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김 비서와 부회장님의 퍼즐 맞추기(드라마 ‘김 비서가 왜 그럴까’ 비평문)경영학과 천**1. 김 비서의 인생 찾기이 드라마는 김 비서의 퇴사선언으로 시작된다. 화려한 파티, 부회장님과 함께 등장한 그녀는 능숙한 비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녀가 더 돋보이는 이유는 그녀가 보좌하는 부회장이 완벽주의자 이영준이기 때문이다. 파티가 끝나고 돌아가는 차 안, 김 비서는 나지막이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말한다.그녀의 발언은 영준을 당황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제까지 9년째 긴 시간 동안 그와 함께해 온 김 비서였기 때문이다. 그는 ‘김 비서가 왜 그럴까?’ 하고 묻는다. 시청자들도 영준과 함께 김 비서의 달라진 모습에 주목하며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게 된다.김 비서가 퇴사를 결심한 이유는 바로, 본인의 인생을 찾기 위해서였다. 가난한 집안의 막내로 태어나 일찍이 직장에 들어가 돈을 벌며 그녀는 희생하는 인생을 살아왔다. 은행에 들어가 서류를 작성하며 본인의 이름을 ‘김 미소’가 아닌 ‘김 비서’로 적으며 또 한 번 그녀는 그것을 느낀다. 하필이면, 직업도 비서다. 철저히 상사에게 맞추어 행동해야 하는 직업이니 그녀의 희생된 인생은 더욱 더 부각되는 것 같다.시청자들은 그런 김 비서의 상황에 공감을 느낄 것이다. 우리도 인생에서 희생해 온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김 비서와 비슷하게 가정을 위해 본인의 삶을 희생한 30대 이상의 여성 시청자들도 공감을 느끼겠지만, 돈을 벌기 위해 회사에서 묵묵히 자신을 희생해야 했던 남성들도, 학교에서 이유를 모른 채 억지로 공부하는 학생들도 충분히 공감을 느낄 수 있다. 사회적 인간으로서 우리의 인생은 어쩌면 ‘맞춰가기 위한 희생의 역사’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시청자들은 김 비서의 행보가 어떨지 추측하며, 본인의 상황을 떠올리고 공감하며 이 드라마를 시청하지 않았을까?2. 부회장님의 도발적인 직진김 비서의 폭탄선언에 당황한 영준의 행보 역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끄는 요소다. 냉철하고 이성적인 그가 김 비서의 은퇴선언을 수없이 곱씹으며 그녀를 붙잡고자 하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을 누구에게도 주기 아깝겠다.’는 사고방식의 영준이 1화부터 고백을 했을 때 시청자들은 당황함과 함께 흥미진진함을 느꼈을 것이다.‘일은 계속 해, 연애와 결혼은 내가 해주지.’ 고민 끝에 영준은 김 비서 집에 가서 이렇게 말했다. 일반적으로 일을 위해 연애를 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그의 태도는 신선한 자극일 수밖에 없다. 게다가 설문조사를 통해 우회적으로 김 비서가 원하는 연애의 모습을 알아내고 그녀의 집에 계속 찾아가고 그녀와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그의 모습은 열정 그 자체이다. 스토리의 초반에 스스로 김 비서를 좋아하는 마음은 인정하지 않으면서, 그녀를 생각하고 배려하고 질투심을 느끼는 그의 모습은 어쩌면 모순적이다. 그러나 그런 부조화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을 것 같다.3. 뒤섞인 기억의 메타포이 드라마의 또 다른 매력은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 스토리 초반부터 끊임없이 암시되는 기억들일 것이다. 김 비서는 비서 생활을 청산하며, 기억 속에 남아있는 오빠를 찾고 싶어 한다. 시청자들은 갑자기 등장하는 의문의 ‘오빠’와 그녀의 과거 기억이 무엇일지 궁금해하며 드라마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미소의 기억은 정확하지 않다. 하지만 그녀가 하루 동안 빈집에 갇혀 있었다는 것, 그리고 그때 어떤 오빠가 그녀와 함께 있어주었다는 것을 기억한다. 그 오빠가 그녀에게 이름을 말해주었다는 것은 기억하지만 그의 이름이 무엇인지는 기억하지 못한다. 그녀는 그 기억을 중요하게 여겨서 기자라는 소개팅 남에게까지 과거 유괴사건을 알아봐줄 수 있냐고 부탁한다.한편, 부회장님에게도 무언가 트라우마가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 케이블타이를 보고 두려움을 느끼는 그의 모습과 발목에 있었던 상처, 그리고 미소와 키스하려던 순간 어떤 기억이 떠올라 그녀를 밀쳐버린 그의 모습은 궁금증을 유발한다.마지막으로 영준의 형인 성연에게도 유괴의 기억이 있다. 미소는 소개팅남의 전화로부터 그 사실을 알게 된다. 성연의 블로그에는 유괴 당했던 상황에 대한 기록이 적혀져 있었다.이러한 세 사람의 뒤섞인 기억 속에서 시청자들은 계속 추측한다. 누가 미소의 ‘오빠’이고 그들의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을지. 시청자들은 로맨스와 함께 이런 추리를 즐기며 드라마를 계속 감상하게 된다.4. 완벽한 부회장님의 허당미영준이 미소와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도 재미있는 볼거리다. 사랑에 빠져 있는 영준은 평소의 빠르게 일처리하고 냉철하고 직설적인 그가 아니기 때문이다. 김 비서의 작은 행동에도 초조해하고 당황하고 고민하는 그는 확실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시청자들은 영준이 노력하는 모습에서 의외성을 느끼고 재미를 얻을 것이다.그는 미소와 사랑을 키우며 다양한 처음에 직면한다. 처음 라면을 먹고 처음 버스를 타보고, 처음 껍데기를 먹어본다. 우리에겐 일상적인 것들이 그에겐 처음이라는 것과 각각의 경험에 대한 그의 특이한 반응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고 생각한다.또, 그가 미소를 배려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겪는 우여곡절 또한 흥미진진하다. ‘원치 않는 배려는 배려가 아니에요.’라는 미소의 말에 어떻게 사랑해야 할지 고민하는 그의 모습에 우리도 함께 고민하게 된다. 사랑의 문제는, 남녀가 서로를 배려하고 맞춰가는 문제는 누구나 겪는 난점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영준의 고민에 함께 몰입하게 되는 것이다.5. 두 남녀의 운명적인 연결고리미소는 기억을 찾아가며 성현이 자신과 함께 있었던 오빠라고 생각하게 된다. 성현의 블로그에 적혀져 있던 글과 자신의 기억이 일치한다는 점에서, 또 유괴당한 장소가 일치한다는 점에서 말이다. 하지만, 그녀는 성현과 대화하며 여러 가지 모순에 직면한다. 그녀를 기억하지 못하는 성현의 모습도 추위를 잘 타지 않는다는 그의 말도 그녀의 기억과는 일치하지 않는다. 또 영준을 도와 그의 서재를 정리하던 미소는 본인의 이력서가 담긴 파일을 보게 된다. 그 파일에는 본인과 함께 지원했던 사람들의 이력서도 있었다. 다들 빵빵한 경력이 가득한 데 비해 아무 스펙도 없는 자기를 뽑은 것에 미소는 이상함을 느낀다.
“대덕고등학교 기피 현상 및 그에 대한 대안”조사학생 : 2학년 *반 **번 0001. 서론1) 연구 주제와 지역 소개- 연구 주제 : 대덕고등학교 기피 현상 및 그에 대한 대안- 연구 지역 : 대전시 유성구 대덕대로 556번길에 위치한 대덕고등학교2) 연구 목적? 재학생으로서 체감하고 있는 대덕고등학교 기피 현상의 원인을 다양한 지리 정보를 이용해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생각해본다.3) 연구 방법? 공간 정보, 속성 정보, 관계 정보 세 가지 측면에서 자료를 수집한다.? 인터넷 검색, 주변인 인터뷰를 한다.2. 본론1) 지역 문제 상황(현상)2018 졸업생3학년 재학생2학년 재학생1학년 재학생대덕고등학교총 인원(변화인원)389명357명 (-32명)241명 (-96명)216명 (-25명)전민고등학교총 인원(변화인원)346명363명 (+17명)274명 (-81명)270명 (-4명)용산고등학교총 인원(변화인원)348명368명 (+20명)302명 (-66명)278명 (-24명)만년고등학교총 인원(변화인원)351명326명 (-25명)265명 (-61명)256명 (-9명)? 감소하는 대덕고등학교 재학생* 자료출처 : 각 고등학교 홈페이지.- 저출산으로 매년 총 고등학교 입학생의 수가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주변 3개교와 비교했을 때 대덕고등학교가 지속적이고 가장 큰 감소폭으로 인원이 줄어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재학생들에게서 확인할 수 있는 대덕고 기피 현상- 대덕고등학교 재학생 중 무작위 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덕고등학교를 1,2 지망에 쓰지 않은 학생이 25명 중 13명으로 52% 이었다. 적어도 절반 이상의 학생이 대덕고를 원해서 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2) 지역(공간) 문제의 원인? 재학생 인터뷰- 1학년 K양 : 일단 내신이 매우 어렵다고 소문이 나 있는데, 내신이 어려워도 애들 수준이 낮으면 그럭저럭 할 수 있지만 애들 수준이 높아서 1등급을 맞기 힘들다.. 그리고 교복이 옆 전민고보다 안 예쁘다!!- 2학년 K양 : 내신 따기 어려운 걸 어른도 알고 있어. 수시지원을 원했던 사람도 정시를 준비해야 할 것 같은 상황이고.. 시험이 어렵고 시설도 별로.. 안 좋은 소문이 많고 학교 위치가 너무 어정쩡해. 학교보다 가건물 같아.- 2학년 P군 : 일단 내가 듣기로 내신 따기가 힘들다고 해서 애들이 안 온 것 같고, 급식이 맛없다고 해서.- 2학년 H양 : 대덕고는 등교하기가 어렵고 공부를 잘한다는 인식이 너무 강해. 그냥 잘하는 것도 아니고 영재고, 과고 떨어진 애들이 대덕고를 1지망으로 쓴다, 이런 이야기가 많아. 그리고 과학중점학교이다 보니 문과에겐 별로.. 문과에 대한 지원이 너무 없어.- 2학년 H군 : (나 같은 경우) 집이 멀고.. 내신이 어렵다는 괴담이 있지.- 2학년 J양 : 내신 따기 힘들고 사람 수도 적다보니 더 내신이 치열하고, 과학중점학교라서 문과에 대한 차별이 있는 거 같아.- 위의 인터뷰를 통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대덕고등학교의 내신이 어렵다는 인식이 아주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평가할 때 고려하는 요소도 짐작할 수 있는데 위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하면 내신 난이도, 학교 시설, 교복 디자인, 급식, 문/이과 지원 시스템 등을 학생들이 고려대상으로 삼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위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원인 분석- 대덕고등학교 내신에 대한 인식 : 인터뷰 학생 6명 모두에게서 내신이 어렵다는 인식을 확인 할 수 있다.- 학교 시설 : 대덕고등학교는 1998년 10월 20일 신관(교실 16실, 강당 1실)을 준공하였다.1999년 6월 5일 급식실을 준공하였으며2003년 1월 4일 본관(교실 19실)을 증축하였다. 가장 최근에 지어진 건물도 15년이 넘었고 신관은 지어진지 20년이 가까이 되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외관상으로도 건물이 낡아 보이고 실제 건물 외벽 및 교실 안벽에 금이 여럿 가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교복 디자인 : 교복 디자인은 개개인의 호불호가 갈리는 영역이므로 대덕고등학교 기피현상의 직접적 원인으로는 볼 수 없다.- 급식 : 2년 전 대덕고등학교가 학교급식 납품비리 문제로 고발되었고 그에 대한 파장으로 급식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문/이과 지원 : 이과의 경우 과학중점학교이고 또한 학교 자체에서 다양한 대회나 행사들이 많기 때문에 지원이 많다. 반면 문과는 이과와 비교했을 때 지원과 행사가 적고 문과에도 지원과 대회를 많이 해준다 할지라도 여전히 문과는 지원을 많이 받지 못한다는 인식이 많이 있다.3) 지역 문제의 해결 방안? 대덕고등학교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 : 대덕고등학교에 대한 재학생의 인식 개선을 위한 학교 내의 캠페인이나 활동을 진행해본다. 이 때, ‘내신은 어렵지만 학교 활동의 질이 높다’ 등 인식되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시각을 제시한다.? 대덕고등학교 재건축 : 대덕고등학교의 재건축으로 이를 조명하는 기사가 실리면 대덕고등학교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가 형성될 것이고 재건축을 할 경우 낡고 오래된 환경을 해결함으로서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을 개선할 수 있다.3. 결론1) 대안? 대덕고등학교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 대덕고등학교 홍보 영상 만들기 등의 대덕고등학교 자체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대덕고등학교 재건축- 학교가 세워질 수 있을 만한 부지에 대덕고등학교를 새로 짓는다. 불가능할 경우 대덕고 앞의 목원대학교‘대덕문화센터’와 같은 건물을 활용하는 방안도 생각해볼 수 있다.
카풀, 막기만 해서 해결 될 일인가2**** 000요즘 카카오톡 카풀에 관한 이야기가 언론에 가득하다. 택시 업계에서 카풀 시행을 반대하며 총 파업에 나섰지만 카카오 모빌리티는 카풀 서비스를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카카오톡 카풀을 규제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되고 있다.카카오톡 카풀을 실시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꽤 있는 것 같다. 먼저는 카풀 시행으로 직업을 잃게 될 택시 운전사들이다. 두 번째는 카풀을 시행했을 때 제기될 안전 문제이다. 마지막으로는 카풀이 시행되지 않았을 때 이 택시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에 대한 것이다. 이 각각의 문제를 하나하나 고려해 볼 때 나에게는 하나의 결론이 남는 것 같다. 한 번 각각의 문제들을 살펴보기로 하자.먼저, 카풀 시행으로 직업을 잃게 될 택시 운전사들을 생각해 볼 때, 분명히 그들 중 많은 사람이 직업을 잃게 될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이렇게 치열하게 시위를 벌이고 총 파업에 나서는 것도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 하지만 택시 운전사들이 이렇게 파업을 벌여서 카풀 서비스가 시행되지 않는다고 해도 그들이 안전하게 그들의 직업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는 불투명하다. 과거에도 그들은 우버, 풀러스가 시행했던 카풀과 비슷한 공유 차량 서비스를 내쫓은 적이 몇 번 있다. 물론 이를 통해 택시 업계 단결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카풀 외에도 계속 이러한 서비스를 내놓은 회사가 등장할 것이라는 점이다. 카풀은 우리나라에 3번째로 등장한 공유 차량 회사이고 이게 시작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싸움에서 택시 업계가 또 이긴다고 해도 그들은 여전히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이다.두 번째로 카풀이 민간인의 차 공유이기에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봐야 한다. 이 문제에 관해서도 사람들의 걱정이 많고 나 또한 이 서비스가 아주 안전한 서비스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이 서비스가 큰 문제없이 시행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한국에서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한편으로는, 몇몇 사람들은 이 카풀 서비스가 과거 정부에서 범죄 가능성 때문에 규제했던 ‘동반 탑승’과 무엇이 다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하지만 나는 카풀과 그것은 범죄 규제의 용이성 측면에서 다르다고 생각한다. 동반 탑승의 경우 범죄가 일어난 이후 범죄자가 도주하면 범죄자를 찾기 쉽지 않다. 반면 카풀은 등록된 민간인 차량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범죄가 일어났을 때 그 차량 번호를 바로 파악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동반 탑승보다 비교적 범죄자 검거가 쉬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여전히 카풀의 안전성 문제는 충분히 제기되어야 하고 카풀이 시행된다면 그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여러 방법이 고안되어야 할 것이다.마지막으로 택시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고려해보아야 한다. 택시 운전사의 실직 문제를 논의할 때 언급한 것처럼 카풀과 같은 공유 차량 서비스는 계속해서 등장할 것이다. 특히 이미 카카오 모빌리티보다 몇 배는 큰 세계적인 중국 기업 디디추싱 등이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이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한국 시장에 진출하려고 하면 어떻게 될 것인가. 또한 앞서 언급했듯이 이미 세계적으로 이러한 공유 차량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다. 즉 하나 둘씩 이 신기술을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그런 나라들에게도 똑같이 택시기사 실직 문제가 있었을 텐데 그들은 시행했다는 점에서 만약 그들의 사례가 본받을 만하다면 우리가 그들의 사례를 참고해볼 만도 할 것이다.
“미국의 실버산업”조사학생: 1학년 10반 **번 0001. 서론: 요즘은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특히 여성의 지위 상승 등의 원인으로 출산율이 저하된 선진국들 사이에서 그런 현상이 많이 일어나는 것 같다. 이번 사회 수행평가를 계기로 자료를 조사해보던 중 미국의 실버산업에 관해 알게 되었다. 나의 꿈이 경영컨설턴트이기 때문에,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미국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들을 알아보는 것은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이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다.2. 본론:1) 실버산업의 개념- 65세 이상의 고령자들에게 정신적, 육체적 기능을 유지 및 향상시켜 주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상품 또는 서비스를 제조, 판매하거나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산업.2) 미국 실버산업의 배경(단위: 명, %)- 노년층의 확대 : 2차 세계대전 직후부터 1950년대 전까지 태어난 사람들을 베이비붐세대라고 하는데, 8000천만명에 이르는 그들이 노년층에 유입됨에 따라 노인 비율이 크게 높아졌다. 의학 기술의 발달 또한 노년층이 증가하게 만들었다. (매년 10만명이 노년층으로 유입된다고 한다.)- 노년층의 소비자 구매력 증가 : 이러한 베이비붐 세대를 신중년세대라 부르는데 이들은 1960년대 미국 경제 고성장의 수혜자로 많은 부를 축척했고 2008년 경제위기 이전 집값이 크게 오른 덕에 다른 세대에 비해 경제위기에 타격을 크게 받지 않았다. 그 영향으로 지금 다른 연령대의 소비자 구매력은 낮아진 반면 이들의 소비자 구매력은 18%정도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7조원에 달하는 미국 전체 소비 지출의 1/2 가량을 노년층이 차지하고 있다.2) 주요 산업과 그 양상㉠ 건강/복지 분야- 노인 의료용품 수요가 지속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쉽게 치명상을 입을 수 있는 노년층을 위한 입는 에어백이 ‘액티브프로텍티브 사’에서 개발되었다.- 항암제, 호흡기계통 치료제, 지질조절제, 항당뇨병제 등이 소비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보인다.㉡ 화장품/ 패션 분야- 화장품광고에 젊은 모델 외에 1960~70년대에 유명했던 모델들과 배우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노화 방지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의 노화 방지 시장의 규모는 약 290억 달러 정도로 추산된다)㉢ IT 분야- 미국 고령층 인터넷 사용 비율이 2008년 38%에서 2012년 56%까지 확대되었다.- 글씨 크기를 키우는 등 6,70대 맞춤형 아이패드가 출시되었다. 아마존의 ‘시니어를 위한 아이패드 입문서’가 인기 있게 팔리고 있다.- 미국 소매업체 역시 노년층을 공략하기 위해 상품 진열 높낮이를 바꾸고 진열대 옆에 돋보기안경을 설치하는 등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고 있음.- 65세 이상의 인터넷 사용 비율이 증가하면서 온라인 소매업체도 맞춤형 쇼핑을 제안해 간편하게 원하는 품목을 찾고 구매할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다.㉣ 자동차 분야- 미국의 6,70대가 SUV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포드사 등의 자동차 회사가 SUV 모델 홍보에 주력을 기울이고 있다.3) 그 외 다양한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 및 성공 사례㉠ 토이저러스 (유아용품 브랜드)- 손자손녀를 둔 노인인구가 6천만을 넘고 있고 곧 8천만에 이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년간 노인층의 유아용품 구매액이 2배 이상 증가했다.- 노년층을 주 고객으로 하기 위해 “Grandparents are special”이라는 슬로건 아래 할아버지, 할머니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 할인 쿠폰 송부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리콘밸리(IT)- 노인 돌보미 서비스, 간병인 매칭 서비스, 노인 사기 피해 방지 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 관련 지원 서비스들을 출시했다.㉢ WooWee사- 애완견로봇은 노인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67개 행동 로그램이 입력되어있는 장난감 로봇 ‘Robosapiens’가 1백달러에 매도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3. 결론: 이 사회수행평가를 하면서 조금 더 나의 꿈에 가까이 다가간 것 같아 기뻤다. 경영 컨설팅이 평소에는 조금 추상적으로 느껴졌는데, 오히려 경영 컨설팅의 산물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기업들도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그에 맞는 새로운 전략으로 대응해야한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미국사회의 고령화현상에 대응하는 미국기업들의 전략 외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다른 나라들의 전략도 알아보고 싶다. 특히 한국의 고령화 속도는 미국보다 빠르다는데 우리나라의 기업들도 더 발 빠르게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온 가족이 함께 떠난) 히말라야 트레킹’을 읽고 나서2020-***** ###대학교에 들어와서 ‘산과 인생’ 교양과목을 듣게 되었다. 교양과목 과제 중 하나가 산에 관한 책을 읽는 것이었다. 나는 이제까지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책들을 위주로 읽어서인지 산을 다룬 책을 읽어본 경험이 없었다. 그래서 새로운 장르의 책을 읽는다는 기대감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골랐다. 수많은 책들이 있었는데 그중 이 책이 눈에 들어왔던 이유는 ‘온 가족이 함께 떠났다’는 문구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더구나 ‘히말라야’라는 험난한 산을 가족들이 함께 떠났다니 그 포부가 대단하게 느껴졌다. 저자의 구체적 이야기가 궁금해져서 나는 얼른 이 책 ‘히말라야 트레킹’을 빌렸다.책을 읽기 전 나는 이 책의 내용을 다르게 예상했었다. 나는 책의 제목으로부터 책의 대부분이 히말라야 트레킹 과정을 다룰 거라고 생각했고, 히말라야 트레킹은 어땠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펼쳤던 것이다. 나의 예상과 달리 책의 1/2 정도는 여행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 여행 준비 과정, 중국, 티베트 등을 거쳐 네팔의 히말라야에 도착하기의 과정들이 상세히 적혀있었다. 그리고 나머지 1/2에는 내가 궁금했던 온가족이 함께한 히말라야 트레킹 과정이 적혀있었다. 히말라야는 고산지대에 있는 높은 산이므로 가족 일행은 고산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 적응기를 지냈고 그 이후 진짜 산행을 시작했다. 그들은 가이드, 포터와 함께 산에 올랐고 중간 중간 고소 증세와 체력 방전으로 고생하기도 했다. 또한 갑작스런 경로 변경을 경험하기도 하면서 산에 올랐다. 3-4시간이 아니라 몇 주 간을 산에서 생활하며 등산한다는 것에서 그 규모가 느껴졌다. 내가 만약 그들처럼 몇 주 간을 산에서 생활했으면 어땠을까, 상상만 해도 힘들었을 것 같다. 그런 면에서 그들 모두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에 숙소가 있다는 것도 신기했고 그만큼 산이 웅장하고 클 것이라는 상상도 할 수 있었다.저자는 산행과정을 가장 힘들어했던 고등학생 아들, 막내 이야기를 많이 적었다. 그래서 막내가 이 책의 숨은 주인공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막내는 처음부터 다른 사람보다 더 심한 고소 증세를 보이기도 하고 산행 과정에서 축 쳐져 있기도 했다. 나는 아버지인 저자가 걱정이 많이 되었을 것 같다는 했다. 비록 나는 활자로 읽을 뿐이지만 타국에서 여행할 때 아픈 사람이 일행 중에 있으면 걱정이 될 것이기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다. 실제로 예전에 내가 필리핀에서 한 달 정도 생활했을 때 비슷한 경험도 했던 적이 있다. 당시 나는 영어공부 겸 여행의 목적으로 필리핀을 갔었다. 그런데 필리핀 음식과 물이 너무 우리들에게 맞지 않아서 배탈이 나고 밥을 잘 못 먹기도 했다. 다행이 나는 많이 심하진 않았지만, 같이 간 일행 중 한 명은 소위 물갈이를 심하게 해 겉으로 보기에도 여위어 보일 정도로 밥을 잘 먹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그때 걱정이 참 많이 되었던 것이다.그래도 결국 정상에 가까워지자 막내는 엄마에게 ‘힘내세요’하고 응원하기도 하는 등 태도가 변화했다고 했다. 곧 있으면 힘든 과정이 끝나고 목표에 도달하기에 그랬으리라. 이 대목에서 나도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그들은 정상에 도착했다. 모든 산행이 그렇겠지만, 산 정상에서는 결국 해냈다는 깊은 감동을 느꼈다고 저자는 기록하고 있었다. 특별히 온 가족이 함께했기에 더욱 큰 감동으로 다가왔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함께 하기에 과정은 더 힘들겠지만, 다함께 이뤄냈다는 감동이 있기 때문이다.책의 말미에는, 저자가 히말라야 등산 경험이 가족들에게 미친 영향을 기록했다. 엄마는 운동을 시작하고, 저자와 막내아들은 감소한 몸무게 유지를 위해 학교와 직장까지 걸어서 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등산 경험이 모든 변화를 만들었다는 것은 논리적 비약일지라도 그들의 삶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한 것만큼은 틀림없어 보였다. 특히나, 아무나 오를 수 없는 히말라야를 다함께 정상까지 올랐다는 것은 얼마나 뿌듯한 일일까.이 책을 읽으며 나도 산행을 비롯한 더 넓은 세계로 향하는 여행에 대한 갈망이 생기게 되었다. 아직까지 여행경험이 별로 없었던 나는 특별히 여행에 대한 열망은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니 여행은 삶을 새로운 각도로 보게 해주고 일상에 변화를 만들 동력을 제공해준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대학생으로 보낼 앞으로의 시간들 속에 여행계획을 꼭 세워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가족들과의 여행을 계획한 저자가 대단하게 여겨지기도 했다. 보통 혼자 배낭여행을 많이 하던 사람도 가족이 생기면 여행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자녀가 돌봐야할 의무가 있고 자녀가 나이 들면 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등 여러 가지 제약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저자는 가족여행을 지금 안하면 못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추진했다. 시간이 맞지 않는 둘째아들은 결국 함께 하지 못하긴 했지만 어쨌든 제약을 뚫고 실천을 한 것이니까 말이다. 나는 그 결단력을 본받고 싶다고 생각했다.물론 아직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안이라 외국 여행을 떠나지 못하겠지만 언젠가, 조만간 나도 결단력 있게 기획하고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또 이 책을 읽으며, 경험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 책에는 히말라야에는 8000m가 넘는 고봉들이 있다는 설명이 있다. 내가 오른 산들은 높아봤자 3,400m라는 걸 알았기에 그 규모를 실감할 수 있었다. 만약 산과 인생 수업을 들으며 등산했던 산의 높이를 기록하는 활동을 하지 않았다면 8000m라는 것을 그저 큰 수치라고만 받아들였을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