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교육 받은 사람① 전체적 안목과 인지적 안목에 비중② 사물의 존재와 가치를 구별할 줄 아는 사람③ 내재적 가치에 목적을 두고 그에 헌신하는 사람4. 정범모- 인간 행동의 계획적 변화- 조작적 정의5. 오크쇼트지식: 정보(명제적 지식) + 판단(암묵적 지식)6. 교육 목적① 내재적 목적: 교육의 개념 혹은 교육의 활동 그 자체가 가지고 있는 목적ⓔ 합리성의 발견, 지식의 형식의 추구, 인간성 향상, 도덕성 함양② 외재적 목적: 교육이 다른 활동의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는 걸 의미ⓔ 경제 성장, 사회통합, 직업준비, 생계유지, 출세7. 교육 형식① 형식적 교육: 특정한 교육의 이상과 목적에 따라 의도하는 바를 계획적이고 지속적으로 일정한 기간 동안 실시하는 교육② 비형식적 교육: 교육기관에 의하지 않고 자연이나 사물, 인간관계에 있어서 자연발생적으로 이루어지는 무의도적 교육③ 무형식적 교육: 의도성, 계획성 ㅇ, 가치지향성이 없음8. 전인 교육: 인간 개개인이 가지는 모든 잠재력을 자연스럽게 고루 발전시킬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1) 필요성- 학교 교육 관료화, 권위주의적 풍토 문제- 지식 편중의 교육 입시 위주의 교육- 교사의 업무 과다, 교사의 질적 문제2) 구현방안 교육과정: 잠재적 교육과정, 인간중심 교육과정 특별활동강화 교수학습: 자율적인 학습 분위기 생활지도: 인간중심 상담을 통한 학생 상담 교육평가: 절대평가 교육행정: 민주적인 교내 자율 장학으로의 전환9. 지식정보화 사회- 교육 수요자 중심의 교육/ 시공간 초월/ 교육 정보의 공유/ 절대평가/ 협동적 학습- 지능화/ 가상화/ 초연결10. 평생교육: 전 생애를 통한 수직적 교육과 가정·학교·사회에 걸쳐서 이루어지는 수평적 교육을 통합한 교육
15세기 국어의 네 가지 유형의 비자동적인 교체중세국어문법_2018.11.27._제13주차 과제이기문의 은 중세국어의 특이한 체언의 조사 통합과 용언의 활용의 불규칙에 관한 글이다. 이 논문은 불규칙을 곡용이나 활용을 4가지 유형으로 나눠 예를 제시하고 기본형을 제1형, 이형태를 제2형이라고 규정한다. 이 보고서는 이기문의 해당 논문을 참고하여 중세국어, 특히 15세기의 국어의 비자동적인 교체에 관한 글이다. 보고서는 중세국어의 체언 어간의 특수 교체에 대해서 논의하고, 용언 어간의 특수 교체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다.1. 체언 어간의 특수 교체에 대한 논의제1류/-o/, /-u/, /-?/ → /-k//namo/~/namk/, /kumu/~/kumk/,/ny?n?/~/ny?nk/, /purmu/~/purmk/제2류/-r?/, /-r?/ → /-r?//nor?/~/nor?/, /n?r?/~/n?r?/, /sir?/~/sir?/, /c?r?/~/c?r?/, /cyar?/~/cyar?/제3류/-r?/, /-r?/ → /-rr//h?r?/~/h?rr/, /m?r?/~/m?rr/제4류/-z?/, /-z?/ → /-z?//az?/~/az?/, /y?z?/~/y?z?/?제1류제1류는 제1형이 /-o/, /-u/, /-?/ 등의 형태이고, 제2형이 /-k/의 형태로 교체하는 체언 어간의 특수 교체의 한 유형이다. 이 예로는 /namo/~/namk/, /kumu/~/kumk/, /ny?n?/~/ny?nk/, /purmu/~/purmk/를 들 수 있다.‘木’을 의미하는 /namo/를 예로 제1류의 체언 어간의 특수 교체에 대해서 설명해보겠다. 공동격 ‘-와’와 휴지 앞에서 /namo/의 형태로 실현되고 다른 격에서는 /namk/의 형태로 실현된다. /namo/는 /-wa/와 휴지 앞에서 나타난다. 공동격을 표시하는 조사 ‘와’는 후두유성음 ‘ㅇ’을 음가로 가지고 있고, 국어에 있어서는 휴지는 자음과 음운론적으로 동일한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에 이 교체는 음운론적으로 조건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교체는 음운 체제상 어떠한 필연성이 있어서 생긴 것이 아니므로 자동적이지 않다. 예를 들면 /namo/의 주격형이 [*나뫼]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남기]가 되었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나모(木)나모 아래(월인석보)공동격나모와(용비어천가)배재격남ㄱㆍㄴ(용비어천가)주격남기(석보상절)처격남ㄱㆎ(용비어천가)남긔(몽산법어언해)대격남ㄱㆍㄹ(용비어천가)지정남기오(두시언해)구무(孔)구무 바회 孔巖(용비어천가)구무 우회 (두시언해)구무마다(석보상절)주격굼기 (월인석보)처격굼긔 (석보상절)대격굼글(월인석보)녀느(他物)녀느 아니라(능엄경언해)녀느 롱(월인석보)주격년기(용비어천가)대격년글(용비어천가)불무(冶)불무 치(훈몽자회下)처격붊긔(원각경언해上)대격붊글(개간본 두시언해)지정붊기라(남명집언해)이 예들 중 15세기 문헌들 중 에 나타난 위의 예시와는 다른 변이가 나타나는데, 그 형태가 현대국어와 비슷하다. 이는 비자동적 어간 교체를 지양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볼 수 있다. 다시 말하면 15세기의 국어의 새로운 경향을 대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namo/배제격나모ㄴㆍㄴ(두시언해)/purmu/대격불무를(두시언해)/purmu/조격불무로(원각경언해上)?제2류제2류는 제1형이 /r?/, /r?/의 형태이고 제2형이 /-r?/의 형태로 교체하는 체언 어간의 특수 교체의 한 유형이다. 이 유형의 예로는 /nor?/~/nor?/, /n?r?/~/n?r?/, /sir?/~/sir?/, /c?r?/~/c?r?/, /cyar?/~/cyar?/을 들 수 있다.노ㄹㆍ(獐)노로(훈민정음해례)노ㄹㆍ(훈몽자회上)주격놀이(용비어천가)대격놀ㅇㆍㄹ(용비어천가)ㄴㆍㄹㆍ(津)광 ㄴㆍㄹㆍ 廣津(용비어천가)ㄴㆍㄹㆍㅅ머리 津頭(두시언해)처격ㄴㆍㄹㅇㆎ(월인석보, 능엄경언해)대격놀ㅇㆍㄹ(두시언해)지정ㄴㆍㄹ이니(영가집언해)ㄴㆍㄹ이로다(두시언해)시르(?)시르(훈몽자회中)처격실의(두시언해, 구급간이방)대격실을(구급간이방)ㅈㆍㄹㆍ(柄)ㅈㆍㄹㆍ (훈몽자회中)대격ㅈㆍㄹㅇㆍㄹ(두시언해)처격ㅈㆍㄹㅇㆎ(번역박통사上)지정ㅈㆍㄹ이니(두시언해)쟈ㄹㆍ(袋)쟈ㄹㆍ 袋(불정심경언해下)쟈ㄹㆍ(훈몽자회)배제격쟐ㅇㆍㄴ(두시언해)처격쟐ㅇㆎ(구급간이방)쟐의(구급간이방)?제3류ㅁㆍㄹㆍ(類)ㅁㆍㄹㆍ 棟, 宗(훈몽자회中)공동격ㅁㆍㄹㆍ와(두시언해)배제격ㅁㆍㄹㄹㆍㄴ(번역소학)주격ㅁㆍㄹ리(월인석보, 두시언해)처격ㅁㆍㄹㄹㆎ(두시언해)대격ㅁㆍㄹㄹㆍㄹ(월인석보, 법화경언해)ㅎㆍㄹㆍ(一日)ㅎㆍㄹㆍ(석보상절)ㅎㆍㄹㆍㅅ아ㅊㆍㅁㆎ(석보상절)배제격ㅎㆍㄹㄹㆍㄴ(월인석보)지정ㅎㆍㄹ리어나(아미타경언해)제3류는 제1형이 제2류와 같은 /r?/, /r?/ 형태이며 제2형이 /-rr/의 형태로 교체하는 체언 어간의 특수 교체의 한 유형이다. 이 유형의 예로는 /h?r?/~/h?rr/, /m?r?/~/m?rr/을 들 수 있다.여기서 한 가지 문제는 ‘粉’(가루)을 의미하는 어간 (제1형 ‘ㄱㆍㄹㆍ’)이다. 이 어간의 제2형은 /k?r?/으로도 나타나고 /k?rr/로도 나타나 이를 어느 유형에 포함시켜야 할지 모호하다. 그러나 마지막 주격형 ‘ㄱㆍㄹ리’는 /k?rr/의 형태로 나타나는 유일한 예로 당시 국어의 이 체언의 곡용이 제2류와 제3류 사이에서 동요하고 있었고, 주로 2류에 속해 있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ㄱㆍㄹㆍ(粉)ㄱㆍㄹㆍ 香(월인석보)주격ㄱㆍㄹ이(구급간이방)대격ㄱㆍㄹㅇㆍㄹ(구급간이방)ㄱㆍㄹㅇㆍ로(석보상절, 월인석보)지정ㄱㆍㄹ이라(월인석보)주격ㄱㆍㄹ리(월인석보)?제4류제3류는 제1형이 /z?, z?/ 형태이며 제2형이 /az?/, /y?z?/의 형태로 교체하는 체언 어간의 특수 교체의 한 유형이다. 이 유형의 예로는 /az?/~/az?/, /y?z?/~/y?z?/ 을 들 수 있다.아ㅿㆍ(弟)아ㅿㆍ(훈민정음)공동격아ㅿㆍ와(월인천강지곡, 월인석보)배제격ㅇㅏㅿㅇㆍㄴ(용비어천가)주격ㅇㅏㅿ이(용비어천가)ㅇㅏㅿㅇㆎ(두시언해)대격ㅇㅏㅿㅇㆍㄹ(두시언해)여ㅿㅡ, 여ㅿㆍ(狐)여ㅿㅡ(훈몽자회上)여ㅿㆍ(사공동격여ㅿㆍ와(두시언해)주격ㅇㅕㅿ이(능엄경언해)ㅇㅕㅿ의(훈민정음해례)ㅇㅕㅿㅇㆎ((능엄경언해)때때로 다음과 같이 종성의 ‘ㅿ’이 ‘ㅅ’으로 대체되는 일이 발생하였는데, 이는 당시 표기법의 일반적 사실 중 하나로 음운론적으로 제 2형이 /az?/, /y?z?/ 말고 /as?/, /y?s?/로도 나타났다는 것을 보여준다.2. 용언 어간의 특수 교체에 대한 논의용언에 있어서도 몇 가지 유형의 비자동적 교체를 파악할 수 있는데, 이는 체언 어간의 비자동적 교체와 통한다. 마찬가지로 용언 어간의 특수 교체도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예시를 중심으로 살펴보자.?제1류체언 어간의 제1류 비자동적 교체에 해당하는 용언 어간의 비자동적 교체를 제1류라 한다. 그 예는 /sim?-/~/simk/가 있다.시므(植)/sim?-/시므디(월인석보), 시므ㄴㆍㄴ(월인석보), 시므고(육조법보단경서)/simk/심거(월인석보 序), 심군(도각하), 심거든(월인석보)?제2류체언 어간의 제2류 비자동적 교체에 해당하는 용언 어간의 비자동적 교체를 제2류라 한다. 그 예는 /tar?-/~/tar?-/, /or?-/~/or?/, /nir?-,nir?-/~/nir?/, /kor?-/~/kor?/, /m?r?-/~/m?r?/를 들 수 있다.다ㄹㆍ-(異)다ㄹㆍ거늘(용비어천가), ㄷㆍ라리ㅇㅣㅅ가(용비어천가), 다ㄹㆍ샤(용비어천가), 다ㄹㆍ실ㅆㆎ(용비어천가), 달아(훈민정음언해), 달음(월인석보)오ㄹㆍ-(登)오ㄹㆍ거늘(용비어천가), 올아(월인석보), 올오ㅁㆍㄴ (두시언해)니르-, 니ㄹㆍ(謂)고ㄹㆍ면(영가집언해上), 골아(구급간이방上)고ㄹㆍ-(均)니ㄹㆍ시니(용비어천가), 니르시니(용비어천가), 니ㄹㆍ건댄(ㅇㅝㄹ인석보), 니ㄹㆍ더니(월인석보), 닐어(월인석보), 닐아(월인석보), 닐온(월인석보序), 닐오ㄷㆎ(월인석보), 닐어쎠(석보상절)ㅁㆍㄹㆍ(裁)ㅁㆍㄹㆍㄹ(훈몽자회下), ㅁㆍㄹ아 (두시언해)?제3류체언 어간의 제3류 비자동적 교체에 해당하는 용언 어간의 비자동적 교체를 제3류라 한다. 그 예는 /mor?-/~/morr-/, /sp?r?-/~/sp?rr-/, /m?r?-/~/m?rr-/, /m?r?-/~/m?rr-/를 들 수 있다.모ㄹㆍ-(不知)모ㄹㆍ실ㅆㆎ(용비어천가), 모ㄹㆍㅿㆍㅱㆍ리(용비어천가), 모ㄹㆍ거늘(월인석보序,) 모ㄹㆍ더시니(월인석보), 모ㄹㆍ고(월인석보), 몰라(용비어천가), 몰를(용비어천가)ㅽㆍㄹㆍ-(速)ㅽㆍㄹㆍㄹ씨라(훈민정음언해), ㅽㆍㄹㆍ니(두시언해), ㅽㆍㄹ름(원각경언해上)ㅂㆍㄹㆍ-(塗)ㅂㆍㄹㆍ고(석보상절), ㅂㆍㄹㆍㅿㆍ오니(남명집언해), ㅂㆍㄹㆍㄹ(훈몽자회, 신증유합)ㅁㆍㄹㆍ-(乾)ㅁㆍㄹㆍ고(두시언해), ㅁㆍㄹㆍㄴ(몽산법어언해), ㅁㆍㄹ름(월인석보)
훈민정음 문자 체계의 창제 원리중세국어문법_2018.10.02._제5주차 과제에 제시된 훈민정음의 제자 원리는 상형의 원리와 가획의 원리이다. ‘상형의 원리’란 사물의 모양을 본떠 글자를 만드는 방식이고, ‘가획의 원리’란 기본자 다섯(ㄱ, ㄴ, ㅁ, ㅅ, ㅇ)에 소리가 거세지면 획을 하나씩 더해가는 방식이다.그러나 강신항 교수와 안병희 교수의 훈민정음이 한자의 제자 원리인 육서를 본떴다는 주장을 참고하여 에 제시한 원리 외에도 육서 중 ‘상형, 지사, 회의, 형성’을 훈민정음의 제자 원리로 삼고자 한다. ‘상형’은 눈에 보이는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사물의 모양을 본떠서 만든 방식이다. ‘지사’는 눈으로 볼 수 없는 추상적인 생각이나 뜻을 점이나 선으로 부호화하여 만든 방식이다. ‘회의’는 이미 만들어진 둘 이상의 문자를 결합하여 새로운 뜻을 나타내는 방식이고, ‘형성’은 한 글자에서는 그 뜻을 취하고 다른 글자에서는 그 음을 취하여 결합해 만드는 방식이다.상형초성의 기본자지사중성의 기본자회의중성의 초출자와 재출자형성초성의 가획자와 이체자[표1]: 상형의 원리상형의 원리란 사물의 모양을 본떠 글자를 만드는 방식이다. 자음자는 발음기관과 그 작용의 모양을 본뜨고, 에서는 자모표에서 조음위치에 따라서 먼저 기본 자음자로 ㄱ(아음), ㄴ(설음), ㅁ(순음), ㅅ(치음), ㅇ(후음)를 설정하였다. 모음자는 주역의 기본 사상인 천(天), 지(地), 인(人)의 모양을 본뜨고, 기본 모음자로 양성모음인 ‘ㆍ’, 음성모음인 ‘ㅡ’, 중성모음인 ‘ㅣ’를 설정하였다.조음위치기본자상형의 내용아ㄱ象舌根閉喉之形 혀뿌리가 목구멍을 닫은 모양[꼴]을 본뜨다.설ㄴ象舌附上?之形 혀가 윗잇몸에 붙은 모양[꼴]을 본뜨다.순ㅁ象口形 입의 모양[꼴]을 본뜨다.치ㅅ象齒形 이의 모양[꼴]을 본뜨다.후ㅇ象喉形 목구멍의 모양[꼴을 본뜨다.[표2]기본자상형의 내용ㆍㆍ天開於子也 形之圖 象乎天也하늘이 자시에 열리고, 모양이 둥근 것은 하늘을 본뜬 것이다.ㅡㅡ地闢於丑也 形之平 象乎地也땅이 축시에 열리고, 모양이 평평한 것은 땅을 본뜬 것이다.ㅣㅣ人生於寅也 形之立 象乎人也사람이 인시에 태어나고, 모양이 서 있는 것은 사람을 본뜬 것이다.[표3]: 가획의 원리가획의 원리란 기본자 다섯(ㄱ, ㄴ, ㅁ, ㅅ, ㅇ)에 소리가 거세지면 획을 하나씩 더해가는 방식이다. 이때 예외적으로 ‘ㄹ’과 ‘ㅿ’은 그러한 근거 없이 획을 더한 글자이며, ‘ㆁ’은 음성적으로 유사한 ‘ㅇ’에 꼭지를 달아 만들었다.조음위치기본자가획자이체자아ㄱㅋㆁ설ㄴㄷㅌㄹ순ㅁㅂㅍ치ㅅㅈㅊㅿ후ㅇㆆㅎ[표4]六書: 상형‘상형’은 눈에 보이는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사물의 모양을 본떠서 만드는 제자 방식으로, 훈민정음의 초성의 기본자에 적용되었다. 초성의 기본자에 적용된 상형은 두 가지 방식으로 발음 기관을 본뜬 순음 ‘ㅁ’, 치음 ‘ㅅ’, 후음 ‘ㅇ’과, 조음할 때의 발음 기관의 모습을 포착하여 만든 아음 ‘ㄱ’과 설음 ‘ㄴ’으로 볼 수 있다.六書: 지사‘지사’는 눈으로 볼 수 없는 추상적인 생각이나 뜻을 점이나 선으로 부호화하여 만든 방식으로, 중성자의 기본자에 적용되었다. 에서 언급한 상형의 원리와는 달리 육서의 상형은 모음의 기본자를 포함시키지 않았는데, 이는 모음자는 구체적인 물체가 아닌 天, 地, 人의 상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六書: 회의‘회의’는 이미 만들어진 둘 이상의 문자를 결합하여 새로운 뜻을 나타내는 방식으로 중성자의 초출자와 재출자에 적용되었다. 초출자는 중성의 기본자가 둘, 재출자는 기본자가 셋이 합쳐진 것으로 한자 회의에서 사용되는 ‘明(밝을 명), 休(쉴 휴)’등과 같은 제자 원리를 가진다. 이때 합쳐 쓴 글자의 음가를 가지고 사용된 병서나 연서와는 다르게 초출자와 재출자는 기본자의 음가와 무관하다.六書: 형성‘형성’은 한 글자에서는 그 뜻을 취하고 다른 글자에서는 그 음을 취하여 결합해 만드는 방식으로 가획자에 적용되었다. 가획자의 기본자는 조음을 나타내고, ‘획’은 기본자의 소리보다 조금 세게 조음된다는 뜻을 나타내므로 ‘형성’의 방법에 해당한다고 봐야한다. 가획의 ‘기본자’는 형성자의 음을 취하는 것에 해당되고, ‘획’은 형성자에서 뜻을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예로 ‘日’ 의 ‘해’라는 의미와 ‘京’의 ‘경’이라는 소리를 취해 ‘볕’을 뜻하는 ‘景(경)’을 들 수 있다.
Ⅰ. 아이러니(Irony, 反語)문학 스터디_아이러니와 반어2019. 5. 13.月(1) 아이러니의 어원고대 희랍극에서는 두 가지 유형의 인물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는 에이런(eiron)이고 또 하나는 알라존(alazon)이라는 인물이다. 알라존은 자존심이 강하고 힘이 세며 허위적인 요소를 가진 영웅적 존재인데 비하여, 에이런은 허약하고 보잘 것 없으며 바보스런 존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이런은 알라존에게 순진하고 바보스런 질문을 하며 알라존을 골려준다. 에이런의 그 우직한 질문이 알라존을 스스로 반성하게 하고 잘못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에이런은 어떤 의미에서 알라존보다 더 강하고 현명한 존재인지도 모른다. 이러한 에이런적 요소를 문학작품에 원용하였을 때 그것을 일컬어 우리는 아이러니(Irony)라고 한다.(2) 아이러니의 유형 및 특징아이러니는 크게 언어적 아이러니, 상황적 아이러니가 있으며 유형에 따라 외적 아이러니, 내적 아이러니, 낭만적 아이러니, 극적 아이러니 등 여러 아이러니를 추가로 분류할 수 있다. 일부 논문이나 서적에서는 상황적/극적/구조적 아이러니를 동일한 것으로 보기도 한다.① 언어적 아이러니- 말하는 것과 생각하는 것과의 차이에서 빚어지는 아이러니- 수사법의 하나인 반어법이라고도 할 수 있음? 반어법(反語法): 표현하려는 원뜻과 정반대되는 말로 표현하는 수법. 말한 것과 의미하는 것 사이의 긴장, 대조 혹은 갈등을 수반. 반드시 언어적 표현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언어적 반어 혹은 수사적 반어라 할 수 있으며, 이런 점에서 사건이나 상황에서 비롯되는 상황적 반어나 극적 반어와 구별된다.- 선의적(善意的)인 반어는 대개 해학적 표현으로 해석되고, 악의적(惡意的)인 반어는 풍자나 야유로 이해됨? 그러나 해학은 반드시 웃음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풍자는 전반적으로 부정적 측면을 신랄하게 찌른다는 점에서 반어와는 다름. 반어는 반드시 웃음이 동반될 필요도 없고, 또 긍정적 측면을 드러낼 수도 있음? 아이러니는 약한 풍자로 비유되기도 함? 예시- “동생을 때렸다고, 정말 잘했군, 잘했어.”- 예뻐하면서도 “호박”이라고 표현- 현진건 「운수 좋은 날」: 작품의 제목인 「운수 좋은 날」은 정말 운수가 좋은 날이 아니다. 김첨지의 아내가 죽은, 가장 참혹하고 비통한 날임을 반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② 상황적 아이러니- 그러리라고 믿고 생각하고 있는 것(바라고 있는 상황)과 실제의 상황과의 괴리가 생기는 데서 빚어지는 아이러니- 주인공이 의도하고 행동하는 것과는 사건의 흐름이나 결말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을 때 발생하는 아이러니- 또는 논리적 인과관계로 설명할 수 없거나 불공평한, 부조리한 상황을 야기하는 아이러니? 예시- 인색한 백만장자가 복권을 사서 또 다시 수백만 달러를 타는 경우 사람들의 불공평하다는, 부조리하다는 감각을 이끌어냄- 그리스로마 신화 中 오이디푸스: 라이오스 왕은 자식이 자신을 죽일 것이라는 신탁을 듣고 자식(오이디푸스)을 내다버린다. 양부모를 친부모로 믿던 오이디푸스는 자신이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할 것이라는 신탁을 듣고 충격을 받아 집을 나선다. 떠돌아다니던 오이디푸스는 마차와 마주친다. 그 마차에는 그를 버린 친아버지 라이오스가 타고 있었다. 라이오스의 전령 폴리폰테스가 오이디푸스에게 길을 비켜 달라고 한다. 그는 오이디푸스가 길을 바로 비키지 않고 지체하자 오이디푸스의 말 한 마리를 죽인다. 이에 격분한 오이디푸스는 정당한 결투를 벌여 라이오스와 폴리폰테스를 죽이고 만다. 그는 자신이 신탁대로 친아버지를 죽였다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하고 테바이로 길을 재촉한다. 테바이의 골칫덩어리 스핑크스를 처치하고 테바이의 왕이 되어 아무것도 모른 채, 친어머니 이오카스테와 결혼하고 자식들을 둔다. 훗날, 사실을 알게 되자 이오카스테는 자살, 오이디푸스는 자기 두 눈을 도려내고 추방당한다.- 셰익스피어 「햄릿」: 햄릿은 아버지의 복수를 이루고 사랑하는 어머니와 행복을 누리려고 하지만 극의 결말은 햄릿의 의도와는 전혀 다르게 이루어진다. 아버지의 복수 과정에서 오필리어(햄릿의 연인)의 아버지를 죽이게 되어 오필리어가 자살하고, 이를 보복하려는 오필리어의 동생과 결투를 벌이다 함께 죽음을 맞이한다.- 「청산별곡」: 청산에 살고 싶은 마음과 반대로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고통스러움- 현진건 「운수 좋은 날」: 돈을 벌기 위해, 아픈 아내에게 설렁탕을 사주려고 밖에서 일을 했지만, 정작 아내는 그 사이에 죽어버림③ 극적 아이러니- 비극에서 흔히 사용되기 때문에 비극적 아이러니라고도 함- 극 속의 등장인물은 모르고 있는 것을 관객이 알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아이러니- 상황적 아이러니와 동일한 것으로 분류되기도 함? 예시- 셰익스피어 「오셀로」: 주인공 오셀로는 신뢰하는 이아고가 자기를 배신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지 못했기 때문에, 오셀로는 아내인 데스데모나를 살해하는 행위를 제물을 바치는 숭고한 의식으로 생각하지만 관객들은 이 상황이 오셀로의 우둔함과 오해에서 비롯된 그릇된 살인 행위임을 알고 있다.- 현진건 「운수 좋은 날」: 아내가 죽어가는 것을 모르고 오늘따라 손님이 많다며 좋아하는 김첨지와 달리 독자들은 그 상황에서 불안을 느낌④ 낭만적 아이러니- 인간의 내부 속에 항시 존재하는 '그늘'(Schatten, 악마성)과 '밝음'(善性)의 양면성이나 사랑과 미움 이성과 본능, 절대적인 것과 상대적인 것, 자유의지와 결정론, 현실과 이상, 유한한 것과 무한한 것, 자연과 감성 등 이원론적 대립의식 및 모순에서 발생? 예시- 김동인 「붉은 산」: 선이 행해지기위해서는 악이 극도에 도달해야 하며 빛이 비치기 위해서는 어둠이 밑바닥까지 깔려야 한다. 작중, 삵은 온 동네에서 밥버러지로 버림받고 지탄받으며 기피되는 대상이었다. 자기의 뜻대로 복종해 주지 않으면 그는 칼부림을 사양하지 않았던 위험한 존재였다. 그러던 삵(본명은 정익호)이 무고하게 중국인들에게 매를 맞고 죽은 송첨지의 죽음에 의분하여 중국인 지주에게 마을의 유일한 항의자로서 과감하게 나섰다는 것은 악의 극한점에서 선이 행해지게 되는, 말하자면 선과 악의 공존을 의미한다.- 현진건 「빈처」: 창으로 비치는 어스름한 햇빛에 흔히 아내의 눈물 머금은 눈을 발견한 남편. 「내가 무자격한 탓이다.」, 「그럴 만도 하다.」하는 동정심과 「계집이란 할 수 없어 !」라며 혼자 불평을 중얼거리며 불같던 아내의 사랑까지 없어져 가는 것 같음을 느끼는 남편의 심리는 연민과 동정, 불쾌감과 자비심( 自卑心, 스스로를 낮게 보는 마음)이 수직조응을 이루는 낭만적 아이러니의 문제가 된다. 여기서 남편은 물질에 대한 열등의식을 정신적 우월감으로 억압하려는 내적갈등을 겪고 있는 것이다.Ⅱ. 역설(1) 역설의 종류※ 언어적 역설, 상황적 역설을 모두 포함하는 역설(paradox)은 상황적 측면에서의 모순을 의미하는 역설적 표현(상황)와 수사법으로서의 모순형용/모순어법을 의미하는 역설(oxymoron) 개념을 구분해야 함① 언어적 표현 측면_역설법- 표면적으로는 모순되거나 부조리한 것 같지만 그 표면적인 진술 너머에서 진실을 드러내고 있는 수사법- 언어 표현 그 자체에서 서로 모순되고 상충되는 진술을 보인다는 점에서, 언어 표현이 나타내는 표면적 의미와 실제로 전달하려는 숨은 참뜻이 상반되는 반어법과는 차이를 보임? 예시-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中 ‘찬란한 슬픔의 봄’- 유치환 「깃발」 中 ‘소리 없는 아우성’- 조지훈 「승무」 中 ‘두 볼에 흐르는 빛이/정작으로 고와서 서러워라’- 한용운 「님의 침묵」 中 ‘아아, 님은 떠났습니다만,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② 상황적 측면_역설적인 상황(표현)/상황적 역설- 반어(irony)와 일정 부분 상통(相通)- 상황과 반대되는 태도나 행동, 언어를 보일 때. 서로 모순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역설? 예시- 신경림 「농무」 中 ‘도수장 앞에 와 돌 때 우리는 신명이 난다.’: 농민의 몰락을 상징하는, 소를 잡는 장소에서 ‘신명이 난다’고 하는 것은 그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모순된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