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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어에서 유래된 외래어
    1.vacances 바캉스: n.f 1.바캉스,방학,휴가 2.휴식,휴양 3.결원,공석2.Enfant 앙팡 : n. 1.어린이,아동 2.신생아 / a. 1.어린이의, 유치한3.menu 메뉴 : n.m. 1. 메뉴,식단 2. 정식,세트 3. 일정, 스케줄4.Petit 쁘띠: a. 1.작은 2.어린 3.귀여운/ n. 1.어린이, 꼬마 /n.m. 1.새끼 2.작은 것5.salon 살롱: n.m. 1.응접실 2.살롱 3.휴게실6.nuance 늬앙스 :n.f. 1.명암차이,색조,농담 2. 미묘한 차이 3. 희미한 흔적7.gratin 그라탕: n.m. 1.눌러붙은 음식, 누룽지 2.그라탱 3.상류 사회8.beaute 뷰티: n.f. 1.아름다움 2.미인,미녀 3.매력9.cafe 카페: n.m. 1.커피 2. 커피원두,커피나무 3.카페 / a.짙은 갈색의10.chef 셰프: n.m. 1. 수장,우두머리 2. 책임자,장 3. 지도자11.concours 콩쿠르 : n.m. 1.선발시험, 콩쿠르 2.협력, 원조 3.일치,교차12.crayon 크레용: n.m. 1.목탄,백묵 2.연필 3. 연필모양의 것, 작은 막대기13.ensemble 앙상블: a.d. 1.함계,같이 2.동시에 n.m. 1.통일성 2. 전체14.buffet 뷔페: n.m. 1.찬장 2.뷔페,차려놓은 음식 3.구내식당15.bouquet 부케: n.m. 1. 작은 숲 2. 꽃다발, 묶음 3.향기16.Noir 느와르: a.1. 검은 2.우울한/ n. 흑인/n.m. 검은 색,흑색17.Espoir 에스쁘아: n.m. 1.희망,기대 2.희망의 대상
    인문/어학| 2020.12.28| 1페이지| 1,000원| 조회(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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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영화 <인 더 더스트> 감상문
    영화: 인 더 더스트 (2018.11.05)줄거리: 출장을 마친 주인공 마티유는 자신을 기다리는 딸 사라를 보기위해 곧장 집으로 향한다. 집을 도착하자마자 사라에게 가는데 캡슐안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라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질환으로 평생을 캡슐안에서 지내야 했다. 사라는 같은 병을 가지고 캡슐안에서 살아가는 친구들과 화상통화로 대화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집에 있는 물건들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마티유가 밖으로 나가보자 맨홀구멍에서 미세먼지가 올라오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거대한 미세먼지는 순식간에 도시를 뒤덮기 시작한다. 결국 집안까지 미세먼지가 들어오고 아내와 함께 맨 위층집으로 뛰어올라간다. 다행히 먼지는 높은 곳까지 올라오지 않았지만 온 도시가 먼지로 뒤덮였다. 부부는 캡슐안에 있는 사라와 무전으로 연락을 해 딸이 10시간가량 버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마티유가 옥상을 올라가 주변을 상황을 살펴보지만 다 마찬가지였다. 딸이 걱정된 마티유는 집에 가보려 하지만 숨을 참고가기에는 위험했다. 아래층에 산소마스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마티유가 파이프를 타고가 집안으로 들어가는데 성공한다. 집에 도착해 딸이 무사한지 확인하고 배터리를 교체해준다. 그날 밤 마티유는 먼지가 점점 올라오는 것을 느끼고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밖으로 나가 주변을 살피던 부부는 폭동이 일어난 상황을 보게 된다. 위기를 느낀 부부는 언덕위에 살고 있는 부부의 집으로 가려고 한다. 그래서 딸을 위해 병원에서 특수복을 가져오기로 한다. 병원에 도착 후 특수복을 챙겨 빠져나오던 중 어떤 물체가 폭발하는 소리를 듣게 된다. 폭발로 인해 마티유가 쓰고 있던 산소통에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 부부는 서둘러 옥상으로 달려가 목숨을 구한다. 그러나 산소통에 산소가 얼마 남지 않은 걸 보고 아내를 먼저 보내게 된다. 아내가 집에 도착해서 폭발로 인해 불에 타버린 특수복을 발견하게 된다. 게다가 딸 사라의 캡슐 배터리마저 방전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아내는 산소통 없이 숨을 참고 캡슐 배터리를 교체하고 옥상으로 올라가던 중 쓰러지고 만다. 마티유가 옥상으로 가던도중 죽은 아내의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얼마 후 또다시 지진이 일어나고 미세먼지가 옥상까지 올라오고 있는 걸 보게 되었다. 같이 있던 노부부는 이곳에서 생을 마감하겠다고 한다. 마타유는 딸의 특수복을 가져오기 위해 또다시 떠난다. 길에 있던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어린아이가 갑자기 나타나 피하려다 사고를 당하게 되고 길가에 쓰러지고 만다. 잠시 후 깨어나 특수복을 가지고 딸이 있는 곳으로 가던 중 사라가 눈에 보였다. 사라의 동네친구가 딸을 데리러 간 것이었다. 놀랍게도 호흡기 질환을 가진 아이들은 이런 환경에서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단한번도 딸을 만져보지 못한 마티유는 딸을 부둥켜안고 몹시 기뻐한다. 그리고 다시 잠에서 깨어나 눈을 떴을 때에는 딸이 있던 캡슐안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영화는 끝이 난다.감상문: 다양한 장르의 프랑스 영화들 중 ‘인 더 더스트’ 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이 영화는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미세먼지가 온 세상을 뒤덮은 상황에서 주인공인 마티유 가족이 대피하는 과정과 미세먼지와의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초반에 나온 마티유 딸 사라가 희귀병으로 캡슐안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습은 꽤 충격적이었다. 캡슐안에는 다양한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었지만 밖을 돌아다니고 뛰어놀 수 없는 사라가 안타깝기도 하고 화상으로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노는 모습은 신선하고 흥미로웠다. 영화를 보면서 많은 장면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현재 우리의 상황과 정말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지금과 같이 코로나로 대부분 학생들이 학교를 가지못해서 화상으로 수업을 듣고 나갈 때는 꼭 마스크가 필요한 것처럼 영화에서 심각한 미세먼지 때문에 무전으로 대화하고 산소호흡기를 쓰고 나가야 한다는 설정이 더 잘 이해가 되고 공감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미세먼지가 도시전체를 뒤덮은 자연재해는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들어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초등학생때 까지만 해도 미세먼지로 하늘이 뿌옇고 탁해서 마스크를 쓰는 일이 없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미세먼지 때문에 하늘이 탁해지는 날들이 많아졌고 마스크가 필수품이 되어버렸다. 밖에서 숨쉬기가 꺼려질 정도로 미세먼지로 가득 찬 날들이 가끔 있었지만 영화처럼 일상이 되어버린다면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것 같고 정말 캡슐안에서 생활하는 게 현실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다른 지진, 해일 같은 재난영화들보다 더 경각심을 갖게 되는 영화였다.
    독후감/창작| 2020.12.28| 2페이지| 1,000원| 조회(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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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과 바다 감상문, 독후감,줄거리
    허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는 멕시코 만에서 고기잡이를 하는 노인과 노인에게 낚시를 배우고 있는 소년에 대한 이야기이다. 산티아고 할아버지와 소년은 40일동안 함께 배를 타고 나가 낚시를 했지만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한다. 그러자 소년의 부모님이 산티아고는 ‘살라오’( 최악의 불행한 사태)가 되고 말았다고 더 이상 산티아고를 따라다니지 못하게 한다. 그래서 소년은 다른 배에 타게 되지만 산티아고를 위해 밧줄, 갈고리를 같이 나르고, 정어리를 구해오고, 밥을 차려주는 등 자신에게 낚시를 알려주는 산티아고를 잘 따랐다. 산티아고는 소년이 구해 준 정어리와 미끼 두개를 가지고 산티아고는 85일째 되는 날 조각배를 타고 혼자 바다로 나간다. 그는 상쾌한 이른 아침의 바다 냄새를 맡으며 노를 꾸준히 저어 노을이 질때까지 먼바다로 나아간다. 소년과 산티아고가 함께 낚시를 할때에는 필요한 말만 했지만 혼자 있게되자 혼잣말이 많아지고 자신도 모르게 큰 소리로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거대한 물고기가 산티아고의 미끼를 물었다. 줄을 당기고 풀고를 반복하기를 네 시간째 산티아고는 물고기가 조각배를 북서쪽을 향해 끌고가고 있다는 것을 보았다. 고기에게 갈고리를 걸기 전에 산티아고가 썼던 밀짚모자가 이제 이마에 배겨서 아파오고 목도 말랐다. 줄을 놓치지 않으려고 겨우 손을 뻗어 물을 한 모금 마시고 조심스럽게 돛대에 기대어 휴식을 취했다. 그는 지평선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해가 지려면 두 시간이 남았고 그전에는 물고기가 올라오겠지. 그때에도 물위로 안 떠오른다면 다음날 해 뜰 때 올라오길 기다리면 돼. 나는 쥐가 난 데도 없고 아주 튼튼해.’ 라고 생각하고 기다렸다. 서서히 불빛이 희미해지고 산티아고는 ‘그 애가 내 곁에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 어쩌면 나는 어부가 되지 말았어야 할지 몰라.’ 라는 등 여러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게 날이 밝고 물고기가 떠오르기만을 기다리던 중 물고기가 저항을 하기 시작했고 줄이 팽팽해져 끊어질 지경이 되었다. 만 겁먹지 않고 균형을 잡으려고 했다. 산티아고는 물고기가 자신의 덩치가 얼마나 큰지 보여주려고 물 밖으로 튀어 올랐다고 생각했다. 물위로 한번 올라온 후 물고기는 전보다 얕은 곳에서 계속 헤엄쳤다. 뜨거운 햇빛으로 산티아고는 점점 지쳐갔지만 물고기를 잡기위해 ‘나는 잠을 자지 않고 버틸 수 있어’ 라고 스스로에게 말했다. 결국 점점 차가워지는 밤공기에 산티아고는 잠이들었다. 자는동안에도 낚싯줄을 오른손으로 꼭 잡고서 잠이 든 그는 오른손이 불타는 것처럼 뜨거운 느낌에 잠에서 깨어났다. 물고기가 배주위를 빠르게 빙빙 돌았다. 낚싯줄의 빠른 속도는 그의 손을 더 아프게 했다. 한 시간가량 온 힘을 다해서 줄을 당긴 산티아고는 현기증을 느끼며 쓰러질 뻔했다. 그러나 그는 ‘이런 대어를 앞에 놓고 힘이 빠져 죽을 수는 없어. 저놈은 곧 뛰어오를 거야. 난 버틸 수 있어. 버텨야 해.’ 라고 말하며 다시 줄을 잡았다. 세 번의 방향 전환 끝에 산티아고는 물고기를 잡을 기회가 있었지만 실패했다. 그는 무감각한 손과 기절할 것 같은 상황에서 또다시 시도했다. 남아있는 힘으로 작살을 높이 치켜올렸다가 있는 힘을 다하여 옆구리에 작살을 박아 넣었다. 물고기가 공중으로 높이 뛰어올라 큰소리를 내며 물 위로 떨어졌다. 산티아고는 올가미와 밧줄로 물고기를 뱃전에다 묶고 돛을 올린 다음 집으로 돌아간다. 그는 물을 조금 마신 후 기분이 좋아지고 기절할 것 같지 않았으며 머리가 맑아졌다. 산티아고는 육지를 향해 방향을 잡고 배가 잘 나아가는 것을 확인한 후 노란 해초를 걷어 올린 후에 흔들어 거기에 붙어있던 작은 새우를 먹으며 배를 채웠다. 큰 물고기를 잡았다는 기쁨도 잠시 한 시간쯤 지나 상어가 그의 배를 공격했다. 상어는 우연히 온 것이 아니라 물고기의 피가 바다 깊이 가라앉자 그 냄새를 맡고서 올라온 것이었다. 상어는 빠르게 산티아고와 물고기가 가는 방향으로 헤엄쳐 왔다. 그리고 고기를 묶어 둔 쪽으로 가까이와 꼬리 윗부분의 살점을 뜯어갔다. 그때 산티아고가 작살을 상어의 머리날로 찌르자 상어가 서서히 물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했다. 결국 상어 두 마리가 물고기의 4분의 1을 가져갔다. 그가 남아 있는 부분이라도 지키려고 애썼지만 가래상어가 또 나타나 조각배를 공격했다. 이제 고기는 산티아고가 말을 걸 수 없을 정도로 많이 파괴되었다. 주위가 어두워지고 바람이 배를 끌고 가는것만 느껴지는 상황에서 그는 자신이 이미 죽은 사람이 되어 버린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어둠속에서 무기도 없는데 상어들이 곧 다시 공격해오면 끝나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자정이 되어 그는 다시 싸웠고 그때는 싸움이 아무 소용없다는 것을 알았다. 상어 한 마리가 물고기의 머리 부분을 공격했다. 산티아고는 숨을 제대로 쉬지도 못하면서 끝까지 상어를 내리쳤다. 결국 물고기는 뼈만 남게되고 자신이 회복 불능 상태라고 깨달은 그는 이제 가능한 한 빠르게 마을의 항구로 돌아가려고 애썼다. 배가 해류 안으로 들어섰고 마을의 불빛들을 볼 수 있었다. 항구에 들어섰을 때 식당의 불빛은 꺼져 있었고 모든 사람들이 잠자리에 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는 혼자 힘으로 배를 바위에 고정시키고 돛대를 어깨에 메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오두막까지 올라가는 동안 지쳐 다섯 번을 앉아 쉬어야 했다. 오두막 안에 들어간 산티아고는 물 한 모금을 마시고 침대에 누워 잠을 잤다. 아침에 산티아고가 돌아온 것을 본 소년이 울기 시작했다. 소년은 커피를 가지러 밖으로 나와서 길 아래로 내려가는 동안 계속 울었다. 한 어부가 산티아고를 대신해 배를 돌봐주고 있는 것을 보고 소년은 식당 안으로 들어가 커피를 주문했다. 식당 주인은 저런 물고기는 본 적이 없다며 산티아고가 대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산티아고가 깨어나고 소년은 앞으로 자신이 배에 같이 오르겠다고 약속했다.노인과 바다를 읽고 지금까지의 내 삶을 돌아볼 수 있었고 허밍웨이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우선, 책의 앞부분을 읽고 ‘소년이 왜 40일 동안 아무것도 잡지 못한 산티아고 할아버지를 따랐을까? 한 달이도 잡지못한 40일 동안에도 산티아고는 소년에게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을 것이다. 산티아고는 손에 쥐가 나 감각이 없고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는 희망 하나를 가지고 거대한 물고기와의 싸움 그리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냈다고 말할 수 있다. 거대한 물고기, 상어들과의 사투를 벌이는 산티아고의 모습은 실제로 보지 않아도 얼마나 지치고 힘들었을지 상상이 되었다. 사실 책의 초반에는 낚시를 하기위해 미끼를 던지고 계속 기다리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미끼를 물 듯 말 듯 한 물고기의 모습과 긴 시간을 기다리는 장면에서 지루하다는 느낌도 들었다. 하지만 나중에서야 산티아고가 적절한 타이밍을 찾기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두 번째로, 산티아고가 3일 동안의 긴 사투 끝에 물고기를 잡아서 돌아왔지만 물고기는 상어의 공격에 뼈만 남아있었다. 그래도 산티아고는 실망하지 않았다. 심지어 식당 주인에게 조금이라도 물고기를 나눠주려고 했다. 욕심을 가지고 돈을 벌려는 목적으로 바다에 나가지 않고 극한의 상황에서도 남아 있는 것에 감사하며 자신의 한계를 이겨내고 돌아온 산티아고는 더 빛나 보였다.세 번째로, 산티아고는 어떻게 3일 동안 물고기 한 마리를 잡겠다고 작은 조각배에서 버틸 수 있었을까? 산티아고도 처음에는 물고기가 빠르면 저녁 늦어도 다음 날 아침에는 잡힐 것 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거대한 물고기는 생각보다 빨리 잡히지 않았고 3일이나 작은 배에서 혼자 사투를 벌여야 했다. 물고기가 미끼를 물고 계속 한쪽 방향으로 끌고갈 때 산티아고는 노련하게 배의 방향을 맞추며 앞으로 계속 나아가게 했다. 그는 줄을 계속 잡고 있느라 허리 한번 펴지 못하고 눈을 뜬 채 밤을 지새우고를 반복하면서까지 물고기를 잡으려고 애썼다. 이 장면을 보고 나는 산티아고가 정말 안쓰러웠다. 산티아고는 나이가 많아 체력도 힘도 없을뿐더러 3일을 버틸 수 있는 식량도 없었다. 자신보다 몇 배는 더 큰 물고기와 상어를 상대하면서 얼마나 지쳤을렇게 물고기가 배를 끌고 가는 상황이라면 무서워서라도 낚싯줄을 끊고 다른 물고기를 잡으러 떠났을 것이다. 그리고 물고기를 잡는다는 희망 하나로 버틴다고 해도 3일동안 혼자 바다에 나가 있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3일동안 잠도 제대로 못자고 먹을 것도 없이 몸은 만신창이가 되고 상어의 공격까지 받는다. ‘과연 내가 저 상황에 있었다면 살아 남을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산티아고 할아버지가 존경스러웠다. 아마 소년은 나와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산티아고를 잘 따른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저렇게 극한의 상황에서도 자신을 믿고 희망을 가진다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겠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다. 평소 조금만 힘이 드는 상황이 생기면 다른 쉬운 길로만 가려고 하거나 포기했던 내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되었고 앞으로 나에게도 시련이 찾아온다면 산티아고 할아버지처럼 도전하고 극복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네 번째로, 책의 마지막 부분에 소년이 산티아고 할아버지가 돌아와 침대에 누워 있을 때 상처투성이인 그의 양손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 소년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었다. 그리고 소년이 앞으로는 낚시하러 나갈 때 꼭 자신도 같이 가겠다고 약속하는 장면과 산티아고를 위해 무엇이든 구해오겠다고 하는 소년을 보면서 산티아고를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었다. 산티아고 또한 소년이 어디서 미끼를 구해온다고 할 때마다 괜찮은 척 하며 거절하는 모습에서 소년에 대한 배려도 볼 수 있었다.마지막으로, 산티아고가 잡은 물고기가 뼈만 남아 있는 모습을 보고 소년에게 ’그놈들 한테 내가 졌어, 놈들한테 내가 완전히 지고 만거야‘ 라며 말한다. 하지만 소년은 ’할아버지가 고기한테 지신게 아니에요.‘라며 할아버지를 위로한다. 소년의 대답에는 상어에게 물고기를 빼앗겼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힘든 상황을 이겨낸 산티아고의 정신만큼은 승리했다 라는 말이 담겨 있는 것 같다.따라서 허밍웨이는 이런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고 오랜 기다림과 같다.
    독후감/창작| 2020.12.28| 4페이지| 1,000원| 조회(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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