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평론계의 아이돌 이동진이동진 평론가는 1968년 1월 7일생으로 대한민국의 영화평론가이자 영화 칼럼니스트 겸 라디오 DJ이다. 그는 강원도 정선군 출생이며 서울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부터 이후 약 13년간 조선일보의 영화 담당 기자로 활동했다.이동진의 영화 평가 특징은 여러 매체를 통해서 영화를 평가한다. 그 중 특히 블로그를 이용한 평가로 유명하다. 이후 2016년 중반부터는 영화당, 무비썸 등과 같은 영상 매체와 왓챠 같은 평점을 집계하는 사이트, 다음 영화에 기서하는 와 라이브톡 위주로 평론을 진행하고 있다. 영화에 관한 촉이나 이해도와 관련해서 일반인 입장에서도 충분히 이해 가능한 표현들을 사용하여 짧은 글로 영화를 설명한다. 따라서 영화에 대해 평가한 글이 길지 않고 짧아서 읽기 쉽고 장점과 단점을 명료하게 집어내고 좋은 영화라고 판단이 되면 긴 글을 쓰기도 한다고 한다. 그는 단점 하나 없이 전반적으로 좋은 영화보다는 장점과 단점이 있어도 어느 한 부분이 우수한 영화가 좋다고 자주 언급한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영화 중 를 예로 들자면 이 영화의 약점을 언급할 때 '거의 모든 측면에서 평균 이상이지만 인상깊은 부분이 없는 느낌을 받았다'라는 평가를 했던 반면에 의 경우 '단점이 많지만 어떤 한 부분이 굉장히 우수하다면 그 영화를 높게 평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영화 별점을 매기는 방법 중 블로그에 올린 그의 생각을 보자면 그는 영화사적 평가가 거의 끝난 영화에 대해서 추가로 별점을 매기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따라서 그는 1980년 이전의 영화작품에 대한 별점은 삭제했다고 한다.이동진 평론가의 에 대한 평가는 몇 년 만에 찾아온 로맨틱 코미디 걸작이라고 평가하며 별점 9점을 주었다. 거기에 더불어 ‘사랑은 꼭 그 사람일 필요가 없는 우연을 반드시 그 사람이어야만 하는 운명으로 바꾸는 것’이라는 대표적인 영화에 대한 평을 남겼다. '500일의 썸머'는 복잡한 편집점을 가진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남자 주인공 ‘톰’의 의식에 맞추어 흘러가는 영화다”며 영화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이어 “영화 초기 썸머는 사랑에 있어서는 현실주의자, 톰은 이상주의자였지만 영화의 후반부 두 남녀의 사랑관은 뒤바뀐다. 썸머는 후반부에서 보면 사랑을 믿는 이상주의자가 됐고 톰은 이전과는 정반대의 사랑관을 갖게 됐다. 사랑관에 대하여 어느 것이 옳다고 우리가 단정 지을 수는 없다.”라며 두 남녀 주인공의 사랑관에 대하여 심층분석을 했다.나 또한 이동진 평론가의 500일의 썸머에 대한 평가에 동의한다. 많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보면서 나에게 큰 의미로 다가오는 걸작들이 없었는데 500일의 썸머를 보며 걸작임을 느꼈다. 500일동안의 만남 중 계속해서 시기가 바뀌고 편집점이 바뀌지만 어쩌면 그게 톰의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의식과 생각에 바탕을 둔 것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나 역시도 했다. 마지막엔 결국 두 남녀 주인공의 사랑관이 바뀌지만 남녀의 사랑관에 대해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할 수 없고 판단했다 하더라도 그것은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른 판단이 나올 것임을 알기에 이동진 평론가의 평에 동의하는 바이다.
죽은 경제학자와 떠나는 경제여행나는 그동안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또는 ‘국부론’, 맬서스의 ‘인구폭발’,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등 인물을 떠올리면 그저 얕은 상식으로 그들이 주장한 이론과 다소 요약적인 내용만 이해하고 있었다. 이 책을 보면서 내가 얼마나 극소수의 부분만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서 깨닫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 책은 우리가 경제라고 칭하는 현상이 처음 나타났을 때부터 가장 최근까지 발생한 수많은 경제 이론에 대해서 시간 순으로 설명해준다.책에서 주 내용으로 다루고 있는 것은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을 제외하고, 크게 고전파 경제학과 케인즈 학파로 나눌 수 있다. 고전파 경제학은 시장경제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자체적인 교정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개입은 경제를 왜곡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여준다. 반면에, 케인즈 학파는 1930년대 미국 대공황이 발생하면서 시장경제의 자체 조절 능력만으로는 불황을 극복하는 데 있어서 한계가 존재할 것을 주장하면서 정부가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등을 통해서 총수요 증대를 통한 시장의 불완전성을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한 케인즈에 의해 발전된다. 이렇게 크게 학파를 나누어 감상이 가능하며 순차적으로 경제학자 인물들이 소개된다.가장 처음 소개하는 인물은 애덤 스미스로 경제라는 개념을 최초로 세상에 널리 퍼지게 한 학자이다. 그의 국부론에 의하면 사람들은 잘 살고 싶어하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을 교환하고 싶어 한다.다음으로는 경제학자 맬서스에 대한 소개와 함께 경제를 설명한다. 이 학자는 굉장히 흥미롭고 다소 충격적이기도 한 학자로, 인류가 멸망할 수 있다는 등의 논쟁적인 이야기를 펼쳐 묵시록적인 느낌을 준다.맬서스와 자유무역을 주장한 리카도는 치열하게 분쟁했다고 한다. 상대의 이론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반박하며 이론적으로 치열하게 논쟁했다고 한다. 리카도는 경제활동은 자유무역에 의해 활발해지며 경제 수준이 비슷하지 않은 국가와 거래할 때, 본 국가가 강한 부분을 위주로 자유무역을 펼치게 되면 궁극적으로 경제 상황은 모든 국가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한다고 주장한다.역사적으로 세계에 단기간 엄청난 파급력을 준 인물인 마르크스도 등장한다. 그는 상품은 노동량에 의해 결정되며 결과적으로 자본주의는 멸망한다는 주장을 펼치며 자본주의 헤게모니에 반대를 하던 대표적인 인물이다.근대에 들어 케인즈가 등장한다. 그의 영향력 또한 엄청났다. 다른 것 보다 대공황이 발생했을 때, 케인즈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통한 재정정책을 주장하고 이 주장은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케인즈 학파에 주장에 의하면, 민간 경제로는 완전한 고용이 이루어지질 못하며, 정부 지출을 통해서 경제 활성화를 이루어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케인즈의 이론에 대해 공부하며 지지했던 밀턴 프리드먼은 이후에 케인즈를 부정하며 자신의 통화정책을 더 중요시 여긴다. 시중에 돈이 돌수 있게 직접적으로 굳이 정부가 나서서 일을 벌이지 않아도 돈을 풀고 거둠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중앙 은행이 시중에 돈을 풀면 유동성이 넘쳐나고 거두어들이면 돈이 줄어드면서 과열이 진정된다. 대공황 후에 경기가 다시 살아나면서 재정정책보단 통화정책이 더욱 더 효과가 있었다는 점이 후대에 얻게된 결과였다.책의 막바지에는 행동 경제학에 관한 내용이 등장한다. 경제학자보다는 심리학자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전통 경제학에서 인간에 대한 주장은, 인간은 이성적 판단을 내린다고 한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와서 인간은 이성적인 것 보다는 감정적인 것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며 다양한 실험을 통하여 인간은 절대 합리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러한 부분에서 전통 경제학자들은 부정을 계속해서 했지만, 행동경제학자들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을 통해 그 위치가 공교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