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후 감“글쓰기 특강” 이라는 책을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처음으로 접했던 유시민 작가의 작품인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읽는 동안 유시민 작가가 사고하는 방식,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크게 매료되어 작가님의 다른 작품을 읽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기 때문입니다.둘째, 취업을 준비했던 동안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보면서 자기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효과적으로 피력하기 위해서는 글을 잘 쓰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였기 때문입니다.셋째, 회사에서는 보고서와 같은 문서를 작성하는 업무가 많기 때문에 쉽게 읽히고 깔끔하고 명료한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기 때문입니다.글쓰기는 우리 삶의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소셜미디어를 운영하거나, 보고서 작성, 심지어 사람들과 문자를 주고 받을 때에도 우리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따라서 언제 어디서든 글을 써야 하므로 이왕이면 잘 쓰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의견과 함께 글이 시작됩니다.작가가 주장하는 글을 잘 쓰는 방법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고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발췌 요약을 해야 합니다. 글쓰기 실력은 하루 아침에 성장하지 않기에 텍스트를 읽고 그 핵심을 요약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텍스트에서 중요한 부분을 가려 뽑아내어 그 핵심을 추리는 행위를 꾸준히 하면 탄탄한 글쓰기 실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둘째, 못난 글을 쓰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복문보다는 단문을 사용하기를 습관화하고, 한문, 일본말, 서양말의 오남용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필요 없는 접속사, 부사, 관형사를 덜어내어 문장의 군더더기를 없애야 합니다.셋째, 독해력을 길러야 합니다. 이 방법이 작가가 주장하는 내용 중에서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독해력이란, 텍스트가 전해주는 정보, 논리를 파악하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독해력이 좋을수록 많은 정보를 획득할 수 있으므로 좋은 글을 잘 쓸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짐을 의미합니다.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전략적 독서를 해야 한다고 작가는 주장합니다. 전략적 독서란, 글쓰기 능력을 효과적으로 기르기 위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을 골라서 읽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기준은 총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인간, 사회, 문화, 역사, 생명, 자연, 우주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개념과 지식을 담은 책, 정확하고 바른 문장을 구사한 책, 지적 긴장과 흥미를 일으키는 책이 있습니다. 작가는 총 32가지의 책을 추천하고 있으며, 저 또한 추천 서적 중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읽고 있습니다.작가는 작품에서 다음과 같이 글쓰기에 대해 기술하였습니다.“글쓰기는 축복이다. 글쓰기는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행위다. 물론 글쓰기만 그런 게 아니라, 사람 하는 일이 다 그렇다. 우리는 자신을 표현하는 행위로 인생을 채운다. 내면에 있는 생각, 감정, 욕망을 제때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면 삶이 답답해진다. 각자의 내면에 무엇이 있으며 또 어떻게 그것을 표현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인생이 달라진다.”이 단락으로 인해 글쓰기에 대한 저의 인식은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작가가 아니라면 글을 잘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단락을 통해 글을 쓰는 행위가 작가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생각, 감정, 욕망을 제대로 표현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 글쓰기가 꼭 필요함을 느꼈습니다.따라서 이 책을 읽은 후, 저는 저의 생각과 일상을 다이어리에 기록하고, 책을 읽으면서 좋은 문장을 발견하면 기록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전략적 독서를 통해 많은 지식과 어휘를 익힘으로써 더 명료하고 정확한 문장을 구사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마지막으로 글을 쓰는 행위 자체에 흥미를 느끼게 해준 이 책을 많은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본인에게 특히 유익하였던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글을 쓰는 것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저 또한 노력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가는 문학 글쓰기는 재능이 필요하지만, 논리 글쓰기는 누구든 노력하면 작가만큼 글쓰기를 할 수 있다며 여러 방법과 철칙을 통해 주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책을 읽고 제 생각과 일상을 기록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이 책을 다른 사람에게 권한다면 누가 읽어야 되겠습니까?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쓰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 즉,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또한, 어떻게 하면 면접관들에게 자기 자신을 적극적으로 드러낼 수 있을지에 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권하고 싶습니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말 또한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평소에 본인이 말재주가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기억에 남는 한 소절이 있다면?“글쓰기 근육을 만들고 싶으면 일단 많이 써야 한다. 그게 기본이다. 언제 어디서든 글을 쓸 수 있다면 무조건 쓰는 게 답이다. 진부한 처방이지만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오래된 것이라고 해서 다 낡은 건 아니다.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글쓰기 근육을 기르는 방법은 예나 지금이나 같다. 우리 몸이 그대로이기 때문이다.”“티끌은 모아봐야 티끌이라는 우스개가 있다. 하지만 글쓰기는 그렇지 않다. 글쓰기는 티끌 모아 태산이 맞다. 하루 30분 정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수첩에 글을 쓴다고 생각해보자.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매주 엿새를 그렇게 하면 180분, 세 시간이 된다. 한달이면 열 두 시간이다. 1년을 하면 150시간이 넘는다. 이렇게 3년을 하면 초등학생 수준에서 대학생 수준으로 글솜씨가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