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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Up in the air 감상문 평가C아쉬워요
    Up in the air을 감상하고..업 인디 에어에는 주요 인물이 3명 등장합니다. 첫 번째로는 해고 전문가인 라이언 빙햄, 그리고 라이언이 다니는 회사에 들어온 신입 사원인 나탈리 키너, 마지막으로 가정이 있지만 가끔 일탈을 위해 라이언과 관계를 맺고 있는 알렉스가 있습니다. 라이언은 가족을 귀찮은 존재로 여기고 1년에 단 며칠을 빼고는 비행을 매일하며 그것에 안도감을 느끼는 인물입니다. 그는 가끔 ‘빈 가방’ 강연을 하며 인생은 혼자 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그는 잦은 비행으로 천만 마일리지를 모으는 것이 꿈입니다. 이와 대조되게 신입사원인 나탈리는 결혼을 하여 가족을 만들기를 꿈꾸는 인물입니다.먼저 이 영화의 몇 장면들을 인적자원관리의 측면에서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나탈리는 회사의 수송비용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화상 해고를 제안합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비행을 하지 못하고 오마하에 정착하게 될 위기에 맞은 라이언은 반발을 하며 결국 그녀를 데리고 왜 해고를 직접 대면해서 해야만 하는지 알려주기 위해 비행을 하게 됩니다. 라이언은 나탈리에게 우리가 하는 해고 전문가라는 일은 낙담에 빠진 사람들을 다독여서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하는 일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 해고를 전문으로 하는 직업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다른 나라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는 현재에도 부당해고가 많이 발생하고, 해고한 후 사후 대책에 대한 준비는 많이 미흡한 실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해고 전문가라는 직업은 말 그대로 해고를 아무사람이나 하는 것이 아니라 해고를 하는 사람을 따로 두어 해고당하는 사람이 다음 직업을 찾을 때까지 담당하여 재기를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 직업이 존재한다는 자체가 해고를 당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와 책임감이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 점에서 놀라웠습니다.그리고 라이언이 회사의 상사와 얘기할 때 IBM과 코카콜라회사에서는 이미 화상 해고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고 나옵니다. 저는 이것을 보고 물론 회사는 이익을 추구하는 영리 단체이기 때문에 모든 부분에서 비용을 줄이려고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인 인적자원을 해고할 때 만큼은 비용을 줄이려고 화상해고를 이용하는 것이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우선 해고당하는 사람들은 그동안 자신이 회사를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해왔고, 또 해고를 당하게 되면 당장 생계에 문제가 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 그들에게 내일부턴 출근하지 않아도 된다고 화상으로 말해버리고 끝이 난다면, 아마도 그들은 회사를 나가고 나서 회사에 대한 인상이 안 좋아져 여러 가지 악영향들을 미칠 수도 있을 것이고, 또한 절망해서 다시 재기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인재를 뽑았다면 그 인재가 떠나는 그날까지 책임지고 다독여주는 것이 회사의 마땅한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나탈리는 아마도 자신이 해고를 당해보지 않아서 그들의 입장을 미처 이해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회사의 비용절감에만 집중하느라 화상 해고를 좋은 방책으로 추천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러나. 라이언과 함께 다니며 여러 회사에서 그가 사람들을 해고 하는 것을 보면서 나탈리는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점차 깨닫게 되고, 자신들이 해고를 한 사람들 중 반스라는 여자가 자신이 해고를 당하면 다리에서 뛰어내릴 것이라는 말을 듣고 그녀는 너무 놀라했고, 동시에 그녀가 얼마나 심적으로 힘들고 괴로운지에 대해서 이해하게 됩니다. 또한 해고라는 것이 해고 통보를 한다고 끝나는 간단한 일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한편 결혼을 싫어하는 라이언은 비행을 하며 도중에 몇 번 그가 호감을 가지고 있는 여자인 알렉스를 만나곤 합니다. 라이언은 비행을 많이 하고, 카드나 마일리지에 집착하고 또 가벼운 만남을 즐기는 등 그와 비슷한 점을 많이 공유하는 알렉스에게 점점 끌리게 됩니다. 그러던 중 나탈리에게 라이언은 둘의 관계가 무슨 관계인가라는 질문을 받게 됩니다. 그 질문을 받고 그는 결국 자신이 알렉스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는 알렉스를 만나기 위해 그녀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그러나 충격적이게도 그녀는 가정을 가지고 있어서 알렉스는 쓸쓸하게 발걸음을 돌립니다. 저는 이 장면을 보고 혼자라는 것이 얼마나 쓸쓸한지 깊이 와 닿았습니다. 평상시에 아무리 치이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더라도 결국 돌아갈 가족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가 상당히 크고, 가족이 없다는 것이 얼마나 쓸쓸하고 외로운 것인지 알렉스의 쓸쓸한 뒷모습을 보고 절실히 느꼈습니다.그리고 그의 여동생이 그에게 자신이 남편 될 사람과 찍은 사진을 주며 여러 관광명소에서 사진을 찍어달라는 부탁을 받았을 때 그는 도대체 이런 부탁을 왜 하는지 이해를 못하며 귀찮아합니다. 그러나 여동생이 신혼여행을 갈 돈이 없어서 그런 부탁을 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고 나서는 자신이 귀찮게 생각했던 것을 후회합니다. 또 자신이 그렇게 바라던 천만마일을 달성했는데도 그것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달은 라이언은 여동생 부부가 세계 일주를 할 수 있도록 마일리지를 선물합니다. 처음에는 가족의 소중함을 모르고 혼자 다니는 것이 진정한 자유라고 믿었던 알렉스도 피해고자들의 말을 듣고, 또 여동생의 결혼을 보면서 점차 가족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해고를 당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가족들을 걱정했습니다. 그들이 열심히 일하는 이유, 그리고 열심히 일하는 원동력 역시 가족이었습니다. 라이언은 수많은 피해고자들 중 한명에게 자신이 진짜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직업으로 갖게 될 기회가 온 것이라고 말하며 가족을 위해서 힘내라고 다독여줍니다. 그 말을 들은 사람은 다시 희망을 되찾은 듯 해보였습니다. 어쩌면 가장 씁쓸하고 외로운 사람은 피해고자들이 아니라 라이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1년 내내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타지에서 혼자서 보내기 때문입니다.또 결혼식 당일에 라이언 여동생의 남편이 될 남자가 결혼하는 것이 갑자기 두려워졌다고 하며 아무래도 결혼을 하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자 라이언은 남자에게 인생에는 부조종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힘들 때 같이 있어줄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려줍니다.영화 제목인 UP IN THE AIR을 포털사이트에 검색해보니 하늘 위에 떠있다는 뜻도 되지만 ‘미정인’이라는 뜻도 있었습니다. 이것을 보고 저는 주인공인 라이언이 항상 비행을 해서 업 인디 에어라는 제목을 지었을 수도 있겠지만 집도 그렇고 가족도 그렇고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는 그의 모습을 암시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비행기는 언젠가 착륙하기 마련이듯이 영화에는 나오지 않지만 마지막 부분에 그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것으로 보아 결국엔 라이언이 가족을 꾸리고 오마하에 정착해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사실 저는 라이언처럼 혼자 사는 것이 편하다는 생각을 항상 해왔었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를 보고서 힘들 때든 기쁠 때든간에 그것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든든한 것인지를 느끼게 되었고 저의 확고했던 가치관이 바뀌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직자들을 보면서 아버지가 얼마나 힘들게 일하실까 다시 한 번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어서 인상 깊은 영화였습니다.
    독후감/창작| 2020.12.16| 4페이지| 2,500원| 조회(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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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독후감 ] 철학 한 스푼 독후감
    철학 한 스푼 독후감p99-100 -> 위 문장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우선 reason- mathematics- rational,이 세 단어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이들이 모두 “master of every mechanic art”와 연결된다는 점이야. 그리고 이 문장에 이어 곧바로 로빈슨 크루소는 자신이 예전에는 연장을 사용해본 적이 전혀 없었는데도 잘 궁리하면 웬만큼 필요한 것은 거의 다 만들 수 있었다고 고백해.이 부분을 읽으며 동감되었던 게 저도 로빈슨 크루소와 같이 전에는 경험해 보지 않은 것들을 해보거나 만들 때, ‘이렇게 해보면 되지 않을까?’라고 궁리하며 몇 번 시도해 보았더니 금방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느껴본 적이 많습니다. 저는 그럴 때 마다 내가 직관으로 이 문제를 해결한 거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렇게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것을 혼자서 해낼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저의 합리적인 사고에 있었다는 것을 이 문단을 보고 알 게 되었습니다.p117 -> 바로 이 부분에서 K, 생각이 깊은 너라면 이렇게 물을지도 몰라, “앞에서는 모나드가 타자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실체라고 설명하더니, 이제는 그 존재 여보가 다른 모나드에 달렸다고 설명하는 것은 모순이 아닌가요?” 이런 질문을 할 수 있다면 모나드를 상당히 잘 이해했다는 뜻인데, 아무튼 앞서 말한 ‘자립적인 모나드’와 뒤에서 말한 ‘의존적인 모나드’는 어떻게 양립할 수 있을까?저도 이 부분을 읽으며 과연 자립적 모나드와 의존적 모나드는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 것일까? 라는 궁금증에 곰곰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자립적인 모나드’라는 의미는 다른 모나드들과 차이가 있고 구별이 된다는 점에서 ‘독립적인 실체‘라는 의미를 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반대로 ’의존적인 모나드‘는 각각의 모나드들이 전 우주의 요소들 이라는 점에서 하나의 모나드라도 없으면 균형이 무너진다는 의미에서 하나의 모나드라도 없으면 전 우주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으로 해석하여 의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두 모나드가 양립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즉 자립적인 모나드는 모나드를 소우주라는 관점에서 보았을 때를 말하는 것이고, 의존적인 모나드는 전 우주의 구성요소로 바라보았을 때를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p140 -> 데미안의 이 대목은 헤겔 변증법의 기본 구조와 매우 닮아 있어. 인간이 태어난 그 자체로 인간인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 성숙해야만 인간이 된다는 점, 그 가능성을 자기 안에 이미 지니고 있다는 점, 성숙을 위해 자기의 분열과 대립과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이 노력이 성공했을 때 빛나는 자기를 얻게 된다는 점 등이 그렇지.제가 이 구절이 정말 인상 깊었던 이유는 저는 지금까지 나는 내 자체로서 나이다. 라는 생각을 항상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내가 노력을 해서 내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살아도 그것이 나의 개성이며 성격인 것이라고 믿어왔습니다. 왜냐하면 책에 나온 것처럼 내가 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그 노력은 고통을 수반하기 마련인데, 고통을 받으면서 인위적으로 내가 되는 것은 오히려 부자연스럽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또 데미안에 보면 싱클레어가 자신을 타자화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진정한 나를 타자와의 관계에서 찾는다는 점이 저에게 상당히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생각해보니 내가 진정한 내가 되기 위해서는 타자와의 관계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누군가의 친구이고, 누군가의 딸이고 이렇듯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여러 가지 집단에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아무런 노력도 없이 자신이 마음가는 대로 하는 것이 진정한 ‘나‘라고 한다면 그것은 타자와 구분될 수 있는 부분이 없어진다는 것을 깨닫고 내가 나이기 위해서는 나의 속성을 결정지어주는 타자들이 필요하고, 또 나의 개인적인 노력들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p157 -> 자유롭고자 하는 개인의 욕구를 충족하려면 법과 제도의 차원에서 일정 자유와 법 제도는 얼핏 보기에는 서로 어울릴 수 없는 사항 같지 않니? 자유는 ‘틀의 거부’이고 법 제도는 ‘틀의 인정’처럼 보이니까 말이야. 모순처럼 보이는 양자의 충돌을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한 번 더 생각해보지 않았더라면 법과 자유를 양립 불가능한 것이라고 판단했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법은 어떤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인식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법 제도가 있음으로 인해 우리는 그것의 틀 안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혼자 힘으로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의 통제 하에 안정된 생활을 하는 것이 그 예라고 생각됩니다. 또 내가 즐거움을 느끼는 행동을 했을 때,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면 그것은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즉 개인의 자유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결국 사회의 법 제도와 같은 틀 안에서 구현 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p172 -> 마르크스는 특히 ‘노예 의식’과 ‘주인 의식’이라는 관념적이고 정신적인 사태가 아니라 구체적인 역사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인간들의 노동 또는 실천에 주목하면서 노동과 실천의 주체를 부각하고자 했어.마르크스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사회주의여서 그가 ‘노예’의 노동력을 존중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또 실질적으로 노동을 한 노예보다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주인이 생산물의 대부분을 가져가는 것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많은 대기업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회사를 다른 중소기업들과 비교하며 여건이 훨씬 좋다, 대우가 다르다는 말을 하지만, 상대적으로 보았을 때는 오히려 중소기업보다 못한 대우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는 10000을 시키고 10을 주면서 100을 시키고 1을 주는 곳과 비교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직원들로부터 착취하는 노동력의 가치를 평가 절하하는 것입니다.p185 -> 인간을 억압과 고통에서 해방하는 이유에 대해 이론적으로 아무리 목청을 높인들 인간이 실제로 해방되지 않는다면 그런 이론은 그의 생각이었거든. 그래서 마르크스는 소위 ‘포이어바흐 테제’라는 짧은 글 마지막에서 이런 메시지를 던져. “철학자들은 세계를 단지 해석하기만 했다. 하지만 이제 관건은 세계를 변화시키는 일이다.”마르크스는 생산수단의 사유화를 거부하는 공산주의를 이룩한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진정으로 노동자들을 위한 생각을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사회주의는 결국 그 나라의 우두머리를 제외하고는 모두를 가난하게 만드는 제도입니다. 즉 부르주아의 일방적인 부의 축적과 프롤레타리아의 소외감을 타파하는 것의 목적이었던 그의 계획은 대실패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히려 사회주의에서의 노동자들은 자신이 일한만큼 돈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여전히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고, 더 나아가 일을 열심히 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갖게 됩니다. 따라서 저는 마르크스가 위의 인용문과 같은 말을 한 휴머니스트라는 사실이 모순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르크스의 생각은 진정으로 노동자들을 위한 것이었는지 몰라도, 결과적으로는 또 다시 노동자들을 소외시키는 결과를 낳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마르크스의 사회주의 보다 롤스의 정의론을 따랐더라면 노동자들의 권리가 더 신장되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정의론은 무지의 베일 하에서 사회적 약자를 소외시키지 않는 분배방식을 따르기 때문입니다.p181 -> 인간은 결코 자신이 속한 사회, 구체적으로 말하면 자신이 속한 물질적 토대를 떠나 자유롭게 생각하지 못한다는 거야. 인간은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자신이 속한 환경을 떠나 마음대로 사유 할 수 있을 것처럼 정신주의자들은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게 착각이라는 거지.인간이 자신이 주어진 환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은 아까 진정한 내가 되기 위해서 타자와의 관계가 불가피하다는 내용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나는 아무리 내 마음대로, 제약이 없이 생각한다고 해도, 나도 모르게 나를 통제하고 나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것들이 나의 생각을 좌지우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자동차를 구만약 자유의지라는 것이 있다면 저는 가격에 상관없이 가장 성능이 좋고 아름다운 차를 구매하고 싶어 할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저를 둘러싼 환경에 의해 지배받기 때문에 제가 가진 돈, 저의 운전 실력 등등의 조건을 만족하는 좁은 범위 내에서 차를 선택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이를 통해 결국은 인간이 껍데기뿐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유의지의 존재 여부에 대해서 의심을 품게 됐습니다. 그러므로 자유의지가 아니라 종속의지라고 불러야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p190 -> 인간은 무언가 ‘될 수 있는’ 또는 ‘되어야 하는’ 존재로서 인간이 어떤 존재가 될 것인지는 미리 결정되어 있지 않으며 미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가능적인 존재’라는 거야. 내가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내가 누구인지가 확정된다는 뜻이야.저는 이 구절을 보고 굉장히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는 ‘운명’을 부정하고, 자신이 더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자신의 행실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스피노자는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라는 말을 통해서 모든 것은 이미 정해져 있고 나의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라는 자신의 생각을 역설했습니다. 사실 처음에 스피노자의 말을 보고 ‘와, 내일 지구가 망한다 해도 끝까지 열심히 사려는 의지를 표현한 거구나.’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아예 정 반대의 뜻임을 알게 되고 부터는 저 말을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운명’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모든 사람들은 이미 내 미래는 결정되었으니 지금 조금 더 노력한다고 해서 달라질 것이 없다는 안일한 생각을 품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지 않고 외부적 요인에 전가하려는 무책임한 태도도 발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인간은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그리고 해왔던 하나하나의 행동들에 의해 미래가 정해진다는 말은 저에게 깊이 와 닿았고, 제가 힘이 들 때마다 큰 원동력이습니다.
    독후감/창작| 2020.12.16| 5페이지| 2,500원| 조회(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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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학 레포트] 사회적 기업과 도덕적 용기
    국제경영에서 도덕적 용기의 역할은 무엇인가? - 경영자, 소비자의 입장에서1. ‘도덕적 용기’의 정의도덕적 용기라는 말을 들었을 때 처음에 바로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었다. 그 이유를 생각해 보니 도덕적 용기라는 단어가 상당히 포괄적인 용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우선 내가 생각하는 도덕적 용기의 정의에 대해 규정을 지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도덕적 용기란 ‘마땅히 실천을 해야 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도덕적 용기와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된 단어는 ‘윤리적 책임’이었다. 윤리적 책임은 또 다시 환경적 책임, 인권 문제와 관련된 책임, 불법 자금 관련된 문제 등등으로 다양하게 세분화 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크게 대두되고 있는 환경 관련 문제에 대해서 좀 더 심도 있게 알아보려고 한다.2. 주제 선정 이유기업의 환경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은 사실 아주 오래 전부터 강조되어온 이야기이다. 그러나 수업에서도 몇 번 언급된 것처럼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은 아무 기업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윤리적 책임(환경 문제)과 이익 추구를 이율배반적인 개념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편견을 깬 기업이 있다. 스위스의 리자인(REcycle + deSIGN) 및 업사이클링 기업인 프라이탁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프라이탁은 환경 보호를 위해서 버려지는 트럭의 방수 천을 사용하여 그들의 모든 제품들을 만든다.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건 간에 대부분이 서비스 제공 및 전달 과정에서 불가피한 환경파괴를 일으킨다. 그리고 그것을 복구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환경적인 캠페인을 하거나 극히 일부 제품군에 환경적인 공법이나 디자인을 적용해서 내놓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프라이탁은 그들이 제조하는 전 제품이 재활용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이 나에게는 다른 기업과는 차별화되는 기업이라는 생각을 들게 했다. 따라서 프라이탁이라는 회사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프라이탁이 제조하는 모든 생산라인들이 친환경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다른 모든 기업들이 본보기가 될 수 있으리라 판단했다.3-1. 환경적 측면에서의 도덕적 용기에 대한 경영자의 입장애초에 도덕적 용기라는 것은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간주되어왔다.“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문제에 대한 관심은 다국적 기업의 경제적 영향에 압도되어 필요악으로 인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다.”위의 인용문처럼 기업들은 자신들의 경제적인 영향을 과시하며 회사의 번영에만 힘을 쓰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20세기 말이 되면서부터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었다. 따라서 더 이상 도덕적 용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이에 따라 다국적 기업들은 그에 발맞춰 친환경 제품을 만들거나 친환경 캠페인을 하는 등 거의 울며 겨자 먹기로 친환경 활동을 하고 있다. 기업의 입장에서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 하고자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그러므로 기업이 친환경적인 프로젝트를 하는 것은 비용도 많이 들고 당장 회사의 이익에 큰 도움을 주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무늬만 친환경적인 가짜 친환경 기업들이 대부분이고, 규모가 작은 기업들은 이마저도 쉽지 않다. 또 친환경 프로젝트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아주 일부분에 불과하다. 또 기업 생산프로세스 대부분이 환경파괴를 시키는 프로세스인데 일부만 환경적인 프로젝트를 한다고 해서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은 환경에 대한 도덕적 용기를 반드시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근시안적으로 봤을 때 친환경 프로세스는 분명 비용이 크게 들고 이익창출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본다면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것은 글로벌 기업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이 솔선수범해서 친환경 소비 트렌드를 만든다면 그 아래의 작은 기업들도 그러한 트렌드를 따라하게 될 것이고 소비자들은 자연히 그에 맞는 소비를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친환경적 마케팅을 함으로써 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다. 앞서 설명했던 프라이탁이 모범적인 예이다. 프라이탁은 친환경적인 자재들을 사용하여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었고, 낮지 않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큰 이익을 창출할 수 있었다. 결국 기업이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것과 이익 창출은 높은 상관관계가 있으며, 기업으로 하여금 지속적 경영을 가능하게 해주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기업에 있어 도덕적 용기는 반드시 짊어져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3-2. 환경적 측면에서의 도덕적 용기에 대한 소비자의 입장흔히 도덕적 용기는 오롯이 기업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나는 이러한 생각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기업의 수익은 결국 우리 소비자 개개인들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건강한 소비를 하지 않으면 나비효과를 불러일으켜서 환경파괴를 일으킨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따라서 소비자 개개인들이 자신의 소비에 책임감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소비자야말로 환경파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이다.“소비자들은 친환경적인 제품이라도 제품 본연의 기능 및 품질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태도를 가지게 된다.”그러나 아직도 많은 소비자들은 위와 같이 제품의 제조과정에서 벌어지는 각종 오염들보다도 제품의 질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한다. 물론 소비자들의 구매 목적은 그 제품이 필요해서이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아니다. 하지만 자신이 사용하는 제품이 환경파괴의 주범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그것을 이용한다면 기업의 입장에서도 그 제품을 계속 생산할 수밖에 없다. 소비자들의 수요가 기업의 공급을 만드는데 가장 큰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즉, 기업이 환경을 고려하지 않는 제품을 생산하게 만드는 것도 결국은 소비자인 것이다. 이러한 소비행태에 의한 영향은 당장은 비가시적이고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나 앞으로도 이러한 소비문화가 지속된다면 결국 그것은 우리에게 부메랑처럼 돌아올 것이다. 결론적으로 소비자는 도덕적 용기를 갖고 반드시 실천해야한다.
    경영/경제| 2020.12.16| 4페이지| 2,500원| 조회(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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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포트, A+ 독후감] 세일즈맨의 죽음에 나타난 자본주의의 폐해와 극복 방안 평가A+최고예요
    ‘세일즈맨의 죽음’에 나타난 자본주의의 폐해와 극복 방안Ⅰ.서론1. 들어가는 말소설의 배경인 1929년 미국 자본주의의 암흑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그러나 소설의 암울한 상황은 과거에서 멈추지 않고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좌절감과 절망을 안겨줍니다. 이 작품의 등장인물들이 겪는 고통은 ‘돈’이면 뭐든 다 되는, 자본주의의 그림자가 특히 만연한 우리나라의 실상을 보는 듯 했습니다. 돈 때문에 자신의 행복과 불행이 결정되고, 목숨까지도 끊게 되는 부조리하고 불편한 일은 우리들의 흔한 일상이 되었습니다. 일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자본이라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존재임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인생의 전부가 되어 인간 휘두르는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삶의 이유, 그리고 행복의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는다면 그때서야 비로소 우리는 주객전도된 자본과 우리들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소설을 통해 자본주의의 폐해에 대해 파헤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Ⅱ. 실태 분석1. 자본주의가 사회 구성원들에게 미친 영향‘가족’의 붕괴, 인간의 상품화(사물화, 물신성), 인간의 죽음윌리 가족은 서로에게 호의적이고 행복한 듯 보였으나 아버지가 오래 일하던 직장에서 일자리를 잃게 되고, 그의 두 자식들마저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성공을 거두지 못하자 가족들의 사이가 점점 와해됩니다. 사실 그들은 진실로 행복한 가족이 아니라 자신들이 서로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긍정적인 면만을 생각하여 그들 자신이 화목하다고 착각하였던 것입니다. 냉혹한 현실 세계에서 자기들이 자신이 생각했던 것만큼 큰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가족들은 현실을 도피하고 자기 정당화를 통하여 자위를 합니다. 또 아내는 아버지의 무력함을 자식들의 탓으로 돌리는 모습도 보입니다. 이에 더해 자신들의 실패를 사회의 탓으로 돌려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윌리는 자본주의 하에서 자신의 능력이 떨어져서 회사로부터 ‘가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립니다. 그의 아내를 제외하고는 모든 사람들이 윌리를 그의 개성이나 특색이 아닌 필요 정도로 판단함에 따라 그는 하나의 ‘물건’처럼 취급됩니다.이처럼 교환이라는 동일성의 원리에 따라 개인의 노동생산물은 물론 그 개인의 노동까지도 양적인 크기로 환원되어 버리고 또한 이것들은 완전한 평등이라는 범주 속에 포괄되어 버린다. 그 결과 교환가치가 보편화 되는 상품사회에서는 인간이나 사물의 고유한 질적 가치가 박탈당하게 되는 물화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상품사회에서는 인간의 노동력 내지 다른 능력까지도 포함하여 모든 것이 매매의 대상이 되어 물적인 상품으로서의 성격을 소유하게 되며 심지어 인간과 인간간의 관계조차도 물과 물의 관계로 변질되는 것이다.위 인용문은 현대사회에서의 사물화 현상을 잘 설명해줍니다. 이는 찰리 채플린이 주연한 ‘Modern Times’라는 영화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그는 하루 종일 공장에서 나사를 조이는 일을 하며 인간으로서의 어떠한 개성이나 권리도 존중받지 못하는 삶을 삽니다. 즉, 공장의 부품에 지나지 않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는 인간 소외, 좀 더 확대해보면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인간은 존재만으로도 존중받아야하는 대상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존재를 물건처럼 취급하고 객관화하여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고 점수를 매긴다는 것 자체가 큰 문제인 것입니다. 인간의 가치는 쓸 모 있음, 혹은 쓸 모 없음으로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인격과 행실로 평가되는 것이 정당합니다.또 세상 사람들은 돈이 전부이자 최고라는 인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돈이 많은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인식까지 팽배하게 됩니다. 사실 ‘자본주의‘라는 개념은 인간이 자신들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 만든 개념입니다. 그런데 그런 개념이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의 가치를 잘못된 기준으로 평가하고 지배하는, 주객전도된 세상이 도래하게 된 것입니다.40~50세를 먹고 오랜만에 벗을 만나러 동창회를 가도 외제차를 타고 나타나면 '성공했다'고 하고 돈이 없으면 나도 모르게 어깨가 움츠려 드는 사회, 남들이 100만원이 넘는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데 자신은 갖지 못하면 왜인지 뒤쳐지는 느낌을 받는 사회의 모습을 보면서 자라난 아이들은 자기도 모르게 '돈=행복=성공'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자리 잡게 된다.언젠가부터 돈이 곧 자존심이 됐고, 돈이 없으면 목소리가 작아지는 사회가 지속되면서 돈이 부족해 일가족이 삶을 포기하고 목숨을 끊는가 하면, 돈을 안줘서 친형에게 총을 겨누고, 돈이 없어서 도둑질을 하는 일이 비일비재 하고 있다. 이처럼 행복의 기준을 돈에 두는 이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이제는 모두가 곱씹어봐야 할 때다.위의 기사는 우리나라에 팽배한 물질만능주의의 실태를 현저히 드러내는 예 중 하나입니다. 돈은 행복의 요소는 될 수 있겠지만 돈만 있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이는 재벌가의 딸이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 여겨 자살을 한 일화에서 명확히 드러납니다. 우리는 돈의 지배로부터 벗어나 돈을 통제할 수 있는 힘을 갖춰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성공, 행복의 기준을 돈이 아니라 목표에 대한 나의 노력의 정도, 전과 비교했을 때 나의 발전 정도, 그리고 마음의 안정 따위로 잡아야 마땅할 것입니다.윌리는 회사에 다니던 34년 동안은 돈이 많고 풍족한 생활을 할 수 있어서 자신의 삶이 아주 행복하다고 느꼈고, 반대로 자신이 짤리게 되자 바로 행복을 잃게 됩니다. 그는 아들의 사업자금을 대주기 위해 자살하여 보험금을 타려는 극단적인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행합니다. 이처럼 자본주의 사회는 개인을 돈에 얽메이게 만들어서 절대적으로 우선되어야 할 인간의 존엄성을 박탈하고, 삶의 의지를 저하시켜 심한 경우는 윌리처럼 죽음에 까지 이르게 합니다. 그는 아들에게 사업자금을 마련해 주는 것이 아들의 행복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과연 아들이 아버지가 죽었는데도 불구하고 사업자금을 마련했다는 데에 행복감을 느낄지는 의문입니다.Ⅲ. 극복방안상업 자본주의로 인한 인간 소외현상, 사회적 박탈감해소,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하기 위한 극복방안으로는 하버마스가 제시한 합리적인 의사소통 방법이 있습니다.한편 하버마스는 현대사회의 병리가 이성의 도구화의 결과라고 인식하고 이성의 회복을 통하여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자는 것이다. 그러기 위하여 상호주관적인 입장에 있는 당사자들의 합리적인 의사소통 행위를 통하여 상호 이해의 지평을 넓혀 기술, 관료주의가 지배하는 체계의 침투를 억제하고 생활 세계에서 인간의 삶을 확보하자는 것이다.하버마스는 위와 같이 이성의 도구화를 통해 인간이 획일화되는 것을 비판하며 대화 당사자들을 의식화 한 후에 의사소통을 진행하면 자본주의로 인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으리라고 보았습니다.Ⅳ. 결론1. 맺는 말상업 자본주의 사회에 접어들면서 인간은 사회로부터 소외된 느낌을 받고, 자신의 주체성을 잃고 상품 취급을 받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또 돈이 인생의 전부라 생각하여 평생 돈에 목을 메달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하버마스가 제시한 담론윤리, 즉 합리적인 의사소통을 들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서 삶의 진정한 의미와 행복의 요소를 돈 밖에서 찾으며 자신의 주체성을 회복하려는 개인의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독후감/창작| 2020.12.16| 5페이지| 2,500원| 조회(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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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메이션, 영화 원더풀 데이즈 감상문
    원더풀 데이즈지금까지 애니메이션은 일본이나 미국 애니메이션만 봐왔었다. 애초에 tv에서도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보다 일본 것을 주로 방영해주기도 했고, 한국 애니메이션은 왠지 그래픽이라든지 내용들이 진부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원더풀 데이즈는 나의 한국 애니메이션에 대한 생각들을 조금이나마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된다. 첫 번째로 이 영화는 2003년도에 나왔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배경묘사가 인상적이었다. 2D,3D,미니어처기법이 모두 사용되었다. 그래서 처음엔 그 세 기법들이 잘 조화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영화의 첫 시작 장면으로 공장 같은 곳이 등장한다. 이 장면은 미니어처를 촬영한 것 같았다. 마치 실제 공장을 카메라로 찍은 것처럼 매우 실감이 났고, 인물들은 2D였는데 그 두 기법의 조합이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여자 주인공에게 총알이 날아오는 모습을 슬로우 모션으로 표현한 장면이 있었는데, 그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또 오토바이를 몰고 도로를 달릴 때 실제와 같은 원근감을 느낄 수 있었다.두 번째로는 사운드가 정말 생생하고 실감났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위에서도 언급했던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지나가는 장면이었다. 영화관에서 보는 것처럼 사운드가 입체적으로 들렸다. 또 중간 중간에 나오는 배경음악들도 감동적이고 듣기가 좋았다.세 번째로는 누가 보더라도 한국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상징적인 소재들이 등장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봉산 탈춤에서 볼 수 있는 사자인형이라든지 연등이라든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때 주변의 기와무늬 같은 것들 덕분에 한국적인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불국사 같은 곳에 가면 볼 수 있는 우리나라 전통의 수호신들이 나와서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 또 남자주인공인 수하가 델로스에 침입했을 때 가면을 쓰고 나타나는데 그 가면은 바로 하회탈이었다. 그 장면을 보는 순간 전체적인 배경은 미래지향적이고 첩보물 느낌이 나는데 하회탈이 나와서 조금은 부자연스럽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를 했다는 것 자체가 이례적이기도 하고 신선하게 다가왔다.그러나 이 영화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이었던 것 같다. 첫 번째로 아쉬웠던 것은 성우의 목소리였다. 특히 수하 역을 맡은 배우의 목소리는 영화 몰입에 방해를 줄 정도로 어색했다고 생각한다.두 번째로는 너무 유치한 스토리가 아쉬웠다. 미래의 환경파괴로 인한 전쟁을 다룬 이야기를 주제로 했으면 좀 더 그 쪽으로 깊이 있게 스토리를 짰더라면 좋았을 텐데, 뜬금없는 삼각관계가 나오고 억지로 러브스토리를 끼워 넣으려는 것 같아서 볼 때 불편함이 느껴졌다. 굳이 스토리를 흐리게 하면서까지 로맨스를 넣을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WALL-E같은 경우도 미래의 환경문제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그러나 웓더풀 데이즈처럼 러브스토리가 등장하면서도 영화의 주제를 흐리지 않을 정도로 적절하고 재치있게 담겨져 있다는 것이 이 영화와의 가장 큰 차이라고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 영화는 한국 영화의 우수성과 취약점을 모두 담고 있는 영화라고 생각된다. 130억이라는 큰돈을 들여 오랜 시간 제작한 작품인 만큼 배경 묘사나 그래픽, 사운드들은 외국 영화들과 견주어도 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작품의 흐름에 방해를 주는 러브라인 등 진부하고 유치한 스토리는 앞으로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이 장기적으로 고쳐나가야 할 점으로 보여 진다. 그렇지만 전에는 볼 수 없던 한국적인 느낌이 풍기고, 새로운 기술적 시도를 많이 했다는 점에서 이 영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다.
    독후감/창작| 2020.12.16| 2페이지| 2,000원| 조회(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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