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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를 읽고
    류승수‘나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제목을 보고 나서 책을 집지 않을 수 없었다. 요즘, 아니 원래도 그랬지만 나는 많이 흔들리는 사람이다. 지나버린 일에 대해서도 일어나지 않은 앞으로 생길 일에 대해서도 불안해하는 사람이다. 난 일에 관해서도 많은 생각과 걱정을 하고, 또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있다. 요즘 내 또래 중에 미래에 대해서 불안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우리는 이런 책으로 위로받고자 하는 이유가 아닐까.아마 내 나이대 아니 모든 사람들은 다 이 제목과 같은 고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삶은 인생은 정답이 없고 누군가 정답이다, 옳다를 말해 주지 않기 때문에 서로 간에 상처를 입히기 쉽다. 상대방의 반응을 직접 볼 수 없기 때문에 바로 사과할 수도 없고 반응에 대한 피드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조금은 아날로그적인 사람이 되어야겠다. 이 ‘조금 아날로그적인 내가 되어야겠다’ 이 말이 나는 너무나 좋았다. 우리에게 이제 스마트폰과 인터넷은 뗄 수가 없는 사이가 되어버린 만큼 서로에 대한 배려나 공감이 많이 없어지고 있는 것 같다. 참 아쉬운 일이다. 누군가는 당연하게 하는 말이 내 눈에는 그저 배려 없이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대학시절 내 후배 중 한 명이 갈팡질팡하고 힘들어할 즘 조금 이야기를 들어주고 ‘넌 지금 잘하고 있어’라고 말해준 적이 있다. 내가 이 친구에게 해주었던 말이 그 친구에게는 확신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니 작은 위로도 큰 힘이 되는 이치와 같다.
    독후감/창작| 2022.02.27| 1페이지| 1,000원| 조회(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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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가시노 게이고의 범인없는 살인의 밤을 읽고
    < 범인없는 살인의 밤>히가시노 게이고이번에 읽은 책도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이다. 기존 읽었던 책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일전에 읽었던 책은 장편소설이었다. 이 책은 여러 단편이 묶인 책이고 마지막 단편의 이야기가 책의 제목인 범인 없는 살인의 밤이다., , , , , , 모두 살인 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고 밤에 일어난 살인 사건의 가해자를 추리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이중 가장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 이다.주인공인 신지는 중학생이다. 레이코는 신지의 새엄마이고 나카니시는 아버지 회사의 유능한 직원이라 새엄마의 불륜 상대이다. 신지는 아버지의 재혼 이후 좀처럼 새엄마에게 맘을 열지 않고 말을 듣지 않는다, 레이코는 잠자는 신지의 이불 속으로 들어와 관계를 가지고 이후 신지는 새엄마를 이성으로 보게 된다. 이후 새엄마의 불륜을 눈치채고 맘에 들어 하지 않던 찰나 불륜 상대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그 상대를 따라 새엄마에게 접근하다가 아이가 깼다. 이 아이는 신지와 레이코가 관계를 가졌을 때 생긴 아기이다. 즉 신지와 레이코의 아이인 것이다. 신지는 이 아이를 죽이고 자신이 하지 않은 것처럼 꾸몄지만, 결국 잡히게 된다. 이 이야기로 얻은 교훈 같은 건 없지만 내용의 반전이 신선했고 추리소설을 좀 읽었다고 생각했지만 예상조차 하지 못한 스토리에 감탄하며 이 이야기를 가장 인상 깊게 보았다.
    독후감/창작| 2022.02.27| 1페이지| 1,000원| 조회(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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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쨌든 연애는 이기적이다" 를 읽고
    후쿠타 가즈야나는 논리적인 것을 비교적 좋아한다. 이 책의 중반 부분까지는 정말 많은 부분에 공감을 하고 옳은 말만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참 좋은 구절도 많고 공감 가는 부분이 있다. 책의 후반부로 가면 조금은 분별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좋은 부분은 정말 잘 집어낸 책이다.책의 시작 부분은 뼈를 맞았다고 표현하고 싶다. “대인관계 전반에 있어서 가장 부끄러운 것은 가장 잘못된 생각은 자신의 행동이 선의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라는 말이었다. 정말로 내가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해 줄 때 조금은 독하게 말하더라도 이게 올바른 방향이니까 잘 되라고 하는 말이니까라고 합리화하면서 못되게 말을 했던 것들이 떠올라서 부끄러워졌다. 결국에 생각해 보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방법으로 변했으면 또는 내가 시킨 대로 했으면, 내 맘에 들게 결국 내 마음이 편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렇게 말을 했던 것 같다. 이 또한 책에서 나오듯 ‘착한 사람들’이라는 말로 나를 포장하고자 했던 것 같다. 착한 사람, 사랑해서 이런 말은 참 많은 것을 포괄적으로 허용하게 해주는 뜻이라고 한다.모든 것은 이기적이다. 내가 이성에게 잘 해주는 것도 사랑에 빠져서가 아닌 내가 저 이성과 만나고 싶고 더 무언가를 해 보고 싶기 때문이다.더 뭔가를 해보고 싶은 소망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행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기심에서 비롯된 행동이라는 것이다. 좋게 본다면 개인의 이득과 행복을 추구하는 것 나쁘게 본다면 사람이 발전하고자 추구하는 것 그 모든 것을 이기심으로 치부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이중성은 조금 맘에 들지 않았다.
    독후감/창작| 2022.02.26| 1페이지| 1,000원| 조회(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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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문명>을 읽고
    베르나르 베르베르나는 이 책을 보다 먼저 읽게 되어서 처음에 약간의 혼란이 있기는 했지만 곧 이해가 되었다. 이후의 이야기이지만 번외의 느낌이 아닌 후의 이야기를 또 알려주는 기분으로 읽어내려갔다. 세상의 발전에 따른 동물에게 인간의 지능과 문명, 역사를 스마트폰에 데이터 전송하듯 보낼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따른 고양이들과 쥐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사람과 돼지도 나오게 된다.주인공인 암컷 고양이 ‘바스 테드’, ‘피타고라스’ 쥐들의 대장이자 악당으로 나오는 ‘티무르’등 역시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위인이나 역사적 인물의 성격이나 업적을 따라가게 되어있다. 이야기의 큰 틀 또한 그러하다.인간 세상의 멸망 이후 동물들에게 이식된 제3의 눈 (USB 포트)를 통해 인간의 문명과, 역사 등이 동물들에게 들어가고 똑똑해진 동물들의 생존권 싸움이 너무나도 재미있다. 단순하게 먹이 사슬의 구조가 아닌 정말 전쟁과 같이 묘사되는 열기구 부분이나, 인류의 전쟁과 같이 색다를 돌파구를 찾는 바스 테드와 피타고라스 또한 너무나 흥미진진한 부분이었다. 피타고라스는 이미 고양이 백과라고 칭하는 인터넷과 많은 생각을 통해서 방법을 제시하고 바스 테드는 직관적인 방법으로 리더로서 잘 이끌어가고가 한다. 이런 부분이 정말 고양이지만 사람 같고 사람 같지만 결국은 고양이구나 여러 상황을 통해서 풀어내 주는 부분은 정말 대단했다.어쩜 이리도 인간이 인간 시점이 아닌 동물의 시점으로 명확하고 셋이 묘사하는지 감탄이 너무 많이 나왔다. 어떤 상황에서도 인간을 집사라고 부르며 도도하게 구는 고양이가 어떻게 보면 요즘 외로운 현대인들을 생각나게 하는 느낌이 책을 읽던 중간에 들었었다. 현대인은 인류가 생긴 이후 가장 부유하고 발전된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어떤 사회에서 보다 외로움, 정신병을 많이 가지고 있다. 우리는 모두 한 마리의 동물이고 사랑, 문화, 교류, 협동을 할 수 있는 지적 생명체 이며 문명을 만드는 인간이기에 이런 발전과정이나 현대인들의 외로움 또한 한 가지의 발전상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독후감/창작| 2022.02.26| 1페이지| 10,000원| 조회(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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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양이>를 읽고
    베르나르 베르베르먼저 이 책은 후배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작가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일전에 개미를 읽었을 때도 그렇고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다른 생물의 시각에서 이렇게 자세하게 이해하고 그들의 관점에서 생활을 해 보았듯 생생하게 쓸 수 있는지 너무 신기했다.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 의 원작이다. 문명을 먼저 본 사람으로서 굉장히 기대가 되었다. 파리, 소설에서의 파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아름답고 낭만이 있는 파리가 아니다. 무질서, 테러, 전쟁, 종교적인 이유로 살인하는 것조차 개의치 않는 세상이다.이 소설의 두 주인공 암컷 고양이 ‘바스 테드’ 이 암컷 고양이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너무나도 특별하다. 바스 테드는 나탈리라는 집사(주인)이 있고 망가져가는 파리속에서 소통하고자 하고 알고 싶어 하는 욕구를 내보인다. 망가져가는 파리를 걱정하는 한 고양이 ‘피타고라스’ 이 고양이는 소피라는 주인의 실험으로 인해서 이마에 usb 포트(칩)을 가지게 되고 인간 세상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바스 테드는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피타고라스에게 사랑을 느끼고 함께 하고자 한다. 이 피타고라스라는 고양이는 정말로 이름값을 한다. 막막할 때 명쾌한 해결책을 주고 이상향을 제시한다. 이 작가는 정말 색다를 시각의 선구자가 아닐까 싶다. 눈치채기 어려운 부분은 아니지만 여기에서 나오는 동물들의 이름은 모두 인간의 역사에서 나오는 위인들의 이름으로 구성되어 있고 성격 또한 닮아있기에 내용과 발전 방향 정도는 예상이 되는 부분도 있지만 이 또한 진부하지 않고 새롭게 다가오는 이유는 동물이라는 걸 잘 설명해 주고 고양이의 시각에서 나오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22.02.26| 1페이지| 1,000원| 조회(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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