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미투’ 운동 확산의 성과와 한계강의 명 : 현대사회와 미디어? 지도교수 :? 학부 :? 학과 :? 학번 :? 이름 :? 제출일 :Ⅰ 서론1 ‘미투’운동의 정의 및 확산 배경Ⅱ 본론1 ‘미투’운동의 진행 및 상황2 ‘미투’운동이 불러온 변화① ‘미투’운동의 성과② ‘미투’운동의 한계 및 부작용Ⅲ 결론「참고문헌」Ⅰ. 서론1. ‘미투’ 운동의 정의 및 확산 배경미투 운동(Me Too campaign, #Me Too)은 SNS(Social Network Service) 상에서 성범죄 피해 사실을 밝혀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SNS에 피해 사실을 올리고, 해시태그(#Me Too : 나도 당했다)를 다는 행동이다.미투 운동은 2017년 10월 영화배우 알리사 밀라노에 의해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영화계의 거장,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폭력 및 성희롱 행위를 폭로하고 비난하기 위해서이다. 밀라노는 "당신이 성폭력 피해를 봤거나 성희롱을 당했다면 주저하지 말고 여기 트윗에 '미투'라고 써 달라"고 호소했다. 그녀가 미투 운동을 제안한지 24시간 만에 50만 명이 넘는 사람이 리트윗하며 지지를 표했다. 이로써 미투 운동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국내에는 2018년 1월 29일 서지현 검사가 검찰 내의 성폭력 실상을 고발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법조계를 시작으로 미투 운동은 문단계, 연극계 등 문화·예술계, 정치계로까지 번지면서 큰 파문을 일으켰다.이로써 이런 부적절한 행위들을 바로잡고 제대로 처벌하기 위해서 우리는 미투 운동에 대해 자세히 알고,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Ⅱ. 본론1. ‘미투’ 운동의 진행 및 상황국내에 미투 운동이 확산되면서 시인 고은, 극작가 오태석, 이윤택, 배우 조민기, 조재현, 정계 인사 안희정, 정봉주 등 20여 명이 가해자로 지목되었다. 2018년 3월 1일에는 극단 번작이 대표인 조증윤이 구속되었다. 미성년 단원 2명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그는 미투 운동 확산 이후 구속된 첫 번째 가해자이다. 그리고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배우 조민기는 경찰 조사 앞두고 3월 9일 숨진 채 발견되었다. 3월 17일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 제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폭로가 나온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정부에서도 미투 운동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강조했다. 그는 “사법당국은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행동에 호응해서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피해자의 폭로가 있는 경우 형사고소 의사를 확인하고, 친고죄 조항이 삭제된 2013년 6월 이후의 사건은 피해자의 고소가 없더라도 적극적인 수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미투 운동과 함께 성폭력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그들을 지지하고 함께한다는 의미로 ‘위드유(#With You : 당신과 함께 하겠다)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미투’ 폭로들이 신문, 방송 등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미투/위드유 운동을 지지한다는 입장이 88.6%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반면, 지지하지 않거나 관심이 없는 비율은 11.4% 비율이었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강력히 지지하는 비율이 11.4% 더 높게 확인됐다.2. ‘미투’ 운동이 불러온 변화①‘미투’ 운동의 성과우선 전문가들이 미투 운동을 바라본 시각은 이렇다. 이들은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시선이 달라지기 시작했다는 것을 미투 운동의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과거에는 피해자들에게 쉽게 성폭력의 책임을 돌려왔었다. 그들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던 시선이 개선되고 피해자들에게 공감하기 시작하는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또한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장은 "피해자들이 용기를 내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이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라면서 "이러한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남녀노소 불문한 일반 대중들이 귀를 기울이고 듣기 시작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 그리고 구정우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조직과 일상생활 전반에 퍼져있는 남성 중심적 권위주의 문화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남성들이 스스로 돌아보고 위드유(#with you) 운동에 동참하기 시작하는 것도 매우 긍정적인 측면"이라고 강조했다.미투 운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 배우 조재현, 뮤지컬계 연출가 윤호진, 연극배우 한명구 등의 가해자들이 자성(自省)의 태도를 보이며, 사과와 함께 일선에서 물러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렇게 더 이상 방관하지 않고 용기를 내고 있는 피해자들과, 미투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응원가 지지를 하는 관객들, 그리고 가해자들의 사과와 반성으로 미투 운동은 뚜렷한 성과를 얻어냈다고 할 수 있다.②‘미투’ 운동의 한계 및 부작용'펜스 룰'은 2002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한 발언에서 유래되었다. ‘아내 외의 여자와는 절대로 단둘이 식사하지 않는다.“ 이는 성추행 등과 같은 문제에 얽히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아내 이외의 여성과는 아예 교류를 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그러면 여성들은 일터에서 배제되어 더욱더 남성 중심적 사회가 될 것이다. 성폭력 폭로가 잇따르는 가운데 일부 남성은 '미투' 눈치 보기를 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에는 그간 여성 인권에 얼마나 무심했는지 자성하기보다 "나도 운 나쁘면 걸릴지 모른다."는 억울함이 더 크게 자리 잡고 있다. 빌미를 주지 않겠다는 명분으로 회식, 출장 등에서 여자 직원들을 배제하는 현상이 번지고 있다. 따라서 ’펜스 룰’이라는 잘못된 해결책은 오늘날 사회의 유리천장을 강화하는 격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