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의 저소득층을 위한 정책은 무엇이 있으며, 저소득을 탈피하기 위해 바람직한 자립정책은 무엇인지와 왜 바람직한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서술하시오. -- 목 차 -Ⅰ. 서론Ⅱ. 본론1. 저소득층의 개념2. 우리나라의 저소득층을 위한 정책3. 바람직한 자립정책Ⅲ. 결론Ⅳ. 참고 문헌Ⅰ. 서론산업화를 거쳐 자본주의 경제 체제 위에 자리 잡은 현대사회는 저출산, 고령화와 같은 문제와 함께 또 하나의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다. 이른바 ‘부익부 빈익빈’이라는 말로 정의되는 사회계층의 양극화이다. 특히나 소득의 양극화는 COVID-19 펜데믹을 기점으로 더욱 격차를 벌리고 있는 상황이며 그 간극은 소득이나 생계비 뿐 아니라 주거 형태, 의료 서비스, 사교육, 문화생활 향유의 수준에 이르기까지 생활 전반에 걸쳐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양극화의 심화는 중간계층이 줄어들고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양극단으로 사회계층이 쏠리는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특히 저소득층의 폭발적 증가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세계적인 문제로 인식된 지 오래이다.경제학자인 아마티아센은 저소득층에 대해 단순히 낮은 수준의 소득으로 빈곤을 정의할 것이 아니라 기본적 역량의 박탈로 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빈곤의 원인은 개인의 나태함 또는 노력 부족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역량의 박탈 및 여러 사회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저소득층은 역기능적인 사회 구조 속에서 발생한 사회적 약자들이며, 따라서 국가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복지 혜택을 수립하고 시행하여 사회적·경제적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에 당위성을 얻는다.본 과제에서는 이러한 저소득층의 개념과 우리나라의 저소득층을 위한 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저소득을 탈피하기 위한 바람직한 자립정책과 그에 대한 의견을 피력해보고자 한다.Ⅱ. 본론1. 저소득층의 개념저소득층이란 공적빈곤기준에 의해 생활 보호 수준과 동등하거나 그 이하의 소득으로 생활해나가는 계층을 말하는 것으로, 소득계층구조에서 하위를 점하는 계층을 일컫는다. 우리나라의 경우 각 제도나 정책에 따라 그 기준이 다르기에 저소득층의 범위를 하나로 확정할 수는 없으나, 보편적으로 한 가구가 최소한의 생활·수준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최저비용을 책정하여 저소득층을 규정하고 있는데, ‘기준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소득인정액이 차지하는 비율에 따라 저소득층을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저소득층은 주로 잦은 실업과 불안전 취업, 저임금·저소득과 같은 불안정한 소득, 사회적 활동력 약화 등 경제적 지위가 낮은 빈곤 근로자라는 특징이 있는데, 이로 말미암아 열악한 주거환경이 뒤따른다. 성별로는 여성의 비율이 남성에 비해 높게 나타나며, 노동시장 미참여 연령대인 청소년층과 60세 이상의 고연령층의 비율이 높고, 저학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특성을 보인다.2. 우리나라의 저소득층을 위한 정책위와 같이 저소득층은 낮은 임금과 미래에 대한 불안정성 위에 있으며 이러한 경제적 문제는 곧 취업과 도시빈곤이라는 사회적 문제로 이어진다. 여기에 빈곤의 원인이 개인에게만 있는 것이 아닌 국가와 사회의 책임이라는 인식이 생겨나며, 저소득층을 위한 대책과 방안의 모색은 이제 사회적 안정 유지와 경제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우리사회의 중요한 당면 과제가 되었다. 이러한 저소득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저소득 구조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활동 가능한 자영업 직종을 개발해야 하며 저소득층의 자립을 유도하기 위한 재정적·행정적·서비스적 지원체계를 갖추고 자립가능 직종을 개발하는 방안 등이 필요하다.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저소득층을 위한 정책은 어떻게 시행되고 있을까.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첫째는 직접적 지원이다. 여기에는 임대주택 공급이나 전세보증금 지원과 같은 주거지원을 비롯해 기초생활수급, 긴급 생활지원금 등의 생계급여 지원, 보육료·교육비 지원, 의료서비스 지원, 금융대출·채무조정·저금리대환 등과 같은 금융지원이 포함되며 기저귀나 분유, 식료품, 마스크 등과 같은 생필품 지원도 해당한다. 둘째는 경제적 자립과 자활을 돕기 위한 지원이다. 청년통장, 희망저축과 같은 자활장려금의 시행과 함께 저소득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고 활성화하기 위한 취업성공패키지, 희망리본프로젝트 및 직업능력개발계좌제와 같은 각종 직업훈련, 일자리 창출 사업, 창업 지원 사업, 고용주를 대상으로 한 인센티브·제제 및 근로장려세제의 마련 등을 통해 저소득층의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3. 바람직한 자립정책저소득을 탈피하기 위한 바람직한 자립정책이 되려면, 근본적으로 저소득층이 의욕을 가지고 노동시장에 진입하고 경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립의식을 키워주는 방향으로 정책의 개발과 서비스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전제 하에 자립 가능한 직종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는 저소득층이 활용 가능하고 접근이 용이하며 장래성과 파급효과가 있는 기술의 요건을 갖추는 것으로서 능동적인 경제 활동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자립직종 개발과 수행에 있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충분한 예산과 재정의 확보 역시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 하며, 인적·물적 자원의 공급을 위해 필요한 인력을 갖추고 인프라를 구축하여야 한다.이렇듯 자립정책에 있어서의 바람직한 방향을 생각해볼 때, 우리나라의 저소득층을 위한 정책들은 과연 그 기준에 얼마나 부합하는지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정책들이 저소득층으로 하여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적극적인 소득 활동에의 참여를 충분히 가능하게 하는지를 따져본다면, 오히려 경과형 일자리 역할에 치중하거나 근로능력을 유지하고 소득을 보호하는 역할에만 그치는 등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달성하는 데에는 엄연한 한계가 있다고 보여 진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에서의 정책의 연구와 수정은 물론, 기존 정책들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인프라를 충분히 확보해야하며, 저임금·비정규직 위주의 일자리에서 벗어날 수 있게끔 정규직 채용을 지원하고, 가능성 있는 자영업 직종의 개발 및 직업훈련의 확대와 함께 재정적 지원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민간에서는 자립을 원하는 저소득층을 적극 발굴하여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제공하고, 개개인에 맞는 적합한 직종의 매칭과 지원 자금 및 자원과의 효과적인 연결을 위해 노력하며, 자립을 위한 경영기법 및 계획에 대한 교육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사람의 경제활동을 유도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고용기관에 고용 맞춤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층의 취업 혹은 창업 이후에도 꾸준한 보수교육을 통하여 능력 개발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등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어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한다면, 저소득층의 안정적 취업과 고소득으로의 이행이 훨씬 용이해질 것이라 생각한다.
- 노년기 정신건강의 발달의 영역과 문제점에 대해 논술해 주세요. -- 목 차 -Ⅰ. 서론Ⅱ. 본론1. 노년기 정신건강 발달의 영역2. 노년기 정신건강의 문제점Ⅲ. 결론Ⅳ. 참고 문헌Ⅰ. 서론21세기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고령화 사회’라는 말은 더 이상 낯선 것이 아니다. 생활수준의 향상과 의학의 발달로 인한 사망률의 감소와 더불어 출산율의 급락으로 고령화는 이미 세계적인 추세임을 부인할 학자는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2000년도에 이미 전체 인구의 7%를 넘어서며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고, 2017년에는 전체 인구의 14%를 넘어 고령 사회로 진입하였으며, 2022년 현재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는 901만 명 이상으로 14세 이하의 유소년 인구인 593만 명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통계청은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가 20%가 넘어가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을 2026년경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는 서구의 다른 나라들 보다 더 빠른 속도이다. 이렇듯 고령 사회를 넘어 초고령 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노인 문제는 곧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러한 시대적 상황과 맞물려 신체적 건강으로부터 출발한 관심이 정신적 건강의 영역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노인의 정신건강에 대한 요구 역시 나날이 증대되어 가고 있다.하여 본 과제에서는 노년기 정신건강의 발달의 영역을 알아보고 뒤따르는 문제점에 대하여 면밀히 살펴보고자 한다.Ⅱ. 본론1. 노년기 정신건강 발달의 영역Erickson의 심리발달이론에 따르면 노년기는 인간의 발달 단계 중 가장 마지막에 해당하는 ‘자아 통합 대 절망’의 심리발달 과제를 이루는 단계이다. 이는 노년기의 정신건강 발달에 있어 자아의 통합 혹은 결합을 통하여 성공적인 노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한 인간이 자신의 일생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며 그로 인해 보람된 삶이었다고 느낄 때에 비로소 성공적 노년기를 누릴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노인 대부분은 신체 기능의 저하 및 사회로부터의 소외감, 친구 혹은 배우자의 죽음으로 인한 상실감 및 고립, 소득의 감소 등을 경험하게 되고, 이로 인해 우울, 절망, 죄의식, 외로움과 같은 감정들로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되는데, 이러한 노년기의 심리적 변화의 특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째로, 감각 기능의 변화가 나타난다. 감각기관은 신체 내부 및 외부의 변화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이를 뇌에 전달하는데 노년기에는 이 기능이 저하되면서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 등 대부분의 감각 기능에 있어 문제를 겪게 된다. 또한 지각 기능의 감소로 주변의 변화에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워져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도가 높아지고, 수면 기능의 저하로 수면시간이 급감하여 하루 5~6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하게 된다. 두 번째로, 인지의 변화를 겪는다. 노년기에는 정보를 조직하는 능력이나 장기 기억으로의 전이능력이 감소하게 되어 기억력이 감퇴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이전에 저장되어 있던 정보들 간의 간섭과 혼동이 일어나 학습 속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며, 심리적 요인 또는 치매 등의 질환으로 인해서 인지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세 번째로, 성격의 변화가 일어난다. 노년기의 신체 기능의 저하는 곧 심리적 위축으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내향성과 수동성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는데, 실수하지 않기 위해 매사에 신중함을 기하게 되고 조심스러워지며 타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다. 또한 사고의 유연함과 융통성의 감소로 경직성이 높아지기도 한다. 여기에 질병, 직업의 상실 및 소득 감소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주변인의 죽음 등의 경험으로 우울 증상이 나타나거나 의욕 상실에 빠지기도 한다. 이러한 노년기의 심리적 변화는 다양한 양상의 신체적·정신적 문제들로 나타나게 되고 결국 노인 인구의 자살률 증가와 같은 사회적 문제로까지 이어지게 된다.2. 노년기 정신건강의 문제점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노년기의 정신건강의 문제점들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가장 심각한 문제로는 치매와 우울증, 그리고 이로 인한 자살 등을 이야기 할 수 있다. 치매란 기억, 언어, 판단력 등 여러 영역의 인지 기능이 후천적으로 감소하여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 대인 관계 등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정신장애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 중 치매환자는 2019년 기준 약 79만 명으로 이는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환자에 해당할 정도로 높은 발병률에 해당한다. 주로 기억력 감퇴에서 시작하여 인지기능, 고등 정신기능의 감퇴를 겪으며 기억 장애, 추상적 사고 장애, 판단 장애, 성격 변화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만성질환인 치매는 정상 기능으로의 회복은 거의 불가능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기능이 악화된다는 특징이 있다. 하여 처음에는 어느 정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던 정도에서 점차 기억력을 상실하고 지남력 장애 및 기본적인 계산 장애를 겪다가 병증이 더 진행되면 옷 입기나 식사, 용변처리와 같은 기본적 생활까지 불가능해진다. 이는 결국 치매 노인 뿐 아니라 부양가족에게도 부담으로 작용하여 여러 갈등 상황을 발생시키고 사회문제로 이어지게 만든다.다음으로 우울증을 살펴보면, 우리나라에서 우울증을 앓고 있는 노인 인구는 2020년 기준 약 13.5%에 달하며 고령일수록 그 비율이 더 높아진다. 주로 질병, 배우자 혹은 주변인의 사망, 경제사정의 악화, 사회로부터의 고립 등으로 인하여 우울 성향이 증가하게 되고, 이는 불면증, 식욕감퇴 및 체중 감소, 수면 장애, 집중력 장애, 무감각 등의 신체적 증상과 함께 죄책감, 피해의식, 의욕 상실, 초조함, 불안감 등의 심리적 증상으로 나타난다. 우울증의 가장 큰 문제는 자살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는 점인데, 우리나라의 노인의 자살률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르는 실정이기에 더욱 심각하다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여러 신경증적 장애 및 불안 장애, 알코올 혹은 약물에의 의존 등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노년기의 정신건강은 위협받고 있다.Ⅲ. 결론모든 인간은 예외 없이 탄생과 성장 이후 노화의 과정을 거치며 죽음에 이르고, 인간의 평균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전 생애에 걸쳐 노년기의 삶을 사는 기간 역시 늘어나게 되었다. 최근 우리 사회의 건강에의 관심은 신체적인 것에서 벗어나 정신적인 측면으로 옮겨가고 있고, 잘 늙는 것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개인의 심리적·정서적 문제가 여러 가지 사회문제로 이어진다는 점으로 말미암아 노인의 정신건강과 성공적인 노화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성공적 노화는 단순히 질병이 없이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곧 한 인간으로서 존귀와 품위를 지키고 생물학적·심리적·사회적으로 높은 수준의 기능을 유지하며 삶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환경에의 적응을 모두 충족시킬 때에 가능한 것이다.
- 다양한 방어기제 유형들 중에서 10가지 유형을 선정한 후, 각 유형에 해당하는 사례를 각각 3가지씩 제시하시오. -- 목 차 -Ⅰ. 서론Ⅱ. 본론1. 방어기제의 개념2. 방어기제의 유형 및 사례1) 억압2) 승화3) 부정4) 합리화5) 동일시6) 보상7) 반동형성8) 취소9) 신체화10) 투사Ⅲ. 결론Ⅳ. 참고 문헌Ⅰ. 서론현대사회는 바야흐로 정신건강에 대한 시대이다. 신체적 건강에 대한 관심은 점차 정신적 건강으로 옮겨가고, 심리와 정서적 안정에 대한 욕구는 가벼운 성격테스트에서부터 심층적 심리검사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고 친숙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개인의 문제로 치부되던 것들이 이제는 사회적 현상으로 해석되고, 사회는 그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인간의 정신을 분석하고 고찰하는 것에 몰두한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정신분석에 대한 높은 관심과 요구로 ‘방어기제’란 용어 역시 더 이상 우리에게 낯설거나 전문적인 이론으로만 존재하지는 않게 되었으며 실제로 우리 주위에서 그것을 발견하는 것 역시 어렵지 않다.본 과제에서는 이 방어기제에 대해 알아보고, 방어기제의 유형 중 10가지를 골라 각각의 사례를 통해 다양하게 살펴보고자 한다.Ⅱ. 본론1. 방어기제의 개념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일생동안 끊임없이 관계를 만들고 교류하며 가족, 친구, 직장, 사회 등과 같이 집단을 형성하고 그 집단 안에서 살아간다. 하나 이상의 관계를 지속시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 속에서 인간은 스트레스 혹은 고통, 불안과 같은 심리적 불균형의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방어기제란 바로 이러한 불안을 제거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정신 내적 평형상태를 유지하려는 심리기제이다. 인간은 내면적 갈등 및 외부 환경적 요인 등에 의해 언제든 긴장과 불안 상태에 놓일 수 있으며, 이와 같은 심리 내적·외적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불안을 제거 또는 완화시키기 위하여 현실을 부정하거나 왜곡하는 무의식적 노력을 한다는 것이다. 즉, 방어기제란 고통스럽고 불안한 감정들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고 보호하기 위한 하나의 전략이며, 이는 인간이 삶을 지속하는 일생동안 다양한 형태로 표출된다.2. 방어기제의 유형 및 사례1) 억압억압은 불안을 발생시키는 충동 또는 기억 등이 의식세계로 떠오르지 못하도록 막는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어기제로, 그것을 의식하는 것만으로도 고통스럽고 충격적인 어떤 욕구나 생각 등을 무의식의 세계로 눌러버리는 것을 말한다. 이 억압을 통해 자아는 불안, 긴장, 위협, 고통 등으로 연결되는 기억의 의식화를 막을 수 있게 되며, 죄책감 또는 수치심, 자존심 등에 영향을 주는 감정과 관련된 경험에서 흔히 발생한다.사례1) A군은 어린 시절 좋아하는 이성 친구 앞에서 크게 넘어져 창피했던 사건이 몇 년이 지나자 잘 기억나지 않게 되었다.사례2) B씨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싫어하는 사람인 C씨와 약속을 잡게 되었다. 며칠 뒤, 그 사람과 약속한 날짜와 시간이 되었지만 B씨는 이를 잊어버리고 다른 모임에 나갔다.사례3) C씨는 어릴 적 부모에게 학대를 받았다.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법이 없고, 부모님에 대한 질문에도 대답을 피하곤 한다.2) 승화승화는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없는 충동들을 그것이 용인될만한 행동으로 표출하는 것이다. 이는 충동을 억누르거나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그 충동을 전환시켜 다른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갈등과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기에 방어기제 중에서도 상위에 속하는 가장 성숙하고 건설적인 유형이다.사례1) 남을 때리거나 물건을 부수고 싶은 공격적 충동에 휩싸여 있던 A군은 킥복싱을 통해 힘과 에너지를 발산하는 법을 배우고 전도유망한 운동선수로 자라났다.사례2) 직장인 B씨는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주말마다 직장에서의 에피소드를 그림으로 그렸고, 이를 웹툰으로 게시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사례3) 학창시절 이성에게 고백했으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차인 C씨는 그 아픔을 잊고자 학업에 몰두하였고, 명문대에 입학하여 승승장구 하였다.3) 부정부정은 불안, 절망 또는 불쾌함을 야기하는 현실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존재하는 현실 자체를 무의식적으로 거절 또는 회피함으로서 고통과 불안을 제거하고 편안한 내적 상태를 유지하려는 것으로, 가장 원초적인 방어기제라 할 수 있다.사례1) 최근 들어 금전적인 어려움에 빠진 A씨는 마트에서 물건을 살 때 가장 저렴한 물건을 고르고 생활비를 절약하리라 다짐하지만 다달이 발송되는 카드명세서는 보지 않는다.사례2) 남편의 핸드폰에서 다른 여자에게서 온 밀담을 발견한 아내 B씨는 남편 몰래 문자를 삭제하고 내 남편이 그럴 리 없다고 중얼거린다.사례3) 출산 이후 살이 급격하게 찐 C씨는 아직 산후 붓기가 빠지지 않아서 그런 거라며 체중계를 안 보이는 곳으로 치워버렸다.4) 합리화합리화는 좌절된 현실 또는 성취되지 않은 욕망이나 용납하기 어려운 충동, 감정, 행동 등에 대해 합리적인 이유나 핑계를 댐으로서 현재의 상황을 정당화 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죄의식을 느낄 만한 충동적 행동이나 성취하지 못한 목표에 대해 그럴듯한 변명이나 이유를 대는 것으로 나타난다.사례1) 새해목표로 금연을 결심한 A씨는 일주일 만에 금연에 실패하고 전자담배를 구입했다. 그는 한 번에 담배를 끊는 것 보다는 전자담배를 활용해 조금씩 줄여가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닌다.사례2) 직업의사인 B씨는 다니던 병원에서 소송에 휘말려 지방 분원으로 좌천되었다. B씨는 한적한 분원에서의 여유 있는 생활이야말로 자신이 꿈꾸던 것이라고 되뇌인다.사례3) 수험생 C군은 희망 대학에 가기 위해 원하지 않는 전공에 지원할 수밖에 없었지만 친구들에게는 사실 이 분야에 내심 관심이 있었다고 말을 했다.5) 동일시동일시는 다른 사람의 뛰어난 특성 혹은 제반 성질을 끌어들이고 그것을 자기의 성격의 일부로 받아들여 인정을 얻고자 하는 방어기제이다. 대개 부모님 등 주변의 가까운 사람과 자신을 동일화함으로써 그 사람과 같은 성취감을 갖는 것을 말한다.사례1)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A씨는 자신은 절대 그러지 않으리라 결심하며 결혼을 했으나 아내와의 부부싸움 중 폭력을 휘둘렀다. A씨는 결국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었다며 자조했다.사례2) 학교 성적이 하위권인 B군은 TV에 나오는 유명 연예인을 보고 저 사람도 어릴 때 공부 못했다는데 지금은 돈도 잘 벌고 유명해졌다며 지금 자신이 공부를 못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으며 자신도 유명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사례3)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무명가수를 본 C씨는 주변 사람들에게 그 가수가 자신과 동창이며 같은 음악동아리에 있었다고 자랑했다.6) 보상보상은 개인의 결함, 약점, 부족함 등을 보충하거나 숨기기 위해 자신이 탁월하다고 인정받는 영역이나 다른 능력 등을 강조함으로써 열등감을 해소하고 자존심을 지키려는 방어기제이다. 나폴레옹 콤플렉스가 대표적인 예로, 주로 성격이나 지능, 외모 등 이미지 상의 결함이나 신체적 약점을 메우려는 무의식적 노력으로 나타난다.사례1) 가난한 집에서 자라 어려운 학창시절을 보냈던 A씨는 부유한 남편과 결혼한 후 늘 명품 옷과 가방, 보석들로 자신을 치장하고 동창 모임에 나간다.사례2) 고등학교를 중퇴한 B씨는 자신의 자녀들을 좋은 대학에 보내기 위해 비싼 과외와 학원에 매달리고 있다.사례3) 외모 콤플렉스가 있는 C군은 좋은 머리로 공부에 몰두해 치과대학에 진학했다. 치과의사가 되면 연애나 결혼에 자신의 외모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7) 반동형성반동형성은 무의식 속에 자리한 허용될 수 없는 생각이나 충동, 또는 떳떳하지 못한 감정 등을 정반대로 표현하고 행동하는 방어기제를 말한다. 즉, 받아들일 수 없는 충동을 억제하고 그와 반대되는 행동을 함으로써 충동의 표출을 막는 것이다.사례1) 중학생인 A군은 같은 반 여학생을 좋아하지만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할 것 같아 일부러 짓궂은 장난을 치곤 한다.사례2) 미팅에 나간 대학생 B씨는 C씨가 마음에 들었지만 호감을 표현하는 것이 부끄러워 그 옆에 앉은 남자에게 더 말을 걸었다.사례3) 직장인 D씨는 상사인 E부장을 싫어하지만 주변 동료들에게 적개심을 들키지 않기 위해 E부장을 자신의 롤모델이라 말하고 다닌다.8) 취소취소는 건전하지 못하거나 받아들여지기 힘든 자신의 욕구나 욕망 또는 행동 등으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었을 경우 반대 행동, 일종의 속죄 행위를 통하여 상대에게 준 피해를 취소하고 원상복구 하려는 것을 말한다. 이는 곧 의례적 행위를 통해 자신의 의도를 제거하고 책임을 면제받고자 하는 방어기제라 할 수 있다.사례1) 상습적으로 가정폭력을 일삼는 A씨는 어젯밤에도 아내에게 폭력을 가했다. A씨는 퇴근길에 아내에게 줄 꽃다발과 선물을 샀다.사례2) B씨는 TV를 보느라 저녁을 먹지 않는 아이에게 큰 소리로 야단을 치고 혼을 내었다. 아이가 엉엉 울며 잘못했다고 빌자 엄마인 B씨는 미안한 마음에 아이를 꼭 끌어안아주었다.사례3) 친구들과의 모임에 나간 C씨는 중요한 일이 생겨 참석하지 못한 친구 D에 대해 험담을 늘어놨다. 양심의 가책을 느낀 C씨는 다음날 D에게 안부전화를 하며 커피 쿠폰을 보내 주었다.
- 우리나라의 사회보장 수급권을 정의하고 보편적 성격의 수급권으로 변경하면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을 예를 들어 설명하시오 -- 목 차 -Ⅰ. 서론Ⅱ. 본론1. 사회보장수급권의 정의2. 보편적 성격의 수급권으로의 변경 시 생길 수 있는 문제점Ⅲ. 결론Ⅳ. 참고 문헌Ⅰ. 서론사회보장이란 국민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에 있어 빈곤이나 질병 또는 생활불안 등 위험이 되는 요소에 대해 국가적인 부담 또는 보험방법에 의하여 시행되는 사회안전망을 말한다. 이러한 용어가 공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나, 사회보장의 개념은 그 필요성과 수요에 힘입어 다양한 제도와 여건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즉,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가 있으며, 헌법의 기본원리인 복지국가원리를 바탕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하나의 제도로서 사회보장 수급권이 존재하는 것이다. 현대사회가 다양화 및 다변화되어가는 만큼 복지에 대한 욕구 역시 이전보다 다양해지고 세밀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과연 우리나라의 사회보장제도는 그 이념과 목적에 맞추어 모든 국민에게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받을 권리를 가지게 해주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된다.본 과제에서는 우리나라의 여러 사회보장 제도 중 사회보장 수급권에 대해 정의해보고, 이 사회보장 수급권을 보편적 성격의 수급권으로 변경하면 생기게 되는 문제점에 대해 서술해보고자 한다.Ⅱ. 본론1. 사회보장 수급권의 정의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사회보장 수급권은 국민이 인간다운 생활을 향유하기 위해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고자 일정한 급부와 배려를 국가에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헌법 제34조 1항에 따르면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지며’, 2항에 따르면 ‘국가는 사회보장·사회복지의 증진에 노력할 의무를 지닌다.’ 즉, 사회보장 수급권은 헌법에 규정된 사회적 기본권으로서, 사회적·경제적 약자의 생존권을 실현함으로써 국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국가의 의무이자 국민의 권리인 것이다.이러한 사회보장 수급권은 관계 법령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타인에게 양도 또는 담보로 제공할 수 없으며, 압류할 수 없다(사회보장기본법 제12조). 이는 국가가 물질적 급부를 제공함에 있어 이에 대한 양도나 담보, 압류와 같은 법률 행위로부터 수급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일종의 보호 장치라 할 수 있다. 또한, 사회보장 수급권은 제한되거나 정지될 수 없다(사회보장기본법 제13조). 사회보장 수급권이 제한되거나 정지되는 경우에는 그 목적에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에 그쳐야 한다. 만일 급여의 제한을 허용한다면 이는 자칫 사회복지의 규범적 목적을 해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사회보장 수급권은 포기할 수 있지만, 그것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혹은 사회보장에 관한 관계 법령에 위반되는 경우에는 수급권을 포기할 수 없다(사회보장기본법 제14조).2. 보편적 성격의 수급권으로의 변경 시 생길 수 있는 문제점사회복지는 크게 잔여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의 두 관점으로 구별되는데, 잔여적 복지는 복지의 대상을 자산조사 등의 방식을 통해 선별하며 선발된 대상에 한해 최소한의 원조를 하기에 선별주의라 불리기도 한다. 보편적 복지는 복지의 대상으로 모든 시민을 포괄하는, 즉 일정한 요건만 갖추면 제도적으로 원조를 보장하기에 제도주의라 칭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사회보장 수급권은 소득 및 재산의 조사와 신청주의, 부양 의무자에 대한 기준 등과 같은 일련의 조건들을 고려해 볼 때 잔여적 성격에 더욱 가깝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경제적 개인주의 및 자유 시장 경제라는 가치를 기본 바탕에 두고 시장의 효율성을 크게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장체계에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일시적·한정적·보완적 보호 및 최소생활을 보장하는 것이다. 즉, 보충성의 원리에 따라 대상자가 자립 및 자활할 수 있을 정도의 선에서 지원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그렇다면, 만일 사회보장 수급권을 잔여적 성격이 아닌 보편적 성격의 수급권으로 변경하게 된다면 어떤 문제점이 발생하게 될까. 언급한 바와 같이, 보편적 복지는 사회의 구조적 문제로 야기된 사회적 위험에 대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사회복지 제도를 마련하여 소득의 재분배를 이루고 모든 국민들이 최적의 삶을 항상적·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회보장 수급권이 이와 같은 보편적 개념을 따르게 될 경우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을 생각해 볼 수 있다.첫째로, 국민의 부담이 높아진다. 보편주의에 입각하여 모든 국민에게 지원이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재원은 한정적일 수밖에 없기에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세금을 걷을 수밖에 없고 이는 곧 국민 부담이 커지는 일이 된다.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생활지원금의 경우만 보아도 알 수 있는데, 처음에는 모든 국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였으나 회차가 거듭되며 예산이 소진되자 점차 소득기준을 적용하는 등 선별적 지원 쪽으로 정책이 바뀌어 간 것이 그 예이다.두 번째로, 급여의 질적 저하를 가져오게 된다. 이는 국민 부담의 증가와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는데, 한정된 재원으로 모든 국민에게 급여를 지급하려다 보니 급여의 수준이 낮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천만 원의 예산으로 차상위계층 노인 10명에게 지급하는 것과 모든 지역주민 100명에게 동일하게 지급하는 것의 차이이다. 경제적 생활을 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는 이에게 지원하는 십만 원과 생활고에 시달리는 노인에게 지원하는 백만 원 중, 어느 것이 더 가치가 있으며 복지의 개념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을까. 보편적 성격의 사회보장 수급권으로의 변경은 이렇듯 국민의 부담 증가와 함께 급여의 질을 떨어뜨리는 문제점을 야기 시킨다.
- 조직문화의 개념을 설명하고 조직문화가 갖고 있는 기능을 서술하시오.또한 조직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조직문화가 어떤 역할을 하고, 조직문화를 왜 이해해야 하는지 자신의 견해를 서술하시오. -- 목 차 -Ⅰ. 서론Ⅱ. 본론1. 조직문화의 개념2. 조직문화의 기능과 역할3. 조직문화 이해의 필요성Ⅲ. 결론Ⅳ. 참고 문헌Ⅰ. 서론조직이란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공동의 기능을 수행하고 협동해나가는 체계 집단이다. 거의 모든 사회현상은 조직을 가지고 있고, 조직 내의 문화가 그 조직에 어떻게 기능하느냐에 따라 성과와 직결된다. 때문에 현대사회에서 조직과 조직문화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이는 사회복지 조직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하여, 본 과제에서는 조직문화의 개념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조직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조직문화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더 나아가 이러한 조직문화를 왜 이해해야 하는지 그 필요성에 대해 기술해보고자 한다.Ⅱ. 본론1. 조직문화의 개념조직문화의 대표적 연구자인 에드거 샤인(Edgar Schein)은 조직문화를 특정 집단이 외부환경에 대한 적응과 조직의 내적 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조직구성원들이 고안, 발견, 또는 개발해낸 일정한 행동패턴이라 정의했다. 또 다른 연구자인 윌리엄 오우치(William Ouchi)는 조직문화를 조직의 선동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 것이며, 조직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조직의 가치관과 신조 및 조직 내에서의 행동패턴을 규정하는 기준이라 정의하였다. 학자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공통적으로 조직문화를 외부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공유된 조직 내의 가치이자 행동패턴으로 개념화하고 있는 것이다.정리하자면, 조직문화란 조직구성원들이 공유하는 가치관이나 신념, 규범, 관심, 행동양식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개념으로, 조직구성원의 행동양식과 조직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조직행동의 기본전제라 하겠다.2. 조직문화의 기능과 역할조직문화는 조직과 조직구성원 사이에 가치와 신념을 하나로 연결시켜줌으로써 구성원 간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협동심을 유발하여 상호작용을 촉진시킨다. 일상적인 업무 혹은 의사결정 관행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조직의 정책·전략 수립과 과업 수행에도 영향을 주는데, 이는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시킬 수도 있고 반대의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이러한 조직문화의 기능은 크게 순기능과 역기능의 두 가지 측면에서 이야기 할 수 있다. 먼저 조직문화의 순기능을 살펴보면 첫째로, 구성원의 일체감을 유도한다는 점이다. 조직문화는 조직구성원에게 공통된 사고와 행동양식을 제공함으로써 구성원 간의 갈등을 줄이고 일체감을 조성하여 조직에 안정성을 부여한다. 둘째로, 조직구성원 개인의 이익보다 조직의 목표를 위해 헌신하게 한다. 조직의 문화에 적응하고 순응하는 조직구성원은 조직을 더욱 신뢰하고 몰입하게 된다. 강한 조직문화는 이직률을 낮추고 조직의 정책실현에 더욱 동조하게 하여 성과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이는 조직체계의 안정성을 상승시키는 데에도 기여한다. 셋째로, 조직구성원에게 행동지침을 제공한다. 구성원에게 조직문화에서 벗어나지 않는 행동을 하게하고 행동에 대한 판단기준을 제공함으로써 조직구성원의 태도와 행동을 지도하고 통제하는 기제로 작용한다.다음으로 조직문화의 역기능은 살펴보면 첫째로, 제도화를 들 수 있다. 제도화된 조직은 재화의 생산이나 용역보다 조직을 더 중요시하게 되고, 조직 내에서의 행동이나 사고가 관습으로 굳어져 조직의 혁신성을 떨어뜨린다. 둘째로, 변화에 대한 거부이다. 이는 조직문화가 오랫동안 변화하지 않은 환경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조직구성원의 일관된 행동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조직의 변화에 적응하는 것을 방해한다. 공유된 가치가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서 조직에 부담을 주게 되는 것이다. 셋째로, 조직문화는 다양성을 저해한다. 강한 조직문화는 조직구성원들의 행동과 사고의 범위를 제한하고 유사해지게 만들어 새로움과 참신성을 떨어뜨린다. 이는 합병이나 조직통폐합에 있어서도 걸림돌로 작용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조직문화는 조직구성원들이 변화된 전제와 새로운 가치를 받아들이는데 있어 많은 저항의 문제를 표출시킨다.3. 조직문화 이해의 필요성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조직문화는 조직의 성과에 직접적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입증된다. 어느 기업이나 단체라 하더라도 결국 궁극적인 목적은 이윤이나 자산의 증대를 포함한 목표의 달성에 있다. 이러한 조직이 실현하고자 하는 목적지에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다다르기 위하여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조직문화는 조직과 조직구성원을 연결해주는 하나의 고리와도 같다. 조직구성원들은 조직문화를 통해 해당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동기를 부여받으며, 조직의 가치에 몰입하게 된다. 또한 개개인으로는 이루기 어렵거나 감당할 수 없는 종류의 과업도 조직이라는 틀 안에서는 가능해지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조직과 조직구성원은 긴밀히 상호작용하며 결과적으로 조직성과를 촉진하게 되는 것이다. 규모가 크고 구성원의 수가 많은 조직일수록 조직 내에서의 조직문화는 그 필요성이 증대되고 강조된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옛 속담처럼 다양한 가치관과 개성을 지닌 개인이 모인 집단인 조직에서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두의 동일한 가치판단과 과업수행을 기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조직구성원을 응집시키고 결속력을 강화하는 것은 곧 성과를 끌어올리고자 하는 조직의 목표에 수렴된다. 그러한 이유로 조직은 조직문화를 통해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목표를 공유하고, 조직의 가치 실현에 부합하는 과업을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며,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조직문화는 조직의 운영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이지만 조직문화가 가지고 있는 역기능 역시 부인할 수는 없다. 따라서 조직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결국 조직운영에 있어 부정적인 기능을 최소화하고 긍정적인 측면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일이며, 이를 통해 조직성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