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교과에서 문법을 다룰 때 음운 변동은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이다. 하지만 학년, 출판사 등에 따라 음운 변동의 종류와 설명 방법을 다루는 방식에 차이가 발생하기도 한다. 각 교과서에서 음운 변동에 대하여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검토하고자 한다. 먼저 2015 <중학2 국어> 교과서에서는 직접적으로 음운 변동을 다루지는 않는다. 2015교육 과정 중학교 국어 성취기준 [문법03]에 따라 ‘단어의 발음 및 표기 원리를 익혀 학습자의 언어생활을 스스로 반성하고 개선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기르도록’ 하고, 학습의 위계를 고려하여 음운 변동을 학습 내용으로 삼지 않는다. 설명이 필요한 조항을 중심으로 설명하여 학습 부담을 줄이고자 함을 지도상의 유의점으로 삼고 있는데, 출판사에 따라 언급하는 조항이 다르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어문 규정은 우리말을 올바르게 발음하고 한글로 표기하는 규칙을 말한다. 어문 규정은 같은 말을 사람마다 다르게 발음하거나 표기하여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생기는 일을 막기 위해 마련된 규칙이다. 국어 음운론은 국어 발음의 전반적인 원리와 원칙을 다루는 학문이다. 어문 규정과 국어 음운론은 밀접하게 연결된 개념으로, 학생들이 두 개념의 상호 연관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5 교육과정 <언어와 매체> 교과서에서는 어문 규정과 국어 음운론의 연관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데, 두 개념의 상호 연관성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는 디지털 전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멀티미디어 세상에 살고 있다. 과거에는 신문, 책 등에서 텍스트를 접했다면, 현재는 음성, 이미지, 영상이 복합적으로 다루어지는 매체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공유한다. 방송통신위원회의 ‘2021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1)에 따르면 전국의 만 13세 이상 가구원 6,834명을 대상으로 매체 이용률을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이 93.0%로 가장 높고, TV 수상기 92.6%, 데스크톱 34.4%, 노트북 29.7%, 라디오 21.6%의 순서로 나타났다. 신문 매체 이용률은 4.7%로 스마트폰과 비교하여 매우 이용률이 낮았다. 연령이 낮을수록 스마트폰과 데스크톱/노트북의 이용빈도가 높은 것에 반해 높은 연령대에서는 TV, 신문의 이용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설문조사와 같이 글, 이미지, 영상 등이 혼합된 복합적인 성격의 미디어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특히 청소년의 사용 비율이 다른 나이대에 비해 높게 나타난다. 이와 같은 정보화 사회로의 흐름에 맞춰 2007년 교육과정부터 매체 언어 교육을 도입하였으나 현재 디지털 매체 교육은 다른 상위 범주 국어 교육의 영역에 종속된 형태로 이루어져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매체의 장르와 특성을 매우 제한적으로 다루고 있어 학생이 실제로 접하는 매체 사용 현황을 다루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중 략>1-1단원에서는 ‘언어와 사고, 사회, 문화의 관계’, ‘국어의 언어적 특징’, ‘세계 속 한국어의 위상과 발전’ 등을 학습하며 언어 및 국어의 본질적인 특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1-2 단원에 서는 매체의 개념, 유형 및 특성을 다루고 있다. 교재에서는 매체를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어떤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 혹은 경로’라고 정의 하고 있다. 이는 매체의 상호 소통적 특성을 명시하는 부분이다. 또한, 뉴미디어를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디지털 형식의 매체’라고 소개하며 스마트폰, 온라인 신문, 블로그 등을 예시로 든다.
1. 타자화에 대한 정의타자화와 성적대상화는 구조적으로 깊게 뿌리박혀 있는데, 이는 여성혐오와 맥락을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 시민혁명이 이루어지고 계급 사이의 균열이 일어나면서 계몽사상가들은 ‘인간은 평등하고 생각하는 주체이다’라는 사상을 사람들에게 인식시킬 필요성을 느꼈다. 그러나 계급사회에 살던 사람들에게 생김새부터 성향까지 다 다른 인간을 평등하다고 설득시키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계몽 사상가들은 사람들을 설득시키기 위해 ‘다름’의 명확한 기준이 필요했다. 당시 유럽에서는 식민지 침략이 대대적으로 일어나고 있었고, 이 과정에서 타자와의 접촉이 처음으로 일어난다. 덕분에 ‘다름’의 대상으로 흑인, 여자 등이 지목되고 ‘이성적 인간’은 백인 부르주아의 이성애자 남성으로 귀결된다. 이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인간에 미치지 못하는 하등한 생물로 취급되며 철저한 타자화를 통해 ‘인간평등사상’이 퍼지기 시작한다.이들을 인간으로 인정하지 않은 이유로 신체적 특징에 주목하는데, 특히 성적인 측면에 집중한다. 여성의 자궁에 집중하여 여성을 임신과 출산만을 위한 존재로 만들고 남성의 욕망을 위한 존재로 치부한다. 여성에게 성적 주체의 자리를 내어주지않고 남성만이 성적 주체자리에 서서 여성을 성적 대상의 위치에만 못 박는다.여성 중에서도 흑인 여성들의 큰 가슴과 골반은 동물적 본능에 충실한 증거라고 말하며 덜 진화된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을 성적 대상으로만 바라보기 때문에 남성과 다른 신체적 특징에 집중하여 인간에 미달하는 존재로 정당화시킨다.2. 연구 계기 및 목적고전은 문학의 역사에서 그 위치가 인정되는 작품으로, 질적인 가치 뿐만 아니라 후세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작품이다. 고전은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친다. 사람들은 고전을 통해 교양을 쌓기도 하고 현대에 직면한 문제들을 선조들의 지혜를 빌려 해결해나가기도 한다. 그만큼 고전은 사람들의 삶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