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반학번이름영화 「템플 그랜딘」 감상문Ⅰ. 진단명: 자폐스펙트럼장애 (Autism Spectrum Disorder)1. 정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초기 아동기부터 상호 교환적인 사회적 의사소통과 사회적 상호작용에 지속적인 손상을 보이는 한편 행동 패턴, 관심사 및 활동의 범위가 한정되고 반복적인 것이 특징인 신경 발달 장애의 한 범주이다. 지능의 손상, 의학적 또는 유전적 상태나 환경적 요인 등이 수반되는지 여부, 이 장애와 연관된 다른 신경 발달 장애 또는 정신 행동 장애, 운동 장애가 있는지 등에 따라 세분화할 수 있다.2. 원인: 유전적인 요인, 뇌의 기능 이상, 환경 요인 등이 있다.3. 경과: 일반적으로 자폐스펙트럼장애의 핵심적인 증상은 대체로 평생 지속된다. 의사소통 능력과 사회적 상호작용은 성장하며 많이 개선될 수 있으나, 강박적인 행동이나 고집스러운 모습 등은 지속적인 경향이 있고, 공격적인 행동이나 자해는 나이가 증가하며 호전되나 청소년 시기에 오히려 심해지는 때도 있다. 행동 문제가 심할 경우 치료와 조절이 적극적으로 필요할 수 있다.Ⅱ. 증상1. 사회적-정서적 상호작용 및 범위에서의 결함: 4살 때까지 말 못 함, 눈을 맞추지 않음. 엄마가 자신을 부를 때 적절하게 반응하지 않고 샹들리에를 쳐다봄, 흥미가 있는 주제에 대해서 일방적으로 이야기하여 이모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함, 세상을 이미지화하여 판단함, 이모가 안으려고 하면 극도로 거부함2. 사회적 상호작용을 위해 사용되는 비언어적 의사소통 행동에서의 결함: 눈 맞춤의 어려움, 목소리의 톤이 너무 높음3. 관계를 발달시키고 유지하고 이해하는 것에 대한 결함: 학교생활을 하면서 친구들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음4. 상동증적, 반복적인 동작 운동, 사물의 사용 또는 언어 사용: 빙글빙글 돎으로써 불안을 감소시킴, 푸딩이랑 젤리만 먹음5. 흥미가 매우 제한적이며 고정되어 있는데, 흥미의 강도나 초점면에서도 비정상임: 소에만 한정된 강한 애착6. 감각 입력이 과도하게 활성화되거나 과소 활성화됨. 또는 환경 내에서 특정 감각 양상에 특이한 관심을 보임: 흥분할 때 압박 기계로 몸을 쪼여 촉각 추구, 눈으로 본 모든 것을 이미지화하여 저장하여 그동안 봐왔던 사람들의 신발을 모두 기억함, 소리에 예민해서 기숙사에 들어오자마자 나가려고 함, 사람들의 놀라는 소리, 시계 초침 소리 등을 들으면 지나치게 예민해짐Ⅲ. 소감1. 시각의 변화: 이번 영화를 보고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한 나의 편협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 자폐스펙트럼장애가 있는 사람을 만나면 도망가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들의 폭력적인 행동이 나에게 피해를 줄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영화를 보고 자폐 스펙트럼에 대한 여러 정보를 찾아볼 수 있었고 내 생각이 전혀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자폐스펙트럼장애가 있는 사람의 시각’이라는 동영상을 찾아보고 충격을 받았다. 청각과민으로 인해 흘려들을 법한 작은 소음이 확장기를 대고 말한 것처럼 들릴 정도의 광음처럼 느껴졌다. 10분의 짧은 시간 동안 시청했는데도 정말 소름이 끼치고 정신이 나갈 것 같았다. 이런 생활 속 작은 자극이 증폭되어 들리는 상황을 죽을 때까지 들어야 하면 미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폐스펙트럼장애가 있는 분들이 왜 공공장소에서 소리를 지르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어떻게 해야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2. 주변 사람들의 태도: 주변에 어떤 사람이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템플 그랜딘은 사랑과 지지를 해주는 엄마와 고등학교 선생님 덕분에 영화 끝 무렵에는 엄마와 포옹도 하고 사람들 앞에서 연설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주변 사람들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을 수 있었다. 나는 주의력 결핍 증상이 있다. 그 탓에 어릴 때부터 주변에서 부정적인 피드백을 자주 받아왔다. ‘너는 왜 그렇게 느리니‘, ’네가 물건을 만지면 전부 망가져‘, ’집중 안 하고 왜 멍청히 있니‘, ’왜 그렇게 의지가 없어‘ 등 나를 갉아 먹는 말을 반복적으로 듣고 나의 자존감은 바닥을 쳤었다. 중간분포에서 벗어났다고 해서 저런 취급을 받으니 정말 우울해지고 힘들었다. 그런데 살아오면서 자존감을 채워주는 사람을 여럿 만나고 적어도 그만 살고 싶다는 멍청한 생각은 고쳐먹을 수 있었다. 템플 그랜딘의 엄마와 고등학교 선생님처럼 주변에서 좋은 말 한마디 해주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곁에 있으면 자기혐오에 빠지지 않고, 나만의 강점을 강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자폐스펙트럼장애가 있는 템플을 있는 그대로로 바라봐주고 사랑과 지지를 주어 본인의 능력을 발휘하고 사회적 상호작용도 조금씩 할 수 있게 해준 템플의 가족과 선생님 같은 사람들이 점점 늘어날 수 있으면 좋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
영화 감상문학번 : 이름:1. 다운증후군 아이를 임신한다면, 출산과 낙태에 대한 선택에 대한 나의 의견은?낳을 것이다. 사실 결혼 생각도 임신 생각도 없지만, 만약 선별 검사로 나의 아기가 다운증후군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상황이 온다면 처음엔 당황해서 망설이겠지만, 어쨌든 낳을 것이다. 아이와 사랑을 주고받을 수만 있다면 낳을 것이다. 아이를 키우는 이유는 사랑을 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그렇다고 해서 낙태를 하는 것도 딱히 반대하지는 않는다. 각자의 삶에 관여할 필요도 없고, 관여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지원해주거나 대신 키워줄 게 아닌데도 낙태하지 말라는 말은 쓸데없는 오지랖과 훈수라고 생각한다. 다운증후군 아이를 가진 사람의 마음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불쾌하고 예의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2. 선천성 질환이나 기형을 가지고 태어난 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사회 환경에 대한 나의 생각은?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중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초등학교 때 다운증후군 반 친구가 있었다. 그때 특별반 선생님께서 반 친구들에게 다운증후군에 대한 설명을 하나하나 해주셨고, 그 친구와 함께 젤리 푸딩을 만들면서 함께 있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주셨었다. 그 덕에 친구들은 다운증후군이 있던 친구와 편하게 지낼 수 있었고, 그 친구가 생각보다 재미있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졌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만약 선생님의 노력이 없었다면 아마 다가가기 어렵고 도와줘야만 하는 존재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그 반대의 예로 ADHD 친구도 있었는데, 그 친구는 특별반이 아니었다. 게다가 하필 담임선생님께서는 그 친구에 관한 관심도 없고 학생들을 때리기에 바쁜 분이셨다. 그 친구를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자살하려고 하거나 자해 행동을 하려고 할 때 학생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알려주셨다면 마냥 무섭기만 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