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 요청 쿠폰 이벤트
찍스
Bronze개인인증
팔로워0 팔로우
소개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전문분야 등록된 전문분야가 없습니다.
판매자 정보
학교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직장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자격증
  •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판매지수
전체자료 10
검색어 입력폼
  • [A+]동일한점심 독후감/서평
    사내가 투신을 하며 주인공에게 남긴 메시지 즉, 그가 느꼈던 두려움의 의미는 무엇인가. 한 사내의 죽음을 목격한 경험은 주인공의 삶을 흔들리게 만들었다. 사내의 죽음으로 ‘처음’으로 직장에 지각을 하고, 좀처럼 하지 않는 실수를 하며 사내의 죽음을 떠올리는 등 어제와는 전혀 다른 일상을 보내게 된다. 그는 평정심을 가지고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려고 노력을 하지만 사내가 그에게 남긴 메시지, 즉 두려움은 덮어지지 않는다. 이 두려움의 정체 또는 의미가 무엇인지는 주인공이 그토록 지키고자 하던 동일한 일상이 가지는 의미를 생각해보면 된다. 주인공은 그 누구도 이렇게 하라고 시킨 적도 없지만 매일 같은 시각에 출근을 하고 정오가 되면 점심을 먹고, 때가 되면 퇴근을 하는 동일한 일상을 반복한다. 이 일은 그 어디에도 그의 스스로 선택이었다기보다는 먹고 살기 위해 생각 없이 부모님이 하시던 일을 받아들인 것이다. 이렇게 주인공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이라는 명분으로 생긴 어떠한 규칙을 지키기 위해 단순한 기계와 구별되지 않은 존재가 되어간다. 즉, 그에게 동일한 일상이란 시스템에 의해 움직이는 기계처럼 오늘도 어제와 같은 노동을 하며 현실에 순응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주인공은 열차에 뛰어든 남자의 참혹한 시신을 본 후, 아무렇지도 않게 어제와 같은 모습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느낀다. 이제야 주인공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것’ ‘동일하다는 것’ ‘익숙한 것’들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알게 된다. 주인공이 느꼈던 두려움이란 동일한 일상에 지배되어 이러한 삶에 대한 문제점을 모르는 상태로 기계처럼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의미한다. 이 두려움은 사회를 한 번에 바꿀 수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주인공뿐만 아니라 누군가에게 변화의 가능성을 준다. 마치 「생활의 대가」에서 캐린이 밀러의 죽음을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한 문제의식을 깨달아서 갑자기 버튼을 누르는 일이 지독하게 싫어 졌던 것처럼 말이다. 또한 그가 느낀 두려움은 동일한 삶의 반복에서 우리가 알아채지 못하는 폭력과 상처가 숨어있다는 것이다. 누군가 투신한 열차선로를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우린 동일한 삶에 속아 타인의 폭력과 상처를 무심코 지나쳤을지도 모른다. 대상이 인문대 식당의 A세트에 포함된 달라지는 반찬들, 지하철에서 무수히 지나치는 사람들 등 무엇이든지 간에 그 자체가 폭력이고 상처이지 않을까. 반복되는 삶은 우리에게 안정감을 주지만 그 이면에는 누군가의 상처가 있고 그 상처에 대한 무감각해진, 공감하지 못하는 우리들이 있다. 주인공이 느낀 두려움은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면서 반복되는 일상에 감정, 타인, 심지어 자신에게 무감각해져 기계가 되어가는 인간에 대한 문제를 고민하게 한다. 인간은 반복되는 삶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지, 아니면 반복되는 삶이 인간을 존재하게 하는지. 애초에 우리에게 삶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현대인들은 자본주의체제에서 자신의 꿈이나 욕망이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도 없이 누군가와의 관계없이도 없이 반복되는 삶을 살아간다. 자본의 욕구에 의해서 생긴 규칙이나 질서에 맞춰 살아가는 것은 타인과의 소통 부재와 자신의 정체성 상실을 초래한다. 또한 타인에 대한 공감, 연민이나 자신에 대한 감정 등 사사로운 것에 무관심해진다. 그렇기에 반복되는 일상의 공포와 불안에 대한 깨달음을 통해 자본주의 체제가 만들어낸 익숙한 환경에서 깨어나야 한다. 이 두려움을 한 번 깨닫는 순간 지금까지의 삶을 흔들고 변화를 가지고 올 것이다. 이것은 결국 초월적 주체로서의 삶을 위한 의지로 이어질 수 있다. 소설 마지막에 주인공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자신이 밟고 지나간 지하철 선로의 침목을 지나칠 때마다 상기할 것이다. 그는 이미 어제와 오늘이 같지 않음에 대한 것, 그로 인한 두려움을 경험하였기에 이전의 일상과는 동일하지 않는 일상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진정한 인간은 자신의 꿈이나 욕망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하며, 타인과의 관계를 맺으며 소통을 통해서만 진정한 가치가 생긴다. 진정한 인간이 되어야지만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다. 지금까지 잘못된 것들이 당연하다고 믿으며 사는 것이 아니라 계속 주변을 살펴보고 성찰하면서 진정한 인간다운 삶의 가치는 어디서 오는지 생각해야 한다. 인간을 사회를 움직이게 만드는 하나의 기계로 볼 것이 아니라 욕망을 가진 자유로운 존재로서 생각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기계가 되어가는 인간에게 인간다운 삶으로 회복 가능하고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22.03.28| 2페이지| 4,000원| 조회(80)
    미리보기
  • [A+]몽고반점 독후감/서평
    형부는 영혜를 진정으로 이해했는가어느 날, 영혜의 형부는 자신의 아내로부터 영혜의 몸에 몽고반점이 아직 남아 있다고 듣게 된다. 그는 그녀의 몽고반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예술적 욕망과 결합하기를 원한다. 형부는 영혜를 자신의 예술작품의 모델로 선택한다. 하지만 촬영을 해도 채워지지 않는 욕망을 느끼고 끝내 처제와 금기를 넘어서게 된다. 하지만 몽고반점에 대한 강렬한 열망을 저버리지 못한다. 그는 왜 이렇게 ‘몽고반점’에 의미를 부여하는가.몽고반점이 의미하는 것은 태어날 때부터 필연적으로 갖고 태어나는 순수한 감정, 인간의 욕망을 뜻한다. 형부가 매혹을 느낀 것은 영혜가 가진 몽고반점, 즉 순수성에 기반한 채식과 육식을 벗어난 욕망이다. 형부는 영혜의 몽고반점에 대해 강한 성적 욕망을 느끼고 그에 담긴 어떠한 순수한 식물적인 이미지를 떠올린다. 그는 몽고반점을 ‘광합성의 흔적’이라 여기며 꽃으로 표현하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 그녀의 욕망을 예술로 승화시킴으로써 작품화하려는 시도를 한다.결국, 형부는 같은 소외감을 느끼는 동질감으로 인해 영혜의 욕망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유일한 인물이 된다. 왜냐하면 그는 현실적인 무능력함에 체념하고 그 소외의 정서를 예술작품을 통하여 발산해낼 준비가 되어있는 예술가이기 때문이다. 그는 예술이 생계와 동떨어진 사회에 대한 울분과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한 비판을 예술적으로 풀어가려고 한다. 그렇기에 처제의 저항정신으로 인하여 형부가 처제인 영혜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유일한 인물이 된다. 그렇기에 그의 예술적 욕망과 영혜의 욕망이 맞닿게 되면서 영혜의 욕망을 이루어준다.우리 사회에서도 성소수자나, 장애인, 노약자, 여성들 등 소수자와 약자에겐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배척하거나 잘못된 것이라고 목소리를 내지 못하게 한다. 그렇기에 이들은 자신과 같은 욕망을 가진 사람끼리 모임을 만들어 연대감을 형성한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퀴어 축제가 매년 열리는데 자신들과 비슷한 욕망을 가진 사람끼리 공감과 이해를 도모한다. 그리고 다양한 퍼레이드나 행진을 통해 자신들의 욕망이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며 배려해주기를 바란다. 남과 다르다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1세기까지 다수에서 벗어난 소수는 그 자체로 잘못된 것으로 여겨진다. 그렇다면 형부는 진정으로 영혜를 이해하고 배려한 사람이었는가.형부는 처제의 욕망을 도구화하여 자신의 욕망을 만족시키는데 이용한 것이다. 그가 예술가라는 직업적 특성 때문에 영혜 주변의 다른 누군가보다 먼저 그녀에게서 흘러나오는 식물적 이미지를 깨달았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사회가 만들어 놓은 체제 속에 있는 사람이다. 영혜의 육체를 정복함으로써 영혜를 소유하고자 한다. 체제의 욕망을 알고 자신의 몸에 꽃을 그리고 체제를 찾아가 육체적인 결합을 하는 형부의 모습에서 예술적 욕망은 사라지고 성적 욕구만 채운 것이다. 이러한 모습에서 형부 역시 영혜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중 하나일 뿐이다.
    독후감/창작| 2022.03.28| 2페이지| 4,000원| 조회(156)
    미리보기
  • [A+]채식주의자 독후감/서평
    채식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영혜가 채식을 하게 되는 계기는 ‘꿈’ 때문이다. 꿈에서 누군가가 누군가를 죽이고, 죽임을 당하는 장면이 나타나는데 그 이유를 육식이 원인이라 생각한다. ‘꿈’은 ‘트라우마’와 밀접하게 연관이 되는데, 꿈에서 나타나는 형상들은 억압된 무의식적 결정체이다. 그렇기에 영혜가 이러한 악몽에 시달리는 원인은 바로 어린 시절의 기억 때문이다.“아버지는 녀석을 나무에 매달아 불에 그슬리면서 두들겨 패지 않을 거라고 했어. 달리다 죽은 개가 더 부드럽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었대. 오토바이의 시동이 걸리고, 아버지는 달리기 시작해. 개도 함께 달려.(중략)그날 저녁 우리 집에선 잔치가 벌어졌어. 시장 골목의 알 만한 아저씨들이 다 모였어. 개에 물린 상처가 나으려면 먹어야 한다는 말에 나도 한입을 떠 넣었지. 아니, 사실은 밥을 말아 한 그릇을 다 먹었어. 들깨냄새가 다 덮지 못한 누린내가 코를 찔렀어. 국밥 위로 어른거리던 눈, 녀석이 달리며, 거품 섞인 피를 토하며 나를 보던 두 눈을 기억해. 아무렇지도 않더군. 정말 아무렇지도 않았어.” (pp. 52~53)죽은 개의 고기를 먹는다는 것은 ‘아무렇지도 않을’뿐만 아니라 ‘잔치’로 받아들여지는 사회는 누군가 나를 죽이기 전에 그 누군가를 없애버리는 과정을 내면화한 세계이다. 이 사회의 일원으로 되고자 하는 자는 모두 이 원칙을 몸에 새겼다. 하지만 어릴 적 그녀는 ‘아버지’와 ‘아저씨들’에 의해 자신에게 상처를 입힌 개를 먹었던 기억으로 인해 악몽을 꾸게 된 것이다. 어린 시절 그녀의 경험을 통해 ’육식문화‘에 감추어져 있는 폭력성이 드러난다. 아버지의 개에 대한 폭력은 딸에게 트라우마가 되고, 그녀의 의지와 상관없이 남성주체에 의해 강요되어진 육식은 그녀를 결국 채식주의자로 만드는 결정적 역학을 한다.따라서 그녀는 악몽 즉, 그동안의 육식에 대한 죄의식에서 벗어나고자 ’채식‘을 선택한다. 남성에 의한 폭력과 육식에서 비롯한 폭력은 주로 성에 기초하여 권력이 배분되기에 상대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낮은 지위에 놓이는 사회제도나 남성 집단이 여성 집단을 지배하는 권력구조에서 발생한다. 그렇기에 영혜가 채식을 하는 것은 가부장제 아래에서 아버지의 지배에 대한 거부이자 남성의 권력을 행사하는 사회에 대한 거부를 상징한다. 남성의 폭력에 저항하는 주체적 의지가 발현한 것이다. 이것은 남성에 의한 폭력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더 나아가, 공동체 속에 포함되어 자의든 타의든 이러한 체제에 길들여진 사회구성원에게도 경고를 하는 것이다.하지만 영혜의 가족들은 그녀의 채식을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완강하게 비난하고 부정한다. 남편의 고발로 인해 가족들은 그녀에게 육식을 강요한다. 육식을 거부하는 딸의 뺨을 때리는 아버지의 행동은 어린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그녀에게 가해진 폭력임을 짐작하게 한다. 또한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가부장제의 폭력에 노출된 채 성장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가부장적 지배 질서는 여성에 대한 폭력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그에 따라 발생한 젠더적 억압에 따른 가정 문제에 대해선 개인적 영역으로 여기며 책임져주지 않는 것이다. 국가와 가족 간의 상호작용 속에서 소수 가정의 문제점은 철저히 배제된다.“육식은 본능이에요. 채식이란 본능을 거스르는 거죠. 자연스럽지가 않아요.”(중략)“ 채식을 하는 이유가 어떤 건가요? 건강 때문에... 아니면 종교적인 거예요?”“아니요”“다행이네요. 저는 아직 진짜 채식주의자와 함께 밥을 먹어 본 적이 없어요. 내가 고기를 먹는 모습을 징그럽게 생각할지도 모를 사람과 밥을 먹는다면 얼마나 끔찍할까. 정신적인 이유로 채식을 한다는 건, 어찌됐든 육식을 혐오한다는 거 아녜요? 안 그래요?”(pp. 31~33)채식은 본능을 거스르는 것이고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라는 상사부인의 말을 통해 본능적이고 자연스러운 것 ? 정상적인 것 ?은 바로 육식임을 강조한다. 즉, 채식주의자가 된다는 것은 한 사회가 오랫동안 저작시켜온 삶의 원칙, 문화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이다. 그런데 어느 날 누군가 이 원칙을 거부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모든 사회 구성원이 육식을 ‘정상’으로 간주하는 사회, 문화 속에서 그것은 ‘비정상’의 예외적 상태가 될 것이다. 그렇기에 현실적인 이유가 아닌 비현실적인 이유로 채식을 하는 영혜의 모습을 남편은 이해하지 못하고 ‘정신병’으로 규정한다. 하지만 영혜가 ‘채식주의자’를 선언하는 것은 오랫동안 지켜온 삶의 원칙이 올바른 것인지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22.03.28| 2페이지| 4,000원| 조회(199)
    미리보기
  • [A+]해마날다 독후감/서평
    주인공과 ‘당신’의 만남 실패가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가 주인공은 1년간 구직활동을 하다 결국 이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해마005’에 취직을 하게 된다. 주인공은 평소처럼 술에 취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계속 듣고 있었다. 그러나 주인공은 금요일마다 전화가 오는 ‘당신’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당신’을 만나러 가게 된다. 여기서 왜 주인공은 ‘당신’을 만나러 간 것인가. ‘해마005’에 전화하는 사람들은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외로움을 이겨내기 위해 전화를 걸고, 주인공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준다. 이들은 전화를 하면서 서로 위로를 주고받고 외로움을 극복하려고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전화는 외로운 자들끼리 공동체를 형성하여 ‘이 힘든 사회를 같이 살아가고 있다’는 공감대로 연결시킴을 알 수 있다. 더 나아가, 주인공은 금요일마다 전화가 오는 ‘당신’과 만남을 통해 전화라는 가상의 세계가 아닌 현실 세계로 넓히려고 한 것이다. 하지만 주인공과 당신의 만남은 실패로 끝이 난다. 왜 실패로 끝이 난 것인가. 이들의 만남은 허상과 허상의 만남이었기에 실패한 것이다. 허상끼리의 만남은 실체와 실체의 만남이 아닌 상황에서의 대화를 의미한다. 이것은 주인공이 회사에서 해고 통보를 받은 후, ‘해마005’에 전화하는 장면을 통해 알 수 있다. “당신이 묻는다. 말해봐요, 어디예요? 암전. 나는 무엇이 되어볼까 상상한다. 칠년 사귄 남자랑 헤어진 여자가 되어볼까, (중략), 선택은 나의 몫이다.“ - 해마, 날다 p. 159 이 대사는 당신도 주인공에게 전화를 할 때, 자신이 누구인지를 속이고 전화를 했음을 추측할 수 있다. 직접 만나지 않은 상황에서의 대화는 솔직하지 못하다. 상대방이 누구인지도 모르기 때문에 감정이 드러날 수 없고 누구인지 기억할 필요도 없다.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방도 솔직함을 표현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한다. 결국 주인공은 ‘당신’과 공감, 공동체가 형성이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서로에게 진정성이 없었다. 그렇기에 당신에게 주인공은 기억할 필요가 없는 존재였다. 이는 실체와 실체의 만남은 바로 실패를 의미하는 것과 같다. ‘해마005’에 전화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결국 현대인들의 모습이다. 이것은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 바빠서 점점 타인을 신경 쓰지 않게 되면서 소통의 단절이 찾아옴을 보여준다. 즉, 우리 사회가 많은 말을 하지만 의미가 오가는 소통은 부족한 시대임을 의미한다. 지금 자신도 나의 취업과 학점, 스펙 등 나의 필요에 의해 표면적이고 형식적인 안부를 묻거나 축하해주는 등의 소통만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 사회에 도태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자본주의 속도에 따라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의미 없는 대화만 주고받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SNS나 랜덤채팅, 친구를 만드는 어플을 사용하여 많은 사람들과 얘기를 나눈다. 하지만 실체가 없는 사람과의 대화를 한다는 것은 기억을 할 수도 없으며 외로움을 극복해내는 것에서도 도움이 되지 못 한다. 물론 잠깐 외로움을 극복할 수는 있겠지만 그 이후에 오는 공허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결국 외로움이란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이 필연적으로 겪을 수밖에 없는 감정이 된 것이다. 그리고 이런 모습이 반복되면서 우리는 누군가와 깊은 관계를 맺고 진정으로 누군가를 공감하는 연대와 공동체를 무시하게 된다. 그렇기에 우리는 허상끼리의 만남이 아닌 실체끼리의 만남을 계속 시도해야 한다. 실체끼리의 만남을 통해 ‘진정한 의미가 있는 소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대화는 자신을 숨기는 것이 아니라 솔직함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서로에게 의지를 하게 되고 자기를 보여주며 대화를 함으로써 배우고 발전할 수 있다. 그런 상황에서 대화는 진정 자신의 외로움이나 개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한다. 실체와 실체의 대화를 통해서만 인간은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우리는 가상이 아닌 진정한 공동체로서의 공감과 연대를 형성할 수 있다. 사람은 다른 사람과 직접적인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사람에 대한 신뢰, 관심, 공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정신적이고 진정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생긴 가치를 따르는 삶 속에서 진솔한 공동체의 연대는 사라지고 우리는 사람을 불신하게 된다. 사람은 자신이 혼자서 온전히 살아갈 수 있다고 믿지만, 소통의 부재에서 나오는 외로움은 이겨낼 방법이 없다. 그렇기에 타인의 고민을 들어주고 공감해주며, 유대감을 형성하며 살아가야한다.
    독후감/창작| 2022.03.26| 2페이지| 4,000원| 조회(91)
    미리보기
  • [A+]비판적사고 논술문
    4대강 살리기 정책과 환경오염정부·여당은 또 다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효과를 두고 정치권의 공방으로 이어졌다. 왜냐하면 올여름 기록적 장마로 인한 폭우 피해가 생겼기 때문이다. 4대강 사업은 이명박 정부 때,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등 4대 강에 보 16개와 댐 5개, 저수지 96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당시 정부는 4대강 사업의 목적으로 강바닥 준설 및 제방 보강을 통한 홍수 피해 방지, 보에 채운 물로 가뭄 대비, 수량 확보와 오염 물질 정화시설 확충으로 수질 개선 등을 밝힌 바 있다.문재인 정부와 여당은 4대강 사업이 홍수예방 효과는 전혀 없고, 수질만 나빠졌다고 주장한다. 과연 4대강사업은 아무런 효과 없이 수질오염만 시켰는가. 환경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4대강사업 착공 전 5년(2005~09)과 완공 후 5년(2012~16)의 수질을 비교를 하였다. 이를 통해 4대강 사업의 홍수예방과 수질개선, 녹조현상의 실태를 알아보고 4대강 사업에 대한 정부의 주장이 진실인지 증명하고자 한다. 그리고 우리는 장기적으로 데이터를 수집과 객관적인 분석의 필요성을 느껴야 한다. 그리고 4대강 사업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는 방안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먼저, 홍수 피해는 ‘보’의 문제만이 아니라 ‘하천 제방 관리’가 주원인이다. 정부에서 홍수 피해는 ‘보’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하였다. 하지만 박창근 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이번 비 피해가 예년보다 길었던 장마에 강수량도 많았던 것이 1차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하천 제방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발생한 제방 붕괴라고 본다. 그 예로, 낙동강 합천 창녕보와 함안보가 제방 관리가 되지 않아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 4대강 사업이 끝난 후 지류 지천을 사업을 확대하여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홍수 피해가 커진 것이다.실제로 정부의 주장과 달리 ‘4대강 살리기 정책’으로 수질개선이 되었다. 그 이유는 4대강 사업으로 전국에 공공하수처리시설이 굉장히 많이 생겼기 때문이다. 지난 2008년에 2300곳에 불과했는데 사업 후에 1200곳이 늘어서 2012년에는 3600곳으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4대강사업을 통해 강의 쓰레기와 퇴적물을 치우고, 하천 둔치 정비를 했기 때문이다. 4대강 사업 이후에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총 질소, 총인 등 일부 수질과 물 속 부유물질, 엽록소가 개선된 것이 확인이 됐다. 4대강 사업을 통해 강바닥 정리 및 보설치 등으로 전체적인 수량이 늘어났는데 수질이 나빠졌다는 주장은 말이 안 되는 것이다.4대강 사업으로 녹조 발생한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과거 한국의 사례를 보면 4대강 사업 이전에도 녹조가 해마다 발생했기 때문이다. 1992년, 1995년, 1996년, 1997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등 사례가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녹조의 주요 발생 원인은 오염물질 유입이다.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 공장에서 배출되는 산업폐수, 강으로 유입되는 각종 쓰레기, 농경지 비료와 퇴비 등이 녹조 발생 원인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녹조는 이상고온과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하수가 흘러들어 생기는 현상으로 4대강 사업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2.03.26| 2페이지| 3,000원| 조회(243)
    미리보기
전체보기
받은후기 2
2개 리뷰 평점
  • A+최고예요
    0
  • A좋아요
    0
  • B괜찮아요
    2
  • C아쉬워요
    0
  • D별로예요
    0
전체보기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4월 18일 토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9:29 오전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