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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독한 장난 (이경화) 독후감
    지독한 장난이경화 저이 책은 요즘 엄청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관한 이야기다. 왕따를 주도하는 강민. 그 일을 행하는 준서. 당하는 혜진. 처음에는 강민의 주도 하에 혜진이가 왕따를 당하고 있지만 곧 그타겟이 준서로 바뀌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은 그린 책이다.내가 생각하게에 이 책에는 왕따에 대한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2가지 요소가 잘 나타나 있는 것 같다. 우선 첫번째는 왕따를 당하거나 시키는 데에는 딱히 이유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 혜진이가 왕따를 당한 이유는 단순하다. 강민이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단지 혜진을 싫어한다는 이유에서이다. 그렇기 때문에 왕따가 준서로 바뀌는 것 또한 그리 어렵지 않았다고 생각된다. 내 경험상으로도 중학교 때 왕따였던 친구들도 별 다를 이유없이 그저 그냥 '싫다'라는 이유로 왕따가 되었던 것 같다. 왕따가 되는 이유는 특별하지 않다. 오히려 왕따가 된 후 왕따의 모든 행동이 왕따의 이유를 만드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두번째는 피해자가 가해자가 된다는 것이다. 왕따의 주도자였던 강민에게는 사실 예전에 괴롭힘을 당한 아픔이 있다. 그래서 괴롭힘을 당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 줄 알면서도 강민은 가해자가 됐다. 실제로 여러 사례들을 보면 가해자의 대부분이 전에 그러한 일을 겪어본 피해자라고 한다. 아마도 복수심에서 우러나온 마음이라고 생각된다. 이처럼 계속 돌고 돈다면 과연 왕따라는 문제가 사라질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독후감/창작| 2022.04.02| 1페이지| 1,000원| 조회(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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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독후감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저나무옆의자목차1. 줄거리2. 인상깊었던 구절과 이유3. 느낀점1. 줄거리잔잔한 감동을 주는 소설책이다. 노숙자 ‘독고’를 중심으로 편의점 속의 여러 에피소드를 담아내고 있다. 알코올성 치매를 앓고 있는 노숙자 독고는 우연히 편의점 사장을 돕게 되는데 그 인연으로 편의점의 새벽 알바 자리까지 맡아 일을 하게 된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이나 고민들을 주제로 스토리를 전개하고 있으며, 그 속에서 독고가 해결사가 되어 그들의 얽힌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데 도움을 준다. 약간은 거친 듯한 작가의 필체가 책의 배경과 잘 어우러져 더 깊은 울림을 주는 것 같다.2. 인상깊었던 구절과 이유“다행이라면 아들처럼 다투고 이혼하는 것보단 쭉이 맞아 잘 사는 딸네 가족이 그나마 덜 걱정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염여사는 대화의 방향이나 결, 모든 것이 달라진 딸과의 관계가 용산에서 강남으로 넘어갈 때쯤 이면 그 물리적 거리만큼이나 더 멀어질 거라는 걸 어렴풋이 느끼는 중이었다.”결혼해서 자식을 낳고, 그 자식이 커서 결혼하고 자식을 낳고, 그렇게 자연스러운 듯 세월이 흐르며 할머니가 된다. 하지만 그 자연스러운 흐름이 문득 보이지 않는 벽을 만들고 있음을 체감하는 순간이 온다. 이 구절에서 그 마음이 잘 표현된 것 같다. 물리적 거리감으로 인해 한번 더 멀어질 것이라는 예감은 말로 형언할 수 없어도 무언의 슬픔이 느껴지는 것 같다.“남동생은 편의점으로 돈을 벌려면 매장이 최소 세 개는 되어야 한다면서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을 강조했지만, 염 여사는 이곳 하나만 운영하는 것으로도 충분했다. 자신은 연금으로 살고 이 매장으로 편의점 식구들 생계가 해결된다면 그것으로 그만이다. 처음부터 그럴 줄은 몰랐지만 이제 오 여사와 성필 씨는 이 편의점이 아니면 생계가 해결되지 않는 상황이고, 시현 역시 공무원 시험 준비에 드는 돈을 여기서 충당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평생 사장이나 자영업과는 거리가 멀었던 염 여사가 편의점 경영에 신경을 쓰게 된 것은, 이 사업장이 자기 하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직원들의 삶이 걸린 문제라는 걸 깨닫고 나서부터였다.”이 부분을 보고 뒤통수를 세게 한 방 맞은 느낌이었다. 편의점 운영이 단순한 돈벌이 수단이 아니라 누군가의 생계를 보장한다는 그 말을 통해 사장 할머니의 따뜻한 편의점을 운영하는 사명임을 엿볼 수 있었다. 한 번도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 벙쪘고, 한편으로는 한번도 이런 생각을 왜 못해봤을까에 대해 어이가 없었다. 누군가의 생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위치는 대단하면서도 굉장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요구하는 것 같다. 사실 나도 나중에 카페를 운영하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했는데, 그래서 이 사장 할머니의 마인드가 더 와닿지 않았나 싶다.“그녀의 삶은 방 안 구석의 모니터 속에 있었다. 넷플릭스와 인터넷만으로도 충분히 세상을 접하고 인생을 즐길 수 있었고, 자신만의 온실인 편의점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일까? 때론 공무원이 되는 것보다 편의점 알바생의 삶이 계속되기를 바라는 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곤 했다. 힘들게 공무원이 되어봤자 결국 좀 더 큰 편의점이 아닐까? 국민의 편의를 봐주는 공간에서 또 다른 제이에스들을 만나는 삶……. 그렇기에 지금 이 익숙한 공간은 시현에게 있어 반드시 지켜야 할 보금자리였다.”공감가는 구절이었다. 무기력하게 침대 위에서 하루를 보낼 때마다 드는 오만가지 잡생각 중에 하나였다. 어렸을 적 가졌던 미래에 대한 환상이 하나하나 깨지고, 그와 동시에 찾아오는 상실감과 좌절감,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비관. 하지만 겪어보니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하기 싫음에도 불구하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러니하지만 아무것도 안하며 느끼는 무력감을 무언가를 해야 해소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나아가면 되는 것이다.“그녀는 이제 독고 씨가 많이 먹어 떨어진 카누 블랙을 알아서 채워주고 있었다. 그를 통해 누군가를 돕는 일이 보람있다는 걸 체험했고, 자기에게 그럴 능력이 숨어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녀는 어제도 유튜브 영상을 찍으며 독고 씨를 생각했다. 그에게 가르쳐주듯 차분히, 천천히, 말하고 움직였다. 어쩌면 노숙자 같은 사람들을 도울 방법은 그렇게 좀 더 느리게, 천천히 다가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니 아무런 사회와의 끈도 없다고 느끼던 자발적 아싸인 자신이 무언가 연결점을 찾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녀 역시 독고 씨에게 도움을 받은 셈이었다.”독고를 도와주며 시현은 자신에게 보람을 느끼게 되고, 이를 계기로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며 타 편의점 점장직 스카웃 제의도 받게 된다. 독고 뿐만아니라 시현또한 한단계 앞으로 나아간다는 느낌을 받아 참 좋았다. 참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다. 예전에 스티브잡스가 대학 연설에서 말했듯 인생은 점과 점의 연속임을 요근래 자주 느낀다.“저를 어떻게 믿고 이런 제안을 주시는 건지요?”“그쪽 말투나 가르치는 방식이 모두 본인이 가진 능력을 과시하기보다는 배우는 사람을 적극적으로 배려한다고 느꼈거든요.”화려한 겉모습보다 순박한 진심이 더 빛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끌림의 위력은 훨씬 강하다고 생각한다.“아들 말을 먼저…… 들어보세요. 지금 보니까 아들이 마, 말을 안 듣는다고만 하는데…… 선숙 씨도 아들 말을…… 안 듣는 거 같아요.”“왜 그만둔 건지 그래서…… 알아요?”다시 물어봐요. 왜…… 그만둔 건지. 뭐…… 힘들었는지. 아줌마 아들만이 알잖아요. 아줌마도 아들 일이니까…… 알아야 하고요“오랫동안 묵혀온 상처는 먼지가 두텁게 쌓여 굳어지기 마련이다. 왜 그만두었는지 물어보는 것은 그 말은 마음을 여는 손쉬운 키임에도 불구하고, 안하게 된다면 사이는 더욱 악화되기 쉽다. 나의 입장만이 아닌, 타인의 입장에 서서 진심으로 그 생각들과 마음을 들어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거래처에서 만난 네 살 어린 아내와 결혼하고 쌍둥이를 낳았을 때는 흙수저의 수저질도 아름다울 수 있구나, 생각했다. 금수저를 쥐고 태어난 놈들보다 값진 인생이라 자부하던 시절도 있었다는 말이다. 시간은 그 차이를 알려주었다. 스타트라인부터 앞선 놈들은 해가 거듭할수록 여유가 생겼고 능력과 돈을 축적할 수 있었다. 반면 이제 경만은 탄약이 고갈되어 곧 맨몸으로 돌진해야 하는 참호 속 병사가 된 심정이었다. 아무리 벌어도 써야 할 돈은 늘어만 가는 반면 자신의 체력은 갈수록 깎여나가는 게 느껴졌다. 유일한 강점이던 성실함과 친절함의 바탕은 체력이었고, 나이가 들어가며 딸리는 체력은 성실함과 친절함을 무능력과 비굴함으로 변화시켰다.“자본주의 사회의 슬픈 현실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 약육강식, 각자도생. 태어나는 순간 나의 배경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닌데, 운에 의해 스타트라인이 뒤쳐진 것이 어쩌면 평생을 좌우할 수도 있다는 점은 굉장히 서글프면서도 불공평한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22.04.02| 4페이지| 1,000원| 조회(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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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독후감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미치 앨봄 저이 책은 대학시절 절친한 사제관계였던 모리교수와 미치가 16년 후 다시 만나면서 이루어진 대화를 토대로 엮어졌다. TV에서 모리교수가 루게릭이라는 불치병을 앓고 있는 걸 알게 된 미치는 매주 화요일 1100km를 날아와서 총 14번의 수업을 듣게 된다.이 책을 읽고 나서 인상 깊었던 2개의 구절이 있다. 먼저 첫번째는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멸망하리'라는 구절이다. 모리교수는 덧붙여 우리는 모두 일종의 세뇌 같은 것을 받는다고 하였다. 돈은 더 많을 수록 좋다. 더 많은 것이 좋다. 더 많은 것이 좋다. 또 그 소리가 우리에게 그것을 반복하도록 하고, 결국 아무도 다르게 생각할 수 없게 된다고 하였다. 그래서 모든 것에 눈이 멀게 되고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하게 된다고 하였다. 부와 명예를 얻어 죽을때까지 호의호식하고 사는 것이 지상명제가 되어버린 지금, 어쩌면 사람들이 점점 중요한 것을 망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또한 친구들과의 우정도 우정이지만 경쟁 앞에서는 왠지 선을 긋고 있지는 않을까. 괜히 바쁘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부모님께 더 소홀해 진 것은 아닌가. 나도 세뇌된 사람 중 하나로 진짜 중요한 것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다.또 하나의 인상깊은 구절은 '죽음은 생명이 끝나는 것이지, 관계가 끝나는 것이 아니네'라는 구절이었다. 사람들이 모두 거부하는 죽음을 모리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또한 죽는다는 것은 쓸모없다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죽음을 죽음 그 자체로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누구에게나 죽음은 찾아온다. 나 역시 평소에는 막연하게 죽음은 두렵구나 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죽음은 불가피하지만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나에게 달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죽음 만이 아니라 내 주위의 모든것들, 내가 지금 겪고 있는 이러한 여러 상황들도 모두 힘들다라는 것이 아닌, 하나의 성숙해지는 과정으로 받아들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후감/창작| 2022.04.02| 1페이지| 1,000원| 조회(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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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에서 만난 세상 (박영희, 오수연, 전성태) 독후감
    길에서 만난 세상박영희, 오수연, 전성태[국가인권위원회 기획] 저이 책은 우리 사회속에서 소외받고, 인권을 억압받는 사람들에 대하여 다루어진 책이다. 비정규직 노동자, 어린 미혼모, 국제결혼여성, 한센병 환자, 탄광촌의 근무자들 등 여러 사례들이 이 책에 실려 있었는데, 그들의 입장에서 하나하나 생각한 것 같아 더 공감할 수 있는 책이었다.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노동은 있으나 노동자가 아닌 사람들'이라는 내용이었다. 그동안 정규직과 비 정규직의 차별은 주위에서 많이 들었기에 알고는 있었지만 정말 이정도로 심각할 줄을 몰랐었다. 글에서 강쾌한씨는 작업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장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회사에 연락을 했더니 수술을 마치고 회복을 할 때까지도 아무런 연락도 보상도 없었다고 한다. 몸이 어느정도 회복된 후에 출근한 그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했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회사에서 짤려 있었던 것이다. 또한 회사를 다닐때에는 입사한 후에 단 하루도 결근따위는 한 적이 없었는데 그의 월급은 들쭉날쭉이었다고 한다. 정규직에게는 월급날 늘 정해진 액수만큼 꼬박꼬박 지급됐는데 말이다. 사고로 몸 상한 것도 너무나 분통 터질 일인테 밀린 임금도 받지 못하고 일자리까지 잃는 다는 것. 이 얼마나 기막힌 일인가. 다른 사례도 보면 정규직은 간식이 브랜드의 빵으로 나오는 반면, 비 정규직은 동네슈퍼의 빵이 나온다고 한다. 먹는것 까지 차별하니 내가 그들의 입장이었다면 너무 억울하고 운통해서 눈물까지 났을 것 같다. 차별은 이 뿐만이 아니다. 회의를 할 때에도 비 정규직은 제외를 시킨다고 한다.
    독후감/창작| 2022.04.02| 1페이지| 1,000원| 조회(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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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등급 꼴찌, 1년 만에 통역사 된 비법 (장동완) 독후감
    9등급 꼴찌, 1년 만에 통역사 된 비법장동완 저리더스북목차1. 이 책을 선택한 계기2. 인상깊었던 구절과 이유3. 공부법 정리4. 느낀점1. 이 책을 선택한 계기한국에서 영어 회화를 독학한 유튜버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물론, 제목이 이목을 끌기도 했다. 9등급이 통역사라니. 대단하기도 하고 인생은 정말 한 치 앞도 모르는 일이다. 영어 회화는 매년 빠지지 않는 나의 새해 목표 중 하나이다. 이 말인즉슨 매년 실패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하하. 영어 시험은 잘 보는 편인데 (토익 955점이다), 이상하게 회화는 안 된다. 때론 높은 시험점수와 내 회화 실력의 격차가 더 좌절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외국에 나갈 수 있는 형편은 아니고, 한국에서 영어 회화 실력을 기르고 싶은데, 방법론 측면에는 경험자의 말을 듣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한국에서 독학한 유튜버를 찾아보게 되었고, 그 유튜버 역시 이 책을 통해 많은 영감과 도움을 얻었다고 해서 나도 읽어보게 되었다. 영어 회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나, 혹은 실력이 정체되어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한 번쯤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2. 인상깊었던 구절과 이유“까만 밤하늘이 아름답게 빛나는 것은 수많은 별이 있기 때문이죠. 이제 당신의 인생이란 까만 밤하늘에 ‘영어’라는 별을 하나 채워봅시다. 당신의 아름다운 인생을 스스로 채워나가야 할 순간, 바로 지금입니다!”캄캄한 밤일수록 별이 더 빛나보이는 것이다. 낮에는 밝은 하늘에 별이 가려지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 내 자신이 별 것 아닌 존재라고 느껴질 때, 그 어두움 덕분에 나의 장점들이 더 빛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기까지 많은 인내가 필요했습니다. 수만 번 연습해온 영어 표현들도 막상 실제 상황이 닥치자 쉬이 입 밖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뒤돌아서서 스스로를 꾸짖고 자책하기를 수백 번.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그 인내의 시간은 값진 기회와 행운을 가져다주었습니다.”인내를 견디며 어려움을 극복해 이루어낸 결과는 더욱 값지기 마련이다. 그 경험이 또 다른 도전의 발판이 되기 때문이다.“영어로 소통한다는 것은 분명 특별한 능력이긴 합니다. 특별하지만, 또한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능력입니다.”참 명쾌한 말이다. 영어는 오늘날의 국제사회에서 그 위상이 더 부각된다. 따라서 특별하지만,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결코 불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도 그렇다. Why not me?“눈을 감고 상상해보세요. 고속버스를 타고 지방에 여행가듯 비행기를 타고 해외에 나가는 것은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당신은 초록색 여권을 한손에 들고, 배낭을 매고 비행기를 탑니다. 그리고 당신 옆자리에는 낯선 외국인 승객이 앉아 있습니다. 당신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그와 처음 떠나는 여행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옆에 있는 한국인 승객들은 당신을 부러운 시선으로 힐끔힐끔 쳐다봅니다.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이는 몇 년 후, 어쩌면 몇 개월 후 당신의 모습입니다.”요즘 같은 코시국에 마음껏 돌아다닌 다는 것은 상상조차 못할 일이지만, 그래도 지방 갈 때 기차 타듯 비행기를 타는 정도의 내 모습, 그리고 서스럼없이 외국인에게 대화를 건네는 그런 모습, 너무나 설렌다. 근데 그 비행기 표 비용은 어떻게 감당하지..?“최빈국 싱가포르의 변신은 영어 공용화에서 시작되었다.”싱가포르 하면 굉장히 유명한 호텔이 생각난다. 여러 건물의 꼭대기 위에 하나의 배가 얹혀 있는 그 호텔 말이다. 밤에 그곳의 수영장에서 찍은 친구들이 올린 사진들도 여러번 봤었다. 근데 그 나라가 최빈국이었다니 처음 알게 된 사실이었다. 지정학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놓인 싱가포르가 영어로 소통이 가능하게 되자 눈부신 경제적 발전을 이루기 시작했다. 영어의 힘이 정말 무시무시함을 느꼈다.“우수한 젊은이들이 밤에는 천 가지 길을 상상하다가도 아침에 일어나면 아무 생각 없이 원래 가던 길로 되돌아가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행동을 통해 자신의 꿈에 실천의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영원히 기회는 없습니다. -마윈”그렇다. 머릿 속에 있는 상상이 아무리 대단하고 창의적이라도, 행동으로 실현되지 않는다면 없는 것과 다를 바 없다.“하고 싶은 게 생기면 무조건 부딪쳐야 합니다. 다이아몬드는 수많은 마찰을 겪어냈기에 평범한 돌덩이에서 빛나는 다이아몬드로 변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에나 나올 법한 진부한 말이라고요? 말로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얘기지만, 사실입니다. 진실입니다. 주변의 시선, 사람들의 편견에 흔들리지 말고 일단 부딪쳐봐야 합니다.”“외국어는 학문이 아니라 소통을 위한 도구입니다.”“외국어 마스터들에게 물으면 하나같이 영화를 보면서 영어를 익혔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 비결이 있습니다. 바로 구간 반복을 하면서 눈이 아닌 입과 귀로 외운다는 것입니다.”영어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입으로 하는 것이라는 뜻. 공감한다.“인생은 곱셈이다. 어떤 찬스가 와도 내가 제로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독후감/창작| 2022.04.02| 3페이지| 1,000원| 조회(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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