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복지사
Bronze개인인증
팔로워0 팔로우
소개
한국복지사이버대학 군사회복지학과 수석 졸업(2015) 국제사이버대학 영어지도학과 우수 졸업(2017) 상지대 평화안보대학원 석사, 자료 좋아요. 문의사항 010-3279-2077
전문분야 경영/경제교육학독후감/창작
판매자 정보
학교정보
졸업
직장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자격증
  • 사회복지사 2급 (보건복지부)
판매지수
전체자료 91
검색어 입력폼
  • 판매자 표지 리뷰쓰는법
    리뷰쓰는법
    ‘리뷰쓰는 법’ 독후감저자 : 가와사키쇼헤이 작성자 : ***오늘 읽은 책은 '리뷰 쓰는 법'입니다. 일본의 유명한 비평가이자 편집자인 가와사키 쇼헤이님이 쓰고 박숙경님이 번역한 책입니다. 일단 이 책의 좋은 점은 책의 페이지마다 글자가 적어서 읽기가 부담이 없습니다. 그 적은 내용 중에도 꼭 필요한 핵심적인 내용을 담아서 리뷰를 쓰는 사람이 빼먹지 말아야 할 점들과 내가 보고 듣고 맡고 먹고 느낀 것의 가치를 전하는 리뷰의 기본기에 대해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계속 블로그 리뷰를 써야 하는 저로서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습니다.이 책은 먼저 글쓰기의 유익함부터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가치관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글쓰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어요. 리뷰, 비평이 그러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도구라는 것입니다.그러기 위해 글쓰는 사람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용기'입니다. 누군가의 강한 비판이나 반발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가지고 내 판단이나 주장을 글로 써내려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비평은 가치관을 변화시키는 도구이고, 비평 쓰기는 상대에게 가치를 전하는 행위입니다. 이 책은 글을 쓰는 사람들이 더 자유롭게 자기 의견을 발언할 수 있도록, 세상의 시류에 기죽지 않고 새로운 개차관을 개척할 수 있도록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저마다 다른 관점이나 사고를 활용해 가치를 전달하는 사회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 글쓴이의 바람입니다. 그 바람을 이루기 위해 글쓴이는 글쓰기가 자신없는 사람도 언젠가 꼭 자신의 생각을 쓸 수 있도록 글쓰기 과정을 단계별로 나누었습니다.먼저 1단계는 비평의 의미와 이해입니다. 무언가를 전달하지 않으면 가치는 생기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블로그에 '이 라면은 맛있다'라고 라면의 가치를 전달해서 다른 사람이 그 라면을 사서 먹는다면 제가 블로그에 글을 올린 그 행위가 라면의 가치를 전달한 것입니다.이렇듯 다양성의 시대에 '가치를 전달하는 글'이 없으면 어떤 대상의 가치는 소비자에게 발견되지 못한 채 파묻힐 위험성도 있습니다. 그만큼 진정한 가치를 싹 틔우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가치를 전달하는 글'을 쓰는 것은 중요합니다.그리고 가치는 단순화하지 않고 전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수한 다양성 속에서 가치 판단을 어려워 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글을 길게 써야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글에 핵심적인 부분을 잘 포함하여 간략하게 전달하되, 독자가 글을 보고 움직이게끔 만든다면 그 글은 비평으로써 충분한 역할을 한 것입니다.2단계는 비평을 위한 준비입니다. 자기주장을 감정적으로 분출하지 않고 잘 정리하여 상대에게 전달하려면 생각을 편집하는 준비부터 잘 해나가야 해요. 그러기 위해선 먼저 끓어오르는 감정을 억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감정을 분석하고 나서 내 감정에 대한 이유, 확실한 해답을 찾고 나서 글을 써야 합니다.이후, 내 비평에 대해 대립하는 의견이나 다른 감정을 품은 사람들을 상정해서 글을 써야 합니다. 이 세상에 옳고 그름이 만장일치로 가려지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다른 의견을 알고 생각하는 자세가 독창성을 키우는 바탕이 됩니다.비평하기에 앞서 비평하고자 하는 대상에 대한 조사는 필수입니다. 구체적인 목적을 설정하고 대상에 대해 조사해야 피상적인 논의를 피하고 사고를 깊게 하는 계기가 되어 글을 쓸 수 있는 머릿 속 서랍을 늘려줄 것입니다. 다만 지나치게 조사에만 의존해서는 안되고, 또 미리 결론을 정해놓고 조사를 하면 시야를 좁힐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비평 이후의 미래를 상상해야 합니다. 내가 쓴 한문장, 한문장에 대해 독자가 어떻게 읽고 나서 받아들일지 상상하고 독자의 독해력을 높이 상정해야 합니다. 마냥 독자를 무시하거나 독자에게 아부하는 글이 아니라 독자를 자신보다 뛰어난 존재라고만 의식하고 쓰면 됩니다. 그 뛰어난 존재가 비평을 읽으며, 읽고 나서 재미있고 행복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줘야 합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글을 쓴다면 수준이 높아질 것입니다.3단계는 '비평을 쓰다'입니다. 글쓴이는 실제 비평을 쓸 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주장을 전달하는 관점에서 전달했어요. 내 생각을 어떻게 구축해야 말하고자 하는 바를 더 잘 전달할 수 있는지 전했는데요. 저도 이 3단계의 내용을 읽으며 반성도 많이 하고 배우기도 많이 배웠답니다.서론, 본론, 결론이라는 구조 자체를 의심해야 합니다. 서론, 본론, 결론의 글을 쓰는 기본틀이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아니고 어던 글은 독자가 읽었을 때 언제, 어느 때건 다 이해가 잘되고 만족할 수 있게 통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필자는 서론의 도입부에서 정보를 정리해서 전달하는 방식이 주장을 이끌어내고 독자의 만족을 이끌어낼만한 좋은 구조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그렇다고 해서 서론에서 결론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글을 써버리게 되면 결론이 뻔해서 독자의 생각하는 즐거움을 빼앗으니 그 점은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독자가 주의를 기울일 문장, 마음에 남는 한 문장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읽는 이의 가슴에 강력히 남는 문장 하나, 그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독자란 개성있는 지성의 집합체입니다. 독자는 열사람이면 열사람의 성향이나 의견, 표현이 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글쓰는 이가 그 다향한 독자의 입맛에 다 맞는 글을 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타깃을 명료하게 상상하며 한 사람의 독자를 상상하고 글을 쓰길 필자는 권하고 있습니다.그렇게 구체적인 독자들이 늘어간다면, 그리고 그러한 독자들의 다양성을 여러가지로 수용할 준비를 글쓰는 이가 갖춰 나간다면 언젠가 베스트셀러도 쓸 수 있다는 논리를 가지고 있습니다.다음으로 정보를 소개하기만 해서는 글이 될 수 없습니다. 내 주장을 전하고, 글쓴이의 육성이 전해져야 합니다. 정리한 정보는 단순히 소개를 하고, 거기에 반드시 자신의 의견을 새겨 넣어야 합니다.그리고 앞으로 나올 이 부분이 제가 좀 반성한 부분인데, 대상에 대해 칭찬과 긍정적인 점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요소를 먼저 강조하고 긍정적인 점을 쓴다면 더욱 독자의 관심을 유발하고 흥미를 느끼게 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이런 생각은 하지 않고 좋은 점만 나열하듯이 썼던 경우가 대다수였던 것 같아요. 대상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하고, 부정적인 점을 초월하는 긍적적인 점을 부각할 필요에 대해 느꼈습니다.또 나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주관을 억제하면 독자로 하여금 글이 부드럽게 읽히도록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주관을 억제하고 내가 쓴 글을 재차 관찰해서 대상에서 놓친 것을 찾아야 합니다.대상은 철저하게 관찰하고 내가 매몰되지 않도록 글을 써야 합니다. 글을 쓰고 나서는 당당히 나의 이름을 올리고, 내가 나의 글에 대해서 비평할 줄도 알고 잘못 생각한 것이 있다면 솔직히 평가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필자는 방황하면서 글을 쓸 필요도 있다고 말합니다. 글쓴이에게 확실한 양식이 되고 문장력을 키워주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함을 일깨워주고, 나중에 다시 읽었을 때 과거의 방황이 지금의 내 위치를 확인시켜 줍니다.4번째 단계로 '비평을 단련하다'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재미없다고 쓰거나 재미있다고 직접적으로 쓰지 말고 어휘력을 늘리는 연습으로 구체적인 표현을 하라는 것입니다. 재미없으면 그렇게 느낀 이유를 다섯 개 모으고, 재미있으면 재미있다는 말을 쓰지 않고 평가해 보는 연습도 필요합니다.그리고 외국어 의존증에 주의하고, 외국어를 줄여서 써야 합니다. 저는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게 된게 올해 외래어 남용 금지에 대한 수기 공모전에 작품이 입상되어 상까지 받은 만큼 더욱 외국어, 외래어 사용을 자제해 왔습니다. 그러니까 그 이후로도 계속 생각이 나서 글을 쓸 때 신경쓰게 되었습니다.다음으로 '그리고, 그래서' 등 접속사들을 활용하여 말을 자연스럽게 이어 붙일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말은 늘리는 것보다 줄이는 것이 어려움으로 불필요한 말을 지우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쉽진 않습니다.
    독후감/창작| 2022.11.28| 5페이지| 2,000원| 조회(143)
    미리보기
  • 판매자 표지 까대기(독후감)
    까대기(독후감) 평가A+최고예요
    ‘까대기’ 독후감저자 : 이종철 작성자 : ***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까대기'이다. 만화책이라서 좀 더 쉽게 읽힌 것도 있었지만, 내용이 너무 공감되고 재밌어서 1시간 반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나는 실제로 택배 일을 하면서 '까대기'라는 용어를 아주 자주 들어왔다. 택배 회사로 들어 온 큰 대형 물류차에서 택배물들을 하차하는 것을 까대기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표현했다. 나는 처음엔 그 용어가 비속어인줄 알았다.군대나 사회에서 들어왔던 '까대다' 라는 용어는 '덤비다', '나서다' 라는 뜻으로 쓰이는 비속어로 별로 좋지 않은 용어였기 때문에 그랬는지, 아니면 깐다는 표현이 좀 거칠다고 느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까대기'라는 용어에 전혀 호감은 가지 않았다.하지만 오늘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까대기'는 '일정근무 시간동안 무거운 물건을 운반하여 분류하는 일' 이라는 뜻이 명확히 있었다. 그리고 이 책에는 '가대기'(창고나 부두에서 인부들이 쌀가마니 같은 무거운 짐을 갈고리로 찍어 당겨서 어깨에 메고 나르는 일. 또는 그 짐) 라는 표준어에서 유래되었다고 되어 있었다.우리 회사에서 사람들이 쓰는 말이 표준용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밖에도 조그만 택배물을 많이 담은 포대를 '잔바리'라고 불렀는데 그것은 표준어는 아니고 택배회사에서 쓰는 용어였고, 상차, 하차, 집하 등은 표준어였다.이 책을 쓴 이종철이라는 작가는 마치 택배 일을 해본 사람처럼 택배 회사의 일에 흐름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었는데 책을 다 읽고 나서 작가의 말을 보니까 이 책의 주인공인 '이바다'라는 청년의 삶이 곧 이종철 작가 젊은 시절의 삶이었다.주인공인 '이바다'는 20대 청년으로서 바닷가에서 태어나 어린시절부터 만화 그리는 것을 좋아했고 결국 청년 시절부터는 만화가를 꿈꾸는 지망생이 되었다. 가난한 집안 형편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의 뒷바라지로 서울에 아는 형과 함께 집을 얻어서 만화를 그렸지만 주간에는 생활비를 벌어야 했고, 그는 '까대기'알바를 선택했다.실제로 우리 지점에서도 '까대기'알바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굉장히 힘들어 한다. 일을 오래 한 사람인데도 말이다. 큰 택배 물류차에서 택배가 이동하는 레일로 짐을 하나씩 옮겨야 하는데 무게가 상당한 짐들이 많고 또 조심하지 않으면 터져서 국물이 흐르는 경우도 있다.택배기사들이 바쁘니까 빨리 하되. 조심히 해야 하고 무거운 짐들도 많고, 또 차에 촘촘히 높이 쌓여져 있기 때문에 위에 짐들은 내리기도 쉽지 않다. 택배물이 상하지 않게 잘 무너뜨려야 하는데 그것도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고, 여차 잘못하다가 택배물에 얼굴에 맞으면 다치기 일수이다.사실 나도 어느 날, 까대기하던 사람이 갑자기 펑크를 낸 날이 있어서 까대기 땜빵을 하다가 무너지는 짐에 얼굴을 맞아서 안경이 부러졌었다. 그만큼 위험하고 힘든 일인데, 나도 바로 오늘 8시에 까대기를 혼자 한다. 월요일은 큰 물류차 1대에 반차정도만 물류가 들어오는데, 지점장이 월요일에 일을 쉬는 나한테 까대기를 좀 해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이다.어차피 나도 새벽예배를 마치고 난 시간이 까대기하는 시간하고 거의 맞기 때문에 새벽예배 갔다가 바로 가면 되고, 또 아침 운동삼아 하면 되기 때문에 한다고 했는데, 이 책에 나온 것처럼 정말 쉽지는 않은 일이다. '20년 군생활하면서 박격포 등 무거운 짐을 차에 실었다 내렸다 반복하던 나도 쉽지 않은데 20대 청년이 해보지 않은 일이 얼마나 힘들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아무튼, '이바다'는 아침에 까대기 알바를 하고, 끝나고 나면 집에 와서 만화를 그렸다. 만화 작가를 꿈꾸면서 말이다. 이 대목에서도 굉장히 공감이 되고 마음이 좀 뭉클했는데, 내가 꼭 주인공와 같기 때문이다.나는 새벽부터 오후까지 택배일을 하고, 집에 오면 저녁을 먹고 밤이나 또는 새벽에 글을 쓰고 있다. 유튜브 영상도 제작하고 녹음도 한다. 난 프리랜서 작가이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중에 '하필유필' 채널의 영상들이 조회수가 급속도로 많이 나오고 있어서 영상을 계속 만들어 내느라 더 바쁘다. 주기적으로 쓰던 공모전 참가 작품도 지금 손도 못대고 있는 형편이다.주인공은 나보다는 좀 여유가 있었는데, 만화를 그리는 시간은 여유가 있지만 까대기를 하는 것이 쉽지가 않았다. 나하고 한가지 다른 것은 지점장님의 성품이었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이 일하는 지점의 지점장은 악덕 고용업자 처럼 사용하는 장갑도 새로 사주지 않고, 하지 않아야 될 화장실 청소를 시키는 등 정말 일하기 싫게끔 하는 사람이지만 내가 일하는 지점의 지점장님은 너무나 선인이시다.택배기사 중에 누가 아프거나 집안에 경조사가 생겨서 못나오게 되면 지점장님이 직접 그 구역의 택배 배달을 하신다. 그 정도로 기사들을 위해주고 배려해주시는 멋진 분이시다. 그렇기 때문에 나도 월요일 까대기 일을 한다고 한 것이고, 지금 하는 택배 배달도 일은 고되지만 마음은 편하다.나는 항상 생각한다. 일이 사람을 힘들게 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사람을 힘들게 한다고 말이다. 이것은 군대에서도 부대를 옮길 때마다, 부서를 옮길 때마다 항상 느껴왔던 것이다. 주인공 이바다는 결국 피곤하고 고된 일 때문에 지점 까대기를 그만둔게 아니라 악덕 지점장의 횡포에 못이겨 그만두게 된다.
    독후감/창작| 2022.11.28| 3페이지| 2,000원| 조회(375)
    미리보기
  • 판매자 표지 리얼Real 항공 승무원 레포트(독후감)
    리얼Real 항공 승무원 레포트(독후감)
    ‘리얼Real 항공승무원’ 독후감저자 : 〈MODU〉 매거진 편집부, 이정호 작성자 : ***청소년 서적은 처음 읽어보게 되었다. ‘청소년을 위한 진짜 진학?진로?직업 멘토링’ 이라고 책의 표지에 크게 기재되어 있어서 내가 청소년은 아니지만 항공승무원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궁금했다. 그래서 한번 읽어 보기로 했다. 이 책은 두 명의 현직 베테랑 승무원들과의 인터뷰 형식을 그대로 담고 있었다. 솔직하고 진솔한, 그리고 정말 승무원을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승무원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형식의 책들이 여러 종류로 출판된다면 우리 청소년들의 꿈이 다양한 만큼 각 분야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전반적으로 내용을 요약해본 후 느낀 점을 썼다.여는 글 :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인공 덕선이처럼 많은 여학생들이 항공 승무원을 희망 직업으로 꼽고 있다. 항공 승무원은 여러 사람을 대하는 직업으로서 비행기 안으로 들어서는 손님들에게 반가운 얼굴로 인사를 건넨다.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 손님이 모두 좌석벨트를 매었는지 일일이 확인하고 난 뒤에야 출입구 옆 점프시트에 앉는다. 상공으로 날아오른 비행기가 안정이 되면, 항공 승무원들은 음료부터 시작하여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손님이 편안하게 잠을 잘 때에도 깨어서 혹시 손님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없는지 따뜻한 마음으로 세심하게 손님을 보살핀다. 비행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항공 승무원은 오로지 손님의 안전을 생각한다. 손님이 모두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한 뒤에야 별 탈 없이 비행이 끝난 것에 안도하며 뿌듯함을 느낀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그들의 화려한 모습 뒤에는 안전한 비행, 질 높은 서비스를 위한 노력이 숨어 있다. 항공 승무원은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다른 어떤 직업보다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근무하는 내내 자격 평가를 받아야 하고, 이를 통과해야만 승들과 동네 뒷산을 뛰어다님. 어린 시절 동안에는 비행기를한번도 보지 못함.- 오윤혜 : 김포공항과 가까운 동네에서 태어나고 자라남. 어린시절 내내 비행기를 보고 자람. 비행기와 공항은 가까운 존재였음.■ 부모님은 어떤 분?- 송현주 : 아버지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셨음. 남을 배려해야 하고다른 사람의 입장을 존중하라고 자주 말씀하심. 언니 둘과 함께자라며 자연스럽게 남을 배려하는 자세를 배움.- 오윤혜 : 부모님은 문제가 생기면 스스로 해결하도록 지켜보심.학교는 네가 다니는 곳이니 친구 관계나 선생님과의 관계는 스스로만들어가라고 지도하셨음.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사람으로 자랄 수 있었음.② 항공 승무원에 어울리는 성격은 따로 있을까?■ 어린 시절 성격은 어땠는지? 항공 승무원과 어울리는 성격이었는지?- 송현주 : 내성적이고 소심한 편이었음. 적극적으로 나서기보다는시키는 일을 조용히, 묵묵히 하는 편임. 초등학교 3학년 학급반장할때 보관하고 있던 우유 급식비를 누군가가 훔쳐갔는데 소심한성격 탓에 부모님께 말씀드리지 못하고 마음졸이며 지냈던 기억도있음. 어른이 된 지금도 낯을 가리는 편인데, 신기하게도 승무원유니폼을 입으면 변신하여 누구에게나 먼저 말을 걸고 다가갈 수 있음.- 오윤혜 : 자유롭고 활달한 편임. 그러나 단체 생활도 좋아해서규정을 지키고 절제된 자세를 갖추는 것도 좋아함. 고지식할정도로 어릴 때부터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원칙을 지키는성격이 강해서 항공 승무원 일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음.■ 어린 시절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친 사람은 누구인지?- 송현주 : 아버지가 가장 든든한 후원자이자 존경하는 분임.아버지께서 교사로 근무하던 초등학교에 다녔기 때문에 언니들과함께 직접 등교시켜 주심. 다정다감하게 많은 대화를 나누어 주심.어떤 얘기를 하던지 늘 격려해주시고 도전해 보라며 용기를 주심.자기 일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맡겨주셨기 때문에 책임감을 느끼고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기를 수 있었음.- 오윤혜 : 아버지께 큰 영향을 받았음.고 있음.■ 대학 시절에 동아리나 다른 교내외 활동을 한 것은 있는지?- 송현주 : 대학교 홍보 모델로 활동함. 참여하면서 좋은 이미지를전달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떻게 하면 좋은 인상으로 좋은느낌을 전달할 수 있는지 깨달았음. 승무원이 되는데 큰 도움이 되었음.- 오윤혜 : 교내 방송국 동아리 활동을 함. 서로의 아이디어를공유하며 새로운 것을 만들어간다는 뿌듯함이 있었음. 너무 열심히해서 전공 수업에 F학점을 받음. 내가 이렇게 무언가에 집중할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과 좋아하는 일이라면 열정을 다해 매진하는 나의 새로운 면을 알 수 있었음. 이후 최선을 다해 학업과 동아리 활동을 병행하여 무사히 졸업할 수 있었음.② 항공 승무원 준비를 시작하다■ 어린시절의 꿈과 항공 승무원의 결심 계기, 시험 준비 등에 대해서.- 송현주 : 어린시절 꿈은 작가였지만 대학생 때 내레이터 모델아르바이트 시 함께 일했던 분이 아나운서나 승무원에 어울리는이미지를 가졌다는 조언을 해주셔서 그 때 처음 승무원의 꿈을가지게 됨. 학교 취업박람회를 할 때 현직 승무원을 만나 대화를나눠 보고 승무원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짐. 아시아나 항공에일단 도전해 보기로 결심하고 영어와 면접시험 준비를 열심히 함.- 오윤혜 : 어릴 때부터 항공사에서 일하고 싶었기 때문에 승무원을꿈꾸었음. 차근차근 준비하다 대학교 4학년 때 다이어트 후승무원을 지원함. 취업 관련 자료도 열심히 모았고, 인터넷 카페에승무원을 준비하는 사람들 모임이 있어서 게시물을 읽으면서승무원을 꿈꾸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았고 그들의열정을 느낌. 그들에게 정보도 많이 얻고 함께 준비를 해 나간게큰 도움이 되었음.■ 면접시험은 일반적인 화사의 면접과 많이 다른지? 준비는?- 오윤혜 : 복장과 면접에 신경을 많이 썼음. 흰 블라우스에 검은치마 정장을 입고 단정한 머리와 메이크업을 혼자 하고 갔는데막상 면접장소에 가보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은 다른 응시생들과너무 비교가 되었음. 혼자 준비한 나의 결정이 옳았던 것인지생각이 들었음했음. 목소리가 중저음이라손님들에게 무거운 느낌을 줄 것 같다고 밝은 톤으로 올리라고조언해 주심. 표정과 시선 등 콕콕 집어 지적하셔서 엄마와 다투기도했음. 엄마의 도움으로 면접을 잘 치를 수 있었음.- 송현주 : 면접 현장에서 응시자들이 평소에 쓰는 말투를 그대로쓰는 경우를 보곤 함. 남들 앞에서 승무원으로서 품위 있으면서도편안하게, 또박또박 말할 수 있도록 연습이 필요함. 면접 연습을하는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서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같음. 자세는 바른지, 습관적으로 나오는 잘못된 말버릇이나 행동은없는지 확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임.- 오윤혜 : 면접을 할 때는 모든 게 완벽할 수 없으나 신입 교육을받을 때 부족한 부분은 자연스레 교정이 됨. 나는 특히 미소 짓는연습에 신경을 많이 씀. 밝은 웃음을 만들기 위해 거울을 보며윗니 여덟 개가 보이도록 연습했음. 윗니 여덟 개가 보이게 웃을 때가장 아름다운 미소가 표현된다고 함.- 송현주 : ‘요’자를 절대 쓰지 않는 건 아님. 상황과 손님에 따라말투를 바꿀 수 있으며 자신이 판단해야 함. 신입 때는 가장 정중하고격식을 차리는 ‘다’와 ‘까’를 쓰도록 함. 어느 정도 경력이 생겨야그때 그때 유연하게 응대할 수 있음. 때로는 친근하게, 때로는최대한 격식을 갖춰야 함.■ 학창 시절에 아르바이트는 해보았는지? 사회 경험이 승무원 시험준비에 도움이 되는지?- 오윤혜 : 많은 도움이 됨. 대학 다닐 때 이동통신사 서비스센터안내 데스크에서 3개월 동안 아르바이트 함. 불만 가진 손님에게빠르게 요점을 확인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함. 힘들었지만잘 견뎌냈고 비행기를 타는 손님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 온 경우가아니라서 오히려 즐겁게 일할 수 있었음.- 송현주 : 대학생 때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것이 도움이 됨.다양한 사람들을 상대하면서 내성적인 성격이 조금씩 바뀜.이동통신사 안내 데스크 일도 해봤고, 내레이터 모델을 연결해 주는 에이전시에서도 일함. 사람을 대하고 남을 설득하는 일을 하면서 승무원으로서의 기본자질을 고 적극적인,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이적합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이 직업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남다른지, 다른 사람에게 열린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는지가 더중요하다고 생각함. 적극성보다 배려심과 이해심이 꼭 필요한 것 같음.- 오윤혜 : 승무원 중에 내성적인 성격의 사람도 의외로 많음.문제 없이 열심히 일하고 있음. 적극적인 성격이냐 아니냐 보다다른 사람에게 열린 마음으로 대하고 관심을 보이고 배려할 수있는지가 더 중요함. 관심과 배려가 중요함.- 송현주 : 승무원은 여럿이 어울려 협동하는 직업이라 비행을 할 때막내부터 매니저까지 각자의 역할이 정해져 있음. 자신의 개성이강하든, 소극적인 성격이든, 조직에 잘 어울릴 수 있는 성격이라면상관없음.■ 항공 승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지?힘든 시험 준비 과정에서 힘이 된 한마디가 있다면?- 송현주 : 의상학과 발표회 때 피팅 모델을 한 계기로 의상학과교수님과 친해짐. 그 때 교수님이 취업 준비에 대해 이런저런조언과 격려를 해주셨는데 그 덕에 끝까지 노력해서 합격의 기쁨을맛볼 수 있었음.- 오윤혜 : 엄마의 도움이 가장 컸음. 시험을 준비하며 예민해져서엄마와 다투기도 했지만 그럴 때도 내가 왜 승무원이 되어야하는지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지는 않았음. 그냥 너무 직설적으로지적하는 엄마가 조금 미웠음.■ 항공 승무원 입사시험 과정을 아시아나 항공 기준으로 설명한다면?- 송현주 : 서류 전형과 1?2차 면접이 이뤄진 후 신체검사를 함.‘초두효과’라고 하는데 만나자마자 0.5초 안에 정해지는 첫인상이면접에서 매우 중요함. 단정한 외모, 생동감 있는 표정, 반듯하게허리를 편 자세 등이 첫인상에서 결정적 역할을 함.- 오윤혜 : 인터넷으로 지원서 제출 후 1차 면접 시 자기소개서와증빙자료를 제출함. 1차 면접 시 밝은 표정이 중요함. 사회에첫발을 내딛는 순간이니만큼 스스로 해 나가는 의지를 보여주는게중요하다고 생각함.- 송현주 : 2차 면접 통과자에 한해 체력검사를 받음. 악력, 허리근력, 다면?
    독후감/창작| 2022.07.18| 9페이지| 2,000원| 조회(314)
    미리보기
  • 판매자 표지 새로운 현대시작법(독후감)
    새로운 현대시작법(독후감)
    ‘새로운 현대시작법’ 독후감저자 : 강희안 작성자 : ***강희안 박사님의 ‘새로운 현대시작법(강희안 시창작 이론서)’를 읽으면서 이제 시인의 길을 택하고 시작하는 초보자로서 ‘마치 초등학교1학년 교과서와 같은 책이구나, 수학으로 비교하면 수학의 정석과 같은 정말 현대시 창작에 대해서 기본이론 설명과 해석이 자세히 잘 나와 있는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시인이 사용하는 언어란, 그것이 시와 다른 여타의 장르를 구분해주는 표지이다. 시에 쓰인 언어는 다른 언어와는 다르게 함축적이면서도 새로운 뜻이 부가된다. 시적 언어의 특징은 한마디로 ‘개념적 의미’보다 ‘내포적 의미’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훌륭한 시는 무엇보다도 적확한 언어(정확하게 맞아 조금도 틀리지 않는 언어)로 이루어져 있다. 시인은 언어와의 씨름을 벌이면서 더는 대체할 수 없는 최상의 표현을 얻어내기 위해 분투한다. 그것은 진부하지 않은, 상투적이지 않은, 평범하지 않은 언어를 사용해야 할 것이다. 시에 있어서 어떤 감각체험의 재현을 이미저리(imagery)라고 한다. 이미저리는 단순히 마음속의 그림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감각의 어떤 것에 호소하게 되는 것이다. 이미지는 마음의 그림으로서 우리의 감각기관과 긴밀한 관련을 맺고 있다.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 그리고 기관감각(호흡과 맥박, 소화 따위의 감각), 근육감각 이미지(근육의 이완과 수축, 움직임 등의 감각)이 이에 속한다. 여기서는 한가지 감각씩 자세히 알아본다. 시각이미지는 허구성이 80%이상인데 시에서는 굉장히 다양하고 많은 시각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이는 상상력이 관여하여 대상의 질적 변화를 꾀한 것이데, 그 자체가 참신하고 생동감 있는 언어를 창조하여 이중적인 언어적 미감ㅇ르 얻어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또하나 치환이란 마술적 상상력의 동인으로서 독자를 신선하면서도 황홀한 감성의 영역으로 유혹하는 기법이다. ‘감각전치’란 시인이 선택한 시각 이미지가 다른 이미지로 자리를 옮기거나, 그와는 역으로 다른 이미지가 시지가 되는 등 상상의 바다에서 시인이 이미지를 전치한 효과 하나로 시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지즘을 추구했던 에즈라 파운드는 “평생 동안 여러 권의 책을 쓰느니보다 하나의 훌륭한 이미지를 만드는 게 낫다.”고 말했다. 시가 모두 다 이렇게 쓰여지는 것은 아니지만, 이미지의 중요성과 품격을 극단적으로 강조한 말이다. 나도 시를 쓰면서 이 말을 가슴에 품고 새겨야겠다고 생각했다. 영상은유는 그 대상이 사물이든, 아니면 현실적 또는 상상적 정황이든 간에 그것이 은유를 빌어 형상화될 때, 거기에는 반드시 시인의 의식과 세계관이 무의식적으로 반영된다는 것이다. 이는 시에서 가장 빈번하게 쓰이는 형식적 기법이다. 영상은유는 기존의 언어에 적절한 장식과 색채를 옮겨 오고 깃들어 있는 존재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힘, 세계의 그림인 언어에 자기만의 시선과 의미와 관점을 주면서 다른 형태와 채색으로 무늬진 옷을 입히는 조형력, 자유로운 상상의 전이를 통해 세계를 다르게 볼 수 있도록 하는 힘, 그것이 바로 은유 이미지의 신비한 마력이다. 의태모사는 사물의 모양을 흉내내어 표현한 말로서, 소리를 본뜬 말인 의성어와는 대립된다. 예를 들면 울긋불긋, 갸우뚱, 옹기종기, 엎치락뒤치락, 깡충깡충 등인데 언어감각이 탁월한 시인일수록 의태어, 의성어 등 음성상징어가 빈번하게 등장한다. 나도 앞으로 시를 쓰면서 이러한 음성상징어 활용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청각이미지는 역동성을 창출하고 감각적인 부피감이나 의미적인 질량감을 더해 준다. 시적 담화의 관점에서 볼 때, ‘음성재생’ 양식이란 삶의 전 국면에서 산재한 청각으로 인지한 기존의 상투적인 음성을 다른 음성언어로 새롭게 변용, 감각화하는 정신작용을 말한다. 시 속에서 드러나는 청각의 세계는 독자와의 소통을 꿈꾸는 소리들이 유기적으로 구조화된 것으로서, 실제적이든 상상적이든 체험의 질서화이며 형식화인 것이다. ‘음향은유’란 의성어인 청각 이미지를 여타의 다른 이미지로 치환하여 본의와 매재가 서로 호환작용을 일밭 등의 시를 예로 들면서 음향이 주제와의 소통이 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다. ‘의성상징’은 기존에 존재하는 소리 이미지를 새롭게 변형하여 묘사하면서 어떤 시대적 관념과 결부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는 개념이다. 따라서 시대를 관통하는 시인 의식이 투사된 자신만의 독창적인 상징을 얻어내는 시적 장치로도 기능하게 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시에서 미각이미지는 교훈적 요소를 앞세워 인간과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를 우회적으로 비꼬면서 인간의 근원적인 욕망과 심리까지도 담지해 내는 경우가 있는 반면, 시인의 미각적 체험에서 얻어진 사유를 민족의 원형이나 근원적인 인간의 정서로 변용하기도 하는 두가지 양상으로 전개된다. ‘미각우유’란 한마디로 말해서 시인의 미각적 지각에서 촉발된 본의를 최대한 숨기면서 매재에 우화적 요소를 가미하는 방식이다. 이는 실제 세계와 일정한 거리를 두는 암시적인 기법으로서 비판적 성격이 강한 풍자와는 달리 교훈적 지각에 무게를 둔다. 시인은 설명이나 논리적 언술로써 자신의 사유나 정서를 전달하지 않고 독자들의 미각적 지각에 호소하는 방식으로 이미지를 취사선택한다. 그것이 개념적이고 이성적인 사유를 거세하고 독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견인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식이기 때문이다. ‘원형미감’이란 미각적 체험을 전제로 하여 모든 인간 존재에게 근원적으로 적용되는 보편적인 정서를 환기하면서 시인이 비극의 세계에 맞닥뜨릴 때마다 내적인 연대감을 유지학 p하는 무의식적인 인자로써 기능하게 된다. 후각은 사람들의 기억과 느낌을 직접적으로 유발하는 특성 때문에 미각 이미지보다도 민감하게 무의식적 감각 작용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이미지다. 시인에게는 언어를 매개로 인간의 정서나 사상, 인식의 대상이나 특성에 따라 후각적 지각을 적절하게 활용해야 한다는 과제가 주어져 있다. ‘후각풍자’란 후각 대상인 냄새라는 매재를 통해 개인적, 사회적 모순이나 부조리 등을 빗대어 폭로하고 조롱하면서 깎아내리는 방식을 취한다. ‘후감의 근원적인 무의식을 구상화해 내는 방식이다. 조은길 시인의 ‘3월’에서 어머니의 젖내라는 후각 이미지를 통해 모성 의식을 환기하여 따뜻한 인간의 정서를 일깨워 준다면, 신경림의 ‘여름날’, 이시영의 ‘초여름’에서는 미릿한 살냄새로서 우주적인 생명의 에로스에 대해 한순간에 체감되는 황홀한 경이의 순간을 느끼게 된다. 다음은 촉각 이미지이다. 시에서 촉각 이미지는 시인의 느낌을 다른 대상을 선택하여 투사하는 경향과 그와는 반대로 어떤 촉각적 질감을 세계화하려는 경향으로 분류된다. 전자는 시인 자신의 느낌을 객관적 대상에 투사하여 독자와 자신을 감성적 인지로써 공유하려는 의식의 발현인 데 반해 후자는 자신의 촉각적 느낌의 반향을 외부적으로 발산하며 자아의 타자적 태도를 극복해 보려는 리얼리즘적 의지의 일환이다. ‘촉각투사’란 시인이 의도한 정서나 사상을 그에 합당한 촉각매개물로 직접 투사하여 구체화하는 시적 진술의 한 양식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시인이 상상적으로 인식한 촉각적 감각이 대뇌로 전달되자마자 독자들도 그러한 느김이 곧바로 재현된다는 사실이다. ‘촉각투사’가 어떤 촉각적 질감을 자아화하려는 경항으로 나아가 시인과 대상, 독자 상호 간의 공유의 질을 형성한다면, 이와는 역발상의 형태인 ‘반사질감’이란 비극적 현실에서 도출된 시인의 촉각적 느낌의 방향을 외부적으로 발산하며 이를 극복해 내려는 양식이다. 촉각 이미지란 촉각적 체험이나 질감을 시의 인자로 삼아 모든 인간과 세계의 갈등이나 사회의 부조리와 모순, 욕망 등 인간 세계에 산재한 문제들에 대안을 제시하는 특성을 지닌다. ‘상대 이미지’는 시인의 독보적인 상상 작용에 의해 대상과의 관계를 맺는 것이며, 이에 따라 시에 차용된 온갖 사물이나 정황들은 유기적인 구조를 형성한다. 이 상상력의 고리를 통해 시인은 기존 윤리관에 입각한 시적 의미를 창출해 내기도 하지만, 기존 통념의 역방향에서 새로운 인식을 요구하는 문제 제기의 형태를 띠기도 한다. 시인들의 시적 관점이란 시인의 시의식과 긴밀하게 밀착되어 시인의계를 투시하여 실재의 세계를 객관적으로 조명하기도 한다. 전자가 ‘판단심상’이라면, 후자는 ‘관계심상’이라 명명할 수 있다. ‘판단심상’이란 기존의 윤리, 도덕적 관점을 축으로 삶의 지혜나 질서, 진실 등을 실제의 현상에서 착안하여 구상화하는 방식이며, ‘관계심상’은 시인의 세계관이나 사상을 직접적으로 표백하지 않으면서 실재하는 세계의 현상을 투시하는 양식이다. 전자는 기표(언어)와 기의(존재)의 어긋난 부분에 잣대를 들이대며 이성의 허구성을 유추해 낸다면, 후자는 사실적인 행위에 초점을 맞춰 기존의 관점과는 어긋난 실존의 이면을 정관한다는 점에서 각기 상이한 특성을 보여준다. ‘절대 이미지’를 수용한 시는 대부분 화자의 지위를 포기한 서술 태도로 말미암아 이미지 자체가 사물로써 기능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절대 이미지’ 에서 오규원 류의 ‘직관심상’은 이미 현존하는 생의 비의를 꿰뚫어 보는 직관력과 혜안이 중시된다. ‘직관심상’은 시인이 외부적 현상의 이면을 정관하여 깨달음을 얻었을 때, 본래의 형상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는 이미지 현상 방식이다. ‘재현심상’은 추상적인 관념이나 심리 세계를 가시화하는 양식으로서 실험시인들이 즐겨 쓰는 방식 중의 하나이다. ‘직관심상’이 깨달음을 전제로 하여 객관적인 현장을 사실적으로 가시화하는 이미지 조형술이라면, ‘재현심상’은 시인의 무의식이나 상상 속에 존재하는 비가시적 이미지라는 점이 다르다. 이러한 구조는 인간의 세계를 분리한 채 이미지들의 운동만을 중시하는 김춘수 류와, 현실 세계를 상상 세계로 변용하는 이원 류의 시의 경향으로 구분된다. ‘재현심상’이란 외형상으로 묘사 형태로써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시인이 관념을 투사하여 의미의 세계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시적 의미를 해체하면서 관념적인 세계나 심리적 정황을 축어적으로 묘사한 것이다. 기존의 은유적 언어 체계가 허구라는 사실을 직감한 시인들이 구사하는 이미지 현상 방식 중 하나로서 환유적 글쓰기의 영역으로 자리매김한 이 기법은 이데올로기가 사라진 시대를 언
    독후감/창작| 2022.04.22| 4페이지| 1,000원| 조회(163)
    미리보기
  • 판매자 표지 나는 매번 시쓰기가 재미있다(독후감)
    나는 매번 시쓰기가 재미있다(독후감)
    ‘나는 매번 시쓰기가 재미있다’ 독후감저자 : 김승일 외 11명(젊은 시인) 작성자 : ***내가 시를 쓰려고 하다 보니 시 쓰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은 젊은 시인 12명에게 각자의 삶의 이야기와 시의 이야기를 인터뷰해서 자세한 내용을 그대로 책에 담아내었다. 각자의 이야기라고는 하지만 공통점이 많았다. 예를 들면, 시를 쓰는 것을 싫어하지 않는다는 것, 감수성이 풍부하다는 것, 등단을 했다는 것 등이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일단 기본적으로 시쓰기가 생활화되어 있고, 그 활동을 사랑하는 사람들로서 어떻게 보면 삶의 한 측면이 공통점이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였다. 전체적인 내용의 특징과 그 공통점에 대해 느끼는 점이 많이 있었다. 왜 시쓰기가 재미있는지 그것도 답을 찾을 수 있었다.12명의 시인은 2000년대 말부터 2010년대 초에 데뷔해 비교적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시인들이고 그동안 많은 독자들에게 회자되어 왔거나 그의 시에 충격을 받았거나 많은 이들이 무척 궁금해 마지않는 젊은 시인들이다.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좋은 시들이 이들에 의해 써지고 있다. 이들에게 삶과 창작의 내밀한 부분을 들여다보고자 했던 질문들은 다음과 같다.처음 시를 쓰게 된 계기는? 그때와 지금은 무엇이 다른가? / 습작하는 동안 가장 힘들었던 점은? 어떻게 극복했는가? / 시가 오는 순간은? / 왜 쓰는가? 어떻게 쓰는가? / 세계란 무엇인가? / 독자란 무엇인가? / 시를 쓸 때 버릇이 있는가? 언제 쓰는가? / 자신의 시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시는? 혹은 대표작이라고 할 만한 작품은? 왜 그런가? / 시를 쓰는 일 이 외의 일상이 궁금하다. 그 일상은 시가 되는가? 된다면 어떻게 되는가? / 취미는? / 기억에 남는 사랑이나 연애가 있는가? 그것이 창작에 영향을 미쳤는가? / 어떤 책을 읽는가? 어떤 영화를 보는가? 어떤 음악을 듣는가? / 시인이 되지 않았다면? 시인이 되기 전의 꿈은 무엇인가?이 질문들에 대한 12명의 시인들의 글은 각자의 시만큼 자신의 개성을 담고 있었다. 질문에 충실하게 답하기도 하고, 질문을 보기 좋게 배반하기도 했다. 따뜻하고 다정한 말투로 조곤조곤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인이 있는가 하면, 시종일관 시크한 태도로 툭툭 날카로운 대답을 던지기도 하는 시인도 있었다. 시인 각자의 시와 닮았기도 하고 한편 다르기도 했다. 젊은 시인들이 털어놓는 삶과 창작의 속내를 천천히 읽어 가는 내내 나는 그들의 시를 읽을 때와는 또 다른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그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이 시대 젊음을, 또한 시인을 치열하게 살아 내고 있었다. ‘나도 시인이 되면 저들처럼 창작의 고통을 느끼고, 매일 울고, 술마시고, 아파할까? 등단의 기쁨과 베스트셀러가 된 시집 때문에 행복할까?’ 그들의 희노애락을 보면서 어느새 내 감정도 동화되고 있었다.처음 시를 쓰게 된 계기에 대한 내용은 다들 비슷했다. 대학교에서 전공학과를 다니면서 좋은 교수님을 만나서 하게 된 케이스가 대부분이었다. 나와는 정말 다르다. 나는 전공학과를 다니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다닐 생각이 없기 때문에 더욱 시를 쓰려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습작하는 것에 대한 개인별 차이는 다분히 있었다. 어떤 이는 시를 원고일까지 몰아놓고 마지막에 다 쓰는 인원도 있고, 어떤 이는 매일 착실히 시를 써나가고, 어떤 이는 대낮에 카페에 가서 커피 마시면 시상이 잘 떠올라 시를 쓰기도 하고, 어떤 이는 밤과 새벽,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 조용한 시간에 방에서 쓰기도 했다. 나도 후자인 편이라서 후자인 시인들의 글에 공감이 더 되었다. 그런데 이와는 다른 공통점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소재에 대한 수시 필기이다. 소재는 일상생활하면서, 또는 여행 중에 언제가 되었든 갑자기 내 머릿 속에 떠오르게 되는데 이를 수첩에 적든지, 휴대폰으로 적든지 무조건 적어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점은 12명의 시인의 공통점으로서 나도 적용해야 하는 사항으로 생각이 되었다. ‘왜 쓰는가? 어떻게 쓰는가?’ 라는 물음에는 엉뚱한 답변이 좀 많았다. 그 답변은 현실적, 과학적이라기 보다 좀 감성적, 시인의 풍부한 감수성에 기인하는 답변들이었다. 예를 들면 내 몸안에 시가 들어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분출해야 해서 시를 쓴다는 이도 있었고, 생활 속에서 떠오르는 시상들이 종합되어 저절로 시로 표현된다는 이도 있었고, 시인이기 때문에 시를 쓴다는 이도 있었다. ‘자신의 생계유지를 위해서, 시를 쓰는 것이 재미있어서’ 이러한 답변들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했으나 내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자신의 시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시를 뽑아보라고 하니 모든 시인이 딱히 없다고 답했다. 억지로 기분에 따라 몇 편 꼽을 수는 있겠으나 모든 작품은 읽는 방향에 따라 나름의 대표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애착이 가는 시는 없다는 의견이 중론이었다. ‘기억에 남는 사랑이나 연애가 있는가? 그것이 창작에 영향을 미쳤는가?’ 라는 질문에는 한명의 시인만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그 시인은 연애를 했던 모든 감정이 고스라니 시로 남았다고 했다. 매번 연애를 할 때마다 느꼈던 감정들을 시로, 작품 속에 표현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머지 11명의 시인은 연애라는 감정을 시와는 별개로 구분했다. 시는 개인 사생활이라고 할 수 있는 연애라는 부분과 결부시키지 않고 그보다는 더욱 대중적인, 전체적인, 상위 감정으로 창작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 나는 오히려 연애의 감정을 고스라니 시에 담았다는 한 분의 시인에게 공감이 되었다. 나도 분명히 그럴 것이다. 나는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연애를 할 때 그냥 호감이 있어서, 호기심에 만나는 그런 단계가 아니라 서로 정말 사랑하는 깊은 관계가 되면 내 머릿속에, 가슴속에 그 사랑이 계속 생각나고 가슴뛰기 때문에 그게 시를 쓰는데 있어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그건 미친 것이다. 시를 쓰는 것도 내 감성, 감정이 묻어있게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감정을 이분법처럼 구분하여 연애하는 감정, 시를 쓰는 감정 나눌 수 있다면 그는 정말 능력자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나는 능력자가 아니다. ‘세계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는 우리 모두가 살아서 숨쉬는 있는 세계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면 세계는 없다는 답변이 다수였다.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은 망상이고 착각이다. 세계는 망상과 착각속에서 존재하는 것이며 인식의 결과가 아니라 소망의 산출이다. 그렇기에 시인은 세계와 대결한다. 시인 자신의 소망은 자신이 발붙인 현실에 투사될 수 없음을 알기에 그것이 망상이며 착각임을 알기에 자신의 세계를 정교화하며 극단화한다는 것이다. 사전적 의미로 보면 세계는 일상적인 것의 모든 범위를 뜻한다. 여기서 시인들은 시의 세계로서 창작의 세계에 대해 말한 것으로 보인다. 나는 내가 살고 있는 이 세계, 또 시인의 세계 안에서 나만의 언어로서 승부해야 할 승부사이고 세계는 그것을 펼칠 무대 또는 경기장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독자들은 그것을 지켜보는 관중들, 평가해주는 평가관님이시다. 나와 함께 작품을 느끼고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동지들이다. 이렇게 해서 12명의 시인들이 나눈 인터뷰를 담은 책의 간추린 내용과 여기에 대한 나의 생각을 나누어 보았다.
    독후감/창작| 2022.04.22| 3페이지| 1,000원| 조회(114)
    미리보기
전체보기
받은후기 3
3개 리뷰 평점
  • A+최고예요
    2
  • A좋아요
    1
  • B괜찮아요
    0
  • C아쉬워요
    0
  • D별로예요
    0
전체보기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4월 22일 수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7:41 오전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