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은 화장품을 구매할 때 브랜드 인지도나 이미지보다는 기능과 피부 적합도 등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장품 브랜드 선택에 TV광고가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발표한 2019 소비자행태조사 보고서와 최근 여성화장품 구매행태를 분석한 2020년 3월 소비자행태조사 결과에 공통으로 나타난 내용이다.코바코 소비자행태조사... “10명 중 4명이 2~3개월에 한번 화장품 구입”한국방송진흥공사(코바코)는 17일 ‘3월 소비자행태조사(MCR)’를 통해 여성 화장품 브랜드 인지도 상위 10위 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전국 만 20~59세 남녀 1천 명이 참석했고,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3.1%p 이다. 코바코에 따르면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설화수는 93%로 1위를 차지했고, 헤라(91%) 2위, SK-II(89.7%)가 3위에 올랐다. 그리고 아이오페가 89.1% · 미샤가 88.5% · 더페이스샵이 88.3% · 샤넬이 87.5%로 그 뒤를 이었다. 브랜드 인지도가 가장 높았던 상위 10개 브랜드 중에는 국내 브랜드가 8곳, 해외 브랜드가 2곳이었다. 또 최근 6개월 이내에 구매한 화장품 상위 10개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설화수가 9.3%로 1위를 차지했고, 이니스프리(6.9%)가 2위, 더페이스샵(6%)이 3위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국내 브랜드 8곳이 상위 10개 브랜드에 올랐다. 특히 화장품 브랜드 인지도에서 3위였던 SK-Ⅱ는 실질 구매 조사에서 1.2%의 응답률을 기록해 10위 안에 들지 못했다.또 여성 화장품을 구매하는 사람 중 69%는 화장품 브랜드를 선택할 때 광고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답했다. 특히 브랜드 구매 단계보다 브랜드 인지 단계에서 TV 광고가 더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여성 응답자의 89%는 최근 6개월 내 여성 화장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고..<중 략>
OTT시대 미디어산업전략 ? W12 과제류** (광고/PR 전공)쿠팡플레이에게 ‘스포츠’란?- 콘텐츠 차별화 & 신규 멤버 확보OTT가 스포츠 콘텐츠에도 주목하고 있다. 올림픽, 월드컵을 비롯한 국제 메이저 스포츠 이벤트부터 MLB, EPL, NBA, NFC 등 과거부터 늘 높은 인기와 시청률을 자랑했던 리그들이 OTT에서 중계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렇게 실시간 스포츠 중계권이 OTT로 넘어오는가 하면, OTT에서는 실시간 중계 이외에도 재미있고 유익한 스포츠 콘텐츠까지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OTT 환경에서 스포츠라는 장르가 점점 더 가치가 높은 콘텐츠로 주목받기 시작했다.팬데믹 상황에서 ESPN의 이 호평을 받았다. 는 미국의 유명 농구 선수였던 마이클 조던의 다큐멘터리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스포츠 생중계 공백기였던 시기에 광고 수익에도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성공적 대응 사례로 꼽히고 있다. 2020년 3월, 코로나19의 여파로 갑작스레 스포츠 중계에 차질을 빚은 ESPN이 급하게 대체 콘텐츠로 편성한 것이 다. ESPN에서 방영하는 동시에 본방송 다음날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시장에 공개되었다. 의 성공은 OTT 오리지널 콘텐츠의 주류였던 드라마, 영화, 예능을 비롯해 스포츠 콘텐츠 또한 차별화된 상품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사진ESPN의 성공 사례를 레퍼런스 삼아 NBC Sports는 당초 2020 도쿄 올림픽을 겨냥해 방영 일정을 세워두었던 올림픽 선수의 이야기를 다룬 콘텐츠를 내보낼 방침이다. 도쿄 올림픽, 즉 스포츠 중계의 정상화를 앞두고 NBC Sports가 기획한 종류의 콘텐츠는 일종의 사전 콘텐츠라 할 수 있다. 아직 식지 않은 스포츠에 대한 열기를 다큐멘터리 형태의 콘텐츠로 다듬은 후에 도쿄 올림픽이 개최된다면, 무관중으로 중계될 올림픽 경기에 대한 열기가 보통 때와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게 높아질 수 있다.실시간 중계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를 통해 확인했다. 이렇게 중계권과 콘텐츠로서 높은 상품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스포츠에 주목하는 OTT 사업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해외의 경우에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중계권 및 미국프로풋볼(NFL) 중계권을 따내며 OTT 스포츠 시대를 열었다.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가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중계권 협상을 시작한다는 기사로 이슈를 몰고 있다. 기존에는 스포티비를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었던 손흥민 경기를 쿠팡의 OTT 플랫폼인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기존 유료 멤버십인 '아마존 프라임' 가입자에게 OTT '프라임 비디오'를 제공하며, 스포츠 중계권까지 따낸 아마존의 전략과 쿠팡의 전략은 매우 유사하다. 쿠팡이 훅(Hooq)을 인수하며 처음 OTT 플랫폼 사업에 발을 들였을 때에는 기존 쿠팡의 멤버십 소비자를 묶어두는 '록인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았다. 이제 쿠팡은 한발 더 나아가 쿠팡 와우로켓의 새로운 멤버를 모집하고 있는 것 같다. 그 창구로 쿠팡플레이라는 OTT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쿠팡플레이는 국내에서도 매우 늦게 시작한 플랫폼이기 때문에 기존의 영화, 드라마, 예능 등의 콘텐츠로는 승부를 내기 어렵다. 그래서 비교적 OTT 콘텐츠 장르 중에서는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는 ‘스포츠’로 승부를 내려는 것으로 보인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발굴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쿠팡플레이에게 ‘스포츠’라는 장르는 차별화된 콘텐츠이자 신규 회원을 확보하기 위한 주력 콘텐츠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저널리즘의 혁신과 미래 [과제 1-4]인공지능(AI) 리터러시의 필요성류** (광고/PR 전공)인공지능(AI) 산업과 기술이 꾸준히 그리고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소비자의 성향을 분석하는 알고리즘과 같이 유통 부문에서만 그치지 않고 콘텐츠 제작과 추천의 영역까지 그 기술력이 들어서고 있다. 쉽게 말해, 우리의 취향과 습관 등을 분석해 자동으로 원하는 물품이나 콘텐츠(뉴스, 영상 등)를 추천해주는 알고리즘을 넘어 음성을 인식해 실시간으로 번역 및 통역을 하거나 특정 인물의 목소리와 말투를 완벽히 따라하는 음성 기술. 스포츠 경기의 데이터를 분석해 하이라이트로 편집하거나 안면 인식 기술을 통한 딥페이크도 각광 받고 있다.머신러닝, 자동화, 데이터 처리 등 다양한 기술로서의 AI는 이미 저널리즘의 영역까지도 들어오고 있지만 아직 범용화 되지는 않았다. 인공지능이 우리 미래와 저널리즘의 혁신에 미칠 영향은 불확실하지만, 그 영향력이 상당할 것이라고 예측할 수는 있다. AI가 뉴스룸에 들어왔다는 사실은 저널리스트 뿐 아니라 뉴스를 소비하는 수용자에게도 대단히 큰 이슈다. 저널리즘 외의 분야에서도 현재 AI와 관련한 사회 쟁점이 상당히 많고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데, 사실을 기반으로 객관적인 보도를 해야 한다는 특성을 지닌 저널리즘의 입장에서도 앞으로 AI를 어떻게 올바르게 사용하고 또 소비해야 할지 고민해야 할 것들이 많을 것이다.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저널리즘은 확실히 콘텐츠 생산과 제공에 효용성을 높인다. 반면 편향된 정보를 기계적으로 제공함에 따라서 알 권리, 표현의 자유 등 수용자의 정보기본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 AI의 편리함과 효용성 뒤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들을 무작정 규제하기엔 표현의 자유를 과도하게 위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 역시 섣부르게 규제안을 내놓기도 힘든 상황이다. 실제로 저널리즘에 오용될 수 있는 AI로 인한 잘못된 점들을 바로잡는 기술로도 사용되곤 한다. 가짜뉴스나 뉴스를 가장한 스팸성 콘텐츠를 판별하거나, 혐오 표현 혹은 불법 정보 등이 담긴 뉴스 댓글을 필터링하는 쪽으로도 활용되고 있다.AI는 위험성도 있지만 잘 활용하기만 한다면, 우리 일상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다. 모든 새로운 기술과 습관, 문화가 그렇듯이 AI 또한 어떻게 그 기술을 이해하고 사용하느냐에 따라 저널리즘의 미래에 미칠 영향도 달라질 것이다. PC, 인터넷, 스마트폰 보급의 확산으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가 화두였던 때가 있었다. 물론 지금도 미디어 리터러시는 국내에서도 사회적으로 주요한 이슈다. 다만, 이제는 불평등한 미디어 리터러시를 균질한 수준으로 맞춰 국민들 대다수가 동등한 디지털 미디어 소통을 하자는 데 더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는 디지털 미디어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데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능력이 되었다는 점을 의미하기도 한다.디지털 미디어가 우리 일상에 꼭 필요한 매개체가 됨과 동시에, 다시 한 번 새로운 기술이 우리 목전에 왔다. 이제 AI에 대한 리터러시가 필요한 때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뉴스 콘텐츠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오해와 더불어 사회가 편향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이슈를 단순한 규제만으로 막을 수는 없다. 당연히 AI 저널리즘이 기술적으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지원 및 법 제도의 정비가 필요하겠지만, 그와 함께 사회학적 접근도 필요하다. AI 저널리즘이 우리 삶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력에만 집중한 규제안이나 정책보다 사회 전반적으로 AI 기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하기 때문이다. 뉴스를 소비하는 수용자도 어떻게 뉴스를 받아들이고, 자체적인 필터링을 할지 미디어 리터러시 때 강조했던 부분들을 그대로 가지고 와도 좋다. 여기에 더해, 뉴스를 제작하는 저널리스트 입장에서의 리터러시에 대한 강조도 필요하다. 뉴스 수용자의 알 권리에 대한 고민을 넘어 제공자 스스로의 표현의 권리와 기술 오용에 대한 견제와 감시까지 인지하고 습득해나가야 할 것이다.
OTT시대 미디어산업전략 ? W13 과제류** (광고/PR 전공)영화 콘텐츠 제작에서 본 넷플릭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OTT가 영화 산업까지 집어 삼키고 있다. 넷플릭스와 같은 대형 OTT 사업자의 영화 콘텐츠 제작 및 투자 방식의 특이성이 그 중심에 있다.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등과 같은 OTT 서비스의 투자 방식은 가이드라인은 정해져 있으나 많은 부분을 창작자에게 일임하는 자유로운 계약 방식이다. 이로 인해 수많은 스튜디오에서 거절당했던 알폰소 쿠아론의 ‘로마’는 그만의 색채로 OTT 서비스 시청자와 한 편의 걸작으로 만날 수 있었다.한국의 드라마 시장도 강하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TV 드라마 강국으로 오랜 기간 아시아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그러면서 점점 제작 시스템도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제작상에 있어서 문제점은 있는데 주로 제작비와 관련한 부분이다. 부족한 제작비를 충당하기 위해 일명 'PPL'이라 불리는 간접 광고가 필수 요소가 되었다.하지만 요즘 OTT 드라마, 영화 제작 시장은 어떤가? 제작비에 있어서 영화 급으로 많은 금액을 투자받기 때문에 제작 능력만 있다면 대작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훨씬 커졌다. 이에 한국의 거장 영화 감독들도 넷플릭스행 열차에 하나 둘 발을 올리고 있다. 충분한 투자 금액과 더불어 크리에이터의 자율성을 높이는 방침도 한 몫 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넷플릭스와의 논의에서는 '크리에이티브 메모'라는 게 있다. 시나리오를 진행하고 있을 때 그들도 코멘트를 준다. 하지만 이건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작가나 크리에이터에게 의견을 제시하는 것뿐이라고. 그러니 추후 반영이 되지 않아도 관계없다고 말한다"고 했다.즉, 일정 부분에 있어 소통은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제작자의 자율성을 더 중시한다는 말이다. 창작자, 제작자에 대한 존중과 높은 제작비 투자는 곧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만들어냈고, 이후에는 당연히 많은 시청자(구독자)를 불러 모으는 것으로 이어졌다. 혹자는 코로나19가 기존 영화 산업을 축소하는 동시에 영화 관람 문화 자체를 바꾸었다고도 한다. 맞기도 하고 틀린 말이기도 하다. 코로나19가 언택트를 앞당겨 영화 관람 문화의 변화에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이지만, 이미 넷플릭스와 같은 선두 OTT 사업자들의 서비스 자체가 영화 등의 콘텐츠 관람 문화를 바꿀 준비가 되어 있었던 것이라고 하는 게 더 맞는 말이다.표바이러스를 피해 사람이 붐비는 극장을 피하게 되었지만, 극장과 유사한 서비스가 없다면 어땠을까? 예컨대, 넷플릭스 월 구독 비용이 지금보다 훨씬 비쌌다면? 사람들은 그래도 영화를 보기 위해 결제를 감행했을 수도 있지만, 하루에도 몇 편의 영화나 시리즈를 볼 수 있음에도 원화로 10,000원 내외의 월 구독 비용은 분명 극장 영화 관람 비용에 비해 훨씬 저렴한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코로나19가 터지기 전부터 그들은 이미 많은 준비를 해오고 있었다. 넷플릭스와 같은 OTT 서비스가 미리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면, 그들이 소위 '웹 영화' 콘텐츠에 대해 미리 투자하고 제작하지 않았더라면, 사람들은 극장을 떠남과 동시에 새로운 영화 콘텐츠를 보는 것 자체가 불가능 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