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머피 - 잠재의식의 힘“긍정적인 잠재의식은 좋은 습관을 만들고 좋은 습관은 인생의 성공을 부른다!”잠재의식이라는 단어가 익숙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잠재의식의 사전적 의미로는 의식이 접근할 수 없는 정신 영역을 뜻한다. 즉 무의식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엄밀히 구별되는 개념이다. 무의식보다 더 어렴풋하게 인식되는 영역이 잠재의식에 해당한다. ‘잠재의식의 힘’에서는 ‘내면’을 강조하고 있다. 어떤 일이 일어날 때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내가 생각한 것들을 끌어당겨 나타낸다고 말한다. 한 일화를 예로 들자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원효대사 해골물’이야기가 있다. 원효대사는 깜깜한 밤중에 목이 너무 말라 잠결에 깼을 때 어둠 속에 있는 바가지에 물을 아주 달게 들이키고 다시 잠이 든다. 다음 날 일어나 보니 바가지가 아니라 해골에 담겨있던 썩은 물이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라는 교훈을 얻을 수가 있는 내용이다. 책에서도 이와 같은 맥락의 내용을 담고 있다. 내가 생각하고 마음먹은 일들이 일어나게 되어있다. 심리학, 과학적으로 증명된 실제 사례도 담고 있다. 매일 훈련을 해야 하는 운동선수에게 하루는 운동을 하지 않고 생생한 상상으로 이미 훈련을 마쳤다고 생각했을 때 근육의 움직임들과 세포들의 신체적 반응이 훈련을 했을 때와 똑같이 나타나는 것을 증명하기도 했다.태어난 순간부터 우리는 끊임없이 부정적인 암시를 받아오고 있다. 무의식적으로 부정적인 암시를 받아들여 우리의 경험과 행동에 나타나도록 만든다. ‘넌 할 수 없어’, ‘넌 절대로 대단한 사람이 될 수 없어’, ‘넌 실패할 거야’, ‘너는 나이가 너무 많아’, ‘그렇게 노력해 봤자 소용없어’, ‘사태가 점점 나빠지고 있어’, ‘인생은 재미가 없고 힘들어’, ‘절대 이길 수 없어’ 와 같은 말들이다. 기분이 어떤가? 타인이 나에게 이런 말을 했을 때 나는 영향을 얼마나 받는가? 이러한 말들을 내 안에 받아들이기보다는 벗어나도록 노력해야 한다.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자신이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잠재의식에 자기 암시를 함으로써 부정적임을 사라지게 할 수 있는 힘이 내면에 존재한다. 마음이 생각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마음에 품지 않으면 된다.‘대전제의 힘’이 있다. 현재 의식이 참이라고 생각하는 대전제가 무엇이든지 간에 그것이 잠재의식이 가져올 결과를 결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모든 미덕은 칭찬할 만하다.’, ‘친절은 하나의 미덕이다.’, ‘따라서 친절은 칭찬할 만하다.’에서 첫 번째 문장을 대전제라고 한다. 올바른 전제에는 반드시 올바른 결론이 따르기 마련이다. 삶을 변화시키려면 생각 속에 새로운 대전제를 세울 필요가 있다. “잠재의식의 무한한 지성이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인도하며 지시하고 번영하게 해주고 있다는 확신을 진실로 받아들여야 한다.” 쉽지 않은 말이지만 내가 원하는 상황과 바람직한 인생의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본다. 반복해서 말하고 생각하고 진실로 믿어본다면 적어도 나쁜 방향으로 흘러가지는 않을 것이다. 내가 원하는 대로 이뤄진 모습을 상상하고 그릴 때 전율을 느끼게 된다. 현재 의식이 아닌 잠재의식은 이 느낌을 진짜라고 인식한다. 손에 상처가 나면 피부를 재생시키고 아물게 하기 위해 몸의 세포들과 신경들이 작동하는 게 자연스러운 일처럼 당연하듯이 생각해보자. 좋은 일을 생각하면 좋은 일만 생긴다. 나쁜 일을 생각하면 나쁜 일만 생긴다. 내가 하루 종일 생각한 결과가 바로 나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빠져나갈 구멍이 없어.’라는 생각을 ‘차근차근히 정리해 보자. 분명히 해결할 방법이 있고 난 이미 방법을 알고있어.’로 바꿔볼 수 있다. ‘나는 그것을 살 여유가 없어’라는 생각을 ‘나는 그것을 살 거야. 그것을 나의 마음속에 받아들인다.’로 바꿀 수 있다. 우리는 모두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건강과 행복, 친절을 선택할 수 있다. 장난으로라도 ‘나는 실패할 거야. 나는 할 수 없어.’라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 잠재의식은 농담을 받아들이지 않고 생각한 것을 무엇이든 실행해버린다. 육체가 정신을 지배하게 놔두지 말고 정신이 육체를 지배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간단한 방법은 시각화하는 것이다. 살아있는 것처럼 선명하고 생생하게 마음으로 그려본다. ‘영화 기법’이 있다. 내가 영화 속의 등장인물이 된 것처럼 생각하고 주인공으로 설정한 뒤 원하는 그림을 머리와 마음으로 그려보는 것이다. ‘천 마디 말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잠들기 직전이나 잠에서 깨었을 때 몽롱한 상태에서 반복하는 ‘수면 기법’이다. 졸리는 상태에서 현재 의식은 대부분 가라앉기에 방해하는 부정적인 생각은 존재하지 않게 되고 잠재의식이 강하게 노출된다. 간단하게 적용해 볼 수 있는 것으로 새벽에 일어나기를 원할 때 잠들기 직전에 새벽 5시에 일어나는데 성공할 것이라고 반복해 보자. 말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상상만으로 그쳐서는 안되며 반드시 행동도 함께 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다만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는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는 연습을 해야 한다. 또한 ‘감사기법’과 ‘긍정 기법’이 있다. 살아가면서 감사에 대한 마음을 잊을 때가 많다. 감사에 대한 진심과 감정을 담아 감사한 것들을 먼저 찾아보자. 사소한 것부터 찾아볼 수 있다. 숨 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직장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심지어 볼펜이 있어 글씨를 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와 같은 정말 사소하지만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감사함을 내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진심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계속 반복하다 보면 정말 감사한 마음을 느끼게 되고 내 마음의 온도 그리고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사람마다 시간이 다르고 느낌이 다를 수 있지만 나쁜 느낌은 아님을 확실히 알 수 있게 된다. 만약 이러한 것들을 계속 반복했을 때 이뤄지지 않는다면 내면을 다시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머리로는 좋게 생각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 ‘절망적이다’, ‘이뤄질 수 없어’라는 말을 한 번이라도 한다면 쳇바퀴처럼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여행지나 목적지를 갈 때 도착지가 아닌 다른 장소를 계속 간다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없다. 잠재의식도 마찬가지이다. 머릿속에 명확한 목표와 아이디어가 있어야 한다. ‘나는 부자가 될 것이다’와 같이 추상적인 목표보다는 ‘나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월 100억의 순수익을 내는 부자가 될 것이다’라는 정확한 수치와 함께 계속 반복해야 한다. 현실과 많은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그 생각은 넣어두고 일단 해보라고 한다. 조급해 할 필요도 두려움과 공포를 느낄 필요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