로 정리되기 시작한다. 경험상 역사 공부를 할 때 큰 틀을 잡는 것이 정말 중요했다. 항상 기억하고 있는 3단계 복습 법도 있다. 기억 후 수 시간 내에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그 후엔 1일,1주,1달 사이를 두고 복습하는 것이다. 알고는 있지만 시간에 맞춰 복습 하는게 조금 힘들다.
    독후감/창작| 2020.12.31| 3페이지| 1,000원| 조회(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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