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판소리에 대해 조사(판소리의 뜻, 유래, 특징, 계파, 현대의 전승 상황 등)1. 판소리의 뜻- 판소리(영어: Pansori)는 한 명의 소리꾼이 고수(북지는 사람)의 장단에 맞추어 장(소리), 아니리(말), 너름새 (몸짓-발림)을 섞어가며 구연(口演)하는 일종의 솔로 오페라다. '판소리'는 '팬과 '소라의 합성어로 ‘소리’는 '음악을 말하고 '판은 '여러 사람이 모인 곳' 또는 '상황과 장면을 뜻하는 것으로 '많은 청중들이 모인 놀이판에서 부르는 노래‘라는 뜻이다. 공연장에서 짧게는 세 시간, 길게는 여섯 시간 정도 걸리는 긴 이야기를 몸짓을 섞어가며 고수의 북 반주에 맞추니 노래하는 한국 전통음악의 하나이다. 일정한 극적 내용을 광대 혼자 육성과 몸짓의 창극조로 한국 향토의 선율을 토대로 여러 가지 장단에 따라 변화시켜 연행하는 것이다. 판소리는 당초에 소라라는 범징으로 불리었으며 타령, 잡가, 광대소리, 국극가(劇歌). 창극조(唱劇調) 등의 용어로도 통용되었다. 1964년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으 판소리의 문학적 조사(措辭) 내지 문자로 정착된 형태를 판소리 사설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음악적 용어로서의 판소리와 문학적 용어로서의 판소리 사설을 구별하여야 하겠지만, 시조(時調)처럼 이를 통용하여 '판소리'라 해도 무방할 것이다.3. 판소리의 특징판소리 상층 구조와 하층 구조, 또는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이라는 개념으로 나누어 접근할 수 있는데, 줄거리나 배경, 주인공의 성격 같은 것은 전자에 속하고 그것을 음악으로 표현해 내는 음악 어법은 후자에 해당될 것이다. 따라서 상층구조나 필요 조건이 어떻게 청중에게 이해되고 청중에게서 공감을 얻는 가의 문제가 바로 판소리의 예술성과 미학적 기술이 될 것이다. 그래서 춘향가의 "이별가" 대목을 슬픈 계면조의 음악으로 부르는 명창이 있는가 하면 꿋꿋한 우조(경드름)의 음악으로 부르는 명창도있고, 박석티고개에서 회강에 젖은 어사 이도령의 심경이 용의주도한 성격의 음악적 내용으로 묘사될 수도 있고 의지라는 말이다. 판소리를 비평하면서도 "잘 그렸다" 또는 "잘못 그렸다"하는 대상이 바로 이면이다. 곧 "이면을 잘 그린 "판소리가 빼어난 판소리이다. 판소리의 이면을 그리는 역량 곧 전문인들이 상층 구조인 극적 상황을 하층 구조인 음악으로 해석하는 표현 기법은 고정된 것이 아니고 개인의 사고틀과 음악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그러므로 이면을 그리는 전문인의 역량이 깊으면 깊을수록 판소리는 다양하고 변화가 많은 선율 형태로 나타나고 그 역량과 연륜이 깊지 못하면 "제 갈 길을 제대로 가지 못하고" 단조로운 음악을 구사할 뿐인 이의소리에 머물게 되는 것이다.판소리의 전성기 19세기에 판소리를 발전시킨 주인공들은 광대라고 부르는 전문예능인 집단이었는데, 판소리로 자기의 애환과 감정을 예술적으로 승화 시켰고 그 예술로써 생계를 꾸렸던 직업인들이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광대라는 사회 신분이 아니라직업적인 전문성이다. 이점은 상류 계층에 속하는 전통가곡의 연주가(가객)들이 아마추어였다는 점과 비교가 된다.광대가 한 명 태어나려면 보통 15년에서 30년까지에 이르는 피나는 수련기간이 필요하고 이러한 긴 수련기간을 거치고도 진정한 의미의 명창이 된다는 보장이 없을만큼 어려운 예술이 판소리였다. 그렇게 모험에 가까운 수련에 광대들이 투혼을 불살랐던 것은 첫째로 판소리에 대한 애착 때문이요, 둘째로 명창이 되기만 하면 그 다음에 주어지던 신분의 격상과 경제력 때문이었다.판소리계에 뛰어든 광대들은 명창이나 국창이 되려고 폭포수 밑이나 토굴 같은데 에서 피나는 "독공"을 했는데, 그만큼 경쟁 의식과 직업의식이 투철했던 것이다. 이런 점에서 광대들은 다른 장르의 전통음악을 이끌어 왔던 전문인들과는 다르다. 따라서 판소리의 전문인들이 구사하는 음악 어법은 어느 장르의 전통 음악보다도 세련 되어 있고 그 기교가 근대적으로 발달되어 있다. 특히, 판소리전문인들은 기존하는 다른 장르나 딴 지방의 독특한 음악어법을 판소리라는 용광로에 모두 수용하는 "포용성"이 있었다. 다른 장르나 다른 이 잘 나타나 있다.판소리는 궁중음악이나 불교 음악인 범패처럼 의식이 음악에 앞섰던 "타율적인 음악" (의식음악)이 아니고 음악으로서 인간 자체를 표현하는 "자율적인 음악"(감상음악)이다. 그러므로 판소리는 청중을 "웃기고 울리는" 경지에 도달해서 깊은 공감과 감탄을 끌어 내는데, 이 힘은 판소리의 음악적 세 요소인 성음(음색), 길(음계), 장단(리듬패턴)에 있다.4. 판소리의 계파판소리의 유파는 사사관계(師事關係)와 출신지역에 따라 갈라진 것에서 비롯되었는데, 오랜 세월에 걸쳐 전승되어 오는 동안 각기 노래의 흐름과 가창법, 이론 등이 확립되었고, 큰 줄기에서 갈리어 나간 몇 개의 작은 유파가 형성되기에 이르렀다. 판소리의 유파는 동편제와 서편제의 양대산맥으로 크게 분류되었는데, 판소리에서 유파를 제(制)로 표현하는 것은 시조(時調)에서 경제(京制)·영제(嶺制)·완제(完制)·내포제(內浦制) 등 제(制)로써 유파를 분류하는 것과 일맥상통한 바가 있다. 판소리는 지방에 따라 동편제와 서편제 외에도 중고제로 나눌 수 있다.* 동편제?섬진강 동쪽인 운봉, 구례, 순창, 흥덕 지역을 기반으로 웅장하고 씩씩하며, 기교를 부리지 않고 선천적인 음량을 소박하게 드러내는 특징을 지녔다. 아니리가 길게 발달하지 않았고, 발림도 별로 없고 목을 내는 통성에 의지하여 연행하는 소리재이다. '대마디 대장단'이라는 말고 같이 장단에 소리를 맞춰서 붙여 나간다.* 서편제?섬진강 서쪽인 광주 나주, 해남, 보성 등지에서 전승되는 유파의 소리를 지칭하며 박유전의 법제를 표준으로 삼은 것이다. 음악적 특징은 계면조를 주로 써서 슬프고 원망스런 느낌을 애절하게 잘 그려내며, 정교하면서도 화려하고 감칠맛 나는 소리를 그려낸다.* 중고제'비동비서'라 하여 소리 스타일이 중간적이며 창을 할때 비교적 낮은 음성에서 평평하게 시작하여 중간을 높이고 한계점에 이르렀을 때 음성을 낮추어 부른다. 소리의 높고 낮음이 분명하여 명확히 구분하여 들을 수 있으며 곡조가 단조롭고 소박한 맛이 있다.5. 현대의 화본(晩華本) 가 현존하여 있고 그 2년 뒤에 양주익(梁周翊)의 이 쓰여졌다고 하나 현재 전하지 않고 있다. 이 당시의 광대로는 하은담(河殷潭:河漢潭), 최선달(崔先達), 우춘대(禹春大) 등이 있으나 그 자세함이 전하지 않고 있다.* 전성기전성기로서 정조대부터 고종대까지라 할 수 있다. 이 당시의 기록으로는 송만재(宋晩載)의 가 전해지고 있다. 당시 활약하던 광대는 우춘대(禹春大)이고 권삼득과 모흥갑은 당시 젊은 가객(歌客)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시대에 소위 열두 마당이 이미 정립되어 있었고 는 그의 아들의 등과(登科)에 따른 문희연(聞喜宴)에 광대를 부르지 못하여 이 글을 지었다는 것이다. 순조 26년에 이루어진 신자하(申紫霞)의 에는 고·송·염·모(高素寬·宋興祿·廉啓達·牟興甲)의 명창 외에 김종운(金鍾運)의 존재를 밝혀주고 있다. 이 당시의 고문서론 순조 25년의 과 순조 27년의 가 있어 당시의 창자들의 이름과 무계를 조직하고 있는 상황으로 재인(才人)들이 각 도에서 서울로 올라가 칙행(勅行), 즉 청국 사신이 올 때에 잡희(雜戱)를 연출한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광대가 나례산주(儺禮山主)로서 판소리를 하는 동시에 나라에서 요구하는 잡희(雜戱)에 동원되어 외국사신 접대에 배우노릇을 하였다는 사실을 명시해 주고 있다. 다음은 철종 3년에 윤달선(尹達善)의 가 이루어져 열두 마당과 그 연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판소리의 사적 전개에서 잊을 수 없는 인물은 고창(高敞)의 신재효이다. 그는 순조 11년(1811)에 나서 고종 갑신년(甲申年:1884)에 죽었다. 그는 고창에서 관약방(官藥房)을 하던 광흡(光洽)의 아들로, 나중에 호장(戶長)을 사서 아전(衙前)이 되었지만 그의 할아버지대만 하더라도 경기도 양주 사람이었다. 그는 중년에 집이 요부(饒富)하게 되니 광대의 후원자 노릇을 하고 다시 판소리 여섯 마당 (南唱·童唱), 와 그 밖의 많은 가사를 창작하기도 하고 개작(改作)하기도 하였다. 이 신재효의 존재로서 광대가 아전과 서로 관계를 맺으면을 위시해서 소위 유식한 성귀(成句)들은 사실 아전의 가필(加筆)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또 그는 에서 판소리의 이론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그는 여기서 송흥록(宋興祿)·모흥갑(牟興甲)·권삼득(權三得)·신만엽(申萬葉)·황해청(黃海淸)·김계철(金啓喆)·주덕기(朱德基)·송광록(宋光祿)·고소관(高素寬) 등의 조격(調格)을 비유하고 있다. 이 시대는 판소리의 황금기로 위는 왕으로부터 아래로는 시골 백성에 이르기까지 판소리를 애호했고 또 당시의 소설 사본·판본의 출현에 힘입어 이런 사설들이 널리 퍼지게 되었던 것이다. 이 당시에 나온 텍스트만 하더라도 에 30종, 에 10여종, 에 10여종, 에 20여종, 에 10종의 텍스트를 남겨 놓고 있다. 대개 이 시대에 속하는 광대 창자(唱者)만 하여도 《조선창극사》에 70∼80명이 실려 있다.* 쇠잔기?조선 고종 말기 열강의 침략과 더불어 국정이 어수선하여지고, 또 일본에 건너갔다 온 이인직이 원각사에서 신파극 운동을 일으키자 여기에 자극받은 판소리 가객(歌客)들이 1인창(一人唱)이었던 판소리를 극화하기에 이르렀다. 이리하여 판소리는 창극이 된 것이다. 이때에 활약한 인사들이 송만갑·이동백(李東伯) 들이니 이들은 그 뒤 일제치하에서도 나라 잃은 울분을 판소리에 담아 노래했고, 1930년대에는 조선성악연구회(朝鮮聲樂硏究會)를 조직하여 후배를 양성하였으니 김연수·박녹주·김소희 등의 창작들은 대기 당시에서부터 판소리의 최후의 명맥을 이어 온 사람이다. 사실 판소리는 광복 후에 민족음악, 국악으로서 크게 각광을 받고 있지만 젊은 층의 기호에서 멀어져 가고 있다.* 20세기 판소리의 변화?20세기가 지나면서 판소리는 다양한 형태로 바뀌게 된다. 그 대표적인 예로 창극과 마당극이 있다. 20세기에 나타난 판소리의 전개 과정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로 꼽히는 것은 판소리가 창극이라는 장르로 확대되었다는 점이다. 마당극은 여러 배우와 다양한 악기가 등장해 일반 연극과 흡사하다고도 볼 수 있다. 또, 계면조를 선호하게 되고, 동편제와 서편제의 었다.
[한국어교재론] 주제 및 내용: 교재 한 권 분석전공한국어학과학번이름Ⅰ. 분석 교재교재명세종학당 『결혼 이민자 한국어1』, 세종학당재단선정 이유- 결혼 이민자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주제로 구성- 일상적인 맥락과 공공장소에서 자주 접하는 화제로 구성- 결혼 이민자들에게 수요가 높은 교육자료 중 하나Ⅱ. 분석 결과1. 외적 구성교재 유형 및 전체 등급 구성- 통합 교재- 서책형 교재, e-book- 1~2권지원 언어 및 자료- 영어 번역 제공- 상화 중심 교재- 등장인물 설정보조 자료- 대화문 듣기 지문, 문화, 어휘 표현, 정답2. 내적 구성1) 교수요목유형- 주제 중심 교수요목단원 수- 본 단원 10개, 문화 단원 5개, 예비편어휘 및 문법- 단원 당 두 개의 범주로 구성, 단원의 주제와 어휘 범주의 관련성 및 난이도를 고려하여 범주 당 6~8개를 기본으로 어휘로 구성 전체 어휘 목표는 360여개- 문법은 단원 당 2개로 전체 문법 항목 수는 20개기능- 듣기?말하기?읽기?쓰기발음 및 문화- 매 단원의 실용문 및 서술문을 통해 복잡한 수준의 발음 연습을 제공함.- 매 단원의 가장 마지막에 생활 문화 항목을 제시함.- 문화는 두 개 단원 마다 하나씩 학습2) 단원 구성단원 구성 순서어휘 연습(2p) → 문법 및 연습(2p) → 말하기(2p) → 듣기(1p) → 읽기(1p) → 쓰기(1p)3) 연습 및 활동 구성어휘 및 문법 연습- 어휘는 제시된 그림을 보고 읽고 쓰기하기, 그림을 보고 완성하기 등으로 이루어짐.- 문법은 기계적 교체 연습과 문장 완성하기, 대화 완성하기 유형으로 이루어짐.활동- ‘듣기’와 ‘읽기’는 내용 이해 확인 연습이 주로 사지선다 또는 O, X 유형, 같은 것 끼리 연결하는 유형으로 이루어짐.- ‘말하기’단원별 주제와 대한 상황 내용을 듣고 연습하는 유형으로 이루어짐.- ‘쓰기’는 단원의 주제에 맞게 학습자의 상황에 맞게 작성하는 유형으로 이루어짐.Ⅲ. 결과 해석1. 분석 교재의 장점첫째, 다양한 등장인물을 설정해 학습의 몰입감을 더하였다. 등장인물간 의사소통 상황은 나라의 사회문화적 특수성과 결혼 이민을 준비하는 학습자의 상황을 고려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둘째,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능력을 골고루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제적인 과제 중심으로 구성되어서 유창성과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셋째, 성인 학습자의 인지 능력, 학습 전략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교재를 구성하였고 특히 결혼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초기 한국 정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제적인 문화 정보와 자료가 제시되고 있다.넷째, 학습 내용과 활동은 한국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구성되어서 추후에 한국어 심화 학습과 연계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