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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 감상문
    꽃을 먹고 있는 사람들을 볼 줄 아는 사람-박민규의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를 읽고이 작품을 읽고 ‘나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하고 감사한 마음부터 들었다. 나는 소위 말하는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나진 않았지만, 그동안 금전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크게 걱정해본 일이 없다. 대학 등록금은 전부 부모님이 충당해주셨고, 교육비며 식비, 생활비까지 모두 지원을 받으며 생활해왔다. 그래서 작중 속 주인공이 ‘나의 산수’의 세계에 빠져 살고, 여러 최저 임금 형식의 알바에 전전하며 살아가는 것에 크게 공감하지 못했다.다만, 나는 그저 더 좋은 옷을 사입고, 부모님 몰래 사고 싶은 것을 사려고 아르바이트를 아주 잠깐씩 했었다. 부모님은 내가 알바를 한다고 하면 반대부터 하셨는데, 괜히 아무 도움 안되는 알바할 시간에 공부나 하라고 하셨다. 그거 하나 도움 안된다고, 쓸데없이 고생하지 말고 알바할 시간 있으면 네 인생에 가치 있는걸 좀 하라는 얘기였다. 나는 알바를 하면 사람도 만나고, 사회 생활하는 법도 좀 배울 수 있다는 논리를 펼쳤는데, 매번 부모님의 완강한 반대에 밀려서 길게 일한 적은 없었다. 내가 한 알바는 시간 당 7천원~8천원을 주던 돈가스 가게 였었다. 처음으로 뜨거운 돈가스 소스를 부으며 여러 음식들을 나르는데, 나이 든 사장님께 여러 폭언을 들었다. 아무런 연고도 없는 사람 밑에서 계속 웃어가며 일하는게 어렵다는 걸 그때서야 깨달았다.작품을 읽으며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주인공이 푸시맨으로 일을 하면서 느낀 여러 사유들이었다. 시급이 높다는 이유로 사람들을 밀어야만 하는 일을 해야하는 것도 놀라웠다. 매일 같이 지하철에서 정원이 180명 뿐인 칸에 4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밀어넣어야 한다. 칸에 밀려 타 마주치는 사람들의 얼굴 역시 각자의 ‘산수’에 빠져 살아가는 고통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주인공은 아버지까지 밀어야만 하는 고통을 겪는데, 그 마저도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머니가 쓰러지시고 계속 일해야만 하는 굴레에서 벋어나지 못한다. 단지 가난하다는 이유만으로 ‘우주 위에서 고작 이따위로 살아야만 할까?’라는 지적에서 소름이 돋았다.내 고등학교 절친 중에 몇 년간 보지 못하는 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사립대 등록금을 충당하기 위해 매일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고 있다. 그 친구의 부모님께서도 치킨집을 힘겹게 운영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친구들끼리 모임을 가져도 계속 알바하느라 못보겠다고 하는게 반복되어서, 못 본지 상당히 오래되었다. 언젠가 친구들끼리 만나서 그 친구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친구에 대한 뒷담화 아닌 뒷담화를 하게 되었다, ‘아니, 알바 그거 몇시간 한다고 못나온다는 거지?’, ‘그럼 우린 왜 만났을까? 우리도 어렵게 시간낸건데 한번 만나는게 뭐가 그렇게 어렵나?’라고 했던 적이 있다. 정말 철이 없었던 것이다. 이상하게 이 이야기를 읽고 그 친구 생각이 많이 나고, 한번 잘 지내나 연락이라도 하고 싶다.나는 야구 경기 보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 ‘금수저’와 ‘야구’와 연결지은 이 명언을 좋아한다. "어떤 사람들은 3루에서 태어났으면서도 자신이 3루타를 친 줄 알고 살아간다."는 베리 스위처의 말이다. 이 명언을 처음 들었을 때, 내가 그래도 ‘운 좋게 경제력이 있는 집안에서 태어난 것은 굉장한 행운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 것은 내 주변에 ‘꽃을 먹고 있는 사람들’, ‘기린을 보고 있는 사람들’에게 시선을 보내주는 일인 것 같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생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하루 하루 근근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지금까지 이기적으로 나밖에 모르는 삶을 살아서, 그들에게 너무나 무심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들에게 아무런 관심을 주지못하고, 심지어는 냉소적으로 대했던 내가 한없이 부끄러워진다.
    독후감/창작| 2022.12.31| 2페이지| 2,500원| 조회(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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