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란 무엇인가?자본주의에 대해 EBS에서 다룬 다큐프라임 ‘자본주의’를 시청하였다. 1부 ‘돈은 빚이다.’ 2부 ‘소비는 감정이다.’ 3부 ‘금융지능은 있는가.’ 4부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들’ 5부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시청하였다. 평소에 경제에 관심이 많았고 관련 책을 읽었던 적이 있기에 내용을 이해하기가 수월했고 유익하게 시청했다.1부 ‘돈은 빚이다.’에서는 ‘우리 사회에서 물가는 왜 계속 오르기만 하는가?’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준다. 가격이 오르는 것은 수요, 공급의 법칙에 따라 공급이 부족하거나 수요가 증가한 결과 중의 하나라는 의미를 가질 수도 있지만, ‘통화량 증가’가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돈의 양이 많아짐으로써 돈의 희소성이 떨어지게 되고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여 물가가 상승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통화팽창이 나타날 수 있다.나는 대부분의 돈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매우 놀라웠다. 조폐공사가 돈은 발행하기는 하지만 표면적인 부분이며 비중도 얼마 되지 않는다. 나머지 대부분의 돈이 은행에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은행에서 대출을 막 해주고 갑자기 많은 사람이 동시에 예금을 찾겠다고 하면 은행은 당장 돌려줄 돈이 바닥나는 ‘뱅크런’ 사태가 일어난다. 그렇기 때문에 자본주의 사회는 경쟁이 필연적이며 이자 시스템이 존재하는 한 다른 이의 돈을 뺏기 위한 경쟁이 존재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때문에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전부다’라는 말이 나오는 것 같다. 인류 역사 500만 년을 하루 24시간으로 환산했을 때 자본주의가 출현한 시간은 무려 23시간 59분 56초이다. 자본주의는 현 사회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지니며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자본이 지배하는 경제체제’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5부에서는 현재의 자본주의를 ‘방향을 잃은 자본주의’라고 표현하기도 하였다. 많은 사람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한 유일한 것이 자본주의인데 잘못된 자원분배와 가난, 극단적인 임금 격차, 선진국보다 개발이 부진한 나라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자본주의는 복지, 빈곤, 소비, 고용 등의 많은 문제과 직결된다. 영상에서 말하는 따뜻한 자본주의란 ‘복지’에 중점을 둔다. 자본주의를 복지에 중점을 두었듯이 사회가 얼마나 문명화되었는가를 측정하는 척도 중의 하나는 약자가 얼마나 배려받는지가 중요할 것이다. 현 자본주의에서는 이것에 대한 문제가 여전히 많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가장 선진화된 자본주의인 복지 자본주의를 향해 나아가야 하며 그것만이 유일하게 행복한 자본주의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