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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길모퉁이 건축 독후감
    길모퉁이 건축 독후감
    길모퉁이 건축길모퉁이 건축길모퉁이 건축이라는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처음 든 생각은 굉장히 읽기 쉬운 책이겠구나 생각을 했다. 하지만 몇 장을 읽고 나서, 자만했던 마음을 없애고 자세를 고쳐 앉아 보기 시작했다. 건축가를 위한 책이 아닌, 일반 사람들도 접근하는 책이지만, 문장의 곳곳에 한국, 서울의 건축과 도시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이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봐온 책들은 대부분 서양의 서적이거나, 한국에서 발간된 책이더라도, 서양의 기준에서만 이야기하는 책들이었다.하지만 이 책에서는, 한국 그 중에서도 서울이라는 도시에 중점을 두고 말하고 있었다. 서양의 사례를 계속해서 나열하는 것이 아닌, 그 사례가 서울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고, 앞으로 어떠한 상황이 이야기 될지 중립적인 입장에서 서술한 것 같았다. 그래서 기존 서적에서와 같이 어떠한 현상들을 맹목적으로 찬성하거나 비판하는 것이 아니었기에, 독자로서 무언가를 생각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었다. 특히 길모퉁이, 중간건축이라고 부르는 일상적인 건축적 언어는 새로운 시각으로 서울이 지니고 있는 건축의 현상들을 바라보게 해주었다.목차는 크게 수레 자동차 승강기 온라인, 그리고 맺음말로 구성이 되어 있었다.건축이라는 분야에 한정되지 않고, 건축이 어떠한 맥락과 과정에서 생겨났는지를 이야기 하기 위한 목차라고 생각되었다. 건축은 사회라는 거스를 수 없는 현상들에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만들어진 것이고, 그 중에서 저자는 길이라는 요소가 크게 영향을 준다는 것으로 이해되었다.그래서 길의 역사 혹은 변천사를 이야기 하기 위해, 수레 자동차 승강기 등을 통해 길이 어떠한 원리와 상황에서 변천해왔으며 또한 건축을 만들어내고 도시를 만들어내고 사회를 만들어내는 상황을 정리했다. 저자에게 ‘길’이 라는 개념은, 고전적인 건축가들이 신봉했던‘ 건축이 세상을 바꾼다’ 라는 건축만능론에서 벗어나는 것 같았다. 세상을 바꾸지는 못하지만 사회를 바꿀 수 있는 것들, 일상을 바꿀 수 있는 것들이 길이라고 보았던 것 같다.먼저 역사적으로 가장 먼저 만들어진 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수레에 관한 이야기이다. 물론 수레 이전에 걷는 보행로는 있었지만, 그것들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길의 개념이었고 인간이 의도적으로 계획하여 만든 최초의 길은 수레라는 장치가 나오면서 시작되었다.이러한 길들은 유럽의 사례를 이야기 하면서 시작되는데, 길과 건물의 높이차가 없다. 집과 길이 만나는 방식. 건축과 길의 직접 대면. 인간적 척도. 등을 이야기하며 우리 건축학과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사회적인 공동체 공간이나 인간미가 넘치는 공간으로서 서술한다. 이러한 생각을 보면서, 느낀 것은 길과 건축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것이었다. 경계가 모호하다는 것은, 공적으로 또한 사적으로 자신의 공간이지 아닌지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기인한다. 나만의 공간이 아니고 또한 그들만의 공간도 아니라면, 어떠한 사회적인 현상이 나올지 생각해보았다.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이야기했던, 북촌의 한옥마을에서 눈이 왔을 때 사람들이 어떠한 행동을 하는지 (앞에 있는 길의 눈을 쓰는 것) 상상되었다. 이렇게 경계가 모호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 사람들과 함께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았다. 기본적으로 유럽이나 서양권 사람들은 인사를 잘한다. 모르는 사람들과 눈이 마주쳐도 항상 웃으며 인사를 해주는게 몸에 익숙해져 있는 것 같았다. 반면 한국에서, 눈이 마주친다고 웃으며 인사를 하면, 이상한 사람취급을 받거나, 왜 저러지 라는 냉소적인 반응에 마주하게 된다. 이러한 사소한 문화들이 집 앞의 길이라는 요소로서 만들어 진다고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과거부터 한국은 집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수 많은 레이어가 있고, 현재 또한 자신의 공간경계 이외에는 큰 관심이 없는 것 같다. ‘길’이라는 공적인 개념인 장소를 잘 이용한다면, 이러한 냉소적인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또한 우리나라의 상황을 본다면, 공룡블록과 골목길이라는 제목을 통해서 잘 드러난다. 공룡블록이라는 것은 강남에 주로 있는 블록들인데 그 크기가 다른 어느 세계적인 도시와 비교했을 때보다 거대하다. 문제는 이러한 블록들이 그저 거대하다는 것이 문제가 아닌, 그로인해 잃어버리는 골목길이라는 것이다. 거대한 도시에 거대한 블록들로 인해서, 도시의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을 이야기 하고 있었다. 건강한 도시의 기준은 오직 하나의 장소에만 몰리는 것이 아닌 다양하고 여러 장소로 갈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도시설계의 거대한 블록화는 이것을 막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을 다시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생각해 본다면, 거대한 블록들과 작은 골목길들이 동시에 혼재하는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에 생겨난 많은 길들이 강북이나 테헤란로의 뒷골목에 아직까지 존재한다는 점과, 그리고 많은 거대블록들과 그것들에 걸맞는 자동차 도로의 확장이 있다. 최근에 서울시에서는 과거의 거리(골목길)들을 개발하는 것이 아닌 다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본다면 서울이라는 도시는 두 개가 동시에 존재하고, 이러한 것은 누군가는 혼잡한 도시라고 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dynamic한 장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는 미국이라는 국가로부터 시작된다. 미국이 자동차와 고속도로의 국가이기 때문일 것이다. 자동차에 의해 도시와 도시가 연결된다는 희망찬 이야기는 이 후 도시와 도시 사이의 단절의 결과를 낳았다. 슈퍼마켓을 가기 위해 차를 통해 다른 장소로 가야하는 것은 서울에 거주하는 나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현상이었다. 집앞에 편의점이 있고, 슈퍼가 있고 모든 편의시설이 다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중산층 계층은 전원주택을 가지고 있고, 정원을 가지고 있으며, 차를 타고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마케팅에 주도되었다. 그래서 교외도시라는 새로운 개념이 만들어 졌으며 또한 할인점의 탄생을 예고했다. 할인점에서는 교외도시 사람들이 차를 타고 와서 장을 본다던지, 문화생활을 하는 건물안의 도시적 삶을 가능하게 했다. 하지만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것이 아닌 단절시키고 있는 이러한 장소에서의 할인점의 흥행은 오래가지 못했다. 비수기와 평일에 한산한 공간, 밤에는 황량한 공간이 되어 우범지대가 되었고, 경쟁에서 밀리는 곳은 공실화 되거나 잡화점으로 대체되었다. 이러한 상황에 있어서 시간이 더 흐르자, 교외에서 짓는 것 보다 도심안에 짓는 것이 더 경제적으로 되었을 때 그제서야 할인점은 도시 속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이렇게 도시와 도시를 연결시키는 것으로서 희망찬 자동차와 고속도로의 개념은 현실에서는 다른 상황이 만들어 낸 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더욱이 자동차에서 보는 풍경과 느낌과 걸어 다니는 개념은 너무나도 다르다는 걸 느꼈고, walkable city라는 개념을 잘 이용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걷는 장소에 대한 생각들이 많이 이루어 지는 것 같다. 그러한 장소일수록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좋은 장소로서 각광받는다. 이러한 현상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원하는 장소나 결핍되어 있는 곳이기 때문인 것 같다.자동차가 수평적인 확장이 었다면, 승강기는 수직적인 확장이다. 거대 건물들이 들어선 도시가 가능했던 이유는 엘리베이터의 탄생으로 가능했다. 하지만 아까 자동차가 도시를 연결시키는 상상을 했지만 현실은 단절시켰다고 했던 것처럼, 승강기도 똑같은 상황에 놓인다. 수직적으로 길과 소통을 하지 못하면서, 사회와 단절된다. 하지만 저층부를 어떻게 쓰는가에 따라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 저자는 강남 포스코 건물을 예로 들면서, 1층의 공간을 공공에게 개방하면서, 도시적인 단절을 해소할 수 있다고 했다. 물론 포스코 건물의 후면은 도시적인 맥락에 의해 그 역할이 온전히 이루어 지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훌륭한 저층부를 지녔다고 서술했다. 길을 돌아다니면서, 고층건물들의 1층 개방은 보기 쉽지 않을뿐더러, 개방 했다고 하더라도 들어가는 것이 어색하다. 하지만 이러한 빌딩의 저층부를 상가나 사람들이 들어가기 편안한 카페나 상점들로 이루어져 있다면 도시의 공공적인 영역이 더 크게 늘어 날 것 같다. 도시의 한정된 공간이 1층을 개방하는 순간, 도시를 경험하게 되는 공간이 늘어 날 것이기 때문이다. 저층부에 아무런 프로그램이 없는 광장을 만드는 것보다, 오히려 자연스럽게 들어갈 수 있는 상점과 같은 프로그램들이 공공성을 더 강화시켜 주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온라인은 새로운 형태의 요소이다. 특히 장소 중심적인 커뮤니티의 고전적인 사고가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불특정다수에게 열린 탈장소적인 도시영역으로 말하고 있다. 온라인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단점은 명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장점이 단점으로, 단점이 장점으로 나타나는 극단적인 상황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장소라는 것에 대한 가치가 낮아질 것인지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저자는 탈장소적인 도시영역이 강화 될수록, 좋은 공간, 좋은 장소에 대한 갈증은 늘어난다고 한다. 내가 생각 했을 때 이러한 현상은 여행과 같은 상황인 것 같다. 사진과 영상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우리는 다른 나라에서 어떠한 장소가 있고, 문화가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래서 몇몇의 사람들은 여행이라는 것의 수요가 적어질 것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사진 영상 등의 발달은 오히려 그 장소에 가보고 싶은 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아무리 비슷한 느낌의 영상과 사진들이 만들어지고 생겨날 지라도, 자신이 그 곳에서 느끼는 감정들과 경험은 비교할 수 없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21.07.20| 5페이지| 2,000원| 조회(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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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과 편입자료 (학업계획서, 포트폴리오)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과 편입자료 (학업계획서, 포트폴리오)
    4. 학습목표 및 계획기본적으로 건축이라는 것은 기능, 구조, 미 3가지의 요소들의 만족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능만을 중시한다면 집장사가 되고, 구조만을 중시한다면 구조기술자이며, 아름다움만을 중시한다면 예술가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건축가는 한 가지 요소만을 만족시키는 전문가가 아닌 다중적인 요소를 통합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건축가의 조건에 의해, 전적학교에서 건축에 대한 기본적인 요소들을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그것을 더욱 심화 하는 것이 기본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건축에 대한 요소들을 공부함과 동시에 제가 관심 있고 공부하고 싶은 도시와 건축사이의 연관관계에 대해서 수학 할 것입니다. 이번년도 열렸던 서울 비엔날레에서 보았던 한국, 서울에 영향을 끼치는 건축물들을 보았습니다. 그런 건축물들은 서울이라는 도시 안에서 자신이 어떠한 위치를 점유하는가를 알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예로 ‘용적률 게임’이라는 타이틀이 걸린 수많은 작품이 있었습니다. 서울이라는 좁은 대지 안에 과밀화된 인구에 의해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외면하지 않고, 그 자체를 디자인으로 받아들인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기타| 2021.07.20| 22페이지| 9,000원| 조회(2,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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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건축이 바꾼다 독후감
    건축이 바꾼다 독후감
    건축이 바꾼다집,도시,일자리에 관한 모든 쟁점이 책은 건설의 시대에서 건축의 시대로 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대한민국의 엄청난 발전과 성장의 필수동력이었던 건설이라는 분야의 약세와 그에 따른 건축이라는 새로운 시장의 대체를 의미한다. 책을 읽기 전, 과연 우리나라가 정말 그러한 단계에 와있는지 의구심이 들었다. 그러한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지, 변화를 위해서 자신이 생각했던 가치관(20세기적)의 부작용들을 인정할 준비가 되어있는지 의문이었다. 나를 포함한 내 주변 사람들만 하더라도, 대부분이 회의적이었고, 우리나라에서 그게 가능하냐는 반문을 많이 들었다. 이미 그러한 환경에서 자라왔고, 커왔고, 생각을 하게 되었던 우리들이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을까 반문하게 되었다. 발전과 성장주의에 대한 달콤한 미련, 성장에 기반한 개발, 경제적 발전이 삶의 질 향상으로 직결된다는 믿음, 효용과 비용, 양적평가 주의.. 등등 수업시간에 배웠던 20세기 철학과 담론을 생각해볼 때, 현재 대한민국은 어떠한 위치에 놓여있는지 보게 되었다. 조금 더 회의적으로 말하자면, 21세기적인 가치와 태도, 이것은 우리나라 안에서는 오직 이상향에 불과한 존재하지 않는 유토피아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신문을 보더라도, 누군가(아마 건축가일 것이다)는 동네의 작은 건축공간을 담론화하며 중간건축에 힘의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하지만, 바로 옆에는 신도시 건설, 아파트 x채 공급 등의 기사가 보인다. 이러한 현상은 무엇을 의미할까?아마도 지금이 엄청난 과도기적 시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누군가는 20세기적 가치를 폄하하고 이제 새로운 21세기적인 가치와 태도로 세상을 대해야 할 때라고 하고, 누군가는 아직 20세기적인 철학과 담론을 맹신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마 지금이 그 두 개의 대립된 의견이 극도로 달한 시대이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은 건축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를 형성하는 대부분의 이해관계에 얽혀서 나타난다.이러한 상황에서, 건설에서 건축으로말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정말 가능하려면 많은 것들이, 정말 많은 것들이 새로운 방향으로 생각되어야 한다고 느꼈고, 그 과정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드는 것 인지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학교라는 곳이 무엇을 향해야하는 곳인가 이야기한 것이 생각났다. 한 야간대학원생이 불법건축물들에 대해서 매우 현실적인 논문의 주제를 발제하려고 했지만, 대학이라는 공간에서 만큼은 공공을 위한 것들을 해야 한다고 말한 것이 생각났다. 나 또한, 계속해서 부정적이고 회의적인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닌, 학교 안에서 만큼은 이게 되겠어? 라는 마음대신에 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으로 내가 하는 건축에 대해서 임해야겠다고 생각했다.건축이 세상을 바꾼다, 건축만이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과거 건축가들의 사상과 생각은 이미 낡은 담론이 되어버렸다. 세상은 변하고 건축도 변한다. 건축이 변한 후 세상이 변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은 우리는 알고 있다. 그렇기에 우선시 되어야하는 생각은 세상이 변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내가 변해야 한다는 사실을 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이 책은 크게 1부 건축의 시대, 2부 설계 없는 사회, 3부 칸막이 행정, 4부 설계시장, 5부 살기 좋은 동네, 6부 건축의 지향, 건축의 전선 이라는 파트로 형성되어 있다.1부에서는 건설에서 건축으로 넘어가는 사회적 시스템에 대한 변화를 말하고 있고,2부는 지금까지 건설의 시대로서 행해져 왔었던 우리나라의 건축상황3부는 이러한 모든 것들은 바로 행정이라는 분야와 제도,법에 의해 일어나는 상황이라는 것4부는 설계시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들5부와 6부는 이제 건축이 나아가야 할 방향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다시 한번 목차에 대해서 본다면 대한민국의 건축의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듯하다. 다른 나라에서는 몇 백년에 걸쳐서 일어나는 것들이 우리나라에서는 얼마나 빠르고 신속하게 처리되어 왔는지에 대한 반증이라고 볼 수도 있다.건축의 시대에서는 앞서 말했던 건설의 시대에서 건축의 시없는 그러한 산업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그래프나 다양한 관점에서 보자면, 건설이외의 다른 산업들과 국민 총 생산량등의 증가로 인해 그 절대값이 바뀐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값이 바뀌었다는 것을 파악 할 수있다. 또한 토목과 건축의 대한 비교로 인해, 두 개의 산업구조가 얼마나 다르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특히 토목은 산업구조 자체가 공공에서 발주하는 것들이 매우 큰 비율을 차지하고 그에 반해 건축은 민간에 의해 이야기 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다시 생각해 본다면,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정부에서 자체적으로 토목의 공공수주량을 늘리면서 토목산업을 증대시키고, 경기가 좋을 때는 정부에서 토목의 공공수주량을 줄이면서 경제적인 상황을 컨트롤 할 수있다는 것으로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결과적으로, 정부가 내세우는 경제적인 목표량과 그들이 추진하는 것들을 컨트롤 가능하게 계획 할 수 있다든 것이다. 반면에 건축의 경우에서는 공공보다는 민간의 영역이 더 거대하기에, 반대의 상황이 오게된다. 그래서 정부는 토목직 공무원에 더 많은 비중을 두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굉장히 단편적이고, 목표지향적인 20세기적 발상이다. 그 이유는, 자신의 입맛에 맞게 컨트롤 할 수 있기에 많이 뽑는 것이 아닌 균등한 기준을 가지고 선발해야 해야 기형적인 구조에서 건강한 사회적 구조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건축은 내수경제라는 말을 많이 한다. 다시 말해 국가의 경제적 흐름을 많이 탄다는 건데, 이를 생각해 볼 때, 오히려 우리나라의 성장은 이제 끝났으니 건축도 끝이다 라는 생각을 뒤집어, 건축을 이용한다면 다시 우리나라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설계 없는 사회에서는, 설계가 없으므로 일어나는 사회적인 결핍현상에 대해 주목한다. A4용지에 비유해서 건축을 생각하는 관료주의 적인 생각에서 나타나는 동네의 모습을 적나라게 말하고 있다. 파출소, 어린이집, 주민센터등 설계가 있었다면 새로운 동네의 형태로 만들어질그 이유는 나조차도 건축학과에서 5년간의 교육을 받기 전까지는. 건축이 무엇인지도 몰랐다. 당연히 건축은 건물과 같은 것이라고 믿었다. 좋은 건축을 단 한번이라도 느껴본적이 경험한 적이 없어서 이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현재에도 그러한 건축을 맞보지는 못했다. 억지로 좋은 건축가가 설계한 좋은 공간에 가서 인위적인 공간과의 만남 이외에는 없었다. 동네를 거닐면서 와 여기 좋은 공간이다, 혹은 좋은 건축이다 라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다. 그래서 이러한 저자의 말이 더욱 와 닿게 되었다. 그리고 여기서 동네의 공공건축이 건축의 최전선이라는 말을 한다. 마치 군대로 치자면, 최전방 같은 의미일 것이다. 가장 위험하고,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고, 도와주는 없는 그러한 곳. 동네건축은 제도적으로 가장 취약하고, 경제적인 요건도 맞춰지지 않으며, 관심도 작은 건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전방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은 부인 할 수없다. 동네건축도 이러한 의미에서 쓴 것 같다. 나는 사실 동네건축에 대한 회의가 있었다. 이쁘지도 않고, 쓰는 사람들도 그저 동네사람들 뿐인데 건축은 왜 이렇게 동네에 집착을 하는가. 일상의 공간은 당연히 그저 그런 공간이며, 평생을 그렇게 살아 왔는데 무엇 때문에 계속해서 동네에 집중하는 것인지 몰랐다. 아직까지 머리로는 이해를 했지만, 진정으로 가슴으로 이해하지는 못한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이 특별한 점은, 감성적으로만 들릴 수 있는 동네건축, 일상이라는 것들이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들린다는 점이었다.내가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일상의 건축을 느낀적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느껴본적이 없었기에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마치 조그마한 상자에 평생살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도 된다는 생각과 비슷한 맥락이다. 이러한 상황을 계기로 다시한번 일상과 건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수업에서는 앙리 르페브르의 1차,2차 3차적 사회적 관계에서 일상에 주목하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러한 철학적 담론 현상을 바라보고 그것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의미를 곱씹는 것이 철학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다시 말해 건축이라는 분야까지 일상이라는 것이 스며 들었다면, 이미 세상은 그렇게 변하고 있다고 생각 할 수 있었다.칸막이 행정에서의 이야기는 조금 더 비판적이며 날카롭다. 냉소적이라고 할 정도로 객관적이고 건축의 아픈 부분 들을 콕콕 찌른다. 건축책 이지만 오히려 사회현상에 대한 관심을 건축을 통해 이야기하는 책이라는 느낌이 든 이유는, 주변의 상황을 먼저 정리하기 때문일 것이다. 분업의 딜레마로부터 시작된 세 번째 챕터의 이야기는 공무원들의 이야기, 정책의 이야기, 제도의 이야기들을 역사적인 상황과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사회적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각각의 행정조직이 서로의 분업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목표달성이라는 목적아래 진행되는 제도의 상황에서 건축이 어떠한 취급을 받고 있는지에 대해 말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도시설계는 30년 전부터 있었지만, 도시설계는 없다는 말이었다. 겉만 번지르르한 단어의 선택과, 그 속에는 텅 빈 강정처럼 진행된 현재까지의 탁상행정에 대한 상황이었다. 마치 지금 사회가 통섭, 융합 등의 협력형 모델을 향해서 계속해서 이야기하지만, 정작 그것들을 만드는 공공기관 이나 행정부처는 각자의 독립적이 자생활동을 한다는 것은 어패가 있는 것 같았다. 그에 대한 예로서 도시재생을 드는데, 수십 개의 부서 중의 하나를 도시재생계획처로 배정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도시재생이라는 개념이 어느 하나의 부처로 진행한다고 될 일이 없다. 재생이라는 것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하나를 바꿔서 수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각 처부의 독립적인 행정처리로 인해 학교건축을 예로 들 때, 많은 공감을 했다. 지금 현재 초등학교나 중학교등 얼마있지도 않는 공공시설로 불리는 곳에 들어가려면, 학교 지킴이라는 분들의 감시가 삼엄하다. 왜 학교에 들어오냐고 물어보는, 혹은 출입을 금지시키는 사람이 있을 각한다.
    독후감/창작| 2021.07.20| 6페이지| 2,000원| 조회(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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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삼성물산 주니어아카데미 합격 자소서
    삼성물산 주니어아카데미 합격 자소서
    삼성물산주니어건설아카데미합격 자소서1 자기소개왜 이렇게밖에 짓지 못했을까?건축을 처음으로 느낀 곳은 할아버지 집이었습니다.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계단 폭, 문의 방향과 같은 간단한 설계문제에서부터 열교현상으로 인한 곰팡이, 구조결함 때문인 갈라진 틈 등의 시공문제 때문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은 역설적이게도, 건물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 또 삶의 질을 결정짓는지를 알려준 중요한 경험이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좋은 영향을 주는 건축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였습니다.건물은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사회의 관계 속에서 형성된 결과입니다. 그렇기에, 건축을 바라볼 때, 건물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그 주변의 사회를 바라보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회와 건축의 다양한 관계를 아는 것이 좋은 건축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의 이러한 시각을 통해, 학생들과 건축이라는 분야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그에 따른 다양한 사회적 영향까지도 이야기를 나누며, 좋은 건축에 대해 알아가고 싶습니다.2 삼성물산 주니어건설아카데미 지원이유(1)청소년 시절, 건축에 관심이 있었기에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기 위한 학생주도형 research program에 참여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책과 인터넷을 뒤적이고 일하시는 분들을 찾아다니면서 궁금증을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건축은 진입 장벽이 높은, 전문적인 분야이기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건축세미나, 책, 실무자들의 조언들은 많은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과거의 저처럼, 건축에 대한 호기심이 있지만, 현실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현실적 한계를 겪어보았기에, 그런 상황이 학생들에게 얼마나 큰 고민이 될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무엇을 궁금해 하고, 또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할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런 학생들에게 삼성물산 주니어건설아카데미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여러 가지 경험들을 공유하며 그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고 싶었기 때문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3 건설교육이 아동·청소년에게 필요한 이유“우리는 건물을 만들고 건물은 다시 우리를 만든다.” (윈스턴 처칠)사람들은 대부분 시간을 건물 안에 있거나, 건물에 둘러싸여 져 있습니다. 사람과 건물은 떼놓을 수 없는 관계 속에 있기에, 건물은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기타| 2021.07.20| 4페이지| 3,000원| 조회(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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